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오프닝 0:24 댄디보이님의 질문 낭독 1:55 진상과는 스파링하지 마세요. 2:40 매스에서는 안 맞추는 게 원칙 3:16 스파링은 멘탈 및 방어 수련의 기회입니다. 4:15 흥분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6:30 디펜스 연습에 주력합시다 7:57 타격은 잽 위주로 8:55 위축된 파트너를 때리면 안됩니다 9:57 강한 스파링, 가벼운 스파링 다 중요합니다. 10:11 시합 나가신다면 강한 스파링 꼭 해보세요. 13:20 가벼운 스파링도 중요합니다. 14:02 매스는 매일, 강한 스파링은 주 1-2회 14:58 스파링은 나와의 싸움입니다. 18:27 굽네몰 닭가슴살 햄 소개
안녕하세요 관장님. 이번 영상은 유난히 와닿네요. 중학생때 복싱을 시작하고 푹 빠져서 1년 가까이 다녔는데 그놈의 스파링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방어기술이고 뭐고 없는데 링에 올라가서 치고 받으라는 관장 말 듣고 아무나 붙잡고 스파링 하다가 실력이 늘기는 개뿔, 부상이랑 공포만 생겼습니다. 도장 분위기도 "배짱있게", "빡세게" 스파링하는게 미덕이었고 체급도 실력도 안 맞는 관원들끼리 붙어서 코피 터지고 다운되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다시 즐겁게 격투기를 시작하기까지 참 멀리 돌아왔지만 잘못된 스파링으로 인해 생기는 공포증이나 문제가 얼마나 큰지 다시금 떠오르네요. 당시에 김대환 관장님 같은 분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안타깝네요😔저도 20대에 잠깐 2-3년 복싱 했다가 30대 중반 다늦은 나이에 무에타이 입문해서 배운지 3년 정도 됐는데요.작년에 미국 이민와서 여기서도 다니고 있는데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본인의 능력에 맞게 스파링합니다.라이트 스파링에서는 모든 관장님들이 절대로 절대로 세게 치지 말라고 항상 강조하셨구요.🙅♂️선수부나 중상급 이상은 그들끼리 서로 강도를 동의하고 스파링 하죠.무조건 맞아야 실력이 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차근차근 반복 숙달로 익숙해지는거죠!! 운동에 나이가 어딨습니까!!저도 즐겁게 배우고 있는데요😁4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주짓수도 새롭게 시작했네요🤭같이 열운해요!!💪
김대환 대표님 ~저의 질문에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한시간째 무한반복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말씀 하나하나 새겨들어 절제와 성숙한 내면을 가진 무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숙되고 절제된 강한내면이 결국 성숙한 강함을 얻는다는 것을 인지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중시하겠습니다. 대표님의 답변영상을 기점으로 저의 인생을 터닝포인트를 하고자 할것이며, 그렇게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격투계의 부흥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크으..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간혹 스파링을 시합처럼 하는 진상들이 있는데 저는 바로바로 얘기합니다.스파링은 연습이라 이기고 지는게 아니라고 말이죠.저도 처음에는 상대가 세게 때리면 저도 같이 할까?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죠😅 대부분 근데 흥분하거나 힘조절 안되는 경우는 초보라서 그럴 수 있으니 멈추고 얘기를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그래서 오히려 초보자들은 초보끼리 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경력이 되시는 분들이랑 스파링 하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원론일 뿐이고 실제로 그런 상황이라면 호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시는 게 불가피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ㅜㅜ 제 얘기는 원론으로서만 기억해 주시고 상황 상황에 따라 본인 및 파트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속 소통하시고 또 진상은 피하시고....ㅎㅎ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복싱 글러브 아예 끼지 않습니다. 근데 그게 정답은 아니에요. 타격 위주로 할때는 복싱 글러브로, 그래플링 많이 섞으실 때는 MMA 글러브 끼고 타격은 가볍게 가 정석이긴 한데 스타일에 맞게 잘 섞어 보세요. 어쨌든 프로를 하실 거라면 핑거 글러브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로드FC 복싱글러브가 제일 좋......ㅎ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탑킹은 잘 안써본 것 같고, 예전에 복싱글러브 끼었을 때는 트윈스가 좀더 안전한 느낌이었는데, 타이사마이?가 타격감은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진짜 2013년 5월에 패배한 이후로 복싱글러브를 아예 벗어버리고 이제까지 안 끼고 있어서 제 얘기는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아~~고향이 대전이시군요 ㅎ 반갑네유 ㅋ 저는 운동을 사랑하지만 아직도 용기를 못내고 있는데 대전에 아시는 체육관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근데...저 여성입니다 제주위에는 격투기 대화 나눌사람이 없어서 너무 외롭습니다..친구들한테 영상보여줬더니 왜 이런걸 보냐면서 ㅋ~~ 흠... 쫌 네....근데 전 정말 격투기가 좋고 배우고 싶은데 ~~참고로 종류대로 먹고 있습니다 너무좋은 제품입니다 ㅎ 사실 지금도 먹고 영상 봤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질리지가 않네유 ㅎㅎ
김대환 대표님 얼마전에 맥스 할로웨이는 스파링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그들은 스파링 대체할만한 훈련 방식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스파링을 하더라도 모션 위주의 스파링을 하는건가요? 이 점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주는 선수 및 코치진이 없어 이렇게 여쭙니다. 바쁘시겠지만 영상 또는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션 위주만 하는 겁니다 드릴 위주로. 현지 해설진도 할로웨이 케이터 전에서 그 부분을 많이 언급했죠. 근데 그건 할로웨이니까 가능한 거라 생각해요. 경험이 워낙 이미 많이 쌓였고, 실력도 세계 최고고, 또 스타일 자체가 같이 치고받는 스타일이라 평소에 데미지를 최소화시키려 하는 건데 그걸 일반인 수련자분들 혹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잘못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파링의 강도를 낮추는 건 무조건 찬성이지만, 스파링은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해지려는 목적으로 운동하신다면요. 그게 제일 실전에 가까운 형태의 훈련이니까요ㅎ
진상은 무조건 패스, 방어 수련의 기회, 위축된 상대에 대한 태도, 나와의 싸움 모두 주옥 같은 말씀입니다! 순수 아마추어 클럽에서 입식 코치를 하면서 체구는 관원들 중에서도 가장 작다보니 스파링 데이에 가장 껄끄러운 회원이 덩치 크고 운동 신경 좋은 격투 초보 입니다. 스파링 상대해 줄 때 엄청난 체급차 때문에 쉽게 보여서인지 어떻게든 한방 먹여보려는 태도로 통제 불능이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바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코치로서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이 또한 나와의 싸움이려니 자위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고 ㅜㅜ 자괴감 드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체육관 처음 오픈했을 때 뭐랄까요.....오신 회원 분들 중 중 고급자들 중 '흠...관장님이 해설자로 잘 알려진 건 알겠는데, 격투기 실력은 뭐 별 거 있나....?' 약간 이런 마인셋에서 출발해서 스파링 요청하시는 분들 받아들이며 참....멘탈 싸움 많이 했습니다ㅎㅎㅎ 저는 당시 목디스크가 너무 심해서 일상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상대 회원분이 길로틴 초크나 다스 초크 같은 거 진짜 탭받으려고 막 덤비면 막아내도 목에 자극 가서 며칠 동안 잠 잘때마다 고통받고 그랬거든요. 코치님이시라면, 그리고 체구가 작은 편이시라면 직업상 진짜 어려운 부분이 많으실 거라 백분 천분 이해합니다 ㅜㅜ 스파링 다 받아주지 마세요!!!!!!!!ㅋㅋ 그거 진짜 소용없어요ㅎㅎ 야야 너는 너무 크고 펀치도 강해서 나도 버거워 딴 사람하고 해 그냥 이렇게 해버리세요 ㅎㅎㅎ 몸 다 상합니다ㅜㅜ 늘늘 건강 조심하시며 화이팅입니다!!
0:00 오프닝
0:24 댄디보이님의 질문 낭독
1:55 진상과는 스파링하지 마세요.
2:40 매스에서는 안 맞추는 게 원칙
3:16 스파링은 멘탈 및 방어 수련의 기회입니다.
4:15 흥분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6:30 디펜스 연습에 주력합시다
7:57 타격은 잽 위주로
8:55 위축된 파트너를 때리면 안됩니다
9:57 강한 스파링, 가벼운 스파링 다 중요합니다.
10:11 시합 나가신다면 강한 스파링 꼭 해보세요.
13:20 가벼운 스파링도 중요합니다.
14:02 매스는 매일, 강한 스파링은 주 1-2회
14:58 스파링은 나와의 싸움입니다.
18:27 굽네몰 닭가슴살 햄 소개
감사합니다
@Clarence Jeong 감사합니다ㅎㅎ
@@user-zp6ji9dl1x 감사합니다ㅎㅎ
@rainbow mak2re 감사합니다ㅎㅎ
이번 영상은 꼭 스파링 팁으로서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로도 멋진 거 같아요! 저는 그냥 격투기를 보기만 하는 사람인데도 이번 내용은 어쩐지 모르게 살짝 찡하네요 ^^
ㅎㅎㅎ감사드립니다. 저도 격투기를 통해서 늘 많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자존심때문에 사소한일로 화가났는데 김대환님 보고 저의 그릇이 작았구나 느낍니다. 경전읽어주는 스님같아요ㅋㅋ
ㅋㅋㅋㅋㅋㅋ
좋은강의! 잘봤습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즐거운 연휴 되세요~~
안녕하세요 관장님. 이번 영상은 유난히 와닿네요.
중학생때 복싱을 시작하고 푹 빠져서 1년 가까이 다녔는데 그놈의 스파링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방어기술이고 뭐고 없는데 링에 올라가서 치고 받으라는 관장 말 듣고 아무나 붙잡고 스파링 하다가 실력이 늘기는 개뿔, 부상이랑 공포만 생겼습니다.
도장 분위기도 "배짱있게", "빡세게" 스파링하는게 미덕이었고 체급도 실력도 안 맞는 관원들끼리 붙어서 코피 터지고 다운되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다시 즐겁게 격투기를 시작하기까지 참 멀리 돌아왔지만 잘못된 스파링으로 인해 생기는 공포증이나 문제가 얼마나 큰지 다시금 떠오르네요.
당시에 김대환 관장님 같은 분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안타깝네요😔저도 20대에 잠깐 2-3년 복싱 했다가 30대 중반 다늦은 나이에 무에타이 입문해서 배운지 3년 정도 됐는데요.작년에 미국 이민와서 여기서도 다니고 있는데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본인의 능력에 맞게 스파링합니다.라이트 스파링에서는 모든 관장님들이 절대로 절대로 세게 치지 말라고 항상 강조하셨구요.🙅♂️선수부나 중상급 이상은 그들끼리 서로 강도를 동의하고 스파링 하죠.무조건 맞아야 실력이 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차근차근 반복 숙달로 익숙해지는거죠!!
운동에 나이가 어딨습니까!!저도 즐겁게 배우고 있는데요😁4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주짓수도 새롭게 시작했네요🤭같이 열운해요!!💪
아이고 ㅜㅜ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다시 격투기를 즐겁게 시작하셨다고 하니 이제는 그런 고통 겪지 마시고 늘 즐겁게 운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어연습 많이 하시고, 가능하시다면 몸싸움 연습도 하시면 어떤 분야에든 도움이 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Zeddy27182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같이 파이팅해요😆
@@kylerttt 답글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2021년에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도장 방문해서 인사 드리고 훈련하고 싶네요. 아드님 두 분과 함께 몸 건강히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iadavidkim2120 넵!!감사해요!!👏우리가 선수할 것도 아니고 즐기면 되죠!!시작하세요😁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즐거운 추석 되세요~~
관장님 영상 잘보구 가용 ㅎㅎ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ㅎㅎ
오오 정수야 인스타로 가끔 얼굴 보고 있어 ㅎㅎ 건강히 잘 지내시게 ㅎㅎ
늘 존경합니다 김대환님 오늘 특히 멘탈적인 것도 많이 배우고갑니다
별말씀을요 저도 좀 더 나은 선수이자 인간이 되려 노력하는 부족한 1인에 불과합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아들에게 항상뽀뽀 너무 보기좋으네유 ㅎ 명절잘보내셨나요~^^ 설명이 체험에서 나온듯해서 더 믿음이가고 이해되기 쉬워서 좋으네유 ㅎ
감사드립니다ㅎㅎ 명절이지만 어제도 체육관에서 운동 열심히 했네요ㅎㅎ
뉴저지 스타일임
15:58 이래서 당신을 존경합니다.
김 대표, 김 관장, 김 해설위원
보다 인간 김대환 자체가 훌륭합니다.
인자훌
아이고 아닙니다 ㅜ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함께 화이팅하시죠ㅎ
ㅇㅈ 합니다
@@purewaterlee3858 ㅎㅎ감사감사
김대환 대표님 ~저의 질문에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한시간째 무한반복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말씀 하나하나 새겨들어 절제와 성숙한 내면을 가진 무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숙되고 절제된 강한내면이 결국 성숙한 강함을 얻는다는 것을 인지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중시하겠습니다.
대표님의 답변영상을 기점으로 저의 인생을 터닝포인트를 하고자 할것이며, 그렇게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격투계의 부흥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별말씀을요 저도 그냥 좀 격투기를 통해 발전해 보고자 하는 1인일 뿐입니다ㅎㅎ 같이 화이팅하시죠!ㅎㅎ 고맙습니다
저도 최근에 다시 대도숙쿠도(空道)라는 격투기를 배우고있는데(39살입니다) 제가 체구도 많이작고 체중도 적다보니(161cm 61kg정도입니다😂😂)
스파링 교육시간이 미칠정도로 괴로웠습니다...
못해도 저보다 10센치이상 10키로이상이 나가는 사람들이 대다수다보니 저쪽에선 살살하는것이 저에겐 큰 데미지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지도사범님이 힘빼고하자...시합때 힘내면된다고 하시며 저와 파트너를 컨트롤해주시는 덕에 수련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제가 잘못해서 펀치를 힘실어하다 상대팔과 엮이면서 어깨부상을 입게 되었는데
이러다보니 제대로된 수련을 못한지 벌써 2주가 되었네요...
김대환선생님 말씀대로 내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했다면 부상도 없었을테고 수련도 아직 더 즐겁게 했을텐데하며 후회중입니다...
선수지망생이라면 몰라도 직장인이거나 취미로 하시는분들은 승패연연하지 마시고 스파링도 역시 연습의 연장선임을 명심하시고 내 스파링파트너를 소중히 아껴주세요😊
아이고 ㅜㅜ 어깨부상이시면 잘못하면 오래갈 수도 있는데 ㅜㅜ 치료 잘 받으시고 재활도 꾸준히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kylerttt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으..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간혹 스파링을 시합처럼 하는 진상들이 있는데 저는 바로바로 얘기합니다.스파링은 연습이라 이기고 지는게 아니라고 말이죠.저도 처음에는 상대가 세게 때리면 저도 같이 할까?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죠😅
대부분 근데 흥분하거나 힘조절 안되는 경우는 초보라서 그럴 수 있으니 멈추고 얘기를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그래서 오히려 초보자들은 초보끼리 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경력이 되시는 분들이랑 스파링 하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초보 분들끼리 하시는 게 가장 위험하고, 경력자들과 같이 하시는 게 제일입니다ㅎㅎ감사합니다
@@kylerttt 제가 감사하지요!!🙏
선 좋아요 후 감상
+1등 낼름
감사합니다ㅎㅎ
입식 수련자입니다. 마침 이번주 월요일에 저보다 10cm,kg차이나는 고등학생과 스파링하는데 파트너가 너무 파워샷으로 저를 "죽이려" 하길래 어쩔수없이 바디샷으로 다운시켰는데 마음도 불편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근육통때문에 기지개피다가 움찔합니다ㅠ
파워 스파링은 지양하는게 맞는거같아서 글 끄적입니ㅏ
제가 말씀드린 건 원론일 뿐이고 실제로 그런 상황이라면 호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시는 게 불가피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ㅜㅜ 제 얘기는 원론으로서만 기억해 주시고 상황 상황에 따라 본인 및 파트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속 소통하시고 또 진상은 피하시고....ㅎㅎ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kylerttt 진상이 진상을 만드는 악순환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jin2516 화이팅입니다 ㅎㅎ
겁먹고 위축되는 상대 가지고논다고 실제 시합에 도움되는게 아니라는 말씀...
mma위주의 스파링은 복싱글러브와 mma글러브 비중을 어떤비율로 훈련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복싱 글러브 아예 끼지 않습니다. 근데 그게 정답은 아니에요. 타격 위주로 할때는 복싱 글러브로, 그래플링 많이 섞으실 때는 MMA 글러브 끼고 타격은 가볍게 가 정석이긴 한데 스타일에 맞게 잘 섞어 보세요. 어쨌든 프로를 하실 거라면 핑거 글러브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대표님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실제 경기에선 스파링이랑 다르게 기술이 깔끔하게 들어가지 않고 서로 엉키는 개싸움 경기가 되는걸
안되게 하려면 평소 스파링때 흥분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실제 경기에서도 흥분을 하면 안된다는 말씀이시졍?
네 맞아요. 흥분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체육관은 어딜가나 진상 또는 자기 강하거나 오래 했으니 막 스파링한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ㅜㅜ
그리고 관장님 남은 추석 잘 보내세요 내일 오픈매트때 가겠습니다
오오 수범아ㅎㅎ 그래 추석 잘 보내시고 봅시다요~
대표님 트윈스vs탑킹 복싱글러브 어느것이 좋을까요?? 주관적인 생각을 말해주세요!
로드FC 복싱글러브가 제일 좋......ㅎ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탑킹은 잘 안써본 것 같고, 예전에 복싱글러브 끼었을 때는 트윈스가 좀더 안전한 느낌이었는데, 타이사마이?가 타격감은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진짜 2013년 5월에 패배한 이후로 복싱글러브를 아예 벗어버리고 이제까지 안 끼고 있어서 제 얘기는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진짜 나이든 아저씨들하고 스파링하기 너무 싫음 젊은 분들은 꼬박꼬박 존칭쓰고 대체로 매너있고 좋은데 꼭 아 왜이렇게 세게하지 싶으면 아재들임
ㅜㅜ
그럴때 ko시켜버리거나 하체걸어버리셈
전성기의 앤더슨실바와 지금의 아데산야가 붙는다면 누가 이길꺼 같나요?
저는 아데산야가 이길 것 같습니다ㄷㄷㄷ 너무 잘한다고 생각해요~
시합에서 케이오 된 선수는 상처가 클텐데 . 이런경우 어떻게 극복할수 있나요
쉽지 않죠 ㅜㅜ 정신과 치료도 받는 게 도움이 되고, 일단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너무 급하게 훈련에 복귀하는게 그런 큰 KO로 인한 뇌진탕 후에 큰 문제예요. 충분히 쉬어주는 게 우선이고 그러면서 정신과 치료도 받고 그러면 좋겠죠.
아~~고향이 대전이시군요 ㅎ 반갑네유 ㅋ 저는 운동을 사랑하지만 아직도 용기를 못내고 있는데 대전에 아시는 체육관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근데...저 여성입니다 제주위에는 격투기 대화 나눌사람이 없어서 너무 외롭습니다..친구들한테 영상보여줬더니 왜 이런걸 보냐면서 ㅋ~~ 흠... 쫌 네....근데 전 정말 격투기가 좋고 배우고 싶은데 ~~참고로 종류대로 먹고 있습니다 너무좋은 제품입니다 ㅎ 사실 지금도 먹고 영상 봤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질리지가 않네유 ㅎㅎ
아이고 감사합니다ㅎㅎ 대전이시군요 반갑습니다ㅎㅎ대전은 체육관이 너무 많은데, 유성에 제 스승님이 운영하시는 흑일호 무에타이가 있고, 저희 협회 체육관들인 팀 피니쉬와 팀 지니어스가 동구 쪽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너무 많아요 ㅎㅎ
@@kylerttt 답글 영광입니다 저는 동구 가오동에 살고 있습니다 곧 체육관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맷미트리온 스타일 그걸 잡아준 라샤드에잔스
미트리온 신체능력 완전 짱인데 지금 뭐하는지 궁금하네요 ㅎ
김대환 대표님 얼마전에 맥스 할로웨이는 스파링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그들은 스파링 대체할만한 훈련 방식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스파링을 하더라도 모션 위주의 스파링을 하는건가요?
이 점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주는 선수 및 코치진이 없어 이렇게 여쭙니다.
바쁘시겠지만 영상 또는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션 위주만 하는 겁니다 드릴 위주로. 현지 해설진도 할로웨이 케이터 전에서 그 부분을 많이 언급했죠. 근데 그건 할로웨이니까 가능한 거라 생각해요. 경험이 워낙 이미 많이 쌓였고, 실력도 세계 최고고, 또 스타일 자체가 같이 치고받는 스타일이라 평소에 데미지를 최소화시키려 하는 건데 그걸 일반인 수련자분들 혹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잘못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파링의 강도를 낮추는 건 무조건 찬성이지만, 스파링은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해지려는 목적으로 운동하신다면요. 그게 제일 실전에 가까운 형태의 훈련이니까요ㅎ
진상은 무조건 패스, 방어 수련의 기회, 위축된 상대에 대한 태도, 나와의 싸움 모두 주옥 같은 말씀입니다!
순수 아마추어 클럽에서 입식 코치를 하면서 체구는 관원들 중에서도 가장 작다보니 스파링 데이에 가장 껄끄러운 회원이 덩치 크고 운동 신경 좋은 격투 초보 입니다.
스파링 상대해 줄 때 엄청난 체급차 때문에 쉽게 보여서인지 어떻게든 한방 먹여보려는 태도로 통제 불능이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바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코치로서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이 또한 나와의 싸움이려니 자위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고 ㅜㅜ 자괴감 드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체육관 처음 오픈했을 때 뭐랄까요.....오신 회원 분들 중 중 고급자들 중 '흠...관장님이 해설자로 잘 알려진 건 알겠는데, 격투기 실력은 뭐 별 거 있나....?' 약간 이런 마인셋에서 출발해서 스파링 요청하시는 분들 받아들이며 참....멘탈 싸움 많이 했습니다ㅎㅎㅎ 저는 당시 목디스크가 너무 심해서 일상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상대 회원분이 길로틴 초크나 다스 초크 같은 거 진짜 탭받으려고 막 덤비면 막아내도 목에 자극 가서 며칠 동안 잠 잘때마다 고통받고 그랬거든요. 코치님이시라면, 그리고 체구가 작은 편이시라면 직업상 진짜 어려운 부분이 많으실 거라 백분 천분 이해합니다 ㅜㅜ 스파링 다 받아주지 마세요!!!!!!!!ㅋㅋ 그거 진짜 소용없어요ㅎㅎ 야야 너는 너무 크고 펀치도 강해서 나도 버거워 딴 사람하고 해 그냥 이렇게 해버리세요 ㅎㅎㅎ 몸 다 상합니다ㅜㅜ 늘늘 건강 조심하시며 화이팅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