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다 유머러스 할 수는 없죠. 제 생각에는 1. 내 스타일을 스스로 빨리 파악한다(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스스로의 캐릭터를 모르는 경우가 다수 입니다) 2. 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달변가를 카피한다. 3. 이곳 저곳에서 실패를 두려워 말고 많이 사용해서 내스타일로 다듬는다.
소개팅을 나가거나 할때 점수를 딴다거나 웃기려는 생각 하지말고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는거라고 생각하고 가야된다.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을 하는법. 어떤 모르는 사람 처음 보니까 이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한거 물어보고, 나랑 맞는점이 있는가 이렇게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하고 나가야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점수를 매길까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나가면 상대방을 나보다 더 높은 사람으로 두고 보는것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이상한 말 하게된다. 여자도 긴장했다는걸 알고 그냥 예전에 만난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주는게 최고. 여자가 "아 웃긴 웃었는데 좀 피곤하네..." 이것보다는 "되게 편했다" 이런 생각 하게 하는게 훨씬 낫다.
안녕하세요.. 방송국님 제가 회사에 취직 했는데 제가 이말을 혼자 연습하고 연습해서 말했는데 무반응이 어서 좀 허망 했습니다... 회사 사람이 회사일 어떠냐고 물어보면 아.. 괜찮아요.. 실수한번 했다고 주먹만 안날라오면요....이렇게 말했는데 예상외로 기분 탓인가.. 공기가 차가웠습니다..아.. 저 회사에서 거의 은따 수준인데 어쩌야 할지..
저도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 많은 사람인데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해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원하기도 하구요. 자기보다 낫다는 것의 기준에서 눈에 보이는 외형적것 물질적인 것은 둘째에요. 자존감이 먼저에요. 나를 아끼고 사랑해서 생기는 나를 바라보는 편안함을 갖는게 우선이고 상대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갖아야 해요. 내가 상대를 편하게 대해야 남이 나를 편하게 대하고 이게 서로 핑퐁이 되어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거에요. 아무리 좋은 멘트, 개그들을 한다해도 자신있게 해야지 자존감이 낮아 소극적으로 대한다면 마치 초등학생이 어른 되고 싶다고 아빠양복 입고 나 어른이야 라고 말하는 거랑 같다고 봐요. 인간관계의 근원은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해요. 자존감이 있어야 자신감이 있는 겁니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만큼 상대가 나를 대해줍니다. 이것이 인간관계의 진리입니다.
"제주도 살아서요~(썰렁)" 담에 “한번만 웃어주세요” 보단 연관된 말개그로 한번더 쳐주는게 좋을 듯, (썰렁) 이후 “저 죄송하지만 나가서 제주 감귤 좀 먹고와도 될까요?” 정도면 무난할 것 같고, 만약 말하는 사람이 아니고 받는 사람이라면 (썰렁) 이후, "아, 제가 아는 사람은 서귀포 분이시라 재주가 없으시더라구요" 혹은 "그래서 저도 내년에 제주도로 이사가려구요." 정도 해주면 본전은 할 듯... 목에 파스 붙이셨어요? 도 잘 살리려면 개그 날린 사람도 안 머쓱하고 듣는사람도 피식할수 있게 비슷한 내용의 개그를 반복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남자 개그 이후 그걸 받아서 “그니까요 이런 날은 물파스를 하고 오셨어야죠” 정도면 무난할 것 같은데...거기에 연달아 드리블해도 될 것 같구요. 첫 개그 날린 사람한테 “빨리 근처 나가서 물파스 하나 사오세요...” 라거나, 소개팅녀한테는 “팔 안 닿으시면 제가 발라드릴께요..제가 예전에 요가를 해서 이런거 잘 바르거든요.. 아, 그리고 목에 파스 때실때 자국 안남게 조심하시구요. xx님, 파스 자국 지우게 아세톤도 좀 사주세요. 아니면 제가 나중에 도마뱀 잡아서 목도리 하나 만들어 드릴께요..” 처럼 연타로 이어가기..
유머를 잘 하려면 뻔뻔해져라는 조언이 진짜 공감이 되네요.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은 것이 유머인데..
그 실패와 실수를 여유있게 넘기는 것이 유머의 지혜죠!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주변에 말 재밌게 하는 친구들 두면 보고 배우게 돼요. 그 친구들 순발력도 빠르고 말 재밌게 하는 수준이 워낙 높아서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같이있으면 저는 방청객이지만 다른 그룹에 가면 제가 다른사람을 웃기고 있더라구요
네 좋은 경우네요. 이런 변화가 가능한데 어떤 사람들은 유머가 타고났다고 착각하면서 살기도 하죠
모든 사람들이 다 유머러스 할 수는 없죠.
제 생각에는 1. 내 스타일을 스스로 빨리 파악한다(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스스로의 캐릭터를 모르는 경우가 다수 입니다)
2. 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달변가를 카피한다.
3. 이곳 저곳에서 실패를 두려워 말고 많이 사용해서 내스타일로 다듬는다.
그렇네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참고할게요
김종우 2번 꿀팁
김종우 캐릭터를 어떻게 파악해요?
이런거 캐치 못하는 사람은 잘 못하는거 같아요 ㅠㅠ
저는 제가 어떤 캐릭터인지 감이 안잡혀요.
ㅋㅋㅋ실패시 회복이 중요해 맞아ㅋㅋ
ㅎㅎㅎㅎ맞습니다
그걸 현타, 멘탈파괴라고 하지요 ㅋㅋ
소개팅을 나가거나 할때 점수를 딴다거나 웃기려는 생각 하지말고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는거라고 생각하고 가야된다.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을 하는법. 어떤 모르는 사람 처음 보니까 이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한거 물어보고, 나랑 맞는점이 있는가 이렇게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하고 나가야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점수를 매길까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나가면 상대방을 나보다 더 높은 사람으로 두고 보는것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이상한 말 하게된다. 여자도 긴장했다는걸 알고 그냥 예전에 만난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주는게 최고. 여자가 "아 웃긴 웃었는데 좀 피곤하네..." 이것보다는 "되게 편했다" 이런 생각 하게 하는게 훨씬 낫다.
정리를 잘 하시네요.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지네요.ㅋ 근데 유머 실패 했을 때 "작년까지는 안 그랬는데..." 뭔가 슬프잖아요.ㅋㅋ
그런가요ㅠㅠ
와우 멋져요!
감사합니다^^
티키티키 타카타카 툐코툐코툐
말씀 되게잘하시네요 우연히 보게됫는데 인상도좋으세요!
LBC에 다양한 영상들이 있어요 다른 컨텐츠도 많이 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래요
영상몇개봤는데 도움이 많이되네요~!!
소장님 화술 강의도 좋지만)엑스파일 새로운 내용 기다려 집니다)잘들었습니다★*★
소장님 머리 위에는 늘 머니'MONEY'가 있네요...
ㅎㅎㅎ의도하긴 했었어요
김유희 ㅋㅋㅋㅋ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관찰력 무엇
언제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른 영상들(엑스파일, 방종술)읔 이제 안 올라오나요???
엑스파일은 좀 힘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방중술은 거의 10편 가까이 더 찍었는데 편집 여력이 없어서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ㅠ
나한테 맞는 유머스타일 찾기 어렵네요 음
다양한 화술강의 늘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상대의 반응에 너무 예민 할 필요없고 대담하게 자꾸 시도하다 보면 어느 정도는 늘겠죠?!ㅋ
근데 소장님은 말끝에,음,음 하며 혼자 대답하는거ᆢ 의도적인건가요???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요ㅎㅎ
제가 다른분과 말을 할 때 원래는 말을 좀 적게 하고 보통은 듣는 편인데 영상촬영을 할 때는 혼자 얘기해야하다보니 그런 버릇이 나오더라고요대화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술인데 혼자 하니 나쁜 버릇 같아 보여서 줄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ㅎㅎ
어느 대학 박사이신가요?
홍익대학교에서 석박사하고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생활했습니다
탁상공론
'거기 담배 하나만 줘라' 한번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담배하나만 주라우
안녕하세요.. 방송국님 제가 회사에 취직 했는데 제가 이말을 혼자 연습하고 연습해서 말했는데 무반응이 어서 좀 허망 했습니다... 회사 사람이 회사일 어떠냐고 물어보면 아.. 괜찮아요.. 실수한번 했다고 주먹만 안날라오면요....이렇게 말했는데
예상외로 기분 탓인가.. 공기가 차가웠습니다..아.. 저 회사에서 거의 은따 수준인데 어쩌야 할지..
S Yh 존나웃긴데ㅋㅋㅋㅋ
김민규 감사합니다..안그래도 짤렸어요.. ㅋㅋㅋㅠㅠ
S Yh 힘내십쇼!!
박재영 감사합니다~^^
저도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 많은 사람인데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해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원하기도 하구요. 자기보다 낫다는 것의 기준에서 눈에 보이는 외형적것 물질적인 것은 둘째에요.
자존감이 먼저에요. 나를 아끼고 사랑해서 생기는 나를 바라보는 편안함을 갖는게 우선이고 상대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갖아야 해요. 내가 상대를 편하게 대해야 남이 나를 편하게 대하고 이게 서로 핑퐁이 되어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거에요.
아무리 좋은 멘트, 개그들을 한다해도 자신있게 해야지 자존감이 낮아 소극적으로 대한다면 마치 초등학생이 어른 되고 싶다고 아빠양복 입고 나 어른이야 라고 말하는 거랑 같다고 봐요. 인간관계의 근원은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해요. 자존감이 있어야 자신감이 있는 겁니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만큼 상대가 나를 대해줍니다. 이것이 인간관계의 진리입니다.
전 어린나이에 왜 이렇게 보고있을 까요오..ㅠㅠ
남자로 살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웃어주세요
아..네
ㅋㅋㅋㅋ
린정하는바 입니다.
남자는 능력. 여자를 휘어잡는 언변이 없어도 지위가 있고 자기 신념이 있으면 여자가 생깁니다. 여자는 남자 따르는걸 좋아합니다. 자신감있게 여자가 좋아하는 안하든 신경쓰지 말고 사세요!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ㅋㅋ
ㅎㅎㅎ
"제주도 살아서요~(썰렁)" 담에 “한번만 웃어주세요” 보단 연관된 말개그로 한번더 쳐주는게 좋을 듯, (썰렁) 이후 “저 죄송하지만 나가서 제주 감귤 좀 먹고와도 될까요?” 정도면 무난할 것 같고, 만약 말하는 사람이 아니고 받는 사람이라면 (썰렁) 이후, "아, 제가 아는 사람은 서귀포 분이시라 재주가 없으시더라구요" 혹은 "그래서 저도 내년에 제주도로 이사가려구요." 정도 해주면 본전은 할 듯...
목에 파스 붙이셨어요? 도 잘 살리려면 개그 날린 사람도 안 머쓱하고 듣는사람도 피식할수 있게 비슷한 내용의 개그를 반복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남자 개그 이후 그걸 받아서 “그니까요 이런 날은 물파스를 하고 오셨어야죠” 정도면 무난할 것 같은데...거기에 연달아 드리블해도 될 것 같구요. 첫 개그 날린 사람한테 “빨리 근처 나가서 물파스 하나 사오세요...” 라거나, 소개팅녀한테는 “팔 안 닿으시면 제가 발라드릴께요..제가 예전에 요가를 해서 이런거 잘 바르거든요.. 아, 그리고 목에 파스 때실때 자국 안남게 조심하시구요. xx님, 파스 자국 지우게 아세톤도 좀 사주세요. 아니면 제가 나중에 도마뱀 잡아서 목도리 하나 만들어 드릴께요..” 처럼 연타로 이어가기..
ㅋㅋㅋ드립을 시기적절하게 잘 치시고 상대가 잘 받아주면 그것만큼 분위기 좋아지는 것이 없을건데
둘 중 하나라도 안되면 참... 이게 곤란해지기 시작하죠 ㅋㅋㅋ
그래도 드립 잘 치시는분인것 같아 좋으네요 ^^
극혐이네.. 어디서 개그치지 마세요.
제주 감귤까진 좋았는데 그 다음 드립부터는 좀 too much... 역시 개그도 1절만 해야함.
드립 극혐이시네요. 그런 드립 치다가 분위기 더 썰렁해집니다.
ㅋㅋㅋ 코에 점이 너무 싫어 ㅋㅋㅋ
냄새가
너무
싫어요
그래서
싫어요
공학박사와 유머...아무나 강의해서는 안될듯
이런걸왜고민하냐.. ㅋㅋㅋ이해가안간다 유머러스하고장난기있는대화? 애초에서로 잘맞으면 대화통하고 재미있겠지ㅋㅋ노이해
유민형 노력하는거죠~~ 예쁜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씨~발그런사람을 만날수가있어야지
나이먹으면 이해함
유머러스를가르키려면 유머러스하게가르키세요 목소리톤도그렇고요 심각하네여
가르친다는 것과 행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유머를 배우기 위해 유머집을 읽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유머심리학과 같은 진지한 책을 읽는 사람도 있죠
유머를 유머러스하게 가르쳐야한다는.생각만이 옳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유머 강의에서 자세하게 반대 근거를 제시해드리겠습니다
LBC 방송국 거울을 예시들어드리죠
거울을 보고 미소를 연습한다면 진지하게 미소를 지어연습하겠나요 좋은생각하며 미소를 짓겠나요 유머러스를 알려주려면 긍적적인 유머러스를 알려주시는게 맞습니다 독서를 할때도 마찬가지죠 책이 만화책이면 재밌게보고 판타지면 흥분을느끼며보고 심리학이나 자기계발서면 진지하게 보게되죠
일용직알바 하는 가방끈 짧은사람입니다 강의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