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같은 일류의 느낌은 절대 아닌데, 당시 기발한 컨셉에 대중성도 있던 게임들은 죄다 데이터이스였던 느낌이... 저도 텀블팝 후에 비슷한 느낌으로 나온 다이어트 고고가 최애 게임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특히 저 파이터즈히스토리같은 경우 처음 하고서 원코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스테리우스의 더블저먼 하나로... 커맨드도 그렇고 데미지도 그렇고 사기적인 잡기거리까지 장기에프 스크류파일드라이버와 비슷했죠.
데이터 이스트는 정말 개성이라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회사죠..ㅋㅋㅋ 보통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대중적이기 마련인데(닌텐도 :마리오, 세가:소닉, 캡콤: 류 등등)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뚱뚱한 대머리 아저씨... ㅋㅋ 파이터즈 히스토리는 저도 학창시절에 참 많이 즐겼던 게임이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미조구치를 "삑쓰"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 물론 최강캐릭인 잦이(...)도 애용되었구요..
제가 어린시절 다녔던 오락실 세대인 80~90년대 게이머가 가 데이터이스트의 전성기와 쇠퇴기를 동시에 본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오락실에서 데이터 이스트게임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 정말로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좋아했던 게임사인데 파산하지 않고 지금까지 게임을 개발했다면 기발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추측이지만 미조구치를 주인공으로 할려고 했으나 스파 저작권 문제 땜에(미조구치가 류처럼 머리띠에 파동승룡도 비슷하니..)임시적으로 레이를 주인공으로 넣고 이후 외전이자 후속작인 미조구치 위기일발에 그를 공식적으로 주인공으로 해준 듯 합니다. 예로 sfc로 이식 된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컨트롤러 옵션을 보면 1p 쪽을 미조구치 2p 쪽을 료코로 맞춰져있죠…게스트로 나올 때도 항상 미조구치가 뽑혔고 하니..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는 지금 봐도 대전툴로 좋은 게임이라 생각해요. 우선 조작감이 훌륭합니다. 대각입력이나 체인콤보 같은 면에서 어떠한 불편도 느낄 수 없죠. 다만 리버설 타이밍이 너무 짧은 게 아쉽습니다. 콤보 중시 게임인데도 한세월 콤보 때리는 게임도 아니고, 그런 것치고 콤보 자유도가 높아 새로운 콤보를 깎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애드립으로 콤보를 넣어도 들어갈 정도였어요. 근약손 가드시 +11, 밑약발 가드시 +6 이득. 지금 기준으론 말이 안 되는 스펙이 난무하지만 나름대로 파훼법이 있어서 저 세상 게임 같은 맛에 즐겼던 게임입니다. 모두가 사기치는 게임 같으면서도 묘하게 스파식 정통 풋시겜을 구현했어요. 버전 업뎃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게임인데도 버그가 별로 없고, 밸런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카르노브 워프 같은 게 대표적인 버그 테크닉인데 그게 있다고 카르노브가 원탑 사기냐 하면 저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90년대 격겜은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은 게임이 하도 많아서, 밸런스가 할만한 수준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격겜은 한 손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겜이 대단해 보이는 이유 중 하나에요. 내용이 참 알찬 게임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가 부족했던 게 흥행을 못 거둔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경쟁자가 아랑스페, KOF94, 뱀파이어, 슈스파2x 같은 게임들이었으니..
맞아요. 저도 한 때 캡콤, snk 격겜이 좀 질리고, 계속된 스파2의 버전업이 피곤해서 파이터즈 히스토리 2편을 되게 열심히 즐겼는데요. 콤보 한세월 때려서 맞는 사람이 스틱에 손 놓게 지루하게 바라보는 게임도 아니고, 충분히 절제된 타수에다 대미지 보정까지 있어서 훌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를 운영하는 묘를 잘 살린 격투게임으로도 평가하고 싶습니다.
부르고 싶어도 부를수 없는 캐릭...ㄷㄷ
ㅈㅈ?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수많은 명작들은 기억에 남을 데이터이스트, 어릴적 오락실의 추억에서 빼놓을수 없는 제작사입니다. 미조구치 성우는 제작진 중 한명이 녹음했는데 부끄러워서 술을 마시고 녹음했다더군요ㅎㅎ
그런거 치곤 너무 명연기네요. 고맙습니다!
미조구치 "미쳐 미쳐 나미쳐" 저희 동네는 이렇게 들렸어요 ㅋㅋ 암턴 기억에 남았던 게임이긴 하네요
영상 더 길어도 상관없어요 길면길수록 좋죠👍 드디어 파이터즈 히스토리가 나왔네요ㅋㅋ 2가 시기를 잘못만나 뜨질 못했군요ㅜ 시기를 잘못만난 게임특집도 재미날것 같아요 데이터이스트 저도 무진장 좋아하고 추억이 한가득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기대할게요!!
게임은 준수하게 뽑았는데, 타이밍이 안좋아서 묻힌 게임들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의견과 시청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데이터 이스트 못참죠! ㅎㅎㅎ
고맙습니다!
캡콤같은 일류의 느낌은 절대 아닌데, 당시 기발한 컨셉에 대중성도 있던 게임들은 죄다 데이터이스였던 느낌이...
저도 텀블팝 후에 비슷한 느낌으로 나온 다이어트 고고가 최애 게임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특히 저 파이터즈히스토리같은 경우 처음 하고서 원코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스테리우스의 더블저먼 하나로...
커맨드도 그렇고 데미지도 그렇고 사기적인 잡기거리까지 장기에프 스크류파일드라이버와 비슷했죠.
만개툰님도 소시적 오락실 많이 다니신 솜씨같습니다^^
와 너무 재밌게 봤어요!!!!
고맙습니다!
미조구치가 하는 기합은 “체스토! 체스토!” 입니다. 사츠마(대마도) 지역 검술인 자현류의 기합인데 최배달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 에서 기합으로 등장해 가라테 쓰는 캐릭터들이 가끔 사용합니다
오옷 체스토가 맞구나 ^^♡♡
ㅋㅋㅋㅋㅋㅋ소개하면서 본인도 웃으시는부분에서 현웃 터졌네요
2:55 '하이가나조짐'이라는 구호가 더 기억에 남아요..
7:50 적절한 드립 좋읍니다 ㅎㅎ
데이터 이스트 게임들이 캡콤이나 세가와는
다른 특유의 B급 감성이 있어서 애착이 있는
게임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90년대 중반 2D에서 3D로 전환하는 시기를
못 버틴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 시기 데코, 아이렘 등등 사라진 회사가 너무 많지요ㅠ
9:28
한국사람 귀에는 J랑 Z는 같은 으로 들리지만 사실 Z는 한글로 표기하기 어려운 발음이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데이터 이스트 나이가 들어서보니 어린시절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들이 많았던 회사였는데 옛날 게임들을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보니 반갑네요 말씀대로 이렇게 옛날 아케이드의 회사들의 소개를 시리즈하신다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억 돋네요~ 저는 에초에초로 들렸는데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나죠. 추억에 젖어 봅니다. 영상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엥간하면 오락실에서 다 해보거나 구경해봤던 게임들이네요. 추억의 게임소개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욱 고맙습니다!
데이터 이스트는 정말 개성이라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회사죠..ㅋㅋㅋ 보통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대중적이기 마련인데(닌텐도 :마리오, 세가:소닉, 캡콤: 류 등등)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뚱뚱한 대머리 아저씨... ㅋㅋ
파이터즈 히스토리는 저도 학창시절에 참 많이 즐겼던 게임이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미조구치를 "삑쓰"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 물론 최강캐릭인 잦이(...)도 애용되었구요..
일부러 튀고 싶어하는 사람들인가? 싶었는데 사장부터 직원들까지 괴짜들이었어요.
데코게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시리즈로 구성해주신다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넙쭉)
영상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의외로 원조인 스파시리즈에서 미조구치를 모델로 잡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본가가 아니라서 캡콤이 제작한건 아닌데 스파EX시리즈에서 풍림화산류 기술을 쓰는 캐릭터들이 용권선풍각대신 미조구치의 연속 발차기와 비슷한 형태로 사용하죠.
맞습니다. 초필로 쓰는 진공용권선풍각말고는 류 켄 카이리같은 캐릭터들이 미조구치와 비슷한 느낌으로 용권선풍각을 구사하고 또 연속입력 방식을 채택했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추억이 새록새록
고맙습니다!
8~90년대 오락실 휘어잡던 데코 ㅋㅋ 뭔가 나사빠진 매력이 있었죠
맞아요. 그게 데코의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자주 올게요 감사합니다
구독 고맙습니다!
제가 어린시절 다녔던 오락실 세대인 80~90년대 게이머가 가 데이터이스트의 전성기와 쇠퇴기를 동시에 본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오락실에서 데이터 이스트게임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 정말로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좋아했던 게임사인데 파산하지 않고 지금까지 게임을 개발했다면
기발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맞아요. 그 세대들이 데이터 이스트의 전성기를 함께한 세대들이죠.
데이터이스트 처음 들어보는 회사인데 했는데
아키님 영상을 보니 회사 로고에다 오락실에서 한번쯤 본 2D 게임들이네요!!!
이 회사에서 많이 했던 게임은 스트리트 후프 길거리 농구게임 이네요.
초딩,중학교 시절 애국심 때문에 한국만 골라서 했죠 ㅎㅎ;;
맞아요. 스트리트 후프도 데코게임이었습니다. 나중에 소개해볼게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게임제작사 데이터이스트. :)
진짜 명작들 많죠. 2급 마인드의 ㅋㅋ
일부러 찾아서 구입한 많은 기판들이 데이터이스트 겜들~♡
앞으로 데코 영상을 시리즈로 계속 올릴테니 관심부탁드려요.
@@arcadekido 넵 기대할게여 ㅋㅋ 어떤 숨겨진 시리즈들을 발굴해내실 지...
곤도매니아 - 체르노브 같은 연계에...
곤도매니아 -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로터리레버 시리즈 라던가...
어떤 식으로 엮어서 푸실지 궁금해지네요
저 두버튼 눌러서 나오는 특수기로 위험에서 빠져나오면 너무 멋져서 저게임을 무지무지 사랑했었음요
미조구치 연속필살기는 공중에서도 가능했는데 그걸 살려서 점프강킥이 들어갔을때 바로 연속 필살기(치토!치토!)넣어주면 연계가 되는점이 쾌감이 있었네유♡
파이타즈히스토리 ㅋㅋㅋ
전 빽차빽차빽차 로 불럿다는
그 당시 쟈지 캐릭터보고 놀랫엇죠 ㅋㅋ
영화도 잇엇습니다 람보 주연의 쟈지드레드ㅋ
오늘 영상에서도 몰랐던 내용 많이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도대체 왜 저 카르노브 캐릭터에 엄청나게 집착했는지 아직도 수수께끼
대머리 뚱땡이 아조씨 출연작이 한두개가 아님
그건 그렇고 미드나잇 레지스탕스는 넘어가지 않고 잘 리뷰해 주시겠죠?
아 그때 그시절 로터리 레버의 정교한 컨트롤 다시 느껴보고 싶다...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루프 레버가 없어서 참고용으로 삽입하는 플레이 영상은 엄청 어색할 것 같지만, 꼭 다룰 게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회사들에 대한 비하인드 너무 좋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아. 제껴, 제껴, 제껴였습니까. 제 귀엔 떼꺄, 떼꺄, 떼꺄로 들렸던 욕쟁이캐릭터였는데.
들리는건 동네마다 다 다릅니다 ㅎㅎ
추측이지만 미조구치를 주인공으로 할려고 했으나 스파 저작권 문제 땜에(미조구치가 류처럼 머리띠에 파동승룡도 비슷하니..)임시적으로 레이를 주인공으로 넣고 이후 외전이자 후속작인 미조구치 위기일발에 그를 공식적으로 주인공으로 해준 듯 합니다.
예로 sfc로 이식 된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컨트롤러 옵션을 보면 1p 쪽을 미조구치 2p 쪽을 료코로 맞춰져있죠…게스트로 나올 때도 항상 미조구치가 뽑혔고 하니..
참고로 레이는 미조구치 위기일발에 체르노브(보스)에 의해 당합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는 지금 봐도 대전툴로 좋은 게임이라 생각해요.
우선 조작감이 훌륭합니다. 대각입력이나 체인콤보 같은 면에서 어떠한 불편도 느낄 수 없죠. 다만 리버설 타이밍이 너무 짧은 게 아쉽습니다.
콤보 중시 게임인데도 한세월 콤보 때리는 게임도 아니고, 그런 것치고 콤보 자유도가 높아 새로운 콤보를 깎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애드립으로 콤보를 넣어도 들어갈 정도였어요.
근약손 가드시 +11, 밑약발 가드시 +6 이득. 지금 기준으론 말이 안 되는 스펙이 난무하지만 나름대로 파훼법이 있어서 저 세상 게임 같은 맛에 즐겼던 게임입니다. 모두가 사기치는 게임 같으면서도 묘하게 스파식 정통 풋시겜을 구현했어요.
버전 업뎃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게임인데도 버그가 별로 없고, 밸런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카르노브 워프 같은 게 대표적인 버그 테크닉인데 그게 있다고 카르노브가 원탑 사기냐 하면 저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90년대 격겜은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은 게임이 하도 많아서, 밸런스가 할만한 수준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격겜은 한 손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겜이 대단해 보이는 이유 중 하나에요. 내용이 참 알찬 게임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가 부족했던 게 흥행을 못 거둔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경쟁자가 아랑스페, KOF94, 뱀파이어, 슈스파2x 같은 게임들이었으니..
맞아요. 저도 한 때 캡콤, snk 격겜이 좀 질리고, 계속된 스파2의 버전업이 피곤해서 파이터즈 히스토리 2편을 되게 열심히 즐겼는데요. 콤보 한세월 때려서 맞는 사람이 스틱에 손 놓게 지루하게 바라보는 게임도 아니고, 충분히 절제된 타수에다 대미지 보정까지 있어서 훌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를 운영하는 묘를 잘 살린 격투게임으로도 평가하고 싶습니다.
설명이 디테일해서 길수록 좋습니다 'ㅅ'... 더욱더 디테일하게좀
개꿀잼
재미있게 했던 게임중에 데이터이스트가 엄청 많았었구나
그중에서도 나이트 슬래셔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앞으로 1주일에 1편 정도는 데코게임들을 소개해볼게요. 이번 영상은 본 게임 소개 이외에 데코썰도 함께 푸느라 좀 길어졌습니다.
이 회사 게임은 지금도 가끔식 플레이합니다
캐릭터 리엑션들이 좋아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맞아요. 구독 고맙습니다!
케이브맨 닌자 ㅋㅋ어떤류의 게임이죠??ㅎㅎㅎ잼있어 보여요 그리고 간간히 제가 오락실에서 했던것 같은 겜들이 보이는것 같아요~~신기해😍🤭
케이브맨 닌자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에요. 만화처럼 코믹한 연출을 많이 가미했죠.
이건 직접해본기억은 없지만 카르노브라는 캐릭터는 어디서 본거같네요ㅎ 용호의권에도 저런 비슷한캐릭이 있던거같은데
우리 어릴때는 회사 따위는 몰랐지만 데이터이스트는 참 게임 하나는 독창성이 뛰어난 회사 겜보면 전부다 인기있던게임들
zazie를 zazie라 부르지 못하는 설움이 뜨겁네요
그러합니다ㅠㅠ
저건 순간 무적 비슷하게 돼서 진심 멋졌네유 ^^
언더커버 캅스 할때 나만의 비기가 있었는데...주변에 폭발물이 터질때 두버튼 동시 누르면 나오는 체력소진하는 특수기를 쓰면 체력도 안달고 폭발에서도 빠져나오는 나만의 비기 쓰는게 개꿀잼 이었지 ㅎㅎㅎ
다음 격겜 리뷰는 네오지오 서드파티 격투게임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런 소재의 영상도 준비해볼게요.
정말 게임에 대한 지식이 해박 하신듯. 전 오락실에서 구경도 못해본 게임이네요.
구독 고맙습니다!
나왔던 게임들 모두 오락실에서 즐겼던 게임들 입니다... 다만 파이터즈 스토리는 한번 도전했다가 한번도 진행 못해보고 깨졌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했는데 말이죠!!!
파이터즈 히스토리는 cpu난이도가 높기로 소문난 게임들이라 일명 컴까기라고 컴퓨터와 대전을 즐기는 분들도 어려워했지요.
01:09 으으으 젭알 금괴좀 드셔유 으으
ZAZIE WIN 찰짐
허허 호자호지할 수 없는 아련한 그이름 ㅎ 전 데이타이스트하면 로보캅1 미드니잇레지스탕스가 젤 기에나네요 원코인되는 몇 안되는 겜이기도 하고
저도 그 두개의 게임 엄청 좋아합니다!
중동쪽에선 Zazie는 은근 쓰이는 이름입니다.
9:18 채널 주인의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이 묻어나는 어이없는 웃음.
튀니지 축구선수 중에 Zied Jaziri 라는 제법 유명한 선수도 있었죠.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
요즘 나왔다면 등급보류로 나오는 거 아닌가요?!
하기사 보지림과, 양보지라는 이름땜에....(게임은 아니지만)
아마 개명해서 나왔겠죠??
아 영상보는데 미드나이트 레지스탄스 마렵다..
에뮬로도 할수 없는 게임인데...
당시 어려서 오락실에서 하고 싶어도 손가락만 빨았던 기억이 너무 강하게 남네요 ㅠㅠ
에뮬로도 가능은 합니다.
100% 완벽하진 않지만요. 비슷하게 구현은 됩니다.
저도 루프레버 구입해서 에뮬로라도 쭉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입니다ㅠ
naver.me/xIhMruCX
참고해보시구요.
이 글 이후에
삼덕사에서 로터리레버와 대응 인코더pcb를 출시해서 현재는 해외 구매하지 않더라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이스트의 정신나간 센스 덕분에 기억에 오랫 동안 남아 있지만 그래픽만보면 똥겜 같아도 해보면 재미있는겜이 많았죠
맞아요. 명작부터 B급까지 두루만들던 회사였습니다.
저희동네에서는 미쳐미쳐미쳐로 불렸습니다 이거진짜 추억돋네요ㅋ
데이터 이스트가 개성 넘치고 재밌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말년에 버섯과 야채나 재배하면서 버텼다니 아쉽네요
미조구치 인가하는캐릭터나오는 게임 어렸을때 딱한번 해본것같음 우리동네 오락실에선 인기 없었는지 새게임으로출시하고 3일정도만에다른게임나옴 아니면 사장 아저씨가싫어했는지 금방다른게임으로바꿈
지금까지 미소구치를 주인공으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ㅎㅎ
첫 데뷔는 주인공이 아니었으나 이후 주인공으로 급 부상한 케이스죠.
미조구치 연속필살기가 너무 찰짐♡♡
8:00 자G는 제가 가장 잘 쓰는 캐릭터 였습니다.
더킹이랑 스웨이 잘 쓰시는 분들 보면 플레이가 아주 화려하죠. 복싱과 가라데의 절묘한 조합입니다.
료코 커맨드 잡기가 사기적으로 많이 닳아서 저것만 노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한방이 있는 캐릭터였죠. 상대 구석에만 몰면 할만했어요.
저는 중딩 때 미조구치 공격 음성을 "쌔꺄~쌔꺄~쌔꺄~" 이렇게 들음. 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저란 중딩은 참 귀가 안 좋았군요.ㅋ
타격감 진짜 좋았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사람마다 다 들리게 달라서요. 대표적으로 제껴제껴나 책펴책펴 이렇게들 많이 들으셨더라고요. 셉쳐셉쳐라고 하기도하고
소개인데 미조구치항테 맞는 장면만...ㅜㅜ
혹시 ㅌㅋㅇ 이라는 채팅사이트에서 군대관련주제로 오랫동안 방운영하시지않으셧나요 그분과 목소리가 너무유사해 여쭙습니다 그분든 군대에서 님처럼 엄청난 전문가셧거든요
아. 저는 의경출신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파2 시리즈가 너무 잘만든게임이라 킹오파 전에 대전 게임들은 잠시 스쳐가는 게임으로 몇번하다 끝냈던 기억이... 암튼 게임은 잘하지 못하지만 그시절 오락실빠라 소개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해본듯 하네요 ^^
원래 한글로 나오다가 패치 하고 다시 영어로 나오더라고요ㅠ
난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 특히 미조구치의 필살기는 아직도 기억남... 2가지.. 모두 사용하기도 쉬웠던
1주일전에 호혈사일족 게임리뷰에서
제껴제껴제껴제껴 이렇게 물어봤던 게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동네에서도 제껴여서 바로 알아들었습니다 ㅎㅎ
우리는 섀크섀크섀크 였음.
제껴 제껴가 아니구 섀꺄 섀꺄 섀꺄라고 들렸음 장풍은 갉아먹는 x지라고 들렸음
태크노스 재팬 회사 것도 리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테크노스 저팬 단독 작품은 컴뱃 라이브즈 영상을 올린 바 있습니다. 테크노스 저팬도 좋은 게임들이 많으니까 차차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저거.. 마스트리우스인가?
사기 케릭이였죠.. 오락실에서 한 100연승 하고
그랬던 기억이..
맞아요. 레슬링 캐릭터였습니다.
떠블 쫄면!♡ ㅎㅎ
ㅈㄴ 리뷰잘하신당ㅋ
구독 고맙습니다!
저희동네에서는 오락실에서 미츠구치 기술을 싯투싯투싯투 이렇게 불렀는데 제껴제껴는 참신하네요
몬데그린이라 사람마다 동네마다 다 달랐죠.
책펴 책펴도 있고 다양합니다.
9:31 즈아지 윈~
성능도 최강 이름도 최강인 쟈...
설마 그래서 최자인건가요??!!
아니,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zㅏzㅣ 를 왜 말하지 못하십니까!!
검열이 심해요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미조구찌의 체스토 4단 발싸대기 하나면 천하를 재패할 수 있었습니다😁
「タイガーバズーカじゃ」 - 타이가 바주카쟈
「ごっついタイガーバズーカじゃ」 - 곳쯔이 타이가 바주카쟈
「チェスト×4」 - 체스토 x4
虎流砕「こりゅうさい」 - 코류우사이
제트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ㅈㅈ를 제트로 밖에 부를 수가 없네요
제껴제껴 아니고 쌥챠쌥챠쌥챠`!!! 로 들었는데 ㅋㅋㅋ
동네마다 다르게 들리다보니 ㅎㅎ
제껴!!!
어리유세이~
타이커몬드~렌저 로 들린기억기 ㅋㅋ
고1때 재미개했는데 왜 없어젔나했네
이름을 부르면 안되는 캐릭터
오해 받는....
그리고 보면 최배달선생님은 황소는 왜 괴롭히신걸까
마을에서 날뛰던 녀석이였나?
약먹였을 가능성이 농후...
인간과의 대결 그 이상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파이트 케이드에 카르노프의 복수 우리나라 초고수가 있죠 ㅋ
아직까지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고수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 우리나라 분이라면 리 주력으로 하시는 분 아닌가요? 엄청 잘하시던데, 정역이지도 아주 잘쓰시고
카르노브가 보스인줄은 몰랐네요 ㅎ
우리때는 빽차빽차빽차 였습니다ㅋㅋ
날잡아묵으래이~날잡아묵으래이~제껴~제껴제껴제껴~ㅋ
자… 뭐여? ㅋㅋㅋㅋ
지여
자1지
하나같이 명작만 만들었네요ㄷㄷ
시원하게 콤보 맥이는 맛이 있어서 컴까기는 재밌지만, 사람과 대전하면 뭔가 일방적이어서 재미없던 게임이었음.
7살 아들과 재밌게 봤어요
감사해요~ ㅎ
아니 ㅋㅋㅋ 제 영상은 순한맛 어른용인데
@@arcadekido 아들이 매운맛 어린이용 좋아해용
주지 윈즈 ;;;;; 내가 잘 들은게 맞나요 ?? ;;;; ㅎㅎ;;;;
그쪽동네는 제껴 였군요 우리동네는 쮝쇼 쮝쇼 이랬었는데 ㅋㅋ
잘 들으신 것 맞습니다^^
이게임 추억삼아 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
지금은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고딩때 아프리카 선수인 자지에의 이름을보고 놀랬던 기억이 ㅋ
비운의 영웅.. 고려사 왕ㆍㆍ 생각나누
쟈지는 못참지
파이터즈 히스터리가 스파2보다 100배재밌음.
데이터이스트는 명작이 많지만 첫작품은 아마도 비윙즈일껍니다. 저같은 아제들은 거의 이게 첫작품 아닐까요?? ㅋㅋ
맞아요. 패미컴가지고 있던 사람들 중에 비윙즈 안해본 사람 없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