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노래인듯. 맨처음에 비와이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흑인랩퍼의 정체성을 가진자로 렙퍼로서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는 그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노란빛이 있는 공간에 있었습니다. 호텔안에 통로는 초기에 렙퍼로서 성장하는 여정을 걷는 자신을 그린듯. 룸서비스를 하는 흑인과 자신의 모습이 교체하는 것은 자신이 렙퍼로서 고유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힙합이라는 음악이 가진 흑인의 정체성을 오가는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한 풍자인듯. 그는 어떤 어린 흑인 랩퍼의 정체성을 '걸치고' 유치한 유니폼을 입고 자신이 만든 요리가 아닌 고급스러운 요리를 배달하는 삶을 살고 있음. 룸서비스는 자신의 고유한 요리가 아닌 누군가의 요리를 정해진 통로를 따라 단순배달하는 직업임. 즉, 레퍼로서의 성장과정 중에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보다는 레퍼로서의 흑인의 갬성을 단순배달하는 직업을 살았던 자신을 성찰하는 부분. 통로에는 동시에 자신과 같은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들이 즐비함. 그들은 생명령이 없이 멈춘채로 그렇게 어떤 누군가의 정체성을 마네킹과 같이 perform하고 있음. 한국힙합씬이 이렇게 자기 자신만의 음악이 아닌 외국 갬성을 덧쓴, 생명력없는 누군가의 음악을 하는 현실을 풍자. 그 과정중에 처음에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아닌 흑인의 모습보다 비와이 본인 고유의 정체성의 비중이 늘어남. 그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음을 표현. 0:55 그리고 자신만의 정체성이 아닌 채로 힙합씬에 있던 자들을 선도하기 시작함. 점차 비와이를 따르는 자들이 생김. 극장씬은 쇼미더머니 혹은 그를 통해서 급격히 주목을 받았던 시기를 표현하는 듯. 또 무대라는 공간은 단순히 정해진 통로를 따라 남이 만든 음식을 내것인양 배달하는 룸서비스와는 다른 차원의 주목과 능동성이 가능한 공간. 그만큼 비와이는 성장했음. 1:05 그는 누군가에 의해 무대로 옮겨짐. 그는 의자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손짖만 하고 있음. 극장안에는 여전히 외국인 감수성을 살아가는 자들로 가득. 그들은 비와이를 무대에 세우고 조명을 비추고 그를 평가하기 시작함. 1:20 그는 광대와 같은 의상을 입은채 무대에 끌려나옴. 그리고 여기서 비와이가 그동안 걸어온 통로를 역행해서 가기 시작함. 즉, 자신만의 걸어온 길을 역행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 자신만의 음악, 자신만의 목소리와 Way를 잃어버렸음을 표현. 무대와 여정이 교차편집. 화려한 무대조명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끌려나와 노래하기를 강요하고 있음. 비와이는 음악을 하지만 극장안의 사람들은 무표정 혹은 잠에 빠져있음. 그런 그의 랩에는 생명력이 없음. 1:45 비와이가 주목을 받으며 한 음악은 그가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자기의 정체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며 사람들을 깨웠던 음악이 아니라는 뜻. 무대배경이 빨간색으로 바뀌어 이제는 비와이조차 잠들어 있는 채로 무대에 이끌려져 나옴. 그가 하는 음악은 여전히 생명력이 없음 (잠들어 있는 관객들). 관객들은 생명력 없는 표정으로 비와이를 평가함. 호평을 받지만 비와이는 여전히 빨간색 배경의 무대에 갇혀있음. (이 부분 가사: 우리가 한국인이 아닌 게 이제는 너의 칭찬이 돼 부정된 나의 피 나의 피부 이건 내가 바란 게 아닌데 진짜라는 게 내 얼굴이 까만 색깔일 때 라면 내 살을 때묻게 하는 게 답인지 아닌지 다들 왜 몰라 이제 엉덩이 밑에 안 걸치는 내 바지 검은척하려는 쟤와 달리 내 정체성은 대한인 비와이의 새 style ) 하지만 이제 비와이는 힙합씬에서 받은 주목이 생명력없이 흑인의 가면을 흐고 그들의 감성을 흉내낸 삶이었음을 깨달음. 이제 그는 단지 무대의 중앙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동시에 그 화려한 조명에 갇혀살지 않음. 2:24 조명이 없어도 다시 자신만의 무브를 시작. 관객들은 비와이만의 무브, 목소리, 그 움직임에 눈을 가리고 그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함. 그의 겉모습, 흑인의 겉모습이 아닌 그의 목소리만을 듣기 시작함. 2:36 이제 비와이는 자신의 겉모습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관객들을 만남(눈을 가린 관객들). 그리고 자신이 처음 랩퍼의 여정을 시작했던 청소부의 모습으로 돌아감. 그는 이미 금목걸이를 버렸음. 그 청소부가 모자를 버림. 영어로 모자 hat은 어떤 역할을 소화하는 걸 의미. 즉, 이제 자신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스웩을 흉내내고 그런 퍼포먼스를 해야 주목받고 평가받는 가짜정체성, hat(모자)를 버리고 자신에게 자신이 아닌 어떤 모습이길 가용하는 무대를 떠났다는 뜻. 동시에 그는 그가 처음 랩퍼의 여정을 시작했던 그 존을 다시 회복함. (이 부분 가사: 비와이의 세상 디자인해 누가이리 뱉어 비상해진 생각 이상의 이상의 plan 난 치사해진 래퍼 이상해 무시하네 유치한 애들 다 유치한 애대로 위치하네 매번 비참해 죄다 긴 잠을 깬 나 비와이는 again 다시 발을 뗀다 이 땅의 맨 위에 가는 내 신발은 제일 빛나는 step 신박한 랩만 집착을 했던 심장은 매우 신나네 매일 데자부의 빈칸을 채운 임마누엘 God) 이제 그는 전혀 화려하지 않은 자신의 존(zone)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목소리, 자신만의 자신다움을 주목하는 사람들에게 비와이 본연의 정체성으로 노래하기 시작. 그는 그저 신박한 랩에 집착을 했음. 하지만 이제 그는 랩이 아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기쁨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음. 3:02 빈칸을 채운 임마누엘 God 그는 비로소 생명력없는 대중의 관심 밖,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무대가 아닌 자신만의 Zone에서 공허함을 채우고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만남. 이 가사를 치는 순간 환한 노란색 빛이 그의 뒤를 비춤. 이곳은 원래 비와이가 처음랩퍼의 여정을 시작했던곳. 그곳에는 여전히 그의 랩을 들어주던 자들이 그곳에 있음. 이제 비와이는 더이상 흑인랩퍼 워너비가 아닌 비와이 본연의 정체성으로 노래하고 있음. 이제 그는 다시 무대로 돌아왔지만 조명은 세속의 색 빨간색이 아닌 흰색으로 바뀌었음. 3:15 이제 비와이는 빈 객석을 향해서, 혹은 눈감은 관객을 향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노래하기 시작. 이제 그의 앞에는 설교단이 놓여져 있음. 이제 그는 그가 하는 음악에 하나님의 부르심과 권세를 받았음. (이부분 가사 어젯밤 내 꿈엔 습관처럼 뱉던 꼭대기로 간다는 말을 이뤄 낸 내가 있어 내가 내게 말하길 넌 걍 하던 대로만 해오면 돼 넌 이미 여기에 우린 만날 거고 세상의 기대함을 초월한 내 이름을 심장 위에다가 새겨 태어난 이유와 목적 그대로 살아가야만 하는 내 삶은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우린 초월해 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우린 초월해) 이제 비와이는 자신만의 존에서 이제는 흰색으로 바뀐 무대에서 자신만의 목소리. 하나님께 받은 그 메시지를 말하기 시작함. 비록 그 무대는 잠시잠깐 빨간색(세속적)일 지라도 그는 무대 뒤에서 발견한 사명, 자신만의 정체성과 부르심을 잊지 않고 있음. 그의 삶은 데쟈뷰, 그가 받은 비젼을 믿음으로 밟아가는 여정임. 그는 이제 더이상 힙합씬의 중심, 무대에 갇히고 그 안에서 강요하는 누군가의 모습을 연기하지 않음. 그리고 이제는 그가 누군가의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은 편견없는 귀(눈을 가리고 있음)로 듣는 자가 되어주기도 함. 이제 그는 누군가의 도움없이 홀로서서 자신만의 노래를 마침. 그리고 이제 그의 노래가 끝나고 인사를 함. 그는 이제 그 찬란한 비와이 레퍼의 길과 목소리 무대를 확립했음. 그 모습이 대중이 원하는 그런 화려한 무대복장이 아닌, 그림자같이 보이는 모습이라 할지라도 그 삶은 찬란한 삶임을 깨달았음. 그는 이제 저 멀리서 무대를 보아주는 한 분을 위해 노래하고 그분께 무대인사를 함. 이제 그는 무대를 이용하거나 이용당하지 않고 무대에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그 무대를 세우신 분을 위해 공연하겠다는 결심함. 그 찬란한 부르심의 삶을 그는 받아들였고 그 것이 비와이임을 자각함. 처음의 노란색의 공간, 회색의 여정, 또 빨간배경 혹은 흰 배경은 극장은 각자 별도의 공간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비와이 자신을 투영한 결과인듯. (아래 리플에서 계속)
@@Hangyeoul-s1g 찬란을 처음들은 날에 그냥 자문자답하면서 해석해 봤습니다. 처음 1/3정도는 그냥 뮤비내용의 특정설정(흑인, 룸서비스)의 이유가 뭔가 뮤비만을 보면서 의미 해석하려고 했구요. 쓰다보니 소름끼칠 정도로 가사, 비트, 뮤비의 색과 구도, 소품들이 서로 싱크로 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뭐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원래 뮤비전체를 해석할 시간이나 의도나 전문성은 애초부터 없었기에 그냥 후다닥 눈에 띄는 줄기만 제가 납득하는대로 해석했습니다. 성경에서 노란색은 황금색으로 불로 연단된 순수한 정금같이 정결한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것, 혹은 빛의 색으로 신성을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양은 순결과 거룩의 상징이죠. 빨간색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거나 혹은 히브리어로 빨간색은 진흑 사람[육신, 혹은 정욕]의 색입니다. 뮤비에서는 가사를 참고하면 후자의 의미로 쓰였다고 보입니다. 검은색은 고난 혹은 죽음을 나타냅니다. = 보다/듣다 보는 것과 듣는 것 모두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차이는 시각이 보다 자극에 민감한 기관이지요. 뮤비의 설정과 같이 외힙을 외향을 모방하는가에 국힙의 평가기준을 두는 걸. 겉모습을 '본다'로. 외힙과는 상관없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가만을 가지고 평가하는가를 '듣는다'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눈을 가리고 귀로만 음악을 듣는건. 외힙을 얼마나 잘 모방했는가 보다 자기만의 목소리를 냈는가를 가지고 편견없이 음악을 듣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 - 청소부 청소부는 종의 형상입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밑바닥에서 묵묵히 더러운일을 하는 직업이죠. 그런점에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함께하시는 하나님, 노란빛이 찬란하게 비추는 공간에서 청소부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청소부옷을 입고 청소도구를 끄는 비와이를 둘러싸고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힙합이라는 음악자체가 흑인이 사회의 밑바닥에서 울분과 사회의 부조리를 노래하면서 시작된 음악이기도 합니다. -룸서비스맨 룸서비스맨은 영혼없는 외힙 카피캣이 환호받는 국힙에 대한 성찰이자 자신을 묘사한 자아성찰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룸서비스라는 직업자체가 다른 누군가가 요리한 사치스런 요리를 정해진 통로에 따라 단순배달하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초기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흑인의 음악으로 비와이도 가사에서 흑은 뮤지션들의 영감을 받았음을 고백하죠. 문제는 비와이와 같이 자신의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찾아가지 않고 그냥 외힙 스웩 흉내내는 경쟁하는데 그치는 국힙입니다. 힙합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룸서비스맨은 이미 산업화된 힙합, 국힙과 외힙을 가리지 않고 규격화된 삐까뻔쩍한 유치한 유니폼을 입은 힙합같지 않은 힙합이지요. 힙합의 본질을 잃고 산업화 된 외힙을 어설프게 흉내내는게 국힙씬의 현실이기도 하구요. 반면에 종의 형상을 가진 청소부 흑인은 힙합같은 힙합을 상징하는 절묘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대 초기 무대씬에서는요. 비와이는 무대에 갇혀있고 그 시스템에 제약을 당하고 (의자에무기력하게 앉은체로 실려나옴; 광대옷을 입고 끌려나오고 끌려나가고, 도미도 숫자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영혼없는 외힙카피캣들에 의해서요.)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연기합니다. = 장소 + 색 - 창고(노란색 빛이 비추는 존(Zone)) 이 곳은 비와이가 종의 형상을 회복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사의 내용으로 보아 작업실이라고도 보여집니다. 비와이가 최초로 찬란이라는 노래/뮤비의 영감을 받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 존에서 비와이는 렙 설교자로서의 찬란한 삶으로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Forever라는 노래에서 말한바와 같이 자신이 구한 '권능'을 받습니다. - 통로 (흰색 벽, 흰색 빛, 빨간색 카펫) 언더그라운드 혹은 실제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비와이가 모방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구요. 동시에 뮤비를 보면 이 통로는 무대라는 공간으로 향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벽은 흰색에 은은한 흰색빛은 그 언더 여정이 거룩한 발걸음이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바닥은 빨간색으로 무대로 상징되는 오버그라운드 정도는 아니지만 육신과 정욕이 바닥에 깔린 바닥이기도 하지요. - 무대(빨간색/빨간색 조명/흰색조명) 오버그라운드, 메이져 무대입니다. 통로와는 달리, 이곳은 사람들을 점수로 매기는 힘있는 사람들, 무대를 지키는 두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통로와는 달리 이 공간은 객석쪽은 빨간색, 육신과 정욕의 색이 곳곳에 배겨있습니다. 처음무대에 올랐을 때, 빨간색 쿠션이 들어간 의자에 무기력하게 실려나오죠. 의자는 권위(혹은 지위)의 상징이지요. 다만 무대위의 일정한 지위에 실려나온 비와이와 객석에서 비와이를 구경하고 평가하는 관객과는 계급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2:14 에 자신만의 무브를 시작하면서 육신[정욕; 죄]의 색으로 가득찬 극장에 노란색 조명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중반 이후에는 무대주변과 무대플로어와 무대주변 무대스크린에 나타난 색으로 의미를 전달합니다. 죽음을 나타내는 흑색과 정욕을 상징하는 빨간색, 그리고 죽음을 나타내는 검은색이먼저나옵니다. 무대스크린이 빨간색일 때는 그 빨간색이 무대플로어와 비와이를 붉게 물들입니다. 무대주변-무대플로어-무대스크린이 검정-검/적-적색의 배치를 이룹니다. 죄[정욕]의 삯은 죽음이라는 성경의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검은색으로 상징되는 죽음이 정욕으로 말미암아 열매맺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 때에 무대의 관객들은 생기를 잃고 잠에 빠지기도 하지요. 반대로 무대배경이 흰색일 때는 무대주변-무대플로어-무대스크린이 검정-검/흰-흰색의 배치를 이룹니다. 흰색은 거룩함과 바른행실의 상징입니다. 그가 맺은 거룩과 바른행실의 열매가 무대를 거룩함으로 채우고 객석을 비추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씬에서 무대스크린의 빛은 무대플로어와 객석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비와이는 검은색의 그림자처럼 보이는데 여기서 여기서 검정색은 자아의 죽음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빨간씬: 무대스크린이 어두운 빨간색(정욕, 죄)으로 덮임=> 플로어와 그 위의 비와이에게도 빨간색이 투영 => 음악을 듣던 관객들이 생기를 잃고 잠에 빠짐(죽음)의 열매를 맺었음 - 흰색씬: 무대위 스크린이 흰색(거룩)으로 덮임=> 무대플로어가 찬란하게 빛남, 그와중에 비와이는 죄악된 자아가 죽은 검은색 => 외힙을 얼마나 잘 모방했는가가 라는 왜곡된 기준이 아닌 비와이의 메시지를 편견없이 듣는자들이 생김. 그들의 평가기준 자체가 바뀌었음. = 구도 카메라 프레임 카메라가 움직일 때, 멀리서 큰 그림을 잡을 때, 혹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을 때 각각 비와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입니다. 디테일에 대해 제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고 담아낼 시간이 없네요ㅋㅋ
@@JonasPreisler Taking the time is one thing. Changing the rhythmic structure of what's effectively a poem is a whole other hurdle. What's much easier is just having a single pattern to write lyrics for. Most popular rappers don't play with their flow like in Challan. This song is a statement against hip hop saying that BewhY can do the things other rappers aren't right now. If it were that easy to do what he is doing, you'd be hearing a lot more tracks like these.
Find it funny that it's hard. since that what erveryone in Denmark does by now. i do agree with @Jonas Preiler, practice.... but i'll say it's a dope ass song tho...!
진짜 진짜 진짜 내가 들어온 모든 힙합 노래중 이게 제일 원탑인거 같아요 탑클래스가 아니라 걍 나한텐 유일무이 원탑 원맨 유일신 그 자체임 랩음악 들을때 사운드가 중요한거 크게 몰랐는데 어떤 유튜버가 첫시작 걸레통 보이는 부분에서 저음 소리 좋다고 하길래 뭔 소리여? 하면서 이어폰으로 듣고 나서 이건 걍 랩이 아니고, 힙합이란 장르를 벗어났으며, 음악 그 자체라고 느낌 뮤비도 자꾸 보다보니 다는 아니어도 하나둘씩 보이는 부분이 생기고... 진짜 쩔엇
slick vick yeah dude I got into Korean hip hop about a year ago, never been bothered by the language because the good K Rap has such consistently fire production and unique flows and shit
@@ethanbyrnes692 agreed, whether it's in English or Korean I always focus on the flows and Korean hip hop is a good change up because their flows are different from us rappers
It's so true though. There are too many Korean rappers who try too hard to be black but they should just own who they are. There is and should be no shame from being different. Why do people think someone like Eminem succeeded in rap when he isn't black? It's because he owned up to who he is.
'Unlike the one who tried to pretend to be black, my identity was Korean' Boyyyy THAT line is GOLD, the whole song is gold, i love it! The beat and the lyrics. Bewhy you're are amazing artist!
If this was from an american rapper, he wouldve been the next superstar. The quality and attention to detail in this rap is sooo good. The mid switch up -> more switch up without being pretentious and still keeping the flow? I’ve never heard anything like it before
This is so true. So many people still use language as a barrier to overlook such greatness. If this was dropped by a US rapper it would on all the charts. Like dude... BewhY really came to remind us who he is, just incase we forgot
만약에 비와이가 미국 래퍼였다면 슈퍼스타일겁니다. 랩이 되게 고퀄이고 디테일도 쩌네요. Switch up이 엄청 오리지널하고 다양하면서도 플로우를 유지한다는게...ㄷㄷㄷ 이런건 본적이없네요... 라고 하네요 (I tried to translate your comment to korean)
This is a summary of C Kim's (top comment in Korean) interpretation +my interpretation about the song. Plz enjoy: The song "Challan" is a story telling song about his rap-life, a journey to find his true identity as a rapper. First, he talks about his start as a rapper, he was merely delivering "black music" as a rapper, like in 0:16, as he is delivering expensive food in hotel as a black man, he was only delivering raps to others, imitating american hip-hop (predominately "black music"). His role model as a rapper were all black like John Wiliams and Pharrell, so was his identity as a rapper, although being Korean. Then, he got famous through "Show Me The Money 5" a famous rap competition TV program. So in 1:00, he was brought up to the spotlight, everybody watching him and judging him. After the show is over, he was still at the spotlight like a clown (1:22), but everybody is starting to close their eyes, losing their interest in the lifeless rap of a clown, an imitating fool. As in 1:40, he starts to walk back, back to where he was before. In 1:47, he was moved out from the spotlight and he is sleeping, unconscious. The light changes from white to red. He is not at the spotlight, but still at the stage, he continues to rap. In the Red light (Chaos), while he's performing to those who still listen to him and starts to deny and criticize his values and of other rappers, in the seek of finding his own rap style. There are still those who love his music, giving him 6 (domino), the highest number. Here is the lyrics from 2:21 to 2:39 "Now, not being Korean is your praise. My denied blood, skin. This is not what I want. If being black is being the real, then don't you understand why blackening my flesh is not the answer? Now my pants do not hang under my ass. Unlike the ones pretending to be black, My identity was of an Korean, Korean."
In 2:37, the light changes to Yellow, as he has found his true identity, Korean. He starts to perform to those who are blinded (don't judge based on his color) and to the small crowd rather than on stage. 2:42, He has abandoned gold jewelries and hat and starts to clean up. 3:03, he is now back on the stage, but not by someone else, alone by himself. Every thing is clear to him as the whole stage is lit for the first time. He has realized that what is worthy is not being on the spotlight, being fancy nor famous. Now he has chosen to live a life that carries real values which last forever. A life of a glory, a magnificent life. Thus, the title of the song "Challan(찬란)", magnificent in Korean.
@@hallyuinquisitive it's a Konglish expression representing musical sense, emotions and styles coming from their background. I corrected them as "black music" which makes more sense.
bewhy produces his own song's beats by himself. He sometimes gets help, but for this one he did it by himself. As a beatmaker he uses a nickname Truthislonely
@@huynhthenghia both are same person. There is a song called 'Superbeewhy'. The title of this song is marked with (prod. BewhY), and the composition and arrangement are marked with truthislonely.
몬향monhyang not to the same extent. Not tryna be a hater but America has the biggest entertainment industry in the world and if ur famous in the United States ur most likely famous around the world. Ya he can be famous but not a superstar
СКОЛЬКО РАЗ МЕНЯЕТСЯ НАСТРОЕНИЕ ПЕСНИ ЕЁ ПОТОКИ КАК ВЕТЕР ВЬЁТСЯ МЕЖ ДЕРЕВЬЕВ И СКАЛ. Я СБИЛАСЬ СО СЧЕТА. ЭТО ПРОИЗВЕДЕНИЕ ИСКУССТВА В СВОЁМ РОДЕ. СПАСИБО ЗА ЭТО ВОЛШЕБСТВО
뮤비의 배경이 검정-빨강-하양으로 가는건 인류의 죄-그리스도의 십자가-구원과 회복으로 해석 가능할 듯 하네요 이거 제가 아주 어렸을 때 교회에서 5색으로 예수님의 구원 이야기 만든다면서 녹색(창조)-검은색(죄)-빨간색(십자가)-하얀색(구원)-금색(천국) 책자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갑자기 고딩 때 수능 공부하느라 배웠던 시의 해석 달달 외웠는데 나중에 작가가 그런 의도 아니었고 그냥 별다른 의미없었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세상에 웬만하면 흑백 아니면 청홍입니다. 맞을 수도 있겠으나 화자가 말하지 않은 이상 해석은 금물. 가끔은 꿈보다 해몽이 너무 많더라고요.
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노래인듯. 맨처음에 비와이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흑인랩퍼의 정체성을 가진자로 렙퍼로서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는 그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노란빛이 있는 공간에 있었습니다.
호텔안에 통로는 초기에 렙퍼로서 성장하는 여정을 걷는 자신을 그린듯. 룸서비스를 하는 흑인과 자신의 모습이 교체하는 것은
자신이 렙퍼로서 고유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힙합이라는 음악이 가진 흑인의 정체성을 오가는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한 풍자인듯.
그는 어떤 어린 흑인 랩퍼의 정체성을 '걸치고' 유치한 유니폼을 입고 자신이 만든 요리가 아닌 고급스러운 요리를 배달하는 삶을 살고 있음. 룸서비스는 자신의 고유한 요리가 아닌 누군가의 요리를 정해진 통로를 따라 단순배달하는 직업임.
즉, 레퍼로서의 성장과정 중에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보다는
레퍼로서의 흑인의 갬성을 단순배달하는 직업을 살았던 자신을 성찰하는 부분.
통로에는 동시에 자신과 같은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들이 즐비함.
그들은 생명령이 없이 멈춘채로 그렇게 어떤 누군가의 정체성을 마네킹과 같이 perform하고 있음.
한국힙합씬이 이렇게 자기 자신만의 음악이 아닌
외국 갬성을 덧쓴,
생명력없는 누군가의 음악을 하는 현실을 풍자.
그 과정중에 처음에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아닌 흑인의 모습보다
비와이 본인 고유의 정체성의 비중이 늘어남.
그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음을 표현.
0:55
그리고 자신만의 정체성이 아닌 채로 힙합씬에 있던 자들을 선도하기 시작함.
점차 비와이를 따르는 자들이 생김.
극장씬은 쇼미더머니 혹은 그를 통해서 급격히 주목을 받았던 시기를 표현하는 듯.
또 무대라는 공간은 단순히 정해진 통로를 따라 남이 만든 음식을 내것인양 배달하는 룸서비스와는 다른 차원의 주목과 능동성이 가능한 공간. 그만큼 비와이는 성장했음.
1:05
그는 누군가에 의해 무대로 옮겨짐.
그는 의자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손짖만 하고 있음.
극장안에는 여전히 외국인 감수성을 살아가는 자들로 가득.
그들은 비와이를 무대에 세우고 조명을 비추고 그를 평가하기 시작함.
1:20
그는 광대와 같은 의상을 입은채 무대에 끌려나옴.
그리고 여기서 비와이가 그동안 걸어온 통로를 역행해서 가기 시작함. 즉, 자신만의 걸어온 길을 역행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 자신만의 음악, 자신만의 목소리와 Way를 잃어버렸음을 표현.
무대와 여정이 교차편집.
화려한 무대조명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끌려나와 노래하기를 강요하고 있음.
비와이는 음악을 하지만
극장안의 사람들은 무표정 혹은 잠에 빠져있음.
그런 그의 랩에는 생명력이 없음.
1:45
비와이가 주목을 받으며 한 음악은
그가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자기의 정체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며 사람들을 깨웠던 음악이 아니라는 뜻.
무대배경이 빨간색으로 바뀌어
이제는 비와이조차 잠들어 있는 채로 무대에 이끌려져 나옴.
그가 하는 음악은 여전히 생명력이 없음 (잠들어 있는 관객들).
관객들은 생명력 없는 표정으로 비와이를 평가함.
호평을 받지만 비와이는 여전히 빨간색 배경의 무대에 갇혀있음.
(이 부분 가사:
우리가 한국인이 아닌 게 이제는 너의 칭찬이 돼
부정된 나의 피 나의 피부 이건 내가 바란 게 아닌데
진짜라는 게 내 얼굴이 까만 색깔일 때 라면 내 살을 때묻게 하는 게 답인지 아닌지 다들 왜 몰라
이제 엉덩이 밑에 안 걸치는 내 바지 검은척하려는 쟤와 달리 내 정체성은 대한인 비와이의 새 style )
하지만 이제 비와이는
힙합씬에서 받은 주목이 생명력없이 흑인의 가면을 흐고 그들의 감성을 흉내낸 삶이었음을 깨달음.
이제 그는 단지 무대의 중앙에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동시에
그 화려한 조명에 갇혀살지 않음.
2:24
조명이 없어도 다시 자신만의 무브를 시작.
관객들은 비와이만의 무브, 목소리, 그 움직임에 눈을 가리고 그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함.
그의 겉모습, 흑인의 겉모습이 아닌 그의 목소리만을 듣기 시작함.
2:36
이제 비와이는 자신의 겉모습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관객들을 만남(눈을 가린 관객들).
그리고 자신이 처음 랩퍼의 여정을 시작했던 청소부의 모습으로 돌아감. 그는 이미 금목걸이를 버렸음. 그 청소부가 모자를 버림.
영어로 모자 hat은 어떤 역할을 소화하는 걸 의미.
즉, 이제 자신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스웩을 흉내내고
그런 퍼포먼스를 해야 주목받고 평가받는 가짜정체성,
hat(모자)를 버리고 자신에게 자신이 아닌 어떤 모습이길 가용하는 무대를 떠났다는 뜻.
동시에 그는 그가 처음 랩퍼의 여정을 시작했던 그 존을 다시 회복함.
(이 부분 가사:
비와이의 세상 디자인해 누가이리 뱉어 비상해진 생각 이상의 이상의 plan
난 치사해진 래퍼 이상해 무시하네 유치한 애들 다 유치한 애대로 위치하네
매번 비참해 죄다 긴 잠을 깬 나 비와이는 again 다시 발을 뗀다
이 땅의 맨 위에 가는 내 신발은 제일 빛나는 step
신박한 랩만 집착을 했던 심장은 매우 신나네 매일 데자부의 빈칸을 채운 임마누엘 God)
이제 그는 전혀 화려하지 않은 자신의 존(zone)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목소리, 자신만의 자신다움을 주목하는 사람들에게 비와이 본연의 정체성으로 노래하기 시작.
그는 그저 신박한 랩에 집착을 했음.
하지만 이제 그는 랩이 아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기쁨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음.
3:02
빈칸을 채운 임마누엘 God
그는 비로소 생명력없는 대중의 관심 밖,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무대가 아닌
자신만의 Zone에서 공허함을 채우고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만남.
이 가사를 치는 순간 환한 노란색 빛이 그의 뒤를 비춤.
이곳은 원래 비와이가 처음랩퍼의 여정을 시작했던곳.
그곳에는 여전히 그의 랩을 들어주던 자들이 그곳에 있음.
이제 비와이는 더이상 흑인랩퍼 워너비가 아닌
비와이 본연의 정체성으로 노래하고 있음.
이제 그는 다시 무대로 돌아왔지만
조명은 세속의 색 빨간색이 아닌 흰색으로 바뀌었음.
3:15
이제 비와이는
빈 객석을 향해서,
혹은 눈감은 관객을 향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노래하기 시작.
이제 그의 앞에는 설교단이 놓여져 있음.
이제 그는 그가 하는 음악에 하나님의 부르심과 권세를 받았음.
(이부분 가사
어젯밤 내 꿈엔 습관처럼 뱉던 꼭대기로 간다는 말을 이뤄 낸 내가 있어
내가 내게 말하길 넌 걍 하던 대로만 해오면 돼
넌 이미 여기에 우린 만날 거고 세상의 기대함을 초월한 내 이름을 심장 위에다가 새겨
태어난 이유와 목적 그대로 살아가야만 하는
내 삶은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우린 초월해
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Dejavu 우린 초월해)
이제 비와이는 자신만의 존에서
이제는 흰색으로 바뀐 무대에서 자신만의 목소리.
하나님께 받은 그 메시지를 말하기 시작함.
비록 그 무대는 잠시잠깐 빨간색(세속적)일 지라도
그는 무대 뒤에서 발견한 사명, 자신만의 정체성과 부르심을 잊지 않고 있음.
그의 삶은 데쟈뷰, 그가 받은 비젼을 믿음으로 밟아가는 여정임.
그는 이제 더이상 힙합씬의 중심, 무대에 갇히고 그 안에서 강요하는 누군가의 모습을 연기하지 않음.
그리고 이제는 그가
누군가의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은 편견없는 귀(눈을 가리고 있음)로 듣는 자가 되어주기도 함.
이제 그는 누군가의 도움없이 홀로서서 자신만의 노래를 마침.
그리고 이제 그의 노래가 끝나고 인사를 함.
그는 이제 그 찬란한 비와이 레퍼의 길과 목소리 무대를 확립했음.
그 모습이 대중이 원하는 그런 화려한 무대복장이 아닌,
그림자같이 보이는 모습이라 할지라도 그 삶은 찬란한 삶임을 깨달았음. 그는 이제 저 멀리서 무대를 보아주는 한 분을 위해 노래하고 그분께 무대인사를 함.
이제 그는 무대를 이용하거나 이용당하지 않고
무대에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그 무대를 세우신 분을 위해 공연하겠다는 결심함.
그 찬란한 부르심의 삶을 그는 받아들였고 그 것이 비와이임을 자각함.
처음의 노란색의 공간,
회색의 여정,
또 빨간배경 혹은 흰 배경은 극장은
각자 별도의 공간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비와이 자신을 투영한 결과인듯.
(아래 리플에서 계속)
와.......... 미쳤따
뮤직 비디오에도 이런 상징적 시각 장치가 있는줄 몰랐네요. 그런데 저 색깔마다의 조명 효과의 의미를 어떻게 아신건지 궁금하네요. 찬란의 가사로 유추해서 해석하신 건가요. 아니면 문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징으로 해석하신 건가요?
ㄷㄷ소름
ㅎㄷㄷ
@@Hangyeoul-s1g 찬란을 처음들은 날에 그냥 자문자답하면서 해석해 봤습니다. 처음 1/3정도는 그냥 뮤비내용의 특정설정(흑인, 룸서비스)의 이유가 뭔가 뮤비만을 보면서 의미 해석하려고 했구요. 쓰다보니 소름끼칠 정도로 가사, 비트, 뮤비의 색과 구도, 소품들이 서로 싱크로 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뭐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원래 뮤비전체를 해석할 시간이나 의도나 전문성은 애초부터 없었기에 그냥 후다닥 눈에 띄는 줄기만 제가 납득하는대로 해석했습니다.
성경에서 노란색은 황금색으로 불로 연단된 순수한 정금같이 정결한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것, 혹은 빛의 색으로 신성을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양은 순결과 거룩의 상징이죠.
빨간색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거나 혹은 히브리어로 빨간색은 진흑 사람[육신, 혹은 정욕]의 색입니다. 뮤비에서는 가사를 참고하면 후자의 의미로 쓰였다고 보입니다.
검은색은 고난 혹은 죽음을 나타냅니다.
= 보다/듣다
보는 것과 듣는 것 모두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차이는 시각이 보다 자극에 민감한 기관이지요. 뮤비의 설정과 같이 외힙을 외향을 모방하는가에 국힙의 평가기준을 두는 걸. 겉모습을 '본다'로. 외힙과는 상관없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가만을 가지고 평가하는가를 '듣는다'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눈을 가리고 귀로만 음악을 듣는건. 외힙을 얼마나 잘 모방했는가 보다 자기만의 목소리를 냈는가를 가지고 편견없이 음악을 듣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
- 청소부
청소부는 종의 형상입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밑바닥에서 묵묵히 더러운일을 하는 직업이죠. 그런점에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함께하시는 하나님, 노란빛이 찬란하게 비추는 공간에서 청소부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청소부옷을 입고 청소도구를 끄는 비와이를 둘러싸고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힙합이라는 음악자체가 흑인이 사회의 밑바닥에서 울분과 사회의 부조리를 노래하면서 시작된 음악이기도 합니다.
-룸서비스맨
룸서비스맨은 영혼없는 외힙 카피캣이 환호받는 국힙에 대한 성찰이자 자신을 묘사한 자아성찰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룸서비스라는 직업자체가 다른 누군가가 요리한 사치스런 요리를 정해진 통로에 따라 단순배달하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초기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흑인의 음악으로 비와이도 가사에서 흑은 뮤지션들의 영감을 받았음을 고백하죠. 문제는 비와이와 같이 자신의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찾아가지 않고 그냥 외힙 스웩 흉내내는 경쟁하는데 그치는 국힙입니다.
힙합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룸서비스맨은 이미 산업화된 힙합, 국힙과 외힙을 가리지 않고 규격화된 삐까뻔쩍한 유치한 유니폼을 입은 힙합같지 않은 힙합이지요. 힙합의 본질을 잃고 산업화 된 외힙을 어설프게 흉내내는게 국힙씬의 현실이기도 하구요. 반면에 종의 형상을 가진 청소부 흑인은 힙합같은 힙합을 상징하는 절묘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대
초기 무대씬에서는요. 비와이는 무대에 갇혀있고 그 시스템에 제약을 당하고 (의자에무기력하게 앉은체로 실려나옴; 광대옷을 입고 끌려나오고 끌려나가고, 도미도 숫자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영혼없는 외힙카피캣들에 의해서요.)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연기합니다.
= 장소 + 색
- 창고(노란색 빛이 비추는 존(Zone))
이 곳은 비와이가 종의 형상을 회복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사의 내용으로 보아 작업실이라고도 보여집니다. 비와이가 최초로 찬란이라는 노래/뮤비의 영감을 받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 존에서 비와이는 렙 설교자로서의 찬란한 삶으로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Forever라는 노래에서 말한바와 같이 자신이 구한 '권능'을 받습니다.
- 통로 (흰색 벽, 흰색 빛, 빨간색 카펫)
언더그라운드 혹은 실제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비와이가 모방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구요. 동시에 뮤비를 보면 이 통로는 무대라는 공간으로 향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벽은 흰색에 은은한 흰색빛은 그 언더 여정이 거룩한 발걸음이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바닥은 빨간색으로 무대로 상징되는 오버그라운드 정도는 아니지만 육신과 정욕이 바닥에 깔린 바닥이기도 하지요.
- 무대(빨간색/빨간색 조명/흰색조명)
오버그라운드, 메이져 무대입니다. 통로와는 달리, 이곳은 사람들을 점수로 매기는 힘있는 사람들, 무대를 지키는 두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통로와는 달리 이 공간은 객석쪽은 빨간색, 육신과 정욕의 색이 곳곳에 배겨있습니다.
처음무대에 올랐을 때, 빨간색 쿠션이 들어간 의자에 무기력하게 실려나오죠. 의자는 권위(혹은 지위)의 상징이지요. 다만 무대위의 일정한 지위에 실려나온 비와이와 객석에서 비와이를 구경하고 평가하는 관객과는 계급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2:14 에 자신만의 무브를 시작하면서 육신[정욕; 죄]의 색으로 가득찬 극장에 노란색 조명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중반 이후에는 무대주변과 무대플로어와 무대주변 무대스크린에 나타난 색으로 의미를 전달합니다. 죽음을 나타내는 흑색과 정욕을 상징하는 빨간색, 그리고 죽음을 나타내는 검은색이먼저나옵니다. 무대스크린이 빨간색일 때는 그 빨간색이 무대플로어와 비와이를 붉게 물들입니다. 무대주변-무대플로어-무대스크린이 검정-검/적-적색의 배치를 이룹니다. 죄[정욕]의 삯은 죽음이라는 성경의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검은색으로 상징되는 죽음이 정욕으로 말미암아 열매맺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 때에 무대의 관객들은 생기를 잃고 잠에 빠지기도 하지요.
반대로 무대배경이 흰색일 때는 무대주변-무대플로어-무대스크린이 검정-검/흰-흰색의 배치를 이룹니다. 흰색은 거룩함과 바른행실의 상징입니다. 그가 맺은 거룩과 바른행실의 열매가 무대를 거룩함으로 채우고 객석을 비추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씬에서 무대스크린의 빛은 무대플로어와 객석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비와이는 검은색의 그림자처럼 보이는데 여기서 여기서 검정색은 자아의 죽음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빨간씬: 무대스크린이 어두운 빨간색(정욕, 죄)으로 덮임=> 플로어와 그 위의 비와이에게도 빨간색이 투영 => 음악을 듣던 관객들이 생기를 잃고 잠에 빠짐(죽음)의 열매를 맺었음
- 흰색씬: 무대위 스크린이 흰색(거룩)으로 덮임=> 무대플로어가 찬란하게 빛남, 그와중에 비와이는 죄악된 자아가 죽은 검은색 => 외힙을 얼마나 잘 모방했는가가 라는 왜곡된 기준이 아닌 비와이의 메시지를 편견없이 듣는자들이 생김. 그들의 평가기준 자체가 바뀌었음.
= 구도 카메라 프레임
카메라가 움직일 때, 멀리서 큰 그림을 잡을 때, 혹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을 때 각각 비와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입니다. 디테일에 대해 제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고 담아낼 시간이 없네요ㅋㅋ
never heard someone switch between this many complex flows in one song. People don't understand how much skill this really takes.
Actually you're probably not a rapper. It's not that hard if you take your time to write and practice the lyrics... you're just over dramatizing it 🤣
@@JonasPreisler i'd like to hear you put out something as good as this lol
@@JonasPreisler Taking the time is one thing. Changing the rhythmic structure of what's effectively a poem is a whole other hurdle. What's much easier is just having a single pattern to write lyrics for. Most popular rappers don't play with their flow like in Challan. This song is a statement against hip hop saying that BewhY can do the things other rappers aren't right now. If it were that easy to do what he is doing, you'd be hearing a lot more tracks like these.
Find it funny that it's hard. since that what erveryone in Denmark does by now. i do agree with @Jonas Preiler, practice.... but i'll say it's a dope ass song tho...!
injung
비와이 뮤비 댓글 특징: 시간좌표없음 왜냐 전부 킬링파트임
0:00~3:56이 지림
@@게으름뱅이-w2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진짜 미쳣어
ㅇㄱ ㄹㅇ
2:21
2019년도에 들었던 힙합 음악 중 제일 신선했다.
역시 본인이 랩을하고 비트까지 찍을 줄 아니
본인에게 어울리는 음악이 뭔지 아는 사람인듯
이거 진심 ㅇㅈ
Injung
@@김민엽-z2w 해축갤에서 원정왔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매 곡마다 소름끼치게 잘하고
전에 낸 곡보다 더 잘하는게 불가능해보이는데 그걸 해냄
@김효준 오늘 비와이 콘서트 다녀왔는데요 7 8ㄴ월에 비와이피셜 더타임고스온 뽀에버 같은 노래보다 더 쩌는 노래 나온답니다
@@이도영-e5u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도영-e5u 나왔다... 존나 좋음
진짜로 나왔다 시불탱...
그리고 쇼미5 비와이를 넘지 못하지
진짜 진짜 진짜 내가 들어온 모든 힙합 노래중 이게 제일 원탑인거 같아요
탑클래스가 아니라 걍 나한텐 유일무이 원탑 원맨 유일신 그 자체임
랩음악 들을때 사운드가 중요한거 크게 몰랐는데 어떤 유튜버가 첫시작 걸레통 보이는 부분에서 저음 소리 좋다고 하길래 뭔 소리여? 하면서 이어폰으로 듣고 나서
이건 걍 랩이 아니고, 힙합이란 장르를 벗어났으며, 음악 그 자체라고 느낌
뮤비도 자꾸 보다보니 다는 아니어도 하나둘씩 보이는 부분이 생기고... 진짜 쩔엇
뮤비도, 곡도 어려운데 뭔가 다르고 멋있다는건 알겠다.
인디펜던트를 추구하는 이유를 알겠다. 자기 철학과 미적 감각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비와이의 능력에 또 감탄하고 간다.
와... 곡 하나에 변화를 몇개나 준거야... 질릴틈이없네
찬란만큼 완벽한 곡을 아직까지도 본 적이 없다
this dude would get so much respect from American hip hop culture if he got recognition
Facts Americans wouldn't care at all about the language barrier
slick vick yeah dude I got into Korean hip hop about a year ago, never been bothered by the language because the good K Rap has such consistently fire production and unique flows and shit
@@ethanbyrnes692 agreed, whether it's in English or Korean I always focus on the flows and Korean hip hop is a good change up because their flows are different from us rappers
Jeanne Shukurani bewhy, changmo, punchnello, hyo eun kim, dpr live, G2, haon
I don't know mane. . . Right now, the American music industry has been hating on christians :/
플로우를 이정도로 많이 바꿔야... 듣기에 안지루함... 거의 훅없다시피 4분 가까이 채웟는데 하나도 안지루하고 먼가 점점 넘사벽이 되감..ㄷㄷㄷㄷ
훅이뭐죠
빵민 하이라이트? 라고 생각하면됨 노래에서 두 번이상 같은 벌스로 나오는거? 중독성있고 우린거북선 다른배들 통통 이런거
@@pangmini14 노래에선 후렴이요
진짜 지루하지않다는게 맞는표현. 듣다보니 어느새끝남; 이런 노래 자체가 처음임
@@Jang__bbang52 굳이 두번 안나와도 훅일 수 있음 3:03 이런 부분이 훅이 될 수도 있죠
"I'm not the one who pretended to be black, my identity is Korean"
Damn boy
Yeeesss I felt that HARDCORE! Let some other ppl in K hip-hop hear THAT!
It's so true though. There are too many Korean rappers who try too hard to be black but they should just own who they are. There is and should be no shame from being different. Why do people think someone like Eminem succeeded in rap when he isn't black? It's because he owned up to who he is.
@@suzy3412 so true, could never describe it like you did 👊
Reminded me of Zico's line in Bermuda Triangle. "My skin is yellow but i got a black soul" i cringed so hard when i saw the translation of the song 😂
@@Alpha-nc6ie awww really? I liked that song....
'Unlike the one who tried to pretend to be black, my identity was Korean'
Boyyyy THAT line is GOLD, the whole song is gold, i love it! The beat and the lyrics.
Bewhy you're are amazing artist!
If this was from an american rapper, he wouldve been the next superstar. The quality and attention to detail in this rap is sooo good. The mid switch up -> more switch up without being pretentious and still keeping the flow? I’ve never heard anything like it before
yeah he is switching beats so... not noticable, like he you notice it, once he is already few lines in. it's incredible
couldnt say it better
This is so true. So many people still use language as a barrier to overlook such greatness. If this was dropped by a US rapper it would on all the charts. Like dude... BewhY really came to remind us who he is, just incase we forgot
만약에 비와이가 미국 래퍼였다면 슈퍼스타일겁니다. 랩이 되게 고퀄이고 디테일도 쩌네요. Switch up이 엄청 오리지널하고 다양하면서도 플로우를 유지한다는게...ㄷㄷㄷ 이런건 본적이없네요...
라고 하네요
(I tried to translate your comment to korean)
Edward Chu 감사합니다! 👌
랩이 이렇게 숭고한 장르였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곡. 그리고 단단한 자아가 너무 부럽다 비와이. 멋있어 진짜
비와이 대표곡 또 바꼈다 ㅅㅂ 비트 이렇게 새로우면서도 처음듣자마자 이렇게 좋을수가 있냐
목소리가 좋긴함
작곡도 비와이가 했던데 비트 진짜 잘찍는듯
어제 라이브로 직관했는데 진짜 쩔어요
작곡은 truthislonely 라는 분이했아요
김경원 공동작곡이라 뜨더라구여ㅇㅇ
이곡을 듣고 확실히 느낀게 이제 비와이는 쇼미5때 신격화된만큼의 대접을 받아도 딱히 크게 이상하진 않을것같다
하지만 비와이는 신격화란 단어를 좋아하지 않을것같지
@@흰돌 그치 ..신을 믿는 사람을 신격화 하면 불난곳에 기름 뿌리는 꼴이니
@@aebdeunge3 전혀...? 얼마나 융통렁이 없다고생가하는거야
@@user-or8ll5pk9f 융통렁은 또뭐여 융통성 말하는거야?
@@aebdeunge3 융통령이 아닐까요?
*It's 2024 and this song remains legend🔥*
Am here 2024 still wondering if Bewhy is human or AI
개멋있다 비와이 ....
뮤비 겁나 잘 뽑았네 .. 눈 가리고 있는 장면 뭔가 소름돋는다 ;;
왜 진짜 소름 돋지;,,
내 정체성은 대한인이래 너무 멋있다
심바자와디 가사 인용
한인 한인 한인
the bass, the beat, the rap, the lyrics, the flow and the cinematography is PERFECT
right, I love so much the bass
@@sanaa107 yes! the bass is perfect
ㄹㅇㅋㅋ
돈, 여자가 아닌걸로 띵곡 만드는건 비와이 전문이다
ㅇㅈ
???:구찌뱅크
@@낙타-p7q사치로 인해 타락했다 다시 회개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임
@@성이름-h1x9o ㅇㅇ 아는데 드립쳐봄
@안뇽 안듣는다면서 굳~이 들어와서 분탕질 치는 hater 수준 ㅋㅋㅋㅋㅋ 이런 모자란 친구도 사랑으로 감싸줘야 합니다
형 점점 멋있어지네..
원래 멋있음
@@JangSocrates ㅆㅇㅈ
이제 쇼미 파급력으로 이 노래도 사람들한테 많이 들려지길...
진짜 띵곡인데..
수녀님 커튼 찢어지는소리 여까지 들린다
자막만있으면 커튼 갈아버릴수있을듯;;
ㄹㅇ 자막생기고 해달라고 해야함
수녀님이 타이랑 같이 노래 듣고 있으면 셔츠 2장은 기본으로 찢을 거 같다.
수구바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영어자막 있음
정리됬네
얘가 왕이다 이제
정리됐네...... 맞춤법
됐
됐
I'm glad I watched sweet home and discovered BewhY. His songs are so lit!
Me too🙋🏻♀️
Sameee he's so lit
😲
Hell yeah although I think nothing tops his Side by Side
you better watch gottasedae
유일하게 쇼미 우승자란 칭호가 어울리는 래퍼
로꼬
나플라
행주
@@dandymachine0304 ?
@@dandymachine0304 ?
비와이도 비와이인데 팬들도 수준 높더라 역시 지식인의 뜻은 지식인만 이해하는듯 다른래퍼랑 팬 비하 절대아님
아.나는 팬이 아니었구나
@@김하은0926 걍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흑흑..
이노래 들을때마다 도데체 뭐 어떻게 이런곡을 쓴건지 모르겠다. 기가막혀서 말도안나옴
후렴없이 이렇게 좋은곡은 처음이다.
ㄷㄷ
비와이 노래도노래지만 여기 나온 옷들도 다 넘나 찰떡인것
노래 전개를 알수가 없다..
미친 라임까지..
그는 천재
와 자기 인디펜던트를 그대로 표현했네 개지려버렸다.더 중요한것은 이 빠른 플로우에 라임을 수십개를 넣었다는 거에 또 한번 감탄
진짜 역대급 뮤비다 한국 힙합씬에 이런 뮤비가 있었나 싶다 ㄷㄷ
This is a summary of C Kim's (top comment in Korean) interpretation +my interpretation about the song. Plz enjoy:
The song "Challan" is a story telling song about his rap-life, a journey to find his true identity as a rapper.
First, he talks about his start as a rapper, he was merely delivering "black music" as a rapper, like in 0:16, as he is delivering expensive food in hotel as a black man, he was only delivering raps to others, imitating american hip-hop (predominately "black music"). His role model as a rapper were all black like John Wiliams and Pharrell, so was his identity as a rapper, although being Korean.
Then, he got famous through "Show Me The Money 5" a famous rap competition TV program. So in 1:00, he was brought up to the spotlight, everybody watching him and judging him. After the show is over, he was still at the spotlight like a clown (1:22), but everybody is starting to close their eyes, losing their interest in the lifeless rap of a clown, an imitating fool. As in 1:40, he starts to walk back, back to where he was before.
In 1:47, he was moved out from the spotlight and he is sleeping, unconscious. The light changes from white to red. He is not at the spotlight, but still at the stage, he continues to rap. In the Red light (Chaos), while he's performing to those who still listen to him and starts to deny and criticize his values and of other rappers, in the seek of finding his own rap style. There are still those who love his music, giving him 6 (domino), the highest number.
Here is the lyrics from 2:21 to 2:39
"Now, not being Korean is your praise.
My denied blood, skin. This is not what I want.
If being black is being the real,
then don't you understand why blackening my flesh is not the answer?
Now my pants do not hang under my ass.
Unlike the ones pretending to be black,
My identity was of an Korean, Korean."
In 2:37, the light changes to Yellow, as he has found his true identity, Korean.
He starts to perform to those who are blinded (don't judge based on his color) and to the small crowd rather than on stage.
2:42, He has abandoned gold jewelries and hat and starts to clean up.
3:03, he is now back on the stage, but not by someone else, alone by himself. Every thing is clear to him as the whole stage is lit for the first time.
He has realized that what is worthy is not being on the spotlight, being fancy nor famous. Now he has chosen to live a life that carries real values which last forever. A life of a glory, a magnificent life. Thus, the title of the song "Challan(찬란)", magnificent in Korean.
What does black soul mean?
@@hallyuinquisitive it's a Konglish expression representing musical sense, emotions and styles coming from their background. I corrected them as "black music" which makes more sense.
@@DavidJust99 Thank you!
Thx for the translation 👌
Thanks for the translation!
뭐야 그냥 비와이 노래 들을려고 눌렀는데 업뎃돼 있네
So what type of flow are you going for, on your new song?
BeWhy: Yes
BeWhy x BewhY o
다음 노래에서 어떤 흐름을 원하십니까?
비와이: 그래
@@technospyform1578 이런드립 어디서 나온거며 대체 뭔뜻임?
@@바스티-b6n
It's a translation of the original comment.
그것은 원래 코멘트의 번역입니다.
Is there someone explain what does this meme mean?
벌스가 들을때마다 새로워...한곡에서 단짠단짠을 할수 있네 ㄷ
처음 들었을 땐 '이게 뭐야..?' 이랬는데 듣다보니 진짜 가사처럼 니네오빠 킬링벌스 여기 다 있네요 ㅋㅋㅋㅋ 곡 전개도 진짜 특이하고 전무후무한 비트네요. 이대로만 가면 진짜 한국의 에미넴 될 듯... 다만 초심만 잃지 않고 말씀 따라 좁은 길 가시길 ㅠㅠ
한국의 비와이라니깐요. 자기 자신의 길만 가겠다잖아유...
한국의 에미넴은 솔직히 수퍼비나 블랙넛이 좀더 가깝지 않을까...
비와이는 그 자체로 새로운 갓이다
맞음 한국의 xxx 가 되기위해 랩을 하는게 싫다고함
비와이는 그냥 비와이임
굳이 해외쪽으로 비유하자면 켄드릭일듯. 실제로도 비와이가 영향 제일 많이 받은게 켄드릭이기도하고
비와이 뮤비는 비와이 특유의 색 이용이나 분위기 연출이 여타 뮤비와는 달라서 너무 좋다...
구찌뱅크 뮤비가 랩 뮤비 중 가장 좋았는데 찬란이 역대급으로 찢어버렸네
원주민 한마리 나오는 그 뮤비요?
@@인수-q3v 도끼 말하시는건지 죄지은애 말하시는건지...
도끼말고 원주민한마리 나오는데 못보셨나요
@@인수-q3v 원주민이 아니라 비와이 애완 원숭이 아닌가요??
@@매운초코1 씨ㅈㅁ
비와이는 한국힙합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흠..
@@chanpd 반박가능하지만 하지는않겠다는 뉘앙스군.
@@siwonnnnnnnn 아닙니다 실제로 아는분이라 아는척한거에요ㅋㅋ
반박할게있나
반박시 엄지손가락에 내성손톱 생김
또 따라할수 없는 곡을 만들어 버린.....비와이 당신은 대체!!!!
잘하긴한데 곡마다 너무 비슷하긴함
@@홍근재-s4n ??? 이걸듣고 전이랑 비슷하다고..?
와 랩 개잘한다... 곡 되게 촘촘하게 잘 짰다
Just proves how you don't need to cuss every five seconds to make a damn good rap song. or mumble.
Which makes him even cooler plus with that flow, he's precious. I like well thought out raps too.
비와이는 항상 찬란하지!
한마디로 미친노래
비트부터 가사까지 그리고 뮤비 연출력까지
3다 미쳤다
as soon as it started i had to pause because i was so shocked at how good it sounded
진짜 찬란 뜬후로 계속 뮤비만 기다렸어요 ㅠㅠ 내 팬들 힙잘알 영원히 비와ㅠㅜㅜ
역시 빛와이라서, 찬란(CHALLAN) 그 자체...
Bewhy is the korean rap god. And whoever produced the instrumental, you're amazing.
bewhy produces his own song's beats by himself. He sometimes gets help, but for this one he did it by himself. As a beatmaker he uses a nickname Truthislonely
@@hyominkim3332 wooow i did not know that! Thank you! this is amazing ⚡
@@OMIMmusic Think myself BeWhy would not love this comment to be compared with his Deo 😏
@@hyominkim3332 bro Truthislonely is another person.. Both are talented
@@huynhthenghia both are same person. There is a song called 'Superbeewhy'. The title of this song is marked with (prod. BewhY), and the composition and arrangement are marked with truthislonely.
진짜 비와이는 전무후무다 ..
하얀 배경에서 랩하는거 진짜 멋있다...
라임 딕션 가사 비트 뭐 하나 빠짐없이 좋다.. 다른 래퍼 거의 관심없지만 비와이만큼은 진짜 아끼고 좋아한다
형 언제까지 성장할꺼야... 헤이터들 덕분에 더 늘었네...
아니 메트로놈을 삼켰나.. 중간에 박자를 어떻게 타는거지
심장이 tiktok거림
드립들 미쳤다
당신의 드립에 목걸이를 걸어
녹음시엔 메트로놈 틀고 녹음합니다
박자 돼게 신기하게 타지않음? 다른 래퍼들이랑 다르게 박자를 타는거같음
찬란 이곡은 더유명해져야한다 진심 원탑스킬이네..ㄷ
드디어 나왔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진짜..
뮤비 개멋있네 엄지형 영원히 사랑해
HE IS THE COOLEST PERSON IN THE ENTIRE WORLD
이 노래 진짜 비와이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노래
플로우 엄청 어려운데요??? 엄청 빡센곳에 배치해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ㄷㄷㄷㄷㄷ
장인인생 I don't even understand but since it's for bewhy😅👍👍
@@wenyele6029 It means that it makes people crazy because of difficult flow in intense place.
너와나 thank you dear
I'm amazed that most of his songs have a story or a lesson behind them, he's a super artist who deserves more recognition!
비와이 =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해서 좋다 소리도 엄청 다채롭고 독특하네
이곡은 정말 리듬이든 시작할때 너무 좋다
뮤비퀄지린다 더 세련되보여
This song makes me say Hallelujah to God🙏
🙏🙏🙏🙏
his rap is not even "aggressive" that he kills me anyway, his work is so well made and interesting
비와이 🙏 ❤️찬란 뮤비도 찬란하다
뮤비 분위기 오지네;;
뭐라해야하지...이 뮤비는 신선함을 넘어 충격적인 정도다. 뭐냐 도대체
진빠 수출품목 ㅇㅈ한다... 비와이 수출하자 ㄹㅇ 개잘해...
BewhY RAPS ON beat, He's one of my fav rappers in korea
bewhy - blueface diss 😂
hes my favourite in the world
I JUST FOUND HIM today and i am in luv
Sometimes he raps on the off beat though?
no need repeatin chorus to be a banger. ordinary king BewhY!
경매장면 뭔데 공포스럽지 소름돋는 뮤비다 오지게 잘뽑았다
솔까 비와이 신곡 나올때마다 너무좋은거 아니냐
If he were a american artist, this song would be global hit and he gonna be a star
This is right
Even if he isn't he can be.
he's already a star in Korea
몬향monhyang not to the same extent. Not tryna be a hater but America has the biggest entertainment industry in the world and if ur famous in the United States ur most likely famous around the world. Ya he can be famous but not a superstar
아니 박자를 대체 어떻게 타는겨;;
‘GOD’ 이라는 호칭은 나에게 쓰지 말아줘 형제들아 - 비와이
킹ㅡㅡㅡㅡㅡ왕짱
앜 닉바꾸러감
-EK- 읍읍
@@apolro540 -컬미갓갓갓-
???:랩갓
2019년 들은 힙합중에 가장 신선한 충격이였다.
1 song, different beats, different flow...bewhy is a true legend..only he can create this type of song..🔥🔥
와 갈수록 랩을 더 잘해......
하....플로우 전환이 진짜 개소름이다...ㄷㄷㄷ
난 내 음악 너무무무 좋아요 파리에 있는 fan 이예요 ❤❤❤
내 팬들 고개 들어 ㅜㅜ ❤️❤️ 영원히 비와 🤟🤟
찬란 너무 새롭고 신선해 맨날 들어야지
СКОЛЬКО РАЗ МЕНЯЕТСЯ НАСТРОЕНИЕ ПЕСНИ ЕЁ ПОТОКИ КАК ВЕТЕР ВЬЁТСЯ МЕЖ ДЕРЕВЬЕВ И СКАЛ. Я СБИЛАСЬ СО СЧЕТА. ЭТО ПРОИЗВЕДЕНИЕ ИСКУССТВА В СВОЁМ РОДЕ. СПАСИБО ЗА ЭТО ВОЛШЕБСТВО
whether it's the beat, the flow or his mvs aesthetic Bewhy always delivers, his consistency is unmatched
이게 왜 29만회밖에 안되지??진짜 이해가안돼네 진짜ㅈㄴ개좋은데
요즘 애들 보면 차나 명품으로 본인 가치를 나타내는데
비와이는 본인 노래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같음
이런게 진짜 플랙싱이지
와 갓 띵곡 탄생인가 비트 부터 ㅈㄴ 간지 나네
왔냐!!!!!!!!!!!!!!!!!!!!! 이제 여기에 영어자막을 달고 수녀행님한테 가즈아아아아!!
자기색깔이 점점 짙어져가는게 느껴진다. 멋있다.
A lot of rappers out there trying, then there are those who were born to do this & BewhY is on that exclusive list of born for this.
영화 한편 본 느낌.
비와이 목소리 전세계에 널리 퍼지길..
뮤비의 배경이 검정-빨강-하양으로 가는건 인류의 죄-그리스도의 십자가-구원과 회복으로 해석 가능할 듯 하네요 이거 제가 아주 어렸을 때 교회에서 5색으로 예수님의 구원 이야기 만든다면서 녹색(창조)-검은색(죄)-빨간색(십자가)-하얀색(구원)-금색(천국) 책자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 저도 완전 추억이네요
@@할리-g9f ?
지금은 그 5색으로 구슬끼워서 전도 팔찌 만들어요 그거 보려주면서 전도하라고
갑자기 고딩 때 수능 공부하느라 배웠던 시의 해석 달달 외웠는데 나중에 작가가 그런 의도 아니었고 그냥 별다른 의미없었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세상에 웬만하면 흑백 아니면 청홍입니다. 맞을 수도 있겠으나 화자가 말하지 않은 이상 해석은 금물. 가끔은 꿈보다 해몽이 너무 많더라고요.
@@jeanchanghwan7891 시비충은 가볍게 무시하는게 좋아요
비와이. 갈수록 성숙하고 팬이 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음악적 기술들이 동원된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후렴구가 아예 없는데도 전체적인 가락의 움직임이 기억에 남는 것을 감안하면 구성과 완성도가 정말 높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끝에 훅 데자부 느낌나서 너모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