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영상 속 [심정섭]님의 좋은 학군과 가성비 아파트까지 찾을수 있는 강의입니다. bit.ly/3xUnsp1 [심정섭님 도서] 👉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 bit.ly/3JWOssV 👉 유튜브 1부 : ruclips.net/video/Q1AIG4ZhLvg/видео.html 👉 유튜브 2부 : ruclips.net/video/rniEAxhi9t4/видео.html
11:45 와… 이거 진짜 너무 맞는말. 그런데 여전히 저 방식을 고수하는 학부모님들 보면 진짜… 갑갑하다는. 특히 요새는 사회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알고 부딪힐 줄 알아야 살아남습니다. 어떤 누구도 평생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일단 나부터 정신차려야겠구먼.. 흠흠..
아이가 준비되어 있을 때 가야한다. 자신이 준비되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 묻지마 투자를 하면 안되는 것처럼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대치 목동 학원가로 가는 것은 아니다. 공부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이 그 아이의 미래를 더 좋은 밝게 만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헐 대박 공부머리 테스트하는거 그거 제가 반 조절하기 전에 애들한테 시켜보던 테스트에요!! 맞아요 잘하는 애들은 풀어본다고하고 풀고 갖고 오는데 아닌 애들은 갖고가서 대부분 잊어버렸다고 하거나 끝까지 안 풀어와요 가방에 그 나눠줬던 시험지 그대로... ㅜ 결과도 역시 말씀하신대로..ㅎ
그리고 좋은 학군은 나름의미가 있어요. 내신때문에 고등때 다른지역으로 이사 가더라도 초중학교때 대치동에 사는건 좋은경험이 됩니다. 교육에 미친것처럼 보이는 집도 있지만 최대한 합리적인 범주에서 열심히 사는 집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인간은 환경을 이길 수 없다고 하죠. 주변에 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보면 같이 갈수 있어요. 하지만 맨날 친구만나 허송세월하고 시간만 죽이고 나태하게 사는 친구들만 있으면 또 거기에 맞춰지죠. 대치동을 자꾸 악마화하면 성적이 낮은 지역 애들은 되게 보람차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던가요?? ㅋ 그냥 놀이터 공원 노래방 카페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이야기나 하고 허송세월만 하고 집에있어도 게임이나 유투브 채팅이나 하며 사는 애들이 태반이에요. 애들의 삶을 바꾸려면 내신지옥인 현재 입시제도에서 내신비중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교에서 50넘은 꼰대교사는 모조리 자르고 젊은교사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문화프로램을 실시하던가 해서 학교현장에 활력을 넣어야 합니다. 물론 이 두가지 모두 이룰 수 없는 꿈이지만요.
대치동의 사교육이 질이 높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부분도 물론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우수하고 학업에 관심이 높은 아이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이 해결해줄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 맹목적인 과도한 지출은 피하는게 합리적이죠. 차라리 그 비용으로 자산 늘려가는게 훨씬 내실있지요!!
독일에서 15년째 살면서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데 항상 생각하는것이 한국 청소년들이 독일에 올 경우 한국에서 하던 노력 반만해도 원하는 직업 가질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엄청 열심히 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도 독일대학교에 입학하니 Streberin이란 별명이 생길정도였습니다. 공부에 빠져서 야심있는 아이들에게 붙이는 별명이에요.😅애초에 독일에선 학력이 중요하지도 않고 대학졸업증이 필요한 직업만 수능을 보면되니 수능보는 학생들도 50퍼센트가 안되거든요. 유치원 때도 글자를 쓸 줄 모르고 손으로 숫자도 못세요. 독일에선 대학가기 위해 13년을 공부하고 수능을 치는데 한국에서 하는 12년 공부가 더 어려워요. 단 수능은 독일은 주관식, 구술시험이 많기에 독일 수능도 만만치는 않아요. 하지만 나이 상관없이, 경쟁없이 나에게 집중하여 꿈을 이루기에 여전히 좋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공부가 쉽든 어렵든 다른 나라의 언어로 유학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거 같아요.. 저는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좋은 대학 가는것은 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특히나 미국은 졸업하기가 어려우니 더더욱이요~ 제 지인들 보면 미국에서 간호사 공부를 하는데 매 학기마다 밤을 새워가며 죽을만큼 힘들게 공부 한다고 하네요 ㅠㅠ
@@jjo2828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독일은 대학가는건 정말 쉬워요. :) 그리고 한국 스카이나 미국 아이비리그처럼 그렇게 차이나는 대학들도 없어요. 그리고 대학 가는것도 어떤직업을 택하냐에 따라 달라지구요. 엔지니어나 간호사라면 굳이 대학교 안가도 되지만 경영이나 의사 법조인 되려면 대학 졸업해야하구요.
결혼전에 과외 학원강사로 일했던 3아이( 중2 초6 초5)의 엄마입니다. 편의점에서 저녁사먹으면서 학원다니던 중 고등학생들 보면서 내 아이는 학원을 절대 안 보내겠다 다짐했고 현재 3아이 모두 자기주도학습으로 학교수업 잘 이해하고 있어요. 공부 잘하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 생각하기에 공부 이외에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줍니다. 자기 인생을 스스로 생각해서 선택하고 그 삶을 만족하며 살 수 있기를 옆에서 응원할 뿐입니다. 학원비만 잘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본인이 원할때 지원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부모가 대학에 대한 집착만 버려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더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룬-h2y 시집잘간다라.. 남의 덕보려는 마인드가 인생 말아막게 합니다. 시집잘가는거, 그것도 운명이고 팔자이며 설령 그렇다한들 남의 속사정은 아무도 몰라요. 그저 자기자신이 능력 있고 독립적이어서 적성에 맞는 일로 성공하고 마음잘 맞는 비슷한 사람만나 독립적으로 개척해나가며 사는 게 최고입니다.
공부머리가 완성되지 않은 유초등때는 가급적 사교육 다이어트해서 그 돈으로 재테크하라는게 요지네요. 제 경험과 주변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찰해본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아이들이 공부머리가 있던 없던, (주로 모국어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거나 키우면(=독서능력) 중고등때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교육선진국에서의 사례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것이 예체능 교육 분야인 듯 합니다. 초등은 다름아닌 적성이 있던 없던 평생 체력(건강)과 정서, 취미활동에 바탕이 되는 예체능 교육에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운동이라는게 그냥 공부로는 상위권 대학 못 갈 아이들이 대안으로 학원에서 실기 좀 보완하기위해 하는 게 아닙니다. 20대 이전에 다져진 운동능력과 근력, 근육량이 평생건강과 체력의 바탕이 됩니다. 그때 배워둔 미술이나 음악(악기) 실기가 평생 스트레스 해소와 (음주가무약물의존이 아닌) 건전한 취미활동의 근간이 됩니다. 공부만으로 평가받는 자존감의 업다운을 완화시키는데에도 물론 도움이 되고요. 평생 몸매(피지컬) 관리와 디아어트에도 기초가 될거구요. 그런데, 불행히도 우리나라는 공부라면 그냥 국영수 문제풀이라고 여기다보니, 사교육 1번지에서조차 예체능은 그걸로 (서울)대학갈거 아니면 너무 일찌감치 접습니다. 피아노과 갈 것도 아닌데 초6까지 체르니 40번을 배우고, 음대 갈 것도 아닌데 클라리넷 레슨을 받는 것은 불필요한 돈낭비? 일까요? 예고 갈 것도 아닌데 중2까지 발레 배우고, 목수할 것도 아닌데 목공실에 다니는건 돈낭비일까요? 남들은 벌써 내신/입시형 문법을 몇회독이나 마스터했는데,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 외국어 회화교육을 유지하는건 넌센스일까요? 예체능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다보니 엘리트 전공교육으로까지 진전되지도 못?했음은 물론, 남들보다 중고등 선행학습도 많이 뒤처지더라구요. 그러나 전방위적인 예체능 교육으로 초딩때 오히려 중고등때보다 사교육비를 더 많이 지출한 저로서는 지금 후회가 있느냐? 면 그렇지 않습니다. 평생 꺼내 쓸 수 있는 예비 주머니를 여러개 만들어준 듯한 느낌이고, 그러한 경험적 자산은 아파트 한채를 물려주는 것보다 값어치가 결코 뒤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책읽기와 발레 중2까지 피아노 6학년때 까지 시켰는데 후회 없습니다. 피아노 발레는 아이들에게 힌번에 여러가지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 무엇을 하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몇가지를 한꺼번에 신경써야 하는 수업을 배우는 것은 아이에게 자산을 남겨주는 일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예체에만 돈 쓰고 책 읽는 습관은 목숨걸고(스마트폰땜시) 만들어주면 사교육이 필요 없는 아이가 됩니다~
@@TheYunikim 그래서 보통들 초등 저학년까지만 하고 그만두던데, 즐길 수 있거나 스트레스를 풀 정도의 수준이라는게 적어도 중급 수준이더라구요. 피아노로 따지면 체르니 40, 바이올린은 스즈키 5~6권, 발레라면 토슈즈 신고 작품 한두개, 피겨라면 더블점프, 미술이라면 데생과 수채화 기초, 목공이라면 3단 책장까지는 해보면서 대회도 나가보거나 몇달 걸려 결과물을 완성해봐야.. 나중에라도 되살려서 즐기거나 부캐로 키울수 있는 레벨이 되구요. 그것은 적어도 초6~ 중딩까지는 유지해줘야 도달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학업뿐 아닌라 예체능 분야도 너무 조기, 엘리트 교육에 치우치면서 '모 아니면 도'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보니, 전공하려면 즐기는걸 포기해야하는 아이러니가 있구요, 저변이 좁아 제대로 배우겠다는 아이들이 적다보니 힘들여 배운 대다수 전공자들도 가르칠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성적과 진로에 대한 좌절과 우울로 정신과에 다니느니, 차라리 그 시간과 돈을 들여 목공실에 다녀보는게 어떻냐고 누군가(고딩)에게 권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독일서 귀국해서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라는 주변 조언도 다 뿌리치고 집 주변 평범한 초등5,3학년에 전학시켜놓고 한국말도 능숙하게 못하니 더더욱 사교육은 필요없어서 태권도,미술,피아노교육만 시켰어요~ 중학교 들어가서는 제가 다 가르쳤죠~논술까지도요~밥상머리 토론했던 그 시간이 젤 행복했었다고 애들이 추억하네요~^^ 본인 실력으로 SKYE대 4년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지금은 독일의대 10%에 드는 성적으로 졸업해서 실력있는 의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한 녀석은 국제변호사가 꿈이더니 지금 미국 로스쿨 다니고 있구요~ 제가 강남에서 대학때부터 살았고 남편집도 부유해서 약간의,어떤 결핍감을 주고 싶어서 귀국후 강남에 연연하지 않았어요~ 사람도 돈보다는 진심과 사랑을~ 정의로움,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마음 등등을 강조하며 키웠는데 뜻밖에도 애들은 엄마는 너무 교과서적이야~~하며 알아서 경제관념있게 행동하더니 집도 자력으로 마련하고~경제적으로 모두 독립하니 요즘 걱정이 없네요~
@@soom8736 오~~귀국을 축하드립니다~! 엄마의 긍정마인드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웠던 조국의 장점을 자녀들과 함께 누리시고 한국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그러나 냉철한 분석,비판도 해보세요~논술 능력을 길러준답니다~^^* 집에서 강하게 키워야 밖에 나가서 적응능력이 커지는 거 같고 세상에 대한 엄마의 자신감, 인간애(휴머니즘)를 전수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엄마들의 종착역은 대학교에요. 그래서 죽어라 돈 써가면서 대학 간판에 올인하죠. 하지만 종착역은 대학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알맞는 어떤 전공을 정하냐. 그리고 대학교 이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커리어를 만들어 가냐. 그러기 위해 어떤 기업에 취직하냐 등으로 긴 여정이 비로서 시작됩니다. 대학 간판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요. 길게 흥미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어떤 전공을 택하고, 어떤 path 를 계획하고 밣아 가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너무나 다들 대학 간판에 목메는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지금 내신따기 경쟁이 극한이 되버려서 아주 헬이 되버렸어요. 진짜 옛날 입시제도.. 내신은 20퍼 수능80퍼 이러면.. 좀 놀다가 내신은 망쳐도 나중에 공부해서 수능잘봐서 대학 잘 간경우 진짜 많았어요. 제가 그랬구요. 그런데 지금 입시제도는 내신 비중이 미친듯이 높다보니 중학교때까지 안만들어 놓으면 고등학교가서 절대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없어요. 무슨 학종이 더 평등하다느니 이딴 개소리는 학종찬성론자들이 데이터를 왜곡해서 발표한거고, EBS에서도 반영된 학종의 문제점을 보면, 학종이 도입된 후 우수한 학생이 나오는 지역편중성이 극히ㅈ심화된걸 알 수 있습니다. 제발 교육부에서는 거지같은 입시제도를 더 거지같이 바꾸지말고 그냥 수십년전 입시제도로만 돌아가도 좋겠어요. 고등가면 그지같은 꼰대선생이 개주접을 떨어도 개기지도 못하고 전교조 좌파교육감이 찬양하는 학종으로 그간 얼마나 극심한 입시비리가 많았고 얼마나 학생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진짜로.
아들이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았어여. 사교육 없이 어릴때는 레고. 커서는. 게임. 독서. 여행. 등등. 해병대 제대하고. 스타트업 한다고 독립 사업을 망하더니. 취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학다니면서. 계약작으로 일하다가. 졸업후 경력직으로. 정규직 취직해서 즐겁게 살고 있어요
대치동은 준비된아이들이 오는곳 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상위를 선점하고싶은 이들만, 살아남는다는~~~ 평범하면 맘을 비울각오로 오시던가 대치동에 산다는것 만으로 위안을 삼으시던가. 전국 어디나 15프로 이외성적은 별 의미 없지요. 특별하다면 오셔야지요. 더욱 발전시킬 조건이 풍부하니까요. 사람사는곳 다 똑같습니다.
아무도 차마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이긴한데...해보자면 부모님이 공부를 해본 분이면 사교육을 아이에 어울리게 하기도, 하지 않기도 하고 해본 적 없던가, 공부머리가 없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지나친 사교육, 학군지 타령을 하죠 가끔 부모님이 공부 못했어도 아이가 잘 하는 경우 있는데, 그러면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본인이 원하는 거 있으면 그것만 해줘도 매우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입시공부 자체에 대해 까놓고 이야기하면 정말정말 잘해야 대학 1~2학년 과정까지 공부하고 수능 보는 건데 무슨 입시공부에 대단한 진리가 있는 것 마냥 공부에 너무 가정, 아이 상황에 맞지 않는 지나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sunshine-wy7bi 그래도 좀 더 다양한 기회라는게 생기지 않습니까 ㅎㅎ 남들에게는 엄청 부러운 환경이죠 일례로 청담동 선생님 친구분이 성공했지만 sunshine 님 깉은 인생은 살 수 없잖아요. 하지만 sunshine 님은 맘만 먹으면 미용 기술 배워서 미용사 할 수 잇잖아요~~물론 그 과정도 힘들지만 문턱은 낮지 않겠습니까?ㅎㅎ 그런 측면에서 좀 더 남들보다 우위에 서있다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요 ㅎㅎ
요즘 시대 상위권에 드는거 아닌이상 잘 노는게 인생에 더 도움 됩니다... 어중따리로 해서 어중간한 대학교 나와봐야 2백따리 인생이에요 젤 나락가는 케이스가 놀줄도 모르고 끼도 없는데 어중간한 성적인 애들이죠 주위보면 공부 꽅통이었지만 잘 놀았던 애들이 더 잘 살아요 공부머리 아닌 분들은 많이 놀아보고 사회성 기르고 다른길로 빨리 가시길
저는 아이셋.. 첫째 둘째는 공부를 못해서 학원을 안보냈고 셋째는 공부에 재능이 있는것 같아서 학원을 안보내고 중2때까지 그냥 마냥 놀게했어요 늦게 시작해도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에 집중하면 고등학교 올라가서 잘할수있을거란 믿음이 있었기에.... 중3때 아이가 학원좀 보내달라고해서 보냈고 그때부터 제대로 공부란걸 시작했는데 이번 고1, 1학기전체 딱2등급(국어는 전교1등 과학1등급 영어2등급, 수학3등급 한국사1등급)나왔어요 이제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하고있기에 앞으로 더기대가 되고있는상태구요 아이들을 무조건 공부 시키는것보다 재능이 있는지없는지 부모가 잘살피고 판단을 해서 공부에 투자를 하는게 포인트인것같아요 첫째는 초중고 열심히 놀다가 뒤늦게 재능을 보인 성악으로 인서울은 했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실기1등 둘째도 고2부터 시작한 악기로 올해 숙대 목표로 본인이 빠져서 열심히 연습하고있어요 두아이는 초등때부터 학원비 안쓴거 딱2년씩 레슨비로 소비했기에 교육비는 별로 안나갔네요 ㅎ 아이가 좋아서 열심히 할수있는것 잘찾아주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싶어요
▼ 아래는 영상 속 [심정섭]님의 좋은 학군과 가성비 아파트까지 찾을수 있는 강의입니다.
bit.ly/3xUnsp1
[심정섭님 도서]
👉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 bit.ly/3JWOs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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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2부 : ruclips.net/video/rniEAxhi9t4/видео.html
ㄷ
현직 일반고 교사로 입시현실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제 자녀교육에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흔들리고 있던 저에게 정말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부모님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학생 자신이 의지를 갖고 해야지, 아무리 부모나 교사가 옆에서 뭐라 해도 안됩니다....
자기가 스스로 해야해요....초등때는 운동+독서 필수구요
캬 어릴 때 자연속에서 아날로그 감성 키우기, 사교육 다이어트.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저는 계속 자신을 세뇌시키고 있어요. 공부그릇이 크지 않으면 절대 억지로 키우려고 돈 쓰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이가 원하는 걸 시키자 하고요.
11:45 와… 이거 진짜 너무 맞는말. 그런데 여전히 저 방식을 고수하는 학부모님들 보면 진짜… 갑갑하다는. 특히 요새는 사회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알고 부딪힐 줄 알아야 살아남습니다. 어떤 누구도 평생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일단 나부터 정신차려야겠구먼.. 흠흠..
8:00 이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ㅎㅎㅎ 시험 문제를 풀지 않고도 판단할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
월평동 언급해주셔서 넘 반가웠어요 ㅎㅎ 월평동 정말 가성비 최고거든오. 심정섭 선생님은 철학도 있으시고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항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심정섭선생님은 우리나라 예비부모될
분들에게 강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가까운곳~~
정말 맞는 말씀!
사교육없이 두아이키우는 저로서 아주 힘받는 영상입니다. 사교육없이 잘해나가는 초등두아이. 앞으로도 흔들림없이 제소신대로 이어나가볼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사교육비 최소한으로 쓰고(국어는 다독으로, 수학만 인강, 학원... 영어는 수능 준비만 최소로..)똘똘한 한채에 집중했는데, 지금은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교육비와 재테크 준비의 적절한 균형이 제일 필요한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이얘기나오자마자 아빠미소세요^^ 당연히 여느아빠들과 다르지않으시겠지만 아이를 정말 사랑하실것 같아요!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대치동은 학원만 많은 것이 아니라, 소아정신과도 국내 최고로 많습니다. 저도 아이들 가르친지 15년차인데,, 우리 학생들 정신과 약 먹어가며 공부하는 학생들 생각보다 많아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란 생각이듭니다,,
중고등생이 항정신계열 약을 먹으며 공부를 하나요??
수십년 전에도 선생님들이 강남에 정신과 제일 많다고...시골학교에도 소문이...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만큼 더 신경쓰니까 틱증상 하나만 있어도 정신과 상담받으니까 다른 지역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볼수도 있죠.
@@서은주S2 정신과약이라고 하니까 많이 특별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중고등학생이 우울증약이나 ADHD약 같은 거 먹을 수도 있는거죠.
대치동에 정신과요? 글쎄요
저는 성인이 되고서 기면증, adhd가 있는걸 알게 되어서 처방 받아 먹고 있는데... 약이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제일 먼저 뜨더라구요ㅜ 집중력 좋아지고 잠 없어져서 그런듯요...
아이 초등때 과천하고 평촌에 투자했고 평촌 학원가에 살았어요. 학원이 많다보니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기가 쉬웠고 선생님들이 좀 더 열정이 있으셨어요. 직장맘으로서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가 준비되어 있을 때 가야한다. 자신이 준비되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 묻지마 투자를 하면 안되는 것처럼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대치 목동 학원가로 가는 것은 아니다.
공부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이 그 아이의 미래를 더 좋은 밝게 만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헐 대박 공부머리 테스트하는거 그거 제가 반 조절하기 전에 애들한테 시켜보던 테스트에요!! 맞아요 잘하는 애들은 풀어본다고하고 풀고 갖고 오는데 아닌 애들은 갖고가서 대부분 잊어버렸다고 하거나 끝까지 안 풀어와요 가방에 그 나눠줬던 시험지 그대로... ㅜ 결과도 역시 말씀하신대로..ㅎ
학원강사 20년차이자 입시컨설팅을 합니다. 토씨하나 안틀리고 격공합니다. 저도 그래서 저희학원 설명회때 이런부분 꼭 말씀드려요. 총알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쩔수 없이 많이 드니 유초등때는 아껴놓으시라고요.
그리고 좋은 학군은 나름의미가 있어요.
내신때문에 고등때 다른지역으로 이사 가더라도
초중학교때 대치동에 사는건 좋은경험이 됩니다.
교육에 미친것처럼 보이는 집도 있지만
최대한 합리적인 범주에서
열심히 사는 집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인간은 환경을 이길 수 없다고 하죠.
주변에 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보면 같이 갈수 있어요.
하지만 맨날 친구만나 허송세월하고
시간만 죽이고 나태하게 사는 친구들만 있으면 또 거기에 맞춰지죠.
대치동을 자꾸 악마화하면
성적이 낮은 지역 애들은
되게 보람차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던가요?? ㅋ
그냥 놀이터 공원 노래방 카페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이야기나 하고 허송세월만 하고
집에있어도 게임이나 유투브 채팅이나 하며
사는 애들이 태반이에요.
애들의 삶을 바꾸려면
내신지옥인 현재 입시제도에서
내신비중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교에서 50넘은 꼰대교사는 모조리 자르고 젊은교사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문화프로램을 실시하던가 해서
학교현장에 활력을 넣어야 합니다.
물론 이 두가지 모두 이룰 수 없는 꿈이지만요.
다들 어린 나이에 공부 적성도 아닌데 아무래도 본인들 취업을 해야할때나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그래도 좋은 대학을 보내야 한다고 부모님들이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어린나이에 학생들 본인들이 왜 공부가 필요한지 스스로 알기는 정말 쉽지 않지요.
대치동의 사교육이 질이 높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부분도 물론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우수하고 학업에 관심이 높은 아이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이 해결해줄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 맹목적인 과도한 지출은 피하는게 합리적이죠. 차라리 그 비용으로 자산 늘려가는게 훨씬 내실있지요!!
7,
정말 좋은 말씀 이세요~
극히 공감되어 지나가다 댓글 남기네요^^
아는 지인도 아들 둘 대치동에 들어가서 엄청 고생하셨다고는 했지만 결국 3수에 원하는 대학 들어가고 지금은 잘 성장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원낙 케바케이기에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또 이런 영상 올라오면 흔들리시는 분들 많을텐데 각자도생입니다 ^^ ㅎㅎ
아이가 하고싶어하는지 공부머리테스트 너무 좋네요!
가장 중요한건 원해서 하는 공부라는 것♡
대치동 유치원 다니는 애 보니까 아이 망치겠던데요...벌써 영어에 스트레스 받고 뛰어 놀 시간도 없이 타지역 아이랑 제대로 어울릴때도 경쟁을 의식 하는 거보고 든 느낌.
독일에서 15년째 살면서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데 항상 생각하는것이 한국 청소년들이 독일에 올 경우 한국에서 하던 노력 반만해도 원하는 직업 가질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엄청 열심히 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도 독일대학교에 입학하니 Streberin이란 별명이 생길정도였습니다. 공부에 빠져서 야심있는 아이들에게 붙이는 별명이에요.😅애초에 독일에선 학력이 중요하지도 않고 대학졸업증이 필요한 직업만 수능을 보면되니 수능보는 학생들도 50퍼센트가 안되거든요. 유치원 때도 글자를 쓸 줄 모르고 손으로 숫자도 못세요. 독일에선 대학가기 위해 13년을 공부하고 수능을 치는데 한국에서 하는 12년 공부가 더 어려워요. 단 수능은 독일은 주관식, 구술시험이 많기에 독일 수능도 만만치는 않아요.
하지만 나이 상관없이, 경쟁없이 나에게 집중하여 꿈을 이루기에 여전히 좋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공부가 쉽든 어렵든 다른 나라의 언어로 유학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거 같아요.. 저는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좋은 대학 가는것은 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특히나 미국은 졸업하기가 어려우니 더더욱이요~
제 지인들 보면 미국에서 간호사 공부를 하는데 매 학기마다 밤을 새워가며 죽을만큼 힘들게 공부 한다고 하네요 ㅠㅠ
@@jjo2828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독일은 대학가는건 정말 쉬워요. :) 그리고 한국 스카이나 미국 아이비리그처럼 그렇게 차이나는 대학들도 없어요. 그리고 대학 가는것도 어떤직업을 택하냐에 따라 달라지구요. 엔지니어나 간호사라면 굳이 대학교 안가도 되지만 경영이나 의사 법조인 되려면 대학 졸업해야하구요.
@@DubistdasBeste
아이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이 시기에 남편과 저의 내공을 쌓아올려야할 것 같네요! 🤩 제 아이의 행복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월부! 🫂❤
자식이 있는 부모로서 너무 유익한 강의이네요.~^^
3부 강의가 가장 필요한 내용이네요👍👍
결혼전에 과외 학원강사로 일했던 3아이( 중2 초6 초5)의 엄마입니다. 편의점에서 저녁사먹으면서 학원다니던 중 고등학생들 보면서 내 아이는 학원을 절대 안 보내겠다 다짐했고 현재 3아이 모두 자기주도학습으로 학교수업 잘 이해하고 있어요. 공부 잘하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 생각하기에 공부 이외에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줍니다. 자기 인생을 스스로 생각해서 선택하고 그 삶을 만족하며 살 수 있기를 옆에서 응원할 뿐입니다. 학원비만 잘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본인이 원할때 지원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부모가 대학에 대한 집착만 버려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더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k8w 혹시 지나영교수님 아니신가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부모님이 많아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우울증약먹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으면 더불어 살아가는 내자식들도 과연 좋을까요ㅜㅜ 모두 다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시네요
자연에서 유년시절을 보낼수 있는 선생님 아이들이 넘 부러워요♡♡ 아빠와 떨어져지낼 수 도 없고 ㅎㅎ 앞으로 선생님 블로그와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받고싶어요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애들때문에 걱정이많았는데 좋은영상 정말감사합니다. 3개모두 집중해서 들었어요. 객관적욕심을 좀 버리고 우리아이들에 맞는방향설계에 다시금 다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월부
캬~ 평소 저희부부 생각/실천중이었는데 이런영상을 보네요~ 초5 인데 저희얘만 반에서 학원안보내는데~ ㅋㅋ 아이도 그걸아는지 영/수 단원평가보고와선 자긴몇점인데 학원다닌얘들하고 비교하더라고요 ㅋㅋㅋ 경제마인드가 더욱 중요하네요 역시 경제유투브채널이니 같은생각을가진 분들이 많네요~ 하지만 항상 내주변엔 없다는점도 신기하고요ㅎㅎ
부모의 내공키우기!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교육까지 아주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ㅋㅋㅋㅋㅋ엄마 이거 왜 풀어야돼?너무 현실적이세요 ㅋㅋㅋㅋ유레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폭넓은 사고가 필요하다는거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부모 입장에서 현명함을 챙겨야겠습니다^^
솔직히 지금 경제적 자유 누리는 사람 보면... 공부잘하는 애들이 아니라 잘노는 애들인거 같아요 공부 잘해봤자 일에 시달리며 살지 제대로 놀줄 알면 사업 장사 해도 제대로 하고 뭐 요새 유명유투버들 보면 공부압도적으로잘한 놈들보다 학교에서 잘놀던 애들이더라구요.
@@이룬-h2y 시집잘간다라.. 남의 덕보려는 마인드가 인생 말아막게 합니다. 시집잘가는거, 그것도 운명이고 팔자이며 설령 그렇다한들 남의 속사정은 아무도 몰라요. 그저 자기자신이 능력 있고 독립적이어서 적성에 맞는 일로 성공하고 마음잘 맞는 비슷한 사람만나 독립적으로 개척해나가며 사는 게 최고입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치동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무리하게 대치동간다는 아이들보면 안타깝습니다 ㅜㅠㅠ말씀하시는거 모두 제가 보던것과 동일해요 아이는 능력이안되는데 아침일찍부터 깨워서 수백만원하는 특강보내는 부모님 많습니다...호과1도 없어요 잘 선택하셔야합니다(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에요....진짜 도움되는 수업은
극히 일부분)
대치동 같은 곳에 유명 입시학원들에 사교육비 많이 쓰시는 분들 많은데, 모두 아파트 자가 소유에다가 정말로 부자인가요? 강남...특히 대치동 이라는 곳이 너무 신격화 되는 것에 안타깝군요.
5살 아이 엄마인데도 귀기울여 들었네요~ 사교육비 다이어트 후속 강의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
내용이 너무 좋아요!!^^
정말 아이에 교육에 신경못쓰고있었는데 너무도움 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5세 딸아이 키우고있는데 너무 유용한 강의입니다👍
학생때 선생님께 수업 직강으로들었었는데 여기서뵈니 너무반갑네요~ㅜㅜ 정말 좋으셨었는데..
현실적인 조언이라 피부에 와닿습니다.
공부는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으면 자식이 공부로 성공할 확률은 10프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학원비로 주식 부동산 등 투자를 해서 자산가로 만들어주는게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아…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봐요. 불편한 진실이라 언급안할 뿐. 노력도 재능입니다.
맞아요 공부머리 타고나는거라서 뒤집기 쉽지않아요 쓸데없는데 돈낭비하는거죠
공부머리가 완성되지 않은 유초등때는 가급적 사교육 다이어트해서 그 돈으로 재테크하라는게 요지네요. 제 경험과 주변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찰해본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아이들이 공부머리가 있던 없던, (주로 모국어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거나 키우면(=독서능력) 중고등때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교육선진국에서의 사례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것이 예체능 교육 분야인 듯 합니다. 초등은 다름아닌 적성이 있던 없던 평생 체력(건강)과 정서, 취미활동에 바탕이 되는 예체능 교육에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운동이라는게 그냥 공부로는 상위권 대학 못 갈 아이들이 대안으로 학원에서 실기 좀 보완하기위해 하는 게 아닙니다. 20대 이전에 다져진 운동능력과 근력, 근육량이 평생건강과 체력의 바탕이 됩니다. 그때 배워둔 미술이나 음악(악기) 실기가 평생 스트레스 해소와 (음주가무약물의존이 아닌) 건전한 취미활동의 근간이 됩니다. 공부만으로 평가받는 자존감의 업다운을 완화시키는데에도 물론 도움이 되고요. 평생 몸매(피지컬) 관리와 디아어트에도 기초가 될거구요. 그런데, 불행히도 우리나라는 공부라면 그냥 국영수 문제풀이라고 여기다보니, 사교육 1번지에서조차 예체능은 그걸로 (서울)대학갈거 아니면 너무 일찌감치 접습니다. 피아노과 갈 것도 아닌데 초6까지 체르니 40번을 배우고, 음대 갈 것도 아닌데 클라리넷 레슨을 받는 것은 불필요한 돈낭비? 일까요? 예고 갈 것도 아닌데 중2까지 발레 배우고, 목수할 것도 아닌데 목공실에 다니는건 돈낭비일까요? 남들은 벌써 내신/입시형 문법을 몇회독이나 마스터했는데,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 외국어 회화교육을 유지하는건 넌센스일까요? 예체능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다보니 엘리트 전공교육으로까지 진전되지도 못?했음은 물론, 남들보다 중고등 선행학습도 많이 뒤처지더라구요. 그러나 전방위적인 예체능 교육으로 초딩때 오히려 중고등때보다 사교육비를 더 많이 지출한 저로서는 지금 후회가 있느냐? 면 그렇지 않습니다. 평생 꺼내 쓸 수 있는 예비 주머니를 여러개 만들어준 듯한 느낌이고, 그러한 경험적 자산은 아파트 한채를 물려주는 것보다 값어치가 결코 뒤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초4인데 100% 공감합니다. 피아노,태귄도만 보냅니다.
평생 기초력 쌓기 위해서
저도 책읽기와 발레 중2까지 피아노 6학년때 까지 시켰는데 후회 없습니다.
피아노 발레는 아이들에게 힌번에 여러가지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 무엇을 하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몇가지를 한꺼번에 신경써야 하는 수업을 배우는 것은 아이에게 자산을 남겨주는 일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예체에만 돈 쓰고 책 읽는 습관은 목숨걸고(스마트폰땜시) 만들어주면 사교육이 필요 없는 아이가 됩니다~
전 좀 반대. 예체능으로 전공할 것도 아닌데 무리해서 돈 쓰고 공부는 상대적으로 뒤쳐지게 만든게 부모는 후회 안할지 모르지만 아이는?
전 예체능 소질있능거 아니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만큼만 가르치고 학업에 힘쓰는게 맞다고 봄
전. 제 어릴때 피아노 열심히 치게하신 부모님께 감사해요. 아이들에게도 멋지다는 소리 한번 더 들을수 있어요. 인생 풍요로움이 한몫합니다
@@TheYunikim 그래서 보통들 초등 저학년까지만 하고 그만두던데, 즐길 수 있거나 스트레스를 풀 정도의 수준이라는게 적어도 중급 수준이더라구요. 피아노로 따지면 체르니 40, 바이올린은 스즈키 5~6권, 발레라면 토슈즈 신고 작품 한두개, 피겨라면 더블점프, 미술이라면 데생과 수채화 기초, 목공이라면 3단 책장까지는 해보면서 대회도 나가보거나 몇달 걸려 결과물을 완성해봐야.. 나중에라도 되살려서 즐기거나 부캐로 키울수 있는 레벨이 되구요. 그것은 적어도 초6~ 중딩까지는 유지해줘야 도달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학업뿐 아닌라 예체능 분야도 너무 조기, 엘리트 교육에 치우치면서 '모 아니면 도'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보니, 전공하려면 즐기는걸 포기해야하는 아이러니가 있구요, 저변이 좁아 제대로 배우겠다는 아이들이 적다보니 힘들여 배운 대다수 전공자들도 가르칠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성적과 진로에 대한 좌절과 우울로 정신과에 다니느니, 차라리 그 시간과 돈을 들여 목공실에 다녀보는게 어떻냐고 누군가(고딩)에게 권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치동 목동 학원서 고3수능 가르칩니다. 백프로 백프로 공감공감 또공감 합니다~~
아이가 100일때부터 고민이되고 무섭기도하고 가야할것같고..벌써 4세되어 다양한 생각이 교차되서 고민의 답을 못내렸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 부부가 선생님 말씀 듣고 하남신도시 분양받은거 전세주고 그걸로 대치20평대랑 분당2개 매매했다는건가요?^^ 종부세는 어쩌는지 ..4주택자에 대치분당소유주면 보유세억단위인데요ㅡ지금 하락기에는 전세금 돌리긴 괜찮은가요? 비슷한 상황이라 궁금하네요 아님 몇년전 이득보고 털었다는 말인지..관심있던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세금으로 다날리게 생겼네요
사교육비 안쓰고 공부하는데 도움 되었습니다~
집중하면서 정말 열심히 들었네요 중간중간 팩폭 날려주실때 웃기도 하고, 우리 아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학군지 선택을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영상입니다.
공부자존감을키워주세요 👍
네 사교육비 너무 아까워요 불안한 마음을 이기는게 힘들어서 보내는데ㅜㅜ
크게 공감합니다
저는 독일서 귀국해서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라는 주변 조언도 다 뿌리치고 집 주변 평범한 초등5,3학년에 전학시켜놓고 한국말도 능숙하게 못하니 더더욱 사교육은 필요없어서 태권도,미술,피아노교육만 시켰어요~
중학교 들어가서는 제가 다 가르쳤죠~논술까지도요~밥상머리 토론했던 그 시간이 젤 행복했었다고 애들이 추억하네요~^^
본인 실력으로 SKYE대 4년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지금은 독일의대 10%에 드는 성적으로 졸업해서 실력있는 의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한 녀석은 국제변호사가 꿈이더니
지금 미국 로스쿨 다니고 있구요~
제가 강남에서 대학때부터 살았고
남편집도 부유해서
약간의,어떤 결핍감을 주고 싶어서 귀국후 강남에 연연하지 않았어요~
사람도 돈보다는 진심과 사랑을~
정의로움,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마음 등등을 강조하며 키웠는데
뜻밖에도 애들은 엄마는 너무 교과서적이야~~하며 알아서 경제관념있게 행동하더니 집도 자력으로 마련하고~경제적으로 모두 독립하니 요즘 걱정이 없네요~
저도 아이 만 8살까지 독일에서 키우다 오는 1월 귀국합니다. 이제 한국 초등 3학년에 입학하겠죠. 한국에 돌아오셔도 중심을 잃지않고 아이 교육을 시키신 점이 참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훌륭하십니다
@@soom8736 오~~귀국을 축하드립니다~!
엄마의 긍정마인드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웠던 조국의 장점을 자녀들과 함께 누리시고
한국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그러나 냉철한 분석,비판도 해보세요~논술 능력을 길러준답니다~^^*
집에서 강하게 키워야 밖에 나가서 적응능력이 커지는 거 같고
세상에 대한 엄마의 자신감, 인간애(휴머니즘)를 전수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soom8736 "중심을 잃지 않고"
이 말씀 속에 벌써 많은 것을 파악하고 계시는 거 같아요~^^
존경하는 심정섭 선생님 나오셨군요~~ 건강하세요~~^&^
우리는 공부안시키고 지켜보는데
애들이 공부재능이 있어보여서,,
환경이 좀더 좋은곳에 못사는게
안타깝지만,,만족하기로~
초중고 반에서 1~2등 국영수학원
고3에 다보냄 상위권대학에 수시 몇개
지원 합격하면 좋겠슴
지능은 유전이니 부모님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보셔야함...
ㅇㅈ
부모가 잘해도 못하는.경우도 꽤 많아요
그런것같아요,,,
아이큐가 전부는아닐테지만
검사후 몇명 불러줄만큼
높은편이었어요,,
아이둘다 공부잘합니다
아들이 엄마의 지능 닮을 확률 50프로
딸은 아빠와 엄마의 지능 닮을 확률 75프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아들을 낳았을때 그 아이지능이 궁금하면 아내의 남자형제들을 보라고 하네요~
이거보는 부모들은 이거 볼필요 없는 부모일듯
감사합니다👍
엄마들의 종착역은 대학교에요. 그래서 죽어라 돈 써가면서 대학 간판에 올인하죠.
하지만 종착역은 대학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알맞는 어떤 전공을 정하냐. 그리고 대학교 이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커리어를 만들어 가냐. 그러기 위해 어떤 기업에 취직하냐 등으로 긴 여정이 비로서 시작됩니다. 대학 간판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요. 길게 흥미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어떤 전공을 택하고, 어떤 path 를 계획하고 밣아 가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너무나 다들 대학 간판에 목메는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요즘은 대학이 아니고 전공으로 바꼇어요 취업잘되는전공
"대치동에서 실패한 부모님은 조용하다."
지금 내신따기 경쟁이 극한이 되버려서 아주 헬이 되버렸어요.
진짜 옛날 입시제도..
내신은 20퍼 수능80퍼 이러면..
좀 놀다가 내신은 망쳐도 나중에 공부해서 수능잘봐서 대학 잘 간경우
진짜 많았어요.
제가 그랬구요.
그런데 지금 입시제도는 내신 비중이 미친듯이 높다보니
중학교때까지 안만들어 놓으면
고등학교가서 절대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없어요.
무슨 학종이 더 평등하다느니 이딴 개소리는 학종찬성론자들이
데이터를 왜곡해서 발표한거고,
EBS에서도 반영된 학종의 문제점을 보면,
학종이 도입된 후 우수한 학생이 나오는 지역편중성이 극히ㅈ심화된걸 알 수 있습니다.
제발 교육부에서는 거지같은 입시제도를 더 거지같이 바꾸지말고
그냥 수십년전 입시제도로만 돌아가도 좋겠어요.
고등가면 그지같은 꼰대선생이
개주접을 떨어도 개기지도 못하고
전교조 좌파교육감이 찬양하는 학종으로 그간 얼마나 극심한 입시비리가 많았고 얼마나 학생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진짜로.
자녀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가고 한해에 수천만원쓰는데도 성적 바닥이다 그래도 전혀 스트레스 안받고 애도 안잡을 자신 있으신 분들 입성하세요 좋다는 학원이 다 있으니 가르치긴 좋은 곳이죠
맞아요~~
좋은학원많아서 개인과외 안해도됩니다
아들이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았어여. 사교육 없이 어릴때는 레고. 커서는. 게임. 독서. 여행. 등등.
해병대 제대하고. 스타트업 한다고 독립
사업을 망하더니. 취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학다니면서. 계약작으로 일하다가. 졸업후 경력직으로. 정규직 취직해서
즐겁게 살고 있어요
우와 멋져요
정말 좋은 강의 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다시 듣겠습니다.
대치동이 단순히 공부머리만으로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닌듯 해요. 상상못할 재력가들이 즐비합니다. 돈이 많다적다가 아니라..그것도 같이 버틸 수 있으면 모를까.
제 지인은 대치동 거주. 남편 의사 아이 셋 밑에 교육비만 월1000만원 들어가요.
그냥 생활비 각종공과금 경조사비 빼고요.
배우고 싶우것. 수준별 학원이 다 있어요. 대치동 살다 고등때 탈대치도 좋아요.
하남에 분양 받아서 전세를 주고 그 전세금 받아서 분당2, 대치1 아파트를 샀다는건 애초에 부자 아닙니까?ㅎ 분당2, 대치1 전세끼고 사더라도 대출 외에 현금이 많~이 들잖아요..ㅎ
하남 신도시 분양받은 금액의 3배 올랐으니 초기에는 가능했겠죠.
@@Gloryye-w2i 분당, 대치도 가만히 있지 않죠.. 하남은 전세 매내 팍팍 오르는데 분당 대치는 갭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이 점이 좀 궁금하더라고요. 하남 분양받은 걸로 대치 분당 갭이 가능한가?! 그것도 한채도 아니고 세 채를... ^^;;;
결국은 부동산투기 ㅋ
대치동은 준비된아이들이 오는곳 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상위를 선점하고싶은 이들만,
살아남는다는~~~
평범하면 맘을 비울각오로 오시던가 대치동에 산다는것 만으로 위안을 삼으시던가.
전국 어디나 15프로 이외성적은 별 의미 없지요.
특별하다면 오셔야지요.
더욱 발전시킬 조건이 풍부하니까요.
사람사는곳 다 똑같습니다.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를…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시네요.
강남권 학구열 심해서 중학교 중간 기말 만점자 많고 지필 평균 96이상이면 보통입니다. B이상이면 된다니요 ㅜㅜ
중하위권도 안됩니다. 비슷비슷 점수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평균 96이라도 전교등수 안나옵니다
심정섭 찬성합니다
심정섭쌤~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시네요 ^^
저도 심정섭님 책 학군지도 입시지도 보면서 마음을 많이 다스리고 있어요...부모가 되니 생각할 게 너무 많아 지네요
집 앞에 있는 강남 영어유치원부터 자사고까지 보냈었는데 내신은 별로였지만 정시까지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라 인서울대학 가고 애도 착하고 친구들도 착하고 유해환경도 없고 좋았었던것같아요
다같이 공부하는 분위기..간혹 이 분위기를 안타는 아이도 있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 노는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선생님 대치동 너무좋아요~ 30년전 대치동 입성한것을 가장잘한것같습니다 공부환경-부동산최고입니다
거주중인데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대치동 더 힘들수도.. 있는것같아요.내신힘들고 학교도 과밀하고 심지어 예체능도 학원비 더 비싸고...
공부로 성공할 머리가 아니라면 아이를 괴롭히고 돈낭비하지말고 빨리 다른길로 돌려줘야한다고생각해요. 아이가 경계성지능 수준임을 알면서도 포기못하고 학군지로 이사하고 공부로 혹사시켜서 심각하게 정신과 도움받는 부모도 봤어요...
경험에서 우러나는 참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하고갑니다.
나중에 필리핀에서 하는 행사 참여해보고 싶네요^^
아무도 차마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이긴한데...해보자면
부모님이 공부를 해본 분이면 사교육을 아이에 어울리게 하기도, 하지 않기도 하고
해본 적 없던가, 공부머리가 없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지나친 사교육, 학군지 타령을 하죠
가끔 부모님이 공부 못했어도 아이가 잘 하는 경우 있는데, 그러면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본인이 원하는 거 있으면 그것만 해줘도 매우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입시공부 자체에 대해 까놓고 이야기하면 정말정말 잘해야 대학 1~2학년 과정까지 공부하고 수능 보는 건데
무슨 입시공부에 대단한 진리가 있는 것 마냥 공부에 너무 가정, 아이 상황에 맞지 않는 지나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sunshine-wy7bi 그래도 좀 더 다양한 기회라는게 생기지 않습니까 ㅎㅎ 남들에게는 엄청 부러운 환경이죠
일례로 청담동 선생님 친구분이 성공했지만 sunshine 님 깉은 인생은 살 수 없잖아요.
하지만 sunshine 님은 맘만 먹으면 미용 기술 배워서 미용사 할 수 잇잖아요~~물론 그 과정도 힘들지만 문턱은 낮지 않겠습니까?ㅎㅎ
그런 측면에서 좀 더 남들보다 우위에 서있다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요 ㅎㅎ
울 시댁 친척분들 모두 강남에 살았는데 자식들은 거의 미래가 불투명해요 ㅠ
부산이나 지방에 사는 사촌들은 의대진학으로 그나마 괜찮은데...서울 강남출신들은 직업도 못 구하고 있어요 ㅜㅜ
결혼도 못하더니 40 가까워지니 알파걸들과 결혼하는 기현상들이 있긴 해요~외모,성격들은 괜찮거덩요~
알파걸이 어떤건가요?
@@누누-f6q 남자보다 집안 외모 학벌 다 우수한 상위급 여자들이요
그건 주관적인거고 대부분 강남에서 좋은 대학 많이 가요
@@누누-f6q 능력있는 여자죠~
공부도 잘하고 직장도 좋고 돈도 잘 벌고~~^^
@@슈가걸-k6t 그렇겠죠~
그런데 100%는 아니란 말씀~^^
아마도 30%로 생각됐어요
그 유명한 황소에서도 경시반 다니는 애(최소한 초등에서는 전국 탑티어임)가, 초등숙제 일기를 잘 못쓰겠다고 엄마한테 일기학원 보내달라고 그랬다는 ㅋ
강의 중간중간 기회가 있을거라하시는데요. 그 기회가 어떤걸까요?
공부머리는 그냥 타고나는거다..
진짜 정답을 알려주시네요ㄷㄷ..
요즘 시대 상위권에 드는거 아닌이상 잘 노는게 인생에 더 도움 됩니다...
어중따리로 해서 어중간한 대학교 나와봐야 2백따리 인생이에요
젤 나락가는 케이스가 놀줄도 모르고 끼도 없는데 어중간한 성적인 애들이죠
주위보면 공부 꽅통이었지만 잘 놀았던 애들이 더 잘 살아요
공부머리 아닌 분들은 많이 놀아보고 사회성 기르고 다른길로 빨리 가시길
사교육비 투자줄여서 애들 통장에 저축해주고 있어요
20살되면 심리적으로 편안할듯 합니다 ~
돈을 주는것보다 돈버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저희 조카둘 미국명문대 졸업했는데
자기들 쓰기 바뻐서 아직도 30살이 넘었는데
저희집에서 살고 있네요
코크님 웃음 진심처럼 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공부는? 정신과 체력을 혹사시키는거라
학원많은 대치동 애들은 정신력이 약하죠
흙수저가 아무리 공부해서 좋은 직장 간다한들 근로소득만으로 일정수준까지 잘먹고 잘사는건 거의 불가능한 시대가 된듯
탑10학교 출신 사람으로서...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보지 못한 부모가 오히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저는 겪어봤기에 불안하지 않아요. 공부머리가 안된거면 굳이 안 시킬겁니다.. 대학이 결코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맞아요. 열등감 있는 부모들이 너무 과하게 극성임. 아니면 시댁식구나 남편에게 무시당하는 여자들이 아이교육으로 본때 보여주겠다며 애한테 올인..
좋은 댓글들인데도 마치 공부 안하는 것이 청소년 미덕인냥 수업분위기 망치는 녀석들이 읽고 맞아..맞아..하는일은 없기를..
저는 아이셋.. 첫째 둘째는 공부를 못해서 학원을 안보냈고 셋째는 공부에 재능이 있는것 같아서 학원을 안보내고 중2때까지 그냥 마냥 놀게했어요 늦게 시작해도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에 집중하면 고등학교 올라가서 잘할수있을거란 믿음이 있었기에....
중3때 아이가 학원좀 보내달라고해서 보냈고 그때부터 제대로 공부란걸 시작했는데 이번 고1, 1학기전체 딱2등급(국어는 전교1등 과학1등급 영어2등급, 수학3등급 한국사1등급)나왔어요 이제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하고있기에 앞으로 더기대가 되고있는상태구요 아이들을 무조건 공부 시키는것보다 재능이 있는지없는지 부모가 잘살피고 판단을 해서 공부에 투자를 하는게 포인트인것같아요 첫째는 초중고 열심히 놀다가 뒤늦게 재능을 보인 성악으로 인서울은 했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실기1등 둘째도 고2부터 시작한 악기로 올해 숙대 목표로 본인이 빠져서 열심히 연습하고있어요 두아이는 초등때부터 학원비 안쓴거 딱2년씩 레슨비로 소비했기에 교육비는 별로 안나갔네요 ㅎ
아이가 좋아서 열심히 할수있는것 잘찾아주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싶어요
악기를 고2때 시작해도 되는군요~저희 초5도 갑자기 바이올린니스트 하고 싶다고 해서 멘붕왔거든요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자 목숨거는 우리나라 현실은 개인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당장 눈앞의 동전 줍느라 지폐날아가는걸 모르는격인것 같아요. 국민 전체적 인성수준이 안좋은쪽으로 갈까봐 걱정도 되구요. 나의 지나친 기우이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나라도 교육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
너무 멋진 부모네요 ㅎㅎ 걱정마 아파트 하나 팔아 밀어줄게 ㅎㅎㅎㅎ
대한민국은 주입식에 극단적인 공부를 시켜야할께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시켜라.
실패한 부모는 조용한게 대치동, 목동만 국한된게 아니고, 세상 어디나 그렇던데요,,, 모든분야에서,,,
공부가 안되면 돈이라도 많이 벌어놔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