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W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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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WEO)'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치인 2.3%에서 0.2% 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은 3.3%로, 선진국 그룹은 1.7%, 신흥개도국 그룹은 4.3%로 각각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한국 경제의 성장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의 호조와 AI 수요 증가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상반기 한국의 수출은 역대 2위 기록인 334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물가 안정과 양호한 고용 상황도 성장률 상향 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2.2%로 예상되지만, 이는 올해 성장의 기저효과로 인해 당초 전망보다 0.1%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IMF는 세계 경제가 아시아 지역의 수출 증가와 무역 회복 덕분에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성장률은 각각 2.6%와 0.7%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신흥개도국 그룹의 성장률은 중국과 인도의 민간 소비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IMF는 글로벌 경제의 성장 가능성과 위험 요인을 균형 있게 평가하며, 구조 개혁과 무역 확대를 통한 생산성 증가를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정학적 갈등과 고금리 상황 지속 등을 부정적인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통화정책과 관련하여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고려한 금리 정책과 환율 조정, 여성과 이민자 인력 활용, 다자간 무역 강화 등을 권고했습니다.
    kjsk67@gmail.com , kjsk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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