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들의 고향] Various Artists - 사랑의 테마 (Love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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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6

  • @고문신
    @고문신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별들의고향 영화 OST음반이 한국최고의 OST음반이라 생각합니다

  • @GangSan-gc5bw
    @GangSan-gc5bw Год назад +5

    마음이 울적한땐 수십번도 더 들어보았던 애수에 찬 추억속의 음악이네요.

  • @bks4840
    @bks4840 3 года назад +15

    모짜르트도 울고갈노래,

  • @SanDiego-g7v
    @SanDiego-g7v 4 года назад +18

    햐 ~ 언젯적에 듣던 곡인가 ?
    나의 20대,
    을지로 3가 국도극장에서 개봉했었는데 .
    그 전에 조선일보에 매일 연재했었고.
    그때 삽화가 너무 좋았는데.
    '별들의 고향'
    "난 그런 거 몰라요, 아무 것도 몰라요.
    왠지 겁이 나네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 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 살인 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에요.
    웬일인지 몰라요. 가까이 오지 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노래가 끝나면 끝없는 설원이 펼쳐진다.
    경아는 혼자 눈밭 위를 걷는다.
    수면제를 먹고, 물 대신 눈을 떠서 먹는다.
    이때, 위의 사랑의 테마가 흐른다.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환청으로 듣지만 대지에는 새하얀 눈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녀는 문호와의 행복했던 마지막 기억들을 떠올린다.
    “제 입술은 조그마한 술잔이에요.”
    “그래, 정말 예쁜 술잔이로군.”
    하늘에서 종이학이 떨어진다.
    경아는 눈 위에 쓰러져 완전히 잠이 든다.

  • @한율-g4i
    @한율-g4i 2 года назад +6

    우리들의 누나...경아.
    저 시절엔 정말 저랬지요. 순정이 살아있었고 그 사랑이 정말 사랑다웠던 시절. 문득 한없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 @김승철-c7u
    @김승철-c7u 2 года назад +12

    경아...
    안녕~
    그때 흐르던
    가슴을 파고드는 이노래
    경아는 별이 되었겠지...
    영원히 우리가슴에 잊혀지지않는 사랑스런 연인, 경아~
    고3겨울때 봤는데 안인숙.신성일의 열연 잊혀지지않네요.

  • @makikaleumen7680
    @makikaleumen7680 3 года назад +12

    사랑의. 테마는. 과히. 영원히. 잊지 못하죠
    서글픔과. 슬픔이. 밀려 오는
    우리들의. 경아.
    우리가 죽인 경아 ….

  • @김정단-j1u
    @김정단-j1u 2 года назад +5

    최고 곡 세상 우리가슴에영원이 남아있다 눈길에누워죽음을맞이했지 나에절음도영화에한페이지디ㅡ

  • @최상록-u5w
    @최상록-u5w 2 года назад +6

    저시절에는 저렇게 서울에도 눈이많이내렸습니다 한강에 모래사장도있었지요 한번 다시 가보고싶은데

  • @js2307
    @js2307 2 года назад +10


    이 음악에 푹 빠졌었는데
    지금도 너무 좋네요
    오늘 밤에는 연속재생 듣기하고 추억에 잠겨봅니다

  •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3 года назад +12

    정말 환상적 이네요
    아련하고 구슬프지만
    음감은 대한민국 음악사에
    감동적이고 압권이라고
    '생각할수밖에

  • @박용성-j5m
    @박용성-j5m 2 года назад +7

    안녕 안녕히. 경아야 안녕 안녕히...
    아득한 70년대 그때로 다시 갈수있으면 좋으련만..

  • @드론과카메라
    @드론과카메라 3 года назад +8

    듣고 또 듣고 하여도 질리지 않은 테마 뮤직입니다 감사합니다

  • @전영란-i3v
    @전영란-i3v 3 года назад +6

    이 때에 이런 곡은 정말 명곡이라고 할 수있지요

  • @johndoe-ec6eb
    @johndoe-ec6eb Год назад +2

    이 순간 만큼은 나혼자만의 시간이고 싶다
    이장희의 천재가 고맙다.

    • @박용성-j5m
      @박용성-j5m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데 이곡은 강근식씨의 곡입니다

  • @황무지-x5i
    @황무지-x5i Год назад +2

    당시에는 왜 문호가 경아를 지켜주지 못해 경아가 죽어야만 했을까 했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그 상황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네요ㅠㅠ

  • @5월청보리
    @5월청보리 2 года назад +4

    이장희 작사자곡 별들의 고향 사랑의 테마B
    광주MBC문화방송 별이 빛나는밤에 자주나왔던곡 진행아나운서 소수옥
    그때가 어제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러습니다~

    • @3챨스
      @3챨스 Год назад +2

      소수옥을 아시네요^^

    • @고광용-q5l
      @고광용-q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립네요..그시간들이...

  • @Dentin-v6h
    @Dentin-v6h Год назад +4

    이 영화에서 나오는 미증류의 대담한 실험은 감독의 이름을 영화사에 길이 떨쳐낸 역저로 간주될만한 작품이다.
    경아.. 입김을 타고 떠났구나.. 너를 닮은 쓸쓸하지만 하얀 세상으로..
    세파를 향해 정처없이 걷다 찍혀버린 수 많은 세월 속... 달박음 치듯 비켜나간 발자욱 소리에 밤하늘에 달무리져도 잘 수가 없더군.. 눈 감으면 수척한 안색을 완화하던 회색빛 눈동자로 넌 아직도 겨울을 담고 있겠지... 거만하지도 순박하지도 않은 딱 적당함을 유지하는 경아... 입속에 눈을 녹이며 먹는 흰 손수건 가운데 붉은 반점의 형체는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그것이라면... 여성의 순결함을 과소평가하는 남자들에...짋밝힌 그 시대의 여인들을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퍼져가는 단말마 속 숨겨둔 마지막 발악임을 열람할 미래인을 죽어서도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걱정마라... 너의 희생은 이제 어둠의 여자를 대변하는 또 하나의 증표가 되었으니.. 이 세상에 모든 이들이 경이처럼 열병의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고 능동적이며 호전적인 여성상이 유행하길 빌며..

  • @고광용-q5l
    @고광용-q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 @off-net-handler
    @off-net-handl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되돌아, 마음 여렸던 시절을 교묘하게 변명해주는 그 '사운드 ' 잘난 서울고 출신 최인호 이장희 이장호 청바지를 앞지른 녀석들, 거듭 고맙지요

  • @고광용-q5l
    @고광용-q5l 2 месяца назад

    2024년 9월 11일 늦더위에 또 듣습니다.

  • @김영식-y6v5n
    @김영식-y6v5n Год назад +2

    명동 음악다방 쉘부르 에서 들은 기업이 낭

  • @이글-c6t
    @이글-c6t 2 года назад +2

    아마 지금은 이런 순정을 가진 여자가 없을거다
    받고만 싶고 주는건 싫고
    누리고 싶고 좋은건 다하고싶고
    양보심 배려심 이런건 없는 세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