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모저모] 파리올림픽 사건사고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206개 출전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지만,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했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단과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탁구채 파손 사건
중국 탁구 선수 왕추친의 탁구채가 경기 중 취재진에 의해 밟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왕추친 선수는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해당 기자의 자격 박탈을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 테러 위협
파리 올림픽 경기장 중 한 곳에 폭발물 테러를 암시하는 익명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협박범은 경기장 내 특정 위치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즉시 해당 경기장을 폐쇄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