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정도전-조재현 vs 전현, 요동정벌 놓고 격하게 대립 20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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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대립하는 조재현과 전현

Комментарии • 648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3 года назад +23

    요동정벌을 해도 정치외교ㆍ경제ㆍ행정ㆍ군사적으로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력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냐가 문제죠. 공민왕 시기 1차 요동정벌을 해서 일시 점령을 한 적이 있지만, 유지를 하지 못하고 철수를 해야 했죠.

  • @YesWeAre
    @YesWeAre 5 лет назад +86

    2:59 돌직구는 언제봐도 짜릿하다. 왕족이외 사람들중에서 저 정도전한테 이말하고도 안뒤질수있는 유일한사람.

    • @patrickyoo1301
      @patrickyoo1301 3 года назад +31

      문재인도 북한으로 갔으면

    • @user-et3lo3zm9f
      @user-et3lo3zm9f 3 года назад +5

      @@patrickyoo1301 도라이새키ㅋㅋㅋ

    • @ha-unjobikai
      @ha-unjobikai 3 года назад +9

      @@user-et3lo3zm9f 깨문이 어서오고 ㅋㅋ

    • @alexandrajeong1819
      @alexandrajeong1819 3 года назад +2

      @@patrickyoo1301 응 선거철에 총쏴달라고 사주하던 느그짐당이나 좀 어케 해봐라

    • @stoa2727
      @stoa2727 3 года назад +2

      @@patrickyoo1301 역시 북한이랑 짝짝꿍해서 대선기간에 총이나 쏴달라고 하는 빨갱이당답네ㅋㅋ

  • @user-um1og8fn3x
    @user-um1og8fn3x 3 года назад +53

    1:51 정말 그말이 현실이 된다

    • @user-ld7ov5nn8v
      @user-ld7ov5nn8v Год назад +8

      후금....청나라.....
      Aㅏ....ㅠㅠ;;;;

    • @user-hk8in4mw9t
      @user-hk8in4mw9t Год назад +7

      이 대사가 진짜 정도전이 생각했던거라면 정도전은 정치 외교 군사에있어서 천재였던것같다..

    • @BigWindow1999
      @BigWindow19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엄밀히 말하면 여기서 정도전이 주장한 것은 '여진족의 통합을 방지해야한다'는 것인데, 청에게 두번 얻어맞은 이유는 통합을 막지 못해서라기보다는 '명을 위협할 정도로 강성해진 여진족에 적절하게 협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항상 중국 동북부의 유목국가들은 통합을 이루고 대륙으로 진출하기 전에 배후에 있는 한반도를 먼저 포섭하고자 했음 비록 무장투쟁으로 귀결되었지만 서희의 담판을 통해 고려는 거란과 사대관계를 맺었고 조선의 광해군도 후금 상대로 중립외교를 펼침 친명배금으로 거하게 배척했던게 패착이 아니었을까...😢

  •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4 года назад +91

    좋은 드라마.. 어느 한쪽이 완전히 100% 대놓고 악하거나 선하기만 한게 아니라, 대립하고 있는 둘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 들어보면 각각의 의견이 어느정도 수긍할 만한 입장들..

    • @user-tr9st2qm5j
      @user-tr9st2qm5j 4 года назад

      우유부단한새끼

    • @user-tr9st2qm5j
      @user-tr9st2qm5j 4 года назад +2

      @@user-lo9vw8qq6t 끊임없이 이어온 남북관계 핵문제 해법을 두고 보수 진보에 인식차이 서로에 다름을 인정하고 협력한다 글쎄요

    • @user-pb6yh4no4f
      @user-pb6yh4no4f 4 года назад +3

      보면 볼수록 정도전이 은근 얄미움
      정도전☞이인임, 남은☞임견미 심효생☞염흥방 이렇게 닮아가는듯

    • @user-xw6oz5tq3l
      @user-xw6oz5tq3l 2 года назад +5

      @@user-pb6yh4no4f 애초에 그렇게 드라마를 설계한거임
      악이라 생각했던게 알고보면 또 다른 대의이고
      내가 선의로 하는 일이라도 누구에겐 악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교훈을 알려주는듯

    • @garammaru3272
      @garammaru3272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한편으로는 과연 요동정벌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정도전부터가 과연 좋은 지휘관인지 의문. 사실 정도전은 주연 6명중 무인정사 전의 이방원과 더불어 단 한번도 전쟁에 나가본적이 없던 인물임. 무장출신인 최영과 이성계는 말할것도 없고 문신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정몽주도 왜구토벌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고 이인임조차 1차 요동정벌의 총사령관이었고 홍건적을 격퇴한 경험이 있다. 좋은 지휘관은 부하들을 잘 다루고 판단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정도전은 부하들이나 동료들의 의견은 생까는 데다 자기뜻대로만 하려는 막가파인지라 오히려 내부분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당장 마지막회에 갈수록 이성계, 남은, 심효생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정도전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지란또한 문책을 받은 뒤 정도전과 사이가 껄끄러워 졌다 (이지란은 이성계의 의동생인데 아무리 군권을 장악한 인물이라도 이런사람을 함부로 문책하는 건 자기 주군인 이성계의 이미지에 안좋다) 특히 이지란과 척을 지게된건 매우 큰 실수인데 이지란은 이성계, 최영 못지않은 베테랑으로 군사조련하는 실력과 무력은 일품이다. 물론 정도전이 병법은 더 많이 알겠지만 단순히 책 몇권 외웠다고 좋은 지휘관 되거나 단시간에 정예병을 만들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당장 하후무가 연의에서 육도삼략 마스터했다고 제갈량 잡겠담시고 큰소리쳤다가 어떤꼴이 됐는지 생각해보자. 물론 정도전은 하후무따위와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비상한 인물이지만 어찌됐든 지휘관으로서는 유능한 성품은 아닌셈.

  • @HYOPG
    @HYOPG Год назад +24

    드라마보면 건국 후의 정도전은 뭔가에 쫓기듯 너무 급하고 독선적인 느낌... 그래서 동지들이 다 떠나가고 정도전 곁에는 이성계와 남은 밖에 안남았죠

    • @ykl4175
      @ykl41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효생 등 남은 첩 집에서 같이 술 먹다 죽은 애들 펄쩍 뛸 소리를...

    • @HYOPG
      @HYOP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효생은 똥파리 아님?

    • @garammaru3272
      @garammaru32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kl4175 심효생은 의안군의 장인이라 함흥출신 왕자들을 견제해야 하고 권력욕도 있으니 정도전과 손잡은 캐이스. 만약 의안군이 왕위에 오르는데 성공하고 정도전이 왕을 아예 허수아비로 만들고 권력을 독점했다면 대립했을지도 모르는일.

  • @user-wt7dt6wu7r
    @user-wt7dt6wu7r 2 года назад +28

    1:37 정도전은 진짜 글작가님이 보는사람들에게 생각의 여지를 한움큼 던져주시는 듯

    • @user-eh6db3rn6s
      @user-eh6db3rn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현민 작가님 국회의원 보좌관해보신 분이라 그런지
      이 드라마는 입체적인거같음 절대선도 없고 절대악도 없고 그래서 매력적임

  • @user-bm9nc3fs4c
    @user-bm9nc3fs4c Год назад +32

    정도전은 이방원을 적으로 돌린것도 큰 실수였는데 조준이랑 손절한것도 실수였음

  • @cogitoergosum9182
    @cogitoergosum9182 5 лет назад +75

    천재끼리의 대화

  • @roppy01
    @roppy01 3 года назад +12

    요동정벌 한다 해도 지속가능성이 터무니 없이 낮고, 그 당시 전성기 명나라랑 국력이 넘사벽으로 차이나는데 무슨 깡으로 그런건지

  • @sangnamja313
    @sangnamja313 2 года назад +14

    고구려도 결국 끝없는 전쟁으로 탈진한상태에서 정치적 내분한방에 와르르...

  • @user-qe9zd5ty5z
    @user-qe9zd5ty5z 5 лет назад +37

    4군6진우리땅 만드는데100년걸림요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3 года назад +36

    고려도 17만의 특수정예군으로 구성된 별무반을 조직해서 여진정벌 하고 9성을 쌓았지만 지키지 못하고 여진에게 반환해야 했죠. 조선이 요동정벌을 해도 국력의 한계를 보면 고려 공민왕 시기 1차 요동정벌 때 처럼 일시적으로 점령은 가능해도 지키지 못하고 철군을 할 수 밖에 없죠.

    • @rionalmessi642
      @rionalmessi642 2 года назад +2

      9성은 지키지않은게 아니라 버린것

    • @user-kj2mk8zs2y
      @user-kj2mk8zs2y 2 года назад

      @@rionalmessi642 왜?

    • @rionalmessi642
      @rionalmessi642 2 года назад

      @@user-kj2mk8zs2y 유지비랑 관군민 이주하는데 드는 비용 결국 가지고있으면 마이너스

    • @user-kj2mk8zs2y
      @user-kj2mk8zs2y 2 года назад +6

      @@rionalmessi642 그게 못지키는거지

    • @user-zc9me1lc1e
      @user-zc9me1lc1e 2 года назад +1

      @@rionalmessi642 거기다가 완안부여진의 강력한 세력을 못이긴거임

  • @user-pi5lq5fu2d
    @user-pi5lq5fu2d 5 лет назад +89

    새삼 고구려와 발해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 @leew2544
      @leew2544 4 года назад +27

      두나라는 본거지와 시작지 자체가 만주라 이야기가 달라요. 말갈족같은 만주의 유목민족들은 이미 복속된채로 시작한 경우가 많아서 이야기 자체가 다르죠. 조선으로 치면 강원도,함경도 지역쯤에 조선에 복속된 다른 민족이 있는거와 마찬가지인거죠.

    • @leew2544
      @leew2544 4 года назад

      @@anearthianfromtheearth1147 제가 말실수를 했군요. 감사합니다.

    • @thomaskim7548
      @thomaskim7548 4 года назад +4

      후에 조선때 요동의 현실적인 지배는 무력을 숭상하고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조선은 그러지 못해서 위로 못가고 갈 필요가 없다 이런 말 했으니 요동을 지배했던 우리 고대국가들이 대단하긴 하죠.

    • @prohightension2000
      @prohightension2000 4 года назад +4

      @@leew2544 고구려 시대에도 그렇게 말갈인들이 많이 섞여있던 게 아니라 망하면서 들어온거 아닐까요. 발해에는 말갈인들이 많이 섞여있었다고는 들었는데 고구려는 첨듣는 얘기네요. 소수 말갈인들이 고구려에 같이 살기는 했겠죠 근데 그렇게 복속한 민족이라고 표현은 좀 과한 듯 하네요

    • @prohightension2000
      @prohightension2000 4 года назад +5

      @@leew2544 그리고 두 나라 다 땅은 그곳에 있었어도 우리 역사가 맞으니까 우리 입장에선 대단한게 맞죠. 만주가 본거지라는 얘기는 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고조선때부터 만주랑 요동은 조선 땅이었어요 첨부터 소수민족이 그 쪽에 들어산게 아니라

  • @ratronatro
    @ratronatro 4 года назад +24

    뭐 여진을 복속시켜야 국력이 강해진다는 정도전 말에는 공감하나
    북원과 화친을 주장한 이인임이나 우왕시절 요동정벌을 주장한 최영의 주장을 반대해놓고 저때와서 저리 주장하면 당연히 정치질로 밖에 안비춰지는거지

    • @Orca88888
      @Orca88888 3 года назад

      차라리 최영 때가 가능성이 더 높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user-tw4hu4hx6x
      @user-tw4hu4hx6x 3 года назад +3

      @@Orca88888 반드시 쳐야한다면 원-명 교체기에 치는게 맞죠. 원래 삼한의 고토라는 명분도 있고 실제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니까요. 명나라 안정되고 나서 치는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죠.

    • @user-di2el2dt7z
      @user-di2el2dt7z 3 года назад

      원나라 있 을 당시 치는 게 맞긴 한데 그당시 고려국력으로는 불가능 했음 보면 알 듯이 위화도 행군에서 역병이랑 더위로 병사들 다 뒤지는 상황에 최영은 무작정 밀고 나가려 하니까 회군파 장수들이 회군한거지
      저 당시 정도전 말 도 일리는 있음 일단 국력이 준비 되어 있고 다들 주체가 지키고 있어서 안됐다고 하는데 당시 복원이 계속 북상중 이라서 변방나라 견제할 신경이 없었던 명나라임

    • @user-tw4hu4hx6x
      @user-tw4hu4hx6x 3 года назад +2

      @@user-di2el2dt7z 나도 명나라 내전 틈타서 요동 먹는거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근데 내전이 끝나고 건문제든 영락제든 다시 중원을 먹은 황제가 명나라가 혼란일때 뒷치기한 조선을 내버려 둘거란 생각은 안듬. 건문제는 자기 나와바리였던 요동을 빼앗겼으니 다시 찾으러 올것이고, 영락제는 맘에 안드는 주변국은 다 패서 죽이는 미띤넘이라 조선 전체를 타겟으로 공격할거임. 그리고 조선은 그걸 못 막아낼 거라고 생각함.

    • @user-xo9vk6fj4i
      @user-xo9vk6fj4i Год назад

      ​​@@user-di2el2dt7z국력이 뭔 준비가 됨
      민심이 이성계 잠저 시절보다 못하고,
      왜구 홍건적 휩쓸고 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
      더군다나 사병을 가진 왕자들도 조정에 우호적이지 않았고

  • @asdasdzxc903
    @asdasdzxc903 5 лет назад +45

    정도전 말도 일리는 있죠. 요동과 북방에 흩어져있던 여진족이 후금을 세워 청나라를 세우고 전쟁을 일으켰으니.. 다만 명나라를 상대로 그 요동지역을 계속 지킬수있을까라는 점에서는 의문이 많이 남네요..

    • @buckston201
      @buckston201 5 лет назад +8

      만약 정도전주장대로 요동으로 들어가서 그 지역을 복속화 시키고 조선의 영지화 시킬려고 했다면 최소한 10만의 군대와 꾸준하게 요동으로 지원물자와 병력을 보낼수 있는 보급로와 군대가 주둔할수 있는 거점까지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당시 국경지역과 만주지역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지역이었고 거기다 남쪽으로는 계속 왜구가 출몰하던 시기였던터라 당시 조선의 국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었을겁니다.

    • @user-io6pe7uq2m
      @user-io6pe7uq2m 4 года назад +2

      전성기 명나라와 맞짱이라....

    • @double_u_oong1517
      @double_u_oong1517 3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양쪽 주장이 틀리지 않음

  • @Out_0f_Time
    @Out_0f_Time 3 года назад +15

    근데 그게 크게 의미가 있었을까싶다 요동 정벌이 성공 한다해도 그 지역 장악이 가능했으려나

  • @user-rr2no3qt6z
    @user-rr2no3qt6z 3 года назад +64

    국방없이 민본이 가능하다 보는가라는 말 레알임

    • @user-lv5zf8lk7g
      @user-lv5zf8lk7g Год назад +6

      ㄹㅇ.
      국방은 매우 중요함.
      세종 때 4부 6진? 그거 해서 지금의 한반도 만들어져 다행이었지 그거 못 만들었다면 어땠을지 싶음.
      국방은 필수

    • @kidsheart6820
      @kidsheart6820 Год назад

      근데 국방은 기존 영토만 잘 수비하고 유지해도 그게 국방일텐데 굳이 침범하러 가는것도 국방인가

    • @user-lv5zf8lk7g
      @user-lv5zf8lk7g Год назад

      @@kidsheart6820 국방임.
      역사 좀 배우시길.
      아, 그렇다고 무조건 침범한다고 그게 국방이란 소리가 아님.

    • @BigWindow1999
      @BigWindow19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lv5zf8lk7g 참고로 세조때 4군은 철폐돼서 국경선이 조금 후퇴하기도 함 개인적으로 자주국방은 현재주의적인 사고인 것 같기도 함... 오늘날의 경우에는 군사무기도 발전해서 군인수를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고 과학기술 발전으로 식량을 대량으로 빠르게 공급할 수 있으니 자주국방을 외칠 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군사력에 있어 인구와 생산력이 절대적이었음 유럽과 달리 동아시아에서 중국이라는 하나의 최강대국이 패권을 장악하는 국제체제가 괜히 오랫동안 존재했던게 아님 그래서 개인적으로 조준의 의견을 지지하고 싶음 서인들이 국제정세의 변화를 파악 못하고 친명배금으로 일관해서 후금한테 얻어맞으며 폄하된 바가 커서 그렇지, 사대외교가 경제 문화적인 측면에서 실리적인 측면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었음 단순히 굴욕적이고 순종적이라고만 해석할 수 없음

  • @user-wk8dd5xx4s
    @user-wk8dd5xx4s 5 лет назад +19

    아역 때부터 전현 씨 팬인데

  • @K2sMeT
    @K2sMeT 3 года назад +6

    저 당시 요동정벌은 현실성이 떨어지는게 맞긴함
    요동이 아니라 위나 오른쪽으로 가는게 그나마 현실적이긴 한데
    그래도 힘들긴 했음... 전쟁은 보급이 되냐 안되냐로 갈리는데 저 당시 보급이 제대로 됐을지?
    할수만 있다면야 만주쪽 무주공산이니까 가는게 맞긴했는데 참... 아이러니

  • @chchmm
    @chchmm 5 лет назад +16

    제갈량이 한말이있습니다
    우리가 공격을하지않는다면 언제고 조위의 위험을 앉고살아야한다
    최고의 수비는공격이다란말이있죠
    정도전은 제갈량처럼 생각하간겁니다
    다만..
    촉한과 조선의,차이는
    제갈량이란 먼치킨 지휘관이있다는것과
    조선은 그만한 장수가없었다는거죠
    차라리 여진족 통합정책을 크게장려해서
    동화시키는게 가장 좋은방법이라생각하지만
    결국 언젠가 누르하치같은 인물이 나오면 분열되는건 어찌보면 당연지사..

    • @dolitangdark2971
      @dolitangdark2971 5 лет назад +3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ㅇㅇ

    • @user-di2el2dt7z
      @user-di2el2dt7z 5 лет назад

      안고 임 앉고는 앉을때임

    • @bnf7255
      @bnf7255 5 лет назад +7

      조선에도 유능한 사람 많았음.
      그리고 여진족의 누르하치가
      통합하고 국가를 세울수있었던 이유중하나는 어떠한 국가에 속해있지않고 여진인이라는 결속체가 있었기때문인데
      조선이 여진을 잘 동화시켜 조선인으로 결속을시켰다면 누르하치같은 자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건 여진인이아니라 조선인임.
      사대로 얻는 이익이 엄청나다고 많이들 말하는데
      만주를 먹고 사대를하는것과 한반도를 먹고 사대하는것중 뭐가 더 이득임.
      만주를 먹고 사대하는것이 당연히 이득임.
      땅을 얻어서 얻는 이익은 사대해서 얻는 물질적이익으로는 절대로 충당불가능함.
      만약 정말 요동을 차지할수있는 구체적인 이유가 존재했다면
      요동을 차지하는게 옳음.
      저 당시 명나라가 정치적으로 많이 혼란이 있었다고하는데
      조선이 만약 요동을 쳤다면 그 혼란을 더더욱 야기 되었을듯.
      1399년 정난의변이 발생하는데 이때 조선이 딱 요동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해보셈.
      연왕 주체는 황제가 되어야겠는데 조선이 지금 요동으로 들어오면
      과연 요동을 지키러 돌아갈까요 아니면 요동을 버리고 계속들어갈까요 ?
      또한 명황제는 어떻게 했을까요 ?
      조선이쳤으니 죽어라 버텼을겁니다.
      이렇게 명은 세력이 양분화됬을테고 조선은 이를 잘이용할수가 있었을테죠.
      그 무서운 영락제가 황제도 되지 못하고 우왕 좌왕하는데
      무슨 이후 영락제의 힘 타령을하는지 난 잘모르겠어요.

    • @rionalmessi642
      @rionalmessi642 5 лет назад +2

      @@bnf7255 외부의적이 있다면 내부적으로 결속할수있는 원동력이 되지않았을까요? 지들끼리치고박아도 결국 적이 쳐들어오면 힘을합치게되어있고 건국한지 얼마안되고 천도도 하고 민심수습도 하고 고려시절이미 줄어버린 인구수회복도 못한상태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을꺼같은데연 명도 불안한했지만 조선도 불안했습니다. 특히 친족과 권신들 사이가 별루였으니...

    • @chchmm
      @chchmm 5 лет назад

      @@user-di2el2dt7z 빨리쓰다보니 오타가ㅠㅠ

  • @thkim6203
    @thkim6203 Год назад +12

    딱 이백년 후 정도전 말데로 되었군

    • @kidsheart6820
      @kidsheart6820 Год назад +1

      근데 저때 요동 쳤으면 이미 조선 중국땅 됐을듯 ㅋㅋ

    • @user-sz8ke5wh6q
      @user-sz8ke5wh6q Год назад

      청나라 건국으로..

  • @wet2u
    @wet2u 5 лет назад +34

    정도전의 주장도 일리가 있으나, 요동을 먹었다해도 그것을 지켜나가는건 또 다른 문제이다. 요동지역을 지키려면 엄청난 국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 국력이란 결국 징집과 증세이고 그건 민본과도 어긋난다. 정도전이 그걸 몰랐을리는 없고 어쩌면 명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밀당으로서 요동정벌을 주장하지 않았나 한다.

    • @user-xw7cp7os8n
      @user-xw7cp7os8n 4 года назад +4

      @kinsuify 그냥 200년 이상 전쟁 안 하면 어떤 나라든 시스템이랑 상관 없이 그렇게 됨... 임진왜란 초기 졸전으로 까여야하는건 맞는데 200년 전쟁 없이 나라 이끈게 나은가 고려처럼 이겨도 맨날 거란이랑 싸우는게 나은가 생각하면... 아니면 유럽처럼 왕들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매년 전쟁하면 군사력 강해지고 일본한테 안 털렸겠죠. 하지만 조선이랑 비교해서 그게 무조건 나은가... 관점마다 평가가 다르겠죠.

    • @user-mg2sq2hq3q
      @user-mg2sq2hq3q 4 года назад +4

      @kinsuify 침략 방지를 위한 국방과 침략을 위한 국방력은 엄연히 다른 것. 작정하고 쳐들어온 20만 일본군을 막으려고 준비를 했다면 온 나라가 항상 전시체제여야 돼는데 농업국가인 그당시 조선으로선 ㄹㅇ 말도 안돼는 얘기.

    • @user-lw3wi4ue1w
      @user-lw3wi4ue1w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정도전 저 논리면,, 애초에 이성계를 회군하게 회유했던 논리랑 모순됨

  • @user-gf3iy2ov6r
    @user-gf3iy2ov6r 8 лет назад +80

    헐 예상이 맞다니 ㅎㄷㄷ...

    • @user-tf9pe5ht7t
      @user-tf9pe5ht7t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린다아니까 저렇게 대본을 쓰지..

    • @user-qk5iz8qw6o
      @user-qk5iz8qw6o 2 года назад +8

      @@user-tf9pe5ht7t 다 알고말고를 떠나서 이미 고려시대때 금나라라는 전례가 있음. 요나라, 금나라, 몽골 등등 유목민이 모이면 중원 씹어먹고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음. 후에 있을 정묘, 병자호란을 예측했다기보단 그냥 이전 유목민족 제국들을 생각했다고 봐야죠

  • @user-rc6dv8mm2h
    @user-rc6dv8mm2h 2 года назад +8

    정도전 말대로 사분오열된 여진족을 통합한 한 영웅이 등장하는데....

    • @user-ld7ov5nn8v
      @user-ld7ov5nn8v Год назад +5

      누르하치....홍타이지....ㅠㅠ......

  • @cms0793
    @cms0793 3 года назад +26

    여진이 뭉쳐서 국가를 세우면 큰 위협이 된다 ㅎㄷㄷㄷㄷ

  • @user-hw4od3qy1n
    @user-hw4od3qy1n 5 лет назад +15

    근데 저게가능했을지 지금객관적으로봐야할시각

  • @shy7162
    @shy7162 5 лет назад +12

    요하동쪽은 쉽게 공략하기 불가능합니다. 요서에서 수로를 건너와야 하는데 이 때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합니다. 또한 요동은 방어하기 매우 쉬운 곳입니다. 공격이 어렵죠 거기다 만주를 돌아 보급루트를 차단하면 요동에 수십만 대군이 고립됩니다. 당나라도 이 때문에 전선이 하나인 상태에서는30만 대군으로는 택도 없다는 걸 알게되죠. 아쉽습니다. 천재일우의 기회였는데 ㅜㅜ

    • @HwangSungUk
      @HwangSungUk 5 лет назад +2

      우왕때 조차 가지 못한 요동입니다요..
      요동은 절대 무주공산도 아니고 빈땅도 아님..
      시간상으로 보면.. 이미 조선에서 요동정벌론이 나왔을때 나하추는 이미 명에 항복한 상태로 저멀리 운남으로 파경 보내짐.
      이미 명의 대군이 나하추와 북원을 공략하기 파견되어 있었으며. 그병력으로 이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
      조선 자체가 두망강까지 영토를 확장하는데.. 세종대왕때 가서야 겨우 진지를 구축해놓음..

  • @eagleshappy6427
    @eagleshappy6427 5 лет назад +41

    전쟁은 군인만 파병해도 이길수있지만 그 영역을 점령하고 지배하려면 인구가 있어야하는데 당시 조선에 그만한 여력이 되지읺을쁜만 아니라 반대로 생각하면 조선보다 훨씬 명나라 조차도 요동땅에 겨우 군지휘소만 있고 실효지배는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요동땅에 여진족이 많고 필요한 인구만큼 정착시킬 여력이 안되었다는건데 조선은 더 어렵죠. 드라마에서도 그렇지만 이성계가 왕이어야만 요동을 점령하고 여진족을 복속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다음 세대부터는 어렵기에.... 걀과적으로는 무모한 계획이 맞는 것 같네요.

    • @user-ll8zm1hm7r
      @user-ll8zm1hm7r 2 года назад +3

      틀림 고구려는 요동지역을 통치했엇는데 고구려보다 큰 조선이 요동지역을 통치못할리가없음

    • @user-sd1bx4vz2m
      @user-sd1bx4vz2m 2 года назад +1

      @@user-ll8zm1hm7r 조선이 고구려보다 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jw2jn4ks8m
      @user-jw2jn4ks8m Год назад

      @@user-sd1bx4vz2m 인구가 많잖아요

    • @user-ed9fm8ix2c
      @user-ed9fm8ix2c Год назад

      그래서 고구려 이후로 요동은 중국 땅으로 남아 있죠. 그당시 요동을 얻는게 전후좌우를 셈한다면 당연히 현상유지 였을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것이다. 과연 정도전 의도대로 진행했다면 어찌되었을까?? 반도국가요 작은나라에서 위험을 안고 대륙으로 진출할려는 생각을 할수있는 지도자가 몇이나 되었나? 있기나 했나? 그래서 현재도 반도국가고...

  • @LUNCHBOX3578
    @LUNCHBOX3578 3 года назад +21

    사실 저말은 조준이 맞음
    청나라가 일어난 거야 명나라가 망해가고 국제적 장악력이 떨어지니까 가능했지
    애초에 중국 입장에서 여진은 위험관리대상이라 만약 여진과 조선이 합쳐진다고 하면
    절대 냅둘리가 없음
    특히 명나라 초에 그 강력한 나라라면 절대로

    • @user-fk9vy2yg7e
      @user-fk9vy2yg7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으로 치면 미국에 있는 인디언들이 미국을 집어삼킬거야 이소리랑 비슷할거임(좀 비유가 안좋긴하지만)

  • @user-gj2hn2on3j
    @user-gj2hn2on3j 9 лет назад +17

    지킬것 같은데 숫자가 너무 많아 요동을 칠수없네 아예 이길수가없네 하하 몰라써

  • @user-mg2qy4se9s
    @user-mg2qy4se9s 3 года назад +4

    1:45 병자호란 예견

  • @user-jw6hv1hu1r
    @user-jw6hv1hu1r 2 года назад +21

    참 어느쪽이 틀리고 맞다고 말하기 힘드네요 잘만들어진 장면입니다 ㄷㄷ;;

    • @garammaru3272
      @garammaru3272 Год назад +2

      근데 정도전이 명나라를 너무 과소평가한것 같습니다. 방어라면 모를까 공격으로 명나라를 상대하는건 너무 무모합니다. 명을 공격하려면 최소 20만 이상의 대군을 보내야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까 말까일텐데 저 당시 조선이 동원할 수 있는 군대는 한계가 있었는데다 요동으로 영향력을 뻗히고 있어서 확률은 0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최영의 2차 요동정벌은 그래도 명나라의 요동 장악력이 약하니 해볼만 했겠지만 저 당시 이미 주체가 북방을 평정한 상태고 그를 따르는 군사만 10만은 되는 마당에 조선이 세워지면서 요동정벌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는 겁니다. 또한 공격은 방어보다 최소 몇배는 더 많은 군사가 필요합니다. 즉 요동정벌을 위해서라면 조선은 30~40만 대군이 있어야 해볼만 할텐데 이제 막 세워진 조선에게 그럴만한 병력과 그들에게 필요한 병장기와 군량미가 충분하지 않을테고 무엇보다 이성계의 집권때는 민심도 좋지 않았습니다. 어정쩡한 쿠테타로 이씨는 기반이 불안정하여 왕씨 몰살과 고려 충성파들을 숙청하여 새왕조에 대한 백성들의 인식은 좋지 않은데 갑자기 전쟁하면 징병이며 뭐며 백성들에게 민폐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무엇보다 단 한번도 전쟁에 참가해보지 않았던 정도전의 주장이라 과연 저 요동정벌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보장이 안느껴지네요.

    • @chlqudrn
      @chlqudr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arammaru3272 하려면 원나라가 명나라에게 밀리고 있을 때 했어야 했음 결국 타이밍.................

  • @yops8574
    @yops8574 9 лет назад +16

    크..선견지명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4 года назад +13

    조선 개국 초의 국력을 보면 요동정벌을 한다면 요동을 조선의 영토로 만들어서 백성을 이주시키고 군대를 주둔시키고 관리를 파견해서 유지하고 국력을 신장하는 데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요동정벌을 해서 만주의 고토를 수복하지 못 한 것이 아쉽네요.

    • @alexandrajeong1819
      @alexandrajeong1819 3 года назад +7

      세종 대에 들어서 개척한 4군 6진도 유지하는데 깨나 애를 먹었던게 사실입니다. 요동을 접수하는것 자체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곧이어 들어설 영락제의 대군을 막을 방법이 없죠.

  • @user-hy9ip8zs7b
    @user-hy9ip8zs7b 3 года назад +10

    이걸다시보니 한국이 남북통일이후에도 요동과 만주를 얻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구려와 발해(해동성국)가 그립네요 ㅠ

    • @user-ls5wk9cj2d
      @user-ls5wk9cj2d 2 года назад +3

      외세(미국등)를 등에 업고 먹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외교가 중요 한거죠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도전은 정말 큰 인물, 사실 저 때에 명나라 주원장은 태조이성계가 여진족과 힘을 합쳐 흥기하면 도저히 꺽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 @user-wb1cu6nr5q
    @user-wb1cu6nr5q 3 года назад +5

    정도전의 패착은 위화도 회군임 이걸하고 요동정벌은 아귀가 맞지 않음.. 그리고 고려자체는 전쟁을 끊임없이 겪던나라고 고혈끝에 새나라가 생겼는데 전쟁하자하면 반대하지.. 정치력으로 극복했어야했는데 부족했나봄..

  • @user-km4dy6sf7n
    @user-km4dy6sf7n 4 года назад +9

    요동정벌이 무주공산은 아니였지 무주공산은 원명 교체기 조선건국 직전이야 그랬지, 심양 주변에 이미 5-10만여명이 주둔중
    명초 홍무제가 숙청의시기에 조선에서 소모전으로 숙청을 대체한다면 어쩔 생각이었음...?

  • @Mark-vf4sz
    @Mark-vf4sz 4 года назад +10

    결과적으로 볼때 이때 요동정벌이 성사되지않은것은 다행스러운일이지 당장 요동을 정벌하고 여진족을 복속시켰어도 중국 4대 명군중 하나인 명나라 영락제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지도에서 완전히 지워졌을가능성이 높으니깐

  • @user-pb8qd5kk2d
    @user-pb8qd5kk2d 3 года назад +5

    애초에 조선이 요동정벌할꺼면 다른나라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문물과 과학기술 등을 발달시키고 나라를 더욱 부국강병하게 만든다음 제국주의 시절에 요동은 물론 일본열도, 중국대륙까지 식민지로 개척하면됨...

  • @Mrfish-bc9on
    @Mrfish-bc9on 4 года назад +21

    요동이 무주공산이였던 건 맞는데... 원나라 잔당들이랑 여진 얘들이 뿔뿔히 흩어진 혼돈의 땅이였더라;

    • @lIlIllIIlIlIlllIIlI
      @lIlIllIIlIlIlllIIlI 3 года назад +11

      무주공산 아닙니다. 건문연간에 폐지된 위들을 빼고 봐도 최소 17개 위가 설치되어 있는데 1개 위가 5600명이니 10만 대군입니다. 요동은 명이 나하추를 무력으로 때려잡고 복속시킨 곳이라 여기가 무슨 공백지 무주공산이란 소리는 그냥 한국인들의 망상에 불과합니다.

  • @user-ld8kp8vc4v
    @user-ld8kp8vc4v 3 года назад +1

    미천왕부터 장수왕까지 역사가 중요하죠
    영토를 넓힌 미천왕시기에는 중국의 서진이 몰락하던시기 이후 5호의 발호 모용선비의 전연과 고국원왕과의 전쟁 당시 전연과 근초고왕의 백제가 강성 한쪽이라도 외교적으로 해결했어야함 이중전선이라 고구려 국가적 위기 이후 부견의 전진이 강성 소수림왕은 북쪽은 외교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이후 전진이 몰락하고 북중국이 혼란스럽자 광개토태왕의 정벌활동 이후 영토를 다지는 장수왕의 활동

  • @user-jh6by5ic1q
    @user-jh6by5ic1q 5 лет назад +18

    오히려 이때 요동정벌이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고구려때와는 달리 한가지 차이점이, 남쪽 전선이 안정되어있다는점이죠. 고구려는 중국을 상대하면서도 항상 남쪽의 백제, 신라의 정규군을 걱정해야 했지만 조선초기에는 남쪽에서 정규군의 침공을 받을일이 없었죠. 이시기 일본도 해외원정을 갈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 @jydasdfg3688
      @jydasdfg3688 5 лет назад +5

      요동정벌은 가는하다 처도 그걸유지하는건 별개의 문제죠

    • @user-it8jw1py6c
      @user-it8jw1py6c 5 лет назад +3

      @@jydasdfg3688 국가에 큰 문제만 없다면 유지하는 건 가능합니다. 고구려의 경우도 항상 요동과 한강이남 두 곳으로 군사력이 나뉘어져 있었고 평야가 부족해 식량도 항상 아쉬웠지만 한반도 아래쪽에서 침략받을 일이 없고 곡창지대에서 식량도 생산 가능하니 충분하긴함.

    • @jydasdfg3688
      @jydasdfg3688 5 лет назад +6

      @@user-it8jw1py6c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안ㅎ습니다 영락제는 몽골로 친정나갈
      정도로 호전적인 성향의 인물입니다
      잘못하면 조선의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높고 그당시 조선은 세워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 굳이 무리한 군사적
      행동을 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렀고
      이성계다음 태종때에는 메뚜기때
      때문에 곡식사정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렇기에 그걸 유지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많이 됩니다 거기다
      위화도 회군때위 고려의 병력을
      고려하면 당시 최대로 낼수 있느느병력이 5만에서 6만인데 5만에서 6만의
      군사가지고 그런 위험한 도박을
      하는것 자체가 무리수인것 같습니다
      거기다 대미도 정벌 전에는 아직
      왜구의 침입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군을 이끌고
      요동에 가는건 무리수인것 같습니다

    • @bnf7255
      @bnf7255 5 лет назад +5

      @@jydasdfg3688 영락제가 몽골로 친정갈 무렵에는 홍무제가 황제로 군림하고있었고 황제의 자리를 얻기위해 명성을 쌓아야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요동정벌을 추진할 무렵에는 다르죠.
      이제 영락제는 황제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1399년 정난의 변이 발생합니다.
      황제에게 난을 일으킨것이죠.
      왜?? 황제가 되기위해서 . 영락제는 황제가 꼭 되어야만 했습니다.
      주체는 외부의 적을 이제 신경쓸 필요도 없었기에 오로지
      황위찬탈에만 신경을 쓰는게 가능했습니다.
      그럼 이에 반해서 황제는 나라를 존속시키고 자기 자신을 영위하며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당연히 맞서 싸웠어야 했겠죠.
      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듯이 황제는 집니다.
      근데 만약 정난의 변이 발생했을무렵 조선이 요동으로 진출을 했다면 ??
      과연 연왕 주체 세력이 조선을 막으러 왔을까요 ??
      저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
      황제측은 든든한 정치적 우군 + 강력한 반란 진압군이 생긴격이 된격이라 끝까지 버틸 의향이 생길것이고
      주체는 빠르게 반란을 끝내어야하는데 골치아프게도 후방의 적이 생긴격이됩니다.
      요동의 조선을 치자니 황제세력이 커지고
      황제를 치자니 천하의 민심은 끝이나게 됩니다.
      천하의 민심이 끝이나게되면 황제세력은 더더욱 커지겠죠.
      왜 민심이 끝이나는줄아십니까 ??
      외적이 침입을 했는데 반란을 일으켰잖아요.
      이게 매국이랑 뭐가다릅니까.
      실제 역사의 그 무서운 영락도
      끝장이날수도있게한게 저 당시 조선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 @kdw7623
      @kdw7623 5 лет назад

      후방안정? 고려말부터 세종이 대마도 정벌할 때까지 왜구들이 얼마나 들쑤시고 다녔는데.... 심지어 내륙지방도 털렸었음.

  • @user-du5tf9ji8x
    @user-du5tf9ji8x Год назад +1

    내 생각엔 당시는 조준의 생각이 맞아
    새나라를 연지 얼마안된 상태에서
    전쟁은 민생을 동요시키지 위화도 회군때처럼, 여진족들이 지금 바로 힘을 모으려는 시도가 없으니 일단 나라의 내치를 안정 시키고 나라 수준을 높이는 게 급선, 다음은 기회를 기다리는 거지
    명나라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여진족들의 움직임을 보일 때 그때 부터
    싸울 준비해도 늦지 않아 물론 삼봉은 자신이 살아있을때 하고 싶어 했으니....

  • @double_u_oong1517
    @double_u_oong1517 3 года назад +15

    민본을 근간으로 한 고구려를 만들고 싶었을까? 아니면 왕자들의 힘을 빼앗기 위한 수단으로 요동정벌을 주장했을까?... 진짜 진실이 궁금하다.

  • @user-et5sp8op5s
    @user-et5sp8op5s 2 года назад +1

    요동이면 여진 쪽 보다는 명 쪽 아닌가?
    명과 철령위 문제로 영토다툼이 일어났는데
    조선이 요동을 정벌하면
    당시 명 태조 주원장이 가만 있었겠나?

  • @ALZZIM
    @ALZZIM 5 лет назад +11

    어깨는 왜 들썩거려

  • @arnshutain
    @arnshutain Год назад +19

    세종은 여진정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사전작업에 엄청 공을 들었음. 그래서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었고, 4군6진 개척이라는 업적을 남김.

    • @North-Jo-Sun
      @North-Jo-Sun Год назад

      그정도면 두만강을 건너서 만주일대와 동북방을 왜 점령하지 않았을까요?

    • @user-xb1mm4mj3h
      @user-xb1mm4mj3h Год назад +1

      @@North-Jo-Sun 그건 여진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말그래도 명의 땅에 군을 들여 놓는거랑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 @Jjeol_King
      @Jjeol_King Год назад +1

      ​@@North-Jo-Sun세종때 쯤이면 이미 요동이 명의 영향력 아래 들어간 상태라서 넘어가는 순간 큰일나는거죠

    • @user-ox8nd6xq8v
      @user-ox8nd6xq8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North-Jo-Sun4군6진도 유지하기 힘들어서 폐지하자고 상소가 빗발칠정도로 영토확장은 엄청난 역량이 필요한거임. 17만이나 되는 군대로 기껏 9성 쌓아놓고 반환했던 고려 생각하면 두만강 이북까지 확장한다는 것은 당대 조선으로서는 불가능. 그리고 당시 소빙하기 진입구간으로 세계적인 기온 하락되는 시점인데 농사도 못짓는 곳 먹을 필요가 없음

  • @katarinaalves2252
    @katarinaalves2252 4 года назад +2

    1:47후금 1:54호란

    • @user-pb8qd5kk2d
      @user-pb8qd5kk2d 3 года назад +2

      정도전이 예상한게 인조때 현실로 다가옴.... ㅎㄷㄷ

    • @katarinaalves2252
      @katarinaalves2252 3 года назад +1

      @@user-pb8qd5kk2d 그냥 드라마 설정이죠 정말 예측했는지는 알수없죠ㅋ

  • @user-vz2ym9wg3f
    @user-vz2ym9wg3f 4 года назад +6

    사군육진하는데도 100년넘게 걸리고 반란막고 동화하는데 조선초기 상당한 국력을 쏟았다
    근데 저큰 만주를?
    점령과 관리를 착각하는 사람이 많네

  • @chunmyeonglim
    @chunmyeonglim 3 года назад +4

    여진이 훗날 중원대륙을 먹게 되면, 조선에 치욕이 올 것이다 ㄷㄷ 정도전이 병자호란 예견한건가

  • @user-ti1ci3xs4i
    @user-ti1ci3xs4i 4 года назад +14

    요동정벌은 드라마볼당시엔 잘몰라서 한번 해볼만 했지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 다시보면 절대 불가능이다. 요동을 친다는건 명나라를 친다는것이고, 설사 조선군이 요동에 있는 명군을 이기고 요동을 공략한다해도 최악의 경우, 명나라가 수십만대군을 이끌고 반격할 경우 전면전이다. 조선이 이를 감당할수있엇을까? 절대불가능이다. 또 설사 요동을 다스렸다하더라도 언젠가 명나라가 요동땅 내놓으라고 해서 다시 반환할수밖에 없었을것이다.

    • @user-mg2sq2hq3q
      @user-mg2sq2hq3q 4 года назад +3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힘의 차이를 인정 못하고 그저 떠들어대는 자들이 많은 가운데 좋은 말씀입니다.

  • @chchmm
    @chchmm 5 лет назад +45

    정도전 예언 병자호란
    이인임 선견지명
    중국이 분열됐을때 우리는강했다

    • @user-ks9zf3gu2s
      @user-ks9zf3gu2s 4 года назад +19

      근데 그걸 한번도 이용못함 중국이분열하면 우리도 분열했고 통합하면 우리도 통합함 참 역사의 아이러니임

    • @user-fk9vy2yg7e
      @user-fk9vy2yg7e 4 месяца назад

      중국이 혼란스러우면 우리도 안좋음 그나마 중국이 이민족들 관리하니까 국경침공이 억제되는건데

  • @thomaskim7548
    @thomaskim7548 3 года назад +28

    실제 무주공산이 아님.

  • @천손의자손
    @천손의자손 5 лет назад +21

    고구려가 내분으로 망했지만 요동을비롯해 각 요지에서 수도인 평양에 이르기까지 총군대가 35만명에다가 전국적으로 징집하면 15만이 넘었음 거기다 예속부족인 말갈족과 거란족에게서도 끌여들이면 최소 5만명은 넘게 모을수가 있었음 평양에도 주둔군만 최소6만명이 넘었지만 신생국인 조선은 고구려보다 병력의 규모와 질적인면에서도 안습임 전조인 고려가 몽고의 수탈로 피폐해진걸 이제 막 수습하기시작했는데 뭔수로 정벌군을 모을까? 고구려같이 요동방어선같은 잘정비된 요새가 있는것도 아니고 병력이 20만이 넘는것도 아니고

  • @user-vg2km1eg4j
    @user-vg2km1eg4j 3 года назад +1

    조선이 여진을 눌러놔야하는건 맞는대 그렇다고 명나라를 직접적으로 치는건 잘못된거다
    조선이 강하고 명나라가 약할때나 최후의 수단으로 강수를 둬야하는거지
    아직 명나라가 건재하다못해 넘치는 힘을 주체할 수 없는 지경인대 요동을 친다?
    베트남 꼴 나는거지 운이 더 나쁘면 지금 쓰고있는 댓글이 한자로 써있는거고

  • @user-ww3lk8md7e
    @user-ww3lk8md7e Год назад +1

    근데 조선초기엔 국력이 강했다곤하지만 명나라랑 전면전 할정돈 아닐텐데..

  • @user-gj7xt2qb2t
    @user-gj7xt2qb2t 3 года назад +2

    결국 정도전이 말했던 예상이 맞았다 인조때여 진이 후금이라는나라를 세우고조선을침략 함

  • @jinlee1684
    @jinlee1684 3 года назад +3

    조선이 후금한테 털릴걸 미리예측했네

  • @user-rd2yy4fu8k
    @user-rd2yy4fu8k 5 лет назад +4

    ㅋㅋㅋ 안쪽으로는 지리분열하면서 밖으로 나가겠다고? 잘도 요동정벌하겠다 빈당점령하는거야 쉽지 그 다음이 문제지 적어도 몇만은 동원해야하는데 장비는 둘째치고 군량미 잡아먹는 괴물될텐데 백성들이야 처음엔 좋다하것지 장기전만 아니면 말이지 그리고 전쟁경험 있어봤자 많아야 몇백에서 몇천상대한게 고작일텐데 주원장이 맘먹고 수십만 동원해서 끌고 들어오면 버티기나 할수있을라나? 솔직히 까놓고 저때 조선에 장수들 명함내밀만한 장수들 몇이나된다고;;

  • @user-hh9wd1gz4e
    @user-hh9wd1gz4e 3 года назад +24

    정도전 말도 맞고 조준 말도 맞다.

    • @user-pb8qd5kk2d
      @user-pb8qd5kk2d 3 года назад +7

      그래서 정치가 어려운거임... 누가 맞는지 모름....

    • @user-hm8uy5ex5y
      @user-hm8uy5ex5y 3 года назад +4

      조준

    • @user-fk9vy2yg7e
      @user-fk9vy2yg7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도전말은 몽상임 현실성이 없음

  • @user-et7oq5ut8r
    @user-et7oq5ut8r 2 года назад +1

    조준은 세자를 흔드는걸 싫어했죠 요동정벌은 국가가 무너진다고 생각했죠

  • @27thgilhouse49
    @27thgilhouse49 5 лет назад +20

    말이 5만이지 거기서 비전투병 빼면 명나라랑 맞설 꺼리나 나오냐 ㅋㅋㅋ

  • @user-dl3ef9bo6y
    @user-dl3ef9bo6y 3 года назад +2

    중국에 대적했으면 고구려가 부귀강성했어야.이제는 꺾기힘들듯

  • @user-il1kg5kd4r
    @user-il1kg5kd4r 2 года назад +13

    지금의 대한민국에 정도전 같은 인재가 많이 나와야하는데 어찌 십상시 밖에 없는지 가슴아픈 현실에 공허할뿐이다

  • @user-sh5cl2vm3u
    @user-sh5cl2vm3u Год назад +7

    대사 진짜 주옥같다...

  • @reconnaissance12xx
    @reconnaissance12xx 3 года назад +1

    무주공산은 개뿔
    곳곳에 여러군벌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정벌은 만만찮은 작업임
    그리고 명나라 내전 정리되면 그 화살이 누구한테로 향하겠음
    고구려처럼 처음엔 좀 막아내겠지
    저당시 전쟁은 인구빨이 크기때문에 결국은 못 버팀

    • @user-pb8qd5kk2d
      @user-pb8qd5kk2d 3 года назад +1

      그중하나가 연왕 주체임.... 훗날 명3대황제 영락제.....

  • @user-hb3te8bg3d
    @user-hb3te8bg3d 4 года назад +28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하고있었을때의 중국은 원명교체기 시기라 엄청 혼란한 시기라 원나라가 요동자체를 방어하기 힘들어서 실제로 고려가 요동을 일시적으로 점령한적이 있어서 이성계가 위화도회군할때에는 요동이야 얼마든지 점령이 가능했겠지만,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주장하던 시기는 정난의 변이라고 연왕 주체(영락제)와 건문제 주윤문이 내전을 벌이던 때였지만, 연왕 주체 본인이 군사적인 재능이 엄청 뛰어났고, 심지어 연왕 주체의 병사들이 북방에서 잘싸우는 몽골족과 여진족을 맨날 싸우다보니 실전에서 유능한 최정예 병사들이었음. 연왕 주체가 아무리 건문제랑 싸워야되는 입장이라곤해도 후방에 조선이랑 여진족을 내버려두고 싸우는 빡대가리가 아님. 오히려 연왕 주체가 조선이나 여진족이 뒷통수를 때릴거를 대비해서 요동에 5만~10만의 정예병들을 주둔시켜놓고 건문제랑 싸웠음. 아무리 조선이 북벌을 진행한다고해도 공성을 선택해야했기에 요동을 주둔하던 주체의 병사들보다 2배는 더 많아야되고 심지어 위에 서술한대로 실전에 풍부한 정예병이라면 5배 이상은 더 필요한 상황인데 적어도 50만 이상의 대군을 꾸려도 요동을 먹을까말까하는 판에 저 막대한 군대를 유지하려면 돈은 천문학적으로 깨질텐데 조선이 상공업이 엄청 발달한 국가가 아니라 농업국가라서 조선따위가 엄청난 대군을 제대로 운용을 하기도 전에 국가파산함. 운좋게 요동을 점령한다해도 연왕 주체랑 다시 싸울준비해야해서 성들을 개축해야될테고 요동으로 이주시킬 이주민들을 보내야되는데 저기서 제대로 정착하려면 적어도 백년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야 안정적으로 통치가 가능하며, 특히나 요동 동쪽인 만주에서는 여진족(만주족)이 있기때문에 여진족 기병들이 약탈하러 조선에 들어오는데 여진족 기병들의 전투력이 얼마나 대단하면 나중에 누르하치가 샤르후 전투에서 10만의 조,명 연합군을 개떡바르는데 그 중 후금(청)의 500기병이 조,명 연합군 3만 3천의 진격을 저지시켰을 정도로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저런 여진족들이랑 싸우면 조선군이 얼마나 많이 갈려나갈지도 계산까지도 하게된다면... 애초부터 정도전이 주장한 요동정벌 자체가 불가능함.

    • @user-tw4hu4hx6x
      @user-tw4hu4hx6x 2 года назад

      요동 먹었으면 영락제 살생부에서 베트남 다음 타자는 조선이 됐을거 같은 느낌이..

    • @user-og3uk5nr4k
      @user-og3uk5nr4k 2 года назад +1

      주체가 요동에 병사를 둔 게 아니라 오히려 근황파인 요동부가 동쪽에서 요서의 연왕부를 견제하는 그림이었고, 연왕부 직할병력이 10만이 좀넘는데 5~10만의 정병을 어떻게 요동전선에 남기나요? 실제로 정난의변 4년간 마지막 몇달을 제외하고 주체는 남경 근처는 커녕 본거지 밖에 점령지도 몇 없고 언제 패배해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수세에 몰렸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주체가 건문제의 지나친 여유와 호기 때문에 운좋게 이겼지만 주체는 양면전선 따질 상황이 아니라 닥치고 남경으로 가자 뿐이었을텐데 제가 잘못기억하는건지 진심으로 의아해서 남겨봅니다

    • @user-ox8nd6xq8v
      @user-ox8nd6xq8v Год назад

      정난의 변 당시 주체가 그렇게 많은 병력을 요동에 대기시켜 놨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실행에 옮겼다면 성공은 했을 겁니다. 또 여진족의 발흥을 염려하셨는데 조선 건국 초기에 명나라의 강요가 있기 전까지는 적지않은 여진족이 조선을 따랐기 때문에 관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은 있었겠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었겠죠. 다만 말씀하신데로 조선은 가난한 나라였기에 요동, 여진족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것 같긴 해요.

    • @changyongkim5324
      @changyongkim5324 Год назад

      실제로 연왕 주체는 대수세인 상황이었죠.
      뒤집기도 힘든 내전상황이 마지막 건문제의 알수 없는 판단미스 하나때문에 연왕 주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건문제 주력군의 뒤를쳐서 승리후 그대로 남경으로 내달려 승리했죠.
      건문제가 연왕 주체를 사지로 몰아놓고 마지막 동정을 배푸는 삼촌에 대한 자비인지 아니면 여유인지 모르겠지만 그걸로 건문제는 몰락하고 연왕 주체는 명 3대 황제 영락제로 등극하죠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3 года назад +9

    여진을 복속시켰어도 발해처럼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조준은 현명했다

    • @closewinter3394
      @closewinter3394 3 года назад +2

      why?

    • @user-xo9vk6fj4i
      @user-xo9vk6fj4i Год назад

      ​@@closewinter3394연결고리가 이성계, 이지란 둘밖에 없는데 어떻게함

  • @user-wk1do4sd7j
    @user-wk1do4sd7j 3 года назад +1

    고려 때 요동정벌에 반대해 집권하고 왜 집권 후엔 입장이 바뀜?

  • @user-ww3lk8md7e
    @user-ww3lk8md7e 3 года назад

    음... 정도전 말도맞는말이긴한데 당시에 요동정벌이 과연 해도괜찮았을까?? 무모한것도 맞지만 꼭 그렇다고만보기도 좀....

  • @healingwash
    @healingwash 3 года назад +10

    그런데 이방원이 죽고 정도전이 살아남아 여진족을 조선에 통합시켰다면 역사는 크게 바뀌긴햇겟네요....

    • @Orca88888
      @Orca88888 3 года назад +1

      주원장한테 개털렸겠죠

  • @user-qt9wn3jk3t
    @user-qt9wn3jk3t 5 лет назад +20

    저 때 요동 건드렸으면 조선은 망했다 당시 요동지방을 담당하던 번왕이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임

    • @user-le3pr7qs3d
      @user-le3pr7qs3d 5 лет назад

      주원장아니었음????

    • @user-qt9wn3jk3t
      @user-qt9wn3jk3t 5 лет назад +7

      @@user-le3pr7qs3d주원장은 당시 황제였고 요동지방을 다스리던 제후는 영락제였음. 당시 북경지방이랑 요동지방 원나라 박살냄

    • @user-se2yb5kz6w
      @user-se2yb5kz6w 5 лет назад +6

      근데 주체가 황태자 문제때매 빡돌아서 북경 뒤집으로 갔으니 적어도 점령은 가능했을듯 다만 그후에 개처맞고 털렸겠지ㅇㅇ

    • @user-nu1ew8pc3e
      @user-nu1ew8pc3e 5 лет назад +7

      요동정벌 나갔으면 태조 이성계 주원장한테 머리 세번 땅에 박고 세자 이방석은 요동으로 끌려갔겠지 그러고면 이방원이 왕자의난도 없었을거고 인정?

  • @PichelinGuide
    @PichelinGuide 9 лет назад +21

    저때 요동정벌했어야된다는 새끼들은 뭐냐..국사시간에 쳐잤냐
    당시 요동지역 관리하던 사람이 훗날 영락제가될 연왕 주체다.
    그런 뛰어난 지도다가 25만의 대군을 거느리고 지키던곳이 요동이란말이다.
    상대조차 될거라보는가?

    • @poolnae7249
      @poolnae7249 8 лет назад +5

      +UDU 그런 생각을 가지고 요동을 방치했다가 여진족이 강성해지고 누르하치에 조선이 털리는데 정도전은 이미 미래를 내다보고 현명한 선택을 한거라고 보는데요....

    • @PichelinGuide
      @PichelinGuide 8 лет назад +10

      정도전은 실제로 저런말을 한적도 없거니와 여진족이 강성해진건 임진왜란을 틈타 부족 통일을 이루고 때마침 요동왕이라 불리우던 명나라 군벌 이성량이 좌천되어 요동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여 급속도로 세력을 불린수 있었음에 있음. 심지어 부족통일 후에도 명나라에게 상대조차 안되는 미약한 세력이었고 청군은 산해관을 지키는 오삼계가 투항하기전까지 만리장성도 못넘었음.
      여진의 대륙정복은 엄청난 행운과 명나라의 연이은 삽질로 인해 가능했던거지 결코 조선의 요동정벌 실패덕분이 아니었음.
      정묘호란도 이괄의난만 아니었어도 두만강이북에서 모조리 격퇴했을 수준임..

    • @garammaru3272
      @garammaru3272 6 лет назад +4

      차라리 최영때 하는게 더 성공확률이 더 높지 않았나? 비록 밀리고 있기는 했지만 북원이 어느정도 명나라를 상대하고 있었으니 고려에 크게 신경쓰고있지는 않았는데.

    • @user-xo9vk6fj4i
      @user-xo9vk6fj4i Год назад

      ​@@poolnae7249누르하치에게 조선이 털린 건 당시 파병된 자들의 무능함과 명나라의 무능함 때문이지
      이때의 방치 때문이 아님
      오히려 요동 방치한 덕에 명이랑 전쟁 안하고 계속 무사함

  • @user-tz8ix4qj8v
    @user-tz8ix4qj8v Год назад +1

    무주공산?

  • @user-zh4xx9nf7k
    @user-zh4xx9nf7k Год назад +1

    정도전 (상봉) ~ 조준 (영의정)

  • @junhyuk9000
    @junhyuk9000 5 лет назад +11

    결국 세종대왕은 4군 6진해서 북벌함
    그 이후 북벌이 좌절되었지만

    • @YesWeAre
      @YesWeAre 5 лет назад +5

      조준도 4군6진까지는 반대 안했을거임. 요동정벌은 좀..

    • @Joel-ux6bn
      @Joel-ux6bn 5 лет назад +10

      4/6이랑 요동은 다르지. 전자는 쉬운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를 새움으로 써 아래에 있는 백성들 방어하는 목적이고 후자는 어떻게든 점유하고 안정화만 시킬 시간만 주어지면 국력으로 바로 올라오는 생산성이 있는 땅이지. 당시 라이징 하던 명이었지만 주원장은 한창 겁먹고 있는게 사료에 적힌 정설이고, 짧은 생각이지만, 당시 조선이 요동을 먹어도 100프로 반격을 했을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똑같이 라이징 하던 요나라를 효과적으로 막은 이력도 있다

    • @jydasdfg3688
      @jydasdfg3688 5 лет назад

      @모에키하 4군6진 유지됐는데

    • @user-pt5mu8vn3s
      @user-pt5mu8vn3s 5 лет назад +3

      요동에비하면 4순6진은 진심 손톱만한땅임;;

    • @user-pd8hv5dy1w
      @user-pd8hv5dy1w 4 года назад

      @@user-pt5mu8vn3s ? 만주도 아니고 요동은 그렇게까지 큰 땅이 아님

  • @ediya4499
    @ediya44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진이 두려웠으면 명에 요청해서 동북면의 정벌을 함께 갔으면 될 일이지 요동으로 가서 전성기 명의 심기를 건드릴 필요는 없었음 망해가는 나라 접수해서 막 시작한 나라가 주장하기에는 터무니 없는 무리수

  • @user-iy1rz1bp3j
    @user-iy1rz1bp3j 4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진짜 쳤다면은그후는어떻게됬을까요? 예전에최영이요동치자고했을때도 반대했는데 가능했나요?

    • @user-ox8nd6xq8v
      @user-ox8nd6xq8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일시적인 점거 정도는 가능했다 봅니다. 홍무제가 공신들 싹다 정리한 시점이라 오히려 남옥이 대도 함락시키던 고려 말기보다 여건은 훨씬 괜찮았음. 하지만 요동이 연왕 주체 본거지 코앞이란 점을 생각해본다면 결국에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는 ..

  • @99755-ll.i
    @99755-ll.i 4 года назад +2

    하... 정말 ㄹㄱㄴ 작품인데..
    남주가 정도전이다보니 스킵해도 계속 나오네🤦🏻‍♀️

  • @jeako6040
    @jeako6040 28 дней назад

    저때 점령을 했어도 영략제가 가만히 있었을까

  • @user-lv7us6mt5h
    @user-lv7us6mt5h 3 месяца назад

    확실한건 건국초에 굳이 전쟁의 위험성이 있는 군사적행동을한다? 이건 진짜 큰실수지 저때왜 요동정벌을 하려고햇는지 ㅈㄴ궁금함

    • @user-ox8nd6xq8v
      @user-ox8nd6xq8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병혁파를 위한 구실로 삼았다는 것이 정설임. 그 외에도 표전문때문에 정도전의 입지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기도 했음

  • @user-et8kc3tl8j
    @user-et8kc3tl8j Год назад +2

    조준이 사극에서 너무 너프되서 나온다

  • @user-gc2ud9qx2n
    @user-gc2ud9qx2n 3 года назад +2

    금강태자

  • @user-zs2mt6de4p
    @user-zs2mt6de4p 3 года назад +1

    정도전 뜻데로 됬다면

  • @user-gj2hn2on3j
    @user-gj2hn2on3j 9 лет назад +2

    어 그래 소용이 없겠네

  • @user-ch9jw8bf3m
    @user-ch9jw8bf3m 3 года назад

    k1 선수 마사토를 닮았음 전현 배우님 잘생겼습니다

  • @user-rz9eq9pb9v
    @user-rz9eq9pb9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도전 말대로 여진족이 통합하니까 훗날 인조가 홍타이지 앞에서 원산폭격하는 상황이 벌어졌음. 시대를 앞선 정도전의 혜안 ㄷㄷㄷ

  • @user-mb3js7od2y
    @user-mb3js7od2y 2 года назад +22

    대단하다…
    저 해안!!결국 저말대로 됐자나 ㅎㅎ
    정도전 정말 보면 볼수록 멋지다

  • @joesmithszczerbiak
    @joesmithszczerbiak Год назад

    둘다맞는말이네요 ...

  • @ykl4175
    @ykl417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성계가 10년만 젊었으면... 요동정벌하고 지킬 수 있었을지도 모름... 근데... 이성계라는 걸출한 장수가 은퇴한 상황에서 요동정벌이 가능하다고 해도 지킬 수는 없었을 듯...

    • @user-fk9vy2yg7e
      @user-fk9vy2yg7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거야 이성계가 거기 요동까지 가서 몇년 있어야 그나마 가능했고 명나라 병력만 50만인데 어떻게 다스림ㅠㅠ

  • @oobooooboo4318
    @oobooooboo4318 5 лет назад +4

    전쟁까진 아니라도 준비는 계속 해야함

  • @sangnamja313
    @sangnamja313 5 лет назад +6

    북방의 기마민족의 군대가 10만이 넘는다면 중원은 끝이다.

  • @user-et7oq5ut8r
    @user-et7oq5ut8r 5 лет назад +6

    정도전의 요동정벌은 정치적 계략이었다.

    • @user-rz4bi5el4y
      @user-rz4bi5el4y Год назад

      정치적 계략이 아니라
      정치 구호와 슬로건이라고 주장하셔야 합니다.

  • @kivansong9829
    @kivansong9829 Год назад

    정도전이 너무 시대를 앞서갔나보다. 그러면 이름만 거하게 남기고 성공은 하기 어렵지...

  • @user-gj2hn2on3j
    @user-gj2hn2on3j 9 лет назад +5

    하지만 우리가 명나라의 개가 될수없지

  • @user-lm1kb5et8q
    @user-lm1kb5et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히려 지금이 핵제외하고 붙으면 국방력으로 어느정도 중국박살낼수있는 위치고 저당시는 비빌수도없는 정도의 군사력차이가났음

    • @user-fk9vy2yg7e
      @user-fk9vy2yg7e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거 먹일 식량은 어떻게하고? 지금 미국 러시아 중국 제외하고 자급자족 가능한국가 없음

    • @user-fk9vy2yg7e
      @user-fk9vy2yg7e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리 강해도 쌀없고 무기없고 기름없으면 1달도 못버티고 전쟁에서 지는겁니다.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4 года назад +1

    왕자의 난이 없었다면 이성계와 정도전은 진법훈련을 시킨 20만의 조선군으로 요동 정벌을 했을까요? 주원장 사후 명나라의 상황을 보면 연왕 주체가 반란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북벌을 단행해서 요동정벌을 했다면 성공 했을 가능성, 그 후에 조선이 요동을 지키고 유지하고 요동을 조선 국력 신장에 어느 정도 이용할 수가 있을까요? 조선이 요동정벌해서 여진을 복속시킬 능력이 될까요?

  • @user-db6lq2tc1e
    @user-db6lq2tc1e 3 года назад +5

    정도전 뜻대로 했으면 우리는 중국 소수민족이 됐겠지.

  • @thephoenix7711
    @thephoenix7711 3 года назад +7

    여기 나온 정도전 말이 사실이었지, 훗날 후금을 세우는 누르하치가 건주여진인데 그의 조상이 이성계의 부장이었음. 여진족에게 이성계의 입지는 그들의 군주나 다름없었는데, 이성계때 아니면 언제 요동과 만주지방을 손쉽게 점령 통치하겠음?

    • @user-xo9vk6fj4i
      @user-xo9vk6fj4i Год назад

      결국 이성계 이후의 조선 왕은 무리라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