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토크를 시작하면 자동파워리액션에 상대방이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몰토크에 최선을 다해서 에너지가 빨려버림.. 내가 서비스 받고 있는데 내 에너지가 빨리는 기이한 현상이.. 그래서 그냥 말 안 시켜줬으면 좋겠음 + 미용실 같은 경우는 스몰토크 열심히 안 해주면 내 머리에 신경 안 써줄까봐 걱정되어서 일단 말 시키면 열심히 참여하게 됨... 그냥 조용히 열심히 만져주는 디자이너쌤이 좋아요ㅜㅜ
인프피 전직 왁서입니다. 자기 아픈데 왜 말 안걸어주냐는 손님. 입만 열면 헤어지지도 않을꺼면서 올때마다 남친 욕하는 손님. 언젠가 제 샵을 차리게 된다면 샤워실완비 노더블팁. 주차가능 이런 가게 설명문구 따위 다 집어치우고 그동안 얼마나 숱한 업장에서 원치않는 스몰토크로 고통받으셨습니까!!오로지 I가 I를 위한 조용한 왁싱샵입니다. 이렇게만 어필하고 싶은 사업구상까지 끝냈습니다. 리뷰란도 없앨거임. 맘에 안들면 안오것지 뭐
네일리스트입니다. 말 걸면 말 건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 , 말 걸면 서로 좋아서 쿵짝 쿵짝 단골 되시는 분, 말수 적은분께 사근사근 썰 풀어드리다보면 어느새 수다쟁이 되어 단골 되시는 분 정~~~말 다양한 고객님들이 계세용ㅋㅋ 눈칫밥 쌓여서 대화 치고 빠지고 하지만 제 성향상 대화하며 단골 쌓아가는 재미가 좋아욤 b 쌤들이 말 거는거 불편하시면 눈 반쯤 풀고계시면 말 안겁니다 큨..
매직펌하러 갔다가 그집 딸 유학간 이야기, 친정조카 화력발전 취업하기까지의 다사다난한 과정, 미용사 아줌마가 교회를 3번이나 옮겨야 했던 눈물겨운 이야기, 시어머니 칠순잔치 서울 모 호텔에서 한 이야기, 막내아들이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지 상 타온 이야기 등등. 나중엔 지쳐서 네~아~오오(!) 이렇게 감탄사로만 대꾸함. 점심먹고 갔다가 해질녘에 돌아와서 기빨려서 저녁도 안먹고 잠듦ㅋㅋㅋㅋ
작년까진 저도 지이인짜 싫었는데 올해부터는 좀 괜찮아졌어요ㅋㅋ뭔가 삭막한 일상에 한줄기 따스함이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사실 그 분들이 말을 붙이는 것도 다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인데.. 하고 오히려 고마울 때도 있더라고요. 그냥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구나, 혹은 외로우시구나 하고 저도 애정으로 대해드립니다😂
얼마 전에 혼자 길 가는데 저만치에서 도믿걸 두 명이 보이는 거예요. 속으로 '아 c..말 걸기만 해봐' 이랬거든요. (그 날 컨디션 안 좋았음) 역시나..너무 끈덕지게 붙는 바람에 제가 들고있던 서류봉투를 땅에 떨어뜨렸는데 그때 제가 이성을 좀 잃었었나 봐요. 서류봉투를 다시 주워갖고 그 분들한테 휘두르면서 '꺼져 꺼져' 하니까 엄청 당황해 하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하니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지..싶었습니다.
전 스몰토크 엄청 좋아해요~오히려 날 잘 모르니깐 더 쉽게 고민 말할 수 있고 서로 진지하게 고민해서 말해줄 필요도 없어서요! 그리고 예전에는 고층살아서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이랑 이야기도 자주 하고 했는데 지금은 3층이라 인사만 하면 후다닥 끝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 7살 아들도 고대로 배웠는데 항상 예의 바르다며 유치원이고 학원이며 다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아이가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도 눈만 마주치면 인사하고 유치원의 기사님, 조리사분들까지도 저희 아이 다 알고 엘리베이터에서도 아이가 항상 밝게 인사하고 스몰토크 거니깐 이젠 이웃 분들이 로비층이나 엘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만두 사오신거 애기가 인사 잘 해서 예쁘다고 한 판 주시고 뻥튀기도 너 먹어라~ 하면서 주시고 길다가 마주치면 할아버님이 붕어빵도 사주세요ㅎㅎ
미용실... 빅토크 맞아요...ㅋㅋ 머리하러갔는데 머리만져주시는분이 낚시 다녀오셨다고해서 사회성을 발휘해 와 저도 쭈꾸미낚시는 한번쯤은 해보고싶었어요 한마디했더니 어느바다가 좋고 어느시기가 좋고 예약은 지금해야되고 어디로들어가서 예약하면 좋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갈땐 지난번 선생님 말고 다른 쌤 붙여달랬더니 썀이 혹시 말 안하는거 좋어하세요? 해서 네 했더니 아주 편하게 움직임에 필요한 말 외엔 토크 안하시더라구요 편안....ㅋㅋㅋ
나 그냥 머리만 하고싶어. 디자이너샘도 머리만하고 싶지 궁금하지도 않은 우리애 몇학년인지 따위 묻고싶지않잖아? 각자 역할에만 충실해요 우리 .. 난 머리맡기고 있고 샘은 머리 자르고. 걍 물온도 괜찮냐 어디 더 헹구고싶은데 있냐만 물어줘요. 나진짜 샘도 I인데 되게 애쓰고 있는거 느껴져서 글쓴다. 나진짜 괜차나 진짜 아무말안해도 리뷰잘써줄게. 예약할때 염색이냐 컷이냐 옵션고를때 스몰톡 옵션도 넣어줘. 나 .. 구찮고 힘들어잉ㅠ
미용실가면 머리 감겨주는 어린 친구들 스몰토크 너무 의무적으로 하는 게 느껴져서 불편하면서도 안쓰럽..
와이거;; 너무 인정이다 ㅋㅋㅋㅋㅋㅋ
덩달아 나도 의무적인대답하면서 녀석 ... 열심히 돈 버네 ...
ㅠㅠㅠㅠ위에서 시키긴해여
맞아요.. 말 걸라고 해요.. 자연스럽게 말이 잘 안 나와서 힘들었었죠 ㅠㅋㅋ
미용실은 여자들은 말을걸어주는곳을 당골로 삼고 , 남자는 헤어디자이너가 말걸면 다른곳을 찾죠 ㅎㅎ 남자는 말거는거 안좋아하고 그냥 조용히 머리잘깍아주는게 최고임 단 , 남자들중에서도 여성화된 호모들은 수다떠는거 좋아하는 남자들이 가끔은 있음
@@abc-wb3tl 호모라니...
예전엔 택시 스몰톡 즐거워했는데 29살이 되고나서 나이를 물어보신 기사님들의 모든 택시스몰톡이 결혼과 출산으로 가서 하기싫어졌음 ㅠㅠ
내가 다니는 단골 술집, 카페는 괜찮은데
한번 타고 마는 택시 같은거는 진짜 불편
특히 기사님들 중에 본인 위주로 말씀하셔서 내가 이야기 들어드려야 하는 경우는 너무 피곤함
그래서 전 타자마자 에어팟 끼고 노래 들어요 ㅎ.. 귀에 꼽힌거 보면 말 안거시니까
그래도 기사님들 하루종일 얼마나 심심하실까 하는 생각 들면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노력하면 좀 괜찮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보다 어른이시니까 배울 점도 많고
@@박진서-j3o 그쵸 저도 자식 자랑, 정치 얘기, 젊은데 왜 결혼 안 하냐 등등을 많이 겪기 전까진 그랬답니다 ^.^
엥,,오히려 한번 보고 말 사이면 뭐 이런저런 토크 얼마든지 할수잇을거 같은뎅
@@정아현이나라구함 그게 보통 기사님들은 심심하셨다보니 본인 위주로 본인 의견만 하시니까요
쌍방 토크가 아니라 듣기평가만 하게 됩니다
사는게 피곤하면 누가 말걸면 더짜증남. 핸드폰으로 도피할수도 없는 구식 미용실에서는 더..
나 사는게 피곤하구나,,,,깨닫고 갑니다....
흐.. 오늘 느끼고 온건데 다들 그렇구나 힘내세요들
엥? 머리 자를때 폰을 하세요 원래..?
일생이 극극극극 I 인데 30대 후반부터 미용실에서 말시키면 자연스럽게 대화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변하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저도 파워 i인데 택시에서 수다떨어요 속은 낯가리고...ㅠ 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사회화 된 I ㅋㅋㅋㅋㅋㅋ
택시가 ㅈㄴ 빡셈....
일단 토크를 시작하면 자동파워리액션에 상대방이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몰토크에 최선을 다해서 에너지가 빨려버림..
내가 서비스 받고 있는데 내 에너지가 빨리는 기이한 현상이..
그래서 그냥 말 안 시켜줬으면 좋겠음
+ 미용실 같은 경우는 스몰토크 열심히 안 해주면 내 머리에 신경 안 써줄까봐 걱정되어서 일단 말 시키면 열심히 참여하게 됨...
그냥 조용히 열심히 만져주는 디자이너쌤이 좋아요ㅜㅜ
인프피 전직 왁서입니다. 자기 아픈데 왜 말 안걸어주냐는 손님. 입만 열면 헤어지지도 않을꺼면서 올때마다 남친 욕하는 손님. 언젠가 제 샵을 차리게 된다면 샤워실완비 노더블팁. 주차가능 이런 가게 설명문구 따위 다 집어치우고 그동안 얼마나 숱한 업장에서 원치않는 스몰토크로 고통받으셨습니까!!오로지 I가 I를 위한 조용한 왁싱샵입니다. 이렇게만 어필하고 싶은 사업구상까지 끝냈습니다. 리뷰란도 없앨거임. 맘에 안들면 안오것지 뭐
너무 좋네요. 저도 1인샵 계획 중인데 스몰톡 부담 없는 샵이라고 홍보문구 넣을까 하거든요.
어디서 하실진 몰라도 가고싶네요ㅋㅋㅋㅋ
I 92% 극내향형이 운영하는 여성전용 PT샵도 있습니다😚
그런데 있음 가고싶네요 40대 여자 왁서분께 받다가 부담스러워서 못가요 샤워장이고 주차시설이고 좋았는데 끝날때까지 이야기가 끝나질않음
왁싱샵에서 아픈데 말하기 너무 힘들어요ㅎㅎㅎ조용한 분위기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일단 다른 건 모르겠고 긴 영상 너무 달콤하다...
이렇게 긴 클립 넘 좋아요❤
정치적 신념이 확고한 택시기사님들… 힘듭니다
거의 왼쪽임ㅋ
오른쪽아님?
@@user-dangsu틀튜브가 싹 다 오른쪽인데?
동네 미용실 원장님의 스몰토크는 따라 올 자가 없음.. 전 그냥 파마 말고 자는 척 합니다..^^
난 사장님들 아는 척 해 주시면 넘 좋음… 뭔가 특별한 사이가 된 것 같고 끝장나는 단골이 되어 주겠다는 다짐이 불타오르게 됨 미용실 같은 곳 가면 오히려 내가 더 말 걸고 떠드는 듯 ㅋㅋㅋㅠㅠㅠㅠ
당신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거에요
혹시 enfp세요? 제가 그래서요 ㅎㅎㅎㅎ
Mbti E죠!!
@@heejinlee7830 E 52에 I 48이라 정말 반반이지만 ㅋㅋㅋㅠㅠ애초에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저도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사람 너무 조하❤❤
반대로 알바생에게 스몰토크 걸며 몇시간이고 안 가려는 손님도 있어요 (제발 나가주세요)
스몰토크는 사회생활의 연장선 ..
영상 길어서 넘 좋아여
영상길어서 넘좋아
네일리스트입니다. 말 걸면 말 건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 , 말 걸면 서로 좋아서 쿵짝 쿵짝 단골 되시는 분, 말수 적은분께 사근사근 썰 풀어드리다보면 어느새 수다쟁이 되어 단골 되시는 분 정~~~말 다양한 고객님들이 계세용ㅋㅋ 눈칫밥 쌓여서 대화 치고 빠지고 하지만
제 성향상 대화하며 단골 쌓아가는 재미가 좋아욤 b
쌤들이 말 거는거 불편하시면 눈 반쯤 풀고계시면 말 안겁니다 큨..
진짜 매일 가던 디저트집이 있는데 한 번씩 가면 직원분들이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시는 딱 그정도까지가 좋아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너
서비스직인데 고객마다 이렇게 성향이 천차만별이라 맞추는게 어려움이 있긴하죠~ㅎ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용실에서 누군가는 뭘 먹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귀가 핑크색인 말티즈 진짜 머릿속에 아는 미용실 서너개가 후루룩 지나감
얼마 전에 살면서 처음으로 네일 하러 갔는데 원장님이 너무 너무 너무 사적인 얘기까지 해주셔서 내가 이걸 들어도 되나 살짝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났어요 ,, 심지어 네일은 너무 면대면이라 피할 수도 없었다 ㅠㅠㅠㅠㅠ
철저한 비즈니스관계보다 애매하게 친하사이, 애매하게 살가운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항상 어렵더라고요. 단호하게 오늘 머리한거 별로입니다.. 라고 말도 못하고 애매한 친밀감이 형성되서 불만도 말 못하고.. 그래서 그냥 그런 미용실 안가게 됩니다.
전 은근한 관종 집순이라 집에만 있다가ㅜ나한테 말걸어주면 너무 좋던데ㅜㅠㅠ내가 늙어서 그른가ㅜㅜㅜ외로워요ㅜㅜㅜ으힝😂
네일샾, 미용실. 마사지샾...무조건 잡니다ㅡㅡ 토크할 시간따위없어요. 누가 머리나 손 만져주면 잠 안오나요?
매직펌하러 갔다가 그집 딸 유학간 이야기, 친정조카 화력발전 취업하기까지의 다사다난한 과정, 미용사 아줌마가 교회를 3번이나 옮겨야 했던 눈물겨운 이야기, 시어머니 칠순잔치 서울 모 호텔에서 한 이야기, 막내아들이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지 상 타온 이야기 등등.
나중엔 지쳐서 네~아~오오(!) 이렇게 감탄사로만 대꾸함.
점심먹고 갔다가 해질녘에 돌아와서 기빨려서 저녁도 안먹고 잠듦ㅋㅋㅋㅋ
피곤할때 진짜 말 안걸엇으면
ㅋㅋㅋ 택시타서 뭔가 슬슬 예...감...이 불안해지면 1)헤드폰을 끼거나 2)통화하는 척 3)굉장히 급한 일이 있어 핸드폰에 몰입하는 척 을 해야합니다 !! 😂
피곤해서 택시탄건데 말 계속 거실때 특히...ㅠ 반응해주기 힘들어여..ㅠㅠㅠㅠㅠ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부터 이어폰 끼고 타서 대놓고 유튭봄
저는 카페 사장인데여...저는 i성향이라 말이 별로 없는데 손님들께서 스몰토크유도해주시는데 그러다 한시간씩 대화하는 빅토크가 되버려서 너무 기빨려요ㅜㅜㅠㅠ진짜 스몰토크만 하규싶어요ㅠㅠㅠㅠ흑 ㅜㅜ집에가면 커피뽑느라 힘든거보다 얘기하다 기빨린 스트레스가 더합니다 ㅋㅋㅋ손님들이 심한경우는 진짜 내치지도 못하고 서터레스 ㅋㅋㅋㅋㅋ
너무웃경 핑크색귀 말티즈라니ㅋㅋㅋㅋ 전 약간 럭셔리한 묭실인데도 미용사가 나 배려해서 스몰톡 하는건데
한시간 내내 얘기 들어주느라 기빨림ㅋ
근데 왜 난 미안해서 열심히 리액션하면서 들어주는거지
작년까진 저도 지이인짜 싫었는데 올해부터는 좀 괜찮아졌어요ㅋㅋ뭔가 삭막한 일상에 한줄기 따스함이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사실 그 분들이 말을 붙이는 것도 다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인데.. 하고 오히려 고마울 때도 있더라고요. 그냥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구나, 혹은 외로우시구나 하고 저도 애정으로 대해드립니다😂
생각에 예쁨이 철철흘러넘쳐여
헐.... 난 밥 먹고 맛있었냐고 물어보는거 스몰토크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가슴이 따뜻해짐...
한가한 동시간대 알바랑 단 둘이 매일 스몰토크를 빙자한 침묵 없애기 해보신 분...
도믿걸분들은 꼭 두명씩 다니더라고요.. 역주변에서 두명씩 말걸면 거의 도믿....
저도 카페에서 텀블러쓰던가 없을때 컵홀더나 빨대라도 빼달라는 편인데 사장님이 환경지킴이손님!! 이러시고 시선끈 다음 딴집가요.ㅠㅠ 주목무서웡
식당에서 음식 맛있으면 나갈 때 사장님이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음. 온갖주접 다 떨어드릴 수 있는데ㅜㅜㅜ
하 제가 남 말 못 끊는 성격이라 동네 미용실 원장님 인생경험 강의를 펌염색하는 3-4시간 들어준 적이 있음요.. 서비스를 받은 게 아니라 서비스를 해주고 온 것마냥 기가 다 빨려버림 ㅋㅋㅋㅋ 실력은 좋으셨는데..
정말요?? 저는 그런 스몰토크에서 활력 얻는 편이라서 좋아해요ㅋㅋㅋㄹㅋ 특히 아침에 스몰토크하면 오늘 보고 말 사람이지만 그사람의 행운을 빌게되는… 그 느낌을 참 좋아합니다
5:49 와 근데 이건 진짜 공감ㅜㅋㅋㅋㅋ
심야식당을 재미있게 보지만 그 식당을 직접 가서 먹고싶진않아요.
간접적으로 패밀리(?)가 되는 분위기 불편해요
새로 생긴 미용실 갔다가 사적인걸 너무 물으셔서 그 뒤로는 그 쌤 안계실때 감..ㅎㅎㅎㅎㅎ 걍 스몰톡도 싫은데 사적인 질문을 너무 하셔서 더 불편했네요
저도 동내미용실 다니는데 잘짤라주시고 말안시켜서 좋긴합니다ㅋㅋㅋㅋ다닌지 3년 넘은듯 해용ㅋㅋ
하루 종일 사람과 한마디도 안하도록 100% 다 자동화 된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나도 1인샵 하는데
손님 스타일 보고 몇마디 해보고
눈치껏 조절해야지 않을까요ㅎㅎ
세마디 나눠보면 답 나옴
인프피 골프장프론트직원입니다!!확실히 연세드신분들이 많이오셔서 말을엄청많이 걸어주세요ㅎㅎ 사실 힘들어요..😢
펌 같은거 할때 2시간 정도 걸리는데 ㄹㅇ 자는척 하느라 목아픔 ㅋㅋㅋ
전 사실 스몰톡 걸어주는거 너무 좋아용🥰
김밥천국이모가 이영상보면 어쩌려구 ㅋㅋ
백종원님도 너무말걸면 단골 놓친다고 말걸지말고 조용히 서비스 슬쩍주고오라고 그게단골 관리라고하시던데 저도 스몰토크부담스러워요ㅋ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혼자 길 가는데 저만치에서 도믿걸 두 명이 보이는 거예요. 속으로 '아 c..말 걸기만 해봐' 이랬거든요. (그 날 컨디션 안 좋았음)
역시나..너무 끈덕지게 붙는 바람에 제가 들고있던 서류봉투를 땅에 떨어뜨렸는데 그때 제가 이성을 좀 잃었었나 봐요.
서류봉투를 다시 주워갖고 그 분들한테 휘두르면서 '꺼져 꺼져' 하니까 엄청 당황해 하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하니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지..싶었습니다.
그런날이있죠~~😂
도믿걸은 괜차나요 퇴치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써먹어야지
까끌래 뽀끌래 국률ㅋㅋㅋ
말걸지마 말걸지마 제발..미용실가는것도 시간쪼개서 피곤한몸 끌고가는데 눈감고있으면 말걸지마세요..택시타고 이동하는데 몇살이냐 묻지마세요..결혼얘기하지마세요..네일샾도 말안거는곳 찾아서 거기만다님
오마르님을 넘나 자주봐서 내적 친밀감 쩔ㅋㅋㅋㅋㅋㅋㅋ 공감 가득한 영상이네요
여기온지 얼마안된 신입인데 오마르님은 원본 영상 없나요 1시간 이상이 필요한데🥲
근데 키오스크로가는건 주인분이 직접주문받는거싫어할까봐 키오스크쓰는거에요~
나두 i라서 스몰토크 불편해 했는디... 나중에는 그래도 이게 다 관심이구나 하구 감사하게 생각하구 있음
그리고 대답해야겠다는 강박 버리고 편안한게 받으니까 분위기도 좋아지는것 같음.
전 스몰토크 진짜 좋아하긴하는데, 돈내고 좀 복잡해보이는 서비스, 수선같은거 받으러가서 기다리는데 자꾸 대화하면 헷갈리실까봐 걱정돼서 다소 간결하게 대답하긴해요 ㅋㅋㅋ
카페에서 일하는데 알아봐주고 말 걸면 좋아해주시더라구요 😊
10:50 둘중에 한명이라도 좋으면 됐대ㅋㅋㅋ 아니 왜 긍정적이고 초연해
미용사는 잘공부하고갑니다 😢😢ㅋㅋㅋ
반대로 나잇대 좀 있는분들이 오는 음식점이나 카페나 술집 이런곳은 손님들이 그렇게 사장님이나 알바에게 말을시킵니다..😅
난 이모 공주왔어용 하면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주님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너무 멋있따 -상상도 못 해본 극I
와 내가 살면서 저 단어를 입밖으로 뱉을 일이 있을까 싶은 단어 1위
공주님 이랏샤이마세
미치겠다 깨발랄ㅋㅋㅋ귀여우심 enfp이신가요?
오마르님 단골카페에서 내적친밀감
들어서 직원한테 요상한 소리 하고 난 다음 스몰토크 싫어졌나봄 ㅋㅋㅋㅋㅋㅋ
전 스몰토크 엄청 좋아해요~오히려 날 잘 모르니깐 더 쉽게 고민 말할 수 있고 서로 진지하게 고민해서 말해줄 필요도 없어서요! 그리고 예전에는 고층살아서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이랑 이야기도 자주 하고 했는데 지금은 3층이라 인사만 하면 후다닥 끝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 7살 아들도 고대로 배웠는데 항상 예의 바르다며 유치원이고 학원이며 다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아이가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도 눈만 마주치면 인사하고 유치원의 기사님, 조리사분들까지도 저희 아이 다 알고 엘리베이터에서도 아이가 항상 밝게 인사하고 스몰토크 거니깐 이젠 이웃 분들이 로비층이나 엘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만두 사오신거 애기가 인사 잘 해서 예쁘다고 한 판 주시고 뻥튀기도 너 먹어라~ 하면서 주시고 길다가 마주치면 할아버님이 붕어빵도 사주세요ㅎㅎ
아 그리고 택시타면 기사님들 자식 자랑도 전 좋아요ㅎㅎ근제 너무 정치나 과하게 간섭하는 이야기 나오면 그냥 슬슬 대답 단답으로 줄이고 다른 사람이랑 간단히 통화 하고 묵언수행 하면 더이상 말 안거시더라구요
말하기 싫은데 계속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귀찮.. 리액션 해주는것도 귀찮.. 싫은티 나면 적당히 입닫고 일이나 집중해줬음 좋겠듬
말 거는걸 딱히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데
점점 더 개인주의적인 사회분위기가 강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ㅜㅜㅋㅋ
나는 요새 사회분위기가 넘 삭막해서 그런가 스몰토크하면 훈훈해지고 좋더라구용 ㅎㅎ
나도 7년정도 다녔는데 처음에는 스몰토크안 받아주다가 5년차부터 받아주니깐
그분 따님 나이 일하는곳 자취방동네도 알게됨ㅋㅋㅋㅋ
맞아 스몰토크 정말 불편해요. 지나치게 하이퍼한 분들 부담 되요. 나도 EF 외향성향이라지만 원치 않을 때 관심받고 싶지 않아요. 머리하러 가서 말 너무 시키는 거 너무 불편 해. 알고싶지 않은 이야기 듣고싶지 않아. 제발 본업에 충실해 주길...😂
EF본인들은 남을 불편하게 하는지는 잘 모르면서 본인을 불편하게 하는건 귀신같이 캐치하는건 안비밀ㅋ
8:02 오잉? 디자이너쌤이 어느미용실가는지 어케알아요?? 나도 친해진 디자이너쌤이있어서 머리하러가면 그쌤이랑 엄청 수다 떠는데 그쌤 그만둬서 미용실가는 재미가 사라짐 ㅜㅠ 어디가셨을까
마자요😂 마자요~~
토스트를 팔소 있습니다 ~~손님들이 친근하게 계속 말거시는 분 있는데 그냥..도망가고싶어요…손님한테 낯가리는 나란사람…ㅠㅠ
5:01 까꼬뽀꼬 (파라라도) 여기 중독성 최고
미용실... 빅토크 맞아요...ㅋㅋ 머리하러갔는데 머리만져주시는분이 낚시 다녀오셨다고해서 사회성을 발휘해 와 저도 쭈꾸미낚시는 한번쯤은 해보고싶었어요 한마디했더니 어느바다가 좋고 어느시기가 좋고 예약은 지금해야되고 어디로들어가서 예약하면 좋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갈땐 지난번 선생님 말고 다른 쌤 붙여달랬더니 썀이 혹시 말 안하는거 좋어하세요? 해서 네 했더니 아주 편하게 움직임에 필요한 말 외엔 토크 안하시더라구요 편안....ㅋㅋㅋ
스몰톡 그거 ㅈㄴ재밌는데 ㅋㅋㅋ
밥먹다가 10:20 여기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 아 진짜 오마르님 넘 웃겨
15:48 여기서 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번편 개웃겨여 ㅠㅠㅠㅠ
미용실에서 말하는거 싫어서 어떻게 해주세요~ 하고 바로 눈 감음
김천 이모한테 이쁨 받는 수염 멋있는 총각 오마르ㅎㅎㅎ
저는 E 여서 그런가 미용실 가면 수다 떨 생각에 신나요ㅋㅋ
일단 여자는 긴머리 파마 기본 3시간인데 이 시간이 너무 지루한데 같이 말 할 사람 있어서 재밌고 너무 좋아요ㅋㅋ
택시는 솔직히 너무 피곤할 때 타는거라 에어팟 끼고 그냥 눈감고 있을 때도 있어요.ㅋㅋ
와 저는 파마하러갈때 3~4시간동안 잘생각하면 기분좋은데 ㅋㅋ 머리만지면 잠 솔솔와서 누가 말거는거 원치않음
1년 살짝 넘게 다니고 있는 바버샵이 있습니다 세번째인가부터 바버님이랑 위스키 바꿔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서비스 위스키도 털어먹고요 ㅋㅋㅋ
나도 식당에서 다먹고 계산할때 맛잇게 드셨냐고 물어보는거 싫음.. 맛 없었는데 그냥 “예에에..” 하고 나왔던적이몇번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물어보지마세여 ㅠ 밥만먹고싶엉
그니까요 말을 하겠냐고,, 내가 어떻게,, 말해요!!! 맛없다고!!😭
와 요즘 도믿걸들은 쉬폰원피스 입고 다니든데 깜놀함 근데 가방이 너무 그 가방이었음
요즘외로워 그런가 택시기사님이랑 거의 토론함ㅋ
미용실원장님 머리 너무 잘해주시는데 ㅠ 상대방이 조용해보이면 말 안 거시면 좋겠... 내가 표현해야 하는 부분인가
전 스몰토크 좋긴 한데.. 사회생활 배우는 느낌
폰 호객 저거는 18년도에도 그랬고 아직도 좀 그래요^~~ 제가 비켜달라했는데도 계속 안비키고 이젠 20중반되어서 그런가 이젠 저한텐 안그러고 진짜 순둥순둔한 여자분한테만 그러고 있음
저는 최근에 미용실 갔다가 밥드시는 거랑 말 거시는 거 겪었어요 그래도 말 하시면서 제머리 중간 중간 확인해주셔서 망하진 않았.. ㅋㅋㅋ말 안 걸어주시는게 편하긴 한듯요
궁금한데 미용사들 입장에서는 말 안하고 머리만 하면 더 편하지 않아요? 저는 극I여서 아무말없이 가만히 머리만 하고싶은데 간혹 단답으로 대답해도 끊임없이 계속 말거는 미용사도 있어서...
보온밥솥덮개 아놔 ㅋㅋㅋㅋㅋ
나 그냥 머리만 하고싶어. 디자이너샘도 머리만하고 싶지 궁금하지도 않은 우리애 몇학년인지 따위 묻고싶지않잖아? 각자 역할에만 충실해요 우리 .. 난 머리맡기고 있고 샘은 머리 자르고. 걍 물온도 괜찮냐 어디 더 헹구고싶은데 있냐만 물어줘요. 나진짜 샘도 I인데 되게 애쓰고 있는거 느껴져서 글쓴다. 나진짜 괜차나 진짜 아무말안해도 리뷰잘써줄게. 예약할때 염색이냐 컷이냐 옵션고를때 스몰톡 옵션도 넣어줘. 나 .. 구찮고 힘들어잉ㅠ
제스쳐 너무 요염해요ㅋㅋㅋㅋ
난 스몰토크 좋다고 생각함
내가
키오스크로 가는 이유는 키오스크 사용이 일하시는 분들이 편할까 싶은 것과
귀찮아보이는 어린 알바생 ㅋㅋ
요샌 수학학원에서도 저래요…;
도믿걸 도믿남이 말걸때 아바타 나비족처럼 하악질해봄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참고 😂 하세요
와 진짜 저요………….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으면…..
이제는 서비스직 알바도 싫더라구요 누구한테 말 걸고 웃는 게 힘들어서;;;;
11:40
저는 지금 일본에 사는데..
처음 가는 미용실에서는 꼭 앙케이트? 설문지? 같은걸 주는데..
스몰톸 원하는지 안원하는지 고를 수 있는 문항이 꼭 있어요!!!
불편한 목욕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르님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ENFJ 확실히 아닌 것 같아용ㅋㅋㅋ
ESTJ 로써 스몰토크 진짜귀찮음 안해줘도되는데.. 궁금하지도않은데자꾸얘기하는거시러
적어도 상대 안면확인하고 스몰톡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