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애기가 두혈종이 있어서 한 쪽으로 머리가 솟아있어요 그런데 날 때 부터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티가 안나요 부모, 이모할머니 이모 외할머니는 만지면 딱 알던데 동네 소아과 의사 선생님들은 제대로 만져보시지도 않고 잘 모르겠다고 하셔요 ㅠ ㅠ 이런 경우에 정확한 두상 진단을 받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 머리 모양 때문에 고민이 좀 되시겠어요. 결국은 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 소아 파트 / 소아 재활의학과 셋 중 하나인데. 종합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가장 나을 것 같긴 해요. 가까운 신경외과에서도 가끔 봐주시기도 하던데, 애들은 잘 안봐주시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미리 물어보시고 가야할 것 같아요. 두혈종 진단이 가능한지 말이에요. 종합병원은 당연히 될거구요. 꼭 대학병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고 가까운 큰 병원이나 혹은 규모가 좀 있는 아동병원도 가능할겁니다. 엑스레이 찍어보고 판단하게 되는데 이게 속안에까지 볼 수 있으니까 좀 더 객관적이긴 하죠 ruclips.net/video/Fawhb9Hz6hY/видео.html 사두증 말고 두혈종 관련해서도 전에 영상 올려드렸었는데 한번 참고해 보세요 ~ 도움이 좀 될지도? 🤔
태어나면서 심한 사두증인사람은 지능발달에 큰 영향이 있을까요 51세 남성인데요 저는 심한사두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들보다 지능이나 인지력 기억력 학습능력 언어능력 모든것이 남들보다 떨어져서 괴롭습니다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만합니다 정상적인 두상으로 하루라도 살아보고싶습니다 저같이 이런고민하고 사는 사람이또있을까요 제 가족 2남3녀중에 저만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남들 뒤통수만 보면 부럽습니다 저 자신을보면 너무 비참하고 괴롭습니다 나이가먹어도 이런고민은 없어지지 않네요 초등하교때부터 제가 다른사람보다 왼쪽뒷머리두상이 심하게 찌그러졌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고민하고 살았습니다 남들이 제 뒷통수 때리는것을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안그래도 머리가 눌려서 고민속에 사는데 들어간머리를때리면 더 들어갈까봐 싫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족이랑 말도 제대로못하고 친구들과도 잘어울리지못하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말하는게 남들보다 떨어지니까 어울리는게 힘들었어요 저는 공부도 잘하고싶었는데 지능이 떨어지다보니 공부도 잘하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큐검사에서 80몇인가 나온것같습니다 나이먹은 지금도 이런고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
선생님 저는 20대 초반 성인인데 중학생때 머리 묶는 부분 두개골이 들어갔고 오늘 머리를 꽉 묵고 외출했는데 두개골이 묶는 부분만 딱 들어갔어요 나이가 먹고도 이렇게 변형이 계속 되면 돌아올까요?ㅠㅠ 머리 묶는게 무섭고 머리 베고 일자로 누워서 자면 더 납작해질까봐 무서워요 아시는 내용 있으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와서 눌려서 머리 모양이 변경되면 이상한거에요 ~ 추가적으로 변형되지는 않을겁니다 음. 그러니까. 어릴때 있던 변형이 그대로 남아있을 수는 있다 변형이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지는 않는다 요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갑자기 나타나는 변형이 있는 것 같다면 아예 다른 '병'들을 생각하고 머리 X-ray나 CT같은 촬영들을 해봐야해요)
개월수에 따라 다르지만 신생아를 굳이 옆으로 재우지는 않긴 해요. 바로 눕힌 상태에서 고개만 돌려주는 정도긴 한데, 요즘은 이런저런 이유에서 애들을 아예 옆으로 재울 수 있게 안고 자는 바디필로우같은 베개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 것도 괜찮고. 무튼 그래도 내가 감시할 수 있어서 옆으로 재운다고 하면 베개는 베어주는 편이 편할거에요 안그러면 어깨 때문에 목이 너무 꺾일거에요 (아마 눕혀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안녕하세요. 6세에 사두 단두가 진행되는 상황은 흔치 않긴 한데요. 저는 한의사가 아니라 의사이다 보니 지금같은 상황이면 우선 정말 진행되는 건지, 만약 정말 진행되는거면 머리 안에 특별한 다른 문제는 없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릴 것 같아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것 같아서요. 만약 확인 후에 말씀주신거라면.. 한의원에서 대체 어떤 치료를 하는건지 몰라서 답을 드리기는 좀 어렵네요. ㅠㅠ 한의학이랑 의학은 아예 다르다고 보셔도 돼요. 서로 전혀 몰라요.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 아기짱구베개. 혹은 두상베개 이런식으로 불리는 거라도 한번 써보시죠 그러면. 좀 나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겪으신 상황들을 다른 엄빠들도 많이들 겪으셔요. (고개 반대쪽으로 돌리면 깬다거나 절대 안 돌린다거나 그런거요) 어쩔 수 없이 되는데까지만 노력하는거죠. 하루종일 아이옆에 붙어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아주 심한 정도가 아니면 나중에 되면 좀 덜 티나긴 합니다. 요건 접종하러 가시거나 병원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봐달라고 해보세요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정확합니다. 6주면, 이미 머리 모양이 약간 좀 비대칭이 돼서 한쪽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가 고개를 너무 한쪽으로만 돌리고 반대쪽으로 못 돌리게 한다는게 조금 신경쓰여서 그러는데요 ruclips.net/video/M0GGCzG4PxQ/видео.html '사경'과 관련한 영상이에요. 혹시 이렇지는 않은지도 한번 참고해보셔요.
심한 사두는 아니고 자세성 사두인거 같은데 사경인지 측경인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까딱이 함께 있는것 같아 하루종일 사경.사두 찾아보고 아기 머리통만 계속 보고 아기재우고 훌쩍이다 여기까지 왔어요 잘 자랄거라는 마음의 위안 받았어요 걱정 그만하고 영유아검진 일찍 받아보고 사두도 의견 받아보려고요 ㅜㅜ 엄마가 한쪽으로 안아줘서 미안해 아가야 😭
30개월인데 뒷통수 한쪽이 많이 튀어나왔어요 그냥봐도 보일정도로요 여자아이라 머리가 길어지면서 직접 만져보지않고는 모르긴하는데.. 이것 때문에 성장하면서 얼굴이 안예쁘게 큰다던가 아니면 턱관절이나 뇌 등..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늦은거 같지만 지금이라도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속상하네요
저런.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속상하시겠구요. 근데 30개월이면 쉽지는 않겠네요ㅠㅠㅠㅠ 그치만 많이 튀어나온거면 한번쯤 병원에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단순 사두증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건지요. 그래야 앞으로 다른 부분, 턱이나 뇌 이런 데 문제가 생길지도 짐작 가능할 것 같구요.
아이가 깨어있을 때만 옆으로 눕혀주시거나 엄마아빠가 보실 수 있을 때만 그렇게 재워보세요 ~ 12시간 내내는 힘들 것 같긴 하네요 근데 보통 그 정도 개월수면 본인이 목을 돌려버려요 그리고 옆으로 눕혀놨다가 혹시라도 아이가 눕는 자세가 아니라 엎드리는 자세가 되어버리면 곤란할 수 있으니 아예 옆으로 눕혀두실거면 엄마아빠가 보실 수 있을때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은 눕힌채로 고개만 옆으로 살짝 돌려주는 경우가 더 많아요 ~
130일차인데 머리가 한쪽이 눌러서 너무 걱정이라 영상들을 보는데 다른데서는 3-4개월이면 머리가 굳는다고 해서 ㅠㅠ 너무 걱정했거든요 지금 열심히 반대쪽으로 눕히려 노력 (잘때는 그냥 프리하게 재워요) 하고 있는데 조금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유전적인 요소가 크다고 하던데 맞나요
유전은 좌우가 비대칭인 것 보다는, 머리 전체적인 형태 (앞뒤짱구라든지) 그런 쪽에 좀 더 영향이 있을거에요. 영상에서 얘기한 자세성 사두증은 유전과는 관련없이 나타나는 문제구요 ^^ '심하게'눌렸다. '많이'눌렸다. 이런 부분이 주관적이기는 하다보니... 영유아검진 받거나 그럴 때 한번 확인해봐달라고 해보세요 ~
🙄 ? 말씀해 주신 게,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요, 뒤통수가 제 영상 썸네일의 아이같은 모양이면 왼쪽을 보게 반대 모양이면 (아마 이 얘길 하신 것 같긴 한데요) 오른쪽을 보게 해주시면 되세요 ~ 그치만 5개월이면 고개를 맘대로 가눌거라 쉽지는 않으실거에요. 그래서 심한 정도면 교정을 해주는 편이 차라리 나은데, 소아청소년과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심해서 교정이 필요한지 요 정도는 괜찮아질지 말이에요 ~
미국에서 지금 5개월 되가는 아가 키우는 맘이에요 한국에선 3-4개월이면 자리 잡힌다고 그 전에 교정하라고 하는데 미국에선 생후 6개월 까지 할수있는거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느긋하게 해서 걱정인데 왼쪽 뒤통수(귀 뒤쪽부터 뒤통수 까지)가 평평하게 눌려있어요 ㅠㅠ 터미타임두 많이하고 많이 안아주는데 ㅠㅠ 한국과 미국의 의료 차이는 진짜 ㅠ 한국은 보통 환자의 상태를 개개인에 따라 봐주는데 미국은 걍 두루뭉술하게 이런 증상에 보통은 어쩌고 저쩌고 하니 치료는 대충 이렇게 하자~ 그러다가 치료 안 맞음 그때 다른방법 찾아보자고~
ㅜㅜ 진심 동의해요 ㅜ 낼 모레 4개월 검진 갔는데 2개월 검진 부터 아가 머리가 약간 기울어서 봐 달라 봐달라 했는데 .. 그 외의 것도 마음은 타들어가는 것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별것 아니라는 듯 너무 제가 오바 ? 오지랖인것처럼 대하는 것이 있어서 ㅜㅜ 엄마가 의사 아닌 의사가 되어야 하는 곳인 것 같아요 ㅜ
안녕하세요. 먼곳에서 찾아와 주셨네요. 제가 알던 미국의 의료랑 많이 다른데요? (역시 미디어는 믿을 게 못되나 봅니다) 한국이랑 다르게 환자 적게봐도 수익이 유지가 되는 구조라서 한명한명 꼼꼼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봐준다고 했는데 물론 뭐 검사하려고 하면 검사비가 너무 비싸다는 문제는 있지만요. 무튼, 한국과 미국에서 차이는 결국 비용 차이이긴 할거에요. 한국은 의료보험이 되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걸수도 있어요. - 맨날 댓글 달다가 바빠져서 끝까지 못 써서, 좀 이따 추가로 더 얘기드릴게요.
무튼 드리려던 얘기는 6개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아이 상태가 꼭 치료가 필요한 사두증이 아니라든지요. 단순히 모양이 안예쁘다는 이유로 치료를 들어갈 것 같지는 않은? (아마도 비용 문제로 안하는 집이 많다보니 그런 거 아닐까도 싶구요) 6개월에 치료 들어가는게 아주 늦다 말하기도 애매하고 크면서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일단 어찌됐든 아이 직접 본 선생님 판단이 가장 정확하다 믿을 수밖에요. 엄마 기준과 쌤의 의학적인 기준이 다를 수도 있구요. 터미랑 안아주는걸 자주 해줘도 결국 자세성 사두증은 누워있는 동안 생기는거라 생길 애들은 생후 1-2개월쯤 또 생겨요. 그래서 옛날옛날에 미국에서 애들 죄다 엎어놓고 키우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은 위험해서 안 하지만요. 결국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제외하면 아이를 본 의사랑 얘기해보는 수밖에는 없으니, 이상하면 다른 병원이나 도심에 있는 좀 더 큰 병원을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marlang2dr 예약 잡고 애기들 머리 전문적으로 교정하는데 갔는데 사두증 아니고 대신 태어나면서 두개골이 살짝 어긋나게 태어난게 맞다네요ㅎ 심한건 아니고 교정을 하면 고쳐질 거라고 해서 한 시름 놨어요 위로 누나가 둘이 있어 항상 포대기에 혹은 안고 다녀 머리가 눌릴 시간이 별로 없었거든요. 미국은 큰 병원에 (진짜 유명한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이상 환자가 자세히 알아보고 의사한테 꾸준히 문의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집 첫째도 화상입어서 응급실 갔는데 4시간동안 해열제랑 진통제 맞고 대학병원에서는 치료가 미미할수 있다고 다른 병원 알아본다며 그거 알아보는동안 치료 1도 없이 방치됐었어요 결국 오후 1시에 다친 아이가 밤 11시에 두시간 반 걸리는 병원에서 치료된... 이것도 일반적인 미국 의룐가요 ㅠㅠ 저희한테만 일어나는 건가요 ㅠㅠ 지고로 아이가 다챴을때가 생후 16개월이에요
사두증 교정하려고 라라스 베개 사용하고 있는데 라라스 베개로 매일 한쪽으로만 눕혀놔도 될까요? 잘 때는 주변에 아무것도 두지말라는 말이 있어 안쓰고 싶은데 계속 편한쪽으로만 자려고 해서 (라라스 베개에 있어도 어떻게든 돌리려고 해요) 라라스 베개 사용하고 수시로 보고 있어요ㅠㅠ 너무 한쪽만 눕게되니 짱구 베개도 같이 써도 되는지요~
이미 만3세면 애매하네요.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교정할래도 어릴때보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테구요. 너무 납작해서 보기 좀 그러면 소아청소년과를 한번 들러서 상담받아보세요. 아이 상태에 따라서 답이 좀 달라질 수도 있어요. 소아신경이나 소아재활아 같이 있는 좀 규모있는 병원이 나을거에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교정헬맷씌우고있는 맘이라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저희 아들 29갤이고..18갤부터 교정시작했는데 아직 3돌이면 늦으셨어요ㅠㅠ 늦어도 돌전까지해야한다하더라구요 그때는 머리가 말랑해서 더쉽게되고..어릴때 해야할수록 빨리 끝나요 저는 지방사는데 지방에서 사두로 유명한 병원갔는데..돌지나서 안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신경쓰이는게..스트레스여서 지금 서울 대학병원으로 다니고있구요 어릴때했음 6개월걸릴꺼 지금 1년째하고있구요, 두돌지난터라 머리도 크는게 더뎌서..곧 교정 끝날꺼같아요 (서서히 좋아지고있지만 크게 변화는없어요 부모 만족인지라..저는 그냥 늦더라도 시작했어요 나중에 이런 노력이라도했다 후회하지않게요.) 이거 늦게하면 돈있어도 못해요... 금액때문에 고민많이했는데...시기 놓치면 안되더라구요..제 경험으로 알려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백십일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희 아기가 태어났을때는 전혀 안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입술 오른쪽 입꼬리만 쳐져요. 태어났을때랑 유아 검진 할때도 어디가 아프다 이런거없이 다 정상이었구요. 크게 아팠던 적도 없습니다. 두상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왼쪽이 조금 더 튀어나온거 같아서 엎드려 재울땐 고개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많이 보게하고 재우고 있습니다. 심한건 아니지만 고개도 가끔 왼쪽방향으로 기울고 아기가 왼쪽을 더 잘보고 잘움직이는거 같아서 최대한 엎어재우고 오른쪽 방향을 보게합니다. 혹시 사경이 아닌가 걱정인데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당장에 병원을 못가봐서 여쭤봅니다. 혹시 한쪽 입꼬리 처짐도 두상과 관련이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아이를 직접 안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두상이랑은 관련없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보통 부모님들이 입꼬리가.한쪽만.처진다고 표현을 하실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facial palsy / bell's palsy 이긴 한데요 (이미지 검색한번 해보세요 비슷한가) 문제는 비의료인이 맞는지 아닌지 구분하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비슷해 보이면 꼭 병원 진료가 필요하긴 합니다. 만약 원인에 따라서는, 고개기울거나 두상도 그게 입술처짐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관련있는 증상일 수 있어요.
악 6개월되가는데 진짜 너무 너무너무 고민돼요~~병원에서는 이제 누워있는 시간이 적어지니 나아질거다 잘 굴려라하지만 워낙 한쪽만 고집부려서 기대거나 누울때 전혀 교정이안되네요~~~이대로면 변화가 없을것같은데 안면에 이상없으면 그냥 살아도 되겠죠 아들아 머리카락길면 나아질거야 아마??ㅠ 아 고민되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약간씩은 해골 모양이 비대칭이에요 ~ 완전 똑같을 수는 없는데 대부분 티가 잘 안 나는 것처럼 대부분의 아이들은 크면 티가 덜나긴 해요 ㅎㅎ 아마 꼭 교정해야 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병원 의사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보기에 아이 두상이 어떤가 한번 물어보세요 ~ 티 많이 나는지 그런거요 ㅎㅎ
@@이루나-m7n 음...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2.5살이고 머리가 많이자라서.. 비대칭인지 대칭인지... 그냥 동글동글해보이고 돌 이전에만 엄청 티가 나는거같아요. 나중에 더 자랐을때, 머리가 길었을때도 티가날거같은 경우에만 헬멧쓰는거 같아요. 그때 괜히 심한걱정으로 헬멧씌웠으면 더 큰일났을듯해요 후회하고
이제 7개월 접어들었어요. 병원가서 검사도 하고(두개골 유합증x) 한달가량 셀프로도 해보고 다시 진료도 봤었는데 더 안좋아졌다고 핼멧하라고 하셨어요. 다른 한군데 병원에선 부모선택이라고 하셨고요. 궁금한건 자라면서 안면비대칭이나 치아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나요? 지금 셀프로 조금만 더 해보려고 열심히 집에서 하고 있는데,, 안면이나 치아 문제만 아니면 더위 많이 타는 아이라 헬맷 최대한 안하고 싶어서요 ㅠㅠ 안면이나 치아문제가 생기는게 흔한가요?
사두증이 심하면 생길 수 있죠. 흔하냐고 하기에는, 사두증이 심한 경우 자체가 흔하지는 않으니까. 흔하지는 않다고 해야할 것 같지만 병원에서 헬멧 쓰자고 하는 거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심한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우선은 아이 검사하고 진찰해주셨던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거에요. 현재 어느 정도 심한건지, 치료 안하면 더 심해질지 그런 부분들 말이에요.
선생님 저희아가는 1개월인데 항상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요. 아가야 누웠을때 부모가 오른쪽에 있어서 그런가 잘때도 그냥 누워서 놀때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더라구요. 뒷통수을 만져보니 조금 납작한거같아 항상 왼쪽으로 돌려주는데요 불편한지 찡찡 거려요 ㅜ 그래도 제가 깨있을땐 오른쪽에 베개나 수건을 받쳐서 오른쪽으로 고개가 돌아가지않게 유지해주는편인데 어느새보면 오른쪽으로 돌아가있거나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있더라구요.. 다른 선생님은 베개 사용을 권장하지않는다고 하셔서 1주전부터 베개를 안쓰고 재우는데요 이럴 경우 뒷통수 납작해진게 돌아올까요? 오른쪽으로만 고개를 자꾸 돌리는게 혹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ㅜ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해요. 아직 1개월이면 관리 좀 해주면 머리 모양은 잡을 수 있을거에요. 고개 한쪽으로만 돌리는건 - 물론 애들이 선호하는 쪽이 있긴 한데요 다른 이유 (사경 등)가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병원가시면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는 ruclips.net/video/M0GGCzG4PxQ/видео.html 요렇게 체크해볼 수 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리고 맞는지 아닌지 좀 헷갈리실 수도 있으니 의사쌤이 보고 확인해주시는 게 정확할 것 같아요 ~
음 그게 정도에 따라서 그렇죠 저도 영상에서 '자세성 사두'라고 할지라도 심하면 병원가서 교정해야 한다고 했을거에요 (올린지 좀 돼서 맞나 기억이 잘 ㅠㅠ) 심한 경우는 안면기형 발달장애 등등 다 올 수 있어요 그건 꼭 치료해야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항상 무서운 말, 최악의 경우에 대해서도 얘기가 꼭 나오니까요. 사실 그래도 이게 심한건지 아닌지 걱정되면 병원가서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빨라요 ^^
오늘로 104일 병원에서 사두증 심하다고 3주후에 상태보고 헬멧을 쓰자고 했어요 ㅠㅠ 근데 엄마인 저로써는 셀프 교정 하고 싶은데 6개월까지 셀프 교정 후 상태 봐도 괜찮겠죠? 눈에 확 띄게 비대칭도 아니고 뒤로 잘 봐야 사두증이 보입니다 . 영유 검진때는 반대쪽으로 눕히면 될것 같다고 아직 헬멧 쓸 정도는 아니라 했어요 ㅠㅠ 아이도 왼쪽 오른쪽 잘 봅니다 다만 평평한 쪽으로 고개가 기울고 그쪽으로 누워서 문제에요 ㅠㅠ
와 - 애매하네요. 한군데서는 괜찮아질거라고 하고, 한군데서는 헬멧을 쓰자고 한거죠? 양쪽 다 각각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신 걸텐데 104일.. 4개월이 좀 안된 타이밍이고, 아, 3주 후면 4개월쯤 되겠네요. 정확한 상황은 3주 후에 병원에서 판단해 주시겠지만, 만약 제가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었으면 치료를 했을 것도 같아요. 셀프로 잘 교정되면 다행이긴 한데 나중에 혹시라도 좀 신경쓰이게 남아있으면 후회될 것 같아서요. 성격상 후회할 것 같은 일을 잘 안 남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어쨌거나 이게 발달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거나 너무 심하다거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미용목적에 가깝기는 하겠죠. 엄마아빠 눈에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면 3주 후에 다시 진료보실 때 한번 물어보세요. 꼭 해야 하는지 말이에요. 아마도 엑스레이를 찍었거나 찍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틀어진 길이나 각도 그런 걸 충분히 보고 결정하실 것 같으니까요. 그래도 꼭 해야한다 하시면 뭐...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사이에 다른 큰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아이 정확한 상태를 모르는 채로 제가 괜찮다 안괜찮다 하기는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네요.
뼈가 말랑거리지는 않을테고.. 살 아니면 피일텐데요. 8개월돼서 피나는 일이 흔치는 않을텐데 말이죠. 살이면 원래 체형일테니 별 문제 아니긴 할 것 같구요. 근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 병원가서 직접 만져보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예를 들자면, 말랑거리는 쪽이 정상이고 왼쪽 봉합선만 먼저 붙어버렸다든지 그 반대라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marlang2dr 웋아들은 올해 군대에 갔어요.. 면회도.. 외출 외박도 안되요.. 근데 휴가는 됐어요.. 이번에 나오기로... 날짜까지 받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전면 취소 되었어요.. 몇달만에 보는건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아들 어릴때... 제가 힘들다 생각한게 이렇게 추억으로 오네요.. 밖에도 못나가고 하니...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아들 어릴때 생각할수도 있어서.... 항상 감사하면서 봅니다..
너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능이나 발달에 문제는 안 생겨요. 근데 우리 아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병원에서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 (물론 더 정확히는 검사하고 길이 재보고 그러는 거겠지만요) 좀 심한 편이라고 느껴진다면 병원 가셔서 한번 물어보시는 편이 좋겠어요 😊
태어날 때부터면 병원 한번 가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뼈 상태가 괜찮으면 교정 가능성이 있지만 아니라면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아니 혹시 아직 신생아실에 입원해 있는거면 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사두증이 아니라 커다란 두혈종이나 산류같은걸수도 있구요. 태어날 때부터 사두증은 사실 흔하지 않거든요.
대한민국, 전세계에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거에요. 저는 사두, 단두를 넘어서 좌우머리 뒤통수가 럭비공처럼 벌어져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동네에서 대갈장군이라고 놀림받고 자랐습니다. 사춘기 때 내가 남과 다르다는걸 혼자 인지하기 시작했어요. 중학교 이후로 42살까지 스포츠 머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어느정도냐면 남들 머리 길렀을때 그정도의 윤곽이 두개골 형상입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달고 살았어요. 근데 제가 이런증상이 있다는건 저 혼자만 알아요. 혼자서 방안에서 처박혀서 울며 지낸날들이 너무 많아요. 제인생을 송두리째 잡아먹었죠. 의사의 진단이 필요해서 서울대 성형외과에 갔다가 그냥왔어요. 어차피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고통은 감수해야겠지만 그래도 나 자신이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참 고통스러웠다... 이런건 가족에게는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워낙 희귀질환이고... 저같은 경우는 단두 사두 이런 증상을 넘어서 머리통 뒤가 눌려서 럭비공이 되었습니다. 의사도 환자에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우스겟 소리로 치부할뿐이더군요. 그냥 엑스레이같은거 한번만 찍어주면 100프로 두개골 기형 판정 나올텐데... 요즘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은 자라잖아요... 그래서 진짜 미용실을 자주 다녀요... 진짜 평생을 이런 고통속에서 살아야 한다는건 지옥입니다. 왜 남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이런 희귀한 질환으로 울면서 살아야 할까요... 부모님은 아셔야 하지 않을까요... 내 삶의 거의 모든것이 이것으로 인해서 망가졌어요
80일된 아기 있는데 살짝 비대칭이긴 한데 올리버쌤 유투브보고 걱정되서 찾아봤네요 ㅜ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나도 올리버쌤 유튜브 보는데ㅎㅎ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저는 아이베개 아이누오꺼 사용하는데 아이누오 베개도 추천드려요! 저희아기도 두상때문에 고민많았는데 아이누오 베개쓰고 걱정이 사라졌어요!!
궁금한 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ㅎ 아무래도 자세성사두증같아서 열심히 자세교정해주며 보려구요 어서 두상잡히고 나중에 또 극복 답글 남기고싶네요♡
선생님 애기가 두혈종이 있어서 한 쪽으로 머리가 솟아있어요
그런데 날 때 부터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티가 안나요
부모, 이모할머니 이모 외할머니는 만지면 딱 알던데 동네 소아과 의사 선생님들은 제대로 만져보시지도 않고 잘 모르겠다고 하셔요 ㅠ
ㅠ 이런 경우에 정확한 두상 진단을 받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 머리 모양 때문에 고민이 좀 되시겠어요.
결국은 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 소아 파트 / 소아 재활의학과 셋 중 하나인데.
종합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가장 나을 것 같긴 해요.
가까운 신경외과에서도 가끔 봐주시기도 하던데,
애들은 잘 안봐주시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미리 물어보시고 가야할 것 같아요. 두혈종 진단이 가능한지 말이에요.
종합병원은 당연히 될거구요.
꼭 대학병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고 가까운 큰 병원이나 혹은 규모가 좀 있는 아동병원도 가능할겁니다.
엑스레이 찍어보고 판단하게 되는데
이게 속안에까지 볼 수 있으니까 좀 더 객관적이긴 하죠
ruclips.net/video/Fawhb9Hz6hY/видео.html
사두증 말고 두혈종 관련해서도 전에 영상 올려드렸었는데
한번 참고해 보세요 ~ 도움이 좀 될지도? 🤔
ㅇㅇㄴㅇ베개 광고인가요 ? 보는 영상마다 댓글에 보이네요 ㅎㅎ 혹해서 샀는데 울애기 경우는 정말 효과 1도 못보고 베개 이탈합니다...
이 정도면 거의 모든 얘기가 있는 거 아닌가요?ㅠㅠ저도 사두증인가봐여
제가걱정하는 부분 알아듯기쉽게 설명해주셔서 한시름 놓았네요 ㅠ
태어나면서 심한 사두증인사람은 지능발달에 큰 영향이 있을까요 51세 남성인데요 저는 심한사두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들보다 지능이나 인지력 기억력 학습능력 언어능력 모든것이 남들보다 떨어져서 괴롭습니다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만합니다 정상적인 두상으로 하루라도 살아보고싶습니다 저같이 이런고민하고 사는 사람이또있을까요 제 가족 2남3녀중에 저만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남들 뒤통수만 보면 부럽습니다 저 자신을보면 너무 비참하고 괴롭습니다 나이가먹어도 이런고민은 없어지지 않네요 초등하교때부터 제가 다른사람보다 왼쪽뒷머리두상이 심하게 찌그러졌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고민하고 살았습니다 남들이 제 뒷통수 때리는것을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안그래도 머리가 눌려서 고민속에 사는데 들어간머리를때리면 더 들어갈까봐 싫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족이랑 말도 제대로못하고 친구들과도 잘어울리지못하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말하는게 남들보다 떨어지니까 어울리는게 힘들었어요 저는 공부도 잘하고싶었는데 지능이 떨어지다보니 공부도 잘하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큐검사에서 80몇인가 나온것같습니다 나이먹은 지금도 이런고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이줄었어요~
선생님 저는 20대 초반 성인인데
중학생때 머리 묶는 부분 두개골이 들어갔고
오늘 머리를 꽉 묵고 외출했는데
두개골이 묶는 부분만 딱 들어갔어요
나이가 먹고도 이렇게 변형이 계속 되면 돌아올까요?ㅠㅠ
머리 묶는게 무섭고 머리 베고 일자로 누워서 자면 더 납작해질까봐 무서워요
아시는 내용 있으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와서 눌려서 머리 모양이 변경되면 이상한거에요 ~
추가적으로 변형되지는 않을겁니다
음. 그러니까.
어릴때 있던 변형이 그대로 남아있을 수는 있다
변형이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지는 않는다
요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갑자기 나타나는 변형이 있는 것 같다면 아예 다른 '병'들을 생각하고 머리 X-ray나 CT같은 촬영들을 해봐야해요)
옆으로 재울때 베개는 써야하나요 ? 손수건만 깔아줘도 되나 ?
개월수에 따라 다르지만 신생아를 굳이 옆으로 재우지는 않긴 해요. 바로 눕힌 상태에서 고개만 돌려주는 정도긴 한데,
요즘은 이런저런 이유에서 애들을 아예 옆으로 재울 수 있게 안고 자는 바디필로우같은 베개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 것도 괜찮고.
무튼 그래도 내가 감시할 수 있어서 옆으로 재운다고 하면 베개는 베어주는 편이 편할거에요 안그러면 어깨 때문에 목이 너무 꺾일거에요 (아마 눕혀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선생님 6세아이인데 안면비대칭 한의원에서 헬맷놓친아이들 유아도 교정가능하다던데 이렇게 좀 커버린 아이들 두상교정 위험하진않나요?
그 선들을 이완시켜 교정한다는데 뇌가 있으니 압력이 가해지는게 불안한데 사두증단두증 다 심하고 계속진행되고있어요 ㅜ 두상 엑스레이는 일반 정형외과가면 추후 생길수있는 부작용등을 알 수있나요?
안녕하세요. 6세에 사두 단두가 진행되는 상황은 흔치 않긴 한데요. 저는 한의사가 아니라 의사이다 보니 지금같은 상황이면 우선 정말 진행되는 건지, 만약 정말 진행되는거면 머리 안에 특별한 다른 문제는 없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릴 것 같아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것 같아서요.
만약 확인 후에 말씀주신거라면.. 한의원에서 대체 어떤 치료를 하는건지 몰라서 답을 드리기는 좀 어렵네요. ㅠㅠ 한의학이랑 의학은 아예 다르다고 보셔도 돼요. 서로 전혀 몰라요.
아 두상 엑스레이는 신경외과을 가보는 편이 낫습니다.
도움 되었습니다.
오프닝 귀여워요 ㅎㅎ
히히 - 저보다는 아내가 좋아해요 😊
태어난지 10일된 신생아 아기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 비대칭이 조금 심해보입니다. 아직 자라는중이라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런지요? 눕히는데 신경써서 자주 돌리는 반대쪽으로 해서 눕히고는 있는데 아이가 금새 편한쪽으로 돌리더군요ㅠㅠ 계속 고개를 돌려줘야 맞는걸까요?
계속 지켜보면서 돌려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잘 봐주세요 ~ 보일때마다 돌려주는 정도면 충분하실거에요. 10일이면 앞으로 머리모양이 변화가 좀 있을거에요.
저희 아가는 어제 6주됐는데.. 벌써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려서자요 ㅠㅠ 아무리 다른쪽으로 돌려도 10초뒤면 바로 다시 그쪽으로 돌려잡니다 ㅠㅠ
수건을 말아서 깔아보기도하고 고개를 못돌리게 손으로 받쳐보기도했지만 목힘도 벌써 세고.. 우량아로 태어나서 ㅠㅠ 억지로 돌리면 울어버리고 잠에서 깨버려요 ㅠㅠ
나중에 저절로 모양이 잡힐까요?? 모빌을 아무리 한쪽으로놓고 그쪽을 보더라도.. 그시간은 잠깐이고 자는시간이 워낙많아서 계속 한쪽만 평평하네요.. 엎드려서는 절대안자는 아기에요 엄마품이 아닌이상..ㅠㅠ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 아기짱구베개. 혹은 두상베개 이런식으로 불리는 거라도 한번 써보시죠 그러면. 좀 나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겪으신 상황들을 다른 엄빠들도 많이들 겪으셔요.
(고개 반대쪽으로 돌리면 깬다거나 절대 안 돌린다거나 그런거요)
어쩔 수 없이 되는데까지만 노력하는거죠. 하루종일 아이옆에 붙어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아주 심한 정도가 아니면 나중에 되면 좀 덜 티나긴 합니다.
요건 접종하러 가시거나 병원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봐달라고 해보세요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정확합니다.
6주면, 이미 머리 모양이 약간 좀 비대칭이 돼서 한쪽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가 고개를 너무 한쪽으로만 돌리고 반대쪽으로 못 돌리게 한다는게 조금 신경쓰여서 그러는데요
ruclips.net/video/M0GGCzG4PxQ/видео.html
'사경'과 관련한 영상이에요.
혹시 이렇지는 않은지도 한번 참고해보셔요.
@@marlang2dr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4개월때 병원서 사두증이라 헬멧 사용하라했는데 심하지않아서 망설이다 시기를 놓쳐서 지금은 12개월인데 두상이 크면서 더 많이 한쪽으로 머리가 솟았고 얼굴도 비대칭이고 치아도 센터가 안맞는데 지금은 어떤 치료를 해야할까요?
클수록 더 안좋아질까봐 걱정입니다
흠. 우선은 큰병원가서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죠. 그 정도 수준이면 (심한편이라) 정확히 진단하고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어지간하면 헬멧쓰긴 할텐데 정확한 건 평가를 해봐야해요.
심한 사두는 아니고 자세성 사두인거 같은데 사경인지 측경인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까딱이 함께 있는것 같아 하루종일 사경.사두 찾아보고 아기 머리통만 계속 보고 아기재우고 훌쩍이다 여기까지 왔어요 잘 자랄거라는 마음의 위안 받았어요 걱정 그만하고 영유아검진 일찍 받아보고 사두도 의견 받아보려고요 ㅜㅜ 엄마가 한쪽으로 안아줘서 미안해 아가야 😭
안녕하세요
임신 9주차 예비아빠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고왔는데
태아 뒤통수 부분이 부어있다는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12주째에 다시 검진을해서 그때도 부어잇으면 그때 자세한 설명들어간다고 하셨는데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네요
괜찮은걸까요?
글쎄요.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불안한 마음이야 같은 아이 아빠로서 엄청 이해는 되지만, 일단 기다려보시죠.
60일인데 사두가 생겼어요
소아과 의사선생님 찾아가니
대각선1센티정도 차이난다하면서 100일이후도이러면 헬멧쓰는거 추천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사두는 성인이되서도 그대로 자란다 하더라구요
그래도100일전이니 좀 힘들어보이지만 셀프교정해보라 하더라구요
이마가 한쪽이 이미튀어나오고뒤통수는 사두증세가 보이고
어른들은 나중에 다 괜찮아 진다하고
100일될때까지 관리 제대로하면 괜찮을까요
선생님 30대 성인인데 뒤통수 많이 비대칭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그냥 제 느낌일까요? 성인은 더 이상 변형이 안되는걸로 알고 잇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변형이 안돼야되는게 정상이죠.
정말 더 심해지는 것 같으면 병원을 꼭! 가서 확인해봐야 해요
30개월인데 뒷통수 한쪽이 많이 튀어나왔어요 그냥봐도 보일정도로요 여자아이라 머리가 길어지면서 직접 만져보지않고는 모르긴하는데.. 이것 때문에 성장하면서 얼굴이 안예쁘게 큰다던가 아니면 턱관절이나 뇌 등..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늦은거 같지만 지금이라도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속상하네요
저런.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속상하시겠구요.
근데 30개월이면 쉽지는 않겠네요ㅠㅠㅠㅠ
그치만 많이 튀어나온거면 한번쯤 병원에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단순 사두증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건지요. 그래야 앞으로 다른 부분, 턱이나 뇌 이런 데 문제가 생길지도 짐작 가능할 것 같구요.
@@marlang2dr 답글 감사해요!! ㅜ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 여기 의사들은 괜찮다고만 해서 답답하네요 제가 적극적으로 어필하니 그제야 소아과 레퍼럴해주어 대기중이에요 ..ㅜ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 백일 조금 넘었는데 사두증(왼쪽)+단두증이 있어요. 그래서 옆으로 재워보려고 합니다. 평소 12시간 통잠을 자는데 오른쪽으로 옆잠재우고 12시간 내내 한자세로 재우는건 어깨에 무리를 줄거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재워야 할까요?
아이가 깨어있을 때만 옆으로 눕혀주시거나 엄마아빠가 보실 수 있을 때만 그렇게 재워보세요 ~
12시간 내내는 힘들 것 같긴 하네요
근데 보통 그 정도 개월수면 본인이 목을 돌려버려요
그리고 옆으로 눕혀놨다가 혹시라도 아이가
눕는 자세가 아니라 엎드리는 자세가 되어버리면
곤란할 수 있으니
아예 옆으로 눕혀두실거면 엄마아빠가 보실 수 있을때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은 눕힌채로 고개만 옆으로 살짝 돌려주는 경우가 더 많아요 ~
130일차인데 머리가 한쪽이 눌러서 너무 걱정이라 영상들을 보는데 다른데서는 3-4개월이면 머리가 굳는다고 해서 ㅠㅠ 너무 걱정했거든요 지금 열심히 반대쪽으로 눕히려 노력 (잘때는 그냥 프리하게 재워요) 하고 있는데 조금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유전적인 요소가 크다고 하던데 맞나요
유전은 좌우가 비대칭인 것 보다는, 머리 전체적인 형태 (앞뒤짱구라든지) 그런 쪽에 좀 더 영향이 있을거에요. 영상에서 얘기한 자세성 사두증은 유전과는 관련없이 나타나는 문제구요 ^^
'심하게'눌렸다. '많이'눌렸다. 이런 부분이 주관적이기는 하다보니...
영유아검진 받거나 그럴 때 한번 확인해봐달라고 해보세요 ~
지금은어때여?
오른쪽으로 보고자고 오른쪽으로 뒤집는 아기 오른쪽 뒷통수가 높고 왼쪽으로 갈수록 낮아져요. 오른쪽을 고집해서 왼쪽으로 눕혀야하는데 각도가 왼쪽이 낮으니 왼쪽으로 눕히면 더 납작해질까요?? 개월수는 5개월 입니다.
🙄 ? 말씀해 주신 게,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요,
뒤통수가 제 영상 썸네일의 아이같은 모양이면 왼쪽을 보게
반대 모양이면 (아마 이 얘길 하신 것 같긴 한데요) 오른쪽을 보게
해주시면 되세요 ~
그치만 5개월이면 고개를 맘대로 가눌거라 쉽지는 않으실거에요.
그래서 심한 정도면 교정을 해주는 편이 차라리 나은데,
소아청소년과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심해서 교정이 필요한지 요 정도는 괜찮아질지 말이에요 ~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지금 고1인데 진짜 사두증이 너무 심한데 어떡하죠? 하루종일 이것만 생각드니까 자살까지 생각되고 한번씩 구역질도 나고 너무 사는게 절망적이에요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시간 내서 가까운 신경외과를 한번 들러보세요. 병원에서 보고 실제로 아주 심하지 않은 수준이면 헤어 스타일링으로 커버가 가능할거에요.
미국에서 지금 5개월 되가는 아가 키우는 맘이에요 한국에선 3-4개월이면 자리 잡힌다고 그 전에 교정하라고 하는데 미국에선 생후 6개월 까지 할수있는거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느긋하게 해서 걱정인데 왼쪽 뒤통수(귀 뒤쪽부터 뒤통수 까지)가 평평하게 눌려있어요 ㅠㅠ
터미타임두 많이하고 많이 안아주는데 ㅠㅠ 한국과 미국의 의료 차이는 진짜 ㅠ 한국은 보통 환자의 상태를 개개인에 따라 봐주는데 미국은 걍 두루뭉술하게 이런 증상에 보통은 어쩌고 저쩌고 하니 치료는 대충 이렇게 하자~ 그러다가 치료 안 맞음 그때 다른방법 찾아보자고~
ㅜㅜ 진심 동의해요 ㅜ 낼 모레 4개월 검진 갔는데 2개월 검진 부터 아가 머리가 약간 기울어서 봐 달라 봐달라 했는데 .. 그
외의 것도 마음은 타들어가는 것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별것 아니라는 듯 너무 제가 오바 ? 오지랖인것처럼 대하는 것이 있어서 ㅜㅜ 엄마가 의사 아닌 의사가 되어야 하는 곳인 것 같아요 ㅜ
안녕하세요. 먼곳에서 찾아와 주셨네요.
제가 알던 미국의 의료랑 많이 다른데요?
(역시 미디어는 믿을 게 못되나 봅니다)
한국이랑 다르게 환자 적게봐도 수익이 유지가 되는 구조라서
한명한명 꼼꼼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봐준다고 했는데
물론 뭐 검사하려고 하면 검사비가 너무 비싸다는 문제는 있지만요.
무튼,
한국과 미국에서 차이는 결국 비용 차이이긴 할거에요.
한국은 의료보험이 되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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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댓글 달다가 바빠져서 끝까지 못 써서, 좀 이따 추가로 더 얘기드릴게요.
무튼 드리려던 얘기는
6개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아이 상태가 꼭 치료가 필요한 사두증이 아니라든지요.
단순히 모양이 안예쁘다는 이유로 치료를 들어갈 것 같지는 않은? (아마도 비용 문제로 안하는 집이 많다보니 그런 거 아닐까도 싶구요)
6개월에 치료 들어가는게 아주 늦다 말하기도 애매하고
크면서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일단 어찌됐든 아이 직접 본 선생님 판단이 가장 정확하다 믿을 수밖에요.
엄마 기준과 쌤의 의학적인 기준이 다를 수도 있구요.
터미랑 안아주는걸 자주 해줘도 결국 자세성 사두증은 누워있는 동안 생기는거라 생길 애들은 생후 1-2개월쯤 또 생겨요.
그래서 옛날옛날에 미국에서 애들 죄다 엎어놓고 키우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은 위험해서 안 하지만요.
결국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제외하면 아이를 본 의사랑 얘기해보는 수밖에는 없으니, 이상하면 다른 병원이나 도심에 있는 좀 더 큰 병원을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marlang2dr 예약 잡고 애기들 머리 전문적으로 교정하는데 갔는데 사두증 아니고 대신 태어나면서 두개골이 살짝 어긋나게 태어난게 맞다네요ㅎ
심한건 아니고 교정을 하면 고쳐질 거라고 해서 한 시름 놨어요
위로 누나가 둘이 있어 항상 포대기에 혹은 안고 다녀 머리가 눌릴 시간이 별로 없었거든요.
미국은 큰 병원에 (진짜 유명한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이상 환자가 자세히 알아보고 의사한테 꾸준히 문의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집 첫째도 화상입어서 응급실 갔는데 4시간동안 해열제랑 진통제 맞고 대학병원에서는 치료가 미미할수 있다고 다른 병원 알아본다며 그거 알아보는동안 치료 1도 없이 방치됐었어요 결국 오후 1시에 다친 아이가 밤 11시에 두시간 반 걸리는 병원에서 치료된... 이것도 일반적인 미국 의룐가요 ㅠㅠ 저희한테만 일어나는 건가요 ㅠㅠ
지고로 아이가 다챴을때가 생후 16개월이에요
사두증 교정하려고 라라스 베개 사용하고 있는데 라라스 베개로 매일 한쪽으로만 눕혀놔도 될까요?
잘 때는 주변에 아무것도 두지말라는 말이 있어 안쓰고 싶은데 계속 편한쪽으로만 자려고 해서 (라라스 베개에 있어도 어떻게든 돌리려고 해요) 라라스 베개 사용하고 수시로 보고 있어요ㅠㅠ
너무 한쪽만 눕게되니 짱구 베개도 같이 써도 되는지요~
라라스 베개 써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라라스에서 한쪽만 보고 있어도 아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폭 파묻히지 않게 잘 보고만 있으면 잘 자고 괜찮은 듯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100일 지난 아기 뒷통수가 납작해서 너무너무 걱정이였는데..ㅠㅠ 이때가 딱 사두증 나타나기 쉬운 시기였네요! 5~6개월까지 반대방향으로 잘 눕혀서 사두증 사라지게 노력해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혹시 사두증은 해결하셨나요??
@@김현곤-q8s 네~ 사두증 보였는데 지금 돌되었는데 균형이 잘 맞아요~ 반대로 바꿔주고 재워주고 하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간 원래 짱구처럼 톡 튀어나온 두상은 아니더라구요~^^;;
@@JIYU-py9qs 네 저희 아간 뒤통수 왼쪽이 튀어 나와서 계속 그쪽방향으로 재운지 3주정도 되어 가는데 반대쪽도 해야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 태어났을때
정말 두상 짱구로 예뻤는데 ㅜㅠ
60일부터 100일까지 두상베게 쓰면서 뒤통수가 약간 납작해진거 같아요 ㅠㅠ
지금 그래서 베개 치우고 옆으로 돌려가며 재우고 있어요 돌까지 열심히 하면 뒤통수 다시 나올수 있을까요 ㅜㅜ!!???
확확 바뀌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나아질거에요. 신경 좀 써주면 자라면서 좀 튀어나오듯이 모양이 잡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불편한쪽으로 눕혀보는데 싫은지 찡찡거려요; 그러면서 다시 편한쪽으로 눕고.
역류쿠션에서나 품에서는 푹신한지 불편한쪽으로 많이 돌리긴합니다.
괜찮은거겠죠.. 아직 3개월이라;;
맞아요 그게.. 불편한 쪽으로 누우면 되게 불편해요 ㅠㅠ
뭔가 머리도 더 눌리고 아픈 것 같고 목 근육도 불편하고.. ㅜ
8살인데 안바껴요ㅠ 어떻하죠~?
하아.. 그게 사두증이였구나.. 그 사두증이라는 머리 상태에서 만 16세가 넘어버렸는데 이미 성장이 멈췄겠죵.. ㅜ
그쵸. 지금와서는..
모양 빼면 사는데 지장은 없을거에요.
모양도 심하지 않으면 머리 잘 기르면 티 많이 안 나요 ~ 돈워리
@@marlang2dr 머리카락 땜에 애들이 정상적인 머리모양으로 티가 안나게 보긴 합니다.👍
아직3돌이 안된아이 두상이 납작해요 ㅜ 교정할수잇요 ? ㅜㅜ 너무납작해서 안이쩌서 걱정이예요 ㅜㅜ
이미 만3세면 애매하네요.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교정할래도 어릴때보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테구요.
너무 납작해서 보기 좀 그러면
소아청소년과를 한번 들러서 상담받아보세요. 아이 상태에 따라서 답이 좀 달라질 수도 있어요.
소아신경이나 소아재활아 같이 있는 좀 규모있는 병원이 나을거에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교정헬맷씌우고있는 맘이라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저희 아들 29갤이고..18갤부터 교정시작했는데 아직 3돌이면 늦으셨어요ㅠㅠ
늦어도 돌전까지해야한다하더라구요
그때는 머리가 말랑해서 더쉽게되고..어릴때 해야할수록 빨리 끝나요
저는 지방사는데 지방에서 사두로 유명한 병원갔는데..돌지나서 안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신경쓰이는게..스트레스여서
지금 서울 대학병원으로 다니고있구요
어릴때했음 6개월걸릴꺼 지금 1년째하고있구요, 두돌지난터라 머리도 크는게 더뎌서..곧 교정 끝날꺼같아요
(서서히 좋아지고있지만 크게 변화는없어요
부모 만족인지라..저는 그냥 늦더라도 시작했어요 나중에 이런 노력이라도했다
후회하지않게요.)
이거 늦게하면 돈있어도 못해요...
금액때문에 고민많이했는데...시기 놓치면 안되더라구요..제 경험으로 알려드립니다..
비대칭으로 헬맷 씌우는 엄마들 너무 많아요
몇백하는 이걸 아동학대급 이걸 꼭 해야 하나요
아이 발달을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선생님 사두랑 상관없지만 위를 계속 쳐다보는 아이 왜그런걸까요? 90일차 아가입니다
단순히 습관일수도 있고, 눈근육 문제 (예를 들어 사시라든지) 그럴 수도 있구요. 간혹 생각지 못했던 드문 이유였던 경우도 한번 봤었네요.
병원에서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아과나 큰병원 안과를 한번 가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
선생님...튀어나온쪽으로만 자는애들은 어떻게 하나요? ㅠㅠ
앗 불편할텐데요? 그렇게 잘 자면 그냥 둬도 괜찮지 않을까요?
헐 내가 이랬어서 두상이...
2개월인데 신생아때부터 눕고싶어하는쪽으로 고개돌려서 삐뚤어요ㅜ
아직 늦지 않았어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백십일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희 아기가 태어났을때는 전혀 안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입술 오른쪽 입꼬리만 쳐져요. 태어났을때랑 유아 검진 할때도 어디가 아프다 이런거없이 다 정상이었구요. 크게 아팠던 적도 없습니다. 두상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왼쪽이 조금 더 튀어나온거 같아서 엎드려 재울땐 고개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많이 보게하고 재우고 있습니다. 심한건 아니지만 고개도 가끔 왼쪽방향으로 기울고 아기가 왼쪽을 더 잘보고 잘움직이는거 같아서 최대한 엎어재우고 오른쪽 방향을 보게합니다. 혹시 사경이 아닌가 걱정인데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당장에 병원을 못가봐서 여쭤봅니다. 혹시 한쪽 입꼬리 처짐도 두상과 관련이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아이를 직접 안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두상이랑은 관련없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보통 부모님들이 입꼬리가.한쪽만.처진다고 표현을 하실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facial palsy / bell's palsy 이긴 한데요 (이미지 검색한번 해보세요 비슷한가)
문제는 비의료인이 맞는지 아닌지 구분하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비슷해 보이면 꼭 병원 진료가 필요하긴 합니다.
만약 원인에 따라서는, 고개기울거나 두상도 그게 입술처짐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관련있는 증상일 수 있어요.
12개월된아기는 방법은없나요..?
아뇨 늦어도 해 볼 수는 있어요. 다만 효율 (가성비?)이 어릴 때보다 떨어질 뿐이죠. 아이도 싫어할 수도 있구요.
저희 애는 23개월인데 8개월때 발견해서 많이 좋아졌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는데 제가 머리깜길때 자세히 보고 만져보면 조금 들어갔어요 이 정도는 괜찮을까요??ㅠ
악 6개월되가는데 진짜 너무 너무너무 고민돼요~~병원에서는 이제 누워있는 시간이 적어지니 나아질거다 잘 굴려라하지만 워낙 한쪽만 고집부려서 기대거나 누울때 전혀 교정이안되네요~~~이대로면 변화가 없을것같은데 안면에 이상없으면 그냥 살아도 되겠죠 아들아 머리카락길면 나아질거야 아마??ㅠ 아 고민되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약간씩은 해골 모양이 비대칭이에요 ~ 완전 똑같을 수는 없는데 대부분 티가 잘 안 나는 것처럼 대부분의 아이들은 크면 티가 덜나긴 해요 ㅎㅎ 아마 꼭 교정해야 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병원 의사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보기에 아이 두상이 어떤가 한번 물어보세요 ~ 티 많이 나는지 그런거요 ㅎㅎ
네 ~ 진료받을때마다 한쪽이 눌렸다고는 하시면서 이제 많이 안누워있을테니까~많이굴려주세요 하곤 하시더라구요 :) 머리가없어서 각도에따라 못생겨보이긴하는데 얼굴에 문제없으니 그냥 내려놓으려구요 😂
거의 만 6개월인데... 이제서야 비대칭인걸 찾았어요 ㅠㅠ... 어떡하나요 휴
심한가요? 가까운 소아과나 신경외과 병원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
꼭 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한 30명정도에 한 명 정도만 큰병원가서 상담받아보세요 하는 정도에요. 근데 느낌상 그나마 그 한명도 헬멧을 쓰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marlang2dr 감사합니다 ㅠㅠ!
여기는 전문의를 바로 볼수없고 GP한테 가서 다시 물어보니, 보통 다 12개월쯤 완만해 질거라고 그래서 잘때 계속 고개 돌려주는 정도로하려구요..
@@hannahna좋아지셧나요
@@이루나-m7n 음...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2.5살이고 머리가 많이자라서.. 비대칭인지 대칭인지... 그냥 동글동글해보이고 돌 이전에만 엄청 티가 나는거같아요. 나중에 더 자랐을때, 머리가 길었을때도 티가날거같은 경우에만 헬멧쓰는거 같아요. 그때 괜히 심한걱정으로 헬멧씌웠으면 더 큰일났을듯해요 후회하고
이제 7개월 접어들었어요. 병원가서 검사도 하고(두개골 유합증x) 한달가량 셀프로도 해보고 다시 진료도 봤었는데 더 안좋아졌다고 핼멧하라고 하셨어요.
다른 한군데 병원에선 부모선택이라고 하셨고요.
궁금한건 자라면서 안면비대칭이나 치아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나요? 지금 셀프로 조금만 더 해보려고 열심히 집에서 하고 있는데,, 안면이나 치아 문제만 아니면 더위 많이 타는 아이라 헬맷 최대한 안하고 싶어서요 ㅠㅠ
안면이나 치아문제가 생기는게 흔한가요?
사두증이 심하면 생길 수 있죠. 흔하냐고 하기에는, 사두증이 심한 경우 자체가 흔하지는 않으니까. 흔하지는 않다고 해야할 것 같지만
병원에서 헬멧 쓰자고 하는 거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심한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우선은 아이 검사하고 진찰해주셨던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거에요. 현재 어느 정도 심한건지, 치료 안하면 더 심해질지 그런 부분들 말이에요.
선생님 저희아가는 1개월인데 항상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요.
아가야 누웠을때 부모가 오른쪽에 있어서 그런가 잘때도 그냥 누워서 놀때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더라구요. 뒷통수을 만져보니 조금 납작한거같아 항상 왼쪽으로 돌려주는데요
불편한지 찡찡 거려요 ㅜ 그래도 제가 깨있을땐 오른쪽에 베개나 수건을 받쳐서 오른쪽으로 고개가 돌아가지않게 유지해주는편인데 어느새보면 오른쪽으로 돌아가있거나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있더라구요..
다른 선생님은 베개 사용을 권장하지않는다고 하셔서 1주전부터 베개를 안쓰고 재우는데요
이럴 경우 뒷통수 납작해진게 돌아올까요?
오른쪽으로만 고개를 자꾸 돌리는게 혹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ㅜ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해요.
아직 1개월이면 관리 좀 해주면 머리 모양은 잡을 수 있을거에요.
고개 한쪽으로만 돌리는건 -
물론 애들이 선호하는 쪽이 있긴 한데요
다른 이유 (사경 등)가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병원가시면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는
ruclips.net/video/M0GGCzG4PxQ/видео.html
요렇게 체크해볼 수 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리고 맞는지 아닌지 좀 헷갈리실 수도 있으니 의사쌤이 보고 확인해주시는 게 정확할 것 같아요 ~
밍꼬 발레 이 시간에 보고 7 이 중 같은 기간 날 것으로 알려졌다 있다 이 중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있다 이 중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 올라왔다 보면 보니 나 지금 이 순간 내 사랑
ㅠㅠ 넘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었어요 감사해요
아이 예쁘게 잘 클거에요 ~ ^^
청소년이고 몰랐는데 뒤통수가 비대칭인걸 5살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두통수가 납작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머리 감기고 빗질하는데 양쪽이 비대칭이더라구요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해요?
머리숱이 많아서 표시는 안나지만 작년에 사두증을 처음 알게된후로는 걱정이되서요
그냥 살아야죠 지금 와서는 맞추려면 큰수술이 되는데 건강상 이상없으면 좀 마음에 안 들어도 그냥 지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이 4개월인데 오른쪽머리에서도 위쪽이 좀 더 들어간거같은데 괜찮을까요..?
글쎄요. 어떤지 모양을 봐야 알지 싶은데요. 위쪽이라 그러면 누웠을 때 바닥에 직접 닿는 부분은 아니니 좀 이상하긴 한데. 병원을 한번 데려가서 진찰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단순히 머리 모양일수도 있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것 보다는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두개골보다 뇌가중요하기에
모양은 나중에 바뀐다고 하셔서 안심했는데요
다른영상을보면 사두를 방치하면 안면기형 또는 애기발달장애등등 올수있어 조기치료를 꼭해야한다는데 소아과측면에서는 어떤가요
음 그게 정도에 따라서 그렇죠
저도 영상에서 '자세성 사두'라고 할지라도
심하면 병원가서 교정해야 한다고 했을거에요 (올린지 좀 돼서 맞나 기억이 잘 ㅠㅠ)
심한 경우는 안면기형 발달장애 등등 다 올 수 있어요 그건 꼭 치료해야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항상 무서운 말, 최악의 경우에 대해서도 얘기가 꼭 나오니까요.
사실 그래도 이게 심한건지 아닌지 걱정되면 병원가서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빨라요 ^^
@@marlang2dr 답변 감사합니다 🙏
조만간 소아과에 방문해서 문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로 104일 병원에서 사두증 심하다고 3주후에 상태보고 헬멧을 쓰자고 했어요 ㅠㅠ 근데 엄마인 저로써는 셀프 교정 하고 싶은데 6개월까지 셀프 교정 후 상태 봐도 괜찮겠죠? 눈에 확 띄게 비대칭도 아니고 뒤로 잘 봐야 사두증이 보입니다 . 영유 검진때는 반대쪽으로 눕히면 될것 같다고 아직 헬멧 쓸 정도는 아니라 했어요 ㅠㅠ 아이도 왼쪽 오른쪽 잘 봅니다
다만 평평한 쪽으로 고개가 기울고 그쪽으로 누워서 문제에요 ㅠㅠ
와 - 애매하네요.
한군데서는 괜찮아질거라고 하고, 한군데서는 헬멧을 쓰자고 한거죠?
양쪽 다 각각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신 걸텐데
104일.. 4개월이 좀 안된 타이밍이고,
아, 3주 후면 4개월쯤 되겠네요.
정확한 상황은 3주 후에 병원에서 판단해 주시겠지만,
만약 제가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었으면
치료를 했을 것도 같아요.
셀프로 잘 교정되면 다행이긴 한데
나중에 혹시라도 좀 신경쓰이게 남아있으면 후회될 것 같아서요.
성격상 후회할 것 같은 일을 잘 안 남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어쨌거나 이게 발달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거나
너무 심하다거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미용목적에 가깝기는 하겠죠.
엄마아빠 눈에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면
3주 후에 다시 진료보실 때 한번 물어보세요.
꼭 해야 하는지 말이에요.
아마도 엑스레이를 찍었거나 찍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틀어진 길이나 각도 그런 걸 충분히 보고 결정하실 것 같으니까요.
그래도 꼭 해야한다 하시면 뭐...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사이에 다른 큰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아이 정확한 상태를 모르는 채로 제가 괜찮다 안괜찮다 하기는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네요.
자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주동안 셀프 교정도 하고 다른 병원 진료도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ㅠㅠ
@@marlang2dr 선생님 저희 4개월 아기도 자세성 사두증인데 헬멧은 언제까지 씌우는게 좋은가요? 좀 노력해보는게 좋을지 바로쓰는게 좋을지.. 싶어서요
나 단두증이네 머리가 삼각형임
아기 오른쪽 머리만 말랑거려요 왜 그러는지요~~8개월입니다
뼈가 말랑거리지는 않을테고.. 살 아니면 피일텐데요. 8개월돼서 피나는 일이 흔치는 않을텐데 말이죠. 살이면 원래 체형일테니 별 문제 아니긴 할 것 같구요.
근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 병원가서 직접 만져보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예를 들자면, 말랑거리는 쪽이 정상이고 왼쪽 봉합선만 먼저 붙어버렸다든지 그 반대라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러지 않아도 오늘 병원에 갔었는데 떨어졌던지 넘어져서 그런거 같다고 시티상은 이상이 없다고 조심하라네요 이상증상 있으면 즉시 병원내방하라구요 감사합니다
앞,위,옆은 괜찮은데 뒤통수가 약간 선이 하나 그어져있듯이 몇미리정도는 튀어나와있어요 지금 14살인데 괜찮겠죠?
지금껏 별 문제없이 지내셨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marlang2dr 하긴요 군대만 안가면 완★벽
사두증 첨 들어요.. 울아들은 배위에서만 자서 머리통은 이쁘네요..ㅋㅋ 이제.. 보고 싶은데.. 못 보네요..ㅠㅠ
응? 왜죠?
@@marlang2dr 웋아들은 올해 군대에 갔어요.. 면회도.. 외출 외박도 안되요.. 근데 휴가는 됐어요.. 이번에 나오기로... 날짜까지 받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전면 취소 되었어요.. 몇달만에 보는건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아들 어릴때... 제가 힘들다 생각한게 이렇게 추억으로 오네요..
밖에도 못나가고 하니...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아들 어릴때 생각할수도 있어서....
항상 감사하면서 봅니다..
앗! 그랬군요 ㅠㅠ
진짜 군인들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짤리고
훈련도 마스크 쓰고 받고
그 안에서 퍼지면 답도 없고..
원래도 그랬지만 더 사회로부터 격리된 느낌이에요.
빨리 끝나고 나오는 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어요. ㅠㅠ
아무리 관리해도 납작
눕혀만 놨는데도 동글
이런 경우도 많던데
유전인가요?
네 ~ 양치 안해도 충치 안 생기는 사람들처럼 타고난 것도 있죠 ^^
아하
저희 아들도 비대칭이 좀 심한편인데 ㅠㅠ혹시 사두증은 방치하면 지능이나 발달에 큰 영향이 가나요? 미용목적이면 헬멧은 최대한 피하고 좀 지켜보고싶어서요. 현재 130일 가량된 4개월 아기입니다 ㅠ
너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능이나 발달에 문제는 안 생겨요.
근데 우리 아이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병원에서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 (물론 더 정확히는 검사하고 길이 재보고 그러는 거겠지만요)
좀 심한 편이라고 느껴진다면 병원 가셔서 한번 물어보시는 편이 좋겠어요 😊
태어날때부터 사두로 태어난 아기도 눕히는 걸로 교정이 될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태어날 때부터면 병원 한번 가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뼈 상태가 괜찮으면 교정 가능성이 있지만 아니라면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아니 혹시 아직 신생아실에 입원해 있는거면 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사두증이 아니라 커다란 두혈종이나 산류같은걸수도 있구요.
태어날 때부터 사두증은 사실 흔하지 않거든요.
자라면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나요?? 🤔🤔🤔
12개월 정도까지는 기다려볼만하죠~
더 크면서는 돌아온다기보다는 머리카락이나 이런것때문에 티가 덜나는 ?
돌 지나면 헬멧도 가성비 떨어진다니 슬프네요. 망했다 ㅠㅠ
대한민국, 전세계에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거에요. 저는 사두, 단두를 넘어서 좌우머리 뒤통수가 럭비공처럼 벌어져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동네에서 대갈장군이라고 놀림받고 자랐습니다. 사춘기 때 내가 남과 다르다는걸 혼자 인지하기 시작했어요. 중학교 이후로 42살까지 스포츠 머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어느정도냐면 남들 머리 길렀을때 그정도의 윤곽이 두개골 형상입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달고 살았어요. 근데 제가 이런증상이 있다는건 저 혼자만 알아요. 혼자서 방안에서 처박혀서 울며 지낸날들이 너무 많아요. 제인생을 송두리째 잡아먹었죠. 의사의 진단이 필요해서 서울대 성형외과에 갔다가 그냥왔어요. 어차피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고통은 감수해야겠지만 그래도 나 자신이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참 고통스러웠다... 이런건 가족에게는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워낙 희귀질환이고... 저같은 경우는 단두 사두 이런 증상을 넘어서 머리통 뒤가 눌려서 럭비공이 되었습니다. 의사도 환자에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우스겟 소리로 치부할뿐이더군요. 그냥 엑스레이같은거 한번만 찍어주면 100프로 두개골 기형 판정 나올텐데...
요즘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은 자라잖아요... 그래서 진짜 미용실을 자주 다녀요... 진짜 평생을 이런 고통속에서 살아야 한다는건 지옥입니다. 왜 남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이런 희귀한 질환으로 울면서 살아야 할까요... 부모님은 아셔야 하지 않을까요... 내 삶의 거의 모든것이 이것으로 인해서 망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