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이다 기술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과학자들과 공학도 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영상을 보는 내내 느낀점은 사실 이런건 남자와 대부분의 공학도 들에게는 엄청 재밌고 열광적인 내용이지만 99%의 여자들에게는 단 1의 관심도 없을 내용이라는 것이다 역시 이 세상은 남자가 움직이고 모든 문명은 남자가 만들고 남자가 발전시킨다 하지만 그 남자를 만드는건 바로 여자라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많은 분들이 HDD와 플래시 메모리만 남았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테이프 드라이브도 여러가지 획기적인 발전을 거치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는 장비가 비싸서 개인이 아닌 기업 위주로 사용하는데, 2018년에 발표된 LTO-8 규격의 테이프를 사용하면 최대 약 360MB/s의 속도로 기록하고 12TB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네이티브 압축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압축 기술 사용 시 실제 기록 속도는 최대 900MB/s에 30TB를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테이프의 가격은 외국 소매가 기준 약 $125정도인 것 같습니다. 15만원이면 30TB를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궁금하던 내용 압축해서 짤과 찰진 비유로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궁금하지 않았던 신기한? 더블헤드 기술? 까지 알려주시네요 ㅋㅋ 뉴 귱금증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00:00 intro 00:40 저장장치 역사 03:00 원리 06:20 저장장치의 미래 그냥 다 보는게 속편함
한 3TB 정도까진 꾸준히 빠르게 발전해서 한 1년반이면 같은 가격에 두배 용량을 구입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3~4TB 이상 되니 가격이 잘 안떨어지네요. 하드는 이제 끝났고 장점이라곤 아직도 용량대비 가성비가 SSD에 비해 낫다는 점 정도인 줄 알았는데 장기간 보관할 땐 더 좋은 거였다니... 장기 보관용 백업 기록 매체로서 아직도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11년 전부터 25기가 블루레이에 여러 장 저장합니다. 현재 장 당 300원도 안 합니다. 중국 제조품요. 하드 디스크는 15년 이상 사용 하는게 없는데요. 25년 넘은 cd 잘 되는 것 보고 믿기로 했습니다. bd외장형이라서 편하구요. 7만원 밖에 안해요. 50기가도 몇 십장 사서 백업 했구요. bdxl백기가는 경제 성으로 안 샀구요. 전 20년 만 보관 되어도 만족합니다. 예전엔 하드디스크 처럼 실시간 지우고 쓸 수있는 dvd ram 양면 9기가 사서 usb 메모리 처럼 사용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장매체 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나온 모든 저장매체 중에서 호환성과 기록보존기간 및 가격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은 "종이"입니다. ^^ 저장매체 및 저장 소프트웨어(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 등)의 업그레이드 또는 제조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데이터 저장 포맷 방식이 호환이 안되고 저장 미디어가 사라져 과거 데이터를 못 읽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로들면 과거 플로피디스크에 저장해 놓은 데이터는 현재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를 구하기 힘들어 읽어 들이기가 어렵고, 워드퍼펙트 같은 사라진 워드프로세스 포맷으로 저장된 파일은 MS-Word에서 5.0 버전 이후 데이터만 읽을수 있고, 아래한글 파일도 2.0 이전 버전은 아래한글 자체에서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반면에 종이는 보관 상태만 좋으면 몇백년은 거뜬하게 견딜수 있죠.
하드디스크가 혁신하려면 플래시 메모리가 한 것처럼 데이터 비트를 수직으로 쌓아야 할 거예요. 지금은 데이터 밀도를 높인다고 해도 결국 원판 한 면에 한 층만 기록 가능합니다. 무슨 짓을 해서든 데이터 비트를 10층 이상 쌓아야 할 겁니다. 시게이트에서 하려고 하는 HAMR기술은 급증하는 전력소비와 발열통제에 불리하고요, 멀티액추에이터는 그냥 하드 두 개 달면 되는 문제라 경제성이 부족해요. 헤드 기술에 집중하지 말고 원판(플래터) 기술에 집중하는 게 나을 거예요.
껄껄껄!! 두꺠가 지금 3.5인치의 두배이고 스탭핑모터가 똿 하고 박혀있는 30메가짜리하드 써본사람은 그 경쾌한 소리를 잊을수가 없죠 !! ㅋㅋㅋㅋ 이게 하든지 플로핀지 소리가 아주 예술이죠.. 이거 공기관에서 똥값으로 폐품처리 받았을떄 나머진 다 버리고 스탭핑 모터만 뗘서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이크로마우스하시는분들한테 진짜 잘 팔려 나갔더랬죠....그떄 사장님 잘 지내시려나....94년경 예기니까 와..이제 거의 삼십년 전 이야기네요..
1분 34초 훗날 ssd 가되는 반도체기반 기반장치설명 사진의장치는 자기코어메모리 로 자기 기반 메모리장치입니다 작동원리는 하드디스크와 비스무리합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회전하는 디스크나 기구가 없습니다 수천에서 수만계 페라라이트 코어하나하나 의 자화 유무로 데이타가기록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조립업체들 하드AS요청이 많아서 용산구에서 발바쁘게 움직인적이 있는데요. 하드업체들 교품은 진짜 잘해줍니다. 보증기간내에 뻑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져가세요 하고 뻑난 하드 받고 새하드 줍니다. ㄹㅇ 두꺼비식 창조경제. 문제는 보증이후 뻑나면 교품해주는게 없으니 수리를 받고싶어들 하시는데, 막상 수리하러 AS센터 가져가보면 대부분 반응이 똑같습니다. 기사: ㅇㅇ? 그걸 왜수리함? 망가졌으면 새로사셈 ㅇㅇ 요즘 좋은거 많다 이말이야 하고 다른 제품 영업받고 또 사오시게 될겁니다. 그렇습니다. 회사도 사실 고쳐줄 생각까진 안하고 있는겁니다 대부분. 저는 개인적으로 불량률이나 가격보다, AS보증기간이 긴 하드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하드는 웬만해선 병행수입 구매하지 마세요. AS스티커 없는 하드가 여러분 손에 들어온 순간부터 여러분은 고철 개복치를 손에 쥐고있는겁니다.
HDD 메이커 전직 엔지니어로서, (1) HDD의 기억용량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 점. (2) 기억 용량을 늘리면 늘릴 수록 I/O스피드가 떨어지는 점이 이 업계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음. 한가지 HDD에게 좋은 점은, SSD의 플래쉬 메모리를 대체하는 다른 메모리 기술이 현재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하드를 들여온 곳이 인천쪽이었는데 그때가 1980년이었을 겁니다. 그때 무려 동력자원부 장관(그땐 정보통신 다루는 정부기관이라고야...기껏헤야 데이콤 정도였죠. 한국데이타통신주식회사)께서 오셔서 테이프 커팅식까지 했습니다. 그때의 용량이 무려 2MB의 (진짜입니다!) 당시로선 초거대용량... 그리고 1990년에 어찌어째해서 40MB짜리 하드를 넣은 PC를 샀는데 엄청난 부러움을 주변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지금 분들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 하나에 부팅디스크, 프로그램 디스크, 데이터 디스크 가지고 다니면서 바꿔끼면서 작업하던 때도 있었거든요. 1993년인가 표준적인 약 20만원 하던 하드디스크가 120메가 정도 용량이었고 그 당시에 1G 하드 쓰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인터페이스가 아닌 '스카시(SCSI)' 라는 인터페이스를 써야 했기 때문에 하드 전용으로 SCSI인터페이스 카드도 달고(당시 스캐너도 그 인터페이스 이용하곤 했어요) 해서 1G 쓰려면 100만원 써야 했던 때입니다. 옛날 생각이 절로 나네요...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일단... 제 경험상 씨게이트 외장하드 2T,4T,8T,9T 사용해봤지만, 백업용으로 자료만 옮겨놓고 묶혀두던 9T 빼곤 다죽었습니다. 저 4가지의 공통점은 채 3~4년을 못넘기고 다 죽더군요. 반면, WD에서 산 1TB는 10년 가까워 지는데도 쌩쌩합니다. 고로, 씨게이트 하드는 '두 번 다시 안산다' 라는게 맞겠네요 ^^ (설명처럼 최신 기술로 제일먼저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나오는 회사지만) 자료보관용으론 쑤뤡이!!!!!!!!!!!! 오래전 백업을 못해서 중요한 자료들이 날아가 버린 이후. 저는 용량에 있어서 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라, 당시 씨게이트 신제품으로 올라 오자마자 산것들 이었습니다만, 흑우 됐네요.
안될과학 장점 : 들을땐 머리에 쏙쏙
단점 : 끝나면 다 까먹음
난 아닌데
@@VALAC_ Wls
@@VALAC_ Wls
위에 두 친구 자기 댓글에 추천 누른거 개소름ㅠㅠ
@@VALAC_ ㅋㅋㅋㅋㅋ암묵적 승리닼ㅋ
인사할 시간도 없어서 진짜로 인사가 짤려서 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너무 긴급한 궤돕니다 :)
@@Unrealscience 오오 직접 답글까지 달아주시다니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ㄱㅏ 했더니 맨 처음에 인사할시간도없습니다가 아니고 간도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엄청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이다
기술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과학자들과 공학도 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영상을 보는 내내 느낀점은 사실 이런건 남자와 대부분의 공학도 들에게는 엄청 재밌고 열광적인 내용이지만
99%의 여자들에게는 단 1의 관심도 없을 내용이라는 것이다
역시 이 세상은 남자가 움직이고 모든 문명은 남자가 만들고 남자가 발전시킨다
하지만 그 남자를 만드는건 바로 여자라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3:30 쏼라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쌸라쌸라~
진짜 무서운건 지금 최신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레이저 열 기술이나 계산대 2개를 이용하는 방식도 고작 5~10년만 지나면 구닥다리 기술이 되버리는게 컴퓨터 공학의 세계란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ㄹㅇ
많은 분들이 HDD와 플래시 메모리만 남았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테이프 드라이브도 여러가지 획기적인 발전을 거치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는 장비가 비싸서 개인이 아닌 기업 위주로 사용하는데, 2018년에 발표된 LTO-8 규격의 테이프를 사용하면 최대 약 360MB/s의 속도로 기록하고 12TB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네이티브 압축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압축 기술 사용 시 실제 기록 속도는 최대 900MB/s에 30TB를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테이프의 가격은 외국 소매가 기준 약 $125정도인 것 같습니다. 15만원이면 30TB를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테이프 늘어짐 같은 문제는 없나요..?
늘어지면 냉동고에 넣으세요
테이프 리더기가 고가인걸로 알고 있어요~
이거 방송국에서 쓴다고 어디서 봄...
아니 말을 이렇게나 빨리하시는데 어째 다 귀에 쏙쏙 들어올까요... 타고나신 정보전달자십니다.
6:00 2진법에서 2나오는 거 불편...
ㅋㅋㅋㅋㅋ 3진법인듯
@@henneykim1106 ㅋㅋㅋ
혹시 양자 콤퓨터가 아닐까요??
@@omote 양자컴퓨터도 0과1을 동시에 표현할뿐이지 2를 쓰지는 않습니다
ㅋㅋ3진법잼
궁금하던 내용 압축해서 짤과 찰진 비유로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궁금하지 않았던 신기한? 더블헤드 기술? 까지 알려주시네요 ㅋㅋ
뉴 귱금증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00:00 intro
00:40 저장장치 역사
03:00 원리
06:20 저장장치의 미래
그냥 다 보는게 속편함
오 목록 정리에 감사드립니다 :)
이제는 오프닝도 말할 시간이 없으신가봐... 끊은채로 나오네...
정보전달력도 좋고 속도 시원하고
궤도형! 인사 할 시간도 없어 다음 영상 빨리!
크흑 노력하겠습니다 :)
아무 생각없이 당연하게 매일 사용하는 기술들이지만, 이런 걸 누린다는 건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님 좀 짱인듯. 급한성격의 한국인 맞춤형 편집. 아 시원해
편집자들을 얼마나 갈아 넣었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ㅎㅎㅎ그러게*
*굵게*
2:53 '내장'하드 이미지 ㅅㅂㅋㅋㅋㅋㅋㅋ
1:29 1:29
1:29 1:29
고급유머좋아하시네 ㅋ
마치 영상의 템포가 컴퓨터 공학의 발전속도를 의미하듯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군요
그러면서도 요약은 확실히, 발음도 정확히 해서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대단한 정리입니다. 유머도 있고.
시게이트에서도 일했고 지금은 웨스턴디지탈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저보다 훨씬 더 쉽게 설명하시네요.
와우 전문가분께서 봐주시니 영광입니다 :) 앞으로도 저장장치 세계에서 멋진 활약 부탁드립니다 :)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쌸라쏼라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 이래서 안될과학 본다 ㅜㅜ 쉽고 재밌게 ㅋㅋㅋㅌㅋㅌㅌㅋ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만 들었던 메모리의 병렬처리를 직접 상용화 되기까지도 얼마 안남은것 같네요.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급과학의 궤돕니다!
반가워 형!!!
방가방가 궤돕니다 :)
하드 검색 속도보다 빠른 나레이션! 뭔 내용인지 잘 안 들리지만 계속 끌리는 이유는 또 뭔지... 거의 10분간 숨도 안 쉬시고, 항상 경이롭습니다.
3년전까지만해도 용량당 단가가 하드가 넘사였지만 요즘엔 ssd가 많이 따라잡아서 비슷한 수준까지왔네 이시점에서 하드의 미래를 다시 영상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말 빠르고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구런데 시게이트는 악명높은 내구성을 자랑하죠.. smr방식의 속도 저하도 그렇고 여러모로 일반 소비자 급에서는 폐기물 취급
허리 디스크의 미래로 보고 들어왔네.
나가야지. 댓글 쓸 시간도 없습니다.
한동안 16tb가 하드디스크의 벽이었군요.
신기술이 잘 정착해서 하드디스크도 큰폭의 용량 속도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85년 실험실에 직구한 PC가 도착했는데, 옆실험실엔 두개가 달려있는 플로피드라이브가 1개짜리 . . 후진 것 샀다고 무척 불평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것은 하드가 달려있어서 플로피가 하나만 있어도 되는 고급기종이었음. . .당시 하드 용량은 20메가?
박진감 쩔었어요. 궤도님 역시 대단하시네요.
궤도 선생님이 젤 좋아요
저두요♡
역시 긴급과학은 궤도 선생님!
ssd 나와서 하드는 이제 사양산업인줄 알았는데 계속 발전하고 있구나
사라질수가없을듯
하드가격이랑 스스드가격이 같아진다면모를까
백업용으로는 개꿀이지진짜
@@Gyuta1108 저도 ssd보다 싸고 용량도 커서 제 그녀들 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명성함 애니?
10년 20년 후 미래에는 몰라도 뭐 양자컴퓨터가 상용화 된다던가 반도체의 퀀텀 점프가 있지 않는 이상
hdd는 갓성비로서 사라지기 쉽지 않음.
@@silent2948 아니요...그분들
처음 시청합니다. 이런 신박한 지식채널은 또 처음보네요. 구독.좋아요 박고가요
한 3TB 정도까진 꾸준히 빠르게 발전해서 한 1년반이면 같은 가격에 두배 용량을 구입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3~4TB 이상 되니 가격이 잘 안떨어지네요. 하드는 이제 끝났고 장점이라곤 아직도 용량대비 가성비가 SSD에 비해 낫다는 점 정도인 줄 알았는데 장기간 보관할 땐 더 좋은 거였다니... 장기 보관용 백업 기록 매체로서 아직도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제일 기다리고 기대되는 컨텐츠임ㅋ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안될과학 처음봣는데 ㅈㄴ웃기고 재밋고 유익하네
바쁜일은 없는데 괜히 바빠져야 될거같은 느낌
구독하고갑ㄴ
진짜 놀랍네요 유튜브에서 도움 안돠는것만 보다가 도움되는걸 보다니
오 감사합니다 :) 자주 오세요!
역시 인간의 최대강점은 머릿수와 다양함이다. 정말 모든 방면에 매니와와 전문가들이 상상치 못한 방식으로 전에 없는 새로운방식을 만들어낸다
매번 너무 잘 보고 있어요..뭔가 빠르게 진행하는데 중간중간 잼있는 짤도 들어가서 그런지 무슨 내용인지 잘 읽힙니다.엄청난 노력이 뒤에 있었을것임을 짐작케 하네요...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뭐 과학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해야겠지만 이 영상을 만들어 줌에도 고마움.
겁나 알찬 영상임. 이런거 하려고 과장창 때려 쳤구나. 굿잡👏🏻
크흑 과장창 하차에는 말할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ㅠㅠ 대신 종종 게스트로 나가서 꾸준히 찾아뵙고 있습니다! 안될과학에서 더 자주 만나요 :)
정신없는데 겁나 집중하게 만들었네....
편집에 많은 공을 들이셨네요....
20여년전 처음쓴게 IBM, 씨게이트, 삼성 순으로 당시 삼성하드는 소음이 극심..
지금이야 아주 좋아졌지요
하드 없이 플로피디스켓으로 부팅하던 도스시절 386으로 업글하면서 달았던 삼성200MB 첫하드♥..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궤도님 최고입니다
궤도형님이 젤좋아여 오래기다렸어요ㅠㅜㅜㅜㅜ
우리들의 야덩을 보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랜절 올립니다
와 진짜 딱 알고 싶은 내용만 콕콕 집어서 설명해 주시네요. 이런 주제 넘 좋습니다
목소리도 매력적인데 잼있네 ㅋㅋㅋㅋ
꿀보이스 궤돕니다 :)
귀에쑥쑥박혀요 긴급과학은 “궤도”가젤좋아요
제일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우와! 설명이 스피드웨건 빰치시네요 구독박고 갑니다~^^
저도 인사할 시간 없이 바로 들어갑니다.
저장장치에 대해 간결하지만 인팩트있어 잘 봤습니다.
벽을 넘지 못하는 고양이등
설명에 필요한 몇 영상들에 픽 터지며 봤습니다.
오오 저번에 라이브 너무 늦게 들어갔는데 이런 내용이였구먼유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사이언스래퍼 궤도님 보컬을 들으면 뭔가 정화됩니다 ;;
아웃궤이더 :)
전 11년 전부터 25기가 블루레이에 여러 장 저장합니다.
현재 장 당 300원도 안 합니다.
중국 제조품요.
하드 디스크는 15년 이상 사용 하는게 없는데요.
25년 넘은 cd 잘 되는 것 보고
믿기로 했습니다.
bd외장형이라서 편하구요.
7만원 밖에 안해요.
50기가도 몇 십장 사서 백업 했구요.
bdxl백기가는 경제 성으로
안 샀구요.
전 20년 만 보관 되어도 만족합니다.
예전엔 하드디스크 처럼 실시간 지우고 쓸 수있는 dvd ram 양면 9기가 사서
usb 메모리 처럼 사용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기계식 방식에서 오는 한계를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빨라진다 한들 SSD에 비해서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는 있을텐데
SSD는 갈수록 고성능 고용량의 제품들이 가격이 떨어지게 될거고
경쟁이 될지..
하드는 최고의 장점인 안정성때문에 ssd와의 경쟁이 필요없어요.. 먼 미래에 하드보다 더 큰 용량이 더싸게 나온다고 해도 하드는 존재할겁니다. ssd는 백업용으로는 최악의 저장장치라서..
이번에도 잘보고갑니다 긴급과학 시리즈가 제 최애에요
이런 스피드, 너무 좋아! 언젠가 페타바이트 저장장치가 생기겠죠? 아주 작고 아주 빠른
영상은 재밌게 봤는데
1:01 호갱님 얘기할때 고흐그림이 아니라 고갱그림을 넣는게 더 적절하지 않았나싶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저장매체 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나온 모든 저장매체 중에서 호환성과 기록보존기간 및 가격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은 "종이"입니다. ^^ 저장매체 및 저장 소프트웨어(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 등)의 업그레이드 또는 제조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데이터 저장 포맷 방식이 호환이 안되고 저장 미디어가 사라져 과거 데이터를 못 읽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로들면 과거 플로피디스크에 저장해 놓은 데이터는 현재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를 구하기 힘들어 읽어 들이기가 어렵고, 워드퍼펙트 같은 사라진 워드프로세스 포맷으로 저장된 파일은 MS-Word에서 5.0 버전 이후 데이터만 읽을수 있고, 아래한글 파일도 2.0 이전 버전은 아래한글 자체에서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반면에 종이는 보관 상태만 좋으면 몇백년은 거뜬하게 견딜수 있죠.
자세하고 좋은 설명으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좋아요 꾹~~
진짜 과학 좋아하는 우리 언니가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이것만 주구장창 보고있네요 큐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언니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세요 :)
궤도님 긴급과학 기다렸어요! ㅋㅋ
인사할 시간도 없는 궤돕니다 :)
HDD와 SSD가 시장에 풀리면서 고용량의 프로그램은 HDD에 저장하고 컴퓨터에는 필요한 프로그램만 깔아놔서 SSD의 빠른 속도를 활용하는게 현제로서는 제일 베스트. SSD의 욜량과 가격이 혁명적으로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한 두개를 벙행해서 쓸것 같네요
정보 밀도가 높아 집중해서 보거나 아예 안보거나하는 효과가 있어요
내가 쓰고있는 하드와 SSD가 이런 스팩타클한 과거가 있었다니! 좋은 정보 알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랩미팅때 트위치에서봤었는데 보다졸아서 시간날때 다시보기를....ㅋㅋㅋ편집본에서 못보는모습도볼수있어서 ♥
하드디스크가 혁신하려면 플래시 메모리가 한 것처럼 데이터 비트를 수직으로 쌓아야 할 거예요. 지금은 데이터 밀도를 높인다고 해도 결국 원판 한 면에 한 층만 기록 가능합니다. 무슨 짓을 해서든 데이터 비트를 10층 이상 쌓아야 할 겁니다.
시게이트에서 하려고 하는 HAMR기술은 급증하는 전력소비와 발열통제에 불리하고요, 멀티액추에이터는 그냥 하드 두 개 달면 되는 문제라 경제성이 부족해요. 헤드 기술에 집중하지 말고 원판(플래터) 기술에 집중하는 게 나을 거예요.
껄껄껄!! 두꺠가 지금 3.5인치의 두배이고 스탭핑모터가 똿 하고 박혀있는 30메가짜리하드 써본사람은 그 경쾌한 소리를 잊을수가 없죠 !! ㅋㅋㅋㅋ 이게 하든지 플로핀지 소리가 아주 예술이죠.. 이거 공기관에서 똥값으로 폐품처리 받았을떄 나머진 다 버리고 스탭핑 모터만 뗘서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이크로마우스하시는분들한테 진짜 잘 팔려 나갔더랬죠....그떄 사장님 잘 지내시려나....94년경 예기니까 와..이제 거의 삼십년 전 이야기네요..
궤도님 목소리 너무 재밌고 내용도 재밌어서 항상 봤던거 또보게되요 ㅋㅋㅋ
영광입니다 :) 블라블라~
헉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ㅠㅠ잘보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정말 좋아요 그래서 빨리 좋아요 구독 바로 눌렀어요 감사합니다 ^^
흥미진진한 영상이였습니다. 덕분에 잊고 있던 HDD의 현재와 미래를 한참 추가로 검색해봤네요. 다음 영상은 SSD의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2:13초 플로피 디스크 사진이 틀린건지... 5.25인치라는 사이즈를 잘못 표기한건지?..
영상속 플로피 디스크는 3.5인치네요...
윈도우 3.1 까느라 3.5인치 플로피 16장을 ...ㅋㅋㅋ
하드디스크 원리가 진짜 궁금했는데 영상 한방으로 이해!
0,1을 전자석 자기장으로 방향을 바꿔 기록하는줄 처음알앗읍니다
3줄요약 증말 대박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오~ 쏙쏙 잘들어오네요 아주 좋은영상~
중간에 시게이트가 SSD와 HDD를 합친 SSHD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HDD의 버퍼를 왕창 키웠었나?아무튼 속도향상을 노렸는데 처음엔 굉장히 빨랐으나 사용하면 할 수록 속도가 점차 느려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기테이프
의외로 지금도 발전하고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저장장치입니다. 읽기효율은 꽝이지만, 어카이브 저장에는 이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저장매체가 없지요.
진짜 이렇게 지식인 한명 지인으로 뒀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정말 인사를 빼도 미칠듯이 좋은 긴급과학
안될 과학님 사랑합니다.
이 문과가 아무 생각 없이 들을 수 있는건 처음이에요..
비록 문과이지만 과학을 제 인생의 10%정도 사랑합니다..후..90은 안될과학님이죠..후후후
문과에서 오신 소중한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분 34초 훗날 ssd 가되는 반도체기반 기반장치설명 사진의장치는 자기코어메모리 로 자기 기반 메모리장치입니다 작동원리는 하드디스크와 비스무리합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회전하는 디스크나 기구가 없습니다 수천에서 수만계 페라라이트 코어하나하나 의 자화 유무로 데이타가기록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좋은 추가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4테라 하드 처음 나왔을 때 물리적으로 늘리는게 어려워질 것이다 라는 전망이 대세였는데 기술의 발전 ㅎㄷㄷㄷㄷ
아오~~~ 이 채널 너무 좋아!!
긴급과학은 궤도님이 제일 좋아요
제일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율주행시 차 한대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이 4000Gb 즉 4테라정도 된다는 사실이 경이롭습니다.... 그걸 처리할려면 앞으로 데이터 통신이 얼마나 빨라져야 할까요....
캬~ 내용이 너무 좋네요!
오늘은 정말 좋았습니다!~
좀 뒷북이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하나 알려드리자면 하드는 왠만한 네오디뮴 자석으로도 정보는 안지워지고 지우시려면 구멍을 뚫는게 베스트이빈다.
이런거 완전 재미있어요^^
앞으로의 미래는 얼마나 상상의 초월을 달릴까.
반세기 전만해도 어마무시한 석기템들이 오늘날엔 손안의 새털만큼 발전했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하기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인사할 시간도 없습니다 소리 듣자마자 고민안하고 바로 구독박음
순수과학쪽 영상을 주로 챙겨보는데, 공학쪽도 재미있네요 ㅎㅎ
조립업체들 하드AS요청이 많아서 용산구에서 발바쁘게 움직인적이 있는데요.
하드업체들 교품은 진짜 잘해줍니다. 보증기간내에 뻑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져가세요 하고 뻑난 하드 받고 새하드 줍니다. ㄹㅇ 두꺼비식 창조경제.
문제는 보증이후 뻑나면 교품해주는게 없으니 수리를 받고싶어들 하시는데, 막상 수리하러 AS센터 가져가보면 대부분 반응이 똑같습니다.
기사: ㅇㅇ? 그걸 왜수리함? 망가졌으면 새로사셈 ㅇㅇ 요즘 좋은거 많다 이말이야
하고 다른 제품 영업받고 또 사오시게 될겁니다.
그렇습니다. 회사도 사실 고쳐줄 생각까진 안하고 있는겁니다 대부분.
저는 개인적으로 불량률이나 가격보다, AS보증기간이 긴 하드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하드는 웬만해선 병행수입 구매하지 마세요. AS스티커 없는 하드가 여러분 손에 들어온 순간부터 여러분은 고철 개복치를 손에 쥐고있는겁니다.
꼼꼼히 적어주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헐... 궤도선생님 ㅠㅠㅠ 왜 이제야 알고리즘에 뜨셨나요ㅠㅠㅠㅠ
아이고 왜 그랬을까요ㅠ
목적이 어떻든 그 분들이 지금 우리 삶에 선사한 풍요로움에 감사하다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내장, 외장에서 터졌네요. ㅎ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다음에는 태양 자기장 반전에 대해 알려주세염!
HDD 메이커 전직 엔지니어로서, (1) HDD의 기억용량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 점. (2) 기억 용량을 늘리면 늘릴 수록 I/O스피드가 떨어지는 점이 이 업계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음. 한가지 HDD에게 좋은 점은, SSD의 플래쉬 메모리를 대체하는 다른 메모리 기술이 현재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데이터 입출력하는 헤더를 4개씩 다는 기술 같은 건 없나요 ㅋㅋㅋㅋ
@@100-y1s 헤더는 지금도 각 원반(플래터라고 불립니다)에 2개씩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원반이 5매가 있으면 헤드는 20개가 있다는 식인데, 기록을 보면 1개의 헤드가 기록을 할 때는 나머지 19개의 헤드가 쉬어야 합니다.
@@kotai2003 태생적인 문제가 한계군요 ㅠ
진짜 최고의 채널!!!!
썬더볼트사에서 만든 Promise Pegasus32 R8 제품은 32TB인데 덩치가 워낙 크죠. 현재 판매가 420만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하드를 들여온 곳이 인천쪽이었는데 그때가 1980년이었을 겁니다. 그때 무려 동력자원부 장관(그땐 정보통신 다루는 정부기관이라고야...기껏헤야 데이콤 정도였죠. 한국데이타통신주식회사)께서 오셔서 테이프 커팅식까지 했습니다. 그때의 용량이 무려 2MB의 (진짜입니다!) 당시로선 초거대용량...
그리고 1990년에 어찌어째해서 40MB짜리 하드를 넣은 PC를 샀는데 엄청난 부러움을 주변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지금 분들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 하나에 부팅디스크, 프로그램 디스크, 데이터 디스크 가지고 다니면서 바꿔끼면서 작업하던 때도 있었거든요. 1993년인가 표준적인 약 20만원 하던 하드디스크가 120메가 정도 용량이었고 그 당시에 1G 하드 쓰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인터페이스가 아닌 '스카시(SCSI)' 라는 인터페이스를 써야 했기 때문에 하드 전용으로 SCSI인터페이스 카드도 달고(당시 스캐너도 그 인터페이스 이용하곤 했어요) 해서 1G 쓰려면 100만원 써야 했던 때입니다. 옛날 생각이 절로 나네요...
오 오랜 추억을 회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5:56 아 그렇긴 해도 게임 제대로 할꺼면 SSD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일단... 제 경험상 씨게이트 외장하드 2T,4T,8T,9T 사용해봤지만, 백업용으로 자료만 옮겨놓고 묶혀두던 9T 빼곤 다죽었습니다.
저 4가지의 공통점은 채 3~4년을 못넘기고 다 죽더군요.
반면, WD에서 산 1TB는 10년 가까워 지는데도 쌩쌩합니다.
고로, 씨게이트 하드는 '두 번 다시 안산다' 라는게 맞겠네요 ^^ (설명처럼 최신 기술로 제일먼저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나오는 회사지만) 자료보관용으론 쑤뤡이!!!!!!!!!!!!
오래전 백업을 못해서 중요한 자료들이 날아가 버린 이후.
저는 용량에 있어서 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라, 당시 씨게이트 신제품으로 올라 오자마자 산것들 이었습니다만, 흑우 됐네요.
저도 씨게이트 외길인생! 최근에 8테라 또 질렀습니다 :) 씨게이트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