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직장생활 접고 돈 쓰는 만큼 버는 일에 뛰어 들었다! 한 달 된 생초보 고물상의 도전, 고철 가격의 10배를 받을 수 있는 보일러 해체 작업 과정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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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 이 영상은 2014년 2월 2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고물상>의 일부입니다.
    사업실패, 폭력전과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슴에 묻고 고물상을 찾은 사람들. 내세울 만한 학벌도 직업도 돈도 없지만 쓰다 버린 종이, 플라스틱, 캔을 새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듯 고물상 일을 하면서 그들의 인생도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 하루에 10시간. 정해진 시간 내 수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끊어질 듯한 고통을 견디며 수백 번씩 허리를 숙여야 하지만, 일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kg 당 80원의 돈을 벌기 위해 정직한 땀방울을 흘리는 고물상들을 찾아간다.
    고물상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일주일 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수거 작업에 한창이다. 아파트 한 동에서 나오는 파지의 무게만 약 500kg! 중장비가 투입되긴 하지만 장비가 닿지 않는 곳은 일일이 손으로 거둬야 한다. 한겨울 추위에도 온몸이 땀범벅이 될 정도로 고된 작업.
    고물상 일을 시작한 지 한 달째인 초보자 손상덕 씨는 더욱 거친 숨을 몰아쉰다. 12년이 넘는 직장 생활을 한 그는 정직한 노동인 고물상에 매력을 느껴 이곳에 정착했다. 선배들의 어깨너머로 일을 배우고 있지만 3,000℃ 열기와 씨름해야 하는 보일러 해체 작업에 애를 먹는다. 사람들이 쓰고 버린 고철 덩어리에서 돈이 될 만한 부품들을 찾아내는 작업! 고온의 열을 다뤄야 하므로 늘 화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하루 10시간,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고물상으로서의 삶. 길 위의 인생이라는 오해와 편견 어린 시선 속에서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하루를 함께한다.
    #극한직업 #고물상 #보일러해체 #고철수거 #쓰레기수거작업

Комментарии • 7

  • @Blackbear_ROK
    @Blackbear_ROK 3 дня назад

    일이 없어서 난리인데 일을 한다는것만으로 힘들어도 행복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화이팅 !!

  • @SoGood-u5l
    @SoGood-u5l 5 дней назад +1

    보일러속의 구리동관이 돈을 많이 받는군요

  • @Korearecycle
    @Korearecycle 5 дней назад

    14년도 영상이라서 지금이랑은 또 다르죠

  • @hotdog-ch
    @hotdog-ch 5 дней назад

    요즘은 보일러 열교환기에 구리 안씁니다. 스레인레스 씁니다. 열전도가 구리에 비해 떨어지고 가공도 어렵지만 침식에의한 내구성이 좋고 부식에 강하기 때문에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로 바뀌는추세!

  •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5 дней назад +1

    지금 고철가격 kg당 300원도 안되고 갈수록 업황 안좋음 고물상도. 중국산 철강에 가격경쟁도 안되고 국내 포항제철 현대제철 전부 업황 갈수록 해답이 안나옴

  • @헤이오-o9l
    @헤이오-o9l 3 дня назад

    연봉 1억 이상 받던 대기업 직원도 아버지 고물상 물려 받는다고 퇴사한거 보고 고물상 수익이 장난 아니구나 알게됨

  • @망고주스-12
    @망고주스-12 5 дней назад

    11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