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나오는 흥미로운 sf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그런류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냥 첨부터 끝까지 너무 잔잔함. 거미(?) 친구가 계속 주인공을 스키니 휴먼 거리던게 귀에 맴도네영. 끝까지 이름으로 안불러줘.. 어떻게 보면 무지 지루한데 어떻게보면 감동있기도하고.. 글쎄요 잔잔한거 보고싶으면 추천? 이랄까나..
현생인류의 오만함이 바닥에 깔려 있는거죠. 서구문명이 저지른 '제국주의적 정복의 역사'의 바탕에는 교만과 (종교적)우월함이 있었고 그런 행동이 온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것이 역사인데도 인류는 반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른 이에게서 빼앗아 스스로 부유해 지려는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존재들임다.
영화를 보는 내내....체코가 전세계를 제치고 가장 먼저 저 구름속으로 간다는게 대단하단 생각들고...계속나오는 한국....그 뒤를 쫒고 있다는게...먼가...탁 하고 와닿지는 않지만 마지막쯤에 태극기와 대한민국우주협회(?)ㅋㅋㅋㅋ머라고 해야할지....머 언젠간 저렇게 한국이 우주로 나가겠지만...
저도 여운이 남았어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죠, 영화장면중 어두운 복도에서 창가를 바라보는 아내를 보면 마치 그녀가 초프라같은 색감의옷을 입고있어요 .마치 우주여행을하는 그같았어요 . 초프라(시작)를 향해 ,,, 야코프가 어릴적 물에 빠졋을땐 초록빛 물속에 햇빛이 반짝거리거 있었죠 …아버지가 구해주셨쥬,,그리고 임신한 그녀가 우울해있을때 수영장에 누워있는듯 반대로 찍은 장면은 정말 우울하고 끝을보고있구나 싶었어요 . 이 모든 장면들이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구나 싶었어요 . 이런 깨알같은 장면들을 곱씹으며 보니 좋은 영화였어요
거의 2시간동안 꾹 참고 끝까지 이 악물고 봤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욕이 나왔다. 미스터리 SF를 기대한것도 아니고 큰 반전을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보는 내내 1차적인 감독의 생각을 몽환적인 화면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포장하는게 너무 역겨워서 설마 끝까지 이렇지는 않겠지 일말의 기대감을 가진 시간이 아까웠다.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게 무엇인가? 나와 타인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이런 것을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미국인과 선문답을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게 저런 장기간의 우주 비행에 달랑 한 명 만을 보낸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감. 아무리 멘탈이 강한 사람도 왕복 1년 이상의 비행을 혼자서 버틸 수 없다는 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지 않나? 교도소에서 독방에 가두는 게 왜 벌 일까는 이 영화 제작자는 생각을 안 해봤나? 목성 궤도 너머면 양자 통신이 개발된 거 아니면 지구와의 실시간 통신도 불가능 인데 ....
@@i205영화는 정통 SF가 아닌 SF의 스킨을 씌운 인간의 고독과 성찰의 주제를 가진 드라마입니다. 나오는 외계생물 (거미)역시 실제 생물이 아니라 주인공의 내부에서 나온 공포를 마주하는 드라마적 장치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당연히 과학적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실시간 통신역시 드라마적 장치에 불과합니다. 그래야 주인공과 아내의 마지막 장면에서 극적인 성찰이 이루어 지는것이고요.
난 좋았음........마지막에 ..한국 우주 티셔츠 입은 주인공 나올때는 눈물이 핑.....국뽕까지는 아니지만....뭔가,,,노력하는 모범생이 1등은 아니지만....인정은 받고있구나...하는....그간 무에서 유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우리....
@@DA_Cine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초반에 코와입에서 거미같은생물이 나오는꿈을 꾸는거보니 하누시는 실제 외계인일수도 있겠지만 자신을 투영하는 허상일수도 있겠다는.. 결말에 자신을 온전히 해탈하고나서 소멸되는… 댓글보니 다들 재미없으신거같은데 저는 간만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몇년전 나 혼자사는 우리집 옥탑방에 손바닥만한(정말 컸슴) 까만색 거미가 거실과 화장실문 사이 장판이랑 벽지의 경계 둥그렇게 말린 장판 틈 사이에 살고있었는데 파리랑 모기잡아서 입구에 놓아주면 잽싸게 나와서 물고 들어가곤 했었어 그렇게 2-3년을 지내던 어느날 2017년이였나 2018년이였나 여름에 기록적으로 더웠을적이였어 옥탑방이라 온 건물벽이 불덩이처럼 뜨거웠었지 냉방병에 취약했던 나는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로 더위를 이겨내고있었고 그날도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로 가면서 잡은모기를 그녀석 집 입구에 놔주었는데 아무런 기척도 없는거야 너무 뜨거워서 이사갔나보다 하고 생각했지... 그다음날 아침에 눈을 뜬 순간~ 내 머리맡에서 날 노려보고 있는거야 눈이 마주쳤어 이놈이 상대적으로 선선한 내 잠자리 근처로 온거지 나의 선택은 ? 옆에있는 파리채로 바로 내리쳐서 밖 화분에 버렸지 그 이야기를 가족에게 해줬더니 어쩜 그렇게 잔인하냐고 하네~ 아니그럼 그냥 머리맡에서 키우라는거냐고?
![🔥국내 미개봉 신작🔥 핵전쟁이 벌어지며 불바다가 된 지구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RBZx6-28bFQ/mqdefault.jpg)
![123분간 리얼 우주 체험을 하는 느낌의 SF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img/1.gif)
다보고 나니 기억이 남는건 딱히 없고 거미공포증이 없어졌습니다
추운겨울 고생하는 거미찾아서 한번 안아주세요
저는 이제 거미를 2초 동안 쳐다 볼 수 있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 😅😅😅😅
러브데스로봇 단편 '독수리자리 너머' 느낌이 납니다.
환상인지 아니면 실체인지 모르지만 무언가를 평가 할 때 외적인 부분에 집중 할 것이 아닌 본질 혹은 내면에 집중해야 옳지요.
우주덕후로서 독수리자리 너머편은 정말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신비함을 느꼈어요 이런류의 단편영화든 장편영화든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꼰대
독수리는 그래도 sf적 배경이나 느낌이라도 확실히 났지 이건 그냥 10 개낚임
하누시가 언제 주인공 잡아먹나 기대하면서본 사람 개추 ㅋㅋ
전 오히려 조마조마 하면서 벌렁거렸는데
반대로 기대를 하다니..ㄷㄷ
몸 차지하는 줄 ㅋㅋ
하누시 미안해
가정이소중하다는걸 sf영화의
주제로 삼은영화
ㅋㅋ22 그냥 애드아스트라 rip off
12:39 좌측팔부분에 태극기와 가슴에 ’대한민국우주‘라는 글자 ㄷㄷㄷ
국뽕 ㄷㄷ
@@왕뚜비 저걸 국뽕이라고 생각하는 편협적인 사고방식....역겨운 일뽕빠는놈들도 많은데 이런걸 가지고 국뽕이라고 매도하면 안되지...
긁혔노 ㅋㅋ@@cosmos20225
@@김도-t4u 말이 짧네.. 쪼다같이 굴지말고 말하고 싶은것 있으면 말해봐...넌 일뽕이구나...ㅋㅋㅋㅋㅋㅋ
@@김도-t4u 정신이 가출했노.ㅋ
외계인 나오는 흥미로운 sf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그런류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냥 첨부터 끝까지 너무 잔잔함.
거미(?) 친구가 계속 주인공을 스키니 휴먼 거리던게 귀에 맴도네영. 끝까지 이름으로 안불러줘..
어떻게 보면 무지 지루한데 어떻게보면 감동있기도하고.. 글쎄요 잔잔한거 보고싶으면 추천? 이랄까나..
마지막에 야쿠프라고한번불러줘요
@@nevermind52b오 그랫나 ㅋ
2분 20초 한국의 기술력 ㅋ
에헤 이런 해킹을 할국가는 북한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북한 말한거임
들어보면 다음 대사에서 사우스코리아라고 함
@@chamisle80 영화 봤는데 마지막에 한국 나옴ㅋㅋㅋㅋ
대한민국 맞음
아니 왜 만삭인 가족이 있는사람을보네ㅋㅋ 머스크 화성탐사원도 미혼으로 뽑는데ㅋㅋ
방금 영화보고 왔는데 구독 박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배경만 우주였던 감독의 본격적인 설교말씀 영화 ㅋㅋㅋㅋㅋㅋㅋ
왜 외계생명체를 이상한 모양을 할까,,,,
인간이 제일 우월하다 생각해서일까,,,,
오히려 외계생명체가 인간보다 아름다울수도 있을텐데,,,,😅
현생인류의 오만함이 바닥에 깔려 있는거죠. 서구문명이 저지른 '제국주의적 정복의 역사'의 바탕에는 교만과 (종교적)우월함이 있었고 그런 행동이 온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것이 역사인데도 인류는 반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른 이에게서 빼앗아 스스로 부유해 지려는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존재들임다.
동감합니다
왜 미의기준을 인간으로 생각할까 저모습이 저들에겐 아름다운 거일수도 있지
ㅋㅋㅋㅋ왜 본인기준에서만 보는거죠 ㅋㅋㅋ 저 외계인 입장에선 우리가 요상하게 생긴걸텐데요
지난주 새벽 잠결에 봤는데...오묘하던데..
나름 여운이 남는..
예전에 거미외계인과의 조우를 다룬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든다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영화인듯하네요 원본에선 눈이 없는거미가 인간만큼 발전해서 우주에서 만났다는거에 중점을 뒀었는데 잼있게 봤습니다
헤일메리 프로젝트?
13분짜리 요약영상으로 봐도 지겹네..
주인공옷에 태극기 와 대한민국우주... 실화냐?
영화를 보는 시간이 흐를수록.. 제발..제발.. 내가 이해하지못하는 뭔가를 깨닫게 될꺼야.. 짜내고 짜낸 나의 결과는 바로.. 사랑이여..굳이 sf에 인간의 사랑을 끄집어 낼 필요가 있니?? 거미 새끼야..ㅠㅠ
우주 기술이 1도 없을 체코에서 무슨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12:38 뜬금없이 주인공 우주복이 대한민국우주항공국과 우리나라 국기여
영화를 보는 내내....체코가 전세계를 제치고 가장 먼저 저 구름속으로 간다는게 대단하단 생각들고...계속나오는 한국....그 뒤를 쫒고 있다는게...먼가...탁 하고 와닿지는 않지만 마지막쯤에 태극기와 대한민국우주협회(?)ㅋㅋㅋㅋ머라고 해야할지....머 언젠간 저렇게 한국이 우주로 나가겠지만...
저만한 미션에 달랑 한명을 보내는 나라는 없죠. 그런 사례도 없고요.
승무원이 두명만 되어도 얘기가 복잡해지니 한명으로 만든 모양인데 억지 스토리를 위해 말도 안되는 설정을 하는 영화네요.
직접보고도 결말이이해가 안가는데 지구로 돌아갈때 한국우주선탄건가요..?
체코,한국이 경쟁하는 상황에 한국 우주선이 구조 해준 설정 이랍니다.
마지막 장면 ᆢ여기는 한국 ㅇㅇㅇᆢ당신을 데리러 가겠읍니다 ᆢ와 ᆢ세계인이 보길 ᆢㅎ
저도 여운이 남았어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죠,
영화장면중 어두운 복도에서 창가를 바라보는 아내를 보면 마치 그녀가 초프라같은 색감의옷을 입고있어요 .마치 우주여행을하는 그같았어요 . 초프라(시작)를 향해 ,,,
야코프가 어릴적 물에 빠졋을땐 초록빛 물속에 햇빛이 반짝거리거 있었죠 …아버지가 구해주셨쥬,,그리고 임신한 그녀가 우울해있을때 수영장에 누워있는듯 반대로 찍은 장면은 정말 우울하고 끝을보고있구나 싶었어요 .
이 모든 장면들이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구나 싶었어요 .
이런 깨알같은 장면들을 곱씹으며 보니 좋은 영화였어요
와..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ㅋㅋ 영화평론가 해도 될듯
거미는 매일밤 너가 잠 들었을때 너에 입으로 들어가
너에 위에서 스스로를 희생하여 너에게 생명의 중요 영양소인 생명 단백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이군요.
위대한 발견하러 간 주인공이 외계생명체는 별 관심도 없는 ㅋㅋ
뭔가 대단한 게 있다고 얘기하려는 것 같았지만, 그 안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영화는 되게 초현실적인 그런 잔잔한 영화에요 너무 큰기대는 하지마시길
결혼하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먼 중년의 후회를 가르치노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2시간동안 꾹 참고 끝까지 이 악물고 봤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욕이 나왔다.
미스터리 SF를 기대한것도 아니고 큰 반전을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보는 내내 1차적인 감독의 생각을
몽환적인 화면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포장하는게 너무 역겨워서
설마 끝까지 이렇지는 않겠지 일말의 기대감을 가진 시간이 아까웠다.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게 무엇인가? 나와 타인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이런 것을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미국인과 선문답을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저 예산 영화에서 뭘 바라겟습니까 그냥 이런 영화도 있다고 넘겨야죠
본인의 자괴감 표현을 라이너.거의없다같은 비관적 평론가처럼 우쭐대며 개싸지름 ㅋㅋ
@@삼구삼진-r2x 애초에 소재자체가 말이안되죠 인류에게 우주의 비밀을 풀수 있는 새로운 발견을 하는데 혼자가는것도 불가 가는데 아내에 미쳐서 정신나가는것도 불가
모든게 불가
@@HIDEKILLER83 그게 영화아닙니까 ^^
꼭 우주영화같아야만보냐 딱보니 괴수나오는그런걸기대했구만 ㅉㅉ 니생각이더1차원적임 고독을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속에서 극대화시키고 망가져가는 주인공의내면을 몽환적으로잘표현했는데
스키니 후먼..
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게 저런 장기간의 우주 비행에 달랑 한 명 만을 보낸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감.
아무리 멘탈이 강한 사람도 왕복 1년 이상의 비행을 혼자서 버틸 수 없다는 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지 않나?
교도소에서 독방에 가두는 게 왜 벌 일까는 이 영화 제작자는 생각을 안 해봤나?
목성 궤도 너머면 양자 통신이 개발된 거 아니면 지구와의 실시간 통신도 불가능 인데 ....
시작과끝이라는 설정과 와이프가 갑자기 거미를 터치하길래 . 주인공이 와이프의 아기로 다시 탄생하는줄로 알았다
오메가 포인트 이론도 생각나고 뭔가 되게 좋은 느낌의 작품
나만 느끼는건가?
여자는 남자가 가장 힘들고 힘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자기도 힘들다며 떠나감
원래 남 여 본성 자체가 다른거라 어쩔수없음 이성보단 감성이 앞서는게 여자라
@@SKang-hi1vi 배우신분..
그건 그냥 정떨어진 거
아니면 이기적인 겁니다
교육의 결과입니다.
예전에는 가족이 가장 힘들 때 남편이 역활을 못 하면 부인이 힘을 내고 가족을 지켜갔지만 요즘에 그러면 바보 소리 듣고 개인의 행복을 위해 가장 먼저 도망가죠.
여자의 본성.
하누시 가까이서 보니 눈망울이 너무귀엽네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과연 하누시는 주인공을 언제 잡아먹을 것인가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보기 ㄷ ㄷ ㄷ
왜 우주복이 대한민국이 적혀져있지... 음...
감독 : 요즘 한류 묻으면 흥행한다는데 한국나오는거 하나 넣자...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실시간 통신은 되는데 저 먼거리를 가는데 저리 오래 걸리나? 그리고 꼴랑 한명? fail safety가 전무하네. 말이 안되는 내용임.
저렇게 중요한 미션이면 우주선에 사람 최소 3명에 우주선도 최소 2대는 보내는게 기본이지
영화 전체를 관통해서 생각하는건데
지구랑 실시간통신이 가능한게 말이 되는건가..?
중간에 초광속 통신이라는 기술이 발전됬다는 설정이 나옵니다.
그게 말이 안된다면 우주공간에서 살아있는 외계 생명체가 있다는 설정역시 말이 안되겠지요
'체코커넼터'라는 통신기기가 있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다는 설정.
말이 안 되죠. 광선을 포함, 우주의 모든 정보는 광속을 넘을 수 없다는 게 일반상대성 원리
@@i205영화는 정통 SF가 아닌 SF의 스킨을 씌운 인간의 고독과 성찰의 주제를 가진 드라마입니다.
나오는 외계생물 (거미)역시 실제 생물이 아니라 주인공의 내부에서 나온 공포를 마주하는 드라마적 장치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당연히 과학적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실시간 통신역시 드라마적 장치에 불과합니다. 그래야 주인공과 아내의 마지막 장면에서 극적인 성찰이 이루어 지는것이고요.
@@i205 사이언스픽션이라도 소설은 소설이니까요. 르 귄의 '어둠의 왼손'에서는 '앤서블'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통신기계가 등장합니다.
잔잔한 sf 영화 좋네요..착한 거미 외계인이 나온 sf단편 '독수리자리 너머' 가 생각남
야가 이런 진지한 연기는 아직일터인데 했는데 짧은영상에선 가능해보임
풀타임 시청해봐야할듯요
인터스텔라 영화와 더불어 "사랑"이란 시공간을 넘어 엄청난 무언가가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간만에 좋은 영화를 만났어요
농발거미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게 거대한 프로젝트 중에 정신착란 같은 걸 일으켜 일을 그르치는 영화들.
굳이 sf장르를 빌리지 않아도 되는 짜증 나는 부류들.
문과가 만든 SF영화인가?
마지막에 야쿠프 배를 뚫고 거미인간이 튀나왔으면 완벽 그 잡채
김연우 노래가 생각나네..
‘그리워봤자 다시 엉켜지내다가는 벗어나길 꿈꾸게 될 걸 그게 다 보여’
좋은 소재 독특한 설정 식상한 마무리....
난 좋았음........마지막에 ..한국 우주 티셔츠 입은 주인공 나올때는 눈물이 핑.....국뽕까지는 아니지만....뭔가,,,노력하는 모범생이 1등은 아니지만....인정은 받고있구나...하는....그간 무에서 유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우리....
여기에서까지 국뽕 쳐느끼는 너의 사고방식이 진짜 소름돋는다
이게 일반한국애들 수준인듯
중국애들 저리가라네 아주그냥
짱센일체 그자체
@@ga5835너무 그러지마라 자랑거리가 없는 나라니 뭐라도 쥐어짜는거지 주변국 날아다닐때 상실감 얼매나크겠어
@@ga5835 요즘 한국 좋은 내용만 나오면 찬물 뿌리는 것들 왜 이렇게 많지. 친일 뉴라이트가 한국 비하 댓글 부대라도 운영하는 느낌
아주 재밌게봄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만 좀더 몰입이될듯
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의 제게는 너무 소중한 영화였어요
아니 한국이 왜 저기서 나와 ㅋㅋ 예산 삭감됐다고 희망고문하지마 ㅋㅋ
하누시를 약간 죽음을 표현했다고 보면 되나요?
'우주인'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소설 속에서는 외계인으로 명확히 묘사되어있지만
영화 속 하누시는 불분명한 존재로 관객의 상상에 해석을 맡긴다고 하네요ㅎㅎ
저 개인적으로는 야쿠프 자신의 자아로 생각됐습니다만.. 이태현님께서 느끼신대로 해석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당
@@DA_Cine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초반에 코와입에서 거미같은생물이 나오는꿈을 꾸는거보니 하누시는 실제 외계인일수도 있겠지만 자신을 투영하는 허상일수도 있겠다는.. 결말에 자신을 온전히 해탈하고나서 소멸되는… 댓글보니 다들 재미없으신거같은데 저는 간만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요즘 왜케 영화에서 한국이어쩌구야 ㅡㅡ
우주 얘기에 부부관계가 왜 들어 가냐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토리 중 하나...................제발 우주관에 집구석 얘기는 빼자~~~!!!
부부관계 이야기인거보고 소리질렀음
내시간 돌려놔라 넷플도 거의 잘 안보는판에
인터스텔라의 장점을 뺀 버전
라제쉬 쿠트라팔리?? 천문학자라더니 드디어 우주관련 일하는구나 ㅋㅋㅋ
5억 킬로 미터 떨어져 있는데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한 거 보고 거름.
설정이 '프로젝트 헤일메리' 하고 비슷하네요...
우주버전 스위스 아미맨? 같네요
과학적 진실: 목성과 지구 사이에 영상 초반처럼 저렇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불가능함.
2:20 한국어 라니 ㅋㅋㅋ 여기서 얘기하는 한국이 북한은 아니겠죠? ㅋㅋㅋ
인터스텔라 테서렉터 부분 얘기규만. 초프라는 블랙홀의 특이점이 갑자기 태양계 궤도에 나타난거고, 그곳에 가니 모든 시공간이 겹쳐있어 과거의 나를 대면하면서 상처가 치유돼버렸네. 하누시는 특이점에서 입자로 이루어진 지적존재 정보체이고,
거미가 부릅니다...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영화 봤는데, 재미 없습니다. sf 영화 좋아하는데, 특히 우주 나오는건 다 보는데....이건 수면제 수준의 영화입니다. sf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인간 심리에 관한 드라마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태극기.......... ㅎㄷㄷㄷㄷ
와씨 중국도 아니고 한국을 무서워하네 언제부터 우리가 강국이 되었지 영원한 아군은 없는건가
주인공이 코미디 전문배우라는게 의외네요
분위기가 영화 솔라리스(2003)랑 비슷하네요 결말은 다르지만
몇년전 나 혼자사는 우리집 옥탑방에 손바닥만한(정말 컸슴) 까만색 거미가 거실과 화장실문 사이 장판이랑 벽지의 경계 둥그렇게 말린 장판 틈 사이에 살고있었는데
파리랑 모기잡아서 입구에 놓아주면 잽싸게 나와서 물고 들어가곤 했었어
그렇게 2-3년을 지내던 어느날 2017년이였나 2018년이였나 여름에 기록적으로 더웠을적이였어 옥탑방이라 온 건물벽이 불덩이처럼 뜨거웠었지
냉방병에 취약했던 나는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로 더위를 이겨내고있었고 그날도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로 가면서 잡은모기를 그녀석 집 입구에 놔주었는데 아무런 기척도 없는거야
너무 뜨거워서 이사갔나보다 하고 생각했지... 그다음날 아침에 눈을 뜬 순간~
내 머리맡에서 날 노려보고 있는거야 눈이 마주쳤어
이놈이 상대적으로 선선한 내 잠자리 근처로 온거지
나의 선택은 ?
옆에있는 파리채로 바로 내리쳐서 밖 화분에 버렸지
그 이야기를 가족에게 해줬더니 어쩜 그렇게 잔인하냐고 하네~ 아니그럼 그냥 머리맡에서 키우라는거냐고?
거미 보이면 전 집밖으로 보내주는데 익충이라 가급적 잡지 마시고 밖으로 보내주세요..😢
재밌는이야기에요 ㅋㅋ
ㅋㅋㅋ 뜬금없이 한국이 나오네
에이.. 무슨 우주의 시작이란게 그냥 여자에 대한 사랑이었다고?? 당신과 함께하지 못해미안해.. 이런 신파극 이냥???
있을때 잘하라는 교훈과 히누시를 거미로 디자인한게 거미공포증 없애주려는 작가의도가 들어간거같음 ㅋㅋ
아무래도 문재인 한참 잘나가던 시기에 각본 쓰고 쵤영하고 그랬나봄ㅋ
이게 뭐야 ㅎㅎㅎ 현 정권 찬양 댓글이나 나라 망해가는 지금 국뽕 선동 댓글에도 하트를 주는데 이 댓글은 뭘 잘못했길래 하트가 없지?
(수정) 앗 ㅋ 하트 생김 ㅋ 감사합니다
@@andythiel9777 니가 잘못한거임 ㅇㅇㅋㅋ
마지막에 웅장하다.~
나도 큰 거미가 안아줬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은 영화에서도 패스트 팔로워 ㅋㅋ
헐 끝에 대한민국 안장이
완장...
팔 완자에 완장...😅
거미괴물 나와서 개놀랬네ㄲㅋㅋㅋㅋ
스페이스 오딧세이 살짝 섞은 부부관계 이야기
SF인줄 알고 신나서 봤다가 진짜 개빡쳤음
이거 외로움에 정신착란 일으킨 주인공이 거미의 환상을 보며 마지막에 죽을 상황이 되었는데 지나가던 한국 우주 선비가 구해줬단 옛날 이야기임?
재미=0
이 영화 전혀 집중이 안되던데 지겨워서
펄럭😋🇰🇷
프로젝트 헤일메리 느낌도 나네요~
우주영화 다봤는데., 솔직히 마션 인터스텔라급이 아니군요
우주의 진실과 사랑의 행복 중 택일?
SF를 가장한 휴먼다큐(인간극장)
......보고 난 느낌 - 속았다.
부처님께서는 그것마저도 부질없다 하셨어요.
인터스텔라가 위대한 사랑에 대한 걸작이었다면 우주인은 이기적이고 치졸한 사랑에 대한 졸작.
간만에 영화 보고 시간이 아까웠단 생각이 드내용
거미는 절대 저렇게 친절하지 않다고
한국의 우주선이 거의 따라잡았다고? ㅋ
그닥..별로..라이프나 한번 더 보고 말걸..후회하게 만드는 영화..
우주에 가보고싶다
5억km 떨어졋는데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다고?? 😅
체코영화인가. 칭기스칸 테무친과 그 부인 보르테와는 180도 다른 부부관계인 듯. 스포당할까봐 SF인줄 알고 봤는데. 극T로서 지나치게 감성 넘치는 부부보고 힘들었음.
저리 서로 이해를 못해줘서야.
나로호가 뭘 하긴 했나바요..
거미는 존댓말쓰고 인간은 반말하는데 안잡아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