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보면서 주인공을 헤라로 설정한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름 해머핸드는 사실만 놓고 말하자면 좋은 군주 혹은 위대한 군주라고 부를 수 없고 오히려 충동적인 행동으로 왕국을 멸망까지 이끌뻔한 암군중 한명이라고 평가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중간계에서 늘 선은 로한과 곤도르 그리고 엘프 같은 영화의 주인공들의 국가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헬름 해머핸드와 로한 왕가들이 주인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주인공의 서사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헬름 해머핸드의 대척점에 서있는 울프가 가깝죠 때문에 주인공을 헬름 해머핸드로 설정했다면 오히려 이 영화에 더 실망했을 뻔 했을것 같습니다
주인공 서사시를 울프가 가지고 있다는 관점은 납득이 안가는데. 그냥 프레카가 죽고 열받아서 전쟁 일으킨게 다지, 오히려 헬름처럼 혼자 나팔산성에서 맨주먹으로 농성 + 식인 + 서서 죽음으로써 복수는 실패함 이게 더 멋진 서사시 아님? 애초부터 던랜드인이랑 로한인은 서로 말박이니 야만인이니 하면서 대척점에 있는 민족인데 헬름이 프레카 패죽일만도 했음
@로한과 던랜드의 전쟁 계기부터가 이스트마크의 로한인들이 던랜드인들을 사르바드와 이스트마크 인근의 구릉지대 즉 척박한 땅으로 점점 몰아내기 시작하면서 생긴 분쟁이 원인이었습니다 즉 쫓겨나간 원주민 + 아버지의 대한 복수 + 복수를 위해 분열되있던 던랜드인들을 규합하는 4년간의 성장서사 + 결국 전쟁에 패배하면서 실패한 아버지의 복수 애초에 프레카가 그냥 심심해서 로한에 놀러간 순수 던랜드인도 아니고 나름 로한에서 영주노릇 하던 인물이었는데 헬름이 영주 회의에서 소집해서 간거였으니까요
@@HaHa-wu8ri 주인공 서사를 가지고 있다고는 했지만 저도 주인공으로 사용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헬름 해머핸드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대척점에 서있는 울프의 나름의 영웅 서사라고 생각했을 뿐이죠 그리고 프레카는 던랜드인의 왕이 아니에요 로한 서부의 아도른강 유역의 영지를 다스리는 엄연한 로한의 영주중 한명이었습니다 좀더 디테일 하게 설명하자면 울프는 프레가가 헬름 해머핸드에게 살해당한 이후 쫓겨나서 던랜드로 향해 던랜드인들을 통일해서 로한을 공격했다는 점이죠 평소 행실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아도른의 정당한 영주를 죽였다는 사실 자체 때문에라도 헬름은 주인공이 될수가 없죠
@@로렘 프레카랑 울프는 로한 왕가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주장하는 엄연한 던랜딩 혼혈임.. 그러니 던랜딩을 규합할 수 있던거고 왕은 아니라 우두머리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ㅇㅇ 반대로 곤도르도 백색산맥 원주민이나 로바니온인이랑 피가 많이 섞인 남부 곤도르 사람들이나 영주들은 하나같이 곤도르애 충성한걸 생각해보면 프레카가 줘터진게 말이 안되는거도 아니라는거임 심지어 곤도르는 섭정이 통치했는데. 헬름이 현명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던랜딩이랑 오래가지 못할 평화를 차라리 선빵치고 본진까지 밀렸어도 자존심 만큼은 지킨거지
판권 잃기 싫어서 만든 망작이란 풍문이..
뭔가 일본 아니메 스타일이 위쳐: 늑대의 악몽이 생각나네요. 살짝 적응안됬지만, 막상보니 괜찮게 재밌었던 기억이 있었죠.
제 눈엔 빈란드사가하고 비슷해 보였어요
진짜 반지의제왕 시리즈의 먹칠이다 100년 넘게 오점으로 남을 것
반지의제왕 책과 영화를 1번씩만 봐서 대충보고 지나치거나 모르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지도랑 당시 영웅들의 움직임이 어땠는지 볼 수 있는 영상이라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하편도 어서 올려주세요!!
이건 얼마나 피씨범벅질이 되어있을까 기대되네요
어떻게 프리퀄까지 사랑하겠어, 톨킨을 사랑하는 거지
어릴땐 인간족은 다 같은 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반지의 제왕 새로운 3부작 소식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되가는지 아시는 분 없나요?? 이전에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별 진전이 없는건지 소식이 없네요 ㅠ
3년전에도 말했지만 제발 데이비드 린치 감독 영화도 해주세요
여자가 주인공이면 망한다이마리야
사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보면서 주인공을 헤라로 설정한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름 해머핸드는 사실만 놓고 말하자면 좋은 군주 혹은 위대한 군주라고 부를 수 없고 오히려 충동적인 행동으로 왕국을 멸망까지 이끌뻔한 암군중 한명이라고 평가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중간계에서 늘 선은 로한과 곤도르 그리고 엘프 같은 영화의 주인공들의 국가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헬름 해머핸드와 로한 왕가들이 주인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주인공의 서사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헬름 해머핸드의 대척점에 서있는 울프가 가깝죠 때문에 주인공을 헬름 해머핸드로 설정했다면 오히려 이 영화에 더 실망했을 뻔 했을것 같습니다
주인공 서사시를 울프가 가지고 있다는 관점은 납득이 안가는데. 그냥 프레카가 죽고 열받아서 전쟁 일으킨게 다지, 오히려 헬름처럼 혼자 나팔산성에서 맨주먹으로 농성 + 식인 + 서서 죽음으로써 복수는 실패함 이게 더 멋진 서사시 아님? 애초부터 던랜드인이랑 로한인은 서로 말박이니 야만인이니 하면서 대척점에 있는 민족인데 헬름이 프레카 패죽일만도 했음
@로한과 던랜드의 전쟁 계기부터가 이스트마크의 로한인들이 던랜드인들을 사르바드와 이스트마크 인근의 구릉지대 즉 척박한 땅으로 점점 몰아내기 시작하면서 생긴 분쟁이 원인이었습니다 즉 쫓겨나간 원주민 + 아버지의 대한 복수 + 복수를 위해 분열되있던 던랜드인들을 규합하는 4년간의 성장서사 + 결국 전쟁에 패배하면서 실패한 아버지의 복수 애초에 프레카가 그냥 심심해서 로한에 놀러간 순수 던랜드인도 아니고 나름 로한에서 영주노릇 하던 인물이었는데 헬름이 영주 회의에서 소집해서 간거였으니까요
@로렘 울프가 성장서사를 가졌다기엔 언급된게 하나도 없는데 굳이 각색해야 했다면 울프도 나름 나쁘진 않을거 같긴한데, 결국 던랜딩이랑 같은 뿌리인 백색산맥 인간들 자체가 악의 세력이였고 미화해서 주인공으로 내세우는거 자체가 원작붕괴임. 힘반만 봐도 살육머신인 오크 미화한다고 욕먹는판인데. 프레카랑 울프도 로한 왕가의 혈통이 흐른다고 본인들의 주장한거지 사실 던랜딩의 왕이였을 뿐임 프레카 행실이 좋은거도 아니였고
@@HaHa-wu8ri 주인공 서사를 가지고 있다고는 했지만 저도 주인공으로 사용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헬름 해머핸드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대척점에 서있는 울프의 나름의 영웅 서사라고 생각했을 뿐이죠 그리고 프레카는 던랜드인의 왕이 아니에요 로한 서부의 아도른강 유역의 영지를 다스리는 엄연한 로한의 영주중 한명이었습니다 좀더 디테일 하게 설명하자면 울프는 프레가가 헬름 해머핸드에게 살해당한 이후 쫓겨나서 던랜드로 향해 던랜드인들을 통일해서 로한을 공격했다는 점이죠 평소 행실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아도른의 정당한 영주를 죽였다는 사실 자체 때문에라도 헬름은 주인공이 될수가 없죠
@@로렘 프레카랑 울프는 로한 왕가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주장하는 엄연한 던랜딩 혼혈임.. 그러니 던랜딩을 규합할 수 있던거고 왕은 아니라 우두머리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ㅇㅇ 반대로 곤도르도 백색산맥 원주민이나 로바니온인이랑 피가 많이 섞인 남부 곤도르 사람들이나 영주들은 하나같이 곤도르애 충성한걸 생각해보면 프레카가 줘터진게 말이 안되는거도 아니라는거임 심지어 곤도르는 섭정이 통치했는데. 헬름이 현명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던랜딩이랑 오래가지 못할 평화를 차라리 선빵치고 본진까지 밀렸어도 자존심 만큼은 지킨거지
어렵당
로-도 오부자링구
그냥 베르세르크...ㅋㅋㅋㅋ
그놈에 PC ㅋㅋ
기대는 하는데 굳이 극장개봉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딱 OTT용으로 보이는데...
이거 망했데여 ㅠㅠ
? 갑분 일본 뭐지
1등 잘볼게요
저는 일본풍애니보다는 스튜디오미르처럼 외국풍 애니 하청을 주로 맡아온 한국 스투디오가 맡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애니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