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는 것은, 님의 피아노 연주는 참 맑다는 것이지요. 가만히 듣다보니 그만 그 선율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일천한 제가, 이 음악이 좋아 지는 것은 단지, 클래식이 좋아진다는 것 이라기 보다, 님이 풀어내는 여리고 섬세하여 여미는, 차이코프스키의 마음 속 감성이 아닐까요. 생각해 보니, 현대인이 말하는 클래식(고전) 음악이라 함도, 결국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이고 감성일텐데, 그래서 지금 연주한 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는, 그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이전에, 차이코프스키 시대의 사람들이 가졌던, 아름다운 삶과 사랑의 이야기라 상상하며 듣겠습니다. 고마워요. 늘 님의 연주에는, 피아니스트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네요. 덧붙이며, 햇살에 어울린다 할까요. 이 피아노의 선율, 가만히 들어 보면은, 햇살의 밝은 빛이 먹구름 사이로 비추는, 그래서 바라 볼 때마다 빛의 떨림이 보이는, 피아노 선율 이었음 입니다.
2016년 8월에 잘츠부르크 에다마메 민박집에서 일주일간 머물렀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곡 듣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너무 반가워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ㅎㅎ 졸업하시고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셨군요..! 좋은 음악 감사드리고 그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ㅎㅎ
우와 안녕하세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넘 반갑고 감사합니다!! 2016년이면 저희 막 민박 시작하구 전 학생이었고..ㅎㅎ 초창기 민박 손님이셨겠네요! 시간은 오래 흘렀지만 얼굴뵈면 기억나지않을까싶습니다😆 다음에 또 잘츠오게되시면 완두콩은 늘 그자리에있으니 또 찾아주세요! 알고리즘이 또 한번 이어준 인연이 놀랍습니다 정말 ㅋㅋㅋㅋ 좋은 말씀도 넘 감사해용!! 다시 뵙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Those colours are just incredibly beautifully used in this performance. I love that almost melancholic opening. That middle part is perfect to describe the joy of summer, maybe the piece is not that happy but I really like the vibrancy of the part. Ending is so lightful and on its own way sad, still full of that hidden joy of June. Your ability to make every music so enjoyable and beautiful on piano is really really amazing. Thank you for sharing these performances!
Such a lovely performance; your gentle style suits this piece beautifully! You play the opening in a delightful way that keeps making me think of a warm and sunny day in June, with the wind rustling a meadow of long grass. Then, at 1:58 or so, the music becomes more lively but still has your gentle style; that part makes me think of water in a clear and shallow stream splashing and gurgling over rocks. When you play, every part of this piece makes me think of such nice scenes in June. So soothing and relaxing to hear this in the evening. Thank you. 😍 🤩
도입부에서부터 간간이 들어 있는 아르페지오가 뱃전에 살짝살짝 부딪히는 잔물결의 부서짐을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소위 대가라는 분들의 연주도 그 화음을 아르페지오로 연주하지 않고 거의 동시에 누르듯이 하는 등의 연주가 대다수라서, 그 부분을 잘 살린 연주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해갈하네요.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이 곡이 생각날 때마다 다시 찾을 것 같아요. 다른 곡들도 찬찬히 들어 볼 생각입니다.
❤❤🎉like91
지금 이 곡 연습중인데.....너무 도움이 되네요😊아름다운 뱃노래 잘 들었습니다 ~~♡❤
추운 겨울임에도
오늘은 봄날같이 따스한 토요일 오후~
망중한 중에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감상하는 연주에 푹 빠져 봅니다^^
한국은오늘날씨가아주좋아요.이렇게좋은날.잔잔한호숫가를연상시키는편안한연주.잘들었어요.당케션.ㅎ.ㅎ
Bitte schön 💖 매번 들으러 와주시고 따뜻한 댓글로 힘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은,
님의 피아노 연주는 참 맑다는 것이지요.
가만히 듣다보니 그만 그 선율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일천한 제가,
이 음악이 좋아 지는 것은 단지,
클래식이 좋아진다는 것 이라기 보다,
님이 풀어내는 여리고 섬세하여 여미는,
차이코프스키의 마음 속 감성이 아닐까요.
생각해 보니,
현대인이 말하는 클래식(고전) 음악이라 함도,
결국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이고 감성일텐데,
그래서
지금 연주한 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는,
그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이전에,
차이코프스키 시대의 사람들이 가졌던,
아름다운 삶과 사랑의 이야기라 상상하며
듣겠습니다.
고마워요. 늘 님의 연주에는,
피아니스트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네요.
덧붙이며,
햇살에 어울린다 할까요. 이 피아노의 선율,
가만히 들어 보면은,
햇살의 밝은 빛이 먹구름 사이로 비추는,
그래서 바라 볼 때마다 빛의 떨림이 보이는,
피아노 선율 이었음 입니다.
우와.... 표현이 역시...!! ☺️👍 제가 상상했던 6월의 느낌과 비슷하게 묘사해주신것같아요. 음악으로 느끼는 상상 혹은 심상의 대화가 가능하단게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ad님의 댓글은 제가 말로는 표현하지못하는 무언가를 대신 표현해주시는것같습니다 ㅎㅎ
Ping!
2016년 8월에 잘츠부르크 에다마메 민박집에서 일주일간 머물렀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곡 듣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너무 반가워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ㅎㅎ 졸업하시고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셨군요..! 좋은 음악 감사드리고 그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ㅎㅎ
우와 안녕하세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넘 반갑고 감사합니다!! 2016년이면 저희 막 민박 시작하구 전 학생이었고..ㅎㅎ 초창기 민박 손님이셨겠네요! 시간은 오래 흘렀지만 얼굴뵈면 기억나지않을까싶습니다😆 다음에 또 잘츠오게되시면 완두콩은 늘 그자리에있으니 또 찾아주세요! 알고리즘이 또 한번 이어준 인연이 놀랍습니다 정말 ㅋㅋㅋㅋ 좋은 말씀도 넘 감사해용!! 다시 뵙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Those colours are just incredibly beautifully used in this performance. I love that almost melancholic opening. That middle part is perfect to describe the joy of summer, maybe the piece is not that happy but I really like the vibrancy of the part. Ending is so lightful and on its own way sad, still full of that hidden joy of June. Your ability to make every music so enjoyable and beautiful on piano is really really amazing. Thank you for sharing these performances!
아침 마음이 고요해지는 연주 감사합니다 피아니스트님
차분히 하루를 시작하기에 넘 좋은 곡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느릴때는 조바심나게 느리고 빠를 때도 섬세함은 유지하고 ㅋ 정말 멋져요. 백신은 맞았어요? 공연 이제 하러 다니셔야죠!!
밀당을 잘 해야하는 곡이죠 ㅎㅎ 백신은 2차접종까지 다 맞았답니다! 준비는 다 됐는데말이죠🤣 이곳에서도 연주회가 많이 열려서 어서 무대에 서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Such a lovely performance; your gentle style suits this piece beautifully! You play the opening in a delightful way that keeps making me think of a warm and sunny day in June, with the wind rustling a meadow of long grass. Then, at 1:58 or so, the music becomes more lively but still has your gentle style; that part makes me think of water in a clear and shallow stream splashing and gurgling over rocks. When you play, every part of this piece makes me think of such nice scenes in June. So soothing and relaxing to hear this in the evening. Thank you. 😍 🤩
넉놓듯 선율에 몰입되다보니
슬픔도 잊는다
눈 앞의 일상도 잠시 잊는다
그저 뱃놀이 유희를 따라 즐거울 따름이다
늘 이맘이라면 더 무엇을 바라리 ~
감상 잘했습니다
모든걸잊고 음악이 흘러가는대로😌🎵 그 순간을 즐겨보세요❤️❤️❤️
Lovely sharing.. Beautiful playing.. Enjoyed listening...
평화롭고 잔잔한 강에서 여유로운 뱃놀이 잘 하고 갑니다^^
단언컨대 제가 들어본 뱃놀이 중 최고의 연주였습니다👏👏👏👏👏
우와아...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늘 잘 들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더운날씨에 연습할 힘이납니다🔥🎹
First like
...할 일을 잔뜩 앞에두고 듣는데도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내면을 건드려
평안한 곳으로 데려다주는
뱃놀이 연주네요
덕분에 좋은 아침을 엽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 첫마디부터 사로 잡네요!!
왼손 반주 살짝 루바토 주는것도 사람들 애타게 하네요 너무 좋아요 역시 명품 연주!!
감사해요!! 밀당으로 시작해 밀당으로 끝나는 곡입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차이콥스키 사계 중 6월이라..6월이 다가기전에 한번 연주해보는게 이번달 목표였어요 ㅋㅋㅋ
@@FireflyPiano ㅎㅎㅎㅎㅎㅎㅎ 그 밀당도 아무나 세련되게 못하지요 !! ㅋ 감정선 많이.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어서 주무세요 ^^
캬 실시간댓글 감사합니다^^ Gute Nacht 편안한밤되세용🌜
오늘따라 님의 음악이 그리워 살며시 찾아왔네요~ 고맙습니다^^
곧 만나요😊💕💕
심신의 안정과 평화 고요를 느끼는 좋은 연주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행하세요🥰😍🙏
도입부에서부터 간간이 들어 있는 아르페지오가 뱃전에 살짝살짝 부딪히는 잔물결의 부서짐을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소위 대가라는 분들의 연주도 그 화음을 아르페지오로 연주하지 않고 거의 동시에 누르듯이 하는 등의 연주가 대다수라서, 그 부분을 잘 살린 연주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해갈하네요.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이 곡이 생각날 때마다 다시 찾을 것 같아요.
다른 곡들도 찬찬히 들어 볼 생각입니다.
Please play the resident evil 8's song yearnings for dark shadows please
대박.....누구신가요????
예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