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아 그리고 토양과 와인의 맛에 상관 관계에 관한 글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ermentationwineblog.com/2016/04/terroir-is-myth/ www.winespectator.com/articles/its-all-just-myths-you-see-53034 www.decanter.com/magazine/wine-terroir-soil-taste-405096/ 비닝어 그랑셀렉에 대한 소개는 지난 영상 ruclips.net/video/deJib9GDk70/видео.html 을 참고하세요
고급화 사치품이 되고 시장규모가 커지니 전문가들한테 뽐뿌좀 해서 뭔가 대단한 듯한 여러 가지 요인들을 만들어 내는게 프랑스가 특히 잘하는거 같네요 버건디 잔 보르도 잔 플루트 잔 등등 잔에 대한 문제도 분분하고 병브리딩,디켄팅이 진짜 영향이 있냐 없냐로도 말이 많고 떼루아도 토질보다는 그 동네 기후환경 전반적인걸 봐야할거 같은데 슬슬 그 부르고뉴 그 동네가 온난화로 영향이 크니 한 10년뒤면 신대륙이 능가할 날이 올 수도
'떼루아' / '부르고뉴스럽다' 의 정의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절대 현 상황에서는 이게 답이다. 할 수 없습니다. 뭐 샤블리처럼 조개껍질이 어쩌니... 하는건 생물학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헛소리임은 알 수 있죠. 하지만 지역별 일조량만 검색해보더라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최근 테크시트에서 계속 강조되는 토착 이스트도 ㅎㅎ 이외에도 절대적으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다만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르고뉴스럽다 라는 느낌은 단순히 위에 요소에 의해 확정되지 않죠. 블라인드에서 몇몇 미국 와인들은 잘 핸들링해서 마시면 이거 프랑스 아니야? 라는 말 많이 나옵니다. 답은 대개 테크시트에 있구요. 그리고 AF gros는 영상의 결과에 매우 동의합니다...ㅎㅎ 라벨 원툴와인
와인 공부하다보면 떼루아랑 토양 얘기가 너무 어려워서 거부감이 든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건데 와인 전문가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다면 와인 테이스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란 생각도 드네요. 부르고뉴의 힘은 여전한가? 마시고나서 맛있는 경우도 의외로 많죠 ㅋㅋㅋㅋ 피노누아 블라인드 테스팅 잘보고 갑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친구랑 매번 다투는게 마리아쥬? 와인또는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실때 안주가 먼저일까요 술이 먼저일까요 전 음식을 먹고 술을 먹어야 느낀다고 하는데 친구는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어야 된다고...이거에 대한 답이 있을까요 혹시....개인취향인가요...
어지간한 전문가 특히 수십년간 와인을 다루고 마셔서 나이가 60-70대 정도된 소믈리에 또는 비슷한 급의 전문가들이 와인의 품종외 산지 특성을 구분하는 것은 가능하리라 보지만(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몇 년 되지 않은 젊은 소믈리에 또는 와인바 사장이 와인의 산지 얘기하고 풍토, 날씨, 년도 얘기하는 것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냥 뽑기이지요. (이 동영상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상표 맞추기는 재미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또는 경험이 많다고 하는 분들 중에 미네랄 맛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겉멋 든 전문가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좋게 얘기하면 흙맛이고 물맛이며, 이는 토양의 미네랄이 포도로 가서 알콜 만들고 숙성시 영향을 준다고 말하는데, 그런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미네랄은 맛과 향이 없습니다. 만약 흙맛이 난다면 포도 따서 와인 만들때 세척을 하지 않기에 농장 흙먼지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웃긴 얘기 하나 하면, 한국사람 중에 크렌베리 양을 아는 분들이 몇 명일까요?? 근데, 대부분 와인 마시는 분들은 크렌베리향을 언급합니다. ㅎㅎㅎ) 동영상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 미국산 피노누아를 좋아합니다. 블라인드 테스팅은 와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는 방법이죠...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볼 때마다 와인 가격이 얼마나 허황된건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백만원 넘어가는 와인 물론 맛있겠지. 근데 가성비 좋은 십만원 대 와인과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별될 정도의 차이는 저~~~얼대 안난다. 그래도 소중한 기념일에는 한번쯤 먹어볼 만 하다 생각함.
테루아 그리고 토양과 와인의 맛에 상관 관계에 관한 글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ermentationwineblog.com/2016/04/terroir-is-myth/
www.winespectator.com/articles/its-all-just-myths-you-see-53034
www.decanter.com/magazine/wine-terroir-soil-taste-405096/
비닝어 그랑셀렉에 대한 소개는 지난 영상
ruclips.net/video/deJib9GDk70/видео.html 을 참고하세요
아.. 확실히 이 채널에 중독 된거 같긴하다.. ㅋㅋ.ㅋ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좋은 테스트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함께 말씀해주시면서 객관성도 높아졌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대륙/구대륙 구분은 명확하셨습니다^^ 짝짝짝짝 ㅎㅎ
고급화 사치품이 되고 시장규모가 커지니 전문가들한테 뽐뿌좀 해서 뭔가 대단한 듯한 여러 가지 요인들을 만들어 내는게 프랑스가 특히 잘하는거 같네요
버건디 잔 보르도 잔 플루트 잔 등등 잔에 대한 문제도 분분하고 병브리딩,디켄팅이 진짜 영향이 있냐 없냐로도 말이 많고
떼루아도 토질보다는 그 동네 기후환경 전반적인걸 봐야할거 같은데 슬슬 그 부르고뉴 그 동네가 온난화로 영향이 크니 한 10년뒤면 신대륙이 능가할 날이 올 수도
03:08 영상미 너무 이쁘네요😳
08:08 고뇌가 영상 밖에서도 느껴집니다 ㅎㅎ
13:46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
가을이 오니까 피노누아가 생각이 많이 나는데 나라별 비교테이스팅이라니 너무 재미있었을것 같네요 ㅎㅎ 리스트도 궁금했던 와인들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이 왜이렇게 안올라옵니까 엄청 기다리고 있는데용 ^^ㅋ
이번주 안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
토양과 와인의 상관관계는 여러 와인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문제인건 확실한것
같아요^^사람들 생각은 다다르고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당^^
오늘도 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신대륙 피노누아에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떼루아' / '부르고뉴스럽다' 의 정의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절대 현 상황에서는 이게 답이다. 할 수 없습니다. 뭐 샤블리처럼 조개껍질이 어쩌니... 하는건 생물학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헛소리임은 알 수 있죠. 하지만 지역별 일조량만 검색해보더라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최근 테크시트에서 계속 강조되는 토착 이스트도 ㅎㅎ 이외에도 절대적으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다만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르고뉴스럽다 라는 느낌은 단순히 위에 요소에 의해 확정되지 않죠. 블라인드에서 몇몇 미국 와인들은 잘 핸들링해서 마시면 이거 프랑스 아니야? 라는 말 많이 나옵니다. 답은 대개 테크시트에 있구요.
그리고 AF gros는 영상의 결과에 매우 동의합니다...ㅎㅎ 라벨 원툴와인
사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런거지 원래 20만원급이 아니였죠
@@Love_Conseillante 분명 처음은 가성비좋은 피노로 소개되었는데 말이죠...ㅎㅎ 같은 라인인 캐롤라인 파랑도 그렇고 지금 가격주고 마실 와인은 절대 아닌듯해요.
갖춰놓고 블라인드 해보진 않았지만 제 주변에는 미국 피노가 인기가 있더라구요.
강한 풍미(피노누아의 바운더리 내에서), 확실한 팔렛, 복합적이진 않지만 존재감 있는 피니쉬
읽기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편해서일까 미국 피노가 대부분 평이 좋았습니다 ㅎㅎ
아타랑기를 사서 마셔봐야하나ㅋㅋ 오버츄어님 1번 오픈할때 리액션 기대하면서봤습니다ㅋㅋㅋ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인 공부하다보면 떼루아랑 토양 얘기가 너무 어려워서 거부감이 든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건데 와인 전문가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다면 와인 테이스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란 생각도 드네요.
부르고뉴의 힘은 여전한가? 마시고나서 맛있는 경우도 의외로 많죠 ㅋㅋㅋㅋ
피노누아 블라인드 테스팅 잘보고 갑니다.
다른 불곤도 아니고 af그로가 3위라니..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이런 컨텐츠 자주 부탁드려요.. 5인의 디테일한 평가도 궁금하긴 하네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있었는데 영상 텐션상 거의 80퍼센트를 삭제 했습니다 ㅠㅠ 담엔 좀 더 반영하도록 노력할게요 :)
얼마전 와인 거의 안마셔본 친구들과 같은 지역중 세부지역까지 와이너리별 블라인드했는데 초심자도 차이를 느끼긴하더라구요 근데 같은품종 다른지역 동급와인시에는 분별이 어렵다고~~ 그만큼 와인은 지역,급,빈티지등 변수에따라 다를거니 점수나 외적인것에 빠지긴보다 취향껏이라고 생각하는데ㅎㅎ 쓰고도 어려운;;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제일 재밌네요ㅋㅋ
불곤은 라벨 맛으로 먹는거라구요. 샤르도네로도 해주세요.이태리에 바스티아 넣으면 오베르랑 분간 못할정도로 놀랍습니다
바스티아! 유명하던데 아직 접할 기회가 없었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블라인드 테이스팅 재밌네요, 지인분들 의견도 같이 들어가니 더 견해가 넓혀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소리 & 편집 완벽하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친구랑 매번 다투는게 마리아쥬? 와인또는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실때 안주가 먼저일까요 술이 먼저일까요 전 음식을 먹고 술을 먹어야 느낀다고 하는데 친구는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어야 된다고...이거에 대한 답이 있을까요 혹시....개인취향인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적으로 옳은 법칙은 없습니다. 그나마 마리아쥬 그러니까 음식과의 궁합의 경우는 몇가지 유의해야할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음식과 와인의 선후에 관해서는기사나 논문등으로 다루어 진 것은 못봤네요
@@wineoverture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친구와의 논쟁은 오래갈거 같ㅅ급니다 ㅎㅎ
피노누아 항상 오만원대 아래로만 먹어봐서 다른 레드품종이랑 확 다른 특징을 못느꼈었는데 한번 오늘
테스트한것 중 하나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그렇게 점점 피며드실겁니다!
도멘서린 이븐스태드! 제 최애 미국 피노임다. 역시
오호ㅎㅎ 꿀잼이네용♡
몽라셰잔도 피노마시기에 좋아요! 키슬러가 만든 옥시덴탈 와이너리에서는 시음할때 일부러 리델 몽라셰잔에 서빙해줘요
오버츄어님 3분쯤에 나오는 그루브한 노래 뭘까요?넘 좋아서 알고싶네요😀
음악은 모두 아트리스트 유료음원을 사용합니다. 다만 제목은 아쉽게도 제가 한글로 변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네요 (현재 푸어링 4로 저장되어 있음)
잘보고갑니다~
결과가 흥미롭네여 ㅋㅋㅋ
재미지다!
뉴질랜드의 피노누아들이 미국 오레곤에 이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게 확실하군요, TEMATA 와이너리 피노누아가 국내 수급이 좀 많이 되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뉴질랜드 북섬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뉴질랜드 피노누아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테마타는 소비뇽블랑도 대박이죠
이탈리아 센시, 토스카나 와인
언제 방송한다고 안했었나요...
수입언제하는지 아님 망한건지 궁금
생산자 sensi를 말씀하시는 거면 현재로선 다룰 예정이 없습니다
@@wineoverture 와인도 계획없나요..
답변감사합니다
@@정준영-b4o4x 네 아쉽게도 없습니다 😢 수퍼투스칸은 아마도 오르넬라이아 마세토 그리고 레디가피 정도 까지만 리뷰예정입니다
최고😂
요즘 불곤들 우상향 고공행진 중에다가 라퐁텐은 이제 매그넘 이상만 생산하기로 해서 거의 뭐.. 가격이 저세상으로...
AF그로 본로마네 시리즈가 가성비가 괜찮다는 말은 이제 꺼낼 수도 없.
오버츄어님 구염 ^^
역시 미국
피노누아는 프랑스다 라는 나의 신념이 개박살나는 현장....아 결국 프랑스도 브랜브밸류가 큰가보네
어지간한 전문가 특히 수십년간 와인을 다루고 마셔서 나이가 60-70대 정도된 소믈리에 또는 비슷한 급의 전문가들이 와인의 품종외 산지 특성을 구분하는 것은 가능하리라 보지만(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몇 년 되지 않은 젊은 소믈리에 또는 와인바 사장이 와인의 산지 얘기하고 풍토, 날씨, 년도 얘기하는 것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냥 뽑기이지요.
(이 동영상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상표 맞추기는 재미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또는 경험이 많다고 하는 분들 중에 미네랄 맛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겉멋 든 전문가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좋게 얘기하면 흙맛이고 물맛이며, 이는 토양의 미네랄이 포도로 가서 알콜 만들고 숙성시 영향을 준다고 말하는데, 그런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미네랄은 맛과 향이 없습니다. 만약 흙맛이 난다면 포도 따서 와인 만들때 세척을 하지 않기에 농장 흙먼지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웃긴 얘기 하나 하면, 한국사람 중에 크렌베리 양을 아는 분들이 몇 명일까요?? 근데, 대부분 와인 마시는 분들은 크렌베리향을 언급합니다. ㅎㅎㅎ)
동영상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 미국산 피노누아를 좋아합니다. 블라인드 테스팅은 와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는 방법이죠...
휴 아타랑이 4위로 끝나서 다행이다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볼 때마다 와인 가격이 얼마나 허황된건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백만원 넘어가는 와인 물론 맛있겠지.
근데 가성비 좋은 십만원 대 와인과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별될 정도의 차이는 저~~~얼대 안난다.
그래도 소중한 기념일에는 한번쯤 먹어볼 만 하다 생각함.
불곤 와인들은 어디서 들은건데 투자상품도 아니라 인제는 투기의 영역까지 갔다고 당연 맛이 그가격맛이 안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