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1등급과 유전자는 상관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1타 강사 정승제가 꼭 말해주고 싶은 수학 성적을 망치는 부모의 착각ㅣ정승제의 진심ㅣ부모클래스ㅣ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대한민국 1타 강사! EBS 수학 대표강사 정승제가 들려주는 수능 수학 1등급의 비결!
    #부모클래스 #정승제 #수학1등급 #입시설명회 #선행학습
    #수능대비 #공부방법 #공부자극 #생선님
    EBSi 국가대표 고교 강의 ▶ www.ebsi.co.kr

Комментарии • 275

  • @김운학-l6l
    @김운학-l6l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저도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는데 정승제 쌤의 얘기가 하나도 틀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 무식(?)하게 공식만 암기를 해서는 절대로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저도 고등학교 때 미적분을 배울 때 그저 단순하게 공식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미적분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문제를 풀게 되니까 아무리 고난이도 문제가 나와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가 있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실제로 미적분 내용이 수학 내신 시험 범위에 들어갔을 때 수학 점수가 최고점이 나오더군요. 이런 개념 이해가 단순하게 고등학교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대학 공부까지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대학 공부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 @눈사람-b7h
    @눈사람-b7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아들 둘있는데 한놈은 수감이 있고 하나는 아닌데.
    수감있는놈이 잘합니다. 따라갈수없는 감각이 있고 그걸 즐기고 .. 타고난대로 사는것같더라구요. 공부말고 다른거 하고 살면되죠😂

    • @diannejin5013
      @diannejin50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아들 둘 ᆢ수포자와 수빠자ᆢ있는데 ᆢㅎ
      각자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이끌어주고 밀어줍니다~
      아들들모두 저와 사이좋고 지들끼리도 의좋고자존감 쩝니다~^^

  • @dearchilli4962
    @dearchilli4962 Месяц назад +3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걍 시간 투자해서 공부하면 노력했다고 착각함. 노력이란 건 제대로된 방법으로 해야 비로소 되는 거지 잘못된 방법으로 시간 투자하는 건 걍 시간 버리는 거지 노력한 게 아님. 착각하지 마시길.

  • @paradiso1160
    @paradiso116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수학을 못하는건 스스로 이해하기를 멈추기때문입니다. 수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저 보기만하고 그걸 공부라고 착각하지요😮

    • @myung0526
      @myung052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해를못하고 남이하니까. 따라하는 부모님 역활이 크지요

  • @모어-f3g
    @모어-f3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똑같이 운전해도 공간감각없는사람들은 운전실력이 안늘더군요. 뇌 문제죠 그냥. 공부도 마찬가지로 열심히해도 어느수준 이상은 안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 @heejun5530
    @heejun553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수학과 4학년입니다
    수학에서의 재능을 논하려면 대학교 수학정도는 되야할것 같습니다
    여러 전공과목을 공부하면서 수능수학은 양반이구나하고 느꼈지요...

    • @눈사람-b7h
      @눈사람-b7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학과 나오면 진로는 어떤가요? 아들이 수학과 간다고해서 걱정이에요

    • @윤색열
      @윤색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눈사람-b7h 걱정마세요 할 거 많습니다

    • @세라-r7i
      @세라-r7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사촌동생 수학과 나와서 엘쥐갔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됨 ..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눈사람-b7h IT, software, 통계 등 할 것 많습니다.
      수학과 나와서 경제학과로 대학원 가는 것도 좋죠.

    • @김또알
      @김또알 2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신이 느끼는 그 재능의 한계를 고등학교 더 빠르게 중학교에서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재능이라고 해요. 이악물고 하면 할수는 있겠죠 님이 대학수학으로 개고생하는거처럼 그들도 고통받으면서요.

  • @모아줄리
    @모아줄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이렇게 맛있고 진실되고 공감해주는 강의를 할수있는건...생선님의 타고난 유전자 같습니다!!!!

  • @kingrich6381
    @kingrich638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절대 포기하지마라고 자신감을 일으켜주는 강연이네요. 아들에게 보여주고 할수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bs에 꼭 계속 있어주세요

    • @공공공공-n6j
      @공공공공-n6j Месяц назад

      잘하는거 시키세요 안되는거 시키지말고 서로 스트레스입니다.

  • @wedRed-t9e
    @wedRed-t9e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수학공부에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을 인정하는게 단순히 비관주의를 표방하기보다는, 주어진 현실에 인정하고 그에 걸맞게 인생을 설계하고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승제님께서는 다른 방송에서도 그렇고 수학을 못하고 포기하는게 유전의 탓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주장하시더군요. 그럼 이말은 곧.
    유전탓이 아니다.
    -> 수학을 못하는건 공부하지 않은 당사자의 탓과 이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한 부모의 탓이다.
    -> 수학에 미련을 가지고 계속 붙잡는다.
    라는 사고의 흐름을 유도하죠.
    그럼 그런 사람들은 누구를 찾아갈까요?
    수학을 공부하러요..
    혼자 우직하게 독학할까요?
    유전'탓'이라는 전제부터가 잘못됐습니다.
    유전의 영향을 인정한다면
    유전의 영향이 있다.
    -> 내가 수학을 잘 못하는건 나의 노력과 환경을 넘어선 유전자의 벽이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
    -> 공부외의 길 혹은 수학 외의 다른 공부의 길에 대해 생각해볼 여유가 생긴다.
    단순히 비관주의가 아닙니다. 잘하는걸 더 잘하고 못하는 걸 과감히 포기하는게 요즘같은 세상에 또 필요한 덕목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은근히 환경과 유전을 다른 선 상에 놓고 말씀하시는데,
    부모의 유전자와 부모의 환경 아래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성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상 환경이 곧 유전이고 유전이 곧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뭐 하나 본인들이 선택한게 없습니다. 유전도 환경도 본인이 선택한 것이 없고 그저 무작위로 받았을 뿐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노력'의 가치를 과대평가하는게 과연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유전이든 환경이든 말이지요.
    물론 정승제님께서 우리나라 사교육계의 굵직한 권위를 가지고 있으신건 이해하지만..
    본인께서야 말로 누구보다도 유전이 인간에게 끼치는 압도적인 영향에 대해서 잘아실텐데..

  • @ALEX-zd3vp
    @ALEX-zd3v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심각해보이는 주제를 너무 재미있게 말씀하십니다. 집중하게 만드네요.

  • @네모파이
    @네모파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개인적으로는 첫번째-환경적인것,두번째-아이의 적극적인 참여(주도학습),세번째-아이의 받아들이는속도에 맞는 교육,네번째-부모의 지원
    물론 유전적인것도 있겠죠 근데 아이마다 다 성향이 있고,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르잖아요

  • @김인규-j9d
    @김인규-j9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기초는 다음 단계(심화)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즉, 내가 가고 싶은 단계가 무엇이냐에 따라 기초가 달라지겠지요. 그런데, 대부분 과감하게 기초가 부실함을 인정하고 심화 이전 단계의 문제에 집중하는 선택을 못합니다. 그리고는 그것이 누적되어 재수, 삼수를 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죠. 우리 나라 사회 문화적 특성으로 용납되기 어렵겠지만, 용납된다면 학령기 중에 한 번 쉬어 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재수, 삼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학령기 중에 1년 유급은 큰 문제로 여기죠. 그래서 이런 사실을 알만한 사람들이 아주 많기에 그렇게 다들 '예습.복습'을 철저히 시킵니다. 아이를 유급 시킬 수는 없으니까. 이미, 초등학교 4학년 수학부터 고3 수학까지는 한 덩어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치사하게 중2(정확히 가운데 지점) 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정말 기초 중에 기초인 그 시간(초4~중1)을 돌이킬 기회를 박탈당하고 강제 수포자가 되버리죠. 중2 때부터 각성해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투자 시간 대비 매우 비효율적일 겁니다. 다른 과목도 해야하니까요. 토끼가 자다가 거북이에게 졌습니다. 그 토끼는 '거북이가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잠을 잔 자신이 안타깝고, 굳이 원망한다면, 자고 있는 자신을 깨워주지 않은 환경이 야속하겠죠. 진정한 공정과 공평을 위해, 학교에서 시험을 좀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 @cozy-h5o
    @cozy-h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소름~~이제는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됐지만 자녀보다 제 업무 태도를 더 돌아보게 됐어요 “생각” 잔잔하게 홀로 왜?와 아!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정승제 쌤 볼수록 좋아요

    • @why5325
      @why53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님의 메타인지는 분명 높으실 거 같아요! 이런 영상은 꼭 공부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문제를 받아들이는 태도하고도 관계가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저부터 돌아봐야겠어요!

    • @cozy-h5o
      @cozy-h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why5325어맛! 칭찬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ㅎㅎ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네 그래서 우리 애한테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건지 설명해봐봐 그랬어요.
    풀고나서 설명을 못하면 이해한게 아니다 라고 해줬어요. 저 잘했죠 ~~^^

    • @user-lz6ml9oe8i
      @user-lz6ml9oe8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잘하셨어요👍 👏👏👏👏👏👏👏

  • @agworkemate3515
    @agworkemate351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왜 오십이 넘은 지금에서야 수학공부를 다시하고 싶어 질까.

    • @에에띠-z7m
      @에에띠-z7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주책이세요.

    • @KSSKkk-t3p
      @KSSKkk-t3p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시 하고 싶어 질까? 이런거 말고. 하고 싶어 졌으면 하는겁니다. 주책 아니구요.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인간의 기본입니다.

    • @공공공공-n6j
      @공공공공-n6j Месяц назад

      안할꺼잖아요

  • @린킨2
    @린킨2 19 часов назад +1

    넌 정도 됐으면 사교육 시장에서 벗어나와라. ebs만 하고.
    너나 정식이나 사교육 시장의 최전방에 있는놈들이 사교육을 비판함.

  • @LooooVANS
    @LooooVAN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망치는 부모가 많은 이유는 부모 자신들도 학생때 수학을 잘 못했기때문임

  • @somedeep-everythingwide
    @somedeep-everythingwid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가 살면서 온갖 경험을 하면서 내린 결론 하나는
    유전자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단.하.나.도.없.다.는.것이다.
    당연히 공부도 영향을 준다.
    부모의 뛰어난 유전자를 물려받으면 공부를 잘한다라고 할 순 없다.
    공부를 안하면 당연히 못하지.
    그런데 유전자를 타고 났는데
    공부를 해도 안된다?
    그런 일은 없다.
    같은 노력을 하면?
    당연히 유전자가 좋은 사람이 훨씬 잘한다.

  • @TV-ue4vd
    @TV-ue4v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정승재 선생님의 이야기는 수학공부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아요~ 정승재 선생님 덕분에 감사하게 수학이야기를 나누며 중 2 를 보내고 이제 3학년이 되었습니다^^

  • @Exciting_Friday
    @Exciting_Frida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한문제를 풀어도 습득하는 다양한정보의 폭, 이해도가 각기 다르다는점을 보면 재능적 요소가 반드시 관여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쉬운예로 키가 작은사람이 있고 키가 큰사람이있고 살이 잘 찌지 않는사람이 있고 살이 잘 찌는 사람이 있고 하관이 주걱턱인사람이 있고 무턱인 사람이 있듯이 뇌도 사람마다 클수도 작을수도, 뚱뚱할수도 마를수도 등등 각기 다를겁니다. 단지 겉으로 드러나보이지 않고 '전문가'라고 칭하는 분들이 수치화해놓은 것들을 기준으로 수준을 짐작할수밖에 없죠. 아이큐, 이큐 등등
    최홍만이 메시처럼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잘할수 있을까요.. 메시가 마이클 펠프스처럼 수영을 잘하고싶다고 펠프스만큼 잘할수 있을까요..
    아인슈타인이 마이클조던보다 농구를 잘할수 있을까요
    이런 차이가 있듯이 분명 뇌의 차이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뇌의 차이는 곧 재능의 차이라고봅니다

    • @Exciting_Friday
      @Exciting_Frida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술, 음악, 체육은 재능이라고 얘기하면서 공부는 왜 노력하면된다라는 식으로만 얘기하는건지..

    • @나니-n2q
      @나니-n2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Exciting_Friday 입시공부에서 재능은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이 아니니까요 정말 100%의 노력을 쏟아도 안되면 그제서야 재능탓이란게 먹히는거죠. 말하신대로 예를 들면 운동분야에서 키가 크고 작고가 엄청 중요하고, 수행능력이 조금만 차이가 나더라도 차이가 확 벌어지기 쉽지만, 공부는 아니니까요. 시험의 특성상, 10의 실력과 100의 실력에는 차이가 있다고 해도, 결국 둘다 100점 맞는 실력이라면 90의 실력차는 반영되지 않으니까요. 예체능에서 최고의 기준은 가장 잘하는 사람이지만, 시험에서는 100점이잖아요. 아인슈타인, 마이클 조던 얘기를 하시는데 당연히 재능입니다.본인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시는데, 입시에서 아인슈타인을 뽑지 않습니다.부디 재능적 요소가 '관여됨'과 재능으로서만 '결정됨'의 차이를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뭐 그런 생각 조차 할 재능이 없으시다면 님에 한정하여 재능론 인정하겠습니다 ㅋㅋ,,

    • @bigface2132
      @bigface21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승제샘은 재능차이를 무시한 건 아닙니다. 다만 수능1등급 정도는 보통의 두뇌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한겁니다.
      대신 , 시간과 노력과 올바른 방법론을 투자한다면..
      물론 재능있는 사람이 훨씬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

  • @앵글러김
    @앵글러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어릴때 선생님을 잘 만나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 @하늘이여-s7s
    @하늘이여-s7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유전머리는 있겠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입니다 저는 경제적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점 안타깝게도 그 영향을 받는다는것입니다

    • @dongugkim6969
      @dongugkim696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전자에 따라서 노력하는 시간이 달라진다는것도 사실이죠.. 제가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당신이 믿던 말던 그게 사실이니까 라서 좋아하기도 하구요

  • @jungsoonjeon8392
    @jungsoonjeon83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옳은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전을 따지는 건 의미없어요.
    동기가 없으니 흥미가 없고 노력이 귀찮은 거죠.
    동기는 남이 어떻게 해줄 수 없고 자신이 찾아야 하죠.

    • @양찍-f1y
      @양찍-f1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전 따지지 않고 허튼 일에 노력할바에 대충 자기 자신을 아는 게 더 낫다

    • @허사무엘-g6t
      @허사무엘-g6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동기와 흥미가 재능이 없는데 쉽게 생김? 말장난😊

  • @dooda2134
    @dooda2134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영상 이해 못하는 분들 위해 다시 말씀 드리자면, 유전자는 영향이 있습니다. 다만, 수능 수학은 그정도까지의 영향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라는거죠.

    • @SHJ-xx1qf
      @SHJ-xx1qf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수능수학 1등급은 그정도 수준이 아닐 순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전자가 좋지 않은 학생도 정복 가능한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유전자의 영향이 큰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1번 말해도 2개 이상을 알아내는 아이가 잇고 10번 얘기해도 겨우 하나 알아내는 아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바로 투자한 시간대비 몇배의 차이가 난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수능수학이 저런 재능있는 학생에게는 거의 노력을 안해도 쉽게 1등급 받는 수준인가를 따져본다면 상위 수준의 두뇌를 가진 아이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은 '노'일 것입니다. 좋은 두뇌를 가진 친구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도 이럴진대 그렇다면 타고나지 않은 아이는 어떨까요? 위의 타고난 아이보다 최소 2배 아니 4~5배는 열심히 해야할 겁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자원은 한정적입니다.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냐는 타고난 머리가 이미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정승제 쌤은 바로 이런 효율적인 자원 사용에 대한 건 간과한채 수능수학1등급은 누구나 가능하다 말하는 겁니다. 저런 발언은 자신들의 강사 밥벌이에는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그래서 안되는 아이들도 자신이 가르치면 된다는 착각을 일으켜 자신의 돈벌이로 삼겠지만 누군가에겐 헛된 희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스타강사는 그저 약장수와 같습니다. 스승이나 연구자와 같은 개념이 아닌거죠. 걸러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 @김도훈-d7j
      @김도훈-d7j 2 месяца назад

      난 오히려 재능 운에 영향이 크다고 말하는 강사들이 더 현명해보이던데.. 노력이란말이 중요하긴한데 논점이 좀.. 해보고 안되면 다른 방향을 알아보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나..;; 입시에 미끄러진애들도 은근 많던데.. 이런거보면.. 그리고 통계보면 상위권일수록 고소득층이 많음ㅋㅋ

    • @흰수염고래-p4r
      @흰수염고래-p4r Месяц назад +1

      ㅎㅎㅎ그러게요..댓글들 보면 이해 못한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 @mnk8435
    @mnk843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도데체 왜 아무도 쉬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끈기는 재능이라 생각하지 않느걸까 ㅋㅋㅋ

    • @느루미
      @느루미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재능이 아니니까그렇지.
      그건 개인의 의지가 더 큰 거니까

    • @Astro12373
      @Astro12373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만퍼 재능임. 내 동생이 그럼. 절대 아무나 못함. 그게 재능임. 의지의 영역과 다름.

    • @KSSKkk-t3p
      @KSSKkk-t3p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도 잠깐 그거 재능 인줄 알았는데. 재능이 아니더라고. 다만 노력과 끈기가 자기를 만족시킬만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보장은 없어. 바로 이거 때문에 사람들이 노력과 끈기를 재능이라고 거짓말 하더라고. 왜? 결과를 담보 할 수 없으니 노력하기 싫잖아.

    • @bamsong5229
      @bamsong5229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아뇨 그런 노력을 스트레스 1도 받지않고 그냥 쉽게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스타일이면 그 노력을 이어가는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죠. 당연히 재능이라고 봅니다

    • @yesexecutor4180
      @yesexecutor4180 2 месяца назад

      일단 재능이라는게 공부머리는 없어도 인서울 갈 수 있는거는 확실. 재능이 성격 or 공부머리인데 성격은 어떻게든 바꿀 수 있는데 공부머리는 못바꿈. 하지만 수능은 공부머리 없어도 됨

  • @namhyungyoo3267
    @namhyungyoo326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체력이 강해야 1등급 받기 쉽다. 아무리 해도 몸이 약하면 흡수를 잘 못한다. 1등급 받으면 뭐할건데 지금은 이런 세상이 아니야. 잘 살기위한 수단으로 공부하는데. 돈 잘 벌기 위한 것이 무엇인지 좀 더 생각해 보는게 좋아. 1타 강사도 돈벌기 위해 강사 된거야.

  • @tv-fd7sh
    @tv-fd7sh 4 месяца назад +4

    100프로 유전자임

  • @김정길-q1i
    @김정길-q1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동기부여 그것이 간절하지 않기때문인데 아이들은 간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부도 그렇게 간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사회가 문제지

  • @오후나른한-k4t
    @오후나른한-k4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무엇을접할때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중요한게 아닌가요. 그것에 접근하는 방식. 몰입해서 그것을 해결해보면 많이 성장하지 않을까요

  • @햇살이좋은날-c5i
    @햇살이좋은날-c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늘 감사드립니다

  • @dongminkim1347
    @dongminkim134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제 마누라한테 얘기해주고 싶은 내용입니다.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4 месяца назад +4

    ㅎㅎㅎ
    85년도에 중2때 수학 44점 맞고, 반에서 33등(한반에 67명)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런데 유전자 타고난 애들은 투입한 시간대비 성과를 잘 내는 건 사실이죠.

    • @귀멸의톱날
      @귀멸의톱날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게맞져 수학 1과목만하는것두 아니고 배우고 익히는 시간차이가 너무큽니다.결국 노오력이 부족하다랑 결이같지요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3 месяца назад

      @@귀멸의톱날 노력하니 나중에 학력고사 볼때는 1%내외까지 나오더군요.

  • @행복맘-q6i
    @행복맘-q6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항상 공감하고 말씀하신대로 학습하기를 시도하는데, 아이가 문제를 풀때마다 막혀서 의욕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개념을 다시 익히고 설명하고 하는데 또 그래요. 어느 학원을 가도 과외를 해도 쎰 강의를 들어도 문제풀이를 못 하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어떤 실마리를 못 찾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니까 진도가 느려지고 많은 양의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 합니다. 생각하는 힘이 없어서일까요? 선행은 하지도 못 한채 중고등 내내 학원수업과 인강은 성실하게 듣는 편인데요ㅜㅜ
    현재 고2입니다. 수학이 발목을 잡는데 어떤걸로 도와줘야 누구나 가능한 수능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한결같은 방향성을 믿고 따르고 싶은 엄마인데 그게 적용이 안 되는 아이 모습에 아직도 안개속이네요. 구체적으로 도움 받고 싶습니다.

  • @한파고-c4y
    @한파고-c4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긴장된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것도 유전자..

  • @83skyteam2
    @83skyteam2 4 месяца назад +48

    노력하면 된다는 미신은 실망을 안겨준다. 같은시간 노력해도 결과는 모두 다르다. 노력해도 느린 사람에게 매우 상처를 준다. 어느정도는 타고난다. 이과든 문과든 예술가든. 결과가 허탈한 것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너무 몰아세우지 마라

    • @user-fc7lm1rv5r9
      @user-fc7lm1rv5r9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사람 말은 반만맞고 반은틀림. 지적장애랑 경계선장애애들은 고려안하는거지 ㅋㅋ 또 선천적인 공부를 하기에 불리한 유전자또는 질병을 갖고 태어나면 훨. 씬 불리한게맞지 자가진단 하고 빨리포기하는게 현명하다 잘못이해하면 사람 죽이는 말임저건

    • @호롤룰루-l5b
      @호롤룰루-l5b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노력하는 사람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
      노력할 지 말 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 결과를 느낄 때는 보통 늦은 시기이다.
      1등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상위그룹으로 가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노력하기 싫어서 이유를 만드는 데 집중할 시간에 노력해라

    • @뉴스타터
      @뉴스타터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건 어디까지 학문에 영역일뿐 결국 1등급을 받으려면 갈고닦을수 밖에

    • @형주-l6z
      @형주-l6z 2 месяца назад

      포기하지말라는 뭘 몰라세워?

  • @fj9314
    @fj9314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본인도 학부때는 공부 못했자나요 ~ㅎ

  • @goulissh
    @goulissh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환경과 부모의 적절한 동기부여가 수능 성적을 좌우한다. 나는 둘 다 쥐똥만큼도 없었다.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내 아이 만큼은 그렇게 안키우고 싶다.

  • @wedreams_bsbm
    @wedreams_bsb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음....요즘 수학때문에 고민좀 했었는데.....성적탓은 안했구요. ㅋㅋ좀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감사합니다.

  • @신승환-v3f
    @신승환-v3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쩔수없음….유전임…… 공부=예체능

  • @시고르자브종-s9m
    @시고르자브종-s9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명강의다. 암기식으로 중학교 때까지는 수학잘한다는 소리 들었지만.고등2학년 가면서 수포자가 되었지.

  • @uoozin
    @uoozin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수학만이 아니라 모든 학습의 본질이죠

  • @cardiovescular
    @cardiovescular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모의 착각은 수학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자체를 망침. 특히 대한민국 공/사교육 통틀어 애엄마들 극성만 사라지면, 학생들 성적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행복지수도 급상승 할 것은 분명함.

  • @PNSISS
    @PNSIS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력도 유전이라는 말만큼 비겁한 말이 없는 듯합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그냥 하기 싫은데 그럴싸한 핑계 대면서 도피하고 싶은 거잖아. 노력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따지면 7~8시 기상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스케줄도 전부 재능으로만 가능한가보죠.

    • @김또알
      @김또알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노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부라 생각하지말고 당신이 싫어하는 무언가를 떠올리고 그게 공부라고 생각해보세요.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는 말은 누군가에게 굉장히 잔인한 말입니다. 전 고시생시절이 있었기에 그런 사람들을 수도없이 봐왔습니다.

    • @PNSISS
      @PNSISS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또알 문맥 파악을 제대로 못 하신 거 같습니다

    • @김또알
      @김또알 2 месяца назад

      @@PNSISS 제대로 읽은거 같습니다. 노력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다르다고 댓글 달았습니다.

    • @김또알
      @김또알 2 месяца назад

      @@PNSISS 직장인 예로드셨으니까 비유를 해드리면 같은직장을 다녀도 직장인별로 느끼는 스트레스가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게 적성이고요 누군가에게 너무나 안맞고 퇴사하고 싶은 직장을 나는 그래도 다닐만하단 이유로 니가 못버텨서 그렇다고 하는게 맞는것인가? 이지요

  • @복만-h1m
    @복만-h1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다필요없고 학교든 학원이든 과외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점수 잘 나옴
    점수 잘 안나오는 애들은 하라는대로 안해서가 99.9퍼센트

  • @kingkor19
    @kingkor1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차피 사회는 피라미드... 상대적임....모두 1등급이 될수없음......

  • @andee02
    @andee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전 20정도 뒤쳐지면 20만큼 더 노력하면 되는부분인거죠 그 차이를 이길려면 더 노력해야되는건 당연한거

    • @엄니다밥줘
      @엄니다밥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누구에게나 시간은 24시간이고 다른과목도 그만큼 차이난다면 결국 못함

    •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

  • @DokSuLee
    @DokSuL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승제쌤맘 내맘, 정말 정말 자주 말하고 있고 누구에게나 해주고 싶은 말들의 집합체

  • @짜리킹
    @짜리킹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가 나중에 여유만있다면 이분 그 수포자들 보라고 맹근거 보고싶긴함..
    생각해보면 중2인가 중3인가 수학을 놓으면서 다른걸 다 놨던거같음

  • @andbitfor
    @andbitfor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의 20대 시절. 26개월 군제대 후 다시 공부하며 깨달은 것을 조리있게 역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라고 공감합니다.
    모든 것은 왜?라는 의문을 수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스스로 깨달으면서 저절로 풀리는 시작한 것을 한번이라도 경험하며 지금 것 내가 한 공부법을 주저없이 버린! 암기세대에서 수능새대에 시작을 경험한 1인으로^^

  • @Yorido_jua
    @Yorido_jua 3 месяца назад +2

    02:17 성공한 사람에게는 늘 은사가 있다 ❤😊👍

  • @user-wls7tlfaksa9kfgkwk
    @user-wls7tlfaksa9kfgkw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ㅎㅎ 50넘은 저도 정승제 선생님께 수학 배운다면 재대로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ㅋ 수포자는 아니었지만 . 아마도 더 근본적으로 수학에 접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내 아이도 제대로 된 수학적 사고가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 @조족지혈
    @조족지혈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수학 1과목 또는 특수한 1과목 말한다면 인정함.
    전체적으로 다는 필히 유전자 입니다
    괜한 희망고문 하지 마시기를

    • @성꼬-x5m
      @성꼬-x5m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딴 생각을 하니까 아직도 느그 자녀랑 부모가 공부로 성공을 못하는거임 평생 그렇게사셈

    • @조족지혈
      @조족지혈 2 месяца назад

      @@성꼬-x5m 허걱. 우리애들 남자애는 교대, 연대, 갔고 딸애는 약대 갔다

    • @성꼬-x5m
      @성꼬-x5m 2 месяца назад

      @@조족지혈 그럼 더더욱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죠 아재요… 스카이 연고대 간 애들 부모가 다 공부 출신입니까?
      아닌 가정도 훨 많은데 그런 가정이 돌연변이인가요?
      그럼 또 이러겠지 ㅋㅋㅋ 대부분이 학력 높은 가정이다 라고 하는데 그건 당연한거임.
      환경이 좋으니 교육 환경 조성도 쉬운건데, 그렇다라고하면 ‘필히’라는 단어를 쳐 쓰면 안되는겁니다 아재요…
      그리고 유전자 필요없다고 한게 아니고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가능하다는게 이 영상의 내용입니다.
      이딴 이해능력, 지능으로 애들이 참 공부를 잘했네요… 이런거보면 그쪽 자식들은 돌연변이인가봐요

  • @샤넬-x6h
    @샤넬-x6h 4 месяца назад +1

    7:30 ㅠㅠㅠ 내가 두고두고 그 장면이 떠올라 죄스럽네요 우리 아이 그 나이 그 큰수 작은수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소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 @datazerobio7260
    @datazerobio726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수학을 꿰뚫는 강사가 있는데 필즈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얼까? 정작 중요한건 놓지고 우물안 개구리지식으로 우열을 가리고 있는걸까?

  • @김도훈-d7j
    @김도훈-d7j 2 месяца назад

    난 공감이 안되네.. 심리학 교수님이 가정환경 정서적분위기 경제력은 모르겠는데.. 암튼 그런 환경요소들이 안좋으면 공부하기 싫지 않냐고 하신적 있는데...
    노력이 재능이라고 하면 이논리가 소름돋게도 딱 맞음..
    그리고.. 물론 안하는것보단 좋겠지만 수능때 미끄러지는 애들도 많던데.. 먼가 흠... 거기서 환경이나 가치관에 따라 만족하거나 다른 루트 타는 애들도 있겠지
    근데.상위권보면 고소득층 비율 많던데 뭐지
    먼가 사람들이 노력이 재능이라는말을 단순히 생각하는느낌이 드네 .. 재능은 거기 느낀 흥미도 포함인데

  • @Smom-b3v
    @Smom-b3v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학교교육이 암기 주입식입니다 그게 바뀌어야하죠!

  • @user-zoong
    @user-zo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저는 정승제님 강의 덕분에 5년 전에 가형(이과, 어려움) 수학 96점맞았던 사람입니다 1. 수능 수학은 재능이 없어도 (많은)노력으로 만점 받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대학 수학에 비하면 고등 수학의 정보량은 웃음나오게 무척 적습니다. 2. 앞서 말한 (많은)노력을 위해 흥미가 중요하고 그를 위해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무작정 암기가 아니라요. 이 두가지가 정승제 선생님 말씀의 요지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의 요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댓글에 보여 적어봅니다.

    • @주너니-q1o
      @주너니-q1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2024 수능 96점자(가형보다 비교도 안되게 악랄함)입니다. 수능 수학은 재능이 맞습니다. 단위시간당 본인이 소화해낼수있는 공부량도 결국은 지능의 차이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많은 노력을 할수있는것조차 지능의 영향을 벗어날수 없다는 것이지요.

    • @user-zoong
      @user-zo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재능이 없어도 단위 시간당 공부량이 차이가 나겠죠. 별개도 그럼에도 수능수학은 재능이 평범해도 노력하면 충분히 1등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영상의 요지라고 생각하네요

    • @신성욱-i2n
      @신성욱-i2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너니-q1o그러면 유전자가 떨어지는인간들은 그냥 그렇게 살으라는 얘기냐? 인종차별론자들 이론과 흡사하네 재능있으면 유리한데 학교 교육과정은 재능이 차지하는비율이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라는 말이 어렵냐? 아니면 아직 어려운 수준을 경험하지 못하다보니 우물안 개구리 소견밖에 없는건가

    • @y.j.4670
      @y.j.4670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맞습니다.노력하면 할수있다..개념을 이해하여 저절로 암기로 이어지도록 생각의재료들을 모으는 노력을 하라는것이 강연의 요지이지요. 정승제생선님의 강조점을 이해하는 학생이라면 이미 수학을 공부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이겠지요. 슬프게도 백날 얘기해봐야 노력하지않는학생들은 그냥 어렵다고 모른다고만 합니다..

  • @공공공공-n6j
    @공공공공-n6j Месяц назад

    전교생을 6달동안 매일 같은 훈련시키고
    3km 달리기를 측정 하면 전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상대평가에서 재능은 어쩔수없는듯 우리가 생각하는 스펙트럼보다 훨씬 넓어서
    줄넘기 40개 만점 그게 아니라
    누가 한번에 최대한 많이하냐를 측정하는 거 아니냐? 누구는 한번에 1500개 1400개 이렇게 줄세우는거 아니냐

  • @pjy627
    @pjy62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 @시나모롤노래
    @시나모롤노래 3 месяца назад

    초5 딸있습니다. 넓이의 단위가 제곱센치인데 왜 제곱센치인가요? 가로×세로 가 넓이인데 왜 그런가요?
    이런 궁금증을 설명하는게 개념인가요
    애 수학 알려주면서 몰랐던 개념터득하는 아이런상황. 애는 왜 쓸데없는 얘기하냐고 화내고. 망했어요 ㅋㅋㅋㅋ

    • @성꼬-x5m
      @성꼬-x5m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로의 단위, 세로의 단위가 cm라서 제곱 cm입니다. 제곱의 뜻이 같은것을 2번 곱했다는 뜻이기때문입니다.
      그런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수학을 접근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는 아이이며, 그것을 쓸데없는것이라고 공식이나 외우라고 하는게 수학을 망치는 길 입니다.

  • @오로라-y9i
    @오로라-y9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생각의 재료~~~

  • @피아스-u9v
    @피아스-u9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전이 아니라 환경이에요 환경=동기부여

  • @챼온-h1r
    @챼온-h1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선생님 말씀대로 교육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논리정연하게 설면 해줄수 있으면 좋은데… 제가 그게 안되면?? 저도 선생님 강의대로 교육하고 싶어요…진심 와닿는 강연이었습니다

  • @aikoniam1430
    @aikoniam143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전 이 원리의 문제를 취직 후 일하면서 깨달았습니다..

  • @샤랄랑-d7m
    @샤랄랑-d7m 8 дней назад

    이쯤되면 학교에서 수학을 잘못된 방향으로 가르치는거 아니에요?

  • @우진원-w1e
    @우진원-w1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진

  • @금두꺼비-w8s
    @금두꺼비-w8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학머리가 있긴해요

  • @kdongwoo83kim56
    @kdongwoo83kim5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제가 생각하는 수학은 원리의 싹이라고 생각해요
    100번 문제 푸는것보다 1문제를 여러번 생각하면 원리를 알더라구요
    근데 요세 애들은 양으로 승부할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 @salvare0002
      @salvare00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게 진짜 맞습니다

    • @dongugkim6969
      @dongugkim696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거기다 가르키는자들이 왜 를 용납 안함 무조건 왜우라고함 내가 과학은 전교1등이었는데 수학이 3등급 5등급 나오는게 이유가 있었음
      아 나? 석사는 했고 이제 박사할라고

    • @why5325
      @why53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ㅠ 또 그렇게 가르치기도 하고요

  • @why5325
    @why53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는 제 아이를 보면서 '고집과 태도'가 가장 문제라는 걸 알았어요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서 다른 벙식에 대해 일단 거부하는 게 있더라구요 특히 어느 정도 공부를 하니까 더 그런 거 같아요 한 계단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유연하고 겸손한 태도를 갖지 못 해서 안타깝습니다

    • @harr_monia
      @harr_moni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른 방식을 강요하는게 오히려 거부감을 보이는 걸 수도 있어요. 스승의 역할은 길을 보여주는 것이지, 강요하는 게 아니거든요. 다른 방식으로 풀라 하지 말고 여러 방식을 보여 주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 @우진원-w1e
    @우진원-w1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진

  • @우진원-w1e
    @우진원-w1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진

  • @junsgk
    @junsg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8

    저도 이 진리를 고2때 알았습니다. 당시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 학원에 갔었는데 그곳에서는 개념을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설명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후로 1등급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 @이정애-o9t
      @이정애-o9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니던 학원 서울에 있을까요? 저희 아들이 공식만으로 해결하니 성적이 더 오르지 않는것 같아요

    • @harr_monia
      @harr_moni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이정애-o9t 더 이상 그렇게 가르치는 학원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런 학원은 성적이 빠르게 오르지 않으니 잠깐 다니다가 그만둬버리거든요

    • @sionpark3380
      @sionpark3380 4 месяца назад

      굳이 교과서로 수업하는 이유가 있음?

    • @harr_monia
      @harr_monia 4 месяца назад +6

      @@sionpark3380 그저 문제집에서 제공하는 공식들을 외우고 유형별로 푸는건 최대 3등급까지가 한계입니다.
      당장 1등급을 따더라도 그 성적이 유지되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상은 추론과 사고력의 문제거든요.
      교과서에서는 여러 공식들을 증명하고 유도할 만한 떡밥들을 많이 던져놓습니다. 그걸 직접 활용해서 공식을 만들어내는 경험이야말로 활용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기 때문에 교과서 활용 수업이 장기적인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본기의 극한이야말로 수학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죠

    • @sionpark3380
      @sionpark338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harr_monia 걍 핀트를 하나도 못잡으시네 ㅋㅋㅋ개념 이해하는데 문제집으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개념서 말하는거임 뭔 공식을 외우고 어쩌고가 외나옴 내말은 교과서보다 더 증명도 많고 내용도 많은 개념서가 많은데 학원에서 왜 굳이 교과서로 수업을 하냐는거임 ㅋㅋ 심지어 요즘은 학교에서도 교과서로 수업 안하는곳 많고

  • @시월불꽃놀이
    @시월불꽃놀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거짓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 양심, 자신감.
    정승제님 사랑합니다❤❤❤

  • @쉬운부자
    @쉬운부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너무너무 좋아요❤

  • @치즈다냥-v8r
    @치즈다냥-v8r 2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그리고 알고 있지만 그렇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기가 힘듭니다.

  • @엄니다밥줘
    @엄니다밥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분은 학생하나하나 보는게 아니라서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는거임
    이분강의를 100명이듣는다하면
    못본애들이 훨씬 많을거임
    그게 당연한거야 통계학적으로봐도
    수능수학은 1등급이가능하다고하는데
    가능은하지 5년 10년준비하면말이야
    100m달리기를 누가 못달리겠어 10초안에 뛰어야 금메달을 주는거지
    1등급 누구나 가능해 그러나 기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고3때 바로가는학생
    재수 삼수에가는학생
    그 이상걸리는 학생은 솔직히
    공부가 길이아닌거지
    이말만 명심하면 맘편해진다

  • @usercm2bw3fj2pcc
    @usercm2bw3fj2pcc 4 месяца назад

    🎉😂❤😂😢😢😅😅😊죠다들아 십질그만해라 이동건

  • @제육덮밥-r6w
    @제육덮밥-r6w 2 месяца назад

    열성 학부모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자녀 주눅들게 하지마세요
    끌고 가려고 하지 마시고 알아서 끌어가게끔 독려해주세요 이 답답이들아

  • @msk1754
    @msk1754 2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군가는 바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합니다
    누군가는 고집을 꺽지 않고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고집을 꺽는 건 쉽지 않습니다.

  • @ggg14297
    @ggg1429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력충vs재능충 피터지는 댓글쌈 구경할려고 달려왔는데 아무도 안싸우네 ㅠ

  • @모노-e4z
    @모노-e4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정승제는 매번 수능 수학 정도는 재능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그 수준에서도 재능 차이가 분명히 나고 그 중등수학에서조차도 메울 수 없는 수준 차가 있다고 생각함. 운동도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에서 날리는 애들이 있듯이 공부 역시도 마찬가지임. 예체능은 재능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왜 공부는 그러지 못함? 물론 노력하면 다들 오르지. 근데 오르는 폭과 최대치가 굉장히 떨어지는 친구들이 있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여기에 속함. 이런 친구들한테 가서 수능 수학 따위는 재능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음? 당장 본인부터가 그 수능 하나 잘 본건지 못 본건지 학벌 오픈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물론 정승제 성공한 직업인인거 인정함. 근데 정승제가 말하는거 쭉 지켜봐왔지만 정승제의 저런 발언들은 노력 포르노에 가깝다고 생각함. 안될 놈은 안되고, 본인이 꼴아박아보고 안될 것 같으면 다른 길 가는게 나음. 정승제가 당신들 인생 책임져줄 수 없음.

    •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아요. 솔직하지 못한 희망고문이 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 @해피프라이데이-j4e
      @해피프라이데이-j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노력의 방법을 체크해봐야죠. 그리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중요하구요. 받아들이는 학생은 그 이해 능력이 다르기에..

    •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노력 포르노 노력 고문... 그걸로 피빨아먹고 사는 사교육 업자들 ㅡ 그 중의 한 명. 애는 병들고 부모는 거지된다.
      빨리 깨어나라.
      하루라도 빨리 금융지능을 습득해서 구원 받으시길. 업자들 빠는 소리에 농락 당하지 말고.

  • @dongugkim6969
    @dongugkim696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화유전학적으로 관련있는거로 암 반박시 논문 읽어보고 판단하겠음

    • @hooncho6644
      @hooncho664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앞으로는 판단을 하고 나서 댓글을 다는 게 좋지 않을까요, 싸지르기 전에?

    • @dongugkim6969
      @dongugkim6969 4 месяца назад

      @@hooncho6644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논문을 찾기에 나란사람은 그런 수고를 할정도로 할게없지 않음 니가찾아봐 글만싸지말고

    • @dongugkim6969
      @dongugkim6969 3 месяца назад

      @@hooncho6644 그래서 논문이랑 반박자료 포함한 근거는요?

    • @hooncho6644
      @hooncho664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dongugkim6969 입증책임부터 지셈. 님이 먼저 진화유전적으로 관련있다는 주장을 했으니 그쪽부터 논문을 제시해야 함. 에?

  • @우진원-w1e
    @우진원-w1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즐겁게

  • @akkadgroup
    @akkadgroup 2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구를위한공부인지? 부모를위한공부인가 자식본인을위한공부인가를생각햇으면한다

  • @여지니-t8w
    @여지니-t8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와~!! 감동!! 멋지십니다. 👍

    • @usercm2bw3fj2pcc
      @usercm2bw3fj2pcc 4 месяца назад

      ,회원님오후에대한이야기하고있어
      링크클릭🎉😊

  • @kbko4701
    @kbko4701 4 месяца назад

    재료라는 말을 들으니 수학은 숫자의 연금술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ghbae3789
    @ghbae378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wonpark9963
    @wonpark9963 4 месяца назад

    노력하는것도 유전자인듯 ㅋㅋ

  • @샤랄랑-d7m
    @샤랄랑-d7m 8 дней назад

    공부는 재능순 아니고 부모 재력순인듯요

  • @혼자만의성공지름길
    @혼자만의성공지름길 2 месяца назад

    유전탓 : 수학1등급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 ㅋㅋ

  • @gti0312
    @gti03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daeguyoon1644
    @daeguyoon1644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학 재미없다는 애들한테 공업수학 재미 알려주면 푹 빠짐 ㄹㅇ ㅋㅋ

  • @llillliiilrend5906
    @llillliiilrend5906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수능 응시자 96%를 노력 안하는 학생으로 만드는 너무 비겁한 이야기.

  • @라컨트르볼르라시브
    @라컨트르볼르라시브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siwoolee7876
    @siwoolee787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전자아닙니다 ..부모의 학습분위기입니다

  • @junsamkim6165
    @junsamkim6165 4 месяца назад

    Xx을 xx먹네 아니고 말장난

  • @user-vb9jr4zo3w
    @user-vb9jr4zo3w 3 месяца назад

    억텐인가? 에휴

  • @용쟁호투-s1k
    @용쟁호투-s1k 4 месяца назад

    ㅎ 우습내. 돈많이 벌어라..

  • @귀멸의톱날
    @귀멸의톱날 4 месяца назад

    결국은 노오력... ㅎㅎㅎ

  • @램프의요정지니-u4f
    @램프의요정지니-u4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답답한 사람들 많아요 / 장담하고 고등학교 때 순공시간 10시간을 쭉 유지한 사람중에 수능 1등급 못맞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순공 10시간을 꾸준히 한 적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수능 1등급은 노력만하면 누구나 맞을 수 있어요 근데 다들 노력 안하잖아요? 저도 안했는데
    대학 들어가서 그 후는 머리가 필요할 지도 모르지만 수능1등급 까지는 노력으로 누구나 가능합니다. 맨날 유전자 탓이나하면서 부모탓 환경탓 평생 그렇게 사는 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 @31412adsf
      @31412adsf Месяц назад

      님 수능1등급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