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의 고충을 이해해야 한다란 임용한 교수님의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역사는 감정을 투영하면 정말 위험한 학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토착왜구, 한남, 메갈, 틀딱 등등 단어부터 부터 이전에는 빨갱이 까지 역사를 들먹이며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된 프레임을 강요하고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역사에 감정을 투영해서 과거의 사람이나 특정 계층을 부정적으로 보며 분노를 느꼈지만 그 뒤 남는건 없었습니다. 지금은 역사를 즐기며 당시 시대의 사람들의 시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 보니 저에게 분노와 편협만 줬던 역사가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소중한 눈이 되어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분들도 역사에 본인의 감정을 투영시켜 분노와 편협을 얻기보단 그들의 생각을 이해함으로써 역사를 사랑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장군님 사건후 순사놈들과 그 놈들이 현장검증? 같은것을 할때 마을분들이 들으셨던 얘기를, 예전에 할아버지들께 들었습니다 신장군님이 일본순사들에게 쫓기고 쫓겨서 예전 고향인근에 숨어계셨는데 현상금 받을목적으로 고종사촌 둘?이 초대를 해서 독한 술을 엄청 먹였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밤에 독한 술에 취해 주무셨는데, 그 놈들이 도끼랑 몽둥이로 내리쳤고... 피를 흘리시며 맞은편 산으로 쫓겨 가셨다가 다시 쫓아온 그 놈들이 다시... 돌아가시고 난후 일본놈들이 사건처리 하면서 생포하라고 했는데 죽였다며 현상금도 안 줘 결국엔 돈도 못 받은거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곤 주변 마을 사람들이 아까운 사람 배신하고 죽였다며 욕도 하고 돌도 던지고 해서 그 범인들은 마을에서 못살고 야밤도주해 만주로 갔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영덕분 이시군요! 저도 증조 할아버지께 어릴적 이야기 밖에 전해들은게 없지만 그래도 공유 하자면. 어릴적에(유초등학생나이) 함께 놀았던 동네 형이었다고 전해 들었어요 그때 논두렁하고 논 옆 길있는 땅 위에서 동네 아이들과 나무 널빤지로 표시를 해놓고 점점 사이를 벌려가며 멀리뛰기 놀이를 하셨는데 늘 1등을 하신분이 신돌석 장군님 이라고 들었습니다. 떡잎부터 태백산 호랑이셨더군요
@@유승호-o7h 필요조건과 충분조건도 모르냐 ㅋㅋ 당위로 도전하는게 필요조건이고 거기서 성공하면 시대의 리더가 되는거니, 당위로 도전하는 자세 자체가 귀중하단 의미야 멍충아 ㅋㅋㅋㅋㅋㅋ 내가 저사람들이 시대의 리더라고 칭했어? 내가 적은 그대로를 봐라 다 니수준으로 생각해서 왜곡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원규님의 [마지막 무관생도들]이 생각나네요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개기는 팟케스트 "역사와 사람 이야기"를 통해서 였는데...이를 통해서 책을 구매하고 나중에는 다큐드라마로 방영까지 했던 작품입니다 '항일투쟁'의 역사적인 새로운 시각을 알려준 작품입니다...이에 관련된 내용도 포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다르지 않음. 탈레반 반군하고 미군하고 보병끼리 붙어도 교환비가 10:1 임. 대한민국 해병대와 미군 해병대하고 붙으면 3:1 정도 날 것. 그 당시 우리 농민군이 일본 제국군 하고 붙어서 10:1 의 교환비를 냈으면 굉장히 잘 싸운것임. 군사 훈련도 안받고 총기 차이도 엄청났으니. 냉병기와 다르게 총기는 사거리, 숙련도에 따라서 그냥 붙으면 차이가 많이남.
@@유승호-o7h 무기의 차이도 크지만 훈련의 차이가 가장 컷지 정규군vs의기로만 뭉친 오합지졸의 싸움인데 후자는 전투에서 공포제어가 안됨 우다다다 돌격하다가 신식소총에 앞에 십수명 나가떨어지면 순간 집단패닉와서 다 흩어지게됨 이론상 몽둥이들고 다리하나씩잡으면 되는거 같은데 전쟁터에서 생각보다 이런 심리적인요소가 매우큼 특히 의병처럼 훈련되지 않은 군대일수록
의병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건 18세기 이후 총기와 전술의 발달로 인해 소수의 숙련된 군인이 다수의 비숙련된 군인을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겠지요. 그렇기에 외부의 변화를 무시하고 현실에 안주했던 조선의 식자층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그리고 의병 활동이 계란에 바위치기라고 합니다만 계란이 남긴 흔적이 세상을 바꿉니다.
이런 내용들을 볼 때마다 애국심도 고취되고 힘없는 민족은 지배와 수탈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와 국방부는 자주국방을 내세우면서 모든 무기를 다 국산으로 개발할려고 합니다. 과연 이것이 자주국방입니까? 다른나라의 도움없이 스스로 나라를 지키는 것 아닙니까? 그럴려면 국방력을 강화해야죠. 전부다 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고요. 자주국방이라는 단어를 마치 국산 무기를 개발하면 자주국방을 하는 것처럼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방위력 개선비가 올래 17조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실제 무기 도입에 드는 비용은 약 5조 남짓이고 나머지는 방산업체 지원 및 무기 개발에 들어갑니다. 전쟁은 성능이 좋은 무기로 싸워야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이고요. 그런데 이 정부와 국방부는 증액하는 국방비를 국내 방산업체 지원과 자체 무기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전력을 강화해야 하는 데 모든 무기를 다 자체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국산 무기가 외산 보다 성능이 좋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럼 가격이 저렴할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수리온만 해도 도입가 250억, UH-60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최대이륙중량 2톤차이나고 탑승인원 수리온 9명, UH-60 11명입니다. 전시편제에 분대원 10명입니다. 1개 분대 못 탑니다. 어떤분은 또 이야기합니다. 국산무기가 유지비도 저렴하고 경제적이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꼭 그럴가요? 이것도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많이 팔린 차가 부품 구하기도 쉽고 장기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듭니다. 잔고장도 적고요. 그런데 국산 무기는요? 수출 경쟁력이 없으면 국군에서 구매하는 게 전부입니다. 그럼 규모가 안 나오죠. 전차, 장갑차 제외하고는 1000대, 2000대 이렇게 못 팝니다. 그럼 과연 몇 천대씩 팔린 외산 헬기, 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고작 100대 200대 도입하는 국산 헬기, 전투기 도입이 유리할까요? 정부와 국방부는 단지 여론을 형성해서 지지율을 높이고 본인들 진급에 유리하도록 그냥 사업이 필요한겁니다. 국내 개발한다고 해야 국민들이 지지할거고 국방부에서도 개발해야 예산도 많이 타고 또 정부에 잘 보여서 진급할 수 있으니까요. 국방력 강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겁니다. 정말 국방력 강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외산과 국산을 철저하게 성능 및 신뢰성등을 다 검증해서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바꿔야 하겠습니다.
@@senkim7260 어떤 정책이 무조건 정답이야 이런게 역사에서 늘일어났던 실수,, 장기적으로 보면 국산화로 가야겠지만 현실에서 자원은 한정적인데 당장은 훨씬 비용절약인 무기수입으로 절감된 자본으로 일부는 경제에 일부는 기술발전에 시기마다 적절하게 배분할수밖에 없는것이 현실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반자이돌격식에 )잘못된 방법의 승리에 신화를 만들어서 잘못된 역사적교훈을 배우고 ....한국은 실패한 방법조차에서도 신화를 만들어서 잘못된 역사적교훈을 배우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자의 고충을 이해해야 한다란 임용한 교수님의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역사는 감정을 투영하면 정말 위험한 학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토착왜구, 한남, 메갈, 틀딱 등등 단어부터 부터 이전에는 빨갱이 까지 역사를 들먹이며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된 프레임을 강요하고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역사에 감정을 투영해서 과거의 사람이나 특정 계층을 부정적으로 보며 분노를 느꼈지만 그 뒤 남는건 없었습니다. 지금은 역사를 즐기며 당시 시대의 사람들의 시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 보니 저에게 분노와 편협만 줬던 역사가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소중한 눈이 되어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분들도 역사에 본인의 감정을 투영시켜 분노와 편협을 얻기보단 그들의 생각을 이해함으로써 역사를 사랑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역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 참 저에게 좋게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좋아요 한표만.. ㅎㅎ 더 좋은 댓글 보고 싶습니다.
직계후손입니다 감사합니다
승산이 없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싸우다가 다 죽게 되겠지요.
그러나 노예로 살아가느니
자유인으로 싸우다 죽겠습니다.
참 뭉클해지네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신돌석처럼 신분을 뛰어넘어 실력이 있었어도 너무나 큰 전력차이로 젊은 나이에 배신당해 죽었던 의병들을 잊지맙시다.
배신이라 하기도 좀 그렇다 의병하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시키려다 그의 동생한테 돌맞아서 죽은거니.. 그런문제를 야기해서 죽은거보니 리더쉽도 문제가 좀 있는
그저 가장 조선다운 최후를 맞이한듯 그냥 미개했음
@@fakemode2958 이제 이런ㅅㄲ들 특징이 저런상황나면 이완용마냥 사는거지 ㅋㅋㅋ
신장군님 사건후 순사놈들과 그 놈들이 현장검증? 같은것을 할때 마을분들이 들으셨던 얘기를, 예전에 할아버지들께 들었습니다
신장군님이 일본순사들에게 쫓기고 쫓겨서 예전 고향인근에 숨어계셨는데 현상금 받을목적으로 고종사촌 둘?이 초대를 해서 독한 술을 엄청 먹였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밤에 독한 술에 취해 주무셨는데, 그 놈들이 도끼랑 몽둥이로 내리쳤고...
피를 흘리시며 맞은편 산으로 쫓겨 가셨다가
다시 쫓아온 그 놈들이 다시...
돌아가시고 난후 일본놈들이 사건처리 하면서 생포하라고 했는데 죽였다며 현상금도 안 줘 결국엔 돈도 못 받은거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곤 주변 마을 사람들이 아까운 사람 배신하고 죽였다며 욕도 하고 돌도 던지고 해서 그 범인들은 마을에서 못살고 야밤도주해 만주로 갔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와... 그걸 살려보냈네
독립군들은 마을이 다 지켜주고 그랬었죠. 게릴라전이 오래 간 이유기도 하고요.
영덕분 이시군요! 저도 증조 할아버지께 어릴적 이야기 밖에 전해들은게 없지만 그래도 공유 하자면. 어릴적에(유초등학생나이) 함께 놀았던 동네 형이었다고 전해 들었어요 그때 논두렁하고 논 옆 길있는 땅 위에서 동네 아이들과 나무 널빤지로 표시를 해놓고 점점 사이를 벌려가며 멀리뛰기 놀이를 하셨는데 늘 1등을 하신분이 신돌석 장군님 이라고 들었습니다. 떡잎부터 태백산 호랑이셨더군요
강아나강아나🐰🐹🐤
예전 임박사님이 손자 설명하시면서, '목표의 가능성을 따지는 건 범인이다. 시대의 리더는 목표를 당위로서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의병운동, 독립운동은 가능성을 따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당위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바를 하는 것이죠.
이런식으로 왜곡을 하는구나 ...그거는 당위에 마추어서 능력과 방법 찾아내었을때를 말하는거지 멍충아
@@유승호-o7h
필요조건과 충분조건도 모르냐 ㅋㅋ
당위로 도전하는게 필요조건이고 거기서 성공하면 시대의 리더가 되는거니,
당위로 도전하는 자세 자체가 귀중하단 의미야 멍충아 ㅋㅋㅋㅋㅋㅋ
내가 저사람들이 시대의 리더라고 칭했어?
내가 적은 그대로를 봐라 다 니수준으로 생각해서 왜곡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승호-o7h 뭔 개소리냐 ㅋㅋㅋ 너거 이해를 못했구만 ㅋㅋㅋㅋ
@@유승호-o7h 얘 컨셉이 그냥 비꼬는 말밖에 안하는 애임...
@@유승호-o7h Hy J가 맞는 소리 했는데 왜?
현실을 선과 악으로 양분하지 말것
삐뚤어진 정의만큼 위험한것이 없다.
최초의 평민출신 의병장 신돌석 장군님
잊지 말아야죠~!
@@젤리맛 조선 후기 에 신분제가 무슨
상관일까? 혹시 모르지~공명첩,납속책
@@젤리맛 글구 모르는 사이에 반말?
작은 아버님이 연세가 너무 많아서 소통이 어럽다고요?
그럼 소통이 되던 시기에 아무도 여쭈어보지 않았다는 말인데 그게 더 의아합니다.
의병장 푸대접이 대단한 대한민국.
같은민족사람에게 최후를 맞이하셨다니
일제가 조선을 일반 식민지가 아닌 프랑스가 알제리를 하나의 주로 만들어서 같은 나라로 만들려고 한 것처럼 완전한 병합을 목표로 통치 하였기에 일본군 연대장이 한 말은 결국 일제에 녹아들어라 라는 말로 느껴지는군요.
이런건 참을수 없지
후에 대한제국이 패망하고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의 강압과 폭압속에서도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이유는 "우리가 저항했다라는것을 기록으로 남기기위해서"라고 하죠 우리는 "나약한 민족이 아님"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맞습니다. 미약하지만 상해임시정부가 있었고 김구가 이끈 여러가지 조직적인 저격과 반항 투쟁이 장개석이 한국의 독립을 루스벨트에게 주장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됐어요. 특히 이봉창 의사 의거가 컸죠.
선추천 후감상! 감사합니다!!!
와 신돌석 장군 어릴때 만화영화로도 티비에서 봤던거같은데 또렷한 기억까진 아니었어서 이번에 다시 잘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밍지
예뻐!
이원규님의 [마지막 무관생도들]이 생각나네요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개기는 팟케스트 "역사와 사람 이야기"를 통해서 였는데...이를 통해서 책을 구매하고 나중에는 다큐드라마로 방영까지 했던 작품입니다 '항일투쟁'의 역사적인 새로운 시각을 알려준 작품입니다...이에 관련된 내용도 포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다르지 않음. 탈레반 반군하고 미군하고 보병끼리 붙어도 교환비가 10:1 임. 대한민국 해병대와 미군 해병대하고 붙으면 3:1 정도 날 것. 그 당시 우리 농민군이 일본 제국군 하고 붙어서 10:1 의 교환비를 냈으면 굉장히 잘 싸운것임. 군사 훈련도 안받고 총기 차이도 엄청났으니. 냉병기와 다르게 총기는 사거리, 숙련도에 따라서 그냥 붙으면 차이가 많이남.
동수로 싸워서 10대1이 난게 아니라 150대 10으로 싸워서 10대1이 난 거임
@@fakemode2958 150vs 10이면 몽둥이들고 레얄 우라돌격만해도 이기겠음.. 뭘 어떻게 싸워서 저런 결과가 나왔는지 진심궁금함 깔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궁굼함
@@유승호-o7h 무기의 차이도 크지만 훈련의 차이가 가장 컷지 정규군vs의기로만 뭉친 오합지졸의 싸움인데 후자는 전투에서 공포제어가 안됨 우다다다 돌격하다가 신식소총에 앞에 십수명 나가떨어지면 순간 집단패닉와서 다 흩어지게됨 이론상 몽둥이들고 다리하나씩잡으면 되는거 같은데 전쟁터에서 생각보다 이런 심리적인요소가 매우큼 특히 의병처럼 훈련되지 않은 군대일수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승호-o7h 일본군이 기관총 두 정만 갈겨도 둘이서 백은 죽일수 있습니다.
선좋아요 눌렀다. ㅋ
이따 집에가서 봐야지~~~~~
어떤 사람들은 자유의의지를 믿는다. 내 선택에 따라 모든게 바뀐다고. 그러나 나는 조건부 자유의지를 믿는다. 그 선택은 내가 태아때부터 축적해온 삶에 의해 영향받는다고. 약자와 강자의 선택은 평등한 조건이 아니다. 강국이 되지 못하면 언제나 우리의 선택은 불합리하다.
신돌석 장군에 이런스토리가 있엇다니!
이렇게 훌륭한 영상에 조회수랑 좋아요 수가 안습...
이보오 어서 무삭제판 주시오
퇴근만 해봐라~ 바로 봐야지 ㅋㅋㅋ
누구누구 같이 일제에 충성해서 군인하면 얼마나 인생 편하냐
혈서까지 써가면서
민지 아나 예뻐요~~~^^
의병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건 18세기 이후 총기와 전술의 발달로 인해 소수의 숙련된 군인이 다수의 비숙련된 군인을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겠지요.
그렇기에 외부의 변화를 무시하고 현실에 안주했던 조선의 식자층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그리고 의병 활동이 계란에 바위치기라고 합니다만 계란이 남긴 흔적이 세상을 바꿉니다.
21:03
이런 내용들을 볼 때마다 애국심도 고취되고 힘없는 민족은 지배와 수탈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와 국방부는 자주국방을 내세우면서 모든 무기를 다 국산으로 개발할려고 합니다. 과연 이것이 자주국방입니까? 다른나라의 도움없이 스스로 나라를 지키는 것 아닙니까? 그럴려면 국방력을 강화해야죠. 전부다 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고요. 자주국방이라는 단어를 마치 국산 무기를 개발하면 자주국방을 하는 것처럼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방위력 개선비가 올래 17조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실제 무기 도입에 드는 비용은 약 5조 남짓이고 나머지는 방산업체 지원 및 무기 개발에 들어갑니다.
전쟁은 성능이 좋은 무기로 싸워야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이고요. 그런데 이 정부와 국방부는 증액하는 국방비를 국내 방산업체 지원과 자체 무기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전력을 강화해야 하는 데 모든 무기를 다 자체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국산 무기가 외산 보다 성능이 좋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럼 가격이 저렴할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수리온만 해도 도입가 250억, UH-60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최대이륙중량 2톤차이나고 탑승인원 수리온 9명, UH-60 11명입니다. 전시편제에 분대원 10명입니다. 1개 분대 못 탑니다. 어떤분은 또 이야기합니다. 국산무기가 유지비도 저렴하고 경제적이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꼭 그럴가요? 이것도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많이 팔린 차가 부품 구하기도 쉽고 장기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듭니다. 잔고장도 적고요. 그런데 국산 무기는요? 수출 경쟁력이 없으면 국군에서 구매하는 게 전부입니다. 그럼 규모가 안 나오죠. 전차, 장갑차 제외하고는 1000대, 2000대 이렇게 못 팝니다. 그럼 과연 몇 천대씩 팔린 외산 헬기, 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고작 100대 200대 도입하는 국산 헬기, 전투기 도입이 유리할까요?
정부와 국방부는 단지 여론을 형성해서 지지율을 높이고 본인들 진급에 유리하도록 그냥 사업이 필요한겁니다. 국내 개발한다고 해야 국민들이 지지할거고 국방부에서도 개발해야 예산도 많이 타고 또 정부에 잘 보여서 진급할 수 있으니까요. 국방력 강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겁니다. 정말 국방력 강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외산과 국산을 철저하게 성능 및 신뢰성등을 다 검증해서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바꿔야 하겠습니다.
몇 년 전에 F-35 도입도 계약했는데요...
무기 미국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차원에서 국내 무기, 장비에 대한 투자 확대는 필수입니다.
신토불이 이딴 거랑은 이야기가 다르고요
블랙호크 몇대 더 있다고 해서 전쟁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항공 산업이 발달하면 전쟁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그것을 보고 방산 산업에 투자하는 겁니다.
@@senkim7260 어떤 정책이 무조건 정답이야 이런게 역사에서 늘일어났던 실수,, 장기적으로 보면 국산화로 가야겠지만 현실에서 자원은 한정적인데 당장은 훨씬 비용절약인 무기수입으로 절감된 자본으로 일부는 경제에 일부는 기술발전에 시기마다 적절하게 배분할수밖에 없는것이 현실
@@ariellerusty8251 그렇게 국산화 무조건 정답이면 자력갱생 갑 북한 군사력이 세계최강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병장 특집 한번 하시죠!!
난 나라나 안팔면 다행이였을꺼야 ㅠㅠ
선 시청
체계적인 보급,훈련 제대로된 무기도 없는 의병이 무기와보급 위주로 활동했으니 당연히 큰 전과는 없었고 기록된 자료도 대부분 일본측 자료
영상에서도 의병활동 전과를 객관적인 자료없이 그냥 의병활동 과정이 좋았다라고만 하니 역사는 과정이 좋고 나쁘고를 평가하는 거였나요?
난 조선이 잘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신돌석이만큼은 인정
서울 진공작전에서 평민이라는 이유때문에 배제되엇던 분.,
장군이 활동한 지역이 양양이 아니라 영양 아닙니까?
너무 졸속으로 제작하신듯.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반자이돌격식에 )잘못된 방법의 승리에 신화를 만들어서 잘못된 역사적교훈을 배우고 ....한국은 실패한 방법조차에서도 신화를 만들어서 잘못된 역사적교훈을 배우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비등 계급 하층민의 입장에선 양반에게 핍박 당하느니 차라리 나라가 일본에게 먹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지 않을까.
감질나네 ㅎㅎ
신돌석은 아명이고 본래 성명은 신태호(申泰鎬)
이젠 아명으로 부르지 말고 본래 성명 신태호 의병장이라고 불러야 ~!!!
기록이 없어 잘모른다 근데 같은 조선인에게 죽는다 고로 나쁜 조선인 이런 흐름이군
:)
항일의병들 나라를 되찿아올수 없었던 이유가 뭘까~😡😠😡ㅠㅠ😢ㅠㅠ~?!
종군기자님은 정보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정신승리에서 역사적교훈을 얻을거면 일본반자이식 돌격을 깔자격은 없지않나?? 적어도 일제 반자이식 돌격은 한때 승리에 결과라도 있었지
아니 넌 뉴전사 겉핥기라고 까더니 아직도 보네 머여..
왜 방송시간을 이렇게 줄였어요? 시청률 떨어졌나요? 태씨 때문 아닌가요? 답답해서 채널돌리고 싶어요
이쁜 민지 ㅎ 치마 입은거 너무 이뻐요 ㅎ
태백산호랑이가 아니라
소백산누렁이 입니다
선댓글
여러분들의 부모 조상은 그때 뭐 하셨는지 확인 먼저 해라
봤지 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편히 살았을텐데
괜히 의협심에 독립운동 돼지도 않는것
나서다가 돈에 눈먼 놈 측근한테 배신당하고
가족은 풍비박산 돼고
아무도 알아 주는이도 없고 알려고 하지 않는것
그냥 개 죽음 당할뿐
개인적으로는 명예를 얻어 이름을 남겼고, 우리 민족으로는 모두가 겁쟁이는 아니었다는 자랑거리 아닌가요?
@@젤귀여운갓냥이 안중근 의사의 남겨진 가족들의 처참했던 삶을 보면... 당사자들 입장에서 어땠을지가 참 그래요..
얘는 조상이 친일파라 그런지(본인이 말함)
사고방식이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