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버지 없이 결혼식 치렀어요. 손 잡고 입장해주는 그 누구없이 당당하게 내 두발로 걸어서 단독 입장했구요. 혼주석에도 엄마 혼자 앉아계셨어요. 외삼촌이나 오빠가 앉으면 어떠냐 했지만 그냥 빈의자조차 치워버렸어요. 아버지 없이 산게 거의 평생인데 결혼식이라고해서 그 빈자리가 갑자기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인생에 이미 아무 존재감 없는 사람인데…너무 행복한 결혼식이었습니다. 언니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멋져요!!
아버지 없다고 당당하게 입장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입장하시면 됩니다 굳이 억지로 당당하고 억지로 너무 행복한 결혼식이어야만 한다는 강박도 필요없죠 그냥 자연스러운…위에글보면 뭐 멋지다 하는데 뭐가 멋진일인가요 그냥 누구나 결혼식하면 입장하는 자연스런 겁니다 아빠없이 당당히 입장하면 멋진게 아닙니다 받아들이고 자식에게 그런게 반영안되게 노력도 하셔야합니다 엄마는 아빠없이 땡땡땡이 꼭 말로 안해도 다 보여질테고 현남편과 아이의 관계에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심리학적으로 남편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 자기와 아버지의 관계가 떠오르며 유사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도록 잡소리 길었네요 아무튼 건강히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니가 모르는 사정이 있다‘ 이거 집나간 부모들이 자식 다 커서 찾아와서 하는 국룰 대사인듯ㅋㅋㅋ 내 친부도 그랫음ㅋㅋ 크면 네가 이해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알겟지? 날 이해하지? ㅇㅈㄹ 어오 ㅋㅋ 그 어린 자식들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때 다 버리고 나간 건 지 자신이면서 왜 자식에게 이해와 용서를 바라는지 모르겟음. 그랗게 얘기하면 죄책감이 없어지나? 자식이 부모 이해하라고 잇는 존재임? 어른이 애한테 이해? 어른이 애를 이해해줘도 모자를 판에ㅋㅋ절대 용서할 생각도 이해할 생각도 없음. 영상 보다가 놀랫네 나랑 똑같은 말을 들엇다고 해서 ㅋㅋ
부유한 집인데 양육비조차 안준 건 진짜 책임감 없네요. 아무리 혈육이라지만 정 안드실 법 했겠어요. 지금은 보편적인 가족의 형태가 엄마 하나 아빠 하나이지만 그건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생각해요. 동물들 세계만 봐도 부부가 양육하는 경우도 있지만 호랑이나 곰처럼 어미 홀로 키우거나 혹은 암컷들끼리 공동육아를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해마처럼 수컷 홀로 키우는 경우도 있고요. 중요한 건 자라날 때 누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정서적 안정을 주었느냐가 더 중요한 거겠죠. 부재하지 않았지만 불안감을 주는 존재였다면 그건 없느니만 못하다 봐요. 그나저나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것에서 오히려 장점을 찾는 긍정적인 태도 너무 좋아요! 저의 경우엔 아빠가 가족을 책임진 가장이시고 자식들에겐 좋은 아버지이지만 남편으론 정말 0점인 남자에요.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바람 피우고 😅 불행한 엄마를 보면서 자라서 어릴 때는 저게 내 미래일까 항상 불안했고 스스로가 여자인 걸 원망하면서 살았는데 성인이 되니까 도리어 부모님의 그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 살게 되더라고요. 여자라도 너무 남자에 자기 삶을 의존하고 살아선 안된다. 스스로 경제력과 능력을 갖추자 라는 독립심을 키워줬고,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남자는 거르자라는 남자보는 눈을 키워줬죠ㅋㅋㅋ 그래서 제 커리어도 잘 발전시켜 나가고 있고 술도 안마시고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남자와 결혼해 10년이 넘도록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암튼 결론은 결핍과 고난이 있었다고 해서 그게 꼭 단점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해서 더 배우고 성장할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제이제이님은 그런 마인드를 이미 갖추신 분이라 앞으로도 쭉 더 잘 사실 것 같다는 거에요ㅎㅎ 그나저나 제이님 미모는 어머님께 물려받으신 거였네요. 완전 붕어빵이세요 ☺️
지은님 저도 지은님처럼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생물학적 아빠라는 사람한테서 태어났어요. 저도 아기때부터 9살까지 외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손에 길러지다가, 삼촌이 결혼을 하시고 9살부터 엄마와 새아빠와 살았는데, 그 이후로 30살이 되어서도 쭉 행복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11년 전에 정말 성실하고 착하고 저랑 종교도 같은, 따뜻한 가정에서 잘 자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그 이후로는 제 삶이 따뜻하고 평온해졌어요. 남편 유학으로 미국으로 와서 아들들도 둘이나 낳아서 여전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내년에 미국에서 간호대에도 입학한답니다. 41살 늦은 나이지만, 어느 때보다 행복해요. 학교 다닐 땐 늘 불안한 환경에서 공부하다가 지금은 마음이 평온해서 그런지 훨씬 공부가 잘 돼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지은님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 보이시지만, 결혼하시고 정서적으로 더 따뜻하고 평온한 그런 삶을 살게 되실거라 믿고, 꼭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랄께요.
이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네요.. 전 엄마없이 홀아빠밑에서 자랐어요. 근데 언니처럼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냥 엄마라는 존재를 미워하고싶지 않아서 엄마도 분명 어떤 이유가 있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근데 언니말 들으면서 눈물이 많이 나는거보니 사실은 책임감 없던 엄마를 많이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이제는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고마워요
딸하고 엄마하고의 관계는 아빠하고의 관계하고는 다르니까요. 정신학과적으로 봐도 딸이라면 동일 상황에서 아빠보단 엄마한테 영향을 더 받을 수 밖에 없고 더 공감을하고 더 이해를 하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참 어쩔수 없는 어쩌면 본능같은 그런건가봐요. 그런 마음때문에 10년넘게 이용당하고 뒤통수맞고 상처받고 그러면서도 30살이 넘도록 착한아이가 되고싶었고 딸로 인정받고 싶었고 단 한번의 위로나 다정한 말을 기대한것 뿐인데... 결국은 제가 다 망가져버려서 중증의 병을 얻어도 끝은 없더라고요. 손절하는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신과 9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락을 무시하고 안받을 정도는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건너건너 이야기라도 들은날에는 동요하게되고 분노와 우울감 등등 잠을 자기 쉽지않아요. 딸에게 엄마는 그렇대요. 1차때부터 제대로 엄마와 교감하지 못한아이라면 더욱... 장녀라 철이 빨리 들었다면 또 더욱... 힘들지 마세요. 내려놓는게 제일 힘들긴한데 그래야 내가 산다고 생각하면 나 자신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그러지요 다들 ㅎ 그렇대요.
저는 이혼하시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안왔어요. 이유는 "니 엄마 꼴비기 싫어 안가."입니다. 15년전에 짐 싸들고 나가더니 그 뒤로 별거하고 계세요. 습관성 바람으로 가족들은 쌀이 떨어져도 그 여자한테는 땅사주고 가게까지 차려주더군요. 그래도 아빠가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이혼하신것도 아니라 연락드렸지만 돌아오는건 그 대답이었습니다. 엄마랑 이혼안해주는것도 나중에 본인 거둘 사람들이 필요해서인것 같아요. 이제는 힘들지만 사남매를 정성껏 키워내신 엄마를 위해 그 관계를 끊어내려합니다. 우리 형제들은 무조건적인 엄마편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엄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그냥 아버지란 사람 얼굴도 모르고 살았으면 어땠을지.. 저희 집도 금쪽이 하나 있는데 있는 것만 못하다는 게 뭔지,, 자기밖에 모르고 입만 열면 거짓말에,,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쓴대도 그냥 흘려듣고 회사 부장님 모시듯이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와 저를 분리하지 못했을 때는 아빠는 도대체 왜 저러고 사나 저도 맘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는 같은 삶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삶이구나 깨닫게 됐습니다 아빠도 사람이라고,, 하나의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애초에 내가 어쩔 방법도 없고,, 이제는 내 삶을 살아야겠다 수틀리면 외할머니, 외가 식구들로 협박하는 인간이라 그냥 멀리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댓쓴님은 부디 무사히 연 끊을 수 있기를,,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은님의 어머니처럼 세돌 아기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저 또한 제 가족들과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매번 아빠의 존재 없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 지은님의 얘기를 보니 좀 힘이 나요. 아이가 지은님처럼 건강한 마인드로 멋진 여자로 크길 바라며 씩씩하게 키우려구요. 감사합니다.
애초에 아버지가 없으면 존재감조차 생기지 않는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제 애착 형성이 잘못 돼서 이렇게 냉혈한으로 자랐나? 싶어서 고민을 무지하게 했는데 그냥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는데 어떻게 그리워 할 것이냐 하시더라구요 아버지 어머니 자녀 이런 전통적인 가족상 지금 시대엔 정말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고른 가족에게 잘 하면 되는 거죠 모☺️
한쪽 보호자가 없다는게 결핍이라던가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엄마, 아빠 모두가 있는 가정이 이상적인 가족은 아니니깐요! 언니가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된 것에는 멋진 어머니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결혼식에 몇명이 초대되고가 중요한게 아닌 내 소중한 사람들 누구와 결혼식을 즐기는지가 중요하니깐 그와 관련된 부정적인 시선과 말들을 혹시라도 들으신다면 조용히 가운대 손가락을 올려줍시다! 결혼 축하드리고 울 언니 계속 행복만 하길
저도 편부모 가정으로서 일부 편부모에 대한 편협한 시선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모가 다 있어도 주변 사람을 불행하게 하고 떳떳하지 못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훨씬 많은 거 같아요. 어떤 환경이든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과 올곧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면 누구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어요. 유명 유튜버로서 가정사를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지요. 위안이 되는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제이 언니. 최고 ❤
양쪽 부모가 꼭 있어야 잘 크는 것도 아니고 돈이 꼭 많아서 잘 크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아이에 성장에 건강한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혼자 키우시던지 같이 키우시던지 상관없는 거 같아요.지은님과 줄리엔강님은 멋진 부모님이 될 거 같아요. 하객의 수는 중요하지 않고 단단히 잘 묶인 사람들이 모여 축복을 하고 행복을 같이 나누며 앞으로의 생을 - 같이 그 시간을 추억 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 지고 풍성해 지는 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하잖아요. 혈연보다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책임감이 가족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같은 형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사람은 더욱 다양한 존재로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가족이 아닐지언정 그건 사람의 부족한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 다른 부분이 지금의 단단하고 독립적인 지은님을 만든 것이겠지요. 무엇보다 지은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함께하고 있는 가족분들이 모두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어 지은님이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을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함에 있어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 것이 기쁩니다. 앞으로 꾸려갈 가족에 항상 행복과 함께하는 기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하 정말 영상을 보며 느낀 생각은 언니가 참 열심히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환경에서든 불평없이 교훈을 얻는건 참 힘든일인데... 그걸 이겨내고 성장했으니 얼마나 자아가 단단한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한 결혼하시는걸 축하드리며 이제는 힘들면 어리광도 부리고 기대기도하면서 든든한 남편과 행복하길 바래요. 진심으로 축복해요. 평범한 행복누리시길 바랄께요❤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랑은 절연해서 결혼식 초대안했어요. 초대안한걸로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관심없어요 내 인생은 내가 꾸려가야하는거… 아버지다운 모습을 한번도 못보여준 아버지라서 절연했습니다. 장례식장도 안갈겁니다. 제가 바라는 건 부디 사는 동안에 본인이 뭘 잘못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이켜봤음 좋겠어요..그럴지모르겠네요. 지은님 응원해요^^
참 반듯하고 멋진 지은씨, 결혼식에 사람이 적든 많든 신경쓰지 마세요. 그날은 당신의 날에 같이 하고싶은 사람들이 모여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날이잖아요:) 결혼식 후의 삶이 진짜거든요. 둘에서 셋이되는 기쁨은 정말 놀라운 거예요. 아기 꼭 낳으셔서 그 기쁨을 누리시기 바래요~~ 화이팅!!
저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때 계속 왕래도 있었고, 제 어머니께서 제사도 챙기시고 명절도 다 챙기시면서 그 끈을 이어가게 해주시려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죠. 아버지가 꾸리신 새 가정의 다른 형제들과도 어울리게 하시고, 그쪽 "가족"의 일원으로 살수있게 해 주시려 참 많이 배려도 하시고 희생도 하시면서 키워 주셨는데, 결국 데 어머니께서는 버티지 못하시고 저희를 위해서 미국 이민을 택하시고, 미국에 와서 20년 넘게 하루도 쉬지 않으시고 주 7일을 일하시면서 키워 주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딱 한가지 감정만 가지고 있어요. 나에게 아버지란 사람은 날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니를 늘 힘들게 한 무책임한 사람 이라는거. 엮기고 싶지않지만, 지금 중년에 접어든 현재는 연락이 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왕래를 하고싶은게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열심히 살았고, 얼마나 성공 했는지를 보여주고 싶어요. 그게 제 어머니께서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희생 하시고 일궈내신 결과물 이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전 그 아버지란 사람처럼 살지 않는게 인생의 목표 였습니다.
아 뭔가 위로돼요.. 그리고 300개 넘는 댓글도 다 읽었어요.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신 분들은 잘 알거예요. 제발 우리 사회가 편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머니가 혼자 키워주셨는데 혼자 키워주신다고 해서 사랑 덜 받고 덜 지지받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보면 부모 두 분 다 있다고 해서 좋은 부모 역할만 해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자라는 과정에서 저한테 배우자는 편부모 가정 싫다고 은근히 대놓고 무례하게 굴던 동창들 본인들이 막상 싱글맘 되면서 혼자서 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거예요.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얼마나 견고하게 자라시고 잘 자라셨는지 느껴지시는 영상인거 같아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지 않다는걸 너무나 잘 알기에 더 잘 느껴지는거 같아요. 단단하게 다져오신 길을 통해서 저도 힘을얻고 위로 받게 됩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온 마음을 다해 바랍니다. 지은언니 화이팅!!
적어도 아무생각없이 막연히 낳고싶어서 낳을때 되서 낳는 사람들 보다는 그런 고민을 하는 제이제이님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거같아요.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저마다의 사정 실패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수많은 기회도 마다하고 나에게 존재감이 없던 부모는 제이제이님이 굳이 곁에 인생에 함께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 공감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법적으로 부모님을 꼭 부양해야 한다는 얘기가 제일 무서웠어요. 나를 책임감 없이 떠난 부모가 다 큰 나한테 와서 낳아줬으면 그 도리를 해야지 라고 하면서 올까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제는 모든게 해결되어서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 무엇보다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걸 잊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jj님도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운동하고 관리하는분을 좋아하는 이유중 가장 큰건 이렇게 건강하고 멋진 내면때문이에요 지은님의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담백하게 얘기해주고 본인의 소신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런분과 운동을 함께하고 소소한일상을 나눈다는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아요 알려주시는 운동도 똑소리나지만 이 채널에선 현명하고 지혜로움을 볼수있어서 더좋아지는걸요 지은님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응원해요 😊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건강한 내면을 가진건 아니니 부디 조심하세요 물론 제이제이님은 훌륭하신 분이시고 채채님도 건강한 마인드를 갖고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몸 정말 좋고 나이도 40대 이상인, 평생 자기관리 미치게 해오신 분께 사기당했답니다 ^^ 첫 모습, 깊게 알기 전 모습으로는 아무 것도 몰라요..^^*
저도 언니랑 거의 똑같이 자라면서 꽤나 현실적인 성격이 되었고, 똑같이 생각하면서 올해 결혼했어요. 그동안 연락도 접점도 없었지만, 결혼식을 기점으로 더 칼같이 잘라낸것 같아요. 언니 말처럼 그동안 기회가 많았을텐데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어요. 한 켠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기도 했지만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없던 아빠가 갑자기 결혼식이라고 나타나는것도 웃기고. 언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숙대 후배예요 속닥속닥 언니 행복하세요❤️)
우선 결혼은 다시 한번 축하해요 영상을 보는대 ... 이해되네요 ... 사과하고 .. 말할수있는 시간이 있는대 .... 공감 이 가요 ... 이해 되고 ... 보지 말자고 한 마음도 이해 되고 .. 같은 환경이라는 말에 ... 정말 많은 말을 소통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 드네요 ... 신랑 신부분들의 친구 지인분들과 밤에 불피우고 ,.... 이야기 하는 시간을 지내고 ... 영상을 찍어보는것도 잼있을 것같아요... 비슷한 이야기도 .... 술 그리고 스트레스 풀면서 나온 이야기들... 그걸 주변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영상으로 남겨서 두분이 힘들때 .. 보며 이야기 하고 .. 나는 알지만 기억 못하는 것들... 을 알아보는 시간들 같는거 .. 좋을것같네요 ^^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하고 ...앞날엔 .. 사랑하는이와 ... 함께 북적 거리는 삶 .. 이 앞길에 미소와 함께 하길 ... 응원할께요 ..
꺼내기 어려웠을 얘기인데 영상으로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지금은 덤덤하게 말하시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은 좋은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려가셔서 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언니에게 다가와도 잘 이겨낼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역경이 오지 않으면 더 좋지만요!! 항상 응원해요 지은님❤❤
한국사회에 얼마나 많은 딸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혐오하며 자라나는지... 특히 한국사회에선, 딸에게 있어 제대로 된 아버지상이 굉장히 드물더라고요. 문제가 많은 한쪽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고 자라는 것보다, 나에게 제대로 된 다른 보호자와 함께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낳는건 어머니가 다 하셨잖아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솔직히 아버지한텐 걍 예의상 하는 말이죠..ㅎ 티비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 남자는 아이를 만드는데 기분만 내는걸요..^^ 감사하는 기분만 내는거죠 뭐ㅎ. 지은님이 차갑거나 냉혈한인 게 아니라 지혜롭고 똑똑하게 대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중이 떠중이같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남성을 배우자로 맞이하신 것 같아, 어머님께서 따님을 정말 똑부러지게 키우셨구나 싶어요.
오히려 함께 안 살아서 받을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이 차단돼서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해요..함께 몇십년을 살았지만 부모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곁에서 부정적 영향만 주는 누구 때문에 자라면서 정신적으로 상처받고 … 어휴… 그래서 나도 모르게 강박증까지 있다는 걸 깨닳는데 오래갈렸다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에 가타부타 할 필요없고 함께 있는 사람과 앞으로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걸 항상 잊지 않고 돌봐야 하는 것도 내가 먼저라는거! 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언니 저도 언니랑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어요 결혼을 하고싶은 남자가 생기면서 언니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었는데요 마침 이 영상을 발견하게되어 너무나 위로가 되네요 이런 고민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담담하게 말하는 언니가 정말 멋져요!! 그동안 제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왔는데 그 이유도 언니가 말한거랑 비슷해서 공감됬어요ㅎㅎ 언니 항상 행복하길 응원해요❤ 결혼축하드려요!
성인이 되었든 미성년자가 되었든, 자녀에게 "네가 모르는 어른들간의 문제가 있었다." 라고 하는류의 이야기들은 변명과 회피일 뿐입니다.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지만 자녀는 아닙니다. 어느날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자녀를 찾느라 30년 40년 현수막 걸고 생계도 포기한채 찾아다니는 부모님들이 대다수입니다. 누군가 딸인척 속여도 기꺼이 속아주는게 부모입니다. 부모가 되면 그 때는 이해한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부모가 되어보진 않았지만 이제 돌이 되는 조카를 보며 느낍니다. 이렇게 이쁜데, 뭐든 다 해주고 싶은데, 같이 하고싶은게 이렇게나 많은데 나의 아버지는 왜 그랬을까. 이해되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 않아 생각하지 않으니 그야말로 무감정해졌습니다. 아무 감정이 없어요. 다만 아이들이 봤을때 그저 멋진 어른이고 싶습니다.그러기엔 한참 모자라지만요. 지은씨는 지금 충분히 어른입니다. 충분히 내 인생을 책임질 힘이 있고, 그럴 능력도 있으니 앞으로 어떤 일에도 잘 하실거에요👍🏻 같이 만나 수다는 못 떨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서 같이 이야기해요😀 또래의 이런저런 말들이 현실에서 나의 인생에도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거든요. 지은씨도 댓글로 많은 위로와 힘을 받길 바라요💓
가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 다양해질거구요,, 그래서 어떤 가족의 형태가 '기준'이 된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고정관념이고, 벌써 이미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지은님은 '어머니와 외가식구들의 사랑으로 가득한 가족'의 형태이시겠네요^^ 이 영상은 구독자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을 자신감있고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내용이였지만, 한편으로는 혹시나 보고 계실 아버지에게 남기는 영상편지같은 느낌도 들어서 영상을 보는 내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만, JJ님이 살아가는 남은 인생에 행복하고 벅찬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살면서 생긴 크고 작은 아픔이 더 좋은 일들로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지은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머님 너무 외롭고 힘드셨을거 같아요.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흔한 말로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지만 부모자식간은 천륜이잖아요. 아들이 군입대 했을때 저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그 기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더디게 갔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멀리 계셨어도 충분히 지은씨와 좋은 추억 만들며 지냈셨을수 있었을텐데 넘 안타까워요. 그리고 지은씨의 생각과 선택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상 애청자로써 늘 응원합니다❤
이 언니 이전의 연애가 끝났을때도 허심탄회하게 모든 것을 밝히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유튜브와 연관되지 않는 부분은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데도 먼저 오픈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정사까지....... 언닌 굳건한 사람이에요 진짜 멋져요 그나저나 언니 이쁨은 역시 유전이였어.............. 어머님 너무 이쁘세요
얼마전에 예전 영상 쭈르륵 보여주셨을때 ㅋㅋ 저 그때부터 지은씨 영상 봤거든요 ㅎㅎ 네이버 카페시절부터 그때가 초창기였네요~ 아주 오래된 팬이라고 할 수있겠어요!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가지고 노력으로 일군 모든 것들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살짝 무거운 주제였지만 결핍을 더 성장할 기회로 바꾸는건 누구나 가능한일은 아니죠 ~ 두분 잘 어울리고 앞으로도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TMI지은] 결혼예정일, 자녀계획은? 남자친구의 과거, 신혼집은 어느나라에…? Q&A 2편 커플ver](http://i.ytimg.com/vi/PgbyiheaiN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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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 없이 결혼식 치렀어요. 손 잡고 입장해주는 그 누구없이 당당하게 내 두발로 걸어서 단독 입장했구요. 혼주석에도 엄마 혼자 앉아계셨어요. 외삼촌이나 오빠가 앉으면 어떠냐 했지만 그냥 빈의자조차 치워버렸어요. 아버지 없이 산게 거의 평생인데 결혼식이라고해서 그 빈자리가 갑자기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인생에 이미 아무 존재감 없는 사람인데…너무 행복한 결혼식이었습니다. 언니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멋져요!!
멋져요 ㅎㅎ 저같으면 오히려 빈 좌석 보면서 홀로 자식 잘 키워낸 어머님이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강하고 당당한 당신의 인생을 응원 합니다!~~👏👏👏
아버지 없다고 당당하게 입장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입장하시면 됩니다 굳이 억지로 당당하고 억지로 너무 행복한 결혼식이어야만 한다는 강박도 필요없죠 그냥 자연스러운…위에글보면 뭐 멋지다 하는데 뭐가 멋진일인가요 그냥 누구나 결혼식하면 입장하는 자연스런 겁니다 아빠없이 당당히 입장하면 멋진게 아닙니다 받아들이고 자식에게 그런게 반영안되게 노력도 하셔야합니다 엄마는 아빠없이 땡땡땡이 꼭 말로 안해도 다 보여질테고 현남편과 아이의 관계에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심리학적으로 남편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 자기와 아버지의 관계가 떠오르며 유사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도록 잡소리 길었네요 아무튼 건강히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혹시 부모님 중 한분 없이 결혼하신분들
청첩장에도 이름 한분만 썼나요???
결혼할때되니까 넘 고민이에요
저는 엄마가 없는데
첨부터 없는건 아니였고 초6부터없었어요
@@user-ye9ix5zk4h 제 친구는 아예 아빠 성함만 적었어요!
딸아이를 혼자키우고 있어요.... 우리딸도 지은님처럼 잘 컸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잘큽니다
엄청 예쁘게 훌륭하게 잘 성장 할 겁니다.🎉
축복합니다.❤
’니가 모르는 사정이 있다‘ 이거 집나간 부모들이 자식 다 커서 찾아와서 하는 국룰 대사인듯ㅋㅋㅋ 내 친부도 그랫음ㅋㅋ 크면 네가 이해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알겟지? 날 이해하지? ㅇㅈㄹ 어오 ㅋㅋ 그 어린 자식들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때 다 버리고 나간 건 지 자신이면서 왜 자식에게 이해와 용서를 바라는지 모르겟음. 그랗게 얘기하면 죄책감이 없어지나? 자식이 부모 이해하라고 잇는 존재임? 어른이 애한테 이해? 어른이 애를 이해해줘도 모자를 판에ㅋㅋ절대 용서할 생각도 이해할 생각도 없음. 영상 보다가 놀랫네 나랑 똑같은 말을 들엇다고 해서 ㅋㅋ
저도 들었어요ㅋㅋㅋㅋ늙으니까 아쉬워져서 하는 국룰 대사
진짜 ㅋㅋㅋㅋ 책임감 없는 인간들 비슷하네요. 차라리 솔직하게 미안하다 하고 사과를 하면 인간적인 연민으로 용서하지 쯧
늙어서 뭔 생각으로 그러는걸까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러게요 나한테는 무조건적인 사랑이었는데,,
자기중심적이라 버리고도 이해를 바라나 봅니다..
부유한 집인데 양육비조차 안준 건 진짜 책임감 없네요. 아무리 혈육이라지만 정 안드실 법 했겠어요. 지금은 보편적인 가족의 형태가 엄마 하나 아빠 하나이지만 그건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생각해요. 동물들 세계만 봐도 부부가 양육하는 경우도 있지만 호랑이나 곰처럼 어미 홀로 키우거나 혹은 암컷들끼리 공동육아를 하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해마처럼 수컷 홀로 키우는 경우도 있고요. 중요한 건 자라날 때 누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정서적 안정을 주었느냐가 더 중요한 거겠죠. 부재하지 않았지만 불안감을 주는 존재였다면 그건 없느니만 못하다 봐요.
그나저나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것에서 오히려 장점을 찾는 긍정적인 태도 너무 좋아요! 저의 경우엔 아빠가 가족을 책임진 가장이시고 자식들에겐 좋은 아버지이지만 남편으론 정말 0점인 남자에요.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바람 피우고 😅 불행한 엄마를 보면서 자라서 어릴 때는 저게 내 미래일까 항상 불안했고 스스로가 여자인 걸 원망하면서 살았는데 성인이 되니까 도리어 부모님의 그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 살게 되더라고요. 여자라도 너무 남자에 자기 삶을 의존하고 살아선 안된다. 스스로 경제력과 능력을 갖추자 라는 독립심을 키워줬고,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남자는 거르자라는 남자보는 눈을 키워줬죠ㅋㅋㅋ 그래서 제 커리어도 잘 발전시켜 나가고 있고 술도 안마시고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남자와 결혼해 10년이 넘도록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암튼 결론은 결핍과 고난이 있었다고 해서 그게 꼭 단점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해서 더 배우고 성장할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제이제이님은 그런 마인드를 이미 갖추신 분이라 앞으로도 쭉 더 잘 사실 것 같다는 거에요ㅎㅎ
그나저나 제이님 미모는 어머님께 물려받으신 거였네요. 완전 붕어빵이세요 ☺️
좋은 댓글👍👏💕😏
특히 결론은 결팝과 고난이 있었다해도 인생의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될수 있다는 말씀..참 성숙하고 긍정적인 마인드~
👍👏🤞💕😏🙏
완전 동의합니다.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죠.
지은님이 정말 현명하시네요.
지은님 저도 지은님처럼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생물학적 아빠라는 사람한테서 태어났어요. 저도 아기때부터 9살까지 외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손에 길러지다가, 삼촌이 결혼을 하시고 9살부터 엄마와 새아빠와 살았는데, 그 이후로 30살이 되어서도 쭉 행복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11년 전에 정말 성실하고 착하고 저랑 종교도 같은, 따뜻한 가정에서 잘 자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그 이후로는 제 삶이 따뜻하고 평온해졌어요. 남편 유학으로 미국으로 와서 아들들도 둘이나 낳아서 여전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내년에 미국에서 간호대에도 입학한답니다. 41살 늦은 나이지만, 어느 때보다 행복해요. 학교 다닐 땐 늘 불안한 환경에서 공부하다가 지금은 마음이 평온해서 그런지 훨씬 공부가 잘 돼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지은님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 보이시지만, 결혼하시고 정서적으로 더 따뜻하고 평온한 그런 삶을 살게 되실거라 믿고, 꼭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랄께요.
이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네요.. 전 엄마없이 홀아빠밑에서 자랐어요. 근데 언니처럼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냥 엄마라는 존재를 미워하고싶지 않아서 엄마도 분명 어떤 이유가 있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근데 언니말 들으면서 눈물이 많이 나는거보니 사실은 책임감 없던 엄마를 많이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이제는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고마워요
잘하셨어요 책임감 없는 사람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다니 그건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해요
딸하고 엄마하고의 관계는 아빠하고의 관계하고는 다르니까요. 정신학과적으로 봐도 딸이라면 동일 상황에서 아빠보단 엄마한테 영향을 더 받을 수 밖에 없고 더 공감을하고 더 이해를 하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참 어쩔수 없는 어쩌면 본능같은 그런건가봐요. 그런 마음때문에 10년넘게 이용당하고 뒤통수맞고 상처받고 그러면서도 30살이 넘도록 착한아이가 되고싶었고 딸로 인정받고 싶었고 단 한번의 위로나 다정한 말을 기대한것 뿐인데... 결국은 제가 다 망가져버려서 중증의 병을 얻어도 끝은 없더라고요. 손절하는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신과 9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락을 무시하고 안받을 정도는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건너건너 이야기라도 들은날에는 동요하게되고 분노와 우울감 등등 잠을 자기 쉽지않아요.
딸에게 엄마는 그렇대요. 1차때부터 제대로 엄마와 교감하지 못한아이라면 더욱...
장녀라 철이 빨리 들었다면 또 더욱... 힘들지 마세요. 내려놓는게 제일 힘들긴한데
그래야 내가 산다고 생각하면 나 자신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그러지요 다들 ㅎ 그렇대요.
대부분 엄마는 웬만해선 자식두고 나가지않아요.
댓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토닥토닥
10:54 엄마 중간중간 나오는 사진들 다 무슨 슈퍼모델가틈… 넘예쁘시네요
원더우먼같이 멋진 어머니가 계셔서 이렇게 강단있고 사랑받는 지은언니가 있는거네요 😍 밝은모습을 많이봐서 결핍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그런 사연이있는줄 몰랐어요 항상응원하는 주변인들이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그나저나 지은언니 어릴적사진 말괄량이장꾸같고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 😂😂
저는 이혼하시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안왔어요. 이유는 "니 엄마 꼴비기 싫어 안가."입니다. 15년전에 짐 싸들고 나가더니 그 뒤로 별거하고 계세요. 습관성 바람으로 가족들은 쌀이 떨어져도 그 여자한테는 땅사주고 가게까지 차려주더군요.
그래도 아빠가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이혼하신것도 아니라 연락드렸지만 돌아오는건 그 대답이었습니다.
엄마랑 이혼안해주는것도 나중에 본인 거둘 사람들이 필요해서인것 같아요. 이제는 힘들지만 사남매를 정성껏 키워내신 엄마를 위해 그 관계를 끊어내려합니다. 우리 형제들은 무조건적인 엄마편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엄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그냥 아버지란 사람 얼굴도 모르고 살았으면 어땠을지..
저희 집도 금쪽이 하나 있는데 있는 것만 못하다는 게 뭔지,, 자기밖에 모르고 입만 열면 거짓말에,,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쓴대도 그냥 흘려듣고 회사 부장님 모시듯이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와 저를 분리하지 못했을 때는 아빠는 도대체 왜 저러고 사나 저도 맘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는 같은 삶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삶이구나 깨닫게 됐습니다
아빠도 사람이라고,, 하나의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애초에 내가 어쩔 방법도 없고,, 이제는 내 삶을 살아야겠다
수틀리면 외할머니, 외가 식구들로 협박하는 인간이라 그냥 멀리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댓쓴님은 부디 무사히 연 끊을 수 있기를,,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마음 아프셨겠어요.
잊으세요.
아버지가 철이 없네요.
그런 사람 아버지도 아닙니다. 절연하세요.
제가 지은님의 어머니처럼 세돌 아기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저 또한 제 가족들과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매번 아빠의 존재 없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
지은님의 얘기를 보니
좀 힘이 나요.
아이가 지은님처럼 건강한 마인드로
멋진 여자로 크길 바라며 씩씩하게 키우려구요.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부재를 할아버지와 삼촌들이 나름 대신해줬기에 결핍없이 잘 커준것 같네요 사랑을 듬북 받고 자란게 보입니다.
결핍 없는 인생을 모두 꿈꾸지만
결핍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이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다는 것 ❤
멋진 케이스가 되어주신 JJ님
어려운 시절동안 멋지게 자녀를 양육해주긴 어머님 넘 존경해요
애초에 아버지가 없으면 존재감조차 생기지 않는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제 애착 형성이 잘못 돼서 이렇게 냉혈한으로 자랐나? 싶어서 고민을 무지하게 했는데 그냥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는데 어떻게 그리워 할 것이냐 하시더라구요 아버지 어머니 자녀 이런 전통적인 가족상 지금 시대엔 정말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고른 가족에게 잘 하면 되는 거죠 모☺️
저도 싱글맘인데 이 영상보니 위로가 많이 되네요.. 울 아이들도 님 처럼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한쪽 보호자가 없다는게 결핍이라던가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엄마, 아빠 모두가 있는 가정이 이상적인 가족은 아니니깐요! 언니가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된 것에는 멋진 어머니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결혼식에 몇명이 초대되고가 중요한게 아닌 내 소중한 사람들 누구와 결혼식을 즐기는지가 중요하니깐 그와 관련된 부정적인 시선과 말들을 혹시라도 들으신다면 조용히 가운대 손가락을 올려줍시다! 결혼 축하드리고 울 언니 계속 행복만 하길
언니의 가정사를 공유해주시는게 좀 그럴 수도 있을텐디 아닐수도 있지만용 ㅎㅎ 이러케 올려주시니까 진짜 제이제이언니가 친한 언니가튼 느낌이라고 느껴져요❤ 대가족 환경 넘넘 좋네요 언니랑 줄리엔 잘 어울려요 행복하게 지내길 응원해여🎉 영상보면 힐링.. 대리만족..☺️😻
이런걸 솔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하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는지 느껴지네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실 지은님의 인생을 위해서 응원합니다!
제딸아이 걱정을하고 있는중 여기영상이 뜨더라구요 ^^싱글맘인 저에게 지은씨영상에 눈물이나네요 제딸도 태어나서아빠의기억이 없는데 지은씨처럼 지혜롭고 현명하게 컸으면 하는바램이들어요^^어머님 참 멋지고대단하시네요 ^^
제이제이님과 줄리엔강님 두 분이 뭔가 비슷한 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성격도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좋은 인성과 올바름,책임감과 타인에 대한 감사함을 잘 아는 멋진 JJ...😢
저도 편부모 가정으로서 일부 편부모에 대한 편협한 시선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모가 다 있어도 주변 사람을 불행하게 하고 떳떳하지 못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훨씬 많은 거 같아요. 어떤 환경이든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과 올곧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면 누구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어요. 유명 유튜버로서 가정사를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지요. 위안이 되는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제이 언니. 최고 ❤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훌륭하게 잘 자라신 거 같아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음 좋겠습니다❤️
양쪽 부모가 꼭 있어야 잘 크는 것도 아니고 돈이 꼭 많아서 잘 크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아이에 성장에 건강한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혼자 키우시던지 같이 키우시던지 상관없는 거 같아요.지은님과 줄리엔강님은 멋진 부모님이 될 거 같아요. 하객의 수는 중요하지 않고 단단히 잘 묶인 사람들이 모여 축복을 하고 행복을 같이 나누며 앞으로의 생을 - 같이 그 시간을 추억 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 지고 풍성해 지는 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하잖아요. 혈연보다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책임감이 가족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같은 형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사람은 더욱 다양한 존재로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가족이 아닐지언정 그건 사람의 부족한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 다른 부분이 지금의 단단하고 독립적인 지은님을 만든 것이겠지요. 무엇보다 지은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함께하고 있는 가족분들이 모두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어 지은님이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을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함에 있어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 것이 기쁩니다. 앞으로 꾸려갈 가족에 항상 행복과 함께하는 기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긴시간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담대하게 애기하시는 지은님 보면서 내적으로 단단한 사람이구나라는걸 느꼈어요. 닮은 두분이 만나 꽁냥꽁냥 잘 사실꺼예요~ 결혼 축하드려요~~~
멋있다.. 진짜 멋있어요..
공감가고 눈물나네요 …ㅠㅠ
본받아요 제이제이님!!!
하 정말 영상을 보며 느낀 생각은 언니가 참 열심히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환경에서든 불평없이 교훈을 얻는건 참 힘든일인데... 그걸 이겨내고 성장했으니 얼마나 자아가 단단한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한 결혼하시는걸 축하드리며 이제는 힘들면 어리광도 부리고 기대기도하면서 든든한 남편과 행복하길 바래요. 진심으로 축복해요. 평범한 행복누리시길 바랄께요❤
저는 언젠가부터 가장 잔인한 말이 “그래도 가족인데, 그래도 엄만데, 그래도 아빠인데, 그래도 자식인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족은 핏줄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응원합니다!!!!❤
근데 찐 어른이다... 이런 어두운 배경까지 부끄러워하지않고 밝힐 수 있는 사람.. ㅠㅜ 근데 참 공인이라는 게 어렵네요. 가정사까지 밝혀야하고 물론 의무는 아니지만 큰 결심 하신 거 같아 멋져요~
지은언니 이렇게 personal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지은언니의 삶에 기쁨과 행복함만이 가득하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멋진 남편과 행복하게 잘 사실 겁니다.
이렇게 건강하고 어여쁘게 잘 컸는데
옛날에도 없던 아버지 이제 와서 뭐가 필요해요.
❤ 줄리엔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면서
아이들 많이 낳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해요의 의미에서 오늘부터 구독합니다.😊
그리고 좋아요.❤🎉😊😊😊😊😊😊❤❤❤❤❤❤❤❤❤❤❤❤❤❤❤❤❤❤❤❤❤❤❤❤❤❤❤
아빠쪽이 지지리 못살고 무능력한 것이 부끄럽고 볼 낯이 없어서 도망쳤더라면 그나마 아주 조금이라도 인간적인 동정심이라도 느꼈을 텐데 ... 이건 뭐 ...
생각할 가치도 없네요 !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랑은 절연해서 결혼식 초대안했어요. 초대안한걸로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관심없어요 내 인생은 내가 꾸려가야하는거… 아버지다운 모습을 한번도 못보여준 아버지라서 절연했습니다. 장례식장도 안갈겁니다. 제가 바라는 건 부디 사는 동안에 본인이 뭘 잘못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이켜봤음 좋겠어요..그럴지모르겠네요. 지은님 응원해요^^
어려운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딸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많은 위로 받았어요. 단단하고 멋진 지은 언니 응원 합니다~!
참 반듯하고 멋진 지은씨, 결혼식에 사람이 적든 많든 신경쓰지 마세요. 그날은 당신의 날에 같이 하고싶은 사람들이 모여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날이잖아요:)
결혼식 후의 삶이 진짜거든요. 둘에서 셋이되는 기쁨은 정말 놀라운 거예요. 아기 꼭 낳으셔서 그 기쁨을 누리시기 바래요~~ 화이팅!!
저도 한부모가정인데 너무 공감하며 위로도 받으며 봤어요,, 특히 ‘다시연락오면 나는 안받을거야‘라고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해를 잘 못하더라고요, 거기에서 오는 막힌 기분이 있었는데,, 너무 공감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응원해요❤
공감이 많이 가는 순간이었네요 제이제이님의 솔직진솔함에 더욱 친근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늘 응원하며 🎉
지은씨 어머니입장에서 아들을 키우는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니 아들도 지은씨처럼 잘 자랐음하는 마음이드네요.
두분은 좋은 부부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을것같아요
늘 건강하게 행복한 가정이루길 바랍니다~❤
저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때 계속 왕래도 있었고, 제 어머니께서 제사도 챙기시고 명절도 다 챙기시면서 그 끈을 이어가게 해주시려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죠. 아버지가 꾸리신 새 가정의 다른 형제들과도 어울리게 하시고, 그쪽 "가족"의 일원으로 살수있게 해 주시려 참 많이 배려도 하시고 희생도 하시면서 키워 주셨는데, 결국 데 어머니께서는 버티지 못하시고 저희를 위해서 미국 이민을 택하시고, 미국에 와서 20년 넘게 하루도 쉬지 않으시고 주 7일을 일하시면서 키워 주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딱 한가지 감정만 가지고 있어요. 나에게 아버지란 사람은 날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니를 늘 힘들게 한 무책임한 사람 이라는거. 엮기고 싶지않지만, 지금 중년에 접어든 현재는 연락이 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왕래를 하고싶은게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열심히 살았고, 얼마나 성공 했는지를 보여주고 싶어요. 그게 제 어머니께서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희생 하시고 일궈내신 결과물 이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전 그 아버지란 사람처럼 살지 않는게 인생의 목표 였습니다.
진짜 하나에서 열까지
틀린말하나도없구
진짜 멋진성인으로 자라
지은씨 넘 자랑스럽고
지금처럼 다양한가족의
모습에서 사람과환경만이아니 인격의 결국 문제인듯 겉이아닌 진짜 사람들
편견은 오히려 잘못된
판단의 근거일뿐이네요
진짜 잘 자라셨습니다❤
내 최애채널
인생에서 항상 모호하던걸 똑부러진 언니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아가는것 같아요
누가오든 안오든 최고로 멋지고 행복한 결혼식일꺼에요🎉
아 뭔가 위로돼요.. 그리고 300개 넘는 댓글도 다 읽었어요.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신 분들은 잘 알거예요. 제발 우리 사회가 편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머니가 혼자 키워주셨는데 혼자 키워주신다고 해서 사랑 덜 받고 덜 지지받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보면 부모 두 분 다 있다고 해서 좋은 부모 역할만 해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자라는 과정에서 저한테 배우자는 편부모 가정 싫다고 은근히 대놓고 무례하게 굴던 동창들 본인들이 막상 싱글맘 되면서 혼자서 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거예요.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울음을 꾹 참으려는게 보이는ㅜㅠ 자녀에게 사랑을 더 줄 수 있는 훌륭한 부모님이 되실꺼같음
참 단단한 어른이 되셨네요.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축복해요~❤
살아오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을텐데 너무 솔직하고 도움되는 이야기라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편견이 사라지는 영상이네요..
얼마나 견고하게 자라시고 잘 자라셨는지 느껴지시는 영상인거 같아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지 않다는걸 너무나 잘 알기에 더 잘 느껴지는거 같아요. 단단하게 다져오신 길을 통해서 저도 힘을얻고 위로 받게 됩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온 마음을 다해 바랍니다. 지은언니 화이팅!!
엄마 아빠가 둘 다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자랄 때 얼만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냐가 중요한거라… 훌륭하게 잘 크신 것 같아요.
유아교육학 논문들 몇십 건 쌓아 메타데이터 보면 한 부모가 엄마일 경우엔 아이가 온전하게 잘 크는 확률이 크다고 나와있어요.
예전부터 뭔가 사람이 되게 똑똑하다 느꼈는데 그렇구나.
똑똑해.
아이 낳으면 한국국적 해주면 고맙겠다.
그녀의 선택이지만 나의 이기적 바램.
결혼 소식 들은 후로부터 간간히 영상 시청했는데 처음으로 언니가 이런 진지한 스토리를 너무 술술 잘 풀어나가는 거에 있어 반했어요.. 진짜 무슨 세바시 강연급.. 거기다 얼굴도 몸매도 예쁘고, 섬세하고, 부지런히 사는 언니처럼 살고싶어지네요 ◡̎
언니야.. 언니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 힘내고 행복한 결혼될거야, 꼭! 아는사이였으면 결혼식에라도 갔을텐데😢 못가서 아쉽다리.
한분의 서포트만 있었는데도 이렇게까지 성장하신 게 훨씬 더 대단하고 멋있어요!! 어려운 이야기 진솔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위로 받았어요 ㅠㅠ
와 어머니 외모가 너무 아름다우셨네요
내면이 강한것이 느껴지시는데 참 잘 성장하셨어요 자기관리도 철저하시고😊
누가 뭐라든 겪은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늘 응원합니다
그럼에도 너무 밝고 아름답게 자란 제이제이님이 너무 대단하고 바른사람인거같아요 항상 운동영상보고 자극받고 있는데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름답고 강한 여성 지은, 응원합니다
다른말,행동 다 필요 없구요.
지은님 생각이 맞다면 그냥 다 맞고
옳은 결정이고,옳은생각이실꺼에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줄리엔강님과 지은님만 정말 행복하게
사시면 되는겁니다.
결혼 앞두셨는데 항상 좋은생각,행복한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아무생각없이 막연히 낳고싶어서 낳을때 되서 낳는 사람들 보다는 그런 고민을 하는 제이제이님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거같아요.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저마다의 사정 실패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수많은 기회도 마다하고 나에게 존재감이 없던 부모는 제이제이님이 굳이 곁에 인생에 함께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 공감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법적으로 부모님을 꼭 부양해야 한다는 얘기가 제일 무서웠어요.
나를 책임감 없이 떠난 부모가 다 큰 나한테 와서 낳아줬으면 그 도리를 해야지 라고 하면서 올까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제는 모든게 해결되어서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 무엇보다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걸 잊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jj님도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야기가 쉽게 애기하기 어려운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환경이라서 공감가네요. 저는 오히려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영상 보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이는 지금도 성인이지만) 저도 언니처럼 멋진 찐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솔직하고 용기내셔서....저도 눈물이 나네요....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닌 경우 많쵸
어머님의 미모… 와우~! 너무 멋있으시다. 홀로 또 가족과 함께 너무 잘 키우셨어요. 👏👏👏👍
글 잘 안쓰는데 언니는 정말 멋지고 단단한 사람이에요~!
영상 볼때마다 즐겁고 멋진분 같아서 영상 올라오면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행복하시구 항상 당당하고 멋진 지은언니 응원할게요!
잘 맞고 좋은 사람끼리 만났구나 하는걸 한번 더 느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제가 운동하고 관리하는분을 좋아하는 이유중 가장 큰건 이렇게 건강하고 멋진 내면때문이에요
지은님의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렇게 담백하게 얘기해주고 본인의 소신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런분과 운동을 함께하고 소소한일상을 나눈다는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아요
알려주시는 운동도 똑소리나지만 이 채널에선 현명하고 지혜로움을 볼수있어서 더좋아지는걸요
지은님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응원해요 😊
운동하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건강한 내면을 가진건 아니니 부디 조심하세요 물론 제이제이님은 훌륭하신 분이시고 채채님도 건강한 마인드를 갖고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몸 정말 좋고 나이도 40대 이상인, 평생 자기관리 미치게 해오신 분께 사기당했답니다 ^^ 첫 모습, 깊게 알기 전 모습으로는 아무 것도 몰라요..^^*
어쩌면 지은씨가,
어쩌면 보고있을 아버지한테 하는말같기도하네요.
튼튼하고 좋은가정 꾸리셔요❤ 축하합니다!
지은님~
세상의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그것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기위해
우리는 삶에 옵니다
지은님의 여정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언니랑 거의 똑같이 자라면서 꽤나 현실적인 성격이 되었고, 똑같이 생각하면서 올해 결혼했어요. 그동안 연락도 접점도 없었지만, 결혼식을 기점으로 더 칼같이 잘라낸것 같아요. 언니 말처럼 그동안 기회가 많았을텐데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어요. 한 켠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기도 했지만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없던 아빠가 갑자기 결혼식이라고 나타나는것도 웃기고. 언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숙대 후배예요 속닥속닥 언니 행복하세요❤️)
이렇게 하나씩 언니의 사적인 이야기를 공유햐주실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언니의 구독자라고 모든 것을 알려줘야 할 의무가 전혀 없는데도 문득 궁금할 수 있을 부분을 먼저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용😚
우선 결혼은 다시 한번 축하해요
영상을 보는대 ... 이해되네요 ...
사과하고 .. 말할수있는 시간이 있는대 ....
공감 이 가요 ... 이해 되고 ...
보지 말자고 한 마음도 이해 되고 ..
같은 환경이라는 말에 ... 정말 많은 말을 소통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 드네요 ...
신랑 신부분들의 친구 지인분들과 밤에 불피우고 ,.... 이야기 하는 시간을 지내고 ...
영상을 찍어보는것도 잼있을 것같아요...
비슷한 이야기도 ....
술 그리고 스트레스 풀면서 나온 이야기들... 그걸 주변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영상으로 남겨서 두분이 힘들때 .. 보며 이야기 하고 .. 나는 알지만 기억 못하는 것들... 을
알아보는 시간들 같는거 .. 좋을것같네요 ^^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하고 ...앞날엔 .. 사랑하는이와 ... 함께 북적 거리는 삶 ..
이 앞길에 미소와 함께 하길 ... 응원할께요 ..
이렇게 얘기하시기 쉽지않으셨을텐데 ,,,
😊항상 많이 본받을점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지은님 늘 화이팅!
다 맞는말씀입니다
아이를 낳았으면 최소한의 책임감이란게 있죠
인간의 도리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늘 행복하세요~~~^^
꺼내기 어려웠을 얘기인데 영상으로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지금은 덤덤하게 말하시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은 좋은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려가셔서 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언니에게 다가와도 잘 이겨낼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역경이 오지 않으면 더 좋지만요!! 항상 응원해요 지은님❤❤
한국사회에 얼마나 많은 딸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혐오하며 자라나는지... 특히 한국사회에선, 딸에게 있어 제대로 된 아버지상이 굉장히 드물더라고요. 문제가 많은 한쪽을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고 자라는 것보다, 나에게 제대로 된 다른 보호자와 함께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낳는건 어머니가 다 하셨잖아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솔직히 아버지한텐 걍 예의상 하는 말이죠..ㅎ 티비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 남자는 아이를 만드는데 기분만 내는걸요..^^ 감사하는 기분만 내는거죠 뭐ㅎ. 지은님이 차갑거나 냉혈한인 게 아니라 지혜롭고 똑똑하게 대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중이 떠중이같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된 남성을 배우자로 맞이하신 것 같아, 어머님께서 따님을 정말 똑부러지게 키우셨구나 싶어요.
하필 어제 코피노 다큐 보면서 눈물쏟았는데.. 또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네요. 저도 아버지 없이 자란 입장인데.. 이런상황들이 꽤 많나보네요..ㅎㅎ 저도 제이제이 언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참 똑똑하다!참 지혜롭고..참 똑똑해요..똑부러진다라는! 그말 그 자체네요~^^응원합니다 ~
오히려 함께 안 살아서 받을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이 차단돼서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해요..함께 몇십년을 살았지만 부모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곁에서 부정적 영향만 주는 누구 때문에 자라면서 정신적으로 상처받고 … 어휴… 그래서 나도 모르게 강박증까지 있다는 걸 깨닳는데 오래갈렸다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에 가타부타 할 필요없고 함께 있는 사람과 앞으로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걸 항상 잊지 않고 돌봐야 하는 것도 내가 먼저라는거! 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언니 저도 언니랑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어요 결혼을 하고싶은 남자가 생기면서 언니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었는데요 마침 이 영상을 발견하게되어 너무나 위로가 되네요 이런 고민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담담하게 말하는 언니가 정말 멋져요!! 그동안 제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왔는데 그 이유도 언니가 말한거랑 비슷해서 공감됬어요ㅎㅎ 언니 항상 행복하길 응원해요❤ 결혼축하드려요!
성인이 되었든 미성년자가 되었든, 자녀에게 "네가 모르는 어른들간의 문제가 있었다." 라고 하는류의 이야기들은 변명과 회피일 뿐입니다.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지만 자녀는 아닙니다. 어느날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자녀를 찾느라 30년 40년 현수막 걸고 생계도 포기한채 찾아다니는 부모님들이 대다수입니다. 누군가 딸인척 속여도 기꺼이 속아주는게 부모입니다. 부모가 되면 그 때는 이해한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부모가 되어보진 않았지만 이제 돌이 되는 조카를 보며 느낍니다. 이렇게 이쁜데, 뭐든 다 해주고 싶은데, 같이 하고싶은게 이렇게나 많은데 나의 아버지는 왜 그랬을까. 이해되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 않아 생각하지 않으니 그야말로 무감정해졌습니다. 아무 감정이 없어요. 다만 아이들이 봤을때 그저 멋진 어른이고 싶습니다.그러기엔 한참 모자라지만요. 지은씨는 지금 충분히 어른입니다. 충분히 내 인생을 책임질 힘이 있고, 그럴 능력도 있으니 앞으로 어떤 일에도 잘 하실거에요👍🏻
같이 만나 수다는 못 떨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서 같이 이야기해요😀 또래의 이런저런 말들이 현실에서 나의 인생에도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거든요. 지은씨도 댓글로 많은 위로와 힘을 받길 바라요💓
혼자 키우시다니 대단한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가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 다양해질거구요,,
그래서 어떤 가족의 형태가 '기준'이 된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고정관념이고, 벌써 이미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지은님은 '어머니와 외가식구들의 사랑으로 가득한 가족'의 형태이시겠네요^^
이 영상은 구독자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을 자신감있고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내용이였지만, 한편으로는 혹시나 보고 계실 아버지에게 남기는 영상편지같은 느낌도 들어서 영상을 보는 내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만, JJ님이 살아가는 남은 인생에 행복하고 벅찬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살면서 생긴 크고 작은 아픔이 더 좋은 일들로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어머님 미모 무엇…. 앞으로의 어머니 남편과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몰랐던 이야기네요..좋은 어머니가 계셔서 좋은 마인드로 자란게 아닌가 싶어요. 결혼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지은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머님 너무 외롭고 힘드셨을거 같아요.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흔한 말로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지만 부모자식간은 천륜이잖아요. 아들이 군입대 했을때 저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그 기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더디게 갔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멀리 계셨어도 충분히 지은씨와 좋은 추억 만들며 지냈셨을수 있었을텐데 넘 안타까워요. 그리고 지은씨의 생각과 선택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상 애청자로써 늘 응원합니다❤
잘하셨어요!!
지은님 서른이 넘을때까지
다들 뭐하다가요!
응원드려요
이 언니 이전의 연애가 끝났을때도 허심탄회하게 모든 것을 밝히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유튜브와 연관되지 않는 부분은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데도 먼저 오픈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정사까지....... 언닌 굳건한 사람이에요 진짜 멋져요
그나저나 언니 이쁨은 역시 유전이였어.............. 어머님 너무 이쁘세요
지혜롭게 대처하셨어요, 비록 친부이나 제이님의 정서와 추억의 한 켠에 자리잡지도 못할만큼 연락도 없다가 ㅜㅜ아름다운 제이님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세요
친구들 사이도 가정사 얘기하지못하는데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구독자에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7:51 아니 어머님 미모뭐야;;;;;;;;장난없으시다
진짜.. 모델같아요 이국적이고 완전 유니크한 얼굴.. 진짜 미모 장난 아니심
지은님은 알면 알수록 좋아지네요…어려운 이야기지만, 조금은 제이제이들이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하지요…
솔직담백한 이야기 감사해요~~
지은님은 앞으로는 더더더 행복한 일들만 있을거예요~~~좋은 엄마와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도 많이많이 보고싶네요❤
완벽해보이는 사람도 숨겨진 아픔이 하나쯤은 있는것같아요 요새 이혼이 무슨 특별한일이 되겠냐만은 제이제이님 많이 힘드셨을거같아요 그런 아픔이 있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성공하셨지않나 싶어요
이젠 넘치게 행복하시길바라요
잘했어요. 지은님!
다 된 밥에 숟가락 만 얹는걸 원치 않으신단 말씀 !
항상 응원하고 축하 하고 또 너무 쒼나요!
울딸도 결혼 말이 오가니 남에 예기 같지 않아요 !🎉
얼마전에 예전 영상 쭈르륵 보여주셨을때 ㅋㅋ 저 그때부터 지은씨 영상 봤거든요 ㅎㅎ 네이버 카페시절부터
그때가 초창기였네요~
아주 오래된 팬이라고 할 수있겠어요!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가지고
노력으로 일군 모든 것들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살짝 무거운 주제였지만
결핍을 더 성장할 기회로 바꾸는건 누구나 가능한일은 아니죠 ~
두분 잘 어울리고 앞으로도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언니는 정말 부족함 하나 없이 자라신 것 같아요! 언니 볼 때마다 나도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머니의 역할이 정말 크신 것 같고,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이야기이였을텐데 말씀해쥬셔소 감사합니다 하시는 말들이 공감이가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이 많이되네요
언니의 생각에 너무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참 이뻐요. 결혼축하하고 또 축하해요😊👍🫶
어머니 미모가💕 언니의 미모는 어머니께 받은것이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