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진을 많이 찍으셨더라구요... 제가 한국에 와서 저의 삼촌이 하루는 밥 같이 먹자고 전화를 해서 식당에 갔더니 큰 봉투를 저에게 주어서 ' 이거 뭐에요? " 하니까 보래요~~~ 그 안에 북한에서 저의 어머니 하고 찍은 사진이 열 댓장 들어 있었어요. 그때 당시는 유트브에 고향 방문단 소식이 비디오로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때여서 사진을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살아 날려고, 살겠다고 발 버둥 치며 험한 세월을 지내다 보니 엄마에 대한 생각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진을 보니까 눈물이....😢
우리 현씨가 뉴욕에 산다니 깜놀! 저는 캘리 어바인에 삽니다. 한국에 있을 때, 현씨 한반도 씨족사와 원류사를 쓰면서 북한에 현재 영변이 과거 연주성이고 그곳에 호족이었던 문화시랑평장사로 이름을 날린 현담윤공이 우리 시조라 하던데, 귀성이자 희성인 현씨를 보니 반갑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모습도 역시 현씨 딸 같습니다. 현씨 여자들은 진취적이고 남자들은 순진무구 착한지라, ㅎㅎㅎ 미국이 크다지만 언제 한번 뵈면 좋겠네요.
83년 초등학교 때 온 국민이 두어달 간 매일 눈물로 봤던 이산가족찾기 힘을 모으면 곧 통일이 될 것만 같던 분위기의 그 시절. 형 누나들은 울산 포항 부산 서울로 가 공장 노동자로 일하면서 한푼 두푼 모아 집으로 보내 논 사고 밭 사고 했던 시절 상업고를 나와 대구에서 경리로 일하던 형은 월급이 적어 3-4명이 한 명에게 몰아주기 도박을 했을 정도로 누군 가에게는 푼돈밖에 되지않는 월급으로 한달 한달 살아야 했던 어려운 시절이었는데요 묵묵히 박봉으로 땀 흘려 일하며 경제를 일군 일꾼으로 군부 독재에 맞서 노동자의 인권보장을 요구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던 시위 꾼으로 서로가 힘을 다해 자신의 영역을 지키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던 시절. 이젠 세계 최고 경제 그룹국가에 들어갈 정도로 발전한 대한민국 하지만 이젠 대다수가 통일보다는 따로 살기를 원하는 시절을 맞고 있지 않나요? 따로 살기라기 보다는 통일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내가 내는 세금으로 충당될 터이니 통일을 부담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해야겠지요 내 편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 세상살이 지 마는 전에는 최소한 통일을 반대한다는 소리가 절대 없었던데 비해 이젠 통일을 반대한다고 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으니 걱정이 됩니다. 김씨 일가 독재와 폭정에 남한 정부는 강경일변도이고 주변 국들도 한반도 평화 조성에는 관심밖이지 않습니까 암울한 암날이지요 이럴 때 탈북민들이 좀 다르게 방송을 하면 어떻겠습니까? 내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1회 때부터 작년 다른 스타일로 바뀌기 전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북한 사정에 대해 들어보고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가 잘 알고 있습니다. 평양 조차도 사람살기 어렵게 만든 김씨 일가가 하루 빨리 축출되길 바라면서 보다가 지금은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진행이 너무 북한 타도에만 집중되어 있고 생활의 부정적인 면만 다루게 되는가? 남한의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 암울한 시절도 이겨내며 살면서 변화를 이끌었는데 같은 민족인 북한은 왜 변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오는 북한 영상들을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중국, 서구 관광객이 북한을 여행했던 영상이나 외국에 사는 북한 사람이 올린 듯한 북한 영화 드라마 뉴스를 많이 보면서 북한이 오랜 봉쇄 속에서도 많이 변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유튜브에 나오는 영상들이 거의 좋은 면만 보여주는 영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석에 보이는 숨은 화면에서 조금 씩은 알아챌 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극히 일부에서 보이는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북에서 살던 사람들이 다루어 줘야 할 소재들인데 우리 법 때문인지 전혀 다루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소위 보안법 저촉에 해당하니 북한 영상을 다룰 수 없을 것이지만 마음만 먹는다는 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지역마다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생필품들이 질적으로 좋아진 거나 곳곳에 있는 산골농장들이 새로 전원주택들을 지어 집들이 하는 것들 농장에 대단위 시설들이 들어 서는 것들 이런 것은 남한 사람들이 거의 볼 수 없는 영상들인데 하윤씨 유미씨 설미씨 같은 대표적인 인물들이 다루어 주면 좋을텐데요 북한 주민들이 중앙티비8시 뉴스에서 보여주는 남한 소식으로 올바른 정보를 알지 못하듯이 남한 사람들도 정부에서 선정해주는 뉴스만 보고 북한 정보를 바로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정권이 어떠하든지 간에 통일에 대한 우리의 방향을 바로 제시할려면 일방적인 관점보다는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 볼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북한이던 남한이던 그 한쪽 일방적 관점은 또 한 번의 전쟁으로 마무리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통일이던 상호 체제 인정이던 평화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 ,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요 인쟈, 많은 사람들이 관심주는 자리에 올랐으니 북한과 협력을 원하는 사람이던 북한의 절대 파괴를 원하는 사람이던 쌍방의 의견을 모아 해결을 모색하는 진짜 선두 그룹이 되면 좋겠구만요 북한 영화들이 김씨 일가 찬양만 빼면 재미있게 볼 것들이 많더구만요 내가 살던 시기랑 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마는 우리의 삶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하루동안 배부르게 먹고 별일 없으면 편하게 잘 지낸다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견디며 평생을 사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과거 조선왕조시대의 우리 조상들의 삶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조선시대, 이조시대(이씨조선시대), 조선왕조시대라고 부르는데 이때는 말이 나라이지 양반들만의 나라였습니다. 양반들 중에서도 사대부 양반들의 나라였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그냥 양반들을 보살피는 도구일 뿐이었지요. 인권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그 시절 양반들의 핍박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냥 하루라도 안맞아 죽는게 하늘이 도와서 안죽고 산다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이 험악했습니다. 양반들 끼리는 서로 모함해서 역적으로 몰아 죽이기를 밥 먹듯 했지요. 백성들의 삶은 하루라도 근심없이 편안하게 사는게 소원이었습니다. 그 느낌을 지금 북한 사람들이 평소에 느끼며 사는 것 같습니다.
현여사님이 여기 한국에 계신동안 캐나다는 지금 나라 산림 1/3이 모두 불타서 난리가 아니더군요 나도 캐나다 록키산맥 벤푸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 아름다운 산맥이 모두 불타서 향후 수십년은 최소한 그런 광대한 산림을 볼수없어서 안타깝네요. 아무튼 귀국하셔서 피해없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 뉴욕등 워싱턴 DC까지 연기로 뿌였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였네요. 그래서 그런 걸 '개발에 편자' 또는 '돼지에게 진주목걸이'라고 하지요. 개가 말발굽에 붙이는 편자를 붙이면 말처럼 뛸 수 있나요? 돼지가 진주 목걸이를 하면 어울리겠어요? 그래서 다 격이 있는 건데, 보배운 게 있고 경험이 있어야 되죠. 한국의 생활을 이야기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게 그런 문명적 문화적 경험이 없어서 그런 거죠.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 영상 빨리 올려주세용....그런 의미로 좋아요 추천을 꾸ㅜㅜㅜㅜㅜ욱합니다 와....나도 이제는 가마니 깔고 미래를 보는 능력에 이른 것인가요?....지난 번 영상 댓글을 아래와 같이 달았는데...오잉 영상 내용중에 이런 내용으로 요약하는 부분이 있네용...크크크 "출신성분제도를 만들어 북한에 남아 있던 현미리님 가족을 복잡군중으로 만들어 못살게 한 놈들이 북한 공산당 놈들인데....결국 현미리님 가족을 화선입당시키고 대접 받게 한 것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한의 삼촌들이었네요"...라는 댓글 내용 그대로 요약하는 부분이 있네용 오늘도 중요한 정보를 얻네요...그동안 재포출신 탈북자들이 엔화송금 받은 이야기를 한 적은 많았지만...현미리님 설명처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설명을 통하여 이해를 할수 있게 되었네요 왜 다른 탈북자들은 이처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그동안 설명하지 못하였을까?.....결국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식의 설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송금조차도...왜 한번에 돌려주지 못했을까?....아마도 지구상에서 은행에서 가족 송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나라는 북한뿐이 아닐까싶다 6개월*4번에 나누어 받아야 한다면...한번 송금하면 2년에 걸쳐서 돈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인데...참참참...은행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탈북자들 가족 송금도 8%수수로 받고 처리해주면 안되는 것인가요?....일본과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서 온 송금은 되고...중국에 있는 가족에게서 온 송금은 안되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중국과 남한에서 온 송금을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하여튼 공산당 간부놈들 돌대가리들입니다... 공식적으로 송금을 받아주면...아마도 더 많은 달러가 북한으로 들어갈 것이고...이 달러만으로도 북한의 부족한 식량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1년에 1억달러/3.5만명= 약 2.850달러씩 북한 가족에게 송금하면 북한은 이 달러를 받아서 북한이 필요한 식량을 수입하면 됩니다 남한에 있는 탈북자들 아마도 어떻게 해서든지...1년에 3천달러( 3백만원)정도는 북한가족에게 송금하려고 할 것이고...아마도 북한가족들이 평생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중고택시라고 1대사서 먹고 살수 있게 ....(남한에서 라면만 먹고 살더라도) 1만달러내외를 먼저 마련하여 송금하려고 할 것입니다 쿠바는 해외 쿠바인 가족들이 쿠바로 송금하는 금액이 매년 30억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그리고 이 돈이 쿠바의 자본주의 경제개혁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공산당간부놈들을 욕을 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입니다...주는 돈도 안 받겠다고 하고 북한주민들을 굶주리게 하고 있으니...인간이라고 할수도 없겠지요 중국에서 잡혀서 북송되어 청진역전앞에 앉은 탈북자들이...돈을 안전원에게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사 먹는다는 이야기에 빵터졌습니다 돈의 힘으로 안전원에게 심부름시키지만 ....탈북자는 교도소에 가서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고 죽을수도 있는 북한은 정말 신기한 곳입니다 --------------------------------------------------------------------- 돈은 정기 적으로 $ 200 ~ $300 씩 보냈는데 나라에서 그 돈을 " 바꾼 돈표" 로 바꾸어 주다보니 시세가 엄청 낮았습니다. 그리고 아에 안주는 때가 과반사였고.... 그래서 일본에서 총련 가족들이 먼저 북한 당국에 항의를 했고, 북한에 있는 가족들도 돈을 주지 않으니 보내지 말라고 편지들을 보내고 하다보니 이 문제가 크게 상정되여서 2000년 초부터 해외에서 오는 송금을 전량 딸라/ 엔으로 돌려줄데 대한 지시가 내려서 그때부터 $ 로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었어요. 보내 온 돈 총 액수를 4/1 로 나눠서 그것을 6개월에 한번씩 나눠 주는걸로 하고 수수료는 8% 로만 떼는걸로 ~~•~~ 2014년 쯤에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저의 한국에 있는 친척이 캐나다에 있는 신문사에 북한으로 아직 도 가는지 한번 보내 보자고 해서 보낸적이 있는데 동생보고 돈을 받았냐고 물어 봤는데 별로 답변을 안해서 란(난)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하윤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술술 풀리시길 빕니다.북한의 실상을 많이 알게 됐네요. 남한엔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일부 못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방송은 통일을 대비하는 아주 중요한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동포들의 생활이 참혹해 참 마음이 아픈게 사실이네요. 언제까지 소련군 앞잡이 가짜 김일성 집안의 노예로 살아야 할까요? 머지 않아 좋은 날이 오겠죠.
네...
사진을 많이 찍으셨더라구요...
제가 한국에 와서 저의 삼촌이 하루는 밥 같이 먹자고 전화를 해서 식당에 갔더니 큰 봉투를 저에게 주어서 ' 이거 뭐에요? "
하니까 보래요~~~
그 안에 북한에서 저의 어머니 하고 찍은 사진이 열 댓장 들어 있었어요.
그때 당시는 유트브에 고향 방문단 소식이 비디오로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때여서
사진을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살아 날려고, 살겠다고 발 버둥 치며 험한 세월을 지내다 보니 엄마에 대한 생각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진을 보니까 눈물이....😢
심선생 울다 웃다
구경 잘 하고갑니디
앞 상봉영상보니
삼촌이 대한적십자 총재라고 나오시던데
북한을위해서 모든 구조 물자는 대한적십자를 통해들어가는데 그곳의 총재니
북한에서 잘해줄수밖에 없었겠네요
너무 잘듣고 있습니다
심하윤티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심하윤씨 리액션 표정이 더 웃겨요 !
옛날에는 자동충전되는시계가 유행이엇죠
우리 현씨가 뉴욕에 산다니 깜놀! 저는 캘리 어바인에 삽니다. 한국에 있을 때, 현씨 한반도 씨족사와 원류사를 쓰면서 북한에 현재 영변이 과거 연주성이고 그곳에 호족이었던 문화시랑평장사로 이름을 날린 현담윤공이 우리 시조라 하던데, 귀성이자 희성인 현씨를 보니 반갑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모습도 역시 현씨 딸 같습니다. 현씨 여자들은 진취적이고 남자들은 순진무구 착한지라, ㅎㅎㅎ
미국이 크다지만 언제 한번 뵈면 좋겠네요.
네..ㅎ
저는 롱아일랜드에서 삽니다.
항상 응원하고, 응원받고 있습니다.. . ^^
끝날때 배경음악 가슴 뭉클합니다
하루 속히 정은이 악마가 사라지길
폴로라이드 사진기요?
리미님 말씀도 잘 하시고 열심 행복하게 사세요
현미리님, 말씀을 조곤조곤 잘 하시네요. 문맥 연결도 깔끔하게 하시고, 다음 편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리미씨가 탈북자들이 붙잡혀 개처럼 끌려다니는 것을 목격했다니 얼마나 충격이 컸겠습니까. 그것도 탈북하신 계기가 됐을 것으로 충분히 짐작됩니다. 하윤씨가 중간중간에 요약해서 매끄럽게 인터뷰를 진행해줘서 시청하는게 정말로 즐겁습니다. 하윤씨는 정말로 대단한 유튜버예요.🎉
현리미님~사연 잘 듣고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삶 사시길 소망합니다~~^^
하윤님~수고하셨습니다~~
촬영지가 한국같지 않은듯...
배경도 남다르고 다른 채널에서 못 본 분이라 흥미롭습니다. 섭외하기 힘드셨을거 같은데 수고하셨어요.
🌹🌹🌹
83년 초등학교 때
온 국민이 두어달 간 매일 눈물로 봤던 이산가족찾기
힘을 모으면 곧 통일이 될 것만 같던 분위기의 그 시절.
형 누나들은 울산 포항 부산 서울로 가 공장 노동자로 일하면서
한푼 두푼 모아 집으로 보내 논 사고 밭 사고 했던 시절
상업고를 나와 대구에서 경리로 일하던 형은 월급이 적어 3-4명이 한 명에게 몰아주기 도박을 했을 정도로
누군 가에게는 푼돈밖에 되지않는 월급으로 한달 한달 살아야 했던 어려운 시절이었는데요
묵묵히 박봉으로 땀 흘려 일하며 경제를 일군 일꾼으로
군부 독재에 맞서 노동자의 인권보장을 요구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던 시위 꾼으로
서로가 힘을 다해 자신의 영역을 지키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던 시절.
이젠 세계 최고 경제 그룹국가에 들어갈 정도로 발전한 대한민국
하지만 이젠 대다수가 통일보다는 따로 살기를 원하는 시절을 맞고 있지 않나요?
따로 살기라기 보다는 통일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내가 내는 세금으로 충당될 터이니
통일을 부담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해야겠지요
내 편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 세상살이 지 마는
전에는 최소한 통일을 반대한다는 소리가 절대 없었던데 비해
이젠 통일을 반대한다고 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으니 걱정이 됩니다.
김씨 일가 독재와 폭정에 남한 정부는 강경일변도이고
주변 국들도 한반도 평화 조성에는 관심밖이지 않습니까
암울한 암날이지요
이럴 때 탈북민들이 좀 다르게 방송을 하면 어떻겠습니까?
내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1회 때부터 작년 다른 스타일로 바뀌기 전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북한 사정에 대해 들어보고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가 잘 알고 있습니다.
평양 조차도 사람살기 어렵게 만든 김씨 일가가 하루 빨리 축출되길 바라면서 보다가
지금은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진행이 너무 북한 타도에만 집중되어 있고 생활의 부정적인 면만 다루게 되는가?
남한의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 암울한 시절도 이겨내며 살면서 변화를 이끌었는데
같은 민족인 북한은 왜 변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오는 북한 영상들을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중국, 서구 관광객이 북한을 여행했던 영상이나
외국에 사는 북한 사람이 올린 듯한 북한 영화 드라마 뉴스를 많이 보면서
북한이 오랜 봉쇄 속에서도 많이 변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유튜브에 나오는 영상들이 거의 좋은 면만 보여주는 영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석에 보이는 숨은 화면에서 조금 씩은 알아챌 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극히 일부에서 보이는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북에서 살던 사람들이 다루어 줘야 할 소재들인데
우리 법 때문인지 전혀 다루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소위 보안법 저촉에 해당하니 북한 영상을 다룰 수 없을 것이지만
마음만 먹는다는 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지역마다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생필품들이 질적으로 좋아진 거나
곳곳에 있는 산골농장들이 새로 전원주택들을 지어 집들이 하는 것들
농장에 대단위 시설들이 들어 서는 것들
이런 것은 남한 사람들이 거의 볼 수 없는 영상들인데
하윤씨 유미씨 설미씨 같은 대표적인 인물들이 다루어 주면 좋을텐데요
북한 주민들이 중앙티비8시 뉴스에서 보여주는 남한 소식으로 올바른 정보를 알지 못하듯이
남한 사람들도 정부에서 선정해주는 뉴스만 보고 북한 정보를 바로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정권이 어떠하든지 간에
통일에 대한 우리의 방향을 바로 제시할려면
일방적인 관점보다는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 볼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북한이던 남한이던 그 한쪽 일방적 관점은 또 한 번의 전쟁으로 마무리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통일이던 상호 체제 인정이던
평화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 ,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요
인쟈, 많은 사람들이 관심주는 자리에 올랐으니
북한과 협력을 원하는 사람이던
북한의 절대 파괴를 원하는 사람이던
쌍방의 의견을 모아 해결을 모색하는 진짜 선두 그룹이 되면 좋겠구만요
북한 영화들이 김씨 일가 찬양만 빼면 재미있게 볼 것들이 많더구만요
내가 살던 시기랑 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마는
우리의 삶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윤님 리미님 반가워요 오늘도 재미 있엉네요 수고했어요 그대들
앞날에 더 좋은 일만
펼쳐지기를 바랄께요
응원해요
북한 사람들은 하루동안 배부르게 먹고 별일 없으면 편하게 잘 지낸다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견디며 평생을 사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과거 조선왕조시대의 우리 조상들의 삶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조선시대, 이조시대(이씨조선시대), 조선왕조시대라고 부르는데 이때는 말이 나라이지 양반들만의 나라였습니다. 양반들 중에서도 사대부 양반들의 나라였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그냥 양반들을 보살피는 도구일 뿐이었지요. 인권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그 시절 양반들의 핍박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냥 하루라도 안맞아 죽는게 하늘이 도와서 안죽고 산다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이 험악했습니다. 양반들 끼리는 서로 모함해서 역적으로 몰아 죽이기를 밥 먹듯 했지요. 백성들의 삶은 하루라도 근심없이 편안하게 사는게 소원이었습니다. 그 느낌을 지금 북한 사람들이 평소에 느끼며 사는 것 같습니다.
현 리미님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이팅
이분은 맑으네요!
사진 찍으면 즉시 칼라사진이 나오는건 폴라로이드 카메라 입니다. 그당시엔 최고의 카메라였지요.
현 선생은 북한에서 고생하며 사신 분 같지 않아요. 그냥 몇년 경험하고 오신 것처럼 말씀하네요. 감정오바없이 정말 객관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또 다른 의미의 울림이 전해지네요.
편안하게 말씀하시는데
더 집중하게 되네요~^-^
내용이 참 좋아요 ~
👏👏👏👏👏
현여사님이 여기 한국에 계신동안 캐나다는 지금 나라 산림 1/3이 모두 불타서 난리가 아니더군요 나도 캐나다 록키산맥 벤푸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 아름다운 산맥이 모두 불타서 향후 수십년은 최소한 그런 광대한 산림을 볼수없어서 안타깝네요. 아무튼 귀국하셔서 피해없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 뉴욕등 워싱턴 DC까지 연기로 뿌였답니다
현리씨 얘기가 참진솔하고 모습과 목소리도 정감이가네요 늘 행복한일상이 영위되길 바랍니다 ❤
우리 심하윤님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ㅡ대전에서ㅡ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고향방문 하면서 인화할 시간도, 장비도 없으니 즉석사진기를 들고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진도 찍었을것 같은데.
폴로라이드 카메라 였군요..
심하윤씨~~어찌 하루가다르게 이뻐지시고,,,,,세련돼시나요~~그리고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취가네요~~워짠일이냐,,,처음엔 별루라생각했는데 하루하루 다르네요~~표정까지도 여유로워져어요````
남이나 북이나 자식 예체능 시키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네요 오늘도 잼있는영상 감상 잘했습니다 행복하세요~^^
ㅎㅎㅎ 깨우침을!
하나의 득도 얻었셨네요
선물로 받았던 즉석 카메라는 일명 폴라로이드 라고 합니다 고가의 카메라는 아니고 직을때마다 한장한장 뽑혀나와서 현상소가 필요없습니다 문제는 필름과 인화지가 없기에.....ㅎㅎ
방가워요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폴라로이드 카메라..^^
평양에서도 3~4년 살았었군요
역전앞에서 그렇게 북송된 탈북민들을 본 시점이 2000년 초반이였을 듯 싶은데 한참 대량 탈북이 오가던 시기였을테고 리미님의 심리 변화를 잘 읽을 수 있는 영상이였어요^^*
영상 잘봤고 남북이 통일되면 좋겠어요. ㄱㅈㅇ 엄청 더 놀릴수 있는 지원군?이 있으니까요ㅋ
아이고
심비대에
꿀을대량으로 먹이다니...
심하윤 화이팅 😊
폴라로이드 카메라였네요. 그래서 그런 걸 '개발에 편자' 또는 '돼지에게 진주목걸이'라고 하지요. 개가 말발굽에 붙이는 편자를 붙이면 말처럼 뛸 수 있나요? 돼지가 진주 목걸이를 하면 어울리겠어요? 그래서 다 격이 있는 건데, 보배운 게 있고 경험이 있어야 되죠. 한국의 생활을 이야기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게 그런 문명적 문화적 경험이 없어서 그런 거죠.
하윤님 살찌고 싶어하는게,
혹시....
라진시 책임자동지? 😊
갈거시, 거시가 머에요?
헉. 사투리네요, 회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거시기라 카는줄 알았슴다 ^^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 영상 빨리 올려주세용....그런 의미로 좋아요 추천을 꾸ㅜㅜㅜㅜㅜ욱합니다
와....나도 이제는 가마니 깔고 미래를 보는 능력에 이른 것인가요?....지난 번 영상 댓글을 아래와 같이 달았는데...오잉 영상 내용중에 이런 내용으로 요약하는 부분이 있네용...크크크
"출신성분제도를 만들어 북한에 남아 있던 현미리님 가족을 복잡군중으로 만들어 못살게 한 놈들이 북한 공산당 놈들인데....결국 현미리님 가족을 화선입당시키고 대접 받게 한 것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한의 삼촌들이었네요"...라는 댓글 내용 그대로 요약하는 부분이 있네용
오늘도 중요한 정보를 얻네요...그동안 재포출신 탈북자들이 엔화송금 받은 이야기를 한 적은 많았지만...현미리님 설명처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설명을 통하여 이해를 할수 있게 되었네요
왜 다른 탈북자들은 이처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그동안 설명하지 못하였을까?.....결국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식의 설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송금조차도...왜 한번에 돌려주지 못했을까?....아마도 지구상에서 은행에서 가족 송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나라는 북한뿐이 아닐까싶다
6개월*4번에 나누어 받아야 한다면...한번 송금하면 2년에 걸쳐서 돈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인데...참참참...은행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탈북자들 가족 송금도 8%수수로 받고 처리해주면 안되는 것인가요?....일본과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서 온 송금은 되고...중국에 있는 가족에게서 온 송금은 안되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중국과 남한에서 온 송금을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하여튼 공산당 간부놈들 돌대가리들입니다...
공식적으로 송금을 받아주면...아마도 더 많은 달러가 북한으로 들어갈 것이고...이 달러만으로도 북한의 부족한 식량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1년에 1억달러/3.5만명= 약 2.850달러씩 북한 가족에게 송금하면 북한은 이 달러를 받아서 북한이 필요한 식량을 수입하면 됩니다
남한에 있는 탈북자들 아마도 어떻게 해서든지...1년에 3천달러( 3백만원)정도는 북한가족에게 송금하려고 할 것이고...아마도 북한가족들이 평생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중고택시라고 1대사서 먹고 살수 있게 ....(남한에서 라면만 먹고 살더라도) 1만달러내외를 먼저 마련하여 송금하려고 할 것입니다
쿠바는 해외 쿠바인 가족들이 쿠바로 송금하는 금액이 매년 30억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그리고 이 돈이 쿠바의 자본주의 경제개혁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공산당간부놈들을 욕을 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입니다...주는 돈도 안 받겠다고 하고 북한주민들을 굶주리게 하고 있으니...인간이라고 할수도 없겠지요
중국에서 잡혀서 북송되어 청진역전앞에 앉은 탈북자들이...돈을 안전원에게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사 먹는다는 이야기에 빵터졌습니다
돈의 힘으로 안전원에게 심부름시키지만 ....탈북자는 교도소에 가서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고 죽을수도 있는 북한은 정말 신기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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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정기 적으로 $ 200 ~ $300 씩 보냈는데 나라에서 그 돈을 " 바꾼 돈표" 로 바꾸어 주다보니 시세가 엄청 낮았습니다. 그리고 아에 안주는 때가 과반사였고....
그래서 일본에서 총련 가족들이 먼저 북한 당국에 항의를 했고, 북한에 있는 가족들도 돈을 주지 않으니 보내지 말라고 편지들을 보내고 하다보니 이 문제가 크게 상정되여서
2000년 초부터 해외에서 오는 송금을 전량 딸라/ 엔으로 돌려줄데 대한 지시가 내려서 그때부터 $ 로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었어요.
보내 온 돈 총 액수를 4/1 로 나눠서 그것을 6개월에 한번씩 나눠 주는걸로 하고 수수료는 8% 로만 떼는걸로 ~~•~~
2014년 쯤에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저의 한국에 있는 친척이 캐나다에 있는 신문사에 북한으로 아직 도 가는지 한번 보내 보자고 해서 보낸적이 있는데
동생보고 돈을 받았냐고 물어 봤는데 별로 답변을 안해서 란(난)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미스ㅡ심 영상 잘봤읍니다 구구
절절 지난세월을 기억하시고 말씀도 잘하시네요 두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즉석사진..폴라로이드군요. 그건 필름이 따로 있어요. ^^
폴로라이드 카메라 같군요
⚘️🇰🇷🇰🇷🇰🇷🏃♀️
화이팅 🎉🎉
폴라로이드카메라...
일본기자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그 시계가 좋은건데
영민하신 분 같습니다
구라파가 뭐죠? 유럽으로 간다는 건가요?ᆢ
구락부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선원구락부( 외국산 상품 살수 있는 외화상점)
@@TV000
아~ 그런 뜻이었군요 ^^
심하윤 대표님 화이팅! 멸공!!👍🇰🇷🇰🇷🇰🇷🇰🇷😅🎉
선물을 바친다고? 나에게 준걸 왜 바쳐! 생각이 이상하다^^ 왜 저렇게 생각하게 됐을까요?
탈북자 여자들치고 히프나~가슴큰 여자도 찾기 힘들어요
직접 벗겨 봤어요?
그 수많은 여자들이 벗은거 봤나요? ㅎㅎㅎㅎ
옷에 감추고 댕기는데 그게 보여요?
@@TV000 딱보면 알지~
굳이 벗겨봐야 아나요?
보고 다닐께 어지간이도 없는갑네
사람은 자신의 인격과 인품은 자신이 만들지 누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거늘
ㅉㅉㅉ~~~~~
하윤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술술 풀리시길 빕니다.북한의 실상을 많이 알게 됐네요. 남한엔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일부 못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방송은 통일을 대비하는 아주 중요한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동포들의 생활이 참혹해 참 마음이 아픈게 사실이네요. 언제까지 소련군 앞잡이 가짜 김일성 집안의 노예로 살아야 할까요? 머지 않아 좋은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