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조던 "미국의 상징"

[@김천사-s2x]

윤백정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서긍정-n8x]

아트다.

[@호연-r6o]

이건 개소리네. 마이클잭슨은 피할 수 있지.
같은 MJ인 마이클 잭슨보다 먗단계는 아래면서

[@호랑이물어갈]

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본다면 조던은 농구사 통털어 No1
마이클잭슨은 비틀즈 퀸 서태지 엑스자판 이런애들과 동일선상

[@박성현-u5g]

애초에 분야가 아예 다른데 ㅋㅋㅋㅋ

[@호연-r6o]

@@박성현-u5g 농구의 상징이라면 모르겠는데 미국의 상징이라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을 달아 놔서요

[@호연-r6o]

@@호랑이물어갈 누굴 어디에 비비는 겁니까?
운동 선수로만 본다면 조던이 이룬 업적은 메시에도 안 됩니다. 클럽에서의 업적만 비교해 보면 비슷하다 볼 수 있는데 코파를 우승하면서 넘어섯고 월드컵을 우승하면서 신이 되어 버렸죠.
미국 내에서 본다면 미국을 상징하는 운동선수는 마이클 펠프스지 조던이 아니죠.
사회적 영향력을 본다면 최고의 운동선수는 무하마드 알리일테죠. 사회적 영향력은 잭키로빈슨 밑이죠.
운동선수로 국한해도 그정도고요.
잭슨은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있는 사람입니다. 대형 레이블이 모두 문닫아서 이젠 불가능 합니다. 비디오 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에 최고의 댄서, 라이브를 씨디와 구분이 안되는 최고의 싱어였고…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기타리스트인 에디 벤 헤런이 기타를 쳐 줬고, 재즈음악의 전성 퀸시 존스가 프로듀싱했었습니다. 소니로 옴기고도(계약 조건이 10년에 10조였을 겁니다) 당시 최고의 프로듀서였던 알켈리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97년 쓰릴러를 리메이크한건 천재 중에 천재 블랙 아이드 피스 리더인 윌아이엠이 맡았었죠.
그냥 최고중이 최고 중에 최고들이 모여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었고 이젠 그런 결과물을 만 들 수 없습니다.
이런 마이클 잭슨에 서태지나 엑스제팬을 갖다 대는건 양심이 없는거죠.(단순히 어그로를 끌고 싶으신거면 성공한거네요)
사회적 영향력을 본다면 아직도 슈퍼보울 최고의 하프타임쇼로 남아있는 93년…LA 폭동으로 흑백간 미묘한 긴장감이 있던 시기, 그 LA에서 흑백간의 화합을 노래 하며 서로 어깨를 걸게 만듭니다.
마이클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노래하기 전엔 세계 누구도 아프리카 아이들의 빈곤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정치인이나 종교인은 절대 할 수 없는일입니다.
마이클조던이 신발 열심히 팔아서 자기 돈 많이 번거 빼고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친게 하나라도 있습니까??
조던은 흑인 사회 내에서도 마틴 루터킹 무하마드 알리 잭키 로빈슨 같은 사람과는 비교 자체도 안되고 심지어 영화배우였던 도로시 단드리지 보다도 비중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