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한만시(2025_1_29)_ "세 지파와 여호수아가 받은 기업"

본문 : 여호수아 19:24-51
교회 위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 276 수경빌딩 4층
*교회 전화 043-900-8001
헌금계좌 : 301 0192 3934 61(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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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닫힌 숙명이 아니라 열린 가능성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세 지파가 각자의 기업을 받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땅의 크기나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축복을 비교하거나 불평하기보다, 감사하고 지켜야 합니다.
단 지파는 블레셋과 아모리 족속이 있는 기업을 받았지만, 두려움 때문에 떠나버렸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면, 결국 더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호수아는 마지막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기업을 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신뢰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혹시 우리는 환경을 탓하며 축복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싸워야 할 대상은 이웃이 아니라, 내 안의 두려움과 불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축복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마치다’라는 단어는 단순한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하고, 받은 축복을 감사함으로 지키고, 나누는 삶을 살아갑시다.
여호수아처럼 끝까지 신뢰하며 기다리는 믿음이 우리의 삶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기업을 소중히 여기고, 충성함으로 우리의 축복을 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신앙은 질문이다.】
1.여호수아는 땅 분배가 끝난 후 마지막에 자신의 기업을 받았습니다. 그의 태도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신앙적 교훈은 무엇인가요?
2. 단 지파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한 이유는 무엇인가?
a) 그 땅이 비옥하지 않았기 때문에
b) 아모리 족속과 블레셋 족속과 싸우기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c) 더 좋은 땅을 발견했기 때문에
d) 하나님께서 직접 다른 땅으로 이동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3. 본문에서 ‘마치다’라는 단어(히. 칼라)의 의미로 적절한 것은?
a) 단순한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것
b)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무리하는 것
c) 하나님의 심판이 끝났다는 뜻
d) 정복 전쟁이 끝났다는 역사적 의미
4. 여호수아가 땅 분배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로 옳지 않은 것은?
a)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먼저 요구했다
b) 마지막까지 기다리며 공동체를 배려했다
c)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끝까지 신뢰했다
d)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였다
✞ 정답 ✞
1. 여호수아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기업을 요구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기다림으로써 겸손과 순종의 신앙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해야 한다.
2. b) 아모리 족속과 블레셋 족속과 싸우기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3. a) 단순한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것
4. a)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먼저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