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정말 명작중의 하나죠. 처음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어쩌면 우리도 트루먼처럼 살아가고 있지않나 라는 의문점이였습니다. 어쩌면 누군가 나를, 우리를 어쩌면 우리가 믿고 있는 이세상까지도 말이죠.. 이게 아니라해도 돈과 권력이 이미 우리를 조종하는 바를 한번더 일깨워준 영화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더 보고싶네요
@최민서 그니까 우리가 아는진리가 진짜 진리가 아닐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말할 수 없다는 건가요 우리가 그 사람을 봤을때, 그 사람이 20리 안에서만 살고 있다고 얘기하는 우리도 우리만의 20리 안에서 살고 있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저 말이 모순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우리가 우리만의 20리안에서 말하고 있다는건 그 20리 밖으로 나가면 저 말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만일 그렇게 되면 20리 안에 존재하는 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20리 밖에서는 저 말이 틀린말일 수 있다 그렇다면 저 말이 우리의 20리 내에서 진리일때, 우리의 20리 밖에선 진리가 아니게 될 수 있는데, 우리의 20리를 가진 우리의 존재때문에 우리의 20리 밖에서도 진리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모순이라는 말씀인가요?
트루먼이 탈출에 성공하면서 환호성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던 사람들이 쇼가 끝나고 검은 화면이 뜨자 아무 영향도 없는 듯이 행동하는 장면이기 때문이죠. "다른 거 볼 거 없나?" "채널 돌려볼까?" 하면서 큰 감동 없이 리모콘을 조작하는 행동은 트루먼의 승리와 인간성의 회복마저도 그저 쇼 중 하나에 불과한 현대인의 실상을 아프게 꼬집는 장면일 수도 있고 혹은 감정 이입하기는 쉬우나 잊는것도 쉬운 미디어 매체의 속성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트루먼쇼에서도 중요한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당연히 신일 수 밖에.. 우리가 틀렸다고해도 신이 맞다고 하는순간 그것은 맞은게 되는것 뿐임 저 트루먼이 살던 세상에서 신의 역할이었던 크리스토퍼조차도 결국엔 신이만든 인간이 만든 돈을 위해서 방송을 하는거니까... 신은 절대적이고 인간은 신을 따르고 규칙을 만듬 규칙은 곧 법이고 법은 진실과 거짓을 만들게 됨 물론 그 진실이 진실일지 아님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허상일진 모르는 거임
원 댓이 영화의 핵심을 짚어내긴 했음...기독교를 위시한 구시대의 절대 진리이자 아버지이자 통제자였던 연출자와 거짓된 삶 속에서 순수한 인간의 의심과 용기로 '독립'하려는 트루먼의 대비가 이 영화의 거의 모든것이지. 그리고 답글러들이 영화랑 원댓의 연결점을 파악 못하는거 같은데, 원 댓의 질문과 영화의 연결점을 생각하면 신은 실재하는 신이라기보단 기득권의 도구로서 사람을 억압하던 종교교리나 정치 논리, 그에 기반한 세계관과 같은 구시대의 진리임. 그런 세계관을 인간의 이성과 용기로 하나하나 극복하던 역사의 흐름을 영화 안에서 풀어낸거지.
철학이란게 참 대단한거같아요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가 학창시절 한창 과학에 푹빠져서 관련 서적 읽던 시절이라 보이는걸 보이는대로 믿지 않는데서 시작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설명한게 과학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가며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감상을 들어보면 어마무시하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지는.....
제가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지않아서 팝콘트리님은 영상을보고 얻은 감응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프로메테우스 인셉션 인터스텔라 트루먼쇼 다 제가 감명깊게봤던 영화인데요 팝콘트리님의 해석을보니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에요.. 이 감정을 멋있게 설명하고싶은데 못하는 제가 안타까울정도에요 저도 팝콘트리님처럼 본질을 통과하는 혹은 그것과 가까운 수준높은 사고를 하고싶습니다!
제가 느낀 교훈으로는 '우정은 연기할 수 있지만 사랑은 연기할 수 없다'네요. 7살 때부터 친구였다는 남자는 트루먼을 위해서 달리는 차에라도 뛰어들 수 있다고 말하며 신뢰를 주었지만, 트루먼은 잠깐 만난 실비아와 서로 운명인듯이 사랑을 느끼고 그리워하죠. 그에 비해 아내 역할을 맡은 여자 또한 그 친구 역과 같이 트루먼과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만 트루먼은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비아와 만나고 싶어했던 거겠죠. 그래서 역시 사랑은 위대하다~ 교훈이 많은 영화네요 b
저는 '비포선라이즈' 라는 영화를 먼저 보고 이 영화를 봤었는데 전철 안에서 줄리 델피와 대화를 나눌때 에단 호크가 하루종일 그 사람의 일상을 찍는 영상물을 만들고 싶다고 했었는데 '트루먼 쇼 ' 라는 영화는 그때 느꼇던 생각이 어떻게 눈앞에 그려질 수 있을까를 잘 보여줬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팝콘트리님의 좋은 해석 덕분에 기분좋은 시간 보냈네요. 감사합니다.
역으로 보면 트루먼의 인생을 보며 그 프로그램에만 갇힌 인류에 반해 통제된 삶 속에서 자아를 찾은 트루먼. 통제를 가하고 즐길때보다 통제를 당할때 끊임없이 질문하고 성장하고 의문을 품는 역설적인 의미도 찾아볼수 있는것 같아요. 남의 순수함을 비아냥거리고 질책하는 인간들은 결코 그 순수함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위에 설수없음을... 요즘 같은 사회문화에 우리는 어느쪽의 삶을 살고있는지 되짚어볼수 있게 해주는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끝나자 바로 다음 채널을 찾는 경비원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결국 트루먼은 하나의 채널 프로그램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거고 또 트루먼처럼 하나의 오락거리로 불과한 사람은 또 존재한다는거죠. 트루먼은 결국 현실을 알게되었고 그 세계를 부수고 나왔지만 어떤이는 제 2의 제 3의 트루먼처럼 그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을 거라는 암시도 담겨있어요
당연하죠 밖에서 하나의 자유로운 자연인지위를 획득한다면 기존 법리체계를 무시(계약X) 하고 찍은 이 거대한 티비 프로그램에 대해서 일정부분 권리를 취할 수 있거든요 전 세계 대상이고 최고의 프로그램이고 거기에서 파생된 광고로 얻은 상업적이익에 대해 주연으로서 권리를 주장할수 있구요 후자로 손해배상이 문제인데 거의 초법적이고 전세계 공익(?) 을 위해 기획했다쳐도 미국헌법이나 세계 어느헌법을 갖다대도 인권침해의 소지가 매우 명확하고 현저하기 때문에 판례가 없다해도 손해배상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가 막대한 부로 잘 살것인가 이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모르겠네요 어렷을 때 잘못 교육받은 것은 부정적일 수 있겠고 그것을 극복하고 마지막에 인사까지 날리는 멘탈을 보면 잘 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우-b9t9p ㅋㅋㅋ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이네요. 저는 '세트장 안에서 거짓으로 산 트루먼이 세트장 밖에서 진실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의미로 쓴거였어요. 세트장 밖의 모든 사람들이 트루먼을 알아본텐데 전지구적인 관심을 트루먼이 견딜 수 있을까. 사기꾼 협잡꾼들이 달라붙진 않을까. 또 다른 방송사에서 트루먼을 섭외하려고 하진 않을까. 진짜 현실세계에서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등등. 민우님께서 달아주신 답변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라서 신선하네요. 또다른 생각거리가 생겼네요.
"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 팝콘트리님 말처럼 내가 지금 욕망하는것들이 내 자아 본연으로 부터 나온것인지, 타인으로 부터 나온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천박한 매스미디어가 우리의 자아를 통제하는 수단일수있단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 경비원 두명이 내가 될수도 나를 바라보는 다른사람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 영화를 통해 짐캐리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고, 영화 보는 내내 웃기도 하고 눈살을 찌푸리기도하면서 즐겼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라서 좋았어요. 트루먼쇼가 끝난뒤 다른 채널을 찾는 사람들. 사람은 어느나라든 다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우물안에서 살다가 우물밖으로 나가는 계기가 생기는데 우물밖의 두려움과 공포는 다시 우물안으로 들어가게 만들기도 하겠지요 껍데기가 깨져야 병아리가 되듯이 두꺼운 껍질이 깨져야 생명이 자라듯 나를 키워준 것들 그리고 내가 경험한 것들은 언젠가 벗어나야할 껍데기 같은 것이지요 위험한 세상으로 나가는 우리 모두가 트루먼입니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갖고 살게 됐을까? 보편(당연하다라고 느끼는것) 이라는것은 무의식적 상수이기 때문에 나 자신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자동인형처럼 내 생각이 작동되는지 나 스스로는 깨닫지 못한다 약간만 틀어서 미셸푸코의 철학과 연결해서 해석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유일하게 구독해서 보는 체널입니다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 같은걸봐도 느끼는건 다르군요 저에게있어선 트루먼의인사는 평소 자신이쓰던 인사말이고 앞에붙는 못볼수있으니 미리하죠 이게 영화초반에서는 오늘하루간 못볼수있으니 하루의인사를 모두한것이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트루먼이 진실을알고 자신의 인생이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는걸 깨달았는데 여기에이르고보니 못볼수도있으니 라는단어가 굉장히 크게 와닿습니다 더이상 자신은 쇼에 나오진않고 못볼수도있지만 바깥세상의 시간을모르니 미리 한것이죠 그리고 미소 분노가아닌 마치 지금까지 자신의쇼를 지켜봐줘서 감사하다 는듯하게 느껴져서 감동받음...그때 이영화의 제목이 오버랩되면서 소름이 돋았죠 결국 그는 통제된 세계에서 쇼의 주인공에 불과했지만 마지막엔 자신의 인생을 되찿고 스스로 자기인생의 주인공이 된것 같아서...그런데 머리가좀커지고 보니 트루먼이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묘사나 그의탈출을 열광적으로보다가 갑자기 식어서 채널을돌리는걸보면 트루먼이 탈출하고싶어 하나의목표에 열광하다가 진짜현실에선 열정이 쉽게 식어버리고 하늘끝까지 계단을 올라간 그가 문을열자 새하얀 그세계에서 진짜세계는 새카만색... 조금 슬픈느낌이 들었네요(치유물을 넘봐서 그런지 아 물론 치명적 암물질..) 이영화는 어릴때보는것과 나이가 어느정도 들고볼때랑 차이가 심하니 예전에 재미없게 느끼신분도 다시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가는 문이 왜 하필이면 하늘로 보여줄까? 하늘을 우리는 크게 표현하거나 그걸 볼때 넓은 마음으로 보여지지만 우리는 보기만 하지 그걸 뛰어넘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만큼 우리가 저 문 이데아를 뛰어넘기 위함의 가능성과 우리가 하늘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같다는 것으로 보여주려는 게 아닐까? (물론 팝콘트리님은 이미 뛰어넘음) :P
트루먼쇼.. 정말 명작중의 하나죠. 처음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어쩌면 우리도 트루먼처럼 살아가고 있지않나 라는 의문점이였습니다. 어쩌면 누군가 나를, 우리를 어쩌면 우리가 믿고 있는 이세상까지도 말이죠.. 이게 아니라해도 돈과 권력이 이미 우리를 조종하는 바를 한번더 일깨워준 영화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더 보고싶네요
우리는 트루먼처럼 사는게 맞습니다. 진짜정법 강의 한번 들어보세요~
모두 매트릭스 안에서 살 뿐이죠
그 안에 모르고 있을때 행복을 느낍니다
만약 매트릭스라는 세계를 아는 순간 불행해 지죠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지오웰의 1984와 중국, 북한의 전체주의를 떠올리게 하네요.
이 지구자체가 돔 돔얘기는 영화에서 삭제했고 그거 미방엉 영상에 나와요 사람들은 이지구가 둥글다라고 알고있죠 쇄뇌가 무섭죠
@@헵시바-c3r ?
저거 굳 애프터눈 굿이브닝 굿나이팃 뒤에 이상한 머리각도로 웃는거 넘오 좋아
데어이즈 노메에딕 인정이요..
이상한 머리각도ㅋㅋㅋㅋㅋㅋ
🤗
ㅈ나 좋군!
굿 에프터 눈 또 넘겻네 오늘 하루도
자기 마을에서 20리만 떨어져도 통하지 않을 진리를 평생믿고 살다 죽는 사람들도 있다.
최민서 ?;
@최민서 ?
@최민서 뭐라는거지;
.
@최민서 그니까 우리가 아는진리가 진짜 진리가 아닐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말할 수 없다는 건가요
우리가 그 사람을 봤을때, 그 사람이 20리 안에서만 살고 있다고 얘기하는 우리도 우리만의 20리 안에서 살고 있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저 말이 모순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우리가 우리만의 20리안에서 말하고 있다는건 그 20리 밖으로 나가면 저 말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만일 그렇게 되면 20리 안에 존재하는 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20리 밖에서는 저 말이 틀린말일 수 있다
그렇다면 저 말이 우리의 20리 내에서 진리일때, 우리의 20리 밖에선 진리가 아니게 될 수 있는데, 우리의 20리를 가진 우리의 존재때문에 우리의 20리 밖에서도 진리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모순이라는 말씀인가요?
아 정말 느려도 괜찮으니 멈추지않고 리뷰활동 꾸준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가장 사랑하는 채널이 팝콘트리입니다. 귀한생각 공유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좋아요222
좋아요222
노잼임ㅋ
노잼임ㅋ
어 왜 두번써지지?
어 왜 두번써지지?
솔직히 전 트루먼이 마지막에 문밖으로 나서는것에서 감동했죠..자신이 모르는 밖으로 나서는 용기가 부러웠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진짜 소름돋는건 저 다음에 바로 다음채널찾는 경비원..
다크공명 진짜 진심이요..
왜 요 ?
와...진짜 소름이죠
설명좀 ..
@@benlil2251 트루먼쇼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건데 그 프로그램이 끝나자 채널을 돌려버리는 것. 한 사람의 인생이 그저 오락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 아 이제 자야지
유튜브: 트루먼의 인사에 숨겨진 영화의 의미가 뭔지 궁금하지 않아?
나: ㅅㅂ.. 이것만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ㅈㄴ웃곀ㅋㅋㅋ
ㅋㅋㅋㅋㅋ지금 딱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요즘 이거 유행인가 ㅈㄴ재미없다 진짜ㅋㅋ
씹! 찐! 따!
@@yyj1345 ㅋㅋ 찐따새끼들 이렇게 눈치 좆도 없으니까 존나 쳐맞고 다니지 ㅋㅋ븅신
전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더 기억에 남는데, 두명이 보는 중에 리모콘 어딨나?? 채널 편성표 어딨어??
청년 그 장면이 왜요??(잘 몰라서..)
트루먼이 탈출에 성공하면서 환호성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던 사람들이 쇼가 끝나고 검은 화면이 뜨자 아무 영향도 없는 듯이 행동하는 장면이기 때문이죠. "다른 거 볼 거 없나?" "채널 돌려볼까?" 하면서 큰 감동 없이 리모콘을 조작하는 행동은 트루먼의 승리와 인간성의 회복마저도 그저 쇼 중 하나에 불과한 현대인의 실상을 아프게 꼬집는 장면일 수도 있고 혹은 감정 이입하기는 쉬우나 잊는것도 쉬운 미디어 매체의 속성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트루먼쇼에서도 중요한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삶도 타인에게는 그저 하나의 얘깃거리에 불과하다 이런 느낌 아닌가싶음
Anfxhl 그렇다기보단, 약간 액자구성처럼 이 영화를 보고 잇는 우리들을 일깨워주려는 것 같아요.
근데 굿 에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은 트루먼 쇼를 보고있는 시청자들에게 딱 맞는 인사라고 생각되네요. ㅋㅋㅋㅋ
자면서 트루먼의 인사를 보는 사람들...
출근전 트루먼의 인사를 보는 사람들...
식사후 트루먼의 인사를 보는 사람들...
이 영화 연출자 크리스토퍼...진짜 가증스러웠고, 트루먼은 진짜 순수한 True man 이었다는 점이 정말 신과 인간의 대비에서 흥미있는 이야깃거리 였음. 신과 인간 중 누가 더 진실될까?
당연히 신일 수 밖에.. 우리가 틀렸다고해도 신이 맞다고 하는순간 그것은 맞은게 되는것 뿐임 저 트루먼이 살던 세상에서 신의 역할이었던 크리스토퍼조차도 결국엔 신이만든 인간이 만든 돈을 위해서 방송을 하는거니까... 신은 절대적이고 인간은 신을 따르고 규칙을 만듬 규칙은 곧 법이고 법은 진실과 거짓을 만들게 됨 물론 그 진실이 진실일지 아님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허상일진 모르는 거임
당연히 신이지... 뭔 말을 하고 싶은거야
원 댓이 영화의 핵심을 짚어내긴 했음...기독교를 위시한 구시대의 절대 진리이자 아버지이자 통제자였던 연출자와 거짓된 삶 속에서 순수한 인간의 의심과 용기로 '독립'하려는 트루먼의 대비가 이 영화의 거의 모든것이지. 그리고 답글러들이 영화랑 원댓의 연결점을 파악 못하는거 같은데, 원 댓의 질문과 영화의 연결점을 생각하면 신은 실재하는 신이라기보단 기득권의 도구로서 사람을 억압하던 종교교리나 정치 논리, 그에 기반한 세계관과 같은 구시대의 진리임. 그런 세계관을 인간의 이성과 용기로 하나하나 극복하던 역사의 흐름을 영화 안에서 풀어낸거지.
@@신창현-l8g 신들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 = 허상을 만들어낸 인간 = 저 영화 내의 감독 >> 허상을(자기만의 진리 또는 신) 믿는 사람 = 트루먼
신과 인간은 결국 같은 게 아닐까
메릴이 갑자기 코코아 광고하는게 진짜 공포영화급으로 무서움.
메릴 표정 특히 웃는 표정이 무서움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ㅠㅠ
매번 생각지도 못한 부분은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ㅠ
짐캐리 굿 애프닝 굿 이브닝 굿나잇 하고 웃을때 너무 보기 좋다... 순수하게 기뻐서 웃는 웃음 그 자체 같아서
SuYoung Ahn 애프닝이요?
진짜 트루먼쇼 처음 생각한 사람 누굴까...
이 영화를 얼마전에 또봤는데 아주어릴때부터 일상이 공개되어지는 아동유튜버들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몇년이 지나도 이영화는 진짜
심장을 울린다
철학이란게 참 대단한거같아요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가 학창시절 한창 과학에 푹빠져서 관련 서적 읽던 시절이라 보이는걸 보이는대로 믿지 않는데서 시작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설명한게 과학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아가며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감상을 들어보면 어마무시하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지는.....
제가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지않아서 팝콘트리님은 영상을보고 얻은 감응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프로메테우스 인셉션 인터스텔라 트루먼쇼 다 제가 감명깊게봤던 영화인데요 팝콘트리님의 해석을보니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에요.. 이 감정을 멋있게 설명하고싶은데 못하는 제가 안타까울정도에요 저도 팝콘트리님처럼 본질을 통과하는 혹은 그것과 가까운 수준높은 사고를 하고싶습니다!
비타민은레모나 자신의 생각에 허영을 담아 오히려 복잡하게 만들어버리는 사람은 많지만,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 댓글란의 가장 멋진 댓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우리는 성인이 되면 자유라고 말하지만 어쩌면 그 자유도 통제된 삶 속에서의 자유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전 통제가 없는세상이라면 세기말지구가 아닐까요
제가 느낀 교훈으로는 '우정은 연기할 수 있지만 사랑은 연기할 수 없다'네요.
7살 때부터 친구였다는 남자는 트루먼을 위해서 달리는 차에라도 뛰어들 수 있다고 말하며 신뢰를 주었지만, 트루먼은 잠깐 만난 실비아와 서로 운명인듯이 사랑을 느끼고 그리워하죠. 그에 비해 아내 역할을 맡은 여자 또한 그 친구 역과 같이 트루먼과 오랜 시간을 함께 했지만 트루먼은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비아와 만나고 싶어했던 거겠죠.
그래서 역시 사랑은 위대하다~
교훈이 많은 영화네요 b
정말 명작이지..... 지금처럼 가다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트루먼이 될지도 몰라...
2:32 심슨 번즈사장 성우맞죠 넘 잘생겻서.... 리뷰 잘보고갑니다!
저는 '비포선라이즈' 라는 영화를 먼저 보고 이 영화를 봤었는데
전철 안에서 줄리 델피와 대화를 나눌때 에단 호크가 하루종일 그 사람의 일상을 찍는 영상물을 만들고 싶다고 했었는데 '트루먼 쇼 ' 라는 영화는 그때 느꼇던 생각이 어떻게 눈앞에 그려질 수 있을까를 잘 보여줬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팝콘트리님의 좋은 해석 덕분에 기분좋은 시간 보냈네요.
감사합니다.
이영화보니까 플라톤의 철학 동굴의 비유가 떠오르네요. 마지막 감독이 두렵지? 라고하는부분도 감독이 이부분을 의도한게 아닌가 싶네요
6:37 여기 미소 진짜 ㅜㅠㅠㅜ
전 어릴때 트루먼쇼를 보고 크게 깨달은 것이 사람은 통제 할수 없다는걸 내 자식도 내 맘대로 통제 할수없고 내 친구 내 주변 사람도 내 뜻대로 통제 할수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어찌보면 그들이 내 뜻대로 내 통제를 받을려고 태어난 사람들도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역으로 보면 트루먼의 인생을 보며 그 프로그램에만 갇힌 인류에 반해 통제된 삶 속에서 자아를 찾은 트루먼. 통제를 가하고 즐길때보다 통제를 당할때 끊임없이 질문하고 성장하고 의문을 품는 역설적인 의미도 찾아볼수 있는것 같아요. 남의 순수함을 비아냥거리고 질책하는 인간들은 결코 그 순수함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위에 설수없음을... 요즘 같은 사회문화에 우리는 어느쪽의 삶을 살고있는지 되짚어볼수 있게 해주는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최고의 리븁니다. 방금 넷플릭스로 보고 여운이 남던 중 들어오게 되었는데 님의 디테일한 보탬에 감동이 배가되고요. 정말 훌륭하신 리븁니다.👏
끝나자 바로 다음 채널을 찾는 경비원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결국 트루먼은 하나의 채널 프로그램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거고 또 트루먼처럼 하나의 오락거리로 불과한 사람은 또 존재한다는거죠.
트루먼은 결국 현실을 알게되었고 그 세계를 부수고 나왔지만 어떤이는 제 2의 제 3의 트루먼처럼 그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을 거라는 암시도 담겨있어요
배운 것을 의심하고 보는 것을 의심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판단의 주체는 나이고 외부에서 오는 모든 정보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죠.
제 인생영화. 트루먼은 세트 밖 세상에서 잘 살고 있을까요...?
당연하죠 밖에서 하나의 자유로운 자연인지위를 획득한다면 기존 법리체계를 무시(계약X) 하고 찍은 이 거대한 티비 프로그램에 대해서 일정부분 권리를 취할 수 있거든요 전 세계 대상이고 최고의 프로그램이고 거기에서 파생된 광고로 얻은 상업적이익에 대해 주연으로서 권리를 주장할수 있구요 후자로 손해배상이 문제인데 거의 초법적이고 전세계 공익(?) 을 위해 기획했다쳐도 미국헌법이나 세계 어느헌법을 갖다대도 인권침해의 소지가 매우 명확하고 현저하기 때문에 판례가 없다해도 손해배상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가 막대한 부로 잘 살것인가 이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모르겠네요 어렷을 때 잘못 교육받은 것은 부정적일 수 있겠고 그것을 극복하고 마지막에 인사까지 날리는 멘탈을 보면 잘 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우-b9t9p ㅋㅋㅋ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이네요. 저는 '세트장 안에서 거짓으로 산 트루먼이 세트장 밖에서 진실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의미로 쓴거였어요. 세트장 밖의 모든 사람들이 트루먼을 알아본텐데 전지구적인 관심을 트루먼이 견딜 수 있을까. 사기꾼 협잡꾼들이 달라붙진 않을까. 또 다른 방송사에서 트루먼을 섭외하려고 하진 않을까. 진짜 현실세계에서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등등.
민우님께서 달아주신 답변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라서 신선하네요. 또다른 생각거리가 생겼네요.
영화에서 보여준 극복을 위한 용기를 보면 현실에서도 잘 살 것 같아요
"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
팝콘트리님 말처럼 내가 지금 욕망하는것들이 내 자아 본연으로 부터 나온것인지, 타인으로 부터 나온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천박한 매스미디어가 우리의 자아를 통제하는 수단일수있단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 경비원 두명이 내가 될수도 나를 바라보는 다른사람이 될 수도 있겠네요
사실 라캉의 말이죠...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보고나니 생각하게되네요...
저는 이 영화를 통해 짐캐리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고, 영화 보는 내내 웃기도 하고 눈살을 찌푸리기도하면서 즐겼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라서 좋았어요. 트루먼쇼가 끝난뒤 다른 채널을 찾는 사람들. 사람은 어느나라든 다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와 ...일단 영상보기전에 추천 누르고 시작하겠습니다. 이제서야 영상올리셨네요 ㅜㅜ 진짜 유투버중에 유일하게 영상 기다리게되는 팝콘트리님 영상만 기다렸는데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썸네일보고 트루먼쇼인거같은데 아직안봐서 트루면쇼 영화보고 다시오겠습니다 충성충성^^7
Popcorn Tree 님 이영화를 어려서 본이후로 다시보고싶은영화였는데 영화의 묘미를 알게해주셨어요 트루면의 용기가 나에게 힐링이되는 이유는... 고마워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그런데 좋은 목소리가 영상 소리에 묻히는 경우가 많네요! 마이크소리 좀 더 키우셔도 될 것 같아요
옹 찐이다
목소리가 잔잔해서 듣기 좋네요. 해석도 쏙쏙 들어오고요. 앞으로도 챙겨보겠습니다!
오랜만에올려주셨네요
그래두항상 잊지않고올려주셔서고마워요~~ㅎ
잘보겠습니당
난 어릴 때 이거 보고 설마 나도..? 라고 생각하면서 다 의심해봤는데 ㅋㅋㅋ
볼펜 분해하고 막 숨고
요즘 밤마다 팝콘트리님 영상 보면서 잠 드는게 일상이 됐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보고 다시 왔어요 '인간은 주어진 것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라는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외모는 비슷할 지 모르지만 내면의 세계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동영상 감사드립니다.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진실을 마주했을때
너는 무엇을 선택하겠나..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이 영화보고 너무 의심많아져서 미치겠다,, 혼자서 몰카 당하는거 아닌가 얘가 연기하는거 아닌가 사람들이 나 계속 보고있나 생각하게됨...
트루먼 증후군이네 심하면 상담받으세요
ㅋㅋㅋ 정신병있노
트루먼증후군ㅋㅋㄲㅋ
많이 기다렸습니다. :D
영화를 보는것보다 더 소름이돋는 해석이네요..
사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외계인의
Tv쇼의 세트장이였던거임...ㄷㄷ
본인만 인간이고 주변사람들이 외계인일수도
???: 이래서 눈치빠른 애들은 싫다니까
그럴 만큼 당신 인생이 재미있지 않아요
나는 마지막 인사가 현실이 지금 몇시인지 모르니까 현실을 향해서 3개 다하는건줄;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봐도 팝콘트리님의 해석은 정말 좋네요 ㅠ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프가 트루먼을 찾기위해 제작진들에게 해를 올리라고 하는 장면, 그 장면은 아침이 시작하듯 트루먼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수있다고 봅니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해용
팝콘트리님 애타게 기다렸어요ㅠㅠ 트루먼쇼 말로만 들었었는데 영화 한번 봐야지 진짜
모든 사람은 우물안에서 살다가 우물밖으로 나가는 계기가 생기는데 우물밖의 두려움과 공포는 다시 우물안으로 들어가게 만들기도 하겠지요 껍데기가 깨져야 병아리가 되듯이 두꺼운 껍질이 깨져야 생명이 자라듯 나를 키워준 것들 그리고 내가 경험한 것들은 언젠가 벗어나야할 껍데기 같은 것이지요
위험한 세상으로 나가는 우리 모두가 트루먼입니다
영상 기다리느라 목빠지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잘보겠습니다!!!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상이네욥..항상 잘 보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팝콘트리님 영상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다 챙겨보고 있답니당! 최고예요👏👏👏
양질의 리뷰 영화리뷰중에 젤 좋은듯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정말 대단한 영화적 상상력
나는 왜 이런 생각을 갖고 살게 됐을까?
보편(당연하다라고 느끼는것) 이라는것은 무의식적 상수이기 때문에
나 자신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자동인형처럼 내 생각이 작동되는지
나 스스로는 깨닫지 못한다
약간만 틀어서 미셸푸코의 철학과 연결해서 해석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유일하게 구독해서 보는 체널입니다
오래 기다렸어요
팝콘트리님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워낙 영상 내용이 좋다보니 시간만 지나면 구독자와 조회수가 많이 늘 걸로 확신해요 응원하고 있으니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꺅! 팝콘트리님의 뜨끈뜨끈한 영상이라니!!!ㅜㅜ
지금봐도 진짜 명작...
이분 영상 보면서 명작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듯함.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기다렸습니다 !!
잘봤습니다. 고마워요~ 한동안 잊고있던 사념을 다시 일깨워주신 것 같아요.ㅎㅎ
오래 기다렸어요ㅠㅠ
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오랜만이자너요 ㅠㅠ 영상 자주 올려줘용
요즘 트리님 영상 다 봐버리게되면 어떡하나 걱정이 생겼습니다.
어릴 때 다들 한 번씩 생각해 볼 법한 주제로 만든 영화.
명작
역시 같은걸봐도 느끼는건 다르군요 저에게있어선 트루먼의인사는 평소 자신이쓰던 인사말이고 앞에붙는 못볼수있으니 미리하죠 이게 영화초반에서는 오늘하루간 못볼수있으니 하루의인사를 모두한것이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트루먼이 진실을알고 자신의 인생이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는걸 깨달았는데 여기에이르고보니 못볼수도있으니 라는단어가 굉장히 크게 와닿습니다 더이상 자신은 쇼에 나오진않고 못볼수도있지만 바깥세상의 시간을모르니 미리 한것이죠 그리고 미소 분노가아닌 마치 지금까지 자신의쇼를 지켜봐줘서 감사하다 는듯하게 느껴져서 감동받음...그때 이영화의 제목이 오버랩되면서 소름이 돋았죠 결국 그는 통제된 세계에서 쇼의 주인공에 불과했지만 마지막엔 자신의 인생을 되찿고 스스로 자기인생의 주인공이 된것 같아서...그런데 머리가좀커지고 보니 트루먼이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듯한 묘사나 그의탈출을 열광적으로보다가 갑자기 식어서 채널을돌리는걸보면 트루먼이 탈출하고싶어 하나의목표에 열광하다가 진짜현실에선 열정이 쉽게 식어버리고 하늘끝까지 계단을 올라간 그가 문을열자 새하얀 그세계에서 진짜세계는 새카만색... 조금 슬픈느낌이 들었네요(치유물을 넘봐서 그런지 아 물론 치명적 암물질..) 이영화는 어릴때보는것과 나이가 어느정도 들고볼때랑 차이가 심하니 예전에 재미없게 느끼신분도 다시보는걸 추천합니다
우리가 위계구조를 무한히 인정하면 트루먼쇼가 어떤 곳도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겠지.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정말 멋져요
아메리칸 캐쥬얼의 정수를 보여주는 영화
으엉엉 팝콘트리님 오래기다렷습니다ㅜㅜ 기다려도좋으니 리뷰는 멈추지말아줘여
너무 오랜만 아닙니까? 잘보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가는 문이 왜 하필이면 하늘로 보여줄까? 하늘을 우리는 크게 표현하거나 그걸 볼때 넓은 마음으로 보여지지만 우리는 보기만 하지 그걸 뛰어넘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만큼 우리가 저 문 이데아를 뛰어넘기 위함의 가능성과 우리가 하늘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같다는 것으로 보여주려는 게 아닐까? (물론 팝콘트리님은 이미 뛰어넘음) :P
이심심 응 아냐
@@MJ-hg6vu Wls
그건 아닌거같은데
@@MovieDrama123 뭔가 이상한데
우왕 최고의 고품격 고지성 댓글 동감~ 개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 다챙겨 볼게요^^
기묘한 이야기: 행복을 부르는 안경 과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이후 트루먼은 수십억대의 소송을 걸고~
이런 상상을 하게됨
나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살고 있을까? 어쩌면 우리가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모든 것들이 다 그림자일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그 그림자들을 만들어내는 이들은 누구일까? 그림자의 모티브, 즉 동굴 밖에 있는 본질이 되는 것들은?
나도 아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포함 주변 사람들이 내 주위에서 연기하고 있는 연기자들이라고 생각했는데...
ㄹㅇ..?
팝콘트리님 영상 너무 좋아요ㅠㅠㅠ👍👍👍
동굴안의 그림자와 동굴 밖의 현실의 차이는 내 마음속에서 올 뿐이다라는 불교의 생각이 더 맞다고 느껴지게 하는 리뷰네요.
오 오랜만에 영상 ㅠㅠ 선리플후 감상합니다.
따봉드립니다. 형님
오랜만에. .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Who has been waiting so long for this video? :)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1빠 !!
트루먼이 문을 열고 나갔을때 감독의 심경이 궁금하다ㅋㅋㅋㅋ
감독:아 잠만 이게 아닌데
트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넷플릭스 트루먼쇼 번역 ㄹㅇ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번역이다... 내가 알던 그 대사가 맞나? 진짜 넷플릭스 번역은 전설이다...
항상 잘 보구가요ㅠㅠ
짐 캐리는 정말 멋지네요... 아직도 가끔 생각해내는 영화입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팝콘트리님께서 가타카라는 영화도 리뷰를 하신다면 엄청 좋은 영상이 나올것같습니다 ㅎㅎ
가타카 해석은 저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