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든 크든 누구나 거짓말을 하고 아는척 모르는척 하며 자신을 속이고 살아요. 평생을 그렇게 모른체 살수도 있고 승휘님처럼 깨달아서 살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알고있냐 모르냐가 아니라 인간은 원래 그렇다.. 라는걸 바로 인정을해서 받아들이면 모든게 편해져요 세상 사람들은 모두원래 이기적이에요 그걸 아닌척 할뿐이지 원래 그래요 승휘님도본인을 위해 유투버를 하고 영상을 찍어 편집을 하는거고 구독자들이나 저도 나를 위해 영상을 보고구독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르는거에요 ㅎㅎㅎ 영상이 다 너무 예뻤어요 오리소리와 바람소리.. 높은하늘과뭉게구름.. 이런것들을 찍는 영상만 봐도 승휘님이 어떤사람인지 느껴져요 저는 그냥 승휘님이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눈 뜨면 손발 털고.. 배고프면 밥 먹고..배아프면 화장실 가고.. 졸리면 자고.... 돈이 필요하면 일 하고.. 누군가에 만남이나 대화에 대해서 너무 깊이 생각하면 승휘님만 상처받는일이 생길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냥 인생을 조금 가볍게 바라보는 버릇을 들이면 조금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승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우린 누구나 많이 행복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행복해져야지... 가 아니라 그냥 지금 전 영상을 봐서 행복하고승휘님 목소리를 들어서 행복하고 오늘자고 내일 알어나서 출근을 해서 행복하고.. 말이 좀 이상한가요?? ㅎㅎㅎ 20대는 20대라서 행복하고 30대는 30대라서 행복하고 40대는 40대가되어서 행복하다고 할까요.. ㅎㅎ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뭔가 알지도 못파면서 아는듯이 얘기해서 미안해요
오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내마음과는 다르게 상대편만 들어주다 어느날 저도 모르게 진심이 나오니 상대가 떠나더군요. 나자신에게 솔직하고 진실한것이 상대도 나에게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힘든일을 겪으면 그속에서 각성이 일어나는거 같아요.그치만 모두가 각성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저는 힘든일 당시엔 깨닫지 못했어요. 지금 또다시 힘든일을 겪고 이제야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도 나자신이 먼저다 나를 먼저 사랑하라 이말을 머리로만 알았어요. 지금은 힘든시간을 견뎌내면서 그말이 가슴으로 천천히 와닿고 있어요. 영상 보면서 저도 밖에서 풍경보며 차마시고 싶어지네요 ~
"이 가을에 나도 내 근본에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몇편을 보게 되었고, 지금 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뭔가 도움을 드리고는 싶은데 좀 주제 넘은것 같기도 하고... 저도 승휘님처럼 수련(?)단체를 경험했다가(10년 넘게 경험했네요) 지금은 그냥 혼자 명상 비슷한거 하거든요. 절(?)에 다니셨다니 불가의 대중적 화두가 "부모미생전 본래면목" 이잖아요. 본래면목이 승휘님(몸과 마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승휘님 자신(본래마음)이라고 저는 말씀드려요 불가적으로는 불성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근본은... 본래의 승휘님(불성)을 존재하게 한 존재. 저는 이를 불가적 화두로 "본래면목전 본래면목"이라고도 해요. 종교적으로는 신(神), 비로자나불, 하나님, 도(道)라고 할수 있고 물리학적으로는 무(無)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근본에 닿을 수 있는 방편(?)은 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나 자신 포함)을 사랑하는 것이에요. 이건 어느 단체나 종교를 가지지 않아도 혼자서 할 수 있으니 저의 말씀이 사이비(?)로 이끌수는 없겠지요? ㅎ 승휘님이 명상을 하신다니 명상의 초입에 승휘님이 생각하는 최고의 존재께 하나가 되고 싶다라는 서원을 드림을 추천드려요. 단, 승휘님께서 신의 개념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굳이 신이 아니더라고 승휘님이 말씀하신 "근본"이라 칭해도 될듯해요. 아뭏튼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오지랖을 부리네요. 글 쓰신다니 책 많이 읽으실거고, 저의 글도 지나가다 흘깃 본걸로 하셔도 될듯하네요. 꼭 풍요로운 백수의 삶 사세요 ^^
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내가 좋아 하는 사람의 마음이 좀 풀어지길 바래서..상처 받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나에게 멀어지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유튜브는 꾸준히 하기 힘들지만…그래도 꾸준히 하시면. 뜨실거 같아요…한 2-3년 이상 꾸준히 하면 뜨긴 하는거 같더라거요.. 그래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을께요
글로는 말로는 참 쉬운 단어인데 자존감 어렸을때부터 경쟁하라고 배운 이 지옥같은 사회에서 어쩌면 인정욕구는 스스로를 증명하는 가장 쉬운 자존감 찾기 같네요. 저역시 적지않은 나이지만 아직도 인정욕구에 목말라 있네요. 경쟁자보다 많은 실적을내고, 많은 연봉을 받고, 인정을 먼저 승진하고싶은 욕구. 올라갈 계단이 몇개 안남은 위치에 올라서야 공허함을 느낍니다. 마음공부하러 종종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승휘님 유튜브알고리즘으로 떠서 구독까지 했네요 ㅎㅎ 누구나 어렸으때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참고로 저는 초등학교때 시험지 점수를 고쳤어요 예를 들면 30점을 80점으로 ㅋㅋ 다행히 부모님한테 걸리진 않았는데 아마도 아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중에 하나죠 휴~그나저나 좋은장소 많이 알고 계신것 같네요 조용하고 앞이 탁트인곳~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혹시 공유할 생각은 없으시죵 헤헤 영상 잘봤습니다~^^*
누구한테나 나는 '가을'을 정말 좋아한다고, 일년내내 이 때만을 기다린다고...해놓고, 저는 아직 가을구경도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일하는곳이 늘 열기와 분주함으로 더워서 반팔에 조끼를 입고 일했는데, 오늘내일 폭우가 내리면 바로 추워진다고 하니, 지금 저는 너무 참담해요..ㅠㅠ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느냐 물으시면, '네,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나갈 수가 없었어요.'라고 해도 되는데, 오늘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차마 거짓말은 못하겠구요, 그냥 매일매일이 지치고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씻고 준비하기 귀찮아서, 가을을 그냥 보내버렸어요..😭😭😭 출근하는 날 말고는 세수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침대에 누워서 잠들고 멍하니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ㅠㅠㅠ 저도 지금 이상한(?) 사람때문에 일년넘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고 자꾸 생각나서 괴로운데, 그러면서 '선'을 지켜야겠다, 너무 잘해주지도, 말을 많이 하지도 말자, 승휘님 말씀처럼 '나' 아니면 '나'를 지켜줄 사람이 없다...절실히 느끼며, 매일매일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영원히 좋은 사람은 없다라고 합니다..'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찰떡같은 요즘입니다..늦은 가을 끝자락이라도 한번 디뎌보려고 합니다..그 쓸쓸하고 차가운 느낌도 괜찮다고, 이제라도 나와서 다행이라고 해주세요~~~😂
루카님 안 늦었어요!!! 11월 이후에 가을이야 말로 찐으로 멋있죠! 매일 매일 헐벗는 느낌이 참 근사하잖아요. 뭔가 해방되는 걸 보는 기분도 들고, 처연하고 쓸쓸한 그 맛도 가을에만 맛보는 한정판이잖아요. 언제가시든 최고의 가을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잘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승휘님. 유튜브를 하면서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멘트하나하나에 오랜시간 고민하고 생각한 흔적들이 보여서 그런가...단어나 문장 그 어느것도 흘려들을수 없이 집중하면서 곱씹게 되네요.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렵다는건 관계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애착을 조금 내려 놓았습니다. 회사에서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결국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인것을 깨닿고 난후 부터는 그런 관계에 대한 애착을 조금은 내려 놓을수 있었습니다. 승휘님 말대로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했구요. 결국 세상은 혼자다...라는 극단적인 말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존감을 가지고 나만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자극에 조금은 무뎌질 필요가 있다는 말이고 또 그런 사실이 조금 서글프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직 서툴거든요.
승휘님 카푸치노~~ 멋지네요! 저는 그런 생각도 못하는데. 유툽보면서 느끼는 건데 승휘님은 슬로우라이프를 사시는것 같아요. 저도 가을 즐기러 산에 갈때 대충 텀블러에 물 싸고 가서 시간에 쫓기듯 가을 단풍도 제대로 못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저를 본답니다. 늘 급하게.. 빠르게... 밥도 빠르게 먹고, 걷는 것도 빠르게 걷고... 주위 풍경도 대충 보고... 승휘님처럼 상상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참! 저도 커피 무진장 좋아하는데.. 올해부터 커피 마시면 잠을 잘 못자요.. 오후 3시까지는 괜찮고... 그 이후로는 ... 제가 스벅 아메리카노 샷 추가해서 마셨던 사람인데...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그리고 승휘님처럼 누군가 이야기때... 상대방은 공감해주기를 바랄 수 있어서 "예, 네, 정말요?"그럴 수 있어요. 저 또한 트러블 만들기 싫어 그렇게 하거든요. 승휘님, 항상 기다려요~~ 승휘님처럼 생각 깊었으면.. 저는 생각도 짧고, 이해력도 짧고, 저밖에 모르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기적이진 않고. 늘 기다려지는 승휘님!!!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누가 다가오면 도망치는데 혼자 있으면 외롭고 타인의 인정도 많이 바라는 것 같고 내면의 힘이 부족해서 아들에게 정서적 유산을 물러줄려고 하나 내가 가진게 아니라서 잘 못하는 것 같고. 이래저래 답답하고 자신을 원망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만난 승휘?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승휘님의 태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는 사람을 좋게 보려애쓰고 나같은 줄 알고 이해하려하며 살고 과거를 상처를 기억장면을 미화하거나 나에게 때론 유리하게 조작하거나. 실은 더 불리해지는 방식 이미 일어난 일이고 나는 앞날을 살아가야하니 놓아버리고 놔주고 내 마음을 복잡함과 미움 원망 증오 적개심으로 채우지 않으려해요 사랑 이해 수용 감사로만 채워가요 세상과 다른만큼 고통이 있을거에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
과거에 무슨일을 격으셨는지 모르지만, 너무 그 일에 매달리거나 잊지 못한다면, 자신만 힘들어지고 자꾸자꾸 그 일이 생각나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네요~ 훌훌 털어버릴수 있는 일 이었으면 참 좋겠는데...보는이가 더 안따까울뿐...!! 빨리 직장 잡으셔서 일에 몰두하여 앞으로의 삶에만 신경쓰고 잘 살아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승휘씨 화이팅해요!!!!
저랑 반대네요. 전 거짓말하는게 싫어서 진실을 말했다고 생각 했지만 사실은 팩폭으로 상처주기만 했다가 지금은 하얀거짓말을 사랑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거짓이냐 참이냐하는것이 아니고 마음인것 같아요. 그사람을 위해서인지 나를 위해서인지 말이죠 이 거짓말이 그사람을 위하는 진심인가 귀찮고 싸우기 싫은 나를 위한 것인가 이 진실을 알리는것이 상대를 위해서인가 나의 자기만족인가
글관련된 직업이셧군요 맞습니다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가족마저도 나의 뒤통수를 칠수 잇습니다 더군다나 모르는사람이라면 더 그렇죠 그래서 항상 험담을하거나 시기는 자제하고 칭찬과 공감을 많이하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순간 도입부분에 나레이션 없을줄알고 긴장하고잇엇는데 다행이 잇엇군요 고품질의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목소리가 참 좋으십니다. ㅎㅎ 타인과의 관계는 항상 힘들지요.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에 대해 반성하면서 그런 반성이 타인과의 관계를 멀어지게하는데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제가 이만큼 베풀면 내가 이정도는 요청해도 되겠지라는 마인드 자체가 제 계산법이고, 제가 베푼 내용에 대해 상대방이 요청을 하거나 베풀면 이정도 해주겠다는 약속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상대에게서 찾거나 아님 그 상대에게 실망해서, 또다른 타인에게 그냥 베풀지 않아 가까워질수 있는 사람도 가까워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애초에 문제를 나한테서 찾으면 되긴하지만 이건 뭔가 나 스스로를 부정하는 느낌이라 차라리 아무 관계도 맺지 않으면, 상대에게 실망할 일도 없지 않을까하는 도피적인 생각도 들어서 애매합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지만 제 얘기고, 승휘님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셔서 제가 최근 느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주절주절 얘기한겁니다. 타인과의 관계는 항상 힘든것 같아요. 10명중 9명과는 맞지만 1명과 맞지않아 큰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고, 그렇다고 그 1명이 잘못됐다는 판단을 내릴수도 없는것 같으니깐요.
승휘님 영상 잘 봤습니다 한편의 에세이를 본듯하네요 항상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고 챙기는 삶을 살아라고 하신 말씀 잘 기억할께요 영상도 예쁘지만 말씀도 조리있게 그리고 이해가 잘 되도록 말씀을 참 잘하신다고 생각 했는데 글 쓰시는 분 이셨군요 영상을 보고 승휘님은 거짓말 이라고 하시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말을 하실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아니다 잘못이다 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제경우에도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많이 느끼고 반성하게 되네요 나를 더 사랑하고 살아갈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셨네요. 그 부드러움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는 님과 조금 다른 체험을 했기에 글을 써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1년동안 회사내의 모든 사람과 싸웠습니다. 사장부터 알바까지 거의 대부분과요. 그이유는 내 맘대로 말을 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예스맨으로써 내성적이고 말못하고 속 끓였던 복수도 하고 싶었구요. 그래서 나를 그냥 프리하게 두었는데. 저는 미친놈 처럼 일주일에 한두명과 정기적으로 대판 싸웠습니다. 사소한 말다툼은 일상이 되었구요. 그리고 나서 어떤일이 일어났냐면 제가 막 소리지르고 싸운 대부분의 사람이 퇴사를 했습니다. 대략 20명정도 됩니다. 근데 이상하게 저는 잘리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절 싫어하질 않았어요. 어떤 사람은 제가 사납다고 사장에게 고발을 했는데도요. 저는 사장에게도 아무말이나 막했는데도요. 아주 신기했고요. 그렇게 1년정도 매일 반박하고 성질부리고 소리지르고 나서 한동안 저를 좋아하는 사람과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주 갈리게 되었고. 그러다가 지금은 대부분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를 무심하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제가 아주 싫어하는 사람중 한 사람이 회사를 관두지 않았고 저는 그사람이 싫었지만 이제는 그 사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이 로봇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화를 내면 며칠 저를 피하다가 다시 저를 다시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든 다른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바꿀수 없는 사이보그임이 분명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는 이 실험을 통해 사이보그와 인간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저는 내 안의 깊은 어둠을 알게 되었고 상대의 어둠을 알게 되었으며 또 내가 복수자임을 알게 되었고 복수하는 것이 아주 큰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오직 자기자신만을 바라봅니다. 내가 무슨 소리를 해도 바뀌지 않을 만큼 그들은 뇌가 단단해 졌고 그리고 남이 있음을 느낄수 없는 능력이 없읍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무슨 말로 복수를 해도 그 복수는 그 사람에게 닿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마치 나는 칼을 든 살인자인데 그 사람은 금강불괴라 무슨 짓을 해도 그를 죽일수가 없음을 깨달은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포기하고 다시 그냥 왢만하면 금강불괴들과는 싸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인자라서 어쩔수 없이 칼을 휘둘러야 함으로 그 고통이 내게 왔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고통 스럽지만 이제 더이상 금강불괴들을 많이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수자의 마음을 가진이상 이제 이 운명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죠.그리고 나서 편해진 부분도 생겼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음 넓다고 말한적 없음 마음 좁음 ㅎㅎ 수익창출은 바람 당연한거 아님? 그거 때문에 유튜브 시작했는데, 후원을 안 받겠다고 했지 수익창출은 바라지 않겠다고 한적 없음. 후원은 사람들이 직접 지갑에서 돈 꺼내서 주는 거기 때문에 내가 감당이 안돼서 안 받는거지, 후원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안 받는게 아님. 수익창출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서 사람들에게 보이고 시간을 들여서 노동해서 받는 정당한 댓가라고 생각함. 유튜브 하면서 수익창출 바라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위선자임(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는 충분히 세속적인 사람이고, 당연히 돈 좋아함 내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것 뿐이고 명상이랑 맨발로 도움을 받는 것 뿐임. 원래 하수일수록 더 마음 다스리고 그래야 되는 거니까.
작든 크든 누구나 거짓말을 하고
아는척 모르는척 하며
자신을 속이고 살아요.
평생을 그렇게 모른체 살수도 있고
승휘님처럼 깨달아서 살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알고있냐 모르냐가 아니라
인간은 원래 그렇다.. 라는걸 바로 인정을해서 받아들이면 모든게 편해져요
세상 사람들은 모두원래 이기적이에요
그걸 아닌척 할뿐이지 원래 그래요
승휘님도본인을 위해 유투버를 하고 영상을 찍어 편집을 하는거고
구독자들이나 저도 나를 위해 영상을 보고구독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르는거에요 ㅎㅎㅎ
영상이 다 너무 예뻤어요
오리소리와 바람소리..
높은하늘과뭉게구름.. 이런것들을 찍는 영상만 봐도 승휘님이 어떤사람인지 느껴져요
저는 그냥 승휘님이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눈 뜨면 손발 털고..
배고프면 밥 먹고..배아프면 화장실 가고.. 졸리면 자고....
돈이 필요하면 일 하고.. 누군가에 만남이나 대화에 대해서 너무 깊이 생각하면
승휘님만 상처받는일이 생길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냥 인생을 조금 가볍게 바라보는 버릇을 들이면 조금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승휘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우린 누구나 많이 행복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행복해져야지... 가 아니라 그냥 지금 전 영상을 봐서 행복하고승휘님 목소리를 들어서 행복하고
오늘자고 내일 알어나서 출근을 해서 행복하고.. 말이 좀 이상한가요?? ㅎㅎㅎ
20대는 20대라서 행복하고
30대는 30대라서 행복하고
40대는 40대가되어서 행복하다고 할까요.. ㅎㅎ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뭔가 알지도 못파면서 아는듯이 얘기해서 미안해요
조금 가볍게 바라보는 버릇을 들이라는 말 사실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에요. ㅎㅎ 맞는 말 써주셨는데요. 뭘 댓글 고마워요~! 참 따뜻하게 쓰신다는 ㅎㅎ
단단한 자기객관화! 그래서 승휘님의 글에 깊은 힘이 있나 봅니다. 삶 속에서 그러한 고뇌를 거친 글은 그 자체로 생명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서정적인 아름다운 영상뿐 아니라 승휘님 특유의 글맛을 느낄 수 있어 오늘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내마음과는 다르게 상대편만 들어주다 어느날 저도 모르게 진심이 나오니 상대가 떠나더군요. 나자신에게 솔직하고 진실한것이 상대도 나에게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완연한 가을풍경이 너무보기좋아요..승휘님~오늘영상은 내속마음을 깊게 되돌아 볼수있게 하네요~ 님처름 깔끔하게 정리는 안돼지만...
잘살았으면 싶어요
목소리가 참 마음에 듭니다
영상은 늘 기다립니다
좋은밤입니다
어떤 힘든일을 겪으면 그속에서 각성이 일어나는거 같아요.그치만 모두가 각성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저는 힘든일 당시엔 깨닫지 못했어요. 지금 또다시 힘든일을 겪고 이제야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도 나자신이 먼저다 나를 먼저 사랑하라 이말을 머리로만 알았어요. 지금은 힘든시간을 견뎌내면서 그말이 가슴으로 천천히 와닿고 있어요. 영상 보면서 저도 밖에서 풍경보며 차마시고 싶어지네요 ~
마음이 건강하고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살면서 가장힘들더군요.
오랜기간 끌려다닌 선배를 코로나를 핑계대고 정리했습니다.
외롭더라도 아닌사람은 정리가 맞는거 같네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풍요롭게 채워졌다가 조금씩 비워지는 이 계절은" 다 담고있는 표현에 순간 감탄이 나옵니다.
이시간에 떡볶이 영상이라니
내일 또 떡볶이를 먹어야 하나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에 나도 내 근본에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몇편을 보게 되었고, 지금 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뭔가 도움을 드리고는 싶은데 좀 주제 넘은것 같기도 하고...
저도 승휘님처럼 수련(?)단체를 경험했다가(10년 넘게 경험했네요) 지금은 그냥 혼자 명상
비슷한거 하거든요.
절(?)에 다니셨다니
불가의 대중적 화두가 "부모미생전 본래면목" 이잖아요.
본래면목이 승휘님(몸과 마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승휘님 자신(본래마음)이라고 저는 말씀드려요
불가적으로는 불성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근본은...
본래의 승휘님(불성)을 존재하게 한 존재.
저는 이를 불가적 화두로 "본래면목전 본래면목"이라고도 해요.
종교적으로는 신(神), 비로자나불, 하나님, 도(道)라고 할수 있고
물리학적으로는 무(無)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근본에 닿을 수 있는 방편(?)은
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나 자신 포함)을 사랑하는 것이에요.
이건 어느 단체나 종교를 가지지 않아도 혼자서 할 수 있으니
저의 말씀이 사이비(?)로 이끌수는 없겠지요? ㅎ
승휘님이 명상을 하신다니 명상의 초입에
승휘님이 생각하는 최고의 존재께 하나가 되고 싶다라는
서원을 드림을 추천드려요.
단, 승휘님께서 신의 개념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굳이 신이 아니더라고 승휘님이 말씀하신 "근본"이라 칭해도
될듯해요.
아뭏튼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오지랖을 부리네요.
글 쓰신다니 책 많이 읽으실거고, 저의 글도 지나가다
흘깃 본걸로 하셔도 될듯하네요.
꼭 풍요로운 백수의 삶 사세요 ^^
승휘님에게도 가을에 사랑이 찾아오길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근본에 닿고 싶다.
몇권의 책 속에서 찾으려던 위안을 지금 승휘님에게서
얻습니다.
그리고 항상 영상과 글 기다리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내가 좋아 하는 사람의 마음이 좀 풀어지길 바래서..상처 받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나에게 멀어지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유튜브는 꾸준히 하기 힘들지만…그래도 꾸준히 하시면. 뜨실거 같아요…한 2-3년 이상 꾸준히 하면 뜨긴 하는거 같더라거요.. 그래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을께요
기다리고 있으니 오셨네요.. 오늘은 제 마음과도 같은 공감이 너무 되는글을 올리셔서... 저도 힐링이 되는듯함을 느껴요.. 고마워요^^😊😊😊
항상 외부에 반응하기에 앞서
나 자신에게 충실한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 보고요
애써 이해하려거나 좋게 보려고 하지않고요
자세히 봐서 좋을게 없더라구요
마지막 멘트 너무 와닿네요
저도 승휘님 마음에 동감합니다 😊
나를 사랑할줄알아야 남도 사랑해줄수 있는거 아닐까요😊 승휘님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
글로는 말로는 참 쉬운 단어인데 자존감
어렸을때부터 경쟁하라고 배운 이 지옥같은 사회에서 어쩌면 인정욕구는 스스로를 증명하는 가장 쉬운 자존감 찾기 같네요.
저역시 적지않은 나이지만 아직도 인정욕구에 목말라 있네요.
경쟁자보다 많은 실적을내고, 많은 연봉을 받고, 인정을 먼저 승진하고싶은 욕구.
올라갈 계단이 몇개 안남은 위치에 올라서야 공허함을 느낍니다.
마음공부하러 종종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또렷한 목소리~ 강단있는 삶의 뿌리~
친구하고 픈 분!!!!!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왜 떴는지?? 3일 동안 몇편의 영상을 보면서
격하게 응원합니다^^
악플러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홧팅하세요^^
이번영상은 이영상을. 보는. 저한테도. 작은. 울림이. 있는. 메세지네요. 자기자신를. 사랑히는데. 얼마나 오랜세월이 걸렸는지. 곰곰히 되세기게 되는. 판타스틱한. 영상이였습니다 그리고. BGM으로. 깔린. 클래식. 이번영상과. 잘 어울립니다.
때로는 과거의 추억을 간직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빨리 잊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나한테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후자를 선택할 것입니다.
승휘님도 소중한 사람 입니다 어쩐지 글이 남다르다 했네요 오눌은 승휘 일기 감기 조심 구름 카프차노는 처음 알았네요 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요며칠 혼자 동굴속에서 오만가지 원망을 한바가지 쏟고 싶었는데.. 왜인지 승휘님 영상을 보고 편안한 위로를 받은것 같네요. 듣다 잠드는건 감사함 입니다🥹
(예사롭지 않은 글솜씨 말솜씨라 생각했어요.)승휘님의 명상 장소가 어디쯤인지 알것 같아 저도 혼로 가서 명상까진 못해도 멍!은 잡아봐야겠어요. 경험 뒤에 깨달음이 쓰고도 단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승휘님 유튜브알고리즘으로 떠서 구독까지 했네요 ㅎㅎ 누구나 어렸으때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참고로 저는 초등학교때 시험지 점수를 고쳤어요 예를 들면 30점을 80점으로 ㅋㅋ 다행히 부모님한테 걸리진 않았는데 아마도 아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중에 하나죠 휴~그나저나 좋은장소 많이 알고 계신것 같네요 조용하고 앞이 탁트인곳~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혹시 공유할 생각은 없으시죵 헤헤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들이 행한 모든일들은 수천억년 인간의 발자취일뿐이지 결코 선악은 없다고해요. 잘못으로 인식되는 일에 발자욱을 올렸더라도.. 그저 스스로 인지했다면 된거래요. 우린 한가닥의 실타래를 풀어낸겁니다. 그뿐입니다. 우리모두힘내요.
승휘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 우주에서 온 소중한 존재입니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입니다 본인을 귀하게 대접하시고 사실길 바랍니다 😊
그런데 그것도 너무 경직해서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그것도 일종의 배려거든요. 어떨때는 정말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고 , 또 어떨 때는 마음과는 달리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줘야 할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나 자신한테도 만족을 할수없는데 이상적인 남은 있을수 없습니다.. 안좋은 일은 빨리 잊어야 합니다...
나만 피해자인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폭력사건이라던지 사기라던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난다 지만 나만 피해자인 경우도 있답니다.근본 가을 표현 좋았습니다 😊
수필집 오디오로 듣는거 같아 너무 좋네요.
승휘님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반가워서 일어나 영상 보고ㅎㅎ 일상의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GO승휘 흥해라~ 흥해라~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한 떡볶이네요~맛있게 드시는 모습보니 제가 다 행복하네용😊
누구한테나 나는 '가을'을 정말 좋아한다고, 일년내내 이 때만을 기다린다고...해놓고, 저는 아직 가을구경도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일하는곳이 늘 열기와 분주함으로 더워서 반팔에 조끼를 입고 일했는데, 오늘내일 폭우가 내리면 바로 추워진다고 하니, 지금 저는 너무 참담해요..ㅠㅠ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느냐 물으시면, '네,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나갈 수가 없었어요.'라고 해도 되는데, 오늘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차마 거짓말은 못하겠구요, 그냥 매일매일이 지치고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씻고 준비하기 귀찮아서, 가을을 그냥 보내버렸어요..😭😭😭 출근하는 날 말고는 세수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침대에 누워서 잠들고 멍하니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ㅠㅠㅠ 저도 지금 이상한(?) 사람때문에 일년넘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고 자꾸 생각나서 괴로운데, 그러면서 '선'을 지켜야겠다, 너무 잘해주지도, 말을 많이 하지도 말자, 승휘님 말씀처럼 '나' 아니면 '나'를 지켜줄 사람이 없다...절실히 느끼며, 매일매일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영원히 좋은 사람은 없다라고 합니다..'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찰떡같은 요즘입니다..늦은 가을 끝자락이라도 한번 디뎌보려고 합니다..그 쓸쓸하고 차가운 느낌도 괜찮다고, 이제라도 나와서 다행이라고 해주세요~~~😂
루카님 안 늦었어요!!! 11월 이후에 가을이야 말로 찐으로 멋있죠! 매일 매일 헐벗는 느낌이 참 근사하잖아요. 뭔가 해방되는 걸 보는 기분도 들고, 처연하고 쓸쓸한 그 맛도 가을에만 맛보는 한정판이잖아요. 언제가시든 최고의 가을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잘 다녀오세요~!
구름 카프치노 멎진표현이네요😊😊
안녕하세요. 승휘님.
유튜브를 하면서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멘트하나하나에 오랜시간 고민하고 생각한 흔적들이 보여서 그런가...단어나 문장 그 어느것도 흘려들을수 없이 집중하면서 곱씹게 되네요.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렵다는건 관계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애착을 조금 내려 놓았습니다. 회사에서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결국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인것을 깨닿고 난후 부터는 그런 관계에 대한 애착을 조금은 내려 놓을수 있었습니다. 승휘님 말대로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했구요.
결국 세상은 혼자다...라는 극단적인 말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존감을 가지고 나만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자극에 조금은 무뎌질 필요가 있다는 말이고 또 그런 사실이 조금 서글프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직 서툴거든요.
Big like great work keep it up l hope we always communicate 🛎👈👉👀🌺👍🤲🌲💯💯💯
승휘님 카푸치노~~ 멋지네요! 저는 그런 생각도 못하는데. 유툽보면서 느끼는 건데 승휘님은 슬로우라이프를 사시는것 같아요. 저도 가을 즐기러 산에 갈때 대충 텀블러에 물 싸고 가서 시간에 쫓기듯 가을 단풍도 제대로 못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저를 본답니다. 늘 급하게.. 빠르게... 밥도 빠르게 먹고, 걷는 것도 빠르게 걷고... 주위 풍경도 대충 보고... 승휘님처럼 상상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참! 저도 커피 무진장 좋아하는데.. 올해부터 커피 마시면 잠을 잘 못자요.. 오후 3시까지는 괜찮고... 그 이후로는 ... 제가 스벅 아메리카노 샷 추가해서 마셨던 사람인데...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그리고 승휘님처럼 누군가 이야기때... 상대방은 공감해주기를 바랄 수 있어서 "예, 네, 정말요?"그럴 수 있어요. 저 또한 트러블 만들기 싫어 그렇게 하거든요. 승휘님, 항상 기다려요~~
승휘님처럼 생각 깊었으면.. 저는 생각도 짧고, 이해력도 짧고, 저밖에 모르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기적이진 않고. 늘 기다려지는 승휘님!!!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누가 다가오면 도망치는데 혼자 있으면 외롭고 타인의 인정도 많이 바라는 것 같고 내면의 힘이 부족해서 아들에게 정서적 유산을 물러줄려고 하나 내가 가진게 아니라서 잘 못하는 것 같고. 이래저래 답답하고 자신을 원망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만난 승휘?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승휘님의 태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낭만 승휘님~ 너무 정직한분인데요. 자기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분은 몇 없을거예요 .저도 그래 못해요. 당신은 정직한 분 입니다.
영상 처음 부터 끝까지
승휘님 목소리에 힘이 느겨짐니다. 저도 모르게 집중했내요. 감사합니다
저는 사람을 좋게 보려애쓰고
나같은 줄 알고 이해하려하며 살고
과거를 상처를 기억장면을 미화하거나 나에게 때론 유리하게 조작하거나. 실은 더 불리해지는 방식
이미 일어난 일이고 나는 앞날을 살아가야하니 놓아버리고 놔주고
내 마음을 복잡함과 미움 원망 증오 적개심으로 채우지 않으려해요
사랑 이해 수용 감사로만 채워가요
세상과 다른만큼 고통이 있을거에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
그도 그를 더 사랑하니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
나도 나를 먼저 챙기자❤
“가을나라가 시작되었다“ 참 좋은 표현이군요 나는 가을나라가 끝나가는 시간을 살고 있고요
기다렸어요. 승휘님 영상에 힘이되네요
영상은 핸드폰 촬영이에요?
영상프로그램은 뭐에요?
유료프로그램이요?
결국 나의 인생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빛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
결국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좋은 직언 잘 들었어요. 괜히 단정하지 말고 여자로서 더 큰 행복도 얻으시길 바래요.
와~~~지역이 어디 일까요? 물가 진짜싸다😂 맛있는 음식 잘보고 갑니당~~😊
굳이 남에게 잘보이기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어요ᆢ
자유롭게 편하게 살면되요ᆢ
남을 위한 삶보다 나를 위한 삶을 사세요~~
왜이렇게 식재료가 싸죠? 다른나라인가요.ㅜ(부러움~)
시장에 좀 저렴한 채소가게가 있어요. 가까운 시장 알아보세요. 하긴 요즘은 저렇게 저렴하진 않구요. 계절마다 다르겠죠.
시장엔 중국산 많아요 크고값싼건 의심
과거에 무슨일을 격으셨는지 모르지만, 너무 그 일에 매달리거나 잊지 못한다면, 자신만 힘들어지고
자꾸자꾸 그 일이 생각나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네요~
훌훌 털어버릴수 있는 일 이었으면 참 좋겠는데...보는이가 더 안따까울뿐...!!
빨리 직장 잡으셔서 일에 몰두하여 앞으로의 삶에만 신경쓰고 잘 살아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승휘씨 화이팅해요!!!!
기다려지는 유투버....🎉
현명하신 분.
저는 요즘 반야심경 필사를 해요.
그저 필사를 할 뿐 외우거나 마음에 깊이 새기거나 하지는 않아요. 유툽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함이라.
편안한 브이로그 입니다. 가을의 풍경을 맛보는 영상 입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힐링된다 😢
잊고 사시길... 바랍니다.....
제발 떡상하셔서 원하시는 여행유튜버 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랑 반대네요.
전 거짓말하는게 싫어서 진실을 말했다고 생각 했지만 사실은 팩폭으로 상처주기만 했다가
지금은 하얀거짓말을 사랑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거짓이냐 참이냐하는것이 아니고 마음인것 같아요.
그사람을 위해서인지 나를 위해서인지 말이죠
이 거짓말이 그사람을 위하는 진심인가 귀찮고 싸우기 싫은 나를 위한 것인가
이 진실을 알리는것이 상대를 위해서인가 나의 자기만족인가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졸리 잘먹네 ㅋㅋ 냥냥~
글관련된 직업이셧군요
맞습니다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가족마저도 나의 뒤통수를 칠수 잇습니다 더군다나 모르는사람이라면 더 그렇죠
그래서 항상 험담을하거나 시기는 자제하고 칭찬과 공감을 많이하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순간 도입부분에 나레이션 없을줄알고 긴장하고잇엇는데 다행이 잇엇군요
고품질의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승휘님의 글로 저도 위안을 삼고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같은 동네주민으로써 응원해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목소리가 참 좋으십니다. ㅎㅎ 타인과의 관계는 항상 힘들지요.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에 대해 반성하면서 그런 반성이 타인과의 관계를 멀어지게하는데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제가 이만큼 베풀면 내가 이정도는 요청해도 되겠지라는 마인드 자체가 제 계산법이고, 제가 베푼 내용에 대해 상대방이 요청을 하거나 베풀면 이정도 해주겠다는 약속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상대에게서 찾거나 아님 그 상대에게 실망해서, 또다른 타인에게 그냥 베풀지 않아 가까워질수 있는 사람도 가까워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애초에 문제를 나한테서 찾으면 되긴하지만 이건 뭔가 나 스스로를 부정하는 느낌이라 차라리 아무 관계도 맺지 않으면, 상대에게 실망할 일도 없지 않을까하는 도피적인 생각도 들어서 애매합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지만 제 얘기고, 승휘님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셔서 제가 최근 느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주절주절 얘기한겁니다. 타인과의 관계는 항상 힘든것 같아요. 10명중 9명과는 맞지만 1명과 맞지않아 큰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고, 그렇다고 그 1명이 잘못됐다는 판단을 내릴수도 없는것 같으니깐요.
사람과의관계가참 힘들더라구요..솔직하게말하면 너무솔직해서 거짓으로 말하면거짓으로말해서~그러다 사람들의 말로인해 상처가되더라구요.반대로나는상처를준적이없나생각하게되고.사람만나는게싫어지고 혼자만의 동굴에서 살고있네요.결국일까지 그만두고 동굴속에서나가지않고있네요.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번져가지만 언젠가는 사라지겠죠ᆢ
가을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
승휘님 영상 잘 볼께요 😂
승휘님 영상 잘 봤습니다
한편의 에세이를 본듯하네요
항상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고 챙기는 삶을 살아라고 하신 말씀 잘 기억할께요 영상도 예쁘지만 말씀도 조리있게 그리고 이해가 잘 되도록 말씀을 참 잘하신다고 생각 했는데 글 쓰시는 분 이셨군요 영상을 보고 승휘님은 거짓말 이라고 하시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말을 하실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아니다 잘못이다 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제경우에도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많이 느끼고 반성하게 되네요 나를 더 사랑하고 살아갈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목소리 이뻐여 ❤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셨네요. 그 부드러움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는 님과 조금 다른 체험을 했기에 글을 써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1년동안 회사내의 모든 사람과 싸웠습니다. 사장부터 알바까지 거의 대부분과요.
그이유는 내 맘대로 말을 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예스맨으로써 내성적이고 말못하고 속 끓였던 복수도 하고 싶었구요.
그래서 나를 그냥 프리하게 두었는데. 저는 미친놈 처럼 일주일에 한두명과 정기적으로 대판 싸웠습니다. 사소한 말다툼은 일상이 되었구요. 그리고 나서 어떤일이 일어났냐면 제가 막 소리지르고 싸운 대부분의 사람이 퇴사를 했습니다. 대략 20명정도 됩니다. 근데 이상하게 저는 잘리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절 싫어하질 않았어요. 어떤 사람은 제가 사납다고 사장에게 고발을 했는데도요. 저는 사장에게도 아무말이나 막했는데도요. 아주 신기했고요.
그렇게 1년정도 매일 반박하고 성질부리고 소리지르고 나서 한동안 저를 좋아하는 사람과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주 갈리게 되었고.
그러다가 지금은 대부분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를 무심하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특히 제가 아주 싫어하는 사람중 한 사람이 회사를 관두지 않았고 저는 그사람이 싫었지만 이제는 그 사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이 로봇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화를 내면 며칠 저를 피하다가 다시 저를 다시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든 다른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바꿀수 없는 사이보그임이 분명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는 이 실험을 통해 사이보그와 인간을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저는 내 안의 깊은 어둠을 알게 되었고 상대의 어둠을 알게 되었으며
또 내가 복수자임을 알게 되었고 복수하는 것이 아주 큰 의미가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오직 자기자신만을 바라봅니다. 내가 무슨 소리를 해도 바뀌지 않을 만큼 그들은 뇌가 단단해 졌고 그리고 남이 있음을 느낄수 없는 능력이 없읍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무슨 말로 복수를 해도 그 복수는 그 사람에게 닿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즉 마치 나는 칼을 든 살인자인데 그 사람은 금강불괴라 무슨 짓을 해도 그를 죽일수가 없음을 깨달은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포기하고 다시 그냥 왢만하면 금강불괴들과는 싸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인자라서 어쩔수 없이 칼을 휘둘러야 함으로 그 고통이 내게 왔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고통 스럽지만 이제 더이상 금강불괴들을 많이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수자의 마음을 가진이상 이제 이 운명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죠.그리고 나서 편해진 부분도 생겼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적어주신 글 보면서 성격은 다르지만 비슷한 결이 있는 이야기라고 느꼈어요. 다 알지는 못해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요. 그래서 글 읽으면서 마음이 시원했어요. ㅎㅎ 이 글 적어주셔서 고마워요.
야채스튜에 떡 사리 추가한 느낌의 떡볶이 맛있겠다!
오늘도 고생했어요!^^
이 집 떡볶이 보고 나니까 나도 떡국떡으로 떡볶이 해먹고 싶어졌다~
좋아요. 고마워요. 저에겐 최고의 영상이었어요.
당근 3개천원 가격 진짜 저렴하게 사셨네요
방가워라😊
잘보고 갑니다~
댓들들도 모두 엄청난 내공의..,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고를 치하하며 비나리는 늦가을밤의 서정을 다이소 컵에 가득담아 경배,짠 ~^&^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목소리 이쁘다
떡볶이는 떡국떡으로 해야 징짜 맛난데..좀 아시네요
광고 다봤어요
왕송호수인가요? 우리동네인데^^
友人會宿 우인회숙
李白 이백
滌蕩千古愁 척탕천고수
留連百壺飮 유연백호음
良宵宜淸談 양소의청담
皓月未能寢 호월미능침
醉來臥空山 취래와공산
天地即衾枕 천지즉금침
마음 넓은척하지만 여전히 인식속에 갖혀있는듯한 느낌. 수익창출을 바라지도, 하지도 않겠노라 했지만 자본주의에서 수익은 삶에 직결되므로 인정. 하지만 명상과 맨발의 상념적 수행을 함에도 여전히 생각은 좁고 숨막히는 지금.
마음 넓다고 말한적 없음 마음 좁음 ㅎㅎ 수익창출은 바람 당연한거 아님? 그거 때문에 유튜브 시작했는데, 후원을 안 받겠다고 했지 수익창출은 바라지 않겠다고 한적 없음. 후원은 사람들이 직접 지갑에서 돈 꺼내서 주는 거기 때문에 내가 감당이 안돼서 안 받는거지, 후원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안 받는게 아님.
수익창출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서 사람들에게 보이고 시간을 들여서 노동해서 받는 정당한 댓가라고 생각함. 유튜브 하면서 수익창출 바라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위선자임(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는 충분히 세속적인 사람이고, 당연히 돈 좋아함 내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것 뿐이고 명상이랑 맨발로 도움을 받는 것 뿐임. 원래 하수일수록 더 마음 다스리고 그래야 되는 거니까.
덧글,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가 얼마전에 정년퇴임하고 그자리가 아직인가?,'휴심정',그 뒤를 이으면 딱일것 같은데...
갈색풍경이 멋진 계절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