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라벨, 쿠프랭의 무덤 M.68a ✦‿✦Le tombeau de Couperin, M.68a (Ravel, Mau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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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모리스 라벨, 쿠프랭의 무덤 M.68a ✦‿✦Le tombeau de Couperin, M.68a (Ravel, Maurice)✦‿✦
    Performer Pages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orchestra)
    Ernest Ansermet (conductor)
    Publisher Info. London: Decca, 1953.
    Reissue Schattdorf: Gagnaux Collection
    Copyright Public Domain - Non-PD US
    Misc. Notes Recorded May/June, 1953 Victoria Hall Geneva
    Maurice Ravel, Le tombeau de Couperin, M.68
    모리스 라벨 (1875~1937)이 1914년과 1917년사이 완성한 솔로 피아노를 위한 모음(suite)곡이다.
    '쿠프랭의 무덤(Le tombeau de Couperin)'은 프랑스의 위대한 바로크시대 작곡가 프랑수아 쿠프랭(François Couperin, 1668-1733)의 모음곡 형식인 오르드르(Ordre)에 대한 오마쥬(hommage)이며, 18세기 프랑스 음악에 대한 경의를 표한 작품이다. 프렐류드, 푸가, 포를랑, 리고동, 미뉴엣, 토카타와 같은 고전적인 무곡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듬해인 1915년 곡에 스케치가 되었지만 라벨이 자원입대로 라벨이 전역한 뒤에야 완성을 보게 되는 곡이다. 악보 첫 페이지에 전쟁으로 희생된 그들에 대한 헌사를 적어 놓은것에서도 알수 있듯이 6개의 모음곡 각각은 라벨 자신과 참전했다.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동료들을 추모하며 헌정됐고, 곡의 타이틀에 위대한 작곡가 쿠프랭(Couperin)의 이름을 끌어들여 추모 헌정받는 망자들에 대한 높은 예(禮)와 이 작품이 취하고 있는 바로크 모음(Baroque suite)곡의 구조를 암시하는 곡이다. 1919년 4월 11일에 마르그리트 롱(Marguerite Long)의 피아노 연주로 초연된 후 같은해 푸가와 토카타를 제외한 나머지 네 곡을 관현악곡(M.68a)으로 편곡하고 1920년 2월 28일 초연 된 '무덤'이라는 명제는 선배 작곡가들, 전장의 동료, 어머니를 포함하여 라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모든 프랑스인들에 대한 추모를 상징하는 독주 피아노를 위한 그의 마지막 곡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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