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O Ai 작곡 사람 작사] /그럼에도 신은 네 곁에 있으니_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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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보호받아야 할 어른으로부터 어린 아이는 비참하게 학대를 당합니다. 학대는 참았으나 소중히 여기던 인형까지 빼앗기자 신과 악마 중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두번째 이야기로, 이번 이야기에서 아이는 신을 만납니다.
    아이는 신앙심으로 고난을 견디다 마침내 신의 응답을 받게 되는데요, 신은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 순수한 그 마음에 감동해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고 아이는 마침내 행복을 얻게 됩니다
    신을 믿는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선택받은 자일지라도 어떤 보상을 얻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 출애굽기의 예언자 모세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냈고 40년 가량 광야를 떠돌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으나 끝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거든요
    다만 신을 믿음으로서 악으로 빠지지 않으며, 동시에 힘든 삶을 이겨낸다는 주제로 가사를 썼습니다.
    제가 2025년 1월 30일 기준으로 구약성경을 역대상장 25장까지 읽었으므로 여기서 나오는 신은 구약의 내용을 참고해 상상했습니다
    학대받은 아이는 구약 중 룻기의 주인공 중 한 명, 나오미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룻기에서 나오미는 배우자와 두 아들들을 전부 잃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굳건한 신앙심을 지닌 채 둘째 며느리 룻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둘째 며느리 룻은 나오미의 신앙심에 감동해 하나님을 따르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봉양하는데요 나중에 부자 보아즈와 재혼해 예수의 조상 다윗을 낳게 됩니다 나오미는 룻과 보아즈의 보살핌을 받으며 편안하게 여생을 보냅니다
    가사에서 아이는,이브와 아담의 원죄로 인해 삶의 고통을 겪게 되는 무수한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아이는 학대를 받으면서도 진심을 다해 인형을 되찾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지만 처음에는 응답받지 못합니다 그래도 신은 그를 지켜보지만요
    아이는 그를 괴롭히는 자들 속에서 어른으로 자라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누구를 향한 원망도 없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신앙심으로 신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잃어버린 인형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기도를 드리고, 어렸을 때와는 달리 모두를 용서한다는 기도까지 올립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가장 갈망했던 건 부와 명예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어릴 적 되찾고 싶은 행복이었죠
    신은 원죄를 인식하고, 그 힘든 세월 속에서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에 감동해
    아이가 원했던 인형을 되찾아주며 아이가 그 인형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되돌리며 동시에 아이가 겪었던 모든 고난을 한 편의 꿈으로 만들어버립니다.신의 전지전능함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공식적인 설정은 신께서 아이를 괴롭혔던 모든 자들을 지워버리고-벌을 내리고-아이에게 평안과 안식을 찾는다는 내용입니다만
    좀 더 현실적인 해석을 곁들이자면 "고난을 겪은 뒤 어떤 깨달음을 얻어 신을 만나게 되고 만족스러운 행복을 느낀다"입니다.
    A young child is miserably abused by an adult who should be protecting him. He tolerates the abuse, but when his precious doll is taken away, he is faced with a choice between God and the devil. In the second story, this time, the child meets God.
    The child endures hardship with faith and finally receives an answer from God. God is moved by the child's pure heart that does not blame anyone, grants the child's wish, and the child finally gains happiness.
    Believing in God does not solve everything. Even for those who are chosen, there is no guarantee that they will receive any reward. For example, the prophet Moses in the Book of Exodus in the Old Testament led the Israelites out of Egypt and led them through the wilderness for 40 years, but he was unable to enter the Promised Land.
    The lyrics were written with the theme of not falling into evil by believing in God, and at the same time overcoming a difficult life.
    As of January 30, 2025, I have read the Old Testament up to 1 Chronicles 25, so I imagined the God in it by referring to the contents of the Old Testament. The abused child was inspired by Naomi, one of the main characters of the Book of Ruth in the Old Testament. In the Book of Ruth, Naomi loses her husband and two sons, but does not blame God. She returns to her hometown with her second daughter-in-law Ruth, with a strong faith. The second daughter-in-law Ruth is moved by Naomi's faith, follows God, and supports her mother-in-law Naomi. She later remarries the rich man Boaz and gives birth to David, the ancestor of Jesus. Naomi spends the rest of her life comfortably under the care of Ruth and Boaz.
    In the lyrics, the child is one of the countless people who suffer in life due to the original sin of Eve and Adam. Although the child is abused, he prays with all his heart to get his doll back, but at first, it is not answered. Still, God watches over him. The child grows up as an adult among those who torment him, but in his heart, there is no resentment and he waits for God's answer with faith until the end. However, he still misses the lost doll and prays again, and unlike when he was young, he even prays to forgive everyone. What the child longed for the most as an adult was not wealth and fame. It was the happiness he wanted to regain from his childhood.
    The child recognizes original sin and,God, who was moved by the pure heart of the child who did not resent anyone during those difficult times, gives the child the doll he wanted back and turns back time so that the child can spend happy times with the doll, while at the same time turning all the hardships the child had experienced into a dream.
    This is a part that shows God's omnipotence. The official setting is that God erases all those who tormented the child - punishes them - and finds peace and rest for the child, but if we add a more realistic interpretation, it is "after suffering, he gains some enlightenment, meets God, and feels a satisfying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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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2

  • @삐-z5y
    @삐-z5y День назад +4

    아주 오래전 어릴적 생각이 머릿속에 아른거려요
    잠깐 잠에서 깨어 다시 듣고있어요🎉🎉🎉

    • @hongdanbi
      @hongdanbi День назад +4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삐님께서는 어렸을 적에도 똑똑하고 상상력 풍부한 어린 아이였을 듯 합니다 다시 들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삐-z5y
      @삐-z5y День назад +4

      답글 감사합니다🎉🎉🎉
      슬픈기억이죠 ㅎㅎ
      어른이 되어서는 괜찮은데..
      아주어릴적에는 충격이 큰 ㅋㅋ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

  • @삐-z5y
    @삐-z5y 2 дня назад +4

    일빠🎉🎉🎉
    함 들어볼게요
    애쓰셨습니다 🎉🎉🎉
    처음 느낌인데 오랫동안 들어온 노래인듯한 착각😊
    일단 조으네요오 ㅎㅎ

    • @예지의음악방송
      @예지의음악방송  2 дня назад +4

      늘 고맙습니다 항상 먼저 와서 들어주시니 매번 감사합니다 관심에 부응하는 예지가 되겠습니닷♡

  • @freeman7700
    @freeman7700 День назад +4

    룻기가 모티브가 되어 쓰신거군요
    사람의 마음이 진심을 다한다면
    행복을 누린다는.. ㅎㅎ
    그 과정이 힘 들었을텐도 말이죠
    아이가 겪었을 학대를 생각하며 곡을 감상해 봅니다
    결과가 행복이어서 좋으네요~~ ^^

    • @삐-z5y
      @삐-z5y День назад +4

      심오하신 🎉🎉🎉
      오늘하루도 애쓰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

    • @예지의음악방송
      @예지의음악방송  День назад +4

      다윗 왕을 모티브로 쓰자니 밧세바를 취하던 과정이 마음에 걸리고, 솔로몬 왕을 모티브로 쓰자니 이교도에 넘어간 결과가 마음에 걸리고, 모세를 모티브로 쓰자니 보답받지 못한 충성심이 안쓰럽고 이런저런 이유로 유명인들은 다 탈락되고 룻기의 나오미를 선택했습니다 힘들었을 텐데도 끝까지, 지극히 평범하지만 소박한 신앙의 길을 갔던 나오미가 가장 인상적이었거든요 항상 하나님이 보답을 주진 않지만, 악마를 뛰어넘는 전지전능함이 존재하고 이는 기적이란 이름으로 누군가에겐 나타난다는 걸 보여주고 싶기도 했구요 사실 이 가사는 쓰면서 엄청 고민했던 작품입니다 악마와 차별을 두면서 아이의 행복을 표현하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하니 솔직히 잘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사실 신앙심을 가지면서, 왜 인간이 악을 택하는지 너무나도 잘 이해가 되기도 했구요....다만 악에 빠지지 않도록 나를 붙잡는 게 신앙심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했고 최대한 구약 룻기의 흐름을 따라가고자 애썼습니다 항상 섬세하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reeman7700
      @freeman7700 10 часов назад +4

      @ ㅋㅋㅋ 고민을 많이 하고 쓰신거네요
      룻과 나오미는 당신엔 하찮았을지 몰라도
      성경에 기록된 인물이잖아요
      대단한 위인이라는 생각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뭔가를 바라고 명예와 욕심으로 사는 이기적인 것들도 있지만
      묵묵히 견디며 자신만의 솔직한 삶으로 행복을 이루어 나간다는 설정이 너무 좋으네요
      예지님의 공이 많이 들어가서 인지
      여러 마음으로 생각하며 듣게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좋은 곡 감사합니다~~ ^^

    • @freeman7700
      @freeman7700 9 часов назад +4

      @@삐-z5y 감사합니당~ ^^

    • @ssulpuru
      @ssulpuru 4 часа назад +4

      @@예지의음악방송 마리아가 모티브가 환상적일까요..잉태 탄생 ㅎ 곡이 밝아질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