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미의 이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처녀가 그것도 학생이 1년 휴학까지 하면서 출산하다니요.. 정말 큰결심을 안하곤 못하는일입니다.. 드라마에선 이부분의 언급은 없네요.. 앞으로 어떻게든 언급은 될텐데.. 어떤식으로 진행 될지 참 궁금합니다..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태수미가 좋은 엄마쪽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소덕동 팽나무로 나온 저 나무, 정말로 천연기념물 심사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팽나무는 육지와 바다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예요 태산(육지)과 한바다(바다)가 만나는 팽나무에서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영우와 태수미)이 만난 거죠 둘이서만 바람을 느끼며 팽나무 옆애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에요 다음화도 기다릴게용^^ 감사합니다
남편분이 성인영화에 대해 궁금하다고 한세번 얘기하시는데 와이프분 안휘말리고 리액션 자제하시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수미에 대해 모두가 욕만 하는 분위기라 뭔가 그입장에대해 얘기하는거조차 조심스러웠는데 사실 태수미도 애초에 아이를 낳지않고 관계를 끊는것이 훨씬 이득이었을거에요. 남편분 의견처럼 연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아홉달이나 아이를 품었다가 보내는 마음도 쉽게 헤아릴수 있는건 아닌것 같기도해요. 남들이 아무리 이해하지 못하고 핑계라고 해도 누구나 그때 그상황에서 그렇게밖에 하지 못했던 본인이 있었던 거겠죠. 인생은 아무리 살아도 답은 없는것같고 배울것도 많고 참 어렵습니다. ^^
몇년전 한국에서 정말 화제였던 '동백꽃 필 무렵'도 시나리오가 완~~벽해서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로맨스 및 스릴러 장르까지 포함되어 있고 전개도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요. 뭣보다 진짜 코믹하고 사랑스우며 감동적이에요. 사회의 차별적 시선을 꼬집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스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독서광에 영화광이라 책이든 극이든 정말 많이 봤지만 시나리오가 이만큼 마지막화까지 빈틈 없기도 쉽지 않거든요. ㅎㅎㅎ 매화 마다 던져 놓은 떡밥을 하나의 주제로 기가막히게 작가가 끝에 다 회수합니다. 남편분이 좋아하실듯해요. 총 20화고 흐름은 길지만 초반 2화정도 지나면 극의 재미와 따스함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될겁니다. 장편이니 리뷰를 안하시더라도 넷플릭스 통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요.^-^ 아!!! 그리고 예언합니다. 분명 웃기지만 어떤장면에선 채널 주인분 또 통곡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극의 말미엔 두분 모두 행복해서 울고 계실거예요^-^
첨엔 에피소드위주였다가 점점 영우의 가족사나 우정 사랑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두분도 드라마에 훨씬 몰입하게 되시는 게 보이네요ㅎㅎ 드라마 뒤에 두분의 대화가 너무 공감가고 보기좋습니다 저도 두분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심도잇게 대화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났으면 싶네요~~~
15:58 '절제된 눈물 연기 대결' 진짴ㅋㅋ ㅋㅋㅋ 미치겠어요 ㅠㅠㅜ 윈윈팸 두 분의 우영우 리액션 시리즈를 보면서 이 드라마를 많이 아끼시는구나, 리액션 영상에 많은 정성과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 따땃해집니다 :> 늘 두 분을 통해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우영우 작가님이신 문지원 작가님이 쓰신 영화 ‘증인’ 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영우 극중에서 동그라미가 영우에게 ‘이의 있습니다!’ 알려줄 때 언급했던 영화 중 하나죠ㅎㅎ 자폐를 가진 목격자에 관한 이야기인데 넷플릭스에 있어요~ 우영우같은 웃음포인트나 코믹한 요소는 없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으면서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리뷰 영상은 안찍으시더라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대형로펌변호사분들 리뷰하는거 봤는데 드라마에 말했듯 로스쿨 졸업전에 로펌에서 인턴경험하고 스카웃 되기도 하지만 한국도 추천제 같은게 있어서 드라마처럼 부정취업으로 보기보다는 능력위주라고 들었어요. 드라마에서 극적인 면을 부각하고싶어서 권민우같은 캐릭을 만든거 같아요
두분 리뷰하는거 듣는게 너무 좋아요. 사회와 인간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고, 두분의 국적이나 경험차이에서 나오는 여러 관점의 의견을 볼수 있거든요. 그리고 두분이 의견 차이가 있을 때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는 대화법이 참 존경스러워요. 다른 영상도 계속 기대할께요^^
전 이 아줌마 예쁘고 너무 귀여워요! ㅎㅎ 그리고, 아저씨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부분이 정말 멋있으세요! 제가 추구하는 사람이 잘생겼다는 혹은 다른 칭찬보다 멋있다는 혹은 아름답다는 얘기가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분, 이 아저씨 제 생각에는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품이 좋으신분! 항상 복 받으실꺼에요. 두분!
우영우의 행동에 코멘트 달아주신걸 보고 드라마를 보면서 아, 이런거였구나... 이걸 몰랐구나 했습니다.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이제야 백프로 이해를 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의 한국드라마는 자극적이지 않다... ㅋㅋ 옛날 드라마는 툭 하면 기억상실증에 김치싸다구까지 있습니다.ㅋㅋㅋ 갑자기 생각났어요. 동화작가의 꿈도 응원하겠습니다~
영우 엄마는 누굴까 궁금해 하다가 6화쯤인가 에피소드 마지막에 백화점에서 물건 정리하던 화면이 큰 힌트가 됐었죠. 그때, 앞으로 어떻게 이 사실이 드러날지,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 흥미로웠다는.. 두분 리뷰 정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기다렸다가 영상 올라오면 바로바로 클릭하는 편.. 오늘도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지않고 할 수 있는 가능성에 집중한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역경이 오지 않길 바라는게 아니라 실력이 더 쌓기를 바란다. 자폐증상은 치료라기 보다는 적응 경험한 만큼 안다. 세상은 아직도 배울것이 더 많다 하신 말씀들 어쩜 이리 주옥같은지... 아스 중1 아들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두분 리액션과 대화 매우 공감하며 보고있습니다^^
두 분의 대화를 보면 항상 많은 생각과 고민과 공감을 하게 됩니다 :) 9화도 얼른 리뷰 해주셨으면 좋겠네용 ㅎㅎ 두 분 참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세요~ 두 분 때문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ㅎㅎ 아! 그리고 ENA 유튜브 채널에 미공개 영상 2개가 있습니다! 함께 보시면 좀 더 좋을 겁니다 :)
공영방송에서는 그 자극적인 소재와 타투는 없다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예능에서도 연예인들이 살색밴드를 붙여 타투를 가리죠 그리고 음악방송에서도 특정부위 노출 제한도 있어요 케이블에선 그자극적인소재를 더 다루고 나이제한을 걸죠. 하지만 영화는 오픈이구요 그런영화도 tv케이블 방송때도 약간의 편집을 거쳐 가리거나 삭제하기도 해요 넷플처럼 신체가 거의 다 노출되는건 안되요 그리고 성인물 시장은 있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활발하진 않은것같아요
두 분에 리엑션 영상이 자폐당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 대한 부정정이고 어두울꺼라는 고정관념까지도 사라지게 할거라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거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건 있지만, 대부분 그냥 평범하다는 것을요. 장애가 있는 저는 이미 짐작했지만요! 6:21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하는 고증한게 좋은거 같아요. 단순나 흉내가 아니니까요.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몰랐을거 같아요. 저도 몰랐고요. 드라마 태수미 엄마 이야기를 하면, 방영당시 '우영우 엄마'에 대한 복선은 조금씩 나왔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태수미가 엄마라는건 짐작했죠. 하지만 흥미거리는 어떻게 알게 될까? 였어요, 그걸 질질 끌지 않고, 한방에 알게 되고, 단도직입적으로 우영우가 태수미에게 설명하며 전개되는 방식이 당시 화제 였답니다. 한국드라마는 질질 끌때가 많찬아요. 27:19 에서 치료라고 하시고, 남편 분은 적응 27:24 이라 표현 하셨는데, 같은 걸 보고 표현을 다르게 말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맞고 틀린게 아니라, 관점과 입장에 따라 다르게 표현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장애가 있는데요. 장애가 있는 입장에서는 '적응'이란 단어가 더 정확한 표현으로 느껴져요. '장애'란 사라지지 않고 치료 될 수 없는 상태가 장애니까요. 그래서 '치료'라는 단어가 안 맞게 느껴집니다. 장애인 입장 에서는요. 또 비슷한 느낌에 표현이 "극복"도 있는데, 특히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분들은, 장애도 자신에 정체성에 일부라 느끼기 때문에, 극복이란 단어를 쓰면,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이 들어서, '극복'보다는 '적응' 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있습니다. 물론 장애인이 다 그런 건 아니고, 치료나 극복이란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도 있죠. 제 경험으로는 사고나 질환으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이 '치료'나 '극복'이라고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본거 같아요. 두 표현이 모두 혼용하는데, 그런 작은 차이가 있다는 걸 이 기회에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장애인이 아닌 입장에서는, 장애를 재활로 완화하거나, 장애가 있는데도 어떤 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장애를 치료했다고 말하거나, 극복했다고 표현하는 것 같고, 저도 저와 다른 장애를 가지신분을 보면, 장애가 있는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도 느껴지고 그렇게 말하기도합니다. 근데 장애가 있는 제가 신기한것은, 물론 미국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른 외국인 커플 리엑션 영상에서나, 또 다른 외국인(미국인) 우영우 리엑션을 보면, 장애인 입장에서 하는 표현을 미국 유튜버도 종종 말하는걸 봤어요. 장애도 없으신데 사람과 사람으로 이해를 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할 때가 있었어요. 남편분에게도 그런 신기함이 느껴집니다.
한국에서도 아빠가 출산을 강요한건 문제라고 하는 얘기가 많았죠...ㅜ 그리고 결과적으로 영우는 훌륭하게 어른이 됐지만 엄마없는 외로움을 느끼며 컸고ㅠ 태수미는 일적으론 가차없지만 한편으론 아이를 생각해 울수도 있는 사람이죠...사람에겐 다양한 면이 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Hey guys, I really enjoy your reactions, I like you how you to discuss thing on your own way and as a couple and also respect each points of views. I looking forward for the next ep reactions. Greeting from Mexico😉!
아내분은 미국과 한국문화를 알고있는 반면 남편분은 아무래도 미국 문화에 익숙하다보니 남편분의 의견이 조금 더 강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저번편 권민우의 취업 이야기를 왜 그렇게 이야기 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말하는게 미국에선 인맥과 실력이 당연시 하는 문화였다면 충분히 그럴만두! 오늘도 남편분과 아내분의 토론과 감상평 재밌었습니다 :) 참 본받을께 많은것 같아요
보기전에 예언합니다. 채널 주인 100% 울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예언할랬는데ㅋㅋㄱㅋ
늘 우시던데.
100%라뇨...200% 확신헸습니다.
태수미가 우광호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10개월 동안 품고 아기를 낳았다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언급하셨네요. 이 부분을 많이들 놓쳤는데,, 맞습니다. 태수미가 영우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흘러갈지.. 저는 다음 시즌이 있다면 이 부분이 궁금해질 것 같아요.
@@genie1029 평균 임신기간은 280일로 9개월 10일입니다. 한 달을 달이 이지러지고 차는 기간이 28일, 즉 음력 날짜 계산법으로 따져볼 때 꼭 10개월이 되는 거지요.
지금은 관용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음력 계산으로 한다면 틀린 표현이 아닙니다.
@@genie1029 9개월도 안되서 낳으면 팔삭둥이인데
태수미의 이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처녀가 그것도 학생이 1년 휴학까지 하면서 출산하다니요.. 정말 큰결심을 안하곤 못하는일입니다.. 드라마에선 이부분의 언급은 없네요.. 앞으로 어떻게든 언급은 될텐데.. 어떤식으로 진행 될지 참 궁금합니다..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태수미가 좋은 엄마쪽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아기를 낳기 위해서 모든 걸 걸고, 아버지와 엄청 맞서서 싸웠을겁니다.
아버지를 이겨 내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았을거에요.
3:24 남편분이 I do I do 하신거를 나do 나do 로 자막쓰신거 너무 센스있고 귀여움ㅋㅋㅋㅋ
저도 댓글 보고 알았네요 한국의 언어유희ㅋㅋ^^
소덕동 팽나무로 나온 저 나무, 정말로 천연기념물 심사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팽나무는 육지와 바다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예요
태산(육지)과 한바다(바다)가 만나는 팽나무에서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영우와 태수미)이 만난 거죠
둘이서만 바람을 느끼며 팽나무 옆애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에요
다음화도 기다릴게용^^ 감사합니다
구독자이면서 동화작가입니다. 언젠가 그런 동화를 꼭 쓰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영광이에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극단 라하프에서 일을 하고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이번 정기공연에 저희가 그런 공연을 합니다^^ 저희 공연 내용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 혼자가 아니어서 힘이 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남편분 인상 진~~~~~짜로 선하게 생기심...
(정명석 변호사 경로당에서 노래부를때 희번득 하는 표정이 마치 옛날 맹구가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할때의 표정...ㅋㅋㅋㅋㅋㅋ)
나훈아 모창으로 알고있습니다.ㅎㅎㅎ
@@tolerance1 나훈아라고 하기엔 표정이 너무 맹구쪽에 가까운지라 ㅋㅋㅋㅋ
이미 한참 전에 본 드라마였는데 왜 이렇게 이 후기를 기다리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조곤조곤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좋고 더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넓어지는 느낌(?) 그냥 다 좋아요ㅜ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두요. 깊어지는 마음과, 진짜 대화가 얼마나 중요하며, 공유하는게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건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는 ,
그래서 더 기다려집니다
맞아요~~ 이미 한참전에 다 본 드라마인데 두분 영상 기다립니다~~!!
남편분이 성인영화에 대해 궁금하다고 한세번 얘기하시는데 와이프분 안휘말리고 리액션 자제하시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수미에 대해 모두가 욕만 하는 분위기라 뭔가 그입장에대해 얘기하는거조차 조심스러웠는데 사실 태수미도 애초에 아이를 낳지않고 관계를 끊는것이 훨씬 이득이었을거에요. 남편분 의견처럼 연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아홉달이나 아이를 품었다가 보내는 마음도 쉽게 헤아릴수 있는건 아닌것 같기도해요. 남들이 아무리 이해하지 못하고 핑계라고 해도 누구나 그때 그상황에서 그렇게밖에 하지 못했던 본인이 있었던 거겠죠. 인생은 아무리 살아도 답은 없는것같고 배울것도 많고 참 어렵습니다. ^^
흠...태수미에게 야망만 있는 여자라서 조금 나쁘게만 생각했었는데 꾸르떡님 말을듣고 보니 너무 함부로 판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몇년전 한국에서 정말 화제였던 '동백꽃 필 무렵'도 시나리오가 완~~벽해서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로맨스 및 스릴러 장르까지 포함되어 있고 전개도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요. 뭣보다 진짜 코믹하고 사랑스우며 감동적이에요. 사회의 차별적 시선을 꼬집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스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독서광에 영화광이라 책이든 극이든 정말 많이 봤지만 시나리오가 이만큼 마지막화까지 빈틈 없기도 쉽지 않거든요. ㅎㅎㅎ 매화 마다 던져 놓은 떡밥을 하나의 주제로 기가막히게 작가가 끝에 다 회수합니다. 남편분이 좋아하실듯해요. 총 20화고 흐름은 길지만 초반 2화정도 지나면 극의 재미와 따스함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될겁니다. 장편이니 리뷰를 안하시더라도 넷플릭스 통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요.^-^
아!!! 그리고 예언합니다. 분명 웃기지만 어떤장면에선 채널 주인분 또 통곡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극의 말미엔 두분 모두 행복해서 울고 계실거예요^-^
동백꽃은 총 40화입니다
@@jj-ki2kr 20화라고 할수있죠...중간에 광고 넣는다고 끊어서 방송해서 40화 된거잖아용
저도 추천요
@@SOI4760 네 이 드라마만 그런건지 특이하게 회차설정을 해서 40회라고 하였습니다
분량으로 따지면 말씀하신대로 20회분이 맞구요..
무섭고 잔인해서 보다 하차했는데...보기 좀 힘들었던 기억
이 채널에 처음 왔을때는 우영우 이미 다 끝났는데 왜이렇게 리뷰를 조금 밖에 안했지? 그냥 빨리 올려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가끔 올라왔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편집도 고퀄이여서 이런식으로 올려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고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고 아이들이 어리고 자폐스펙트럼이 있어서 바쁘시다네용
드라마는 끝난지 좀 됐지만 두분의 리액션 영상이 올라오면 항상 꼭 챙겨봅니다 마음이 따뜻해져요 계속 천천히 리액션 영상 찍어주세요💜☺️
두분 소년심판 꼭 봐주셨음 좋겠어요ㅠㅠ 드라마 보면서 반응하는것도 너무 좋고 끝나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서 소년심판 보고 나서 두분 의견 나누시는거 보고싶어요ㅠㅠ
첨엔 에피소드위주였다가 점점 영우의 가족사나 우정 사랑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두분도 드라마에 훨씬 몰입하게 되시는 게 보이네요ㅎㅎ 드라마 뒤에 두분의 대화가 너무 공감가고 보기좋습니다
저도 두분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심도잇게 대화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났으면 싶네요~~~
우영우 엄마는 최수연 같았어요ㅎㅎ 제일 듬직하게 우영우를 지켜주는게 맘이 편했어요♥♥ 그리고 우리의 섭섭이 준호가 군대 입대했대요ㅠㅠ
I told you 가 말버릇인 남편분이 태수미가 엄마야에서 예상 못하고 놀라신 게 넘 귀엽고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5:58 '절제된 눈물 연기 대결' 진짴ㅋㅋ ㅋㅋㅋ 미치겠어요 ㅠㅠㅜ 윈윈팸 두 분의 우영우 리액션 시리즈를 보면서 이 드라마를 많이 아끼시는구나, 리액션 영상에 많은 정성과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 따땃해집니다 :> 늘 두 분을 통해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부부가 이렇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 너무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합니다. 서로 결혼 너무 잘 하신거 같아요^^ 두 분께 평화가 늘 함께하기 바랍니다.
우영우 작가님이신 문지원 작가님이 쓰신 영화 ‘증인’ 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영우 극중에서 동그라미가 영우에게 ‘이의 있습니다!’ 알려줄 때 언급했던 영화 중 하나죠ㅎㅎ 자폐를 가진 목격자에 관한 이야기인데 넷플릭스에 있어요~ 우영우같은 웃음포인트나 코믹한 요소는 없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으면서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리뷰 영상은 안찍으시더라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대형로펌변호사분들 리뷰하는거 봤는데 드라마에 말했듯 로스쿨 졸업전에 로펌에서 인턴경험하고 스카웃 되기도 하지만 한국도 추천제 같은게 있어서 드라마처럼 부정취업으로 보기보다는 능력위주라고 들었어요. 드라마에서 극적인 면을 부각하고싶어서 권민우같은 캐릭을 만든거 같아요
두분 리뷰하는거 듣는게 너무 좋아요. 사회와 인간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고, 두분의 국적이나 경험차이에서 나오는 여러 관점의 의견을 볼수 있거든요. 그리고 두분이 의견 차이가 있을 때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는 대화법이 참 존경스러워요. 다른 영상도 계속 기대할께요^^
맞아요
서로 존중해주는 대화
보고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우영우를 곱씹는 이시간이 참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
왜일까요? 두분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드라마도 아닌데 힐링 됍니다. 두분의 대화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새들도 아가양도 명석이도 ㅎㅎ
참 멋진 선배
드라마 끝난지 오래됐지만 두분의 리엑션 영상 보고 있으면 다시 몰입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사랑합니다.
전 이 아줌마 예쁘고 너무 귀여워요! ㅎㅎ 그리고, 아저씨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부분이 정말 멋있으세요! 제가 추구하는 사람이 잘생겼다는 혹은 다른 칭찬보다 멋있다는 혹은 아름답다는 얘기가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분, 이 아저씨 제 생각에는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품이 좋으신분! 항상 복 받으실꺼에요. 두분!
두분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애정이 뚝뚝 흐르는게 느껴져요😍😍😍
남편분 너무 귀여우시고 아내분은 남편분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ㅎㅎ
두분 모두 너무나도 성숙한 생각으로 말씀해주시는거 멋있어요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던 에피소드고
다시봐도 우영우와 채수미의 눈물참는 연기는 소름돋게 잘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봐요ㅋㅋ 한달전쯤 한국에 잠깐 들어와서 오랜만에 보고 따라가기 시작하네요 ㅋㅋ 지금쯤 완결을 봤을지 몇편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에 이 채널의 영상이야말로 결국 우영우 드라마 제작자가 원하던 리액션 그것이라 생각하기 떄문에 계속 탑승 해봅니다ㅋㅋ
디어 마이 프렌즈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도 추천드립니다. 펑펑 울거예요.
ㅋㅋㅋ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주기도 좋은 것 같네요 몰아서 보기는 뭔가 아까운 콘텐츠 ♡
우영우의 행동에 코멘트 달아주신걸 보고 드라마를 보면서 아, 이런거였구나... 이걸 몰랐구나 했습니다.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이제야 백프로 이해를 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의 한국드라마는 자극적이지 않다... ㅋㅋ 옛날 드라마는 툭 하면 기억상실증에 김치싸다구까지 있습니다.ㅋㅋㅋ
갑자기 생각났어요.
동화작가의 꿈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스러워요 두분다. ㅋㅋㅋ
2년전에 우영우 검색하다 다른것도 보고, 보고, 보고
그리고...
남편 아조씨 힘내세요~!
(지구 거의 반대편 40대가.)
영상 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자막이 정말 재밌어요ㅋㅋㅋㅋ 엄청 센스있으신거같아요 !!
봄날 햇살 최고!!!
리액션 많이 기다렸습니다, 두분의 중간 중간 심도깊은 감동의 대화를 기대하면서 플레이 하겠습니다 ㅎ.
이 채널이야말로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시즌2 입니다 현실적인 재해석이 드라마보다 너무 마음에 와닿고 드라마 만큼 재미있습니다
두분 동시에 놀라는 표정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오늘도 저의 그렁그렁을 ‘수맥차단’으로 차단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감사합니다
오 돋보기 글이 자폐스펙트럼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내분 눈물 흘리실때 마다 좀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 저도 슬픔 포인트에서 항상 울어서 남편이 저 우는 거보고 놀리는데 ㅋㅋㅋ 이런 기분인가봐요 ㅋㅋ
우영우를 볼때만큼 두분영상을 열심히보고있어요 특히 두분토론이 아주큰 공부가됩니다
마음만으론 부족한게많죠 돕고싶어도 방법을 모를때처럼요
요즘같은 빵점짜리세상에
저같은 50점짜리사람들이 생겨나게하는것같아요
두분의 목소리가 .. 그러다보면
세상도 50점은 되겠죠 ^^
무얼하던 힘내시고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래요
영우 엄마는 누굴까 궁금해 하다가
6화쯤인가 에피소드 마지막에 백화점에서 물건 정리하던 화면이 큰 힌트가 됐었죠.
그때, 앞으로 어떻게 이 사실이 드러날지,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 흥미로웠다는..
두분 리뷰 정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기다렸다가 영상 올라오면 바로바로 클릭하는 편.. 오늘도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
이부부님~ 왤케 사랑스러우신가요? 근데 영상좀 빨리올려줘용~~~
계속존버~~~
우영우드라마 리액션 하나도 안빼고 다 봤어요! 대화가 참 따뜻하단 생각을 해요. 그리고 두 분이 티키타카 할 때 MBTI T와 F의 대화 같아요ㅋㅋㅋㅋ
두분의 대화에서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
높은 식견과 따뜻한 시선에 감동받았습니다.
큰일이다! 두 분 리액션에 중독됐나 봐 ㅠㅠ 벌써 9화 기다려짐 ㅜㅜ
남편분 말씀을 듣다보면 생각을 차분하고 자상하게, 구체적으로 표현하시는 게 항상 놀랍습니다. 인품도 훌륭하신 것 같고, 부인을 대하는 태도에 사랑과 존중이 default로 깔려 있어요. 같은 남자로서 깊은 인상을 받고, 매번 배우는 기분이네요.
우영우..몇번을 다시 봐도 배우들 연기, 특히 태수미와 우영우 두 사람 연기는 말이 안 나오네요..훌륭한 스토리 짜임새와 영상 연출을 잊을만큼 두 배우의 역량만 기억에 남던 8화..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 대사나 상황에 맞춰서 멈춰서 토론도 하고 넘어가시는 성격들로 봐서
리액션 영상 올라오는 속도가 빠를수가 없는 ㅎㅎㅎ
그래도 항상 기다리며 보고 있어요
남편 분의 넓은 식견과 깊은 생각에 "미스터 션샤인"도 리액션 해주셨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드라마도 재미있는데 리뷰하는 두 분이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볼 때마다 저도 기분이 같이 좋아지네요!
여러분 댓글로 스포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의 대화를 들으니
아름다운사람들이란 느낌이
드네요~
좋게 듣고 있어요.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지않고 할 수 있는 가능성에 집중한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역경이 오지 않길 바라는게 아니라 실력이 더 쌓기를 바란다.
자폐증상은 치료라기 보다는 적응
경험한 만큼 안다. 세상은 아직도 배울것이 더 많다
하신 말씀들 어쩜 이리 주옥같은지...
아스 중1 아들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두분 리액션과 대화 매우 공감하며 보고있습니다^^
THESE GUYS ARE GONNA STAY TOGETHER FOR A LONG LONG LONG TIME, TRUE COUPLE ! GOD BLESS THEM
스포 워워ㅎㅎ
자폐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두 분의 토론하는 모습이 매우 부럽네요.
너무나 사려 깊은 대화… 그리시는 동화가 세상에 나올 날 기다리며 응원하겠습니다!
이미 종영했지만, 두 분 영상보면서 새롭게 알아갑니다.
새 영상 기다리다 지칠 땐
다시 1화부터 돌려봅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생각의 터닝 포인트들은
다이어리에 적어 두기도 하며
더 진한 여운을 느끼고 싶은 영상입니다.
감사의 마음 전해요♡
수맥 차단러요ㅎㅎㅎㅎㅎㅎㅎ
같이 울고 갑니다
와 태수미가 엄마라는 사실 아빠가알릴때 두분 표정 똑같았어요 ㅋ
두분께서 '나의 아저씨' 를 리뷰해주시면 좋겠어요ㅎㅎ 우영우처럼 제 인생 드라마라서 두분 의견을 듣고싶어요!!
두분 팬이 된거 같아요
응원하며
사랑 가득한 가정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도 특히 토지 관련 행정소송에서 현장방문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 코트룸서만 판단하지 않습니다. 한국서도 흔한 사례는 아니지만요ㅎㅎ 암튼 두분 반응이나 대화가 제겐 매번 너무 유익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한번도 영우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오늘 영상 통해서 그런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태수미 입장도 한번 더 생각해보게되네요🥲
두 분의 대화를 보면 항상 많은 생각과 고민과 공감을 하게 됩니다 :) 9화도 얼른 리뷰 해주셨으면 좋겠네용 ㅎㅎ 두 분 참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세요~ 두 분 때문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ㅎㅎ 아! 그리고 ENA 유튜브 채널에 미공개 영상 2개가 있습니다! 함께 보시면 좀 더 좋을 겁니다 :)
마음이 넘 아프당.. 감정 북받히는것도 속 깊으신 분인걸 알수있었습니다
언제나 구독자보다 더 많은 뷰가 있는 것이 늘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자폐에 대한 이해를 더하니까요.
공영방송에서는 그 자극적인 소재와 타투는 없다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예능에서도 연예인들이 살색밴드를 붙여 타투를 가리죠 그리고 음악방송에서도 특정부위 노출 제한도 있어요 케이블에선 그자극적인소재를 더 다루고 나이제한을 걸죠. 하지만 영화는 오픈이구요 그런영화도 tv케이블 방송때도 약간의 편집을 거쳐 가리거나 삭제하기도 해요 넷플처럼 신체가 거의 다 노출되는건 안되요 그리고 성인물 시장은 있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활발하진 않은것같아요
두분 리스팩합니당~~~~~~나역시 보면서 같이울고 같이웃고 ㅋ
두 분에 리엑션 영상이
자폐당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 대한 부정정이고 어두울꺼라는 고정관념까지도 사라지게 할거라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거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건 있지만, 대부분 그냥 평범하다는 것을요. 장애가 있는 저는 이미 짐작했지만요!
6:21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하는 고증한게 좋은거 같아요. 단순나 흉내가 아니니까요.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몰랐을거 같아요. 저도 몰랐고요.
드라마 태수미 엄마 이야기를 하면,
방영당시 '우영우 엄마'에 대한 복선은 조금씩 나왔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태수미가 엄마라는건 짐작했죠.
하지만 흥미거리는 어떻게 알게 될까? 였어요,
그걸 질질 끌지 않고, 한방에 알게 되고, 단도직입적으로 우영우가 태수미에게 설명하며 전개되는 방식이 당시 화제 였답니다.
한국드라마는 질질 끌때가 많찬아요.
27:19 에서 치료라고 하시고, 남편 분은 적응 27:24 이라 표현 하셨는데,
같은 걸 보고 표현을 다르게 말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맞고 틀린게 아니라,
관점과 입장에 따라 다르게 표현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장애가 있는데요.
장애가 있는 입장에서는 '적응'이란 단어가 더 정확한 표현으로 느껴져요. '장애'란 사라지지 않고 치료 될 수 없는 상태가 장애니까요.
그래서 '치료'라는 단어가 안 맞게 느껴집니다. 장애인 입장 에서는요.
또 비슷한 느낌에 표현이 "극복"도 있는데, 특히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분들은, 장애도 자신에 정체성에 일부라 느끼기 때문에, 극복이란 단어를 쓰면,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이 들어서, '극복'보다는 '적응' 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있습니다.
물론 장애인이 다 그런 건 아니고, 치료나 극복이란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도 있죠.
제 경험으로는 사고나 질환으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이 '치료'나 '극복'이라고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본거 같아요.
두 표현이 모두 혼용하는데, 그런 작은 차이가 있다는 걸 이 기회에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장애인이 아닌 입장에서는, 장애를 재활로 완화하거나, 장애가 있는데도 어떤 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장애를 치료했다고 말하거나, 극복했다고 표현하는 것 같고,
저도 저와 다른 장애를 가지신분을 보면, 장애가 있는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도 느껴지고 그렇게 말하기도합니다.
근데 장애가 있는 제가 신기한것은, 물론 미국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른 외국인 커플 리엑션 영상에서나, 또 다른 외국인(미국인) 우영우 리엑션을 보면,
장애인 입장에서 하는 표현을 미국 유튜버도 종종 말하는걸 봤어요. 장애도 없으신데 사람과 사람으로 이해를 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할 때가 있었어요. 남편분에게도 그런 신기함이 느껴집니다.
후기 너무나 기다렸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자막이 너무 센스있고 재밌어요 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거만큼 걱정스러운 일이 생기자않더라고 하신말씀 캡쳐했네요 새겨야겠어요
Greetings my Korea 🇰🇷 🇳🇬 family 👪 love from Korea 🇰🇷
정말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처음봤을땐 체크 하지 못했던
16:18 다시보니 여기는 눈물존
눈물, 콧물...모두 다다 젖습니다
ㅋㅋㅋㅋ 빵터졋습니다
알람이 뜨니 세상 반갑더라고요^^
함께 우영우보며 함께 이야기나눈것처럼 흐뭇하고 오늘도 힐링입니다^^♡
우영우 시청 할 때처럼 두분의 리뷰를 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두 분 뵐때마다 너무 공감하고 따뜻하고 또 흔히 놓치는 부분도 잘 짚어내시고 너무 교육적인 좋은 대화가 정말 멋집니다. 항상 두분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많이 기다리던 리뷰입니다. 오늘도 같이 생각나누며 영상을 볼 수 있었고 마음이 더욱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많은 생각들 함께 나누며 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영상이 느려도 괜찮으니 늘 건강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리뷰 영상 잘봤습니다.
두 분의 대화를 통해서 저 역시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특히 남편분의 식견이 워낙 깊으셔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회차에 대해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두 분 리액션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
항상 잘보고있어요 담영상도 기다리고있을게요
한국에서도 아빠가 출산을 강요한건 문제라고 하는 얘기가 많았죠...ㅜ 그리고 결과적으로 영우는 훌륭하게 어른이 됐지만 엄마없는 외로움을 느끼며 컸고ㅠ 태수미는 일적으론 가차없지만 한편으론 아이를 생각해 울수도 있는 사람이죠...사람에겐 다양한 면이 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자막 솜씨ㅎㅎ 중간에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좋았어요
남편분 너무 귀여우세요!!!😊
장수할 각 ~ 자막에 너무 빵터졌네요 ㅋㅋㅋ
요즘은 연령별로 볼수 있는 단계를 나눔니다..19세,15세,13세 이런식으로...당연히 19세 이상은 성인물도 다 있어용~~ㅎㅎㅎ
우영우 다봤어도 유일하게 챙겨보는 리뷰영상은 여기뿐이에요! 항상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고찰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편안한 느낌이에요
Hey guys, I really enjoy your reactions, I like you how you to discuss thing on your own way and as a couple and also respect each points of views. I looking forward for the next ep reactions.
Greeting from Mexico😉!
예감이 든다~~
이번주에 9화 리뷰가 올라올것만 같은 강력한 예감이~~~~ㅋ
8화리뷰 기다렸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몇몇화중 8화가 포함되있어서 두분은 어떻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
아내분은 미국과 한국문화를 알고있는 반면 남편분은 아무래도 미국 문화에 익숙하다보니 남편분의 의견이 조금 더 강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저번편 권민우의 취업 이야기를 왜 그렇게 이야기 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말하는게 미국에선 인맥과 실력이 당연시 하는 문화였다면 충분히 그럴만두! 오늘도 남편분과 아내분의 토론과 감상평 재밌었습니다 :) 참 본받을께 많은것 같아요
우영우 다하면 작은 아씨들도 해주세요 진짜 재밌어요 진짜로요 저 작은 아씨들 보고 재밌어서 전파중이에요
발암 3자매를 보라고요??
두분 리뷰를 보고있으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하게 차올라요☺️
저도 감사합니다~^^♡♡
매번 따뜻한 영상 감사드려요! 참 생각할거리가많았던 드라마를 이렇게 두분이서대화하시면서 다풀어주시니 참 새로운재미인것같네요! 매주기다려져요!
28:40 루소의 멀이 떠오르네요. '스스로 배울 생각이 있는 한, 천지만물 중 하나도 스승이 아닌 것은 없다'
한국 TV쇼에서는 담배를 직접 피우는 장면(불이 붙지 않은 담배를 입에 물고 있거나 불이 붙은 담배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은 허용)이 금지입니다만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