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삶] 백 보좌 심판과 은혜의 결실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0:11-15
오늘 본문에 보면 요한계시록에서 백 보좌라 불리는 하얀 보좌의 장면이 나옵니다. 보좌는 권세와 통치 동시에 심판의 자리입니다. 그 앞에는 책들이 있는데 하나는 책들이라 나오지만 다른 하나는 생명책이라 명시가 되죠. 특히 생명책은 행위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그 기록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 하나님 보좌 앞에서 서서 우리 행위가 모두 기록된 그 책을 보면 우리는 의기소침해서 불안에 떨며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죄인들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 모든 죄의 결과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미 지불되었다는 것, 그 구속의 은혜가 선포될 때 우리는 믿음으로 그 빛나는 보좌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나의 의가 하나도 없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계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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