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시골길에 수십년 넘은 미류나무 수십 그루가 자고 일어나니까 없어졌더라고요. 추억이 사라졌다고 말하기에도 부족할 만큼 너무나도 큰 허탈감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십년 전주시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가 사라졌다니 내 집앞에 있는 나무가 사라진 것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권력을 가진 몰상식한 인간들 너무나도 잔인합니다.
@@Football_Fan693 내가 말한게 과학적 근거야. 니가 공부를 못해서 뇌피셜이라 생각한다고 해서 그걸 내가 이해시킬순 없는거지. 그래도 난 친절하니까 설명은 해주겠지만 어차피 넌 이해할 생각도 안할꺼잖아. 2차선 도로가 있어. 차가 씽씽 잘 달리겠지. 근데 한개의 차선에 나무가 생겨서 차가 지나가질 못해. 그럼 도로가 좁아지니까 차가 막히겠지? 무슨 말을 더 해줘야 하니?
전주천에는 하천 내부 말고도 둔덕 윗쪽길( 싸전다리~남천교~한벽루에 이르는 한옥마을 향교앞길) 천변 둔덕을 따라서도 수양버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난한 아이들이 버드나무 길을 따라 통을메고 아이스케끼 장사를 하고 노인들이 더위를 피하면서 버드나무 아래서 쉬기도 했지요. 이 버드나무들도 언젠가 다 뽑혀나가고 새로운 나무들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번에 260그루의 아름드리 버드나무를 베어냈는데도 환경 단체에서 약 1200그루의 버드나무를 베어냈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버드나무는 수분을 많이 머금는 나무입니다. 개천 둑이 곧 향교와 한옥마을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전주천에서는 치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나무이지요. 오래된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는 그 자체로 이미 치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들이 천변에 버드나무를 심은거지요. 내가 어릴 때 전주천 다리 위로 물이 찰랑찰랑 넘칠만큼 큰 홍수가 딱 한번 났었습니다. 56년 인생에 단 한번 있었던 큰 물난리 였습니다. 그 때도 버드나무를 자르진 않았습니다. 버드나무 자체가 물을 머금으니까요. 그리고 강둑 안의 모든 것이 잠겼었지만 물이 빠지고나니 버드나무들은 다시 살아났었습니다. 그래서 저 하천관리과장이라는 분의 치수 운운하는 말은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재난은 자연이 컨트롤 합니다. 그 이후 개천의 폭도 넓히고 강바닥도 긁어낸 뒤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여 나무와 동식물이 함께서식하는 아름다운 지금의 생태 복원 하천이 만들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인간은 생태계를 훼손히지 않는 것 만으로도 자연의 조절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제발 나무베지 맙시다. 큰나무 함부로 베지 맙시다. 밀도가 높다면 솎아주거나 이식하면 되지 엔진톱으로 싹 다 벌목해서는 안됩니다. 멀쩡한 고목을 함부로 베는 것은 너 죽고 나 죽자는 공멸의 행위입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 시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벗어나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임기 몇년짜리 시장이 수십년을 살아온 전주시민의 생명과 휴식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권리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그러라고 당신을 뽑아준 건 아닙니다. 전주시는 잘려나간 고목들의 뿌리를 잘 가꿔 다시금 그 나무들이 예전의 푸르른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금 이 선한 시민들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른지역도 이런 일 종종있어요 그냥 행정에 있어서 나무는 중요사항이 아닌듯. 그냥 잘랐다 다시 심었다 이러는...우리가 계속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처럼....우리지역도 공무원이 무슨 단체 사람들이 머물 건물 하나 짓는다고 청사주변 수십년된 나무 하루아침에 수십그루 베어내서 논란되고 그랬는데...나무자르고 이런 걸 될 수록 안하는 쪽으로 하는 게 기본이 되었음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상장 하나 더 받는게 중요하고, 감투하나 더 쓰는게 중요하다고 경쟁을 시켜서 그런지, 정치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임기 내에 무조건 업적을 하나라도 더 남길려고 가만히 내버려둬야 할 중요한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는거 너무 안타깝네요.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일이 망가져가는 요소들만 잘 정비해줘도 그 정치인은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들 정도입니다. ㅠㅠ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아름들이 버드나무를 이식하지 않고 벌목한 점만 보더라도 얼마나 졸속 행정이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치수와 화단 조성이라는 이중적 이야기를 버젓이하고 있는 저런 공무원을 철면피같은 발언도 문제가 있다. 치적 쌓기와 뒷돈만들기 위해 어렵게 일군 생태하천을 바뀌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수원 서호천일대도 하천변 공원도 좀 취재를 부탁드려요 ㅜㅜ 작년에만 서호저수지 수문을 3번이나 방류하더만 올해들어 수원 서호천일대도 그 좋은 자생나무들을 싹다 잘라버렸어요.. 수문개방시 부유물들이야 덜 걸리겠지만 그렇다고 큰 편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같은 자발적인 봉사자들도 매번 발벗고 나서 부유물 제거작업 다 해줬는데 요즘은 보기가 아주 흉흉합니다 ㅜㅜ~~ 😭😭😭😭
산책로 저녁에 산책하기엔 뭔 나쁜놈이 튀어나올까봐 무섭긴 했는데 그래도 산책하면서 수달도 본 적 많고 해서 저 동물들 살려면 내가 낮에 산책하면 되겠구나 이러면서 공존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뭐? 다 무참히 베어버려????? 저 시장 미친놈 아닌가? 아무래도 재산 전수 조사 싹 해야지 안되겠다!
여름전에 풀전부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비오면 순식간에 자라서 범죄일어나도 모를정도가돼요. 둔치, 즉 물가에 있는 나무는 베어내고 강을 깊게 파는게 좋습니다. 요즘 폭우가 심각해져서 토사도 밀려오고 도로까지 침수되어 비가 적게오는 지역도 이같이 미리 해둬야합니다. 강변 위 산책로나 경사면에 묘목을 새로 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것이 꼭 나쁜 결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관리되지 않고 방치하여 흉측한 몰골이 되는 것보다는 적당한 관리 차원에서 일부 벌목을 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대체수를 심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베지않고 옮겨서 기반 작업 후 재이식을 하게되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신 그만한 수령의 대체수를 심는다면 훨씬 경제적이고 방치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으니까요.
자 여러분 전주 뿐 아니라 모든 도시, 삼림이 다 저렇습니다. 누가봐도 비생태적이고 파괴적, 비효율적인 일이 반복됩니다. 왜 그럴까요? 사회의 근시안적인 태도, 환경 담당 공무원의 무지와 무책임, 소위 조경업자(?)라고 불리우는 업체의 로비, 한정된 예산 이 모든 것들이 딱딱 들어맞아 해마다 이런일이 반복됩니다. 뉴스 한두번 나온다고 해결안됩니다. 지속적 관심과 입법과 제도화를 통해서만 조금씩 개선가능한 문제입니다.
@@Game-mb8pw 뭔지 모르는것 같아서 적는다. 홍수가 예방하려면 지류부터 하저 퇴적물을 정기적으로 준설하고 일정 유역마다 저류지를 증설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것이다. 나무 베는게 홍수예방이 아니다. 부디.. 감성충으로 비판하기 전에 논리적으로 본질적으로 생각 좀 하자.
@@nemohong8400 잘못된것을 옹호하는 애들을 그럼 어떻게 설득해야 하죠? 일을 잘하는걸 못한다고 하는데..그걸 어떤 방식으로 막아야 하죠? 선동질에 넘어가 자연 그대로 놔두면 좋다고 할까요? 그럼 하천이 가장 범람하지 않는 나라는 아프리카 입니까? 매년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아프리카의 삶을 한국인들이 살게 방치해야 하는겁니까?
갑자기 이런 정책의 변화가 있는 경우는 시와 이익 단체와의 담합을 의심을 해봐야 한다.
홍수예방이 목적이라면 강뚝 높은곳에 나무를 심고 강바닥 주위의 나무들은 제거해야 한다고 본다.
ㅇㅈㅋ
지자체에서 돈 쓰는 일이 생긴다 -> 그 일로 돈 버는 쪽과 부적절한 관계 있을 확률 99%
꽃 심을 조경업체와 전주 시장과의 관계 밝혀내야 함
애초에 비유가 이상함 정비후도 아니고 정비시작한 모습이라면사 비교가 가능한가? 재개발지역 건물무너뜨린 모습하고 무너지기전하고 비교도 하지그러냐
어릴적 시골길에 수십년 넘은 미류나무 수십 그루가 자고 일어나니까 없어졌더라고요. 추억이 사라졌다고 말하기에도 부족할 만큼 너무나도 큰 허탈감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십년 전주시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가 사라졌다니 내 집앞에 있는 나무가 사라진 것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권력을 가진 몰상식한 인간들 너무나도 잔인합니다.
전주 사람인대요. 오히려 가만히 두고 산책로 풀만 살짝 베어 주던 그때가 가장 좋앗어요
개미친 시장넘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Game-mb8pw 하나물어보자. 저거 풀베고 나무베면 뭐가 달라지는데?
니 뇌피셜말고 과학적 근거를 들고와
@@Game-mb8pw 자르면 홍수방지???ㅋㅋㅋㅋ
@@Football_Fan693 내가 말한게 과학적 근거야.
니가 공부를 못해서 뇌피셜이라 생각한다고 해서 그걸 내가 이해시킬순 없는거지.
그래도 난 친절하니까 설명은 해주겠지만 어차피 넌 이해할 생각도 안할꺼잖아.
2차선 도로가 있어. 차가 씽씽 잘 달리겠지.
근데 한개의 차선에 나무가 생겨서 차가 지나가질 못해. 그럼 도로가 좁아지니까 차가 막히겠지? 무슨 말을 더 해줘야 하니?
전주 안 그래도 나무 많이 베서 여름에 점점 더워 지는데...
갈수록 걱정이다
이미 베어진 나무들 참 안타까움
나는 나무 베이는게 너무 아깝다. 일 이년도 아니고, 저 만큼 클려면 몇십년이 걸리는데. 그런 세월을 저렇게 싹뚝 자른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아깝다.
감성과 이성의 대결이네
이성을 빙자한 개인의 집착이겠져
음... 얼마전 강원도 여행 하면서 백두 대간 따라 드라이브 했는데
곳곳에 태양광 패널과 또 설치 예정지라며 나무를 죄다 베어 냈더라구요
여기저기 듬성듬성 나있는 파헤친 산들이 진짜 좋아 보이지 않더군요
@@asgrimm8165 저게 뭔 이성임 꽃밭 바꾸면서 뒷돈 챙길려는거지
문재인이 태양광한다고 4년차까지 3억그루를 베었는데
마지막 1년에는 더 베었을테니
4억그루 5억그루의 나무를 베어낼때는 왜 조용했었니?
전주천에는 하천 내부 말고도 둔덕 윗쪽길( 싸전다리~남천교~한벽루에 이르는 한옥마을 향교앞길) 천변 둔덕을 따라서도 수양버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난한 아이들이 버드나무 길을 따라 통을메고 아이스케끼 장사를 하고 노인들이 더위를 피하면서 버드나무 아래서 쉬기도 했지요.
이 버드나무들도 언젠가 다 뽑혀나가고 새로운 나무들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번에 260그루의 아름드리 버드나무를 베어냈는데도
환경 단체에서 약 1200그루의 버드나무를 베어냈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버드나무는 수분을 많이 머금는 나무입니다.
개천 둑이 곧 향교와 한옥마을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전주천에서는 치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나무이지요.
오래된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는 그 자체로 이미 치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들이 천변에 버드나무를 심은거지요.
내가 어릴 때 전주천 다리 위로 물이 찰랑찰랑 넘칠만큼 큰 홍수가 딱 한번 났었습니다. 56년 인생에 단 한번 있었던 큰 물난리 였습니다. 그 때도 버드나무를 자르진 않았습니다. 버드나무 자체가 물을 머금으니까요.
그리고 강둑 안의 모든 것이 잠겼었지만 물이 빠지고나니 버드나무들은 다시 살아났었습니다.
그래서 저 하천관리과장이라는 분의 치수 운운하는 말은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재난은 자연이 컨트롤 합니다.
그 이후 개천의 폭도 넓히고 강바닥도 긁어낸 뒤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여 나무와 동식물이 함께서식하는 아름다운 지금의 생태 복원 하천이 만들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인간은 생태계를 훼손히지 않는 것 만으로도 자연의 조절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제발 나무베지 맙시다.
큰나무 함부로 베지 맙시다.
밀도가 높다면 솎아주거나 이식하면 되지 엔진톱으로 싹 다 벌목해서는 안됩니다.
멀쩡한 고목을 함부로 베는 것은 너 죽고 나 죽자는 공멸의 행위입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 시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벗어나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임기 몇년짜리 시장이 수십년을 살아온 전주시민의 생명과 휴식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권리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그러라고 당신을 뽑아준 건 아닙니다.
전주시는 잘려나간 고목들의 뿌리를 잘 가꿔 다시금 그 나무들이 예전의 푸르른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금 이 선한 시민들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한마디로 먹탱구리같은 사람들이 생각없이 저지른..
와 나무를 저렇게 생각없이 벤다고??? 그 전 모습 너무 아름다웠는데....
결정권 있는 공무원들이 너무 꼰대예요
왜 민주당 출신들은 나무를 못베어내서 안달이지??? 전국의 산을 다 깎아서 태양광 발전하는것도 그렇고.. 에휴..
해충피해 때문에 그런거임
@@bihojang7125 그래도 민주당은 태양력 발전을 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지
지금 윤석열과 국짐이 일본에서 뭔 짓을 했는지 너만 모르냐?
@@bihojang7125 태양광 규제 푼게 이명박이고 박근혜때 중국몽으로 중국산 저가 패널 수입해서 전국산 파해쳐 짓게했는데 ㅋ
다른지역도 이런 일 종종있어요 그냥 행정에 있어서 나무는 중요사항이 아닌듯. 그냥 잘랐다 다시 심었다 이러는...우리가 계속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처럼....우리지역도 공무원이 무슨 단체 사람들이 머물 건물 하나 짓는다고 청사주변 수십년된 나무 하루아침에 수십그루 베어내서 논란되고 그랬는데...나무자르고 이런 걸 될 수록 안하는 쪽으로 하는 게 기본이 되었음 합니다.
예산 굴려야지 썩히면 반납해야되잖아ㅜ 공무집단은 멀쩡한것도 지들이 부시고 어머! 보수가 필요햇ㅅㅅ 하면서 예산놀이 하는 조직임~
어렸을때부터 상장 하나 더 받는게 중요하고,
감투하나 더 쓰는게 중요하다고 경쟁을 시켜서 그런지,
정치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임기 내에 무조건 업적을 하나라도 더 남길려고 가만히 내버려둬야 할 중요한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는거 너무 안타깝네요.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일이 망가져가는 요소들만 잘 정비해줘도 그 정치인은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들 정도입니다. ㅠㅠ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우리 동네도 난리입니다~ 함부로 나무 베어내고 갈대숲 벌초하고... 지자체장과 조경업체의 커넥션이 의심 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기자님 취재자료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볼때마다 울컥 울컥 합니다...
맞아요~~전국적인 느낌
맞아요
경주는 이명박정부때부터 난리였는데 ㅋㅋㅋㅋ
김포도요ㅜ 갈대밭 다 밀어버리고 휑하게 하천만 있어요. 그마저도 관리가 안되는지 물이 고여만 있고 흐르지도 않고요.... 갑자기 두꺼운 나무 싹 베어버리고 애기나무만 몇그루 심어놓더니 벤치만 몇군데 놨더라구요. 앉아서 똥물 구경하라는건지ㅠ
옳소
협의를 안 하고 벌목을 했다는게 핵심이군
천변을걷다가 깜짝놀랐어요
버드나무등 다사라지고 오고가다가 야생동물등많이봤었는데 동물들이 머무를것이 다사라졌어요..전주시장은 지난겨울눈사태 대응못한거랑 같이 책임을지셔야할듯합니딘
진짜 미쳤다... 저렇게 밑둥만 남겨놓다니,,,,
전주살고..전주천에서 추억이 많았는데
예전에 저 옆에 씨름할수있는 모래밭도있었고 그네도있었고 정자도 있었는데..
거기에서 쉴때 수달 만났던게 내인생 레전드였는데
수달은 지금도 있음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그렇소 버드나무나 갈대숲은 본적도없었소 ...
@@Game-mb8pw 어휴.. 도배 그만해라 2찍놈아.
그네도 엄청 큰거 그대로 있었어요
전주천에 2.3십년된 늘어진 버드나무 아침저녁으로
거닐때마다 삭막하지 않고
계절마다 변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았는데~
순식간에 베어버리는 것이
너무 속상한 마음에서 댓글
적어봅니다.
아름들이 버드나무를 이식하지 않고 벌목한 점만 보더라도 얼마나 졸속 행정이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치수와 화단 조성이라는 이중적 이야기를 버젓이하고 있는 저런 공무원을 철면피같은 발언도 문제가 있다.
치적 쌓기와 뒷돈만들기 위해 어렵게 일군 생태하천을 바뀌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버드나무를 이식한다구요?
버드나무는 정자목으로 노땡큐입니다.
큰 나무 이식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아세요!
평택하천 버드나무는 오래오래 보존되어 장수하기를..
거기 천안살면서 가끔 갔는데 진짜 아름다운데...😢😢
수원천 버드나무도 오래오래 보존되어 장수하기를..
이제는 버드나무 보기가 힘들어진 세상이라서, 베어진 버드나무가 더욱 아깝게 느껴지네요..
봄철 버드나무 의 꽃가루 공해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고통은 모른채하고 사우?
@@꽃과별팩트 버드나무의 꽃가루는 미세하지 않아서 알러지 반응 안한다ㅋㅋㅋ
@@꽃과별 민들레 홀씨도 알레르기 일으킨다고 하지 왜?ㅋㅋ
@@꽃과별 자외선때문에 고통받는 햇빛 알레르기 가진 사람들은 어쩌냐? 한반도 위에 공구리는 안치냐? 자외선 막아야지 ㅋㅋㅋ
@@꽃과별 당신의 못생긴 마음과 얼굴을 세상에 드러내고 다니는건 괜찮고요? 아주 시간적 후각적 + 산소갈취까지 공해입니다!
몇년 전 전주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시내를 가로지르던 하천과 주변에 아름답게 있던 버드나무였는데.. 그 모습 다시 못본다니 ㅠㅠ 너무 아쉽네요… 그 모습 보려고 다시 방문 하려고 했는데
왜 멀쩡한 하천 주변을 정리하는지 알아?
1. 공사 수주. 계약으로 뒷돈
2. 시공업체 둘러먹기
다.. 연결되어 있지
정답.
헬잘알 ㅇㅈ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Game-mb8pw나무 잘라내고 꽃 심으면 범람 안하나요?
@@jindao600 저런 방식으로 된 하천은 전국적으로 많아요. 헌데 장마철에 홍수가 날 정도로 많은 물이 흘러간 후에 하천이 어떤 모습인지 보세요.
풀이나 갈대류 말고는 대부분 쓸려 내려갑니다.
미쳤다 버드나무랑 억새풀이 얼마나 이뻤는데...퇴근길.출근길 유일하게 계절을느낄수있었던..
에이그....전주천 다 베렸네!...내가 30년 전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주천 가보고, 버드나무가 얼마나 풍류스러웠는지 아직도 머리 속에 전주 하면 그 모습이 남아있는 데.... 무진장 꽃밭만 왕창 만들겠구나....
원주에도 같은 만행이 벌어졌어요.. 상류쪽 수풀 군락지 다 초토화.. 인간도 아닙니다..
앞으로 10년 이상 자란 나무를 자를 경우 허가를 받도록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원래 허가 받아야 하는데... 허가해 주는 인간이 공무원이죠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시민들의 쉼터이고 추억이었을텐데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시민들 마음에 깊은 상처를 냈네요, 타시민이지만 저도 몹시 마음이 상하네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버드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할듯.
우리나라 하천에 버드나무 천지였는데 싹다 없어짐. 세계 어딜가도 버드나무가 흔한 종은 아닌데. 오히려 외국은 버드나무 귀하게 여기던데.
그러게요 정취가 가득한 그많은 버드나무가 어느 순간부터 저렇게 사라져가는게 안타깝습니다
@@user-iu8wk2y 한국에서 정취를 찾고자하면 이민가야져 효율에만 집중하는데 그런게 뭐가 필요하겠어요
버드나무귀한종인데 다른데 갔다가 심을생각을해야지 또라이같은것들이 벨생각부터 한단게 기가 막히네 ㅋㅋ
윤석열 소속 애들이 나라 말아먹네 !!!!!!! 국힘!!!
여긴 하천은 아니지만 엄청큰 버드나무가 있었는데 주민들이 꽃가루 엄청 날린다고 베어버렸네요.
와... 은근 버드나무가 보기 어려워서 보러 1년에 한번씩은 갔었는데 그 낭만이 다 사라졌네요;;;
전주시장님 이 다음에 잘리는건 하천의 버드나무는 아닐 것 같습니다.
어차피 민주당이 공천해주는 대로 뽑을 텐데 ㅎㅎ
@@앤드류존슨 맞습니다.
후보의 인성이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민주당 아니면 무조건 낙선이죠.
반대로 시정잡배도 민주당공천이면 축당선.
호남의 인식이 바뀌길 기대해봅니다.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Game-mb8pw 범람이랑 하천에 있는 나무 자르는게 뭔 상관인데ㅋㅋ
산에 있는 나무는 없어지면 산사태라도 나지 하천에 있는 나무가 뭐 어쩐다고 뽑아버리는데ㅋㅋ
@@Game-mb8pw 일을 못하면 좌우를 떠나 혼이 나야되지 않겠니? 먼저 반말하니까 나도 하는거다. 불만없지?
오며 가며 보는 저 버드나무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정말 큰데.
저게 전주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할짓인가?
시장나왔던 사람은 후일 꼭 도지사 나올 가능성 큰데 꼭 투표로서 보답할 것이다.
나무 베고 거기다 꽃을 심는게 홍수예방이 되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저도 전주시민으로써 너무 안타깝네요
그냥 두면 다리위에서 보는 전주천의 모습이 얼마나 이쁜데 ㅜㅜ
정취가 가득한 그많은 버드나무가 저렇게 사라져가는게 안타깝다
저기서 전주천 위에 흐드러져 살랑거리는 버드나무 보면서 한잔하는게 옛 풍류 맛도 느껴지고 좋았는데,,, 전주 갈 이유가 없어졌네요,,,,,
수원 서호천일대도 하천변 공원도 좀 취재를 부탁드려요 ㅜㅜ 작년에만 서호저수지 수문을 3번이나 방류하더만 올해들어 수원 서호천일대도 그 좋은 자생나무들을 싹다 잘라버렸어요.. 수문개방시 부유물들이야 덜 걸리겠지만 그렇다고 큰 편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같은 자발적인 봉사자들도 매번 발벗고 나서 부유물 제거작업 다 해줬는데 요즘은 보기가 아주 흉흉합니다 ㅜㅜ~~ 😭😭😭😭
여기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데요
버드나무 있던 때가 훨씬 더 좋았어요 ㄹㅇ
전주사람인데요 시장을 잘 못뽑았네요 오만방자한 시장이네요~!!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Game-mb8pw
여기저기 복붙해놨네
@@j.m1505 그래서 홍수한번 더 맞아보실?
제가 전주로 이사와서 아니 전주로 이사오고 싶게 만든 공간이였는데 너무나도 안탁깝네요 화면만 봐도 힘드내요 제 봄 산책길이여서 매일 찾아가던 길인데 실제로 마주하면 너무 힘들까봐 전주천을 다시 찾기 주저하게 됩니다.
미쳤다. 왜? 왜? 아름다운 하천을..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저렇게해서 나무배어낸다고 범람을 막을것 같진 않은데... 많은사람들과 지혜를 모아 대처했어야지...
@@초록빛바다-p3y 하천 범람을 대비한 하천정비는 제방을 쌓거나 하천의 퇴적물을 처리하여 수용용량을 높이는게 우선임.
나무베어내는게 퇴적물제거하는거랑 같다고보는거는 이성적이지 않은것 같은데..
물이 깨끗하지는 않게 보이는데
짧은안목으로 행정하지마세요
동네에 일반주택 줄어들고 아파트 천지로 만들고
간판때문에 하는 가로수 정리도 가슴아프다
인간이 제일 죄가 많다
공사를 해야 이익이 되는 집단이 있나봅니다.
소통하지 않는 행정....시민이 규탄합니다...ㅠ.ㅠ..
산책로 저녁에 산책하기엔 뭔 나쁜놈이 튀어나올까봐 무섭긴 했는데 그래도 산책하면서 수달도 본 적 많고 해서 저 동물들 살려면 내가 낮에 산책하면 되겠구나 이러면서 공존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뭐? 다 무참히 베어버려????? 저 시장 미친놈 아닌가? 아무래도 재산 전수 조사 싹 해야지 안되겠다!
전주천 천변 버드나무의 하늘하늘한 모습을
좋아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나무베면 하천 안넘쳐요??
예전에 전주에 여행갔을때 전주천은 다른곳과 달리 특이하고 목가적인 미가 있는 자연 풍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천변로를따라 드라이브 하면 버드나무가 불규칙적으로 늘어진게 참 수려하다 느꼈었는데 무작정 잘라냈다니 아쉽네요
홍수예방하는 데 무슨 꽃을 심어 ㅋㅋㅋ 비오면 머리에 꽃꼽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생각나네
나무베고 꽃 심는다고 할때 웃음이 나왔다 이번 시장 친인척엔 꽃묘목사장님이 있는듯
전주 진짜 다부시네 😢
꽃밭이 갈대나 억새같은 잡초보다 하천범람에 더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저러면 막상 비올때 하천변 침식만 더 심해진텐데
버드나무와 갈대가 하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정말 무식한 사람들이 정책을 결정하네요.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ㅠㅠ
외국 사례를 보면 오래된 나무를 살리면서 강을 정비하던데...
우린 무조건 다 날려버리고 시작이네;;;
이명박때 부터 생긴 우리의 전통 ㅡㅡ
생각없이 행동한 결과 그 책임을 져라
진짜 안타깝네
자연재해 예방 중요시하신다는 분이 이번 겨울에 제설은 왜 그따구로 하셨나 ㅋㅋㅋ
몇 년 전까지만해도 진짜 아름다운 천변이었어요. 들꽃, 너구리, 수달도 보면서 운동도하고 ..ㅠㅠ
매년 명절마다 가는데 이전이 훨씬더 나음..
전주 평화동 주민인데요 ~
이건 완전히 탁상행정의 끝판을 보여주고있네요
주변으로 일회용 꽃을 심으면 임시는 보기좋겠지만 자연생태는 빵점입니다
대체 하천관리는 할 줄 아는공무원이 책임자인가요 ?
전주시는 별의별 문제로 계속 뉴스에 오르내리는것같네요
말이 진보지 썩은물만 계속 배출되는 지역정치와 행정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죠
그냥 친일이나 친북이냐 이 차이일뿐
그냥 국힘이나 똑같아요
시장이 다 개판
전주 시장들은 점점 망가트리 정책만
시장좀 잘뽑아요
오랫동안 그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나무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다...
지자체장이 무식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의 한 예~~ㅠ
이재명 빨다가 공천 받았데요 어차피 김어준 유튜브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환호 받을듯
선거 나오면 무조건 뽑아주니까ㅋㅋ
그쪽당 선거나오면 무조건 뽑으면서 무식을 논한다는게 넌센스긴해
여름전에 풀전부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비오면 순식간에 자라서 범죄일어나도 모를정도가돼요. 둔치, 즉 물가에 있는 나무는 베어내고 강을 깊게 파는게 좋습니다. 요즘 폭우가 심각해져서 토사도 밀려오고 도로까지 침수되어 비가 적게오는 지역도 이같이 미리 해둬야합니다. 강변 위 산책로나 경사면에 묘목을 새로 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범람 방지라고 하기엔 너무 졸속이고 베어진 나무를 어떻게 처리했을까. 밑동 보니까 크기가 작지 않던데.
와... 미쳤네;;;;
나무가 있어야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데?
그리고 저런 사업은 무조건 산림청이랑 협업하게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
끔찍하네.
전주시장 뭣하는 자야?!
노가다 판에서 떨어지는 떡 고물 에 환장한자....
저기는 전주천인데 반대편 삼천도 지금 효자동,서신동 쪽에 다 뒤집어 놨습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골재채취하는 듯이 보이기는 하는데 정확한 공사는 모르겠습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보통 저럴때는 나무를 베기보다는 옮겨심던데.....아깝네
인위적인 것이 꼭 나쁜 결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관리되지 않고 방치하여 흉측한 몰골이 되는 것보다는 적당한 관리 차원에서 일부 벌목을 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대체수를 심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베지않고 옮겨서 기반 작업 후 재이식을 하게되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신 그만한 수령의 대체수를 심는다면 훨씬 경제적이고 방치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으니까요.
나무 베이는건 아쉽지만 만약 집중호우가 올때를 대비해야 한다면 정비가 필요해 보이기도 하네요
전주천 24km 구간중 절반만 업자에게 하천정비 맡겨도 10억은 족히 넘을텐데
전주시장과 하천정비 사업자의 비리를 의심해봐야
팀장은 진짜 무책임의 끝판왕이구나
저 악마의 주둥이를 파면해버려야지, 저딴 무논리에게 무슨 공무일을 맡깁니까 ?
나무를 베어서 하천 범람을 막는다니 말이되요 그게????
뇌물 쳐받았으니
진짜 무식하네 전주시민한테 물어보지도않고 그냥 잘랐다고? 시장누구냐
버드나무가 귀하고, 비싼 나무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옛날에 많이 보였었고.. 요샌 보기 드믄 나무인데 안타깝네요;;ㅠㅠ
정말 답없는 시장이구나
아름드리 나무를 쑹덩 짤라내고 인위적인 꽃밭을 만들다니.. 꽃 피는건 1년에 10일 남짓이고 지겹도록 관리해주지 않으면 1년중 350일은 꽃밭인지 텃밭인지 알수없는 상태로 방치될텐데... 누가 정했는지 몰라도 무쟈게 정서적으로 매마른 인간이 칼춤을 췄구만.
전주가 고향인데 전주하면 버드나무가 고향의냄새인데 화가나네요. 전주촌을 끼고 도로가에 버드나무는 고향의향수를 느끼게 해주는데...
자연은 인간이 따라 만들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힘들게 바다나 산보러 직접 놀러다니는게 이유가 있는거임
담당 공무원에게 민사로라도 소송 걸어서 함부로 저런 짓 못하게 해야 하는건데.... 정말 개판이네
그렇네요..
어느순간 보니 없네요..나무도..
제 머리숱도..😢
암만봐도 전이 더 이쁘고 좋아요!
이런일이 중소도시 할것 없이 벌어짐...70년대 초등학생 동원해서 심은 나무들이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는데...탄소 발생이 어쩌구 하면서 새나무 심는다며 다베어버리고 ...옛 어른들 말씀...돈이 썩어나니...!!!!
저렇게 오래 자란 버드나무를....아이고....
버드나무는 수질 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걸로 아는데 저렇게 갑자기 잘라버리면 수질 확 떨어질텐데....
전주사람인데 위에 나무나 풀들이 문제가 아님 상류는 좀 괜찮을지 몰라도 하류쪽으로 가면 갈수록 물 더럽다 못해 거의 검은색 수준임...
심각하기 그지없는데 신경전혀안씀 ㅋㅋ
시장과 실무자들 다 구속해라
해고시켜주세요
책임지게 해주세요
시장 바뀌고 벌어진 참극....
Jiff도 그렇고 제대로 된 대화 없이 밀어붙인다
나무와 하천 범람의 상관관계가 궁금하네요..? 산에 나무가 있으면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하천은 좀 다른가요..?
저런공사 커미션은 백프 시장 몫 일듯 ~!
시장 한번 더 뽑히면, 누구처럼 운하 팔 기세일세.
주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시장에게, 다음 선거란 없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무를자를때는 신중햇어야 햇다
외국은 어떻게든 유지하려고하는데 정치인들은 이익을 위해 자꾸 갈아엎는다
자 여러분 전주 뿐 아니라 모든 도시, 삼림이 다 저렇습니다. 누가봐도 비생태적이고 파괴적, 비효율적인 일이 반복됩니다. 왜 그럴까요? 사회의 근시안적인 태도, 환경 담당 공무원의 무지와 무책임, 소위 조경업자(?)라고 불리우는 업체의 로비, 한정된 예산 이 모든 것들이 딱딱 들어맞아 해마다 이런일이 반복됩니다. 뉴스 한두번 나온다고 해결안됩니다. 지속적 관심과 입법과 제도화를 통해서만 조금씩 개선가능한 문제입니다.
뭔지 몰라서 이전 뉴스들을 찾아봤다.
2020년 뉴스에 전주천 범람으로 전주 한옥마을까지 침수의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부디..
이성적인 생각 좀 하자.
@@Game-mb8pw 뭔지 모르는것 같아서 적는다.
홍수가 예방하려면 지류부터 하저 퇴적물을 정기적으로 준설하고 일정 유역마다 저류지를 증설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것이다. 나무 베는게 홍수예방이 아니다.
부디..
감성충으로 비판하기 전에 논리적으로 본질적으로 생각 좀 하자.
@@nemohong8400 감성충은 지금 니가 하고있는게 감성질이고
하천범람은 니가 말하는것과 본질이 다르다.
하천의 용량 이상을 제어하려면 둑을 쌓던가 하천 자체의 용량을 높이는것밖에 없는거다.
어설픈 애기 꺼내지마.
@@Game-mb8pw 애기가 어설픈가요? 그래 용량 얘기는 저도 인정. 그렇다면 수변공원 미는건 본질적 해결책이 아니란 얘기는 맞는것 같은데? 근데 이렇게 선비질 훈계투로 댓글활동 하시면 참 피곤하시겄슈
@@nemohong8400 잘못된것을 옹호하는 애들을 그럼 어떻게 설득해야 하죠?
일을 잘하는걸 못한다고 하는데..그걸 어떤 방식으로 막아야 하죠?
선동질에 넘어가 자연 그대로 놔두면 좋다고 할까요? 그럼 하천이 가장 범람하지 않는 나라는 아프리카 입니까?
매년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아프리카의 삶을 한국인들이 살게 방치해야 하는겁니까?
오늘 전주 천만그루인가? 나무심기 캠페인 했던거 같은데. 기존에 나무를 베어버린다는건 무슨일인가요?
애꿎은 나무를 다 베어내고 꽃밭으로 만드는 것을 통해 본인들 머리통이 꽃밭임을 표현하는 것이군요!
나무자르고 꽃심는게 장마철 홍수에 어떤 도움이되는건가요?
저 천변길 매일 밤마다 러닝, 산책하는길인데 풀만 정리할때는 아 이제 봄이구나 했는데 갑자기 나무도 사라진거보고 응? 이게머야? 했네요
저녁에가도 간간히 새나 수달 친구들도 봤는데 최근엔 다 사라졌어요
미국은 한국보다 수십배 큰 대국임에도 가는곳 마다 최대한 자연 그대로 두는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한국은 가는 곳 마다 인간의 지나친 손길이 삭막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게 좋음
우리 고향도 하천 정비 한다고 손댔다가 그 아름다운 금모래 강이 퇴적물 쌓이고 흙이 쌓이고 잡초가 우거진 더럽고 냄새나는 강이 되어 버렸슴
어렸을적 보던 햇볕에 반사되어 반짝이던 그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다시는 볼수 없게 되었슴
버드나무는 왜 베나?? 미친거아닌가 관련 공무원들 모두 처벌해야한다.
지금까지 잘 살고 문제도 없었는데.. 그만큼 생태가 자리 잡았다는 반증인데.. 재해가.. 어쩌구라니.. 뉴스에 나온 담당 공무원과 그와 연결된 업체. 이익 단체들까지 조사해봐야겠네..
나무 베고 꽃밭 만들면 재해 예방이 되냐? 대단한 발상이네
하천에 예산을 이렇게 자주 투입하는것은 누구의 발상입니까? 토목업자, 중장비업자와 지자체의 손발이 신기하게도 착착 맞네요. 전주천변 나무 밀어버리고 꽃밭 넓게 조성하면 장마때 홍수를 막아주나요?
지금 이렇게 미관을 해쳤다고 욕하지만 홍수나면 왜 대비를 안했냐! 하천의 관리가 없었고 하천의 나무들과 풀들이 뒤엉켜 넘쳤다! 손놓고있던 정부는 책임져라! 이런식으로 욕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