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된 정의, 무뢰한과 이사, 무뢰한과 이웃하고 있던 사람이 급히 이사를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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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무뢰한을 이웃한 사람이 급히 이사를 가고자 한다. 이에 이웃사람들이 이사를만류하는데....한비자의 이야기
    무뢰한과 이웃하여 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피하고자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 무뢰한은 너무나도 많은 죄악을 저질러왔으니 이제 곧 업보를 받게 될 것이요”하며 이사가는 것을 말렸다.
    그러자 그 사람은 “그는 너무나도 많은 죄악을 저지르니 나도 그에게 당하게 될까 두렵소”하면서 떠나갔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지체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비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악한 자가 벌을 받고 선한 자가 복을 받는다”는 것은 아마도 진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악인이 언제나 신속히 벌을 받는 것은 아니고 선인이 바로 복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
    천하의 악인도 천수를 누리기도 하고 천하의 선인이 고난 속에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수 대에 걸친 이후에 그 인과응보가 나타날 수 도 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 의해 사람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주변에 사악한 사람이 있다면 최대한 신속히 거리를 두고 피하는 것이 좋다.
    사악한 사람이 천성이 바뀌기를 기다리거나 법이 처단하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도 위험부담이 크다.
    법원의 판결이 많이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지나치게 법의 판결이 지체된다면 정의의 실현은 그만큼 늦어질 것이다.
    “지체된 법은 정의가 아니다”
    무뢰한을 피해 이사하는 사람이 줄어들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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