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딸을 러시아로 데려오려는 의사 엄마와 이를 거부하는 딸의 갈등♨ | 아이콘택트 15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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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며
매일 함께 살기를 꿈꿨던 엄마!
이제라도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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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고집이 쎄고먼~~
'자식에게서 무엇을 걷으려는 심보는 접어두셔야 합니다. 뿌린 것으로 자신의 책임을 다한 것이니 거두려는 마음은 욕심입니다. 잘 자라지 않는 것을 원망할지언정, 마음대로 자라지 않는 것을 탓하지 마십시오. 아이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 기뻐하던 아버지의 표정을 아버지 스스로 잊지 않았으리라 굳게 믿기에 당신의 말을 듣고 있을 것입니다. 끝내 사랑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에서 아이의 마음이 원망으로 돌아서는 때는 섣불리 오는 것이 아닙니다. 켜켜이 쌓여 때가 될 뿐이지요.' - 책
무슨엄마가 눈물한방울없어
친엄마맞아~~
냉정한 애미네
엄마가 눈동자보니 나르시스 싸이코패스 얼굴이다.
@@최부순-p5x 안 우려고 눈에 힘 주신 거래요. 따님이 직접 해명댓글 쓰셨네요! ㅎㅎ
이상민이 정확하게 봤네. 딸은 러시아를 가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지금의 엄마와 같이 있고 싶지 않은거. 그래서 오빠와 엄마가 바뀌지 않는한 딸은 러시아를 가지 않겠죠.
조승우 말 진짜 예쁘게 하시네요.
10:43
아마 저 딸분은 저렇게 얘기하면서도 표정 하나하나에 이해받지 못하고 상처받을 듯
이상민말이 맞음
딸의 외롭다는 말에 모든게 다 느껴졌다 그동안 상처받은 마음.
이 영상이 나온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네요~ 이 댓글을 몇몇의 분들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이미 작년 8월에 치료가 다 끝난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이 댓글을 달게된 이유는 너무 엄마와 오빠에 대한 안좋은 댓글들이 많아 마음이 아파 남기게되었어요.. 편집된 부분도 많고 일단 저희 엄마 눈빛에 대해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촬영끝나고 물어보니 엄마께선 눈물을 참으려고 눈에 힘을 줘서 그렇다고 합니다!! 울고싶지않으셔서..참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휴..
그 누구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지금까지도 기도하고 애쓰고있는 나의 가족.. 이 댓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너무 너무 사랑해 내가 살아있고 내가 살고싶은 이유는 엄마랑 오빠야 내 가족뿐이야.. 이 영상은 그저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고 ! 댓글은 신경쓰지말기!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자요
건강해지셨다니 너무나 좋네요
세상의 어떤 엄마도 나쁜엄마는 없습니다
자식생각하는게 엄마들은 모두같다고봅니다
앞으로도 엄마랑 화해아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론 행복할일만 있으시길!
이거 고정댓글 되어야 할텐데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건강해지셔서 다행이에요
아우.....다행이다......건강해져서 그나저나 너무이쁘셔요!!!!!!!!!
깨어진 그릇은 복구가 안됩니다.
딸의 마지막 멘트 “엄마의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에서 다 이해가 되네요.
.엄마가 보실때 그 눈빛 ...... 오로지 본인 방식만 고집하시고 딸의 맘은 들여다 볼 여유도 없어보여 너무 안타깝다. 해결이 안될것 같아서
제가 봣을때도 고집스러워보여요.. 공감능력 잘 못해주는거같도
저랑 느끼는게 같으신거 같아서 댓글남겨요.
어머니 눈빛이.. 글쎄요.. 다른분은 모르겠지만 전 너무 무서워요ㅠㅠ뭔가 쎄.....
딸이 암인데도 그 고집을 안 꺾는다면 진정으로 진짜의 의미의 엄마가 아닌듯
엄마 눈빛..너무 무서워요
전체 방송 보신 분이 독하게 기차역에서 노숙하면서 공부해서 의사되셨다고 했는데
그런 직업적인 성공이랑, 인간과의 특히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랑은 접근하는 차원이 달라야 하는데..친구든 집이든 상황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면 뭐하나요 딸이 이미 상처받았는데..미안하단 말을 하셨는데 편집된건지 아니면 안하신건지 모르겠는데 그 무서운 눈빛으로 가자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이 제일 필요했을 것 같네요
눈빛이.... 사랑스럽게눈빛이라고보기엔.. 딸이해해줄생각을왜안하지..?
얼마나 핍박이 심했으면 암환자가 아프길 잘했다는 말이 나오나. 세상에는 차라리 마주하지 않는 관계가 최선인 관계가 있다.
ㅠㅠ
3:46 ㅠㅠ
엄마가 쉽게 바뀌지도 않을건데 . 억지류 관계회복을 강요하면 딸 입장에선 엄청난 폭력이에요
하하가 참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았나보네요. 이해자체를 아얘 못하네.
아들주의나라에서 태어난 아들이라 그럴수있겠죠뭐
@@dreamworld6 으 더러워
@@dreamworld6 ??
아이고 맞춤법부터나 배워라잉
@@dreamworld6 여자로서 온갖 혜택은 다받지만 우리나라는 아들주의랑께요 ㅋㅋㅋㅋ
지금까지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이 한국에 있고, 치료도 한국에서 계속 받고 있었는데 러시아 가고 싶겠어요... 데려가고 싶은 엄마 맘은 알겠지만 아픈 사람은 자기 마음이 편한 환경에 있어야 해요. 어릴 적 받았던 잊지 못할 상처... 지금은 친한 사람도 없는 낯선 땅 러시아로 가서 과연 누구와 소통하고 누구와 웃으며 지낼 수 있을까요. 따님의 의견을 좀 더 존중해주세요.
오희영 외국의료기술이 앞서 있을수도있으니 치료만받고 한국으로 돌아오면되죠 ㅜㅜ
댓글 동감하지만, 한편으로는 딸을 둔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간절할까요.. 긴 글은 쓰고 싶지않아요. 딸의 건강이 예전으로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저 어머니는 끝까지 당신 사랑만 느끼고 보고 계시내요...정말 딸을 사랑한다면 지금 현 상황에 자신의 입장만 고수할까요..암까지 걸려가며 엄마와 대립하고 있는 저 마음의 상처쪽으로 더 다가가려 하는 선택이 옳지 않을까요? 계속 1번 순위이고 싶은 딸마음을 모른체 하시내요~이기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보이기 위한 헛깨비지...누고나 말로만 하는 자식사랑은 가능합니다..진짜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해주세요~더 늦기전에~
@@냠냠-q2l3t 러시아 의료 기술이요? 어이없네요
부모곁에으로 한표 던집니다.
딸의 입장도 알것같지만 부모의 입장이 더 간절하고 부모없이 자식은 없다했습니다.
뭣이 중헌지..아픈과거?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수있습니다.
영상속에서 얘기한 오빠와의 다툼또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됩니다.
지금은 오빠도.어머니도 동생.딸을 원합니다.
친구는 나중에 만나면 됩니다.
완치되어 행복한 삶 기원하겠습니다.
딸의 눈에서 상처가 보여요.. 그 마음 잘 알아서 눈물나네요
딸이 아프고 나서야 잘못한 거를 깨달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맞냐? 와 진짜 대단하다
어머님 표정이 아픈사람에게 필요한건 걱정과 사랑이지 설득과 교육이 아니라는걸 아직 모르시는듯...
아픈사람이 아니라도 사랑은 필요한거 같네요...그사랑을 혼자만 가슴속에 두고 자식에게는 강요와 질책만하는 부모들은 많습니다...저도 그런부모님을 두었었고요...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진심. 엄마맘은알겠지만 지금 딸이 원하는게 뭔지모르시는듯.. 말하실때. 모든게 딸위하는것처럼보이지만 엄마 입장얘기만하시는거같이보이네요. 딸을 이해하시면 분면따님도 곁으로오실겁니다 거기가 러시아든 아프리카든.
눈빛이나 말하는 어투가 친어머니 아니신 것 같은뎅....
죽음 앞둔 딸에게 설득이라니. ㅉ ㅉ. 설득보다는 후회없는 사랑이 필요한겁니다.
저도 아버지 투병 중에 직장 때려치고 3개월간 병원에서 간벼인했어요.
그 정도는 아니어도, 시간과 돈을 딸 위해 보내야죠.
마음은 누가 알아줍니까?
행동으로 해야 표현되는거지.
소위 인텔리 부모들 자신들 뜻데로 통제하려는게 더많다 시골부모들처럼 방 목하세요
딸이 아프고나서 공감해주면 뭐하나 이미 상처로 가득한데...
딸의 눈빛은 ...
엄마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포기의 눈빛인데...
엄마 해석을 못하네
엄마 소원을 아픈딸이 들어주는건 이기적이다는생각이든다 미안했다라고 먼저 말하세요 이상민이 잘보네
딸의 눈빛이 지금 더이상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눈빛인거같아요 많이 지쳐보여요 설득하기
수댕댕이 정말 공감합니다....
조승우 혹시 무슨 암인지 알수있을까요??
@@윌리엄-r3t 뼈속에 암이 자라는 병입니다. 딸은 현재 폐까지 전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관리를 잘 한다해두 30살 못 넘겨요.
조승우 맘이 너무 아프네요 예쁘신데 😭
@@윌리엄-r3t 안타깝지만 딸의 운명 입니다. 이와중에 딸에 어미는 딸의 마음두 모루구 이기적으루 저러니 더 안타깝죠.
정확히 6개월전 사랑하는 의가 떠났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맞이한 의를 추모하며 추억하며 분당 스카이캐슬 3층에 있습니다 많은분들와주셔서 추모해주시고 추억해주세요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아름다웠던 그리고 좋았던 사람 그렇게 떠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6개월이요? 9월달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8~9월까지 인스타로 소통했던거 같은데...
오히려 딸이 더 성숙하고, 엄마가 조르는 어린이 같아요
aran kim 맞아요.. 따님분이 진심으로 가족을 용서하고 마음이 풀어졌다기 보다는 본인이 너무 아프고 지치니까 체념한듯한 느낌...
옛날사람들은 생각하는게 정말..옛스럽습니다.어쩔 수 없죠.뭐
딸이 갑입니다
진짜 내엄마였으면 얼굴씹창내버린다
@@봉봉이-b8w 그렇게 포장하지마세요. 나이 먹은 사람들은 감정이 없어요? 공감 못합니까? 그저 이기적인 인간일 뿐.
저도 가까운 가족이 암으로 죽었어요.. 가장 후회되는건 왜 그때 하자는 대로 안해줬을까 치료 왜 하자고 했을까 이거에요...암환자에요. 다 들어주세요..하기 싫다고 하면 하지 마세요 원인이 스트레스인 병이에요.. 싫다는데 왜 이런 프로그램까지 불러서 또 딸 억장을 무너지게 하세요..싫다면 냅두세요 가기싫다잖아요!! 왜이렇게 이기적이세요 본인이 진짜 딸이랑 있고싶었음 커리어고 뭐고 다 포기하고 한국와서 같이 있어주면 되잖아요
같은 엄마로써....저어머니는 반성좀 해야겠다....
아픈사람 설득하지말고 본인이 딸을 위해 와라....그리고 미안한맘으로 평생을 잘해라....딸이 진국이네....
딸이 심지가 깊다.
오히려 엄마를 생각해서 많은 말을 삼가고 있음.
Cetacean 맞아요. 본인은 엄마와 오빠에게 받은 큰 상처를 안고있지만 엄마에게 상처되는 말 안 하려고 정말 노력하는게 눈에보여요.. 상처받은 마음 감추고 엄마에게 의지하려고 하지도 않구요..
맞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 딸의 상처가 깊어 보이는데도 그 와중에서도 엄마를 생각해서 눈으로만 말을 하고 입은 말하고 있지를 않네요 . 엄마는 딸보다 생각이 얕은 거 같고 딸이 많이 깊은 거 같네요 . 눈이 말해주고 있는듯.
저도 공감 함니다 정말 이쁘고 아주 맑고 깊은 심성에 가족으로 인해 그 상처가 넘 마음이 아파서 이방송 보고 울었담니다 치료가 되고 있다니 다행임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특히 가족으로 인한 상처가 제일 크담니다 닫아버린 마음이 또다시 상처 받는게 두려워 열지 못하는 그 억누름이 보는 내내 이제는 잘 풀어져 좋은일만 가득하고 이쁜 사랑도 하고 촣은 배우자 만나 행복하길 기도 할게요
이모르에 나온거봤는데 머리카락이 단발이라서못알아봤네요 머리기르고 억양말투나 마인드 너무이뻐요!! 항상응원하니깐 행복하세요
ㅇㅈ
왜 거부하는지 딸의 말에서 다 알수 있을거 같은데 엄마만 모르네....
부모들의 착각은
자신이 자식을 더 사랑한다고 믿는것이다
인정해요...
슬퍼.....
맞아요.....
공감
사실은 자식이 부모의 생각보다 더 많이 제 부모를 사랑한다는것... 같이있어도 마음이 떨어져있는 기분이었다면 그역시 부모가 하나만 알고 둘을 몰랐던 거지요..
엄마가 딸이 너무 걱정되면 한국으로 오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신은 러시아의서 경력 친구들은 다 놓치지 않으면서 딸만 한국에서 삶을 다 버리고 오라는게 말이 안돼요. 심지어 딸이 너무 아픈 상황인데..
딸은 슬퍼하고 있다. 엄마는 저 눈빛이 뭘까?. 능력있는 엉마?
주접떨고앉앗에
한국에 오면 그만큼 엄마가 경제적으로 못도와 주는거겠죠 뻔한 월급일테고 의사래도 금방 일자리 구할지 장담 못하잖아요 딸도 아파서 경제적으로 엄마한테 의지할텐데요
본인이 의사고 러시아에서 의사진을 잘 알고있기 때문 아니겠음?
나이스햇빛 근데 뜬금 김건모 나와서 말하능거지만 그 여성분이 문제가 아니라 김건모가 지금 다 손 잘못놀려서 한국 못살지경에 ㅈ돼고 작살난거아닌가 ㅋㅋㅋ
이기적인 엄마에 맘 착한 딸이네..
끝까지 자기 주장펼치고 가기 싫은 딸 맘을 이해못하네. 방법이 잘못 됨. 평생 저렇게 살았을테니..딸 맘고생이 심했을 듯. 짧은 영상에 지난 세월이 묻어난다.
이 집은 엄마랑 딸이 바뀌었네. 엄마 대신 자기가 아픈 게 다행이라는 딸의 말이 너무 슬프다.
어머님, 어머님이 딸 옆에 있어주는 게 따님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멀리 있어도 딸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 먼저입니다.
엄마는 마지막까지 딸의 돌아서는 모습에서 서운함만 표현하네요 같이안살았다는말에 서운하고 끝까지 러시아가지않아 서운하고..
딸은 엄마자체가 힘든걸 왜 모르실까 러시아가 문제가 아닌데..엄마맘 편하려고 딸을 통제하기위해서 끝까지 가자는 말만 되풀이..엄마의 이기적인 맘이 짧은영상에서도 느껴져서 숨막혀요ㅜ
그냥 보통의 엄마라면 다포기하고 아픈딸옆에 오겠다고 할것같은데 온다소린 안하고 가자고만....
그냥 따로사는게 아픈딸을 위해서는 나을듯요
나같애도 안가
어머니가 딸을 보는 눈빛에서 사랑이 안느껴져.. ㅎㅎ 그저 내 방식대로 내 방법대로 가주길 바라는.. 억압속에서 살아왔을 것 같아요 따님분이.. 별로 맘이 좋지않네요
저런 엄마를 더 생각해주는 딸이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난다.ㅠㅠ 엄마가 의사라는게 하나도 안부러운 거는 처음이네.
엄마의 눈은 공감한다의 눈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알아달라의 눈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다라는 마음보다는 너가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라는 눈이라서.. 맘에 안드네 너무 차갑고 감정이 별로 안담겨있어
눈빛이...우리 엄마는 날 저런 눈빛으로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날 저렇게 본다면 같이 있을 수 없을거같아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몰랐어
나는 이렇게 사는게 너희들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잘못 생각했어
네마음을 한번도 제대로 들여다봐주지 않았구나
정말 미안해 딸
라고하면 갈거에요 딸은요.
엄마 눈빛 표정에서 모든게 보이네
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엄마는 자기얘기 하기 바쁨 이기적인사람임
나도 이말을 할거라 생각했는데 딸이 섭섭해 하니까 그렇게 말하면 자기가 속상하다고 ... ㅜ.ㅠ 옴머 ㅋㅋㅋㅋ
나는 나는 저딸의마음을알거같다 마음의상처가많아보인다 너무아파보인다 가슴으로진심으로딸을배려해주세요 눈빛이더아파보인다...ㅠㅠ ㅠㅠ
보면서 진짜 제발 러시아 안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가셔서 다행이고
투병생활 힘내셨으면 좋겠다
김의씨 9월11일 소천하셧어요 ㅜㅜ
그곳에선 아프지마시고 나비처럼 훨훨날아가시길..하시고싶으신거 못다한거 다 이루기를요..
하늘에서 천사가 부족했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인스타로 가끔 댓글 남기며 소통하고 그랬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먹먹하네요
이분 인스타 궁금해요 ㅠㅠ 검색해더 안나와서요
ㅜㅜ아름다운곳으로 꼭 가셨기를… 댓글 쓰고 있는데 눈물나네요
명복을 빕니다ᆢ
하..ㅠ
이상민씨 말에 공감합니다
엄마가 변하지 않는한 절대 딸은 돌아가지 않을거란말 저도 그걸 느끼고 봤습니다
가족들에게 교훈을 주려고 아픈게 아닌데..왜 아파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을까...
햇도그 에휴 정말 안타깝다
저도 그 말이 너무 가슴 아팠어요..
오죽하면 저런생각을 했을까 속상해져요 ㅠ
딸은 착해서 암 걸린 거 같다
이 짧은 영상만 봐도.. 엄마가 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제라도 딸이 하고 싶은 거 하게 두세요.
의사는 한국에도 많습니다.
저분에게는 의사보다는 엄마가 필요해 보이네요
그말 정말 가슴아프네요‥ 영상보는내내 꼭 안아주고싶었어요
엄마?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가짜 엄마같네요.
저기 나오신 어머님은 엄마가 아닌 의사로 딸을 대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의사가 아닌 진정한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한거에요
마지막 인터뷰에서 딸의 눈물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걸 느꼈다는 거 보고 정말 소름... 딸의 병으로 큰 교훈을 얻었다는 것도 소름... 모든 게 다 킬링 포인트입니다. 숨이 턱턱막혀요. 그냥 모든 걸 자기 위주로 생각하네요. 따님분께서 성장과정에서 받아오셨을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모스크바로 데려가려는 것도 죄책감 덜어내려고 마음 편해지려고 하는 거잖아요....
딸이 지금 아픈 것도 살아오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였을거에요.. 어머니 말투 보세요 숨이 턱턱 막히잖아요. 오빠 스타일도 그렇고
이건 진짜 이상민 말이 맞는 거 같네요.
'한국'이냐 '러시아'냐 국가가 중요한게 아니죠.
만약 엄마랑 오빠가 한국에 있었다면 '러시아'로 갔겠죠.
결국 '러시아'가 싫은게 아니라, '엄마와 오빠'가 싫은거죠.
그리고 결국 아프고 나서야 딸이랑 같이 살고 싶다. 라는 건 100% 딸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편하기 위해 그러는 거 아닌가요?
몸이나 마음이 아프면 편한곳을 찾는 게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딸에게는 그 '편한곳'이 '가족'이 아닌거고 그렇게 만든건 엄마와 오빠죠.
이지만 맞아요 . 그냥 엄마 오빠가 싫어서 그러는 거에요 . 딸이 좋으면 엄마가 이런 신청도 안했을 거고 그냥 같이 갔겠죠.
하 너무 맞는말...
그 편한곳이 가족이 아닌거
엄마는 딸의 선택을 배신이라고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요. 딸의 선택을 저는 충분히 이해되고 응원합니다! 건강도 꼭 완치되길 기도할게요.
우리엄마랑 똑같다.. 나르시스트. 나르시스트와는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기 힘들댔어요.
어머니의 눈.. 저는 못 쳐다보겠어요 숨이 턱턱막히거든요.
따님의 눈물은 마음의 응어리가 녹는 눈물이라기보다 체념의 눈물로 보이네요..
결국.. 내 얘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구나, 하는.
중증이 아니면 고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정말... 자기애적 인격 장애라고 하나요, 그런 보호자 두면 정신과 의사도 상담사도 답이 없으니 독립만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기합리화에 뛰어나고 스스로 꾸미는 것을 잘해서 남들에게는 똑똑하고 말 잘하고 심지어는 우아하고 현명해 보이기까지 하는 사람들이에요. 저런 타입의 인물에게 치료 받으라고 권유해 보세요. 통하나. 하나도 안 통하죠.
피해자 코스프레 참 잘하고, 제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걱정했을 뿐이라 주장하며 ‘문제가 있는 건 너다. 너는 내 탓만 한다’라는 이야기를 밀어붙여요. 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언변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거기에 적당한 감정(너를 정말 사랑한다, 속상하다-전부 너는 나보다 부족한 사람이니 내가 정한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따위의 심리가 깔려 있죠)을 섞어 말하니 대화가 안 됩니다. 더 나아가서 기분 나빠지면... 히스테리, 공포 그 자체입니다.
자식들은 체념과 막연한 공포, 그럼에도 기분이 좋을 때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는 보호자에 대한 사랑을 품고 살아요. 이런 표현을 쓰기 조심스럽고 정확한 비유라 할 수도 없지만 학대적인 부모자식 관계에서 아이가 보호자에게 품게 되는 애정은 스톡홀름 신드롬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독립과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밖에 답이 없긴 하나 청소년기에 그런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들으면 서서히 말라 죽으라는 소리를 듣는 것과 다를 게 없죠. 절망에서 체념으로. 그 체념을 안고 갑니다. 다른 관계를 맺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고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지금도 분명 힘들고 고통스러우실 Nevaeh 님, 상황을 잘은 모르나 공감하고 걱정합니다. 짧다면 짧은 댓글 보고 제 경험이 한꺼번에 떠올라 답글을 적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괜찮지 않겠지요. 보호자를 삶 뿐만 아니라 정신에서 도려내야 그나마 괜찮아질 일인데 그게 쉽겠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Nevaeh 님의 앞에 좋은 일만 펼쳐지기 바랍니다.
보는내내 그생각을 하면서 댓글을 내렸는데 이 느낌이 맞을수도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연보면 어렸을때 오빠와 차별을 했던것같은데.. 딸이 너무 안타까워요 ㅜ
@@qdkdicja10 저인거같아요 치료가 가능한가요?
우리 엄마같다....자기가 생각하는 옳다고 여기는 방식이 있고 그걸 따라줘야 너도 행복한거다 왜 협조를 안하냐. 나의 사랑을 거부하지마라 이런 방식의 사람...몇 번 얘기하다 바로 입을 닫게 되는 딸 모습 너무 공감..말해봐야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
자기딸이 암에걸렸는데 도대체 삶에 뭐대단한것이 있어 아픈딸한테 희생과 양보를 강요하나?
나라면 모든걸 포기하고 딸이랑 한국에있겠다
미안하다고 하면될것을 저엄마는 저나이에도 욕심과 오만으로 딸을대하니 딸은같이있을수가 없는거임
이혼후 러시아에서 아들과 딸데리구 공부하여 의사가되었다면 정말 대단한 엄마네요 .더구나 딸이 암인데 그 누구 도와줄이 없는서울에 어떻게 투병하는 딸을 도와주나요? 그나마 러시아에서 의사이면 일하며 딸을 위해 최선을 할수있지않을까요? 돈도 직업도 없이 서울에서 가능할까요??
와 나는 이런 막막한 엄마가 울엄마가 아녀서 다행이다
@@myrtletreechae6498 근데 딸이 행복하지 않자나요. 환자를 케어하면서 가장중요한건 환자의 마음이에요. 환자가 어느정도 행복하고 이겨내야겠다고 마음먹어야 치료도 잘되죠..
@@myrtletreechae6498 돈있고 직업있다고 병을 케어해주는 전부가 되는건 아니에요. 본인이 러시아가 불편하고, 외롭고, 아픈기억 뿐이라잖아요. 병이라는게 심리적 요인이 반인데 오히려 친구도 없는 불편한 러시아에서 보내는게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별 통증 없이 멀쩡하던 사람도 건강검진하고 암이라고 하면 암이라고 한 그순간부터 말기암환자가 된다고하죠. 어머니 입장이 이해안되는거 아니고 걱정되는거 아는데, 암투병 중인 딸이 마음의 상처까지 덮고 양보하고 참아가면서 러시아에 가야되는걸까요? 러시아에 가야만 사랑해줄 수 있는걸까요? 이제는 어느정도 경제적 여건도 되는거 같은데 잠시나마 한국에 들어와서 딸의 상처도 보듬어주고 본인이 먼저 다가갈 생각 조차 하지 않는게 보면서 답답했어요.
Myrtle tree Chae 친구들이 있고 여기서 삶이 더 편하고 행복하다는데 굳이 본인이 일하는 곳으로 데려간다고 한다는게..시한부 인생이고 남은 삶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아보고 싶다는데 놔줘야죠. 그리고 러시아 의술이 더 대단하고 한국보다 나아서 데려가는 것도 아니고요.
어머니. 딸이 죽음의 문턱에 와있는 상황은, 와해된 가족을 이어줄 극적인 터닝 포인트가 아닙니다. 그간 느끼던 죄책감을 빨리 덜어내야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딸의 일상의 연장, 혹은 삶에서 마지막이 될 순간에 대한 주체적인 선택을 힘껏 지지해줘야할 순간이죠. 왜 절벽에 서있는 사람한테 자기 소원 이루어 달라고 강요하나요. 왜 마지막 순간까지 통제하려들어요..그게 딸이 도망치려하고 가지 않는 이유라는 걸 왜 몰라요.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놓쳐버렸단 걸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사람 맘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영화처럼 눈물 콧물 흘리고 극적으로 화해하고 그런 거 없어요. 마음의 짐은 내 몫으로 두고, 이제라도 딸의 선택을 지지해주세요.
진짜 나 댓글 안다는데 말 너무 옳다 백번 공감해요! 벼랑끝에있는 사람에게 소원!이라고 하는거요ㅜㅜ 소원을 말 할 사람은 따로있는걸요..
와닿아요
너무 옳은 말씀이네요
정말 옳은 말씀2. 따님 당신의 삶을 멀리서 응원해봅니다.
와...이렇게 멋있는 댓글..처음 읽어본다...
의님 더이상 아프지마시고 그곳에선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의님 돌아가신건가요 진짜인가요
혹시 지인되시는지요
너무마음이 아파서요
이상민 말만 공감된다 .. 딸이 엄마를 사랑하고 정서적 유대감이 깊었다면 러시아가 아닌 그 어디라도 같이 가겠죠. 하지만 관계를 회복하기엔 딸은 너무 지쳐있고, 상처는 너무 깊어보이네요. 어머니는 저 짧은 영상만 봐도 강압적인 눈빛에, 모든 일을 자기중심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딸의 병이 교훈을 줬다니 그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립니까? 대화가 끝난 후에도 동그란 눈으로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진짜 답답했어요 하하씨는 대체 무슨 기회를 달라는건지? 누구의 행복을 위해서요? 저렇게 러시아 가면 딸이 진짜 행복할 수 있을까요
김리 엄마 자신의 얄팍한 행복, 찰나의 마음의 위안을 위해서 하는 행동 같아요.
눈빛이 강압적이라는 말에 동의해요
이상민은 애가 없고
하하는 자식이 있으니
@@줄리엣-s7n 자식이 있어도이해안됨.
저 어머니는 끝까지 자식의 입장에서 이해하지 않고,오히려 딸이 엄마같네요. 미안하다고 하면될것을. 교훈이라니 ㅜㅜ.
김리 맞아요 . 딸은 이미 상처를 깊게 받았어요 .가족에게요.. 그냥 딸을 멀리서 지지해주고 지켜 봐주는 게 현명할 거 같네요 . 저라도 저런 상태였다면 가기 싫을 거 같아요 .
와 처음부터 몇년 안본 러시아친구들 얘기하면서
"너무 보고싶잖아"
"보고싶지만.."
"그치이^^" 이부분 진짜 개소름이다;
어서 보고싶다고 말해 이표정이네...
그 웃음으로 설득하려는 의도가 보여 소름 돋았어요... 곧바로 딸은 그 방식에 이미 지칠대로 지쳐 익숙한 듯 옅은 한숨을.....
진짜 소름끼쳤어요...
그런표현들은 적절치않다고봅니다
당사자들의 삶을 우리가 겪은게아니고
각자의선택인데
표현의자유가있다지만
우리가 관객의입장에서 남의부모를 소름돋는다표현하면 신청한 딸이 보면 마음이좋을까요?
@@짱-w1j 신청도 저 엄마가 했음
@@assa314485
;;;제가 그건 몰랐네요
어쨌든
서로서로 아껴줘야져~~
엄마 눈동자에 감정이 없는데??......... 너무 우리 엄마 눈빛같다. 사촌오빠한테 어릴때 성폭행 당한 일 털어놨더니 그랬구나 하며 한번 안아주고 끝이던 우리 엄마.
*Hugs*
Huge
ㅜㅜ
힘내세요...
힘내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당신의 흠도 아니구요.
"다행이다 내가 아파서" -> 엄마가 이렇게라도 그나마 잘 해주니까 "진짜 상상도 하기 싫거든" -> 예전에 엄마랑 오빠가 힘들게 했던 시간들은 상상도 하기 싫거든...같은데.......
ㄱㄴㄲ
사정은 전부 알지 못하지만..
환자인데 자기 하고 싶은데로 살게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는게 먼저 아닌가...
딸이 말하는 걸 봐서는 좋은 엄마는 아니었던것 같다
엄마는 잘난것보다 엄마생각만해도 눈물이흐르는 따뜻한엄마가 좋아요
엄마는 좋은엄마였고 엄마 입장에서 최선 이상을했죠.. 근데 완벽할수는 없으니까요
오목달인미숙 대놓고 방관했는데 좋은 엄마는 아니죠 중재 못할거면 아예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던가.. 엄마분 본인도 그부분 반성하시면서 왜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자가 엄마가 된다는 건 다른 작은 존재에게 자신의 모든 걸 내어줄 때에요. 이 엄마는 여전히 자기 생각만 하고 암에 걸린 딸아이에게 자신이 원하는게 답을 내라는 식의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과연 엄마일까요 아님 의사일까요..?
“우린 같이 안살았잖아요”
이 표현에 많은 의미가 들어있어요
당신이 아무리 따님과 함께 있었다고 생각해도
따님 마음은 항상 허전하고 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거예요 그 이상은 제가 표현할 수 없지만... 딸의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죄송한 말씀 이지만 어머니 눈빛에서 자식을 얼마나 어머니 뜻대로 가게 하려 했는지 보입니다.
따님이 얼마나 그동안 그 밑에서 억압 받으며 커왔는지 이 짧은 영상 만으로 느껴집니다.
첫째가 서울대를 갔다고 둘째 셋째도 서울대를 가야한다 못가면 넌 우리 가족이 아니다 라고 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인간은 길어봐야 백년밖에 못삽니다.
인생은 본인 인생입니다.
100평짜리 집에 떵떵 거리며 사는 부부로서 행복할수 있고
원룸에 남자친구와 미래를 꿈꾸며 사는것도 행복할 겁니다.
부모님들의 걱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자식들이 원하는 길로 또 나쁜길로 가지 않을거라는 믿음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저 따님과 비슷한 나이고 그 시대 부모들은 딸보다는 아들을 선호하던 시대라...저도 적지않은 상처를 받고 자랐습니다. 또한 초등학교때 기러기아빠밑에서 아버지사랑도 못받고 강한 어머니와 살았고 첫째인 저는 기대에 부응하지못하는 딸로 그밑에 남동생은 눈치빠른 둘째이자 막내로 저의 인생을 살기 보다 엄마의 맞춰진 인생을 살며 지금도 시집도 못가고 있는 딸로.. 차라리 내가 암이라도 걸리면 그때 쓴소리와 매를 멈추실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막상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저는 제 자식에게 똑같이 되물림 할까봐 결혼도 자녀도 안하고 안낳고 싶네요...ㅜㅜ 저의말을 대변하듯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짱..
@@clarajang904 저랑 결혼해요
그말이 딱 맞네요.. 어머님 눈만봐도 .. 얼마나 아이를 원하는 방향으로만 끌고가고자 했는지 보여요...
우리엄마랑 비슷하다...너무 공감이 됩니다
진짜 어머님.. 무서워요.. 눈 부릅뜨시고 친절하게 얘기는 해주시지만, 살짝 어머니의 이기적인 면모가 보임. 정말로 딸을 위한다면.... 진짜 정말로 딸을 위한다면.. 섭섭하다? 뭐 이런 말 하면 안되지....진짜 엄마가 이러면 안되지. 딸이 너무 착해.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이. 이미한번 엄마로 부터 방관을 겪었음에도 저렇게 엄마를 사랑해준다는게...진짜 어머니 진짜 좋은 딸 두신거에요....그러니 이제 진짜 딸을 위한다면 제발 그냥 두세요. 진짜 제발
댓글들 보니까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줘야하는데 끝까지 컨트롤 하려고 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전혀 미안함이 없는 느낌이네요.. 돌아서는 딸이
기억에 남을거라는 말이 무섭네요.. 마치 내말을 안들어? 괘씸한데(과장표현) 라는 느낌이랄까요..
하하 마지막까지 그켬이네
어머니가 딸의 뒷모습이 오래 기억될거 같다고 말했죠?
따님분은 어머니랑 오빠분이 상처줬던 그 순간순간들을 더 오래 고통으로 기억할거에요.
엄마는... 이번에도 딸에게 지고 싶지 않으신가 봐요..
아픈 딸에게 엄마가 갈 생각은 안하시네요...
그리고 보통의 엄마라면...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설득'하는 과정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홀딩하고 자신이 먼저 딸의 곁으로 올 겁니다....
주바라기 이게 맞는거 같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픈 딸이 한국에 있다면 갈 거 같은데.. 오라는 것 자체가 아직 어머님의 삶과 꿈이 있어 그런것 같고 딸도 그걸 알기에 계속 그 말을 반복하는거같아요. 안타깝네요 둘 다..
@조상오 맞아요. 그니깐요. 근데 딸도 다 내려놓고 오면 뭘 하고 살죠? 단지 생계가 아니라 한국에서의 삶, 추억, 그리고 오히려 가족보다 나를 채워주는 친구들을 버리고 오라는 거 잖아요. 엄마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 줄 알면 딸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줘야죠..
러시아에 직장이 있는데 한국에 가면 치료비는 누가 벌지요
@@Chez-o2e 딸의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치료비 운운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코리안 참나.. 하하나 님이나 ㅋㅋㅋ
아니.. 촬영감독님 ㅋㅋㅋ 왜케 어머님 눈 익스트림 클로즈업을 많이 잡으세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전달이 잘 못 무섭게 전달됩니다
그냥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게 나을 것 같은데... 큰 병을 이겨내는데에는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아직도 오빠랑 엄마는 이기적이네... 엄마가 딸이 투정 부린다는 표정으로 보는 느낌이네..
엄마는 본인 상처만 상처네..
엄마가 한국에 안들어오는거 자체가 내 입장에서 제일 이해가 안되는데
이미 딸은 알아. 어떤말을 해도 엄마는 자기신념과 생각을 굽히지않을거란걸.
너무 잘알아. 그리고 그 가족들이 변하지 않을거란것도 잘 알지.
너무 이해된다
뭘 엄마가 안타까워ㅋㅋㅋ 딸한테 한번만 기회를 달라할거면 기회 달라는 사람의 자세가 돼있어야지... 그냥 자기 만족 때문에 죄책감 덜려고 떼쓰는걸로밖에 안보임.... 딸이 너무 착하고 속깊다
엄마 눈빛이 미안하고 후회된다기 보다는 저거를 어떻게하면 러시아로끌고갈까 하는 느낌임
오빠가 어지간했나보다... 원래 가족이 제일 크게 상처주는법임
자식이 아픈데 엄마라면 조건없이 딸이원하는곳에서 병이완치될때까지 간호해야하는것 같은데....친딸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냉정해보여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따님은 완치하셔서 따뜻한 엄마되시길바랍니다
아리.아롱 저도 그생각도 해봤는데.. 암치료 하려면 비용이 어마어마하니까ㅠ 직장이 러시아에 있으시니 오시진 못하는거겟죠 오빠놈을 내 쫒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 둘이 살면 그나마 나을듯
제 생각에도 정말 딸을 위한다면 딸이 있고 싶어하는 곳으로 엄마가 와야죠.
엄마가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
저도 완전 동감이에요
본인이 와서 전적으로 붙어서 치료해주면 좋을덴데...
@@가경-n7p 밥벌어먹는설 이기적이라 하다니... 직장 다녀본적은 있는지?? 제손으로 집사고 살림꾸리고 가족 건사해본적 없으니 이런얘기가 나오지.
엄마가
"딸아 상처가 많이 컸구나
엄마가 정말 미안했어...
너의 마음을 미처 다 헤아려주지 못해서 엄마가 많이 후회하고 반성했어...
이젠 너와 함께 살면서 마음의 큰 상처들을 다 치료 해 주고싶고 그때 못다한 사랑도 듬뿍주고 몸 아픈거 빨리 낫도록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싶어 엄마에게 기회를 줘...미안해"
이렇게 말 해 주셨더라면
아니 그냥 "엄마가 미안했어"
그 말 한마디가 그리 어려우셨는지요ㅠㅠ
딸이 "우린 같이 안살았잖아"
그 말을 자꾸 했던건 엄마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말이 아니데ㅠㅠ단지 엄마의 따듯한 말과 미안했어 하며 따뜻하게 꼭 안아주시는걸 원해서 자꾸 했던말인데 엄마는 왜 아직도 모르시나요ㅠㅠ
그러게요 ... 하...
절대 당신이 뭘 잘못 하셨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요 오로지 당신 마음만 편해지고 싶은...
저도 그 생각했어요.. ㅠㅠ 자식에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가 그렇게 힘이 드셨나봅니다...
미안해라했다면 이런 고민 안 나왔을 것 같아요..미안한 일을 미안하다 말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죠 특히 부모가 자식한테요..자신은 본인 방식대로 노력하며 딸을 잘키웠다 생각했는데 딸은 서운한거만 생각한다고 또 부모입장에선 서운해 할 거에요 본인 잘못이 뭔지를 떠나서 부모는 잘 못했다 잘 생각못해요
자식이니 가족이니 서로이해하고 그러려니할거란 생각에 본인 또한 자식잘못도 감싸고 살아왔다 생각하니까요..
저도 딸입장인데..참 많이 부딪치지만 저도 말 한마디면 여태 힘들었던 게 풀릴텐데 아쉽지만..평생 풀리지가않을거 같네요 ㅎㅎ
그치만 부모님입장에서보면 그럴거같네요 같이 살든 살지 않든 정상적인 부모는 보지않아도 항상 자식을 걱정하고 생각했었을테니. .
또 다 큰 자식은 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있지만 그저..나 힘들지 않자고 이해하고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사생활-g1v 참 안타까운게 엄마랑 같이가서 살자 이말도 엄마 맘 편해지려고 이렇게도해서 죄책감을 덜어내려고 그러시는 부분도 있어보입니다ㅜㅜ
딸은 그걸 또 알고있어서 원망에찬 눈빛였어요
두 모녀의 얼굴 표정에서부터 성숙도가 느껴지네요. 따님의 병이 완치되고 먼 훗날 상처가 치유되면 엄마를 다시 만나길. 사실 저도 어릴때 남아선호 사상으로 엄마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외국에서 오래 살아도 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사라지질 않아요. 따님의 입장이 이해됩니다.
엄마 눈빛 너무 강압적이고 강제적이다... 보는 내내 숨막혔음 딸의 마음 이해가 먼저 아닌가
딱 우리엄마...
와 오죽하면 아프길 잘했다는 말이 나오냐... 얼마나 괴로웠으면
아픈 환자가 저정도의 결심인건 진짜 같이 사는게 죽어도 안되겠다임. 망설임도 없이 다른문으로 가버리네... 마음 아픔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으면....
그냥 그동안 못해준게 미안해서
본인 죄책감 덜려고
같이 살자고 하는거 같아요
이미 상처받은 딸에게
그런 요구는 딸을 위한게 아닙니다
말 자르면서 친구들 보고싶잖아 그치?하는거만 봐도 대화가 안통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답을 강요하듯이 유도하고 딸이 하는 말은 존중하지 않네요. 이때까지 얼마나 오빠랑 차별해왔을지 참.. 저렇게 똑똑해 보이는 엄마라도 결국 딸한테는 오빠한테 폭언 들을 때 방관한 가정폭력범으로 남을 뿐이에요. 아파서 다행이라는 결론까지 도달한 거면 이미 생애의 대부분을 나와 가족의 관계에 대해 고민한 사람이에요. 따님 눈빛에서 긴 시간을 보낸 상처가 보이네요.. 더이상 강요하지 말아요..
나나 맞아요 딸한테 해준 것도 없으면서 강요하지 말아요 .
의님 하늘에선 아프지마시구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는 자신의 꿈이 포기 못하면서
아프고 외로운 딸보곤 다 포기하고
오라는건 너무 이기적인 듯...
딸의 우는 모습을 보고도
눈물이 안 나는 엄마의 모습에
딸의 맘을 알것 같음.ㅜ
따님 부디 병마와 싸워 꼭 이기세요!
내가 아픈게 다행이라는 말에
나도 눈물이 나는데..
상처준 사람들은 항상 저런식이다.. 상처 줄대로 주고 자기가 혼자 생각해보니 미안해서 또 사과한다 그러다 또 쉽게 상처준다
때리고 미안하다 때리고 미안하다..
우리 엄마도 딱 그랬다
열받을땐 폭력과 쌍욕.. 또 저녁엔 울면서 미안하다..
당하는 자식은 정말 .. 너무 힘들어..
따로 사는게 유일한 답이다
극 공감이네요 저도 아직 부모그늘을 못벗어나서 오늘도 또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 상처를 주고받고 정말 끝나지않는 싸움!!
우리 아빠는 공부때문에 피멍이 들때까지 때리고 어쩔때 미안하다고하고.......6살때부터 초등학교6학년때 까지 그랫으니.....고 1인 지금도 용서가 안되요. 아빠가 울면서 무릎까지 꿇었지만 정말 용서가 되지않고 아직도 아빠가 손만 올려도 실제로 몸이 떨려요.... 제발 교육할때 선넘지마세요. 평생갑니다
Lala 우리옴마도 때리다가̐̈ 나중에̆̎ 이젠안때릴께 하다가̐̈ 욕하고꙼̈ 또 때리고꙼̈.. 지금 연락도 안하는데 엄청 편함
@@야스-j8e
요즘 세상에 공부로 때리는 부모도 있어요?
그정도 열의면 스카이캐슬 드라마 봤을텐데?
그런걸 보고도 그랬다면 공감능력 없는 부모네요.
@@화장품사장 그게 뭔 상관이에요...ㅋㅋ스카이캐슬 그 안에서 김주영쌤한테 받는 것처럼 하는 그런거 실제로 받고 있는 애들도 그저 드라마로 재밌게 보고 그 부모님들도 그저 애청 드라마로만 보는데요 뭐...그런거 본다고 아 하고 깨닫는 사람 없어요 슬프지만..
내 모습이 겹쳐보여서 힘들다.. 엄마한텐 매주 발로 밟히고 오빠가 내 목을 조르고 뺨을 쳐도 방관하던 엄마를 보면서, 그땐 실수였고 힘들때였으니 이해하라고 간단히 말하는게 너무 아팠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상할거고 여태 힘든 나는 누가 알아줄까
힘내라 씨발 ㅠ
세상에...딸이라서 그런건가요
저도
말하고 터놓으면 또 그말이냐 언제까지그런거냐는 식... 정말 어떻게 보상받죠 어릴때의 그시간은ㅠㅠ
@@change__kg 헐 저도 그래요.. 나이가 먹어도 어릴때의 그 상처가 사라지지않아 마음속 어린아이가 계속 남아있어요
몇번 털어놓아봤지만 평생이 불평불만만 하냔소리에 입도 마음도 닫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요
설령 입양된딸이나 첩이낳은 자식이라해도 폭행당하는데 방관하는건 정상적인 인간이아닌것같네요
개인적으로 하하 말하는 데 너무 답답해. 아니 요지가 그게 아니잖아 딸 말 하나도 안들은 사람 같아. 아파서 힘든데 뭔 기회를 주라마라야 이래서 괜히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하하는 가족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진짜 개답답함...
이편말고도 다른편에서도 공감력떨어지는 언급많이하더라고요
보다가 감동이 확깸
이상하다.엄마가 맘 속 깊이 아파하지 않는 것 같다. 자식이 아픈 엄마의 감정이 좀
공감해요ㅜㅜ 엄마가공부많이하시고 똑똑하니깐 조금 의사라는지위가 가족들한테까지 자신감있는모습이 영향을 미치는거같네요
어머니가 현명하시지 못하네요....
딸이 암에 걸린 이유가.. 가족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도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딸이 저렇게까지 얘기했는데
딸이 듣고싶은말은 따로 있는데
딸의 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려 물어보지않고
그냥 같이가자고만 조르고 있네.
아프길 잘했다 싶을정도로 오빠가 잘해줫던게 좋았던 그저 한 집안에서 가족들 사랑받고 자라야할 소녀였는데.. 어머니는 딸이 왜 안오려하는지 본인의 행동을 한번이라도 돌아보지 않은분 같아요.
왜 가기 싫냐는 물음에 딸이 답하지 않는 이유는, “엄마 때문에 가기 싫어” 란 말이 나오질 않아서 아닐까.
그리고 엄격한 거랑 폭언하는 건 ^^ 달라요
재활 치료를 옆에서 돕겠다고 오라고 하시는데 치료 백날 해봤자 스트레스 받으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요.
딸의 속마음을 제일 잘 표현한거같아요...
딸이 암에 걸려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도 모자랄판에 러시아가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엄마 눈빛에 딸에 대한 미안함이라고는 보이질 않음 진짜 소름끼친다
또 암 생존율은 한국이 세계 최고대 왜 의료기술 후진국 러시아로 가는지
엄마 마지막에 웃는거 소름끼치네 .. 따라갈거라고 확신에찬 모습 .. 헐 .. 귀한자식 안귀한자식 따로 두고 키우고 저 딸은 희생양처럼 키웠나보네 .. 하 딸이 아프길 잘했다는 말 정말 가슴이 아프다 .. 엄마랑 오빠가 도대체 어떻게 대했길래 ..
와...딸이 저렇게 맘을 크게 다쳤는데 엄마란 사람은 오로지 당신 생각뿐이네. 어케 눈물 한방울 없이 감정없는 눈빛만으로 재촉을 할까. 아픈딸 앞에서 자기 소원을 말하는 부모는 첨본다. 자식 미래보다 당신 미래가 더 걱정되나보다.
우리가 알고 딸이 아는 걸 그 엄마가 모른다는게 갑갑하다
이상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말만 하네
정지수 이상민이 딸의 마음을 잘 아는 거 같아요. 잘 헤아려주고.
그에반해 하하는.. 공감능력이떨어지던가아니면
하하는 부모입장에서 본거고. 이상민은 자식입장에서 본거죠. 애를 낳아서 길러본 사람과 무경험자의 차이.
엄마눈에서 광기가 보이는데 ...
딸이 저렇게 가기 싫타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데 왜 몰라주는지 모르겠다
엄마로써 이해하고 알아줬으면...
그리고 계속 설득해도 딸분은 한국에 남아있을 것 같네요...
본인이 제일 아픈 말만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뱉은 말이 나의 딸에게 상처가 되었구나..
그게 나에게 아픔이 되어 돌아와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게 제일 먼저 일거 같은데 ㅠ
딸이 마지막에 자기 걱정은 말고 엄마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고 하는 거 보니 엄마가 아픈 자식도 꿈도 놓칠 수 없어하는걸 알고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부모라면 꿈도 꿈이지만 아픈 자식이 가장 우선일것 같은데,,,
딸이 원하는 말은 엄마가 미안했다는 그 한마디일텐데 그 한마디를 안 해주시네
엄마라는 사람이 눈이 너무 무섭다 무슨종교 전도하는 그런 막 그런사람 같아 ㅎㄷㄷ
너무 실례같은데 개인정이야...
헐 이거 진짜 공감...
진짜 딸진짜착한듯 진짜 나였으면 존속살인일어났다 주먹을 그대로 얼굴에 꽂아버린다
이 엄마에겐 본인 스스로가 종교나 마찬가지겠죠. 내가 하는 말이 다 진리고 내가 하란대로 해야 옳은 길을 갈 수 있다는
신천지같음
딸의 암이 어떻게 교훈이 될수있지?ㄷㄷㄷ
무섭다
딸이랑 오빠랑 엄마분 가족상담 받으시면 좋겠다. 전문가 개입없는 이런 일방적 대화 말고요..
0:41 부분에서 엄마가 “친구들 보고싶잖아??? 그렇지??” 진짜 개소름.... 계속 친구 아니라고 하는데 친구 이름 대면서 넌 보고싶을거야 보고싶다고 대답해. 이러는게 눈빛으로 느껴짐.... 진짜 너무 무섭고 항상 엄마생각대로 아이를 키워왔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아에이 진짜 좀 보기 거북했어요.. 강요하는 느낌
아에이 저도요.. 너 크리스티나랑 친하잖아? 그러니까 보러가자 이러시면서 번복하시는데.. 친한친구가 누구인지는 부모가 알 수 없지 않나 더군다나 따로사는데... 아니라고 하는데도 딸이 거짓말을 하는것처럼 되물으시고 ...
얼마나 딸을 비인격체로, 어린아이로 일방적으로 대했는지가 딱 보이네요 오히려 딸은 엄마보다 더 어른스러운데 ㅠㅠ
맞아요 저도 여기서 눈살 찌푸렸어요
공포영화보다 더무서운장면이네요 그치이할때 소름끼쳤어요
너무 소름끼치는 엄마네. 어머닌 끝까지 오빠의 폭언에 방관했던 자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질 않으심.... 심지어 자신이 딸에 대해 상처받은 얘기만 반복해서 강조함.
한국이 러시아보다 암치료 의료기술이 높은데 굳이 싫다는 딸을 러시아로 데려가려는 엄마가 이해가 안 됨... 본인의 커리어가 딸보다 더 소중한 건지... 진정 소중한 것이 뭔지 엄마가 깨달았으면 좋겠다
커리어가 소중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싱대적으로 어리도 삶의 뿌리가 깊지 않은 딸을 곁으로 부르고 싶은 거져
@@mMU4aCpVq-j 딸이 아픈데도 이기적인 생각… ㅋㅋㅋ
암치료는 한국이 더 수준이 높지
커리어가 아니라 "밥줄". 아직 어린애인가ㅎ 밥줄 끊기가 쉬운줄 아나 보내... 본인이 암걸려도 치료 미루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천지빼깔인데
모르실꺼에요.
러시아가 싫은게아니고
엄마랑 있는게 두려운거..
이상민말처럼 엄마와 정서적 유대감이 컸다면 어디라도 같이감..
저 어머니 우리어머니랑 비슷하신듯
생활력강하고 어떻게든 살아내려고..
자식들 먹여살리기 위해 독하게 살아냈을 시간들.. 그래서 나도 그거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부분이지만..
이미 벽이생긴 정서적친밀함은
좁힐수가 없었음..
난 너무나 억압되어 살았고
엄마가 두려웠고 인정받고싶었는데..
기대에못미쳤다 자책했고
어머니도 본인이 고생하고 바라는만큼 내가 따라주지못해 힘들었다고하였음..
너무많이 사랑했는데 그만큼 많이 증오했던
애증의 관계..
사랑이더라도 잘못된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머니나이정도 되신분들은
살아온 경험에 비추어
삶의정답이 있다고생각하셔서
변화하기 힘듬니다..
완전 정답
나와 우리형의 관계네 딱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 상처받은 마음이 그득그득한...애증의 관계....너무 존경하지만..정서적 따뜻함은 없는....
우리엄마랑 똑같다 진짜로
진짜 공감 백퍼 그 이상입니다..
김의님 2021년 9월에 하늘나라 가셨다네요ㅜㅜ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세요
엄마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고 딸은 엄마의 꿈을 방해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엄마가아니라 내가아픈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거 보니까 엄마의 우선순위는 내가 아니라 꿈이라는걸 너무 잘아는 딸
단지 엄마는 꿈도 자식도 놓을수없는 욕심에 딸을 러시아로 데려가고싶은거고...딸의 입장에서 러시아는 딸의 재활이 아니라 엄마의 꿈때문에 내가 가야하는곳...이라는 생각을 하는거같아요 그걸100프로 진심으로 표현하면 엄마가 상처받을걸 아니까 돌려서 이야기하는 딸.
진심으로 딸을 위한다면 엄마가 한국으로 와야하는게 아닐까 자기는 러시아에서의 삶을 포기 못하면서 왜 딸한테는 한국에서의 삶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지
난 솔직히 내가 엄마라면 암이 걸려서 힘들어하고 약치료때문에 머리가 다 빠져서 엄마랑 얘기할라고 앉아있는 내 딸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찢어질것같음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왜 러시아를 가라고 설득하는지 싶음 진짜 친구들도 안친하고 그런다는데 처음에 그치이 이럴때 조금 소름 돋았어요 눈빛이 신천지같음 아픈 딸한테 또 무슨 바람이 있다고 딸은 끝까지 배려하면서 말하는 것 같음 제발 딸 마음 좀 이해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