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윤과장님은 범죄자이지만 비숲에서 영검사만큼이나 아픈 손가락이다.... 결국 그 누구에게도 용서받지도 사과받지도 위로받지도 못한 신나서 빵을 사들고 맛없다는 말에 실망한 표정, 살인을 했으면서도 영검사 죽었다고 충격먹은 표정과 잡으러가는 행동, 배두나를 끝까지 때리지못한모습, 잡혔을때 눈물이 고인것, 폐가와 비슷한 그의 집, 아들을 생각하며 즉사한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그날 이후 처음 숨 쉬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모습이 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처음에 볼 때 시간문제네요 장면과 문신 들키고 나서 지은 표정이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다시보니 어쩌면 그 표정은 그 사건 이후 처음으로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특임과의 인연이 끝난다라는 것에 나온 표정이 아니였을까 그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그를 더 아픈손가락이 되도록 했다. 그도 과거에는 평범한 한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이였는데 누가 그를 살인자로 만들었을까 그는 두사람에게 피의자였지만 또한 사법부,사회시스템, 무능한 권력가들의 피해자였다. 사적구제는 불법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적구제가 필요없는 사회를 먼저 만들어줘야하지 않는가 억울하게 죽은 아이의 부모가 많다 그렇다고 윤과장은 자기 아이를 죽인 범인이 잘 살고 웃으며 사는 것을 지켜만 보며 나같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야할까 그 누구도 자신의 아이의 죽음에 미안해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았는데 한여진은 과거에 "죽은사람만 피해자가 아니에요, 범죄로 상처받은 모든사람이 피해자에요"라고 말했다 그도 엄연한 피해자다 해서는 안되는 방법으로 복수를 했지만 그가 그렇게 하기까지 2년 그 폐허같은 방에서 자신의 손으로 버스에 태워보낸 아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까 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며 사과를 했다 살인은 잘못된 짓이지만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조차도 못하는 박무성이나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회피한 이창준이랑은 다르다 어쩌면 특임에 들어가고 숨 쉬는것 같았을 때 그는 언젠가는 끝날 관계에 자신의 범죄를 계속해서 후회하고있지 않았을까
박무성이나 김가영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자신들의 잘못이 있지 않나.. 자신들이 그렇게 살지 않았다면 엮일 일도, 위험할 일도 없었겠지. 그러나 윤과장은 다르지 않나? 윤과장의 자식 고작 다섯살.. 아무 연관도 없이 죽었고 영상 속 수의를 입고 감옥에 있는 윤과장처럼 제대로 죗값을 받지도 않았다
난 이 드라마 보면서 윤과장을 보면서 내내 든 생각..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과연 당당하게 윤과장을 나쁘다고만 할 수 있을까 윤과장을 쉽게 손가락 질 할수 있을까 법이 재대로 서 있었으면 윤과장 같은 사람이 없었겠지 살인이 용납될 수 없는 건 맞지만 살인을 하지 않아도 억울함이 없게끔 이 나라가, 검찰이 재대로 행동했다고 볼 수 없는데 윤과장을 살인자로 만든 건 이 나라와 검찰이다 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나라면 윤과장을 절대 손가락질 못할 것 같다
아이를 낳아 본 부모들은 윤과장의 선택에 공감을 할 수밖에.... 우리나라 사법부. 한없이 허술하고 한심하죠.. 검찰은 어떻구요.. 내 아이가 불길속에서 죽었어요.. 내 아이만 죽은 게 아니라 아이의 친구까지 다 죽었어요.. 그 아이들의 한을.. 그 부모의 한을 누가 풀어주고, 부모가 용서를 못 하는데. 무혐의를 받아들일수가 없는데. 누가 감히 저들에게 돌을 던져? 박무성 어머니? 그 어머니의 아픔까지 피해자가 왜 고려해야할까? 피의자입장으로 감옥에 갔지만. 따지고보면 피해자.. 박무성어머니의 아픔은 이해하나 그녀가 떳떳하게 윤과장을 비판할 수 있을까? 떳떳하지는 못 할듯한데.. 자식을 올곧게 키우는것도. 잘 못 키워서 그런 일을 겪은 것도 그 가족들의 업보지 뭐... 몰랐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은 아닌 거지.. 내가 윤과장입장이었으면. 검사와 박무성 둘 다 죽이고싶을거같다... 살아서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걸 어떻게 지켜봐??
k e j j y 너무 복잡함.. 일단 나는 배두나가 저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윤과장을 이해하는 모습이 없어서 아쉬웠음ㅋ 그리고 윤과장과 같은 사적복수를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윤과장과 같은 입장이 되면 윤과장처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의 시스템이 제대로 안굴러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섬세하게 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참담하다 윤과장이 특임하는동안 숨통이 트였다는데...사실 윤과장이 박무성을 죽이지않았다면 특임이 생겼을 확률도 없었을거같아...물론 박무성이 황시목에게 비리폭로를 할려고는했지만 그걸로 과연 특임이 만들어졌을까...생각되고 그 특임조차 황시목이 지목됐을지도 불분명하고...박무성도 그렇고 김가영도 그렇고 비숲에 나오는 악당들에게도 누군가의 자식 누군가의 부모라는 점이 보여서 그 누구도 미워할수가없음...박경완도 윤과장의 일을 알게되서 뒤에서 몰래 물품을 보내주지않았을까...박무성이 조금만 더 비리를 빨리 폭로했으면 아무도 죽지않았을까...? 아무도 죽지않고 비리를 폭로할수있었을까...? 누군가는 구원을 받을수있었을지 그런 닿지않는 해피엔딩이 있었길 볼때마다 생각함
이규형이 나는 정당하다고 말한적 있나...그냥 스스로 할수 있는거 했고 배두나가 말하는거처럼 다른피해자 들은 참고 이겨냈다는데....그건 그냥 회피지...그러니 사회가 발전이나 변화를 못하지. 가해자들이 아무 변화를 못하는데....이창준이 비리를 알리기위해 이 모든걸 계획했는데...창준이 안나섰다면 조승우나 배두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간이 가겠지...여기서 누구도 자신이 정딩하다고 한 사람은 없는데 두나는 왜 그걸 따지는지 모르겠네...그냥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을 한거지..그로인해 다른 피해자가 생겨도 창준이나 규형은 그걸 정당하다고 한적도 없고...그냥 생각지도 못한 피해자 라고 인정을 했지...언제 창준이나 규형이 그 피해자들을 어쩔수 없는 피해자다 라고 자기 정당화 했나....굳이 표현하면 이 거지같은 상황이 만든 피해자들 이라고 볼수있지...그러나 어떤 상황이든 가해자들은 무조건 처벌을 받아야 세상이 달리지는건 정확하다 그게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근데 그런게 불가능한 세상이니 이런 드라마나 악마판사 같은 드라마가 나오는거지...대리만족 이라도 느끼라고...그리고 전쟁중에 적군을 죽이는거도 살인은 맞자나. 그러니 상황에 따라 살인도 정당화 될수는 있는거지...인질구출 저격병도 분명 정당화 살인이고
@Etsxgrr Wwsfyjjfd 자식이 없는 사람들의 이상적인 말을 하시네요. 가족이 죽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질병이 아니라 누군가의 과오로 인해 어처구니 없이 한순간에 다녀 오겠다고 했던 가족이 죽어서 돌아온다고 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아닌 타인의 삶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인 이들을 뇌가 있으니 나는 본성을 누르고 일상을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죽일 수 있다고 봅니다. 수천 수백번도 더 죽이고 또 죽이고 싶으니까요. 가끔은 정신이 모든 걸 지배하지 않기도 합니다.
내가 비밀의 숲에서 제일 싫어하는 씬 어떻게 검사 스폰서를 자처하며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며 법망을 피해온 더러운 기업 사장이랑 아무것도 모르고 억울하게 고통속에서 죽은 어린아이랑 같은 목숨인가 당연히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받아야 마땅하지만 이 장면에서 한경위는 위선자라고 느껴진다...
비밀의 숲 정주행하는게 좋을걸? ¯\_(ツ)_/¯💕
☞ ruclips.net/p/PLdyB3s37qpTPlc6nV_vqmysy7UkyDunsO
클리셰대로면 이창준과 윤과장에게 공감하게끔 유도하는 연출을 했을텐데
비숲도 그렇게 나가는듯 하다가
황시목과 한여진을 통해 이창준, 윤과장을 비판하는 전개를 보여줘서 신선했음.
난 오히려 이쪽이 클리셰라 생각했는데 아닌갑네 ㅋㅋㅋㅋ
@@inzulmi132 ㅇㅇ이게 클리셰 맞음ㅋㅋㅋ
@@inzulmi132 저도 오히려 이쪽이 클리셰라 생각했어요ㅋㅋㅋ그런 클리셰를 시원하게 뒤집어 준게 빈센조 까사노
아무리 봐도 윤과장님은 범죄자이지만 비숲에서 영검사만큼이나 아픈 손가락이다....
결국 그 누구에게도 용서받지도 사과받지도 위로받지도 못한
신나서 빵을 사들고 맛없다는 말에 실망한 표정, 살인을 했으면서도 영검사 죽었다고 충격먹은 표정과 잡으러가는 행동, 배두나를 끝까지 때리지못한모습, 잡혔을때 눈물이 고인것, 폐가와 비슷한 그의 집, 아들을 생각하며 즉사한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그날 이후 처음 숨 쉬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모습이 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처음에 볼 때 시간문제네요 장면과 문신 들키고 나서 지은 표정이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다시보니 어쩌면 그 표정은 그 사건 이후 처음으로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특임과의 인연이 끝난다라는 것에 나온 표정이 아니였을까
그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그를 더 아픈손가락이 되도록 했다. 그도 과거에는 평범한 한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이였는데 누가 그를 살인자로 만들었을까
그는 두사람에게 피의자였지만 또한 사법부,사회시스템, 무능한 권력가들의 피해자였다.
사적구제는 불법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사적구제가 필요없는 사회를 먼저 만들어줘야하지 않는가
억울하게 죽은 아이의 부모가 많다 그렇다고 윤과장은 자기 아이를 죽인 범인이 잘 살고 웃으며 사는 것을 지켜만 보며 나같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야할까
그 누구도 자신의 아이의 죽음에 미안해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았는데
한여진은 과거에 "죽은사람만 피해자가 아니에요, 범죄로 상처받은 모든사람이 피해자에요"라고 말했다
그도 엄연한 피해자다 해서는 안되는 방법으로 복수를 했지만 그가 그렇게 하기까지 2년 그 폐허같은 방에서 자신의 손으로 버스에 태워보낸 아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까
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며 사과를 했다 살인은 잘못된 짓이지만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조차도 못하는 박무성이나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회피한 이창준이랑은 다르다
어쩌면 특임에 들어가고 숨 쉬는것 같았을 때 그는 언젠가는 끝날 관계에 자신의 범죄를 계속해서 후회하고있지 않았을까
소름돋내
제 머리속에서 뒤죽박죽으로 떠오르던 생각을 이렇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복잡했는데..ㅎㅎ
와 이거다
@시목이화난거아닝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목이화난거아닝데여 넹 ㅋㅋㅋ
배두나 진짜 막 감정이 올라오는 거 같은 연기 너무 좋다
한경위 저렇게 모진 말 해놓고 자주 찾아와줄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됐네요 빨리 시즌 3이 나와야 되는데
배두나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다.
연기는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거지.
반대로 캐릭터가 본인성격과 잘 맞아서 쉽게가지않았나 생각도 들긴함..
한여진이 박무성이나 김가영보다 윤과장을 더 심하게 비난하고 심문하는 건 어쩌면 더 속이 미어져서일수도.
박무성이나 김가영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자신들의 잘못이 있지 않나.. 자신들이 그렇게 살지 않았다면 엮일 일도, 위험할 일도 없었겠지. 그러나 윤과장은 다르지 않나? 윤과장의 자식 고작 다섯살.. 아무 연관도 없이 죽었고 영상 속 수의를 입고 감옥에 있는 윤과장처럼 제대로 죗값을 받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픈 거죠. 아무 죄 없이 오히려 공무 잘하던 사람의 아이는 누군가의 잘못으로 죽고 그 죄인은 아무렇지 않게 살고 남은 부모는 고통 속에서만 살아야 하니까..
윤과장 식의 해결방법이 옳지 않지만 내가 윤과장이었어도 저렇게 했을 것 같다..
이분은 감옥체질인가봐.. 선한 역활도 해줘요 ㅠㅠ
역할
하이바이마마 ㅎㅎ 추천. 벌써 보셨겠져?ㅎ
선한지 악한지, 그저 이 사회가 윤과장에 악한모습을 많이 보여준건 아닐까. 특임팀들을 보며 후회와 원망이 함께 있지 않았을까.
???: 아 정말 무섭습니.. 다람쥐~~
(슬빵 보신분만 알듯)
할요 할 선생님 활 맞을래요?
배두나 진짜 멋있다
난 이 드라마 보면서 윤과장을 보면서 내내 든 생각..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과연 당당하게 윤과장을 나쁘다고만 할 수 있을까
윤과장을 쉽게 손가락 질 할수 있을까
법이 재대로 서 있었으면
윤과장 같은 사람이 없었겠지
살인이 용납될 수 없는 건 맞지만
살인을 하지 않아도 억울함이 없게끔
이 나라가, 검찰이 재대로 행동했다고 볼 수 없는데
윤과장을 살인자로 만든 건
이 나라와 검찰이다 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나라면 윤과장을 절대 손가락질 못할 것 같다
배두나 같은 경찰만 있으면 얼마나 깨끗한 세상이 올까
여진 참 좋다
이규형 연기 진짜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저사람이 헤롱이야
아이를 낳아 본 부모들은 윤과장의 선택에 공감을 할 수밖에....
우리나라 사법부. 한없이 허술하고 한심하죠..
검찰은 어떻구요..
내 아이가 불길속에서 죽었어요..
내 아이만 죽은 게 아니라 아이의 친구까지 다 죽었어요..
그 아이들의 한을.. 그 부모의 한을 누가 풀어주고,
부모가 용서를 못 하는데. 무혐의를 받아들일수가 없는데.
누가 감히 저들에게 돌을 던져?
박무성 어머니?
그 어머니의 아픔까지 피해자가 왜 고려해야할까?
피의자입장으로 감옥에 갔지만. 따지고보면 피해자..
박무성어머니의 아픔은 이해하나 그녀가 떳떳하게 윤과장을 비판할 수 있을까?
떳떳하지는 못 할듯한데..
자식을 올곧게 키우는것도. 잘 못 키워서 그런 일을 겪은 것도 그 가족들의 업보지 뭐...
몰랐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은 아닌 거지..
내가 윤과장입장이었으면. 검사와 박무성 둘 다 죽이고싶을거같다...
살아서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걸 어떻게 지켜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 장면이 가장 이해가 안됐어요 윤과장의 방식은 잘못됬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고싶지않은 부모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가 왜 박무성의 가족에게 미안해 해야하나요?내 자식은 죽고 없는데...그를 이해하는 장면은 전혀 없다는게 너무 슬펐어요..
@@kejjy6780 됐
@@ju_chef 수정했어용^^
k e j j y 너무 복잡함.. 일단 나는 배두나가 저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윤과장을 이해하는 모습이 없어서 아쉬웠음ㅋ 그리고 윤과장과 같은 사적복수를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윤과장과 같은 입장이 되면 윤과장처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의 시스템이 제대로 안굴러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섬세하게 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배두나 입장에서는 인정하고 공감해버리면 자기존재를 부정당하니 그렇겠죠. 법을 수호하는 입장인데 공감해버리면 자기모순에 걸리니..갠적으로 난 다죽인다에 한표. 이나라 법이 법이 아닌지라..
보이스4 드라마 보고 왔는데 이거 보니 느낌이 또 달라ㅠ이규형 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역할도 보고 싶네요ㅠ
개인적으로 좀 신선했던게 윤과장이 특검팀 합류해서 방해하거나 일을 막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일을 잘 처리했고, 영은수 죽인것도 윤과장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였다는게 충격이였음
윤과장 마지막 양심이었는지 죄없는 영은수 또 안건드렸다는게 참....윤과장 사연듣고 그리고 작중 행적보고 탄식했습니다....이런 사람이 평범하게 살았을 사람이 크나큰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고 말았으니
Bae Doo Na is cool.
결과적으로 이 장면은 윤과장이 범죄자지만 한경위가 하는 말이 너무 타인의 아픔에 대해 하나도 생각하지않고 하는 말처럼들린다 그 정도로 윤과장이란 캐릭터는 잘 만들어졋다 애가 불에타는 고통을 느끼지못하고 즉사하길 바랬다고 하는 씬은 너무가슴아팠다
이렇게 해롱이의 두 번째 감옥시절이 시작되고...
생각이 다를수 있겟지만
어느 부모가 자식이 죽엇는데 참고 살까
인간적으로 참고 있는게
힘이 없어서 실행이 못 욺기는 부모가 부지기수 일거다
The acting is terrific here.
헤롱이 연기 잘한다
헤롱아ㅠ 왜 그랬니..
나는 윤과장이 너무 사무치게 이해되고 공감되서 한경위같은 이상적이고 사명감있는 경찰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듯
내가 윤과장 입장이였고 그 만한 힘이 있다면, 나는 다른 선택을 했을까? 애가 불타 고통속에 가는 것보다 즉사했음 하는 마음에서 애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느껴지는데.
나는 이해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면 나는 똑같이 했을 것 같다.
정신병자가 되든가, 복수하든가.
진짜 참담하다 윤과장이 특임하는동안 숨통이 트였다는데...사실 윤과장이 박무성을 죽이지않았다면 특임이 생겼을 확률도 없었을거같아...물론 박무성이 황시목에게 비리폭로를 할려고는했지만 그걸로 과연 특임이 만들어졌을까...생각되고 그 특임조차 황시목이 지목됐을지도 불분명하고...박무성도 그렇고 김가영도 그렇고 비숲에 나오는 악당들에게도 누군가의 자식 누군가의 부모라는 점이 보여서 그 누구도 미워할수가없음...박경완도 윤과장의 일을 알게되서 뒤에서 몰래 물품을 보내주지않았을까...박무성이 조금만 더 비리를 빨리 폭로했으면 아무도 죽지않았을까...? 아무도 죽지않고 비리를 폭로할수있었을까...? 누군가는 구원을 받을수있었을지 그런 닿지않는 해피엔딩이 있었길 볼때마다 생각함
나라면 내 새끼 불태워 죽인 놈은 무조건 죽여버릴 거임.
반대로 내가 그렇게 죽었을 때 가족들이 아무런 복수도 안해준다면 엄청 실망할 듯.
이규형이 나는 정당하다고 말한적 있나...그냥 스스로 할수 있는거 했고 배두나가 말하는거처럼 다른피해자 들은 참고 이겨냈다는데....그건 그냥 회피지...그러니 사회가 발전이나 변화를 못하지. 가해자들이 아무 변화를 못하는데....이창준이 비리를 알리기위해 이 모든걸 계획했는데...창준이 안나섰다면 조승우나 배두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간이 가겠지...여기서 누구도 자신이 정딩하다고 한 사람은 없는데 두나는 왜 그걸 따지는지 모르겠네...그냥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을 한거지..그로인해 다른 피해자가 생겨도 창준이나 규형은 그걸 정당하다고 한적도 없고...그냥 생각지도 못한 피해자 라고 인정을 했지...언제 창준이나 규형이 그 피해자들을 어쩔수 없는 피해자다 라고 자기 정당화 했나....굳이 표현하면 이 거지같은 상황이 만든 피해자들 이라고 볼수있지...그러나 어떤 상황이든 가해자들은 무조건 처벌을 받아야 세상이 달리지는건 정확하다 그게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근데 그런게 불가능한 세상이니 이런 드라마나 악마판사 같은 드라마가 나오는거지...대리만족 이라도 느끼라고...그리고 전쟁중에 적군을 죽이는거도 살인은 맞자나. 그러니 상황에 따라 살인도 정당화 될수는 있는거지...인질구출 저격병도 분명 정당화 살인이고
억울하게 자식 안 잃어본 한경위가 뭘 대변한답시고 저런 말을 하는지
입장 바꿔 자기가 같은 일 당했다면
저런 말 함부로 할 수 있었을까
@Etsxgrr Wwsfyjjfd 자식이 없는 사람들의 이상적인 말을 하시네요. 가족이 죽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질병이 아니라 누군가의 과오로 인해 어처구니 없이 한순간에 다녀 오겠다고 했던 가족이 죽어서 돌아온다고 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아닌 타인의 삶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인 이들을 뇌가 있으니 나는 본성을 누르고 일상을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죽일 수 있다고 봅니다. 수천 수백번도 더 죽이고 또 죽이고 싶으니까요. 가끔은 정신이 모든 걸 지배하지 않기도 합니다.
자기 자식이 죽었다고 사람을 죽이나? 박무성은 브로커로서 부패한 시스템의 한 부분이었을 뿐 그렇게 따지면 윤과장이 죽여야 할 사람은 넘치지. 운수회사. 버스기사. 이들을 변호한 변호사. 처벌하지 않은 판사. 죄를 묻지 못한 검사. 그 기사와 회사를 택한 유치원까지.
여러분들 자식이 살해당했어요 . 고사리같은 내새끼를 그사람을 죽일기회는있습니다 .뭐 경찰에잡힐뿐이지요 죽이겠습니까? 용서하시겠습니까?
It's Looney but "season 2"
저러고 감옥들어가서 헤롱이가 됐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윤과장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고, 박무성, 김가영은 범죄 저지른 범죄자인 것도 알면서 윤과장의 아픔은 공감조차 안해주는 배두나 역할이 되게 미웠는데
공감을 안한다기보다 이성을 잡고 동요하지 않는거죠. 살인,살인미수를 수사하던 경찰로서 범인이 살인동기를 얘기하는걸 들었잖아요. 어떤 일도 살인을 정당화 할 수 없고 살인이 살인을 낳는 걸 두고보면 안되기에..ㅜ
박무성 김가영은 지네들이 한 짓거리때문에 죽고 죽을뻔 한거지 윤과장부부랑 애기는 박무성이랑 박무성과 엮인 힘있는 계층들의 놀음에 엄청난 고통속에서 죽고 또 그걸본거고 근데 본인은 사법기관에서 일을 해서 어떻게 처리돼나 더 잘 보이네? 그럼 눈 안뒤집히냐고
산으로 들어가자
내가 비밀의 숲에서 제일 싫어하는 씬
어떻게 검사 스폰서를 자처하며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며 법망을 피해온 더러운 기업 사장이랑 아무것도 모르고 억울하게 고통속에서 죽은 어린아이랑 같은 목숨인가
당연히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받아야 마땅하지만 이 장면에서 한경위는 위선자라고 느껴진다...
음.. 아마 윤과장을 이해못해서가 아니라 한경위 입장에서 저런 사적복수를 용납할 수 없으니까 그랬을 것 같습니다.
Icy Vo 과연 본인이 그런일 당해도 그런태도가 나올까요? 너무 이상적입니다
@@BORI_CHUNG 드라마니 이상적이지 무슨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사람을 입막음 한다고 죽여도 괜찮은 나라가 아니에요극중 배두나가 말하죠 자식잃은 부모들이 다 윤과장처럼 살인하냐고
@@한민재-j1v 팩트다
가자 해롱아 깜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