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3:594:024:04 아 근데 진짜 너무 좋은 말이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을 이렇게 제대로 풀어주시는거… 공부 또한 ~을 잘한다에서 ~에 속하는 분야의 한 종류일 뿐인데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처음으로 접하고 가장 많은 수를 수용하는 분야가 공부이다 보니 자연스레 생긴 일종의 선민 의식 짚어주시는거… 진짜 너무 좋음 이런 말 한 마디로 인해 원하던 대학을 가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스로를 실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좋겠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최소한의 지식은 갖춰야겠지만, 그 이후로는 가치를 두는 분야가 다를 뿐 누구나 귀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라고. 혹 공부로 인해 스스로 실패한 인생 같다는 생각을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모두가 잘하는 것이 있고 좋아하는 것이 있고, 공부 또한 그 분야 중 하나일 뿐이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덧붙이자면 굳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없어도 괜찮다고. 공부 하나로 정해지는 엘리트 주의도 패배 의식도 그에 따른 부정적 감정도 더는 누구도 느끼지 않을 수 있길
그게 아마 EQ 도 높고 IQ 도 높은 사람이겠죠...? 자기가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EQ가 되고 사람공감하고 대우해줄줄 아는 사람들이 덤으로 공부까지 잘하면 아마 임정환쌤 같은 엘리트주의라는 우리사회에 뿌리깊게 만연한 것을 캐치해서 지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네요 몇몇 성적으로 차별하는 사람은 그 성적 낮은 사람이 뭘 어려워할까 왜 어려워할까 공감하려는 EQ 가 떨어지거나 그러는 노력도 안하는 것 같네요 대신 IQ 가 높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이 클립 듣고 저도 참 느낀게 많았어요
수시면접전날 회식 가있는 쌤한테 아프다고 석식시간에 집에가도되냐고 했는데 금방온다고 절대 가지말라고 야자하는지 안하는지 내가 지켜본다고 말하던거 아직도 잊지못함. 반장은 아프다고 하면 병원갔다가 온다고해도 아프면 푹쉬어야지 집에가서 쉬고 내일오라고 얘기한거 아직도 기억함ㅋ 선생님 지금 학교 잘렸다면서요? 부메랑 맞은겁니다ㅋㅋㅋㅋㅋㅋ
차별하는 년들이 젤 싫음 내가 극혐하는 쌤은 지가 고등학교때 비교당해서 싫다고 해놓고 지가 젤 많이 함 수업하는데 공개적으로 누구 밥 사줬다고 하고 비웃기나하고 국어교육과 나온 사람이 안 부정문도 몰라서 '안 좋은'이 좋은게 아니면 평범한 걸 수도 있어서 '좋지 않은'만 맞다고 하고 그 후에 문법배워서 그때 난 앎 갑자기 열받네
대 1학년때 동기들이랑 논다고 주말마다 미팅나갔었는데 그때 마다 아빠가 미팅 참가비 만원씩 지원해주셨음. 대신 조건은 미팅 하고나서 후기 들려주는거. 난 뭐 용돈 받으면서 썰풀어 주는거야 어렵지 않으니까 오케이 하면서 주 3회씩 미팅 나갔었는데 초반에 주로 연고대나 중대의대 이런데 나갈때는 화기애애 했는데 나중에 내가 용인대랑 했다그럴때 아빠의 그 경멸섞인 표정과 '니가 왜 그딴 애들이랑 미팅을 하냐' 라는 말을 들었을때 진짜 천륜의 정이 뚝뚝 떨어지더라.... 진짜 아직도 정떨어짐. 평생 가부장적으로 허세부리면서 사셨는데 자기 딸도 어디 그런 남자 만나서 잡혀살길 원하시는건지
그런 반응을 보이신 건 용인대라는 학교의 네임밸류가 낮아서 그런 게 아닐 겁니다 용인대는 한때 조폭 양성 학교라는 오명을 갖고 있기도 했으니까요 1986년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사건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용인대의 전신인 대한유도학교가 이름을 바꿔야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도 예전 일이니 요즘 세대(저 포함해서)는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도 굳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연세가 있는 분들 중에는 용인대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계실 수 있어요
물론 수업 도중에 조금이라도 쉬면서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라 웃기게 말씀하셨지만, 진짜 안타까운 건 지금도 서울대에는 저런 사람들이 있다는 거. 사람 성적으로 판단하고 공부가 전부인 대한민국이 전부라 생각하고 사람 판단하는 거. 서울대도 그러는데 연고대나 다른 인서울 대학은 얼마나 지방대 사람들 무시하겠음?
내 얘기는 아니고 미술학원쌤한테 들은 얘기인데 미술입시 해서 국민대랑 고려대 같이 붙은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다들 뭐짠것처럼 국민대 지원했다고 해서 놀랐음,,,,솔직히 국민대보다는 고려대가 일반적으로 따지면 훨씬 높은게 맞으니까,,,미술입시에 대해 아직 잘 몰랐던 나는 엥 고려대를 붙었는데 국민대를 갔다구요,,,?라고 했었는데 진짜 모르니까 했던 말이지,,미대로는 국민대가 훨씬 높은데,,,내 친구도 미술쪽은 정말 1도 모르는 친구인데 내가 이 얘기 해줬더니 엥? 차라리 고려대가서 전과하는게 훨 낫지 않아??라고 하더라,,,그만큼 엘리트주의가 좀 심각하긴 하구나 라는 걸 느꼈음,,나 또한 포함해서,,반성해야지 ㅜ
서울대 나와서 학벌 제일 잘 써먹는게 인강 강사들인듯 함.
ㄹㅇㅋㅋ
ㅇㅈ ㅋㄱㅋㅋㅋ
@pio rara 강성태가 인강강사는 아닐텐데...?
@pio rara 그게 인강사이트였나요? ㄷㄷ 첨알았네여
+한석원
진짜 좋다 공부를 잘하는건 그냥 무언가 하나를 잘하는것 뿐이라고 말하는 선생이 얼마나 있을까
저도요~ 게다가 얼굴도 호감형, 귀여움^^
정말 이얘기 듣고 한대 맞은듯... 정말 자연스럽게도 공부가지고 모든 게 판가름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야생마 현재 사회가 그런 분위기니까요..ㅠ 근데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와도 의대 정도 아니면 뭐를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이 반 이상이여서 공부가 목표여도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하는 거는 위험 부담이 살짝 따르는 것 같아요…
무용과가 보기엔 그 서울대 친구가 진짜 돌 아닌가 .. 유연성 차이가
윳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1분뒤에 이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ㅏㅎ핳
ㅈㄴ킹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ㄹㅇ이게맞다
쌤의 소개팅이 질투나서 그런건데.. 그런것도 몰라주다니 칫
ㅋㅋㅋㅋ좋아요 박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새침햌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설마?
암만 그래도 그렇지 사람한테 돌이 뭐노 ㅋ
와 진짜 맞는말 예고다니는데 우리안에서도 무슨과는, 무슨전공은 공부못한다 멍청하다 뭐 이런말 들리고 선생님들도 이런말 하는데 무용인은 무용을잘하는거고 음악인은 음악을잘하는거고 공부하는분은 공부를잘하는거고,,, 너무 당연하지만 멋있는말이다ㅠㅠ
햔 ㅠ 인문계 학생들한테 그렇게 무용 안하는 애들은 처음 봤어요 라고는 안 하잖아요ㅠ
박주은 ㅇㄱㄹㅇ
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보다 대학잘감 ㅅㄱ ㅅㄱ
아직도 그래요..? 피아노 전공했는데
선생들 무용과 공부안한다고 대놓고 수군거리던데
예고 다닐 때 무용과가 체력이 많이 소모되기 쉬워서 공부하기가 제일 어렵다고 들은듯.. 연기전공 애들도 그렇고..
진짜 인강은 이과쌤 보느ㄴ데 썰은 문과쌤들이 제일 재밌음......
이거레알
문과가 원래 입을 잘털어
박영석 승제좌는 레전드지ㅋㅋㅋㅋㅋ
@@yangfund 승제 너무 시끄러움...적당히 풀었으면 집중이 안돼
@@웅아우-i8d9nd 정승제쌤이 니친구냐
쌤 진짜 멋있으시다,,,, 요즘 엘리트 주의 빠져서 성적이나 직업,돈이 권력인줄알고 사람 평가하고 무시하는 개념없는 사람많은데ㅜ 이렇게 바른 사상으로 강의해주시는 선생님이계셔서 다행이네요
돈은 권력이 맞아여
권력 맞는데?
성적없는사람 직업없는사람 돈이 없는사람이 권력을 가져야하나?
맥락상 돈이 권력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그것으로 다른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에 초점을 둬야지 여기서 오로지 글의 진위여부만을 따지는 애들은 뭐..
어제 강의 듣고 유튜브로 지금 보고있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수준수준 이거 책 뭐에요
@@발시-v7t 아마도 임정환 쌤의 All Lim's pick 교재일거에요! 문풀교재입니당
올림픽 생윤 13강인가 12강.....
@@수준수준 사문 아닌가용..? 저 사문 수업듣는데 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라서...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dlcogusa 아하 사문이네요 ㅋㅋㅋ 둘다 차시가 비슷해서 핶ㄹ렸음 ㅠㅠ
번호따려고 아무말없이 서울대 학생증 내밀었다는 남자생각난다....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
뭐어쩌라는거지란 생각만 들거같은데..
진짜싫다
ㄹㅇ 토나온다 우욱의ㅔ게!!!
3:55 3:59 4:02 4:04 아 근데 진짜 너무 좋은 말이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을 이렇게 제대로 풀어주시는거… 공부 또한 ~을 잘한다에서 ~에 속하는 분야의 한 종류일 뿐인데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처음으로 접하고 가장 많은 수를 수용하는 분야가 공부이다 보니 자연스레 생긴 일종의 선민 의식 짚어주시는거… 진짜 너무 좋음 이런 말 한 마디로 인해 원하던 대학을 가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스로를 실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좋겠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최소한의 지식은 갖춰야겠지만, 그 이후로는 가치를 두는 분야가 다를 뿐 누구나 귀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라고. 혹 공부로 인해 스스로 실패한 인생 같다는 생각을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모두가 잘하는 것이 있고 좋아하는 것이 있고, 공부 또한 그 분야 중 하나일 뿐이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덧붙이자면 굳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없어도 괜찮다고. 공부 하나로 정해지는 엘리트 주의도 패배 의식도 그에 따른 부정적 감정도 더는 누구도 느끼지 않을 수 있길
임정환쌤 진짜 웃긴데 진짜 존나 멋있다
프사는 악질이네
맨날 2배속으로 듣다 이거 보니까 말이 너무 느린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ㅇㅈㅋㄱㅋㅋㅋㅋㅋㅋㄱ너무 느려
ㄹㅇ ㅋㅋ
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와 이 분 쌤들 중에서 빠른 편인데 거의 랩처럼 들으시는 거에요?
와 존멋
서울대 멋지지
근데 먼저 인간이 되야지
아 제목보고 이거 생각났음ㅋㅋㅋㅋㅋ
연대다니고 시키는거 다 해요
연대 자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멋있고 필요한 말씀 하셨다..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는 사람을 극혐하면서도 동시에 나 자신도 가끔 빠지려고 할락말락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뭔가 정신차렸어ㅠㅠ 진짜 말씀대로 조심하며 살아야지
근데 엘리트주의는 스카이 출신들만 빠질 수 있는거아니에요?
와...진짜 너무 맞말하신다...은근 학벌 좋은사람중에 저런 엘리트주의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생각 가지고있다는게 대단하시네요
나도 서울대 자퇴하고 싶었는데 못함
서울대 안 다녀서
재밌네
성적이 반대해서 못들어갓겟지 뭐
@@DaWoo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Woo97 ㅋㅋㅋㅋㅋ미친 성적이 반대해섴ㅋㅋㅋㅋㅋ모두가 찬성하는데?!ㅋㅋㅋㅋ
아 속시원하다 이렇게 맞는말하는 강사 덕에 뻥뚫리네 ㅋㅋ
난 지긋한 나이의 공머생인데도 이분 영상 참 개꿀잼이다......
3:47 머 😲😲😲!!???
이과인데 이거 왜보고있냐고..
저두...😂😂
문관데 윤도영쌤보는거랑 비슷한듯
ㅋㅋㅋ저 이과였고 지금 29살인데 이거 보고있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하-u1r 도긩이는 킹정이지
괜차나 이과 대학졸업하고도 보고있어
엘리트주의를 가지면 안되지만... 사실 저런 어른스러운 말도 학벌 좋은 사람이 해야 들어먹는다는 사실... 지잡나와서 저런 말 하면 열등감있냐 할듯... 그런 현실이 슬픔ㅜ
3:07 썰 시작
그 여자가 쌤 좋아한거일듯 쌤 왜 맘도 몰라줘욥
김연아도 돌이라고 하겠누ㅋㅋㅋㅋ 전형적인 무식하게 공부해서 점수만 높은 사회적 빡대갈 잘놀면서 공부도 잘하는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은 오히려 다른분야에서 높은 사람들을 존중함
그게 아마 EQ 도 높고 IQ 도 높은 사람이겠죠...?
자기가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EQ가 되고 사람공감하고 대우해줄줄 아는 사람들이 덤으로 공부까지 잘하면 아마 임정환쌤 같은 엘리트주의라는 우리사회에 뿌리깊게 만연한 것을 캐치해서 지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네요 몇몇 성적으로 차별하는 사람은 그 성적 낮은 사람이 뭘 어려워할까 왜 어려워할까 공감하려는 EQ 가 떨어지거나 그러는 노력도 안하는 것 같네요 대신 IQ 가 높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이 클립 듣고 저도 참 느낀게 많았어요
4:10 이 선생님 가끔 코맹맹? 소리 나면 성우 강수진 님 목소리 약간 닮음 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서울의대 찬성하고 우리 부모님도 서울의대 찬성하고 우리 담임선생님도 서울의대를 찬성하셨다.
하지만 내 성적이 반대했다...
아 쌤 웃는거 너무 귀엽다구요ㅠㅜㅠㅜ
수시면접전날 회식 가있는 쌤한테 아프다고 석식시간에 집에가도되냐고 했는데 금방온다고 절대 가지말라고 야자하는지 안하는지 내가 지켜본다고 말하던거 아직도 잊지못함. 반장은 아프다고 하면 병원갔다가 온다고해도 아프면 푹쉬어야지 집에가서 쉬고 내일오라고 얘기한거 아직도 기억함ㅋ 선생님 지금 학교 잘렸다면서요? 부메랑 맞은겁니다ㅋㅋㅋㅋㅋㅋ
뭘 어쩌면 선생이 잘리지?
철밥통들인데 ㅋㅋ
지 철밥통 걷어 찰정도면 ㅋ
선생이 학교를 어떻게 사립이거나 기간제가아닌이상...
진짜 고대 좋아하시네ㅋㅋㅋㅋ 호랑이~~~
와 이썰들으니 고3때 담임생각나서 개열받네 너무 똑같아서;; 진짜 그년때문에 안그래도 스트레스받는 고3 두배로 받았엇는데, 8년지난 지금도 선명히 기억나서 써봄
서울대출신 수학교사였는데, 틈나면 학생들 무시, 비꼬기, 잘난척하던 인성폐급이었음. 맨날 우리반보고 너네 공부 왜케못하냐고 ㅋㅋㅋ 팩트는 그때 우리반에서 정시로만 단대치대, 고대, 성대 등등보냄. 생2반이었는데, 물리도안하는 니네가 무슨 이과냐고 뭐라하고, 문과같은 과탐하면서 수학은 왜케못하냐고 뭐라하고 ㅋㅋㅋ 정작지는 수업준비 1도안해와서 수업내내 맨날 버벅대고 그랬음. 이건 새발의 피
진짜 제일킹받았던건 수능끝나고인데, 고3들어가면서 공부를 시작했기때문에 9월모의까지도 수학이3등급이었음. 그래서 틈만나면 넌 열심히만하고 성적이 쓰레기라고 욕먹었었음 (실제로 쓰레기라고 했음) 근데 열심히 해서 수능성적이 꽤 잘나옴. 학기초부터 상담같은거하면 나는 무조건 공대갈거라고 1년내내 말해뒀었음. 그래서 수능끝나고 한양대 쓴다니까 살살 말돌리면서 고대보건도 괜찮다고 꼬시던거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대가면 지 실적도 올라가니까 개수작부린건데 진짜 그때 너무 혐오감들고 토나와서 말다씹고 상담실 박차고 나왔었음
의정부고 박*미 아직도 그렇게 살고있으면 제발 반성좀하고, 성적으로 애들차별하는 선생들은 정신좀 차리세요 제발;; 자기열등감 학생들한테 상대적 우월감으로 풀지말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극혐했던 선생님이랑 이름이 똑같다 소름
이거 실명하면 고소미 먹을수도 있으니까 이름중간만 모자이크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차별하는 년들이 젤 싫음 내가 극혐하는 쌤은 지가 고등학교때 비교당해서 싫다고 해놓고 지가 젤 많이 함 수업하는데 공개적으로 누구 밥 사줬다고 하고 비웃기나하고 국어교육과 나온 사람이 안 부정문도 몰라서 '안 좋은'이 좋은게 아니면 평범한 걸 수도 있어서 '좋지 않은'만 맞다고 하고 그 후에 문법배워서 그때 난 앎
갑자기 열받네
그대신 그런선생들은 선생들사이에서도 왕따당하죠
ㅁㅊ 의정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유명하고 전국10위안에 들정도로 공부 열심히하는 학교아닌가
세종대 무용 짱인데ㅜㅠㅠㅠ
aewol Kim 세종대 무용 진짜좋은데
무용과 이쁠거 생각하니까 질투났나보네요
탑임
@@몬두리안 1빠는 아니잖여
@@범준박-b2m 한예종, 세종, 한양이 우리나라 발레 탑입니다. 우열 가리리 어려워요.
진짜 입시끝나도 임정환쌤 썰은 들으러 옴
대 1학년때 동기들이랑 논다고 주말마다 미팅나갔었는데 그때 마다 아빠가 미팅 참가비 만원씩 지원해주셨음. 대신 조건은 미팅 하고나서 후기 들려주는거.
난 뭐 용돈 받으면서 썰풀어 주는거야 어렵지 않으니까 오케이 하면서 주 3회씩 미팅 나갔었는데 초반에 주로 연고대나 중대의대 이런데 나갈때는 화기애애 했는데 나중에 내가 용인대랑 했다그럴때 아빠의 그 경멸섞인 표정과 '니가 왜 그딴 애들이랑 미팅을 하냐' 라는 말을 들었을때 진짜 천륜의 정이 뚝뚝 떨어지더라.... 진짜 아직도 정떨어짐.
평생 가부장적으로 허세부리면서 사셨는데 자기 딸도 어디 그런 남자 만나서 잡혀살길 원하시는건지
흠 그게아니라..용인대면 체대랑 미팅하신거 아닌가요? 체대..걸러야돼요ㅋㅋㅋㅋ 아버지가 그걸 아신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용인대하면 보통 체대잖아요 만약 제 자식이 체대랑 미팅한다그럼 혼냈을듯
그런 반응을 보이신 건 용인대라는 학교의 네임밸류가 낮아서 그런 게 아닐 겁니다
용인대는 한때 조폭 양성 학교라는 오명을 갖고 있기도 했으니까요
1986년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사건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용인대의 전신인 대한유도학교가 이름을 바꿔야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도 예전 일이니 요즘 세대(저 포함해서)는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도 굳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연세가 있는 분들 중에는 용인대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계실 수 있어요
물론 현재 용인대에 다니는 학생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니 그딴 애들이라고 부를 이유는 전혀 없지만요
물론 수업 도중에 조금이라도 쉬면서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라 웃기게 말씀하셨지만, 진짜 안타까운 건 지금도 서울대에는 저런 사람들이 있다는 거. 사람 성적으로 판단하고 공부가 전부인 대한민국이 전부라 생각하고 사람 판단하는 거. 서울대도 그러는데 연고대나 다른 인서울 대학은 얼마나 지방대 사람들 무시하겠음?
그래서 소개팅 어떻게 됐을까 나만궁금한가 ㅋㅋㅋ
5:05 호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맞음 우울증 때문에 공부를 떠나서 기본적인 일상생활도 몇년 간 버거워 하고 있을 때
그와중에 공부가지고 사람 무시하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름
진짜 이야기 너무 재밌게 하신당 ㅎㅎ
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이이이
5:06 호~랑이이~
5:04 웳!
그럼 당신도 생선님 하죠
하... 이 영상 막 나왔을때는 별 생각 없이 ㅎㅎ재밋당 하면서 봤는데 고2 되니까 뭔말인지 다 알아듣겠음... 먼가 신기하다 평생 모를줄 알았는데..
크롸잉 크롸잉ㅋㅋㅋㅋㄱ
쎄오ㅋㅋㄱ
단어가 웃겨ㅋㅋㅋㅋㅋ
1:35
ㅋㅋㅋㅋㅋㅋ역시 임정환쌤♡
5:30 돌돌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벌은 남자의 큰 성기과 같습니다. 좋은거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지만 꺼내가지고 나대면 그렇게 보기 흉한게 또 없습니다
비유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립박수를
성인인데 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 재밌게 한다
우와 정환쌤도 서울대 출신이시구나.. 서울대 나왔는데 웃긴 사람 처음 봄;
오 진짜여? 전 제 주변 사람들 보고 서울대 나온 사람들은 다 웃긴가? 생각했는데
고1,2 담임쌤들이 서울대 이셨는데 고1쌤은 학교에 소문난 웃수저였고 고2썀은 엉뚱해서 재밌고 인기많았어요 진리의 사바사인가…
@@니인생이나마라먹어 우왕.. 아무래도 사바사가 크긴 할 거 같아용!! 저에게도 그런 유잼 선생님이 찾아오시길,,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했고... 이거 무슨 행동이죠? 했을때... 개쩌는 행동 이라고 생각한 내가 한심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강의 들을때 속도 배속 해놨더니 이런 클립도 그냥 보면 너무 느리게 들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호랑이~
그래도 서울대학교나오면 힘줄만하긴하지 솔직히 저렇게 편하게힘주고다니는것도 1,2학년 20대초반에나 해보는거지 20대후반되면 크게늬미없다는거 알게됨
우리학교에도 쌤들 성적가지고 애들 인성분리 ㅈㄴ 하는데 ㅋㅋ 진짜 극혐임
6:03 개웃곀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내가 이 썰을 볼때만 해도 내가 서울대 갈줄 알았는데 ㅋㅋㅋ
어쩌다 세종대 다니고 있는거지?
마이크 유무가 똑같아요
이과생의 기말전날 최고의 선택
크으 멋지시다
솔직히 쌤이 서울대 나와서 그렇지.. 내가 그런 말해봐 너 뭐 돼? 소리만 들음 학벌로만 판단하면 안 되지만 학벌이 중요함
아니 근데 ㄹㅇ 엘리트주의 빠진 애들 보면 ㅈ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야 벗어나면 아무것도 아닌 놈들이 거기 함몰되서 자뻑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진짜 능력은 돈 버는 능력인데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다 를 크롸잉크롸잉 으로 표현하는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아니 메가는 썰올릴때 항상 앞에 수업 안끊고 올려서 의도치않은 복습됨;;
기율대 영상 삭제됏나요ㅠㅠ
근데 한국인들한테 말해서 이름 알만한 대학들 거의 예체능과 학생들 뽑을때 아무나 안뽑음.....오히려 예대보다 까다롭게 보는곳도있고....그만큼 학교 네임벨류가 있기때문에 막뽑진 않음.....예대 비하는 아닌데 예대쪽은 인맥으로 뚫고 들어오는 학생들도 몇있음....
3:00 죄송합니다..
와 참 맞는 말이다.
평균 수준에서 말하면 저게 맞는 말이긴한데... 극한 값으로 말하면 지금 대부분의 요직들 서울대와 그 바로 밑의 최상위권 대학들 아닌가...
쌤야구좋아하시나봐당 ㅎㅎㅎㅎ
ㅈㄴ멋있다
구구절절맞는말이네.......
마이크는 지휘봉인가요?
어떻게 통나무하고 자?
뻣뻣해서 할 수 있는 자세도 없을텐데?
근데 사실 이런말 서울대출신이 해서 멋있는거임 지잡대였어봐 자격지심있냐고 욕먹지
어른말은 잘들어야되 ㅋ 명언이시네요 ㅋ
내 얘기는 아니고 미술학원쌤한테 들은 얘기인데 미술입시 해서 국민대랑 고려대 같이 붙은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다들 뭐짠것처럼 국민대 지원했다고 해서 놀랐음,,,,솔직히 국민대보다는 고려대가 일반적으로 따지면 훨씬 높은게 맞으니까,,,미술입시에 대해 아직 잘 몰랐던 나는 엥 고려대를 붙었는데 국민대를 갔다구요,,,?라고 했었는데 진짜 모르니까 했던 말이지,,미대로는 국민대가 훨씬 높은데,,,내 친구도 미술쪽은 정말 1도 모르는 친구인데 내가 이 얘기 해줬더니 엥? 차라리 고려대가서 전과하는게 훨 낫지 않아??라고 하더라,,,그만큼 엘리트주의가 좀 심각하긴 하구나 라는 걸 느꼈음,,나 또한 포함해서,,반성해야지 ㅜ
3:47 뭐어ㅓ??
내가 그런사람 만날까봐 서울대를 못가는거야
그런 사람이 교사가 되다니 ...
돌돌돌 ㅅㅂ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ㅌㅌㅋㅋㅋㅋㅋ
성호 긋는거 개웃4ㅣ네 ㅌㅋㅋㅋㅋㅋ
넘귀엽
나도 서울대가고싶다
영상감이 어색해서 1.5배 했더니 편ㅡ안ㅎ
1:02 근대화
난 그럼 잘하는게 뭐지
와 우리 학교 쌤들=엘리트 주의 였네;;
왜 학교 갈때마다 숨이 턱턱 막혔는지
이제야 알겠다;;
짝사랑하던 남학생이 소개팅 한다니까 심술 부린거 아님? ㅋㅋ
성적 가지고 그 학생을 평가하고 재단하는게 강사들보다 오히려 교사들이 더 심한듯
아니 근뎈ㅋㅋㅋㅋㅋ 세종대 무용과 애들 돈 많고 예뻐서 서울대 애들한테 관심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컼ㅋㅋㅋ
나도 서울대 자퇴하고 싶다
씨벌
쎄오 ㅌㅋㅋㅋㅋ
어우..고3때 몇몇 서울대 출신 쌤들 생각나네..니들은 정시 가능성이 없다며 반 상위권 2~3빼고 차별대우 하고 수능에 도움되는 수업은 1도 없었던..
선생님, 기독교 아니신가요?
대학교 2학년인데 왜 이거 보고있죠?
백종원?
내가 이래서 서울대 안가잖아 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