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님 영상 잘보고 있는데 김달님 사랑으로 커버 칠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어요. 가족이라는 집은 아내와 남편이라는 두 주체가 기둥이 되어 유지가 되는거에요. 근데 한 기둥이 금이간다면 그 집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겠죠. 한쪽 기둥 보수 공사 하다가 남은 한 기둥마저도 산산조각이 납니다. 겪어보지 않았다고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김달님 영상 보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 이해하여 누가봐도 아닌 배우자 떠안고 살다 젊음 건강 다 버릴수 있어요
@@iamkimdal 김달님 말씀은 아내가 외도한다는것도 감수할만큼 진지하게 가족을 지켜낼수 있을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셨는데 모두 결혼할때는 그 관계를 깨고 싶지 않고 유지하고 싶어해요. 하지만 한쪽만의 노력으론 그 관계를 유지 할수 없단 말을 전 하고싶어요. 불륜이든 뭐든 아니다 싶을땐 딱 잘라 끝내야 서로 좋아요. 무조건 포용이 답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달님 영상을 보는데 아 결혼할땐 저런 각오로 해야하는구나 또는 현재 배우자가 저러는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가 참고 안고가야겠구나 생각할까봐 염려되네요
@@정재훈-p4g 유투브라는 채널이 일방적인 시청이 아닌 상호 의사교환의 장 아닌가요? 김달님이 김달님의 입장을 말씀 하셨다면 그에 대해 나의 관점은 이러하다 라고 새로운 관점에 관한 제 의견을 내놓은 건데 이게 김달님 의견이 틀렸다라는 내용으로 이어지나요? 보기싫음 지나 가라고 하셨는데 전 제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 . 무분별한 악플이아닌 내 생각도밝히지 못하나요?
@@Oscar-mc7xt 겪어보지 않았다고 쉽게 판단하지 말아달란 말이 공격적으로 느껴지나요? 아님 제가 김달님 말씀이 전적으로 틀렸다고 말했나요? 결혼을 결심할때 무슨 어려운일이 닥쳐도 감싸고 가야지라는 김달님 의견에 동의하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그게 한사람 노력만으로 유지되는 쉬운 관계가 아니다라는걸 집에 비유하여 글을 적었는데 어느부분이 예의가 없다고 느끼셨나요? 그리고 당연히 김달님 영상을 보는 분들이 많고 공인이자면 공인인데 김달님의 영향력이 어떻게 작용할지 생각해 봐달란 의도로 적은 글인데 님이야말로 제 글의 논점을 파악 못 하신것 아닌가요?
이건 내 개인적인 추측인데 달님은 아마 지독한 연애를 한번쯤은 겪어보지 않았나 싶다, 연애에 크게 상처를 받아본 사람은 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고 살다보면 당초의 생각과 다르게 상황이 흘러갈 수도 있다는 것을,, 다만 결혼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연애와는 달리 어떤 상황이 와도 쉽사리 결별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상황까지도 내가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갖고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얘기인것 같다. 이건 정말 인간에 대한 지독한 고찰이 없이는 닿을 수 없는 경지인것 같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을까?
배우자가 바람 폈을때 눈 감아주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부부의 관계에 있어 상호적인 노력이 없다면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이 사람도 바람을 피울 수도 있다. 부부라는게 불변의 관계가 아님을 인식해야 시간에 따라 서로 지치거나 싸워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거 같습니다. 부부 관계를 단순히 영원한 종착역이자 절대 불변의 보루로 여기지 말고 그 뒤의 최악의 상황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런게 아닐까요?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끼면 나태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걍 배우자가 외도하면 이성이고 정이고 다 사라짐. 3년만에 이혼했는데 진짜 임신했을때도 외박이 잦았고 3년정도 지난후 남편(전남편)카톡으로 어떤 여자가 하트 뿅뿅하며 연락주고받은거 발견. 몰래 보고 캡쳐해놈. 아침에 일어남 따지려했는데 톡 보니 삭제해놈 . 내폰으로 캡쳐해논거 보여주면서 따지니 그제서야 업소녀라고 함. 그새끼 과거를 더 캐보니 내 출산날에 피곤하니 집가서 자고 오라 했었는데 그날도 딴년 끼고 놀고왔었음. 상대방이 외도를 해도 안고간다고? 정신병 걸려요 진짜. 난 3년을 참다 이혼함. 그 새낀 아직도 바람핀거 아니라고 떳떳함. 도대체 저게 바람이 아님 뭐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붙잡을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다. 날 존중해주지 않는 상대방으로 인해 상처받지말고 그 사람을 위해 아파하지말고 품고가지 마라. 빨리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성병 안옮음 다행임. 여러분 HPV바이러스검사 ,std검사 꼭 자주 하세요. 전 이혼하고 올해 1월에 아무 생각없이 자궁경부암 국가지원되서 검사했다가 HPV바이러스 감염된거 알아서 언제 암으로 전이될지 모르는 단계에요. 다들 사람 만날때 조심하세요.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줍니다
그냥 나 같으면 상대방이 바람 피운사실을 받아 들이고 사람 마음은 내맘대로 안되는것이니 바로 깔끔하게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만날것 같아요.계속 시간 끌어 봤자 결국 나 자신만 비참해지고 힘들어 집니다,,차라리 현실을 받아 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샌가 그사람과의 관계가 정리 되어 있을것 같아요
이혼이라는게 쉽진 않겠죠.저는 이글을 아직 아주 젊은 나이 였을때를 생각 하고 쓴글이에요.20대30대40대초반까지...다른 분들은 젊은 나이가 어딨냐?라고 생각 하실 수 도 있지만 그저 제 생각이구요.나이가 젊어도 많아도 이혼은 힘들죠.하지만 주변 시선이 무섭다고 바람핀 새끼랑 같이 산다?그럼 같이 살면서 남들한테 배우자가 바람폈다는 사실 들킬까봐 그 눈치는 안보일까요..?같이 살면서 바람핀 새끼 눈치 주변눈치 보고 속앓이 할 빠에야 걍 주변눈치 보이고 이혼 타이틀 붙더라도 그것까지 감안 하더라도 이혼 하겠다는 소리였어요.언제나 스스로의 결정엔 대가가 따르니까요.주변 눈치도 결국 시간지나고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 자신이 행복하면 주변의 개소리로밖에는 안들려요.주변 눈치보고 신경쓰고 하니까 거기에 더 상처받을 가능성이 더 커요.시간이 지나서도 이혼했네 뭐네 떠드는 새끼들이랑은 걍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설령 그 사람들이 가족이라 해도 1년내내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영상을 끝까지 안본건가 제대로 안본건가. 달님의 말은 배우자가 불륜을 저질렀을때 이혼하지말고 안고가라. 가 아니라 배우자가 도둑질,불륜,차사고,주식폭락,투병,사고로 인한 장애 등 등 그냥 여러가지 고난들이 닥쳐왔을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사람을 안고갈거고 안고갈 자신이 들때 결혼하라는 말이거늘ㅋㅋ (흉악범죄,중범죄ㄴㄴ) 그정도로 사랑한다고 생각이 들때 하라는 얘기로 해석하면 될거 같음. 실제로는 단순 성격차이로도 이혼 많이 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라도 이혼은 할 수 있을테니,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신중하게에서 막말로 벼랑끝에 자신과 아내 둘 중 하나만 설 수 있는데 양보할 수 있는가, 그정도로 목숨 바쳐 사랑하는가(희생)등등 다 대입해보고 그래도 나는 이사람이다 할때 결혼하라는 말임 그냥
결혼이 그 정도의 각오를 할 만큼 신중해야하고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기위해서 말씀 하신거면 이해하겠는데, 외도를 눈감을 각오가 되야 결혼을 할 수있다는건..전 개인적으로 동의못해요. 뭐 경제적인거나 여타의 것들은 감수 하겠지만 외도는 애초에 감수할 대상 자체가 아닌 것 같아요.
유통에 *'로스율'* 이 있듯이 인생도 어느정도 로스율을 10%를 두면서 생활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10%는 내 노력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뜻) 살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로스율 낮추는게 좋겠지요 그 10%~20%가 무서워서 시도자체를 안하면.. 인생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ㅠㅠㅠ 달님 곧 60만 축하드려용!!!
전 결혼 후 바람은 절대 용납안되는 문제라서 애초에 끼가 있다면 그 문제는 감당하면서까지 결혼하고싶진 않은데... (결혼 후 예상치도 못하게 발생하는건 어쩔수 없겠지만ㅠ) 바람보다도 다른 문제(상대방이 가진 문제보다도 외부적 요인)로 살면서 닥칠 수 있는 불행이 상대방에게 찾아와서 힘든 순간이 생기더라도 이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한걸 후회하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드는 사람(그만큼 사랑과 신뢰가 있어야겠죠)과 결혼을 해야겠단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즉, 이 사람이 기쁘고 행복한 상황이 아니라 정말 힘든 순간에도 내가 이사람을 평생 사랑하기로 마음먹은걸 후회하지 않을수 있다면 찐사랑이 아닐까해서... 근데 아직 그런 사람을 못만났어요. 그런 감정은 보통 좋아해서 생기는 감정이 아닌것 같아요. 조건이나 배경 좋은 사람보다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려운것같아요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더더욱... 근데 꼭 그런사람과 결혼하고싶어요💕 대부분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 현실과 적당히 타협해서 배우자를 선택하기때문에 결혼을 후회하게 되는것 같아서......
외도가 일어나도 감당하고 가야한다.. 라. 저는 그런 위인이 되지못하네요. 왜냐면 파보면 한번으로 끝나질 않더라구요. 여러번을 감당하고 갈 수는 없잖아요. 그걸 다 참고살다간 제가 죽겠던데요?.. 님도 살려고 갈라선걸텐데.. 잘못한 거 없습니다. 아이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이 드시는 것 같은데.. 자기반성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쓰레기 잘 버리신거에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부메랑은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
이 동영상이 이해안되신다는 분들가운데 상대방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있어야지만 결혼이 가능한거 아니냐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은데 애초에 삶을 살아가면서 완전하고 완벽한건 존재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하시는 말씀같아요.내가 그사람을 완전히 믿는다고 하더라도 1%의 확률로 나와 상대방이 어그러질 가능성은 남아있는게 인생이라는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과 삶을 같이 살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것.저도 그런 맘으로 결혼했거든요.
외도에 대해 초연히 대응하겠다는 그 마음가짐이 비록 외도를 대비하는 효과는 없더라도 자기자신이 그런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걱정free는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형은 항상 이성적이고 냉철하실거 같았는데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선 의외로 낭만..? 같은게 있으시네요. 개인적으론 완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달님의 영상을 보면서 인생관이든 연애관이든 제 성향이랑 너무 잘 맞고 좋아하는 편인데 100번 중에 2, 3번 정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음. 믿음이 완전하고 일말의 불신과 배신이 없어야 함을 전제로 혼을 맺는게 맞는 것 같아요. 외도나 불륜의 경우가 오더라도 떠안고 갈 각오로 하는 게 결혼이라... 글쎄요. 부부들 중에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는 편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발상하다 보니 오히려 너무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신듯. 당연히 불륜과 외도를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비정상적이고 추잡한 거에요. 신뢰가 깨지는 건 어떠한 걸로든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척 단단한 척 마음먹고 있다가 막상 그 순간이 오면 그날 후로 매순간이 타들어가는 기분일 것 같은데요
이사람이 바람을 피우건 어떠한 잘못을 하던 내가 다 품어줄수 있겠다 그 또한 내잘못이겠지 생각 할 수 있겠다 싶어 결혼을 했지만소용이 없는게, 한 일년, 일년반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어 의심만 했었는데, 그 기간동안 가정에 너무 소홀해지는게 보이다보니 저도 그 초심을 점점 잃게되더군요... 눈치도 많이 줬지만 이게 약간 그 스릴이 중독적인지 빠져나오질 못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참 애들도 있는데 저러고싶나 생각 들면서 점점 뭐 희망이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건 좀 웃긴데 이혼도 해보면 좋은게 진짜 그사람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말이 이상하지만;; 와 이런사람과 내가 앞으로 더 같이 살아야 했었다니 끔찍하다 약간 이런? 막말로 다시 재결합 해도 되는거니까 외도사실이 발각되면 이성을 잃어요. 외도를 한 쪽이. 사람마다 상황미다 사유에따라 다르겠지만 자기 때문에 양쪽집안 박살나고 애들도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 뭐 그런게 현실로 갑자기 확 체감이 되서 그런진 몰라도 제정신이 아니게됩니다. 그 제정신이 아닌 속에서 본모습이 나오는듯 하더군요. 경험자로써 결혼은 할까말까 싶으면 하면 안되고 이혼은 할까말까 싶으면 해야한다고 봅니다.
@@zrc247 한가지 조건?이 붙는다면, 본인 친정 식구들 한테도 버림받았었죠 초반엔. 친부모한테 애미 자격도 없는년 소리듣고 머리채 붙잡히고 그러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사람 성격? 성질?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연애때부터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자기가 잘못해놓고 오히려 역으로 성질만 내곤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을 수 있뎄네요.
결혼하고 헤쳐나가야할 관문 불륜, 경제적인 어려움, 신뢰를 저버리는 일 등 있잖아요 달님 말씀대로 경제적 어려움 신뢰의 문제 이런 건 정말 다 안고 살아갈 각오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불륜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ㅠㅠ 결혼은 사랑을 넘어 의리와 정으로 한다는데 불륜, 외도는 정말.. 사랑은 물론 의리마저 져버린거잖아요ㅜㅜ 이건 함께 헤쳐나가야 할 '어려움'이 아니라 '배신'인 것 같아요...
만약 배우자가 외도한다는걸 알게되어도 이혼할 생각아니면 절대 들쳐내지 마세요.그냥 인지하는것과 확실한 증거들이 눈앞에 드러나는것과는 천지차이랍니다. 많은 부부가 배우자의 정절보다는 더 많은 다른 이유로 결혼을 유지하고 있답니나.결혼생활이 오래될수록 이혼이라는것이 쉽지 않다는 현실. 경험자로 이혼하지 않을거면 절대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마세요.정말 결혼생활 내내 불신과 혼돈과 갈등의 나날의 연속입니다.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줘도 의심하게되는.한번 깨진 신뢰는 절대 돌이킬 수 없답니다.
@@happyendingismine8912 아이 낳아 보셨어요? 아이 교육해보셨어요? 전 세아이 엄마고 중학교 교사입니다.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보셨나요? 각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요, 상황도 다 다르고... 님의 경험치에서 나오는 생각, 저의 경험치에서 나오는 생각이 다를 뿐이에요
마인드가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객관적으로 문어발식으로 연애했던 여인데 진짜 좋은 남자 만나니까 그사람 배신하기 시러서 다 끊게됐습니다 그사람이 내가 다른사람과 만나거나 연락하면 얼마나 속상해할까 생각들어서 저절로 다끊었습니다 김달님 신부님도 김달님 너무멋있구고마워서 다른사람 생각도못할거같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배우자가 외도를 해도 눈감아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권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배우자의 외도와 같은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다 하여도 나의 존재, 나의 영혼, 또는 배우자와의 관계를 포함한 나의 인생 전반이 파멸로 치닫게 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될 정도로 내가 준비가 된 상태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내용인데요.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통제할수 있는 것은 언제나 나의 생각과 행동뿐이라는 사실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라... 알지...그 찢어지는 멘탈 부서지는게아니라 칼로 박 찢어 도려내는감각 영혼이 살해되는감각 감정이 살해되는감각 겪어본애들은 알꺼야 사람은 서로 가까워질수록 결국 진정으로 통하지 못한다는걸 깨달을 뿐이라는걸 딱 부모,형제만 믿고 남 피해주지말고 혼자 조용히 살자고 결혼하고싶다고? 하지마. 안해봤지만 하지마 남자든여자든 하지마 그래도 결혼을 하고 싶어서 본인이 경제력,지식,인성을 갖춘 좋은사람이되었다고치자 하지만 내 경험상 자신이 바뀌어 봤자 요즘같은 세상엔 좋은사람이 없다는걸 깨달을뿐이더라 그저 시기,질투에 자기가 좋은사람은 되기싫고 남 잘되는꼴못보고 앞에선 웃고 기뻐해줘도 뒤에선 헐뜯기 바쁜사람들이 많을뿐 이래서 다들 대인관계,연애,결혼을포기함 감정소비가 더이상 싫거든 경제적인 이유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큼 인터넷 이썰저썰듣고보고 다니느라 의심이 많아진 세상이거든 나는 그런게 싫어서 편견없이 살려하고 상대의 편견을 없애주려고 노력햇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편견이 생길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해한다 혐오의세상 평소엔 남녀가 서로혐오하며싸우는걸 정말한심하게보고 할일드럽게없는 하류인생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겪어보니 서로혐오하는걸 진심으로 이해하게되더라 그만한 상처가 있으니 편견이 생기고 혐오하는거겠지 하지만 증오는 또다른 증오만 낳을뿐 증오와혐오가 이해는 되지만 그렇게는 살지마시길
저도 예전엔 상대가 그런다면 어허! 가차없이 이혼이야! 생각했는데...음...... 요새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그렇다고 바람도 오케이! 라는게 절대 아니라 그래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놓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커지더라구요..우리 아이는.?ㅠㅠ 물론 제 예랑이는 저보다 훨씬 현명하고 책임감있고 좋은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서로간 혹여나 바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일로 마음에 크고작게 상할일이 생기게 될거 아니예요. 그래도 그래..그런 너를 품에 안고 살아갈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는 더 어릴때 남편이 불구가 되거나 뇌사가 되면..솔직히 옆에 있어줄 자신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사람한테는 제가 내가 당신 혹여나 잘못돼도 내가 너랑 우리 아이 내가 책임지고 살게 ㅜㅜ하고 말하며 만약 내가 그리되면 그냥 나 버리고 새로운 사람만나하는 애기가 절로 나오더라구요ㅋㅋㅜㅜㅠ 홀아비되서 사는 그 모습이 너무 싫어서 너는 그러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니 나없더라도 남은 여생 좋은 여자분과 지내라고..ㅜㅜㅎ 예랑이는 아 왜 그런소리하냐고 자기도 너 절대 포기안한다 하는데 그냥..뭐랄까 시련과 역경이 덮쳐도..설령 당장 길거리에 나앉는 상황이어도 너라면 같이 그 길을 기꺼이 같이 걷겠노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게 되서 전 행복합니다
사랑만 가지고 결혼이 유지 되는 건 아닙니다.그 감정이 사라진다해도 결혼이란 두 사람의 영혼과 육체의 결합을 의미하고 두 집안의 결합도 의미하니까요. 굉장히 단순해보이지만 엄청나게 복잡한 거. 그 약속을 지키고 신의를 지키는 게 도리겠지요. 그러나 한쪽만이 성실하다면 속이고 거짓말하고 자기 목적만을 추구하는게 결혼이였다면 각자의 행복 추구권을 존중해서 다른 길을 가는게 맞다고 봐요. 쉽진 않겠지만요. 행운보다는 행복이 더 길고 영속성에 가깝지 않을까요. 길게 보면 살아온 만큼 더 많은 시간이 남았을지도 모르니까요.
결론 : 감당할 수 있을 때 결심하라! 50%+50%=가족 한 가지 문제속에 여러가지 감당해야되는 것들이 있기에 두 가지 방법을 건네준 달님 조언은 분명히 했지만 그 결정을 해야되는 건 당사자들이기에 잘 이해하고 신중하게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유부달님의 현실적인 조언에 감사드리는 주말의 심야입니다🌙 말 한마디와 행동하나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고 기쁨이 되는 오늘 또 하루의 시간도 지나가기에 달님과 와이프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가정에 언제나 좋은 빛들이 스며들고 나쁜 어둠이 흩어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영상 잘봤어요 어쪄면 김달님의 말씀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정말 결혼이란건요 서로의 사랑의 감정과 그사랑 으로인해 서로간에 쌓아 올려놓은 신뢰 그리고 믿음과 함께 서로 의 존중함인데 이게 깨져 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없 습니다 이해도 이해나름 이고 참고 잘해볼려고 수없이 노력한다 한들 깨진 그릇 다시 붙일수 는 없어요 그건 어떠한 방법을 다 동원한대도 사람은 감정에 동물인데 이건 절때적으로 어렵습 니다 (예를들어 )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 을 한다든지 아님 술 도박 이런것 다양하게 많겠지만 이런것도 바람 피우는것과 똑같아요 그러니 어느 한쪽의 잘못이 인정됀다면 그냥 이혼이 정답입니다 이건 참고 말고가 없어요 재생불능입니다
이정도면 된다 하는 사람, 내가 감당할 수 있는정도라면 그정도의 사람이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결혼생활 1년 조금 지났지만 온전히 나를 품어줄 정도의 사람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결혼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만 다 잘 알고 다 옳은건 아니더라구요. 저의 경험상이요. 폭력, 도박, 바람을 일삼는 그런게 아닌 그 이외에 내가 아, 이정도면 감당할 수 있겠다 싶은 사소한? 정도의 사람이면 됩니다. 큰 틀의 요지는 배우자에 대해, 내 연인에 대해 큰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거지요. 나도 상대방도 서로가요😌 주변에서도 수십년 된 분들도 비슷하게 얘기하더라구요.
김달님 책까지 산 사람이지만 이번 영상에서 사용된 예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의미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까지의 각오를 가지고 결혼에 임하라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적인거는 내가 서포트하면 되지' 류의 문제처럼 같이 하면 우리의 가정이라걸 지키는데 반하지 않는 행위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륜이나 외도는 적어도 그런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초반에 '와이프 쪽에서 외도가 있었으면 끝내야죠' 이렇게 말씀해 놓곤 외도를 해도 안고 가야할 각오를 가지라고 하는건 앞 뒤가 맞지 않는 예인것 같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내가 그 정도 외도 각오까지 했으니까 당연히 감당해야지...이렇게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이라는 주제와도 동떨어져 보이는 예인 듯 합니다.
절대 남편은 외도나 바람은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 나한테 걸리지않고 우리가족 경제파탄 내지않고 아이들이나 나한테 잘하면서 시간관리잘하면 별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주위에도 많아요. 결혼 십년정도 되고 아이들 둘이상 되면 배우자는 남자나 여자가 아닌 가족공동체의 일원으로써 파트너관계여서 큰관심을 주지 않더라고요. 물론 다들 남편 사랑하고 사랑해서 한 결혼이구요. 가장중요한것은 들키지 않는것 같아요.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음 글쎄요.. 저는 이번 영상을 보고 김달님의 멘탈과 결심에 감탄을 하게 되었으나.. 한편으론 바람을 눈감아주고 용서해주는게 과연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지에 대한 의구심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결혼 후 바람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게 나 자신의 일 일때 거기에서 평정심을 가지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무너진 신뢰를 다시 주워담는게 가능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너무 막연함만 가득한 문제들이라 이해를 하지 못할 문제라고봐요.
타인을 믿어서 어쩌고 저쩌고 보다 나를 믿기 때문에 타인이 내옆에 있기를 원하는것이지 그 타인이 나를 배신할것이다 그 타인이 나에게 실망을 줄것이딘 이것은 타인은 내가 아니라서 무수한 실망을 줄것인데 내사랑만 내기준만으로 상대를 보는것보다 내가 사랑하니깐 상대를 옆에두고 싶은것이고 그런 상대를 존중해주는것이고 상대가 나에게 실망감을주면 배신이라기 보다 내가 그상대를 놔줄것인지 잡고있을것인지만 보고 상대는 나를 위해서 인생을 사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단 서로 연애나 결혼할때 기본 예의가 있는지 그리고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존중하는지를 봐야죠 상대를 믿어서가 아니라 내가 상대를 필요하고 상대도 그럴것이라는 것이죠 서로 만약 그것이 맞다면 완벽한것이고 아니면 아닌것이고
'평생 안고 간다'는 각오로 결혼 결심했다는 말 완전공감요~ 결국 내 운명이라는 예전에 상사분이 해주신말중에 부부는 둘이 합쳐서 100이라서 신랑이 모자라는부분 또는 내가 더 못하는부분을 서로가 이해하고 더해주면서 사는거라고 못난사람만나 그사람이 20점이면 내가 80점짜리라고생각하고 살면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십대에 연애하면서 별 일을 다 겪어봤네요. 누구보다 점잖고 겉으로 감정을 보이지 않았던- 그 자상한 사람이 환경적으로 무너져서 충격을 받고 자살시도, 이유없는 원색적 비난, 성착취, 의처증에 가까운 집착, 무기력과 경제력상실, 신체/언어 폭력, 뒤늦게 알아챈 외도까지 고스란히 옆에서 겪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 이후 20대 중후반부터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귀더라도 끝끝내 마음이 열리질 않아서 좋은 결말이 불가했어요. 그 이후로는 참 좋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 아예 연애자체를 시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10년이 넘었는데도 그 불안은 사라지지 않아서 좋아하게 되는 사람은 나쁜 결말이 올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어서 ㅡ 나쁜 생각은 나쁜 결과를 가져오니까ㅡ 이걸 극복하기전에는 상대가 너무너무 좋더라도ㅜ 옆에두고싶어도ㅜ 가슴이 찢어지더라도 관계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더라구요.. 그런데 그 모든 것도 괜찮을 수 있다는건 상대방이 그 일을 저질렀을 때- 상대가 그래도 난 괜찮아 라는 그런 극악의 두려움을 받아들인다기보단... 두려움이 무색하게 상대방과 함께하고 싶다, 상대방과 내 마음이 통한다는 것이 너무 자명하고 너무 잘 느껴져서- 내가 믿으면 이 믿음이 지켜질 것이다. 상대가 나와 함께함으로서 주는 세계의 가치가 두려움의 세계의 가치보다 훨씬 크다. 그 두려움의 세계는 일어날수도 있지만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라는 마음으로 작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과는 결혼이 가능하지 않을까 ㅡ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옆에 있진않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올해 착각이었던건지 뭔지 위와 같은 느낌을 처음으로 받게 만들어서.. 그 느낌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만든 사람이 나타나기는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주변에 저런 느낌을 주는 사람은 전혀ㅠ없지만.. 또 몇 년 후 저런 기분을 느끼게 해줄 미지의 사람이 나타나면 더 잘 알아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당..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단지 가족이란 이유로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한 각오와 삶을 이어갈 에너지까지 끌어다 쓰는 상황까지 가정하면서 내 사람을 미성숙한 애취급 하고 싶진 않네요. 서로 관계와 입장이 어떠한 단어로 표현될 만큼 규정지어졌다면, 그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성립된 것이라면 더더욱 각자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모두 그러기 위해 어른으로서의 연애를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봅니다.
최근 왓칭 시리즈, 거울명상(김상운님) 책과 강의를 정독하면서, 김상운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파트너를 고르고 선택한다고 믿지만, 결국 그들이 일으키는 파동과 공명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이것은 비단 파트너뿐 아니라. 일도, 커뮤니티 안의 모든 인간관계도, 학교도. 첨엔 반론이 있었지만, 심리학을 전공하고 계속 학교와 현장에서 실무와 강의를 하는 저로써는 계속 공감되고, 배우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잡이든, 사랑이든 선택은, 내 의식의 집착이나, 그로 인해 억눌린 무의식의 감정이 만들어낸 파동과 공명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는 거죠. 키워드는 내게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을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 감정은 인격체이므로, 알아차려주고, 인정해주고, 흘려보내줌으로써 얽힌 감정들을 풀다보면 나 본연의 근본 사랑이 남게 되고 이것이 삶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전 참 많이 도움받고, 해갈하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니고 남친이 바람폈었는데 아무리 결혼후 외도했다해도 자기 자신을 위해 이혼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그것까지 덮어주고 가면 자기자신이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정말 정신 피폐해져요. 의심은 늘어갈꺼고 그거에서 싸움이 또 시작될거고...답이 걍 없음. 결혼하기 전에 바람핀거 들킨 개새끼였지만 하늘에 감사해요 정말. 너무 힘들고 사람 반 미친사람으로 만드는데 결혼후 상대가 그런다면 전 감당할 자신조차 없을듯요
배우자의 외도로 어린나이에 이혼햇습니다 . 막상 그런 순간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덤덤해지고 마치 서로 기다렷던 것처럼 이혼하게 되더라구요. 화도 안낫고 용서도 안되니 제가 떠나는게 서로에게 좋다가 제 결론이였습니다. 안고 가려 햇지만 상대도 쉽게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달라는 소리만 늘어놓는데 그 모습은 절대 못봐주겟더라고요. 다들 결혼 신중히 하세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잘못을 했어도 안고 가는 것도 그사람이 내 울타리에 여전히 남아 있을때나 가능한 일이지 불륜으로 두집 살림하며 도망가버린 인간까지 어찌 품을까요? 돌아오라 빌어도 안되는 상황도 있더라구요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고 하죠 모든일에 절대. 백퍼센트 란 말은 있을 수 없으니 이럴 것이다 확신하지 마시고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맞춰 행동하는 수 밖에용.. 그래도 인생은 본인 위주로 생각하게 돼있답니다. 누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니까요
제 생각입니다만, 결혼은 '믿음' 이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 하더라도 난 안고 간다 = 그러지 않을 걸 어느정도 장담한다. -배유자가 바람을 피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된다 =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다. (즉, 믿음이 부족하다) 아직 어려서 잘은 모르겠지만, 결혼을 생각한다면 다시 달님의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진짜 한 사람을 보고 사랑할 자신 없는 사람은 결혼을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다. 난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가 나 자는 사이에 성매매나 하러 다니던 걸 알았을때 생겼던 배신감 불신 우울감은 말로 설명못한다. 결혼하고 바람은 오죽할까. 그 ㅅㄲ덕분에 평생 연애만 하고 결혼은 절대 안하려고. 내 능력있으니 혼자 살란다.
개버릇 남 못 주는거.. 개인 가치관이나 성향의 문제이기도 하고.. 뭐 그 심리는 간단함.. 여자들이 일탈로 욕구 풀듯.. 남자도 일탈로 욕구 푸는 사람들 있는 것이고.. 그게 반복되다 보면 성 가치관이 어긋나고 습관이 되어버리는거.. 그게 습관이 되고 가치관까지 어긋나버리면 세상 모두가 다 그렇게 살아간다 생각하고 남들도 그러니 본인도 문제될거 없다고 자기 합리화하는거임.. 나이 들고 여자 꼬시기 귀찮아지고 하면 돈 주고 사먹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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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님 영상 잘보고 있는데 김달님 사랑으로 커버 칠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어요. 가족이라는 집은 아내와 남편이라는 두 주체가 기둥이 되어 유지가 되는거에요. 근데 한 기둥이 금이간다면 그 집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겠죠. 한쪽 기둥 보수 공사 하다가 남은 한 기둥마저도 산산조각이 납니다. 겪어보지 않았다고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김달님 영상 보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 이해하여 누가봐도 아닌 배우자 떠안고 살다 젊음 건강 다 버릴수 있어요
@@flowerwhite8242 논점이 그게 아닌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iamkimdal 김달님 말씀은 아내가 외도한다는것도 감수할만큼 진지하게 가족을 지켜낼수 있을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셨는데 모두 결혼할때는 그 관계를 깨고 싶지 않고 유지하고 싶어해요. 하지만 한쪽만의 노력으론 그 관계를 유지 할수 없단 말을 전 하고싶어요. 불륜이든 뭐든 아니다 싶을땐 딱 잘라 끝내야 서로 좋아요. 무조건 포용이 답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달님 영상을 보는데 아 결혼할땐 저런 각오로 해야하는구나 또는 현재 배우자가 저러는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가 참고 안고가야겠구나 생각할까봐 염려되네요
@@정재훈-p4g 유투브라는 채널이 일방적인 시청이 아닌 상호 의사교환의 장 아닌가요? 김달님이 김달님의 입장을 말씀 하셨다면 그에 대해 나의 관점은 이러하다 라고 새로운 관점에 관한 제 의견을 내놓은 건데 이게 김달님 의견이 틀렸다라는 내용으로 이어지나요? 보기싫음 지나 가라고 하셨는데 전 제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 . 무분별한 악플이아닌 내 생각도밝히지 못하나요?
@@Oscar-mc7xt 겪어보지 않았다고 쉽게 판단하지 말아달란 말이 공격적으로 느껴지나요? 아님 제가 김달님 말씀이 전적으로 틀렸다고 말했나요? 결혼을 결심할때 무슨 어려운일이 닥쳐도 감싸고 가야지라는 김달님 의견에 동의하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그게 한사람 노력만으로 유지되는 쉬운 관계가 아니다라는걸 집에 비유하여 글을 적었는데 어느부분이 예의가 없다고 느끼셨나요? 그리고 당연히 김달님 영상을 보는 분들이 많고 공인이자면 공인인데 김달님의 영향력이 어떻게 작용할지 생각해 봐달란 의도로 적은 글인데 님이야말로 제 글의 논점을 파악 못 하신것 아닌가요?
결혼은 의리가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것 같아요. 단순히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감정이 사라진다고 해도 그 의리를 지킬수 있는사람 나라에 충성하듯이 애인에게 평생 충성할수 있는 그런사람이요
@Y F 주변사람 영향보다 그 사람 자체가 그런 성향이 이미 있는 거임.. 나쁜친구에게 물드는게
아니고 그 사람이 나쁜 친구 중 하나인거..
@@happyendingismine8912 맞아요. 끼리끼리는 진리예요
제 전남친 친구들 다 쓰레기였는데 얜 아니겟지 했는데 바람핌. 그 친구새끼들도 알고있었는데 모르는척 제 면전앞에서 거짓말 치고있던거더라고요. 끼리끼리는 레알 사이언스임. 바람피는새끼들 다 디졌으면 제발
결혼을,사랑을 의리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강연에도 있던데요
백퍼공감
우리시어머니랑 김보성광고처럼
"의리"라고 외치고엄청웃엇던기억이 ㅋㅋㅋ
결혼이라는게 참 신기함, 내가 이 사람이랑 평생을 죽을 때까지 산다는게....결혼이 진짜 운명이 아닐까 싶음..서로 연관없는 사람들끼리 평생을 맹세한다는 거잖아..결혼은 정말 신중해야한다는게 영상에서 느껴지네요.
남들의 시선 때문에 쫒기듯 결혼 하는게 아닌, 서로 이성을 돌 로 볼 만큼 가정에 대한 책임감,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신이 가는 사람과 결혼해야할거같아요.
@예쁘게살고싶어 꼭 그런 사람 만납시다 응원합니다.
그만큼 결혼은 신중함과 책임감, 끊임없는 노력이 따른다는거..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혜안을 길러서 좋은 사람을 만나 안정적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있는 모두가 되기를..🙏🏻
이건 내 개인적인 추측인데 달님은 아마 지독한 연애를 한번쯤은 겪어보지 않았나 싶다, 연애에 크게 상처를 받아본 사람은 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고 살다보면 당초의 생각과 다르게 상황이 흘러갈 수도 있다는 것을,, 다만 결혼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연애와는 달리 어떤 상황이 와도 쉽사리 결별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상황까지도 내가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갖고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얘기인것 같다. 이건 정말 인간에 대한 지독한 고찰이 없이는 닿을 수 없는 경지인것 같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을까?
의리 중요하죠..믿음,신뢰,감사하는 마음,존중,미안해 할줄 아는 진실된 마음. 이거 다 유치원, 초등학교 때 배우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가끔 나이먹고 잊은 사람 엄청많은거 같더라구요
남자가 바람을 피든, 여자가 바람을 피든
나와 했던게 다 떠올려질텐데 까놓고 말해서 얼굴보고 어떻게 살아? 이게 맞는것같은데
배우자가 바람 폈을때 눈 감아주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부부의 관계에 있어 상호적인 노력이 없다면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이 사람도 바람을 피울 수도 있다. 부부라는게 불변의 관계가 아님을 인식해야 시간에 따라 서로 지치거나 싸워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거 같습니다.
부부 관계를 단순히 영원한 종착역이자 절대 불변의 보루로 여기지 말고 그 뒤의 최악의 상황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런게 아닐까요?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끼면 나태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걍 배우자가 외도하면 이성이고 정이고 다 사라짐. 3년만에 이혼했는데 진짜 임신했을때도 외박이 잦았고 3년정도 지난후 남편(전남편)카톡으로 어떤 여자가 하트 뿅뿅하며 연락주고받은거 발견. 몰래 보고 캡쳐해놈. 아침에 일어남 따지려했는데 톡 보니 삭제해놈 . 내폰으로 캡쳐해논거 보여주면서 따지니 그제서야 업소녀라고 함. 그새끼 과거를 더 캐보니 내 출산날에 피곤하니 집가서 자고 오라 했었는데 그날도 딴년 끼고 놀고왔었음. 상대방이 외도를 해도 안고간다고? 정신병 걸려요 진짜. 난 3년을 참다 이혼함. 그 새낀 아직도 바람핀거 아니라고 떳떳함. 도대체 저게 바람이 아님 뭐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붙잡을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다. 날 존중해주지 않는 상대방으로 인해 상처받지말고 그 사람을 위해 아파하지말고 품고가지 마라. 빨리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성병 안옮음 다행임. 여러분 HPV바이러스검사 ,std검사 꼭 자주 하세요. 전 이혼하고 올해 1월에 아무 생각없이 자궁경부암 국가지원되서 검사했다가 HPV바이러스 감염된거 알아서 언제 암으로 전이될지 모르는 단계에요. 다들 사람 만날때 조심하세요.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줍니다
와...
소름이 끼치네요.. 와... 잘 새겨들을게요;;
너무 무서워요ㅡ내용이 호러 ㅠㅜ
고생하셨어요 ㅠㅠ
저랑비슷하네요 전 마지막에 칼까지 맞을뻔했습니다 이제 사람 못믿어요 거짓말과 바람 그동안의 좋은기억들을 다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못된인간들 제발 자기들끼리만나던지 죽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아픈일들이 일어나도 다 내가 감당하고 극복해야만 된다고 생각하시고 각오하시는 달님 진짜 대단하세요...
모든걸 감당하고 떠안을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는건 맞지만 그안에 불륜이라던가 신뢰를 져버리는 것까지는 포함시키지 못하겠어요.
ㅜㅠㅜ..솔직히 불륜은 너무상처받을것같은데 그걸안고 평생 얼굴보며 살자신까지있어야한다니
그런게 결혼이라면 나는 자신이없다..
부모님이 이혼가정이라 너무 힘들었던 제 기억때매 저는 그런불화가 있다면 결혼안하고 솔로로 살랍니다
그냥 나 같으면 상대방이 바람 피운사실을 받아 들이고 사람 마음은 내맘대로 안되는것이니 바로 깔끔하게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만날것 같아요.계속 시간 끌어 봤자 결국 나 자신만 비참해지고 힘들어 집니다,,차라리 현실을 받아 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샌가 그사람과의 관계가 정리 되어 있을것 같아요
이혼이라는게... 이혼이 더힘들어요
당장의 입장이 되보면 그게 쉽진 않을듯요
부부연은 악연이여도
떼기가 정말 힘들죠...
10년 별거일 때랑
이혼도장 찍을 때랑 다를게 뭐라고
홀가분한게 아니고 정말 힘들어 하더라는....
연애랑은 다른개념이라 주변 눈치도 보이고 이혼딱지 붙고 .. 신중히 선택해야되겠죠 결혼.
이혼이라는게 쉽진 않겠죠.저는 이글을 아직 아주 젊은 나이 였을때를 생각 하고 쓴글이에요.20대30대40대초반까지...다른 분들은 젊은 나이가 어딨냐?라고 생각 하실 수 도 있지만 그저 제 생각이구요.나이가 젊어도 많아도 이혼은 힘들죠.하지만 주변 시선이 무섭다고 바람핀 새끼랑 같이 산다?그럼 같이 살면서 남들한테 배우자가 바람폈다는 사실 들킬까봐 그 눈치는 안보일까요..?같이 살면서 바람핀 새끼 눈치 주변눈치 보고 속앓이 할 빠에야 걍 주변눈치 보이고 이혼 타이틀 붙더라도 그것까지 감안 하더라도 이혼 하겠다는 소리였어요.언제나 스스로의 결정엔 대가가 따르니까요.주변 눈치도 결국 시간지나고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 자신이 행복하면 주변의 개소리로밖에는 안들려요.주변 눈치보고 신경쓰고 하니까 거기에 더 상처받을 가능성이 더 커요.시간이 지나서도 이혼했네 뭐네 떠드는 새끼들이랑은 걍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설령 그 사람들이 가족이라 해도 1년내내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내가 고른 사람이 외도를 할 리는 없다는 생각이 깔려 계신듯 하네요
이 사람을 선택 하는 데 최선을 다 해서 믿음이 굳건 해 졌는 데
이런 사람이 외도로 이어진다는 것은 내가 한 선택에서 더 나은 선택이 없기에 짊어지고 가겠다 라는 생각 이신 것 같네요
이 말이 와닿네요
이게 맞는듯
이거지
크... 해석이 대박일세
이게 맞는듯 진짜
영상을 끝까지 안본건가 제대로 안본건가.
달님의 말은 배우자가 불륜을 저질렀을때 이혼하지말고 안고가라. 가 아니라
배우자가 도둑질,불륜,차사고,주식폭락,투병,사고로 인한 장애 등 등 그냥 여러가지 고난들이 닥쳐왔을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사람을 안고갈거고 안고갈 자신이 들때 결혼하라는 말이거늘ㅋㅋ (흉악범죄,중범죄ㄴㄴ)
그정도로 사랑한다고 생각이 들때 하라는 얘기로 해석하면 될거 같음.
실제로는 단순 성격차이로도 이혼 많이 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라도 이혼은 할 수 있을테니,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신중하게에서 막말로 벼랑끝에 자신과 아내 둘 중 하나만 설 수 있는데 양보할 수 있는가, 그정도로 목숨 바쳐 사랑하는가(희생)등등 다 대입해보고 그래도 나는 이사람이다 할때 결혼하라는 말임 그냥
엄청난 각오네요.. 전 가만두지 않고 파멸시키려고 할거 같은데
정말 결혼은 내적으로나 준비 된 사람들이 하는것.. 상처가 많은 사람도 결혼하기 힘듬..
바람은 '거짓말'이며 부부간의 기본적인 신뢰를 저버리는 건데, 저는 어느 분이 말이 기억나네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빠르게 해야 합니다.'
"아는변호사"
모든이가 감수한다 생각하고 결혼했지만 상대가 바람피고 상대가 이혼을 요구하면 어쩔수없는거 같더라구요,.
결혼이 그 정도의 각오를 할 만큼 신중해야하고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기위해서 말씀 하신거면 이해하겠는데, 외도를 눈감을 각오가 되야 결혼을 할 수있다는건..전 개인적으로 동의못해요. 뭐 경제적인거나 여타의 것들은 감수 하겠지만 외도는 애초에 감수할 대상 자체가 아닌 것 같아요.
외도는 감수해야될게 아니죠 그냥 달님이 결혼의신중함에 대해서 말한거라고 이해되요
달님의 가치관인거죠 님한테 강요한 거 아닙니다
그정도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혼하라는 의미같아요. 어떤 문제가 생겨도 극복해나갈 수 있을것인가...요. 외도를 감수하라는 말이 아니구요ㅎㅎ
이해를 절반밖에 안하신듯.. 결혼이란게 그정도의 각오까지 필요한 신중한 일이라는 말인건데. 외도를 이해해라가 아니고 이거하면 헤어져. 저거하면 헤어져 예외를 두지말고 무조건 같이 간다는 절대적 믿음이 잇어야 시작할수 잇다는거임. 헤어지지말라는게 아님. 시작의 마인드를 논하는거지
전 외도는 용서가 안될거 같아서 결혼한다면 가장 내가 사랑하면서 가장 의리있는 사람이랑 하고 싶네요 결정적 순간이 찾아와도 “아 그래도 안되지”하면서 의리를 지켜주는 사람 , 내가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외도까지 용서할수는 없을거 같아서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함. 설레는 사랑은 언젠가 끝나는법 ..
남편의 외도를 아기출산하구 몇달안되서 알게됬는데 정말..그냥 다무너지더라구요 시누이가 난임인데 제가애기 먼저임신해서 그냥그이유로 늘폭언일삼아오더니 시누이부부가 외도까지 도와줬단걸알고 정말죽고싶었는데 정말이지 가정을 지킬수있는책임감이없으면 결혼하지않았으면 해요.외도는 사람을죽이는 행동과 똑같다고생각합니다 잊혀지지가않네요
혼자 독박육아하며 살았는데 그시간에 아기때문에 난제한되는게많으니 다른여자와 몸을주물럭대고 히히덕거리며웃고있고,일한다며 백화점다녀와 인스타에 떡하니 그여자앤티내고싶어 글올려두고,시누이부부는 본인조카를키우고있는나는 먼저임신해 밉다고 바람난여자앨 호텔수영장이며 여행에 다데리고갔더라구요
아직까지도 그기억에 우울감이 도돌이표처럼 돌아오네요
더많은생각이드네요..부디 많은분들이 사랑하는사람과,추후에 사랑으로 태어날아이들까지 많은 고민을하고 정말 나라는사람이 가정을꾸려 그가정을 잘지키고 살수있는 사람인지 잘생가괘보 결혼이란걸 했으면해요
힘내세요...
저희 가정은 바람은 아니여지만 아빠땜에 한상 불행하고 우울했는데 엄마는 우리땜에 이혼을 꺼려했지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우리 엄마도 왜
진짝 일찍 이혼하지 안해서 후회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자기자식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망가져가는 모습이 보여서요.
진짜 읽는데 너무 화난다...
얼마나 허벌보지면 남편이 바람을피냐;;
@@이옥슬-y7h 뭔 봉신같은 소리야
공감해요. 자식 없이 살기로 한 6년차 부부인데도 공감해요. 뭔가 남녀의 에로스적 사랑 뿐만아니라 가족 같은 그런 게 있어요.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야하나...
저는 외도,폭력,도박 이런사유만 없으면 이혼은 없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어요. 경제적 어려움 & 성격차이 이혼 그런건 없습니다.
마마보이 마마걸도 외도 폭력 도박만큼 이혼 많아요.
성격파탄나거나 돈 계속 날려먹는 사람을 못 봐서 그럼..이혼 사유의 대부분이 성격차이나 경제적 이유가 젤 클 걸요
이혼한 사람들 별별 이유를 대지만 속 까보면 결국 돈때문이던데
@@dduringddu 맞음. 시댁문제도 결국 시댁이 자꾸 돈갖다쓰는거고, 시월드의 횡포도 금전적 보상으로 무마되는게 어느정도 있음. 울엄빠 정말 사이좋앗지만 항상 싸웟던게 돈문제고 그 돈문제는 90퍼가 친조부의 사치였음.
경제적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보자가 되면 너무좋은데 자꾸 어디가서 경제적 어려움을 집에 갖고오는 인간들이 있음..
유통에 *'로스율'* 이 있듯이
인생도 어느정도 로스율을 10%를 두면서 생활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10%는 내 노력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뜻)
살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로스율 낮추는게 좋겠지요
그 10%~20%가 무서워서 시도자체를 안하면.. 인생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ㅠㅠㅠ
달님 곧 60만 축하드려용!!!
전 결혼 후 바람은 절대 용납안되는 문제라서 애초에 끼가 있다면 그 문제는 감당하면서까지 결혼하고싶진 않은데... (결혼 후 예상치도 못하게 발생하는건 어쩔수 없겠지만ㅠ)
바람보다도 다른 문제(상대방이 가진 문제보다도 외부적 요인)로 살면서 닥칠 수 있는 불행이 상대방에게 찾아와서 힘든 순간이 생기더라도 이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한걸 후회하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드는 사람(그만큼 사랑과 신뢰가 있어야겠죠)과 결혼을 해야겠단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즉, 이 사람이 기쁘고 행복한 상황이 아니라
정말 힘든 순간에도 내가 이사람을 평생 사랑하기로 마음먹은걸 후회하지 않을수 있다면 찐사랑이 아닐까해서...
근데 아직 그런 사람을 못만났어요.
그런 감정은 보통 좋아해서 생기는 감정이 아닌것 같아요.
조건이나 배경 좋은 사람보다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려운것같아요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더더욱...
근데 꼭 그런사람과 결혼하고싶어요💕
대부분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 현실과 적당히 타협해서 배우자를 선택하기때문에 결혼을 후회하게 되는것 같아서......
저는 결혼부터 저질렀어요..
저는 남편에 외도를 감당을 노력하다가 안됐어요
1년동안
억지로 이전처럼지낼려고노력하다가
남편이 이전보다잘했지만
제가너무불쌍해서 끝냈어요
의심과불안에살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느낀건.. 결혼상대는
사계절을 꼭필히 보내보는거
권태기를 겪어보는거
첫째도둘째도무조건신뢰가있는연애
그리고 이성문제가없었던연애
그런 연애가 결혼에 적합하다고
주위에 그렇게 조언했는데..
오늘 또 김달님땜에 깨달았네요...
설마 그런일이 일어나도
감당할의지도 필요한것 같아요
외도가 일어나도 감당하고 가야한다.. 라. 저는 그런 위인이 되지못하네요. 왜냐면 파보면 한번으로 끝나질 않더라구요. 여러번을 감당하고 갈 수는 없잖아요. 그걸 다 참고살다간 제가 죽겠던데요?.. 님도 살려고 갈라선걸텐데.. 잘못한 거 없습니다. 아이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이 드시는 것 같은데.. 자기반성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쓰레기 잘 버리신거에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부메랑은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
상대방의 외도까지 안고 갈 각오를 해야한다면 나는 결혼 못할 것같다....
결혼은 배우자의 외도까지 떠 안을 수 있을 정도의 각오가 생길 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이라면 절대 외도는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생길 때 하는 게 더 맞는 거 같은데요..
이말이 그말이신듯
같은말이에요
그런거없어요 ㅋㅋㅋ이 사람이라면 절대 외도 하지 않는다 .. 세상에 그런 거 없어요.....
아직 순수하신듯요 ㅎㅎ
@@선우설아 대부분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그런 짓 안 하죠
각오하더라도.상황이 닥쳐보면 또 다른것같습니다..
달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결혼이라는게 어떤상황에서도 굳건해야 되는데 김달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면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동영상이 이해안되신다는 분들가운데 상대방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있어야지만 결혼이 가능한거 아니냐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은데 애초에 삶을 살아가면서 완전하고 완벽한건 존재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하시는 말씀같아요.내가 그사람을 완전히 믿는다고 하더라도 1%의 확률로 나와 상대방이 어그러질 가능성은 남아있는게 인생이라는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과 삶을 같이 살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것.저도 그런 맘으로 결혼했거든요.
맞아요. 무슨 일이든 감당하고 각오가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게 결혼이고 부부이고 더 나아가 가족이라 생각해요. 그냥 툭 웃으며 '우리는 의리로 살아'라고 말하며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부부들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마음이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결혼을 잘 하는 게 중요 😂
외도에 대해 초연히 대응하겠다는 그 마음가짐이 비록 외도를 대비하는 효과는 없더라도 자기자신이 그런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걱정free는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형은 항상 이성적이고 냉철하실거 같았는데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선 의외로 낭만..? 같은게 있으시네요. 개인적으론 완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안타까운건 자신의 배우자나 애완동물은 사랑하고 아끼면서 그들만큼 본인을 아끼지 않고 나보다 다른 존재를 더 아낀다는거일듯. 가장 자존감 떨어지는 행동인거같음
(물론 그건 바로 나..이제는 안그러지만 그랫던 과거의 나가 참 안타깝습니다)
결혼은 환상이 아니고 현실이라는 말을 김달님 버전으로 듣는 거 같은 영상이네요👏🏻
결혼에 대한 책임감을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거 같아요 연애는 이기적이여도 장점이 조금 있을 수는 있지만 결혼은 이기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순간 힘들어지니까요 항상 평안하시길 바라요👑
이번엔 김달님 의견에 동의 못하겠네요
미혼이신가요..
외도를 할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랬지
외도하면 가차없이 이혼이죠
항상 달님의 영상을 보면서 인생관이든 연애관이든 제 성향이랑 너무 잘 맞고 좋아하는 편인데 100번 중에 2, 3번 정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음. 믿음이 완전하고 일말의 불신과 배신이 없어야 함을 전제로 혼을 맺는게 맞는 것 같아요. 외도나 불륜의 경우가 오더라도 떠안고 갈 각오로 하는 게 결혼이라... 글쎄요. 부부들 중에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는 편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발상하다 보니 오히려 너무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신듯.
당연히 불륜과 외도를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비정상적이고 추잡한 거에요. 신뢰가 깨지는 건 어떠한 걸로든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척 단단한 척 마음먹고 있다가 막상 그 순간이 오면 그날 후로 매순간이 타들어가는 기분일 것 같은데요
공감합니다. 저도 김달님 알게 되고 나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지난 영상도 많이 찾아보곤 했는데 위험한? 영상도 있어보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보는 영상인데 조금 더 보편적으로 원활한 연애? 결혼?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연애는 두 사람이 사랑하는데 더 포커스가 맞춰진다면.. 결혼은 두 사람이 가족이 되는데 좀 더 포커스가 맞춰지거든요.. 뭐 케바케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변분들은 거의 그런 것 같아요!
이사람이 바람을 피우건 어떠한 잘못을 하던 내가 다 품어줄수 있겠다 그 또한 내잘못이겠지 생각 할 수 있겠다 싶어 결혼을 했지만소용이 없는게,
한 일년, 일년반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어 의심만 했었는데, 그 기간동안 가정에 너무 소홀해지는게 보이다보니 저도 그 초심을 점점 잃게되더군요... 눈치도 많이 줬지만 이게 약간 그 스릴이 중독적인지 빠져나오질 못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참 애들도 있는데 저러고싶나 생각 들면서 점점 뭐 희망이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건 좀 웃긴데 이혼도 해보면 좋은게 진짜 그사람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말이 이상하지만;; 와 이런사람과 내가 앞으로 더 같이 살아야 했었다니 끔찍하다 약간 이런? 막말로 다시 재결합 해도 되는거니까
외도사실이 발각되면 이성을 잃어요. 외도를 한 쪽이. 사람마다 상황미다 사유에따라 다르겠지만 자기 때문에 양쪽집안 박살나고 애들도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 뭐 그런게 현실로 갑자기 확 체감이 되서 그런진 몰라도 제정신이 아니게됩니다. 그 제정신이 아닌 속에서 본모습이 나오는듯 하더군요.
경험자로써 결혼은 할까말까 싶으면 하면 안되고
이혼은 할까말까 싶으면 해야한다고 봅니다.
@@zrc247 한가지 조건?이 붙는다면, 본인 친정 식구들 한테도 버림받았었죠 초반엔. 친부모한테 애미 자격도 없는년 소리듣고 머리채 붙잡히고 그러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사람 성격? 성질?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연애때부터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자기가 잘못해놓고 오히려 역으로 성질만 내곤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을 수 있뎄네요.
결혼하고 헤쳐나가야할 관문 불륜, 경제적인 어려움, 신뢰를 저버리는 일 등 있잖아요 달님 말씀대로 경제적 어려움 신뢰의 문제 이런 건 정말 다 안고 살아갈 각오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불륜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ㅠㅠ 결혼은 사랑을 넘어 의리와 정으로 한다는데 불륜, 외도는 정말.. 사랑은 물론 의리마저 져버린거잖아요ㅜㅜ 이건 함께 헤쳐나가야 할 '어려움'이 아니라 '배신'인 것 같아요...
맞아요ㅠ 신뢰를 잃는거 이거만큼 극복하기 힘든게어딨어요 저도 못해요..
외도 할사람 안할사람 따로 정해져있지않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충분히 그럴수있는사람이라는걸아는사람 그러므로 애초에 그렇게 될수있는 상황을 피할수있는 사람인지를 봐야겠죠
그치만 그것도 무슨수로 판단해,,,
결혼생활은 어느정도 운이 있는거같아요
만약 배우자가 외도한다는걸 알게되어도 이혼할 생각아니면 절대 들쳐내지 마세요.그냥 인지하는것과 확실한 증거들이 눈앞에 드러나는것과는 천지차이랍니다.
많은 부부가 배우자의 정절보다는 더 많은 다른 이유로 결혼을 유지하고 있답니나.결혼생활이 오래될수록 이혼이라는것이 쉽지 않다는 현실.
경험자로 이혼하지 않을거면 절대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마세요.정말 결혼생활 내내 불신과 혼돈과 갈등의 나날의 연속입니다.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줘도 의심하게되는.한번 깨진 신뢰는 절대 돌이킬 수 없답니다.
내인생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인생도 중요하기에
혹시 그런일이 있더라도 내가 몰랐으면 좋겠지만
알게 되더라도 이혼은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혼 해야해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내 자신을위해서라도
아이도 부부간의 그 분위기는 알게 됩니다. 위태위태하게 흘러갈 바엔 이혼이 낫다고 하더군요.
무늬만 부모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상처인지.. 지옥 속에 살게 하면서 애들때매 이혼 못한다 하는 부모들이 제일 나쁨..
@@happyendingismine8912 아이 낳아 보셨어요? 아이 교육해보셨어요? 전 세아이 엄마고 중학교 교사입니다.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보셨나요? 각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요, 상황도 다 다르고... 님의 경험치에서 나오는 생각, 저의 경험치에서 나오는 생각이 다를 뿐이에요
@@Park-ux9dm 제가 그런 집에서 자란 그 아이라서 그럽니다.. 더 한 경험치가 필요하신거에요?
마인드가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객관적으로 문어발식으로 연애했던 여인데
진짜 좋은 남자 만나니까
그사람 배신하기 시러서 다 끊게됐습니다
그사람이 내가 다른사람과 만나거나 연락하면
얼마나 속상해할까 생각들어서 저절로
다끊었습니다
김달님 신부님도 김달님 너무멋있구고마워서
다른사람 생각도못할거같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배우자가 외도를 해도 눈감아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권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배우자의 외도와 같은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다 하여도 나의 존재, 나의 영혼, 또는 배우자와의 관계를 포함한 나의 인생 전반이 파멸로 치닫게 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될 정도로 내가 준비가 된 상태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내용인데요.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통제할수 있는 것은 언제나 나의 생각과 행동뿐이라는 사실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라...
알지...그 찢어지는 멘탈
부서지는게아니라
칼로 박 찢어 도려내는감각
영혼이 살해되는감각
감정이 살해되는감각
겪어본애들은 알꺼야
사람은 서로 가까워질수록
결국 진정으로 통하지 못한다는걸
깨달을 뿐이라는걸
딱 부모,형제만 믿고
남 피해주지말고
혼자 조용히 살자고
결혼하고싶다고?
하지마.
안해봤지만 하지마
남자든여자든 하지마
그래도 결혼을 하고 싶어서
본인이 경제력,지식,인성을 갖춘
좋은사람이되었다고치자
하지만 내 경험상 자신이 바뀌어 봤자
요즘같은 세상엔
좋은사람이 없다는걸 깨달을뿐이더라
그저 시기,질투에 자기가 좋은사람은
되기싫고 남 잘되는꼴못보고
앞에선 웃고 기뻐해줘도 뒤에선
헐뜯기 바쁜사람들이 많을뿐
이래서 다들 대인관계,연애,결혼을포기함
감정소비가 더이상 싫거든
경제적인 이유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큼
인터넷 이썰저썰듣고보고 다니느라
의심이 많아진 세상이거든
나는 그런게 싫어서 편견없이 살려하고
상대의 편견을 없애주려고 노력햇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편견이 생길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해한다
혐오의세상
평소엔 남녀가 서로혐오하며싸우는걸
정말한심하게보고
할일드럽게없는 하류인생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겪어보니
서로혐오하는걸 진심으로 이해하게되더라
그만한 상처가 있으니
편견이 생기고 혐오하는거겠지
하지만 증오는
또다른 증오만 낳을뿐
증오와혐오가 이해는 되지만
그렇게는 살지마시길
저도 예전엔 상대가 그런다면 어허! 가차없이 이혼이야! 생각했는데...음......
요새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그렇다고 바람도 오케이! 라는게 절대 아니라
그래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놓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커지더라구요..우리 아이는.?ㅠㅠ
물론 제 예랑이는 저보다 훨씬 현명하고
책임감있고 좋은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서로간 혹여나 바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일로 마음에 크고작게 상할일이 생기게 될거 아니예요. 그래도 그래..그런 너를 품에 안고 살아갈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는 더 어릴때 남편이 불구가 되거나 뇌사가 되면..솔직히 옆에 있어줄 자신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사람한테는 제가 내가 당신 혹여나 잘못돼도 내가 너랑 우리 아이 내가 책임지고 살게 ㅜㅜ하고 말하며 만약 내가 그리되면 그냥 나 버리고 새로운 사람만나하는 애기가 절로 나오더라구요ㅋㅋㅜㅜㅠ
홀아비되서 사는 그 모습이 너무 싫어서
너는 그러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니 나없더라도 남은 여생 좋은 여자분과 지내라고..ㅜㅜㅎ
예랑이는 아 왜 그런소리하냐고 자기도 너 절대 포기안한다 하는데 그냥..뭐랄까
시련과 역경이 덮쳐도..설령 당장 길거리에 나앉는 상황이어도 너라면 같이 그 길을
기꺼이 같이 걷겠노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게 되서 전 행복합니다
사랑만 가지고 결혼이 유지 되는 건 아닙니다.그 감정이 사라진다해도 결혼이란 두 사람의 영혼과 육체의 결합을 의미하고 두 집안의 결합도 의미하니까요. 굉장히 단순해보이지만 엄청나게 복잡한 거. 그 약속을 지키고 신의를 지키는 게 도리겠지요.
그러나 한쪽만이 성실하다면 속이고 거짓말하고 자기 목적만을 추구하는게 결혼이였다면 각자의 행복 추구권을 존중해서 다른 길을 가는게 맞다고 봐요. 쉽진 않겠지만요. 행운보다는 행복이 더 길고 영속성에 가깝지 않을까요. 길게 보면 살아온 만큼 더 많은 시간이 남았을지도 모르니까요.
함께하는 그 사람도 같은 마음이면 좋을텐데... 신뢰라는 믿음은 과연 어디에, 누구를 위해 있을까요? 신중한 만큼의 기대에 닿지 못하더라도, 기대조차 못했던 기쁨이 닿아오더라도. 언제나의 건강과 함께 지금 느낄 수 있음의 행복함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배우자가 바람피면 바로 이혼할거 같은데.. 애가 이미 있다면 또 고민일거 같네요
그아이도 어차피 자기 부모중 한명은 바람핀 사람이다 라는 사실은 분명 인지하게 될테니까 차라리 이혼하고 새 사람 찾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막상 결혼하면 자식때문에 쉽지가 않음..
오래살다보면 사랑보단 정으로 사는마음이 많음
와 나는 여태 의심많고 사람의 일이란 한치앞도 모르니까 결혼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의 잘못까지 안고갈 마음이란게 존재한다니, 어쩐지 나도 언젠가는 그런 마음을 느끼게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같아. 그게 진짜 때가 왔다는거겠구나.
결론 : 감당할 수 있을 때 결심하라!
50%+50%=가족
한 가지 문제속에 여러가지 감당해야되는 것들이 있기에 두 가지 방법을 건네준 달님
조언은 분명히 했지만 그 결정을 해야되는 건 당사자들이기에 잘 이해하고 신중하게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유부달님의 현실적인 조언에 감사드리는 주말의 심야입니다🌙
말 한마디와 행동하나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고 기쁨이 되는 오늘 또 하루의 시간도 지나가기에 달님과 와이프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가정에 언제나 좋은 빛들이 스며들고 나쁜 어둠이 흩어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결혼은 현실이지 판타지가 아니라는것 바람을 피우면 내가 더잘해주지 못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진짜대단ㅠㅠ
바람피면 무조건 걸러야지
영상 잘봤어요 어쪄면
김달님의 말씀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정말
결혼이란건요 서로의
사랑의 감정과 그사랑
으로인해 서로간에 쌓아
올려놓은 신뢰 그리고
믿음과 함께 서로 의
존중함인데 이게 깨져
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없
습니다 이해도 이해나름
이고 참고 잘해볼려고
수없이 노력한다 한들
깨진 그릇 다시 붙일수
는 없어요 그건 어떠한
방법을 다 동원한대도
사람은 감정에 동물인데
이건 절때적으로 어렵습
니다 (예를들어 )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
을 한다든지 아님 술
도박 이런것 다양하게
많겠지만 이런것도 바람
피우는것과 똑같아요
그러니 어느 한쪽의 잘못이 인정됀다면 그냥
이혼이 정답입니다
이건 참고 말고가 없어요
재생불능입니다
맞아요
그래서 이런 강의가 팔요해요 절대적으로
사람들은 몰라서 그런다는거죠!~
그냥 남들이 하니깐 그런흐름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이.넘 많아요
이정도면 된다 하는 사람, 내가 감당할 수 있는정도라면 그정도의 사람이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결혼생활 1년 조금 지났지만 온전히 나를 품어줄 정도의 사람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결혼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만 다 잘 알고 다 옳은건 아니더라구요.
저의 경험상이요.
폭력, 도박, 바람을 일삼는 그런게 아닌 그 이외에
내가 아, 이정도면 감당할 수 있겠다 싶은 사소한? 정도의 사람이면 됩니다.
큰 틀의 요지는 배우자에 대해, 내 연인에 대해 큰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거지요.
나도 상대방도 서로가요😌
주변에서도 수십년 된 분들도 비슷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이번건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달님의 생각이 완전 잘못되었어요 나의 각오가 중요한게 아닌상황이 만들어져요 그거에 미치는거죠 살수가 없어요
은우TV 내용의 포커스가 그쪽이 아닌 것 같아요. 배우자의 외도시 결혼을 이어갈거냐에 대한 내용이기보다는 결혼하기 전에 심사숙고하라는게 본질인 것 같아요..
@@0bock276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다 읽고 제발
@@으니-m8i 영상 다 봣어염 근데 김달님이 말하는 그정도까지 각오와 극복이 의미없다고요
사람를 잘못만나면 좆된다. 사기꾼이랑 결혼하면 더 무섭다.ㅜㅜ
김달님 책까지 산 사람이지만 이번 영상에서 사용된 예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의미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까지의 각오를 가지고 결혼에 임하라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적인거는 내가 서포트하면 되지' 류의 문제처럼 같이 하면 우리의 가정이라걸 지키는데 반하지 않는 행위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륜이나 외도는 적어도 그런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초반에 '와이프 쪽에서 외도가 있었으면 끝내야죠' 이렇게 말씀해 놓곤 외도를 해도 안고 가야할 각오를 가지라고 하는건 앞 뒤가 맞지 않는 예인것 같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내가 그 정도 외도 각오까지 했으니까 당연히 감당해야지...이렇게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이라는 주제와도 동떨어져 보이는 예인 듯 합니다.
절대 남편은 외도나 바람은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 나한테 걸리지않고 우리가족 경제파탄 내지않고 아이들이나 나한테 잘하면서 시간관리잘하면 별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주위에도 많아요. 결혼 십년정도 되고 아이들 둘이상 되면 배우자는 남자나 여자가 아닌 가족공동체의 일원으로써 파트너관계여서 큰관심을 주지 않더라고요. 물론 다들 남편 사랑하고 사랑해서 한 결혼이구요. 가장중요한것은 들키지 않는것 같아요.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끼리끼리 매직이죠
서로 걸리지 않고 잘 살고 싶은 사람 끼리 만나기를 바랍니다
몇십년을 각자의 길로 걸어온 사람 둘이 한 집에서 산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지요.
그만큼 보통 각오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엄청 크게 다가오네요.
음 글쎄요.. 저는 이번 영상을 보고 김달님의 멘탈과 결심에 감탄을 하게 되었으나.. 한편으론 바람을 눈감아주고 용서해주는게 과연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지에 대한 의구심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결혼 후 바람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게 나 자신의 일 일때 거기에서 평정심을 가지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무너진 신뢰를 다시 주워담는게 가능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너무 막연함만 가득한 문제들이라 이해를 하지 못할 문제라고봐요.
타인을 믿어서 어쩌고 저쩌고 보다
나를 믿기 때문에 타인이 내옆에 있기를 원하는것이지
그 타인이 나를 배신할것이다 그 타인이 나에게 실망을 줄것이딘 이것은 타인은 내가 아니라서 무수한 실망을 줄것인데
내사랑만 내기준만으로 상대를 보는것보다
내가 사랑하니깐 상대를 옆에두고 싶은것이고 그런 상대를 존중해주는것이고 상대가 나에게 실망감을주면 배신이라기 보다 내가 그상대를 놔줄것인지 잡고있을것인지만 보고
상대는 나를 위해서 인생을 사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단 서로 연애나 결혼할때 기본 예의가 있는지 그리고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존중하는지를 봐야죠
상대를 믿어서가 아니라 내가 상대를 필요하고 상대도 그럴것이라는 것이죠
서로 만약 그것이 맞다면 완벽한것이고 아니면 아닌것이고
달님이 하는말 이해가요 이 마음의 본질은 상대한테 주는 만큼 받지 못해도 상대를 사랑하고 책임지겠다는 말이에요 😌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저는 사람이 사람을 평생 소유하는 건 불가능하고 그건 결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동의합니다.
'평생 안고 간다'는 각오로 결혼 결심했다는 말 완전공감요~ 결국 내 운명이라는 예전에 상사분이 해주신말중에 부부는 둘이 합쳐서 100이라서 신랑이 모자라는부분 또는 내가 더 못하는부분을 서로가 이해하고 더해주면서 사는거라고 못난사람만나 그사람이 20점이면 내가 80점짜리라고생각하고 살면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진짜멋있다..... 정말 그정도 각오가 있어야... 결혼하는거 맞는거같아요...
으 뭔가 이번 내용은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십대에 연애하면서 별 일을 다 겪어봤네요. 누구보다 점잖고 겉으로 감정을 보이지 않았던- 그 자상한 사람이 환경적으로 무너져서 충격을 받고 자살시도, 이유없는 원색적 비난, 성착취, 의처증에 가까운 집착, 무기력과 경제력상실, 신체/언어 폭력, 뒤늦게 알아챈 외도까지 고스란히 옆에서 겪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 이후 20대 중후반부터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귀더라도 끝끝내 마음이 열리질 않아서 좋은 결말이 불가했어요. 그 이후로는 참 좋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 아예 연애자체를 시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10년이 넘었는데도 그 불안은 사라지지 않아서 좋아하게 되는 사람은 나쁜 결말이 올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어서 ㅡ 나쁜 생각은 나쁜 결과를 가져오니까ㅡ 이걸 극복하기전에는 상대가 너무너무 좋더라도ㅜ 옆에두고싶어도ㅜ 가슴이 찢어지더라도 관계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더라구요..
그런데 그 모든 것도 괜찮을 수 있다는건 상대방이 그 일을 저질렀을 때- 상대가 그래도 난 괜찮아 라는 그런 극악의 두려움을 받아들인다기보단... 두려움이 무색하게 상대방과 함께하고 싶다, 상대방과 내 마음이 통한다는 것이 너무 자명하고 너무 잘 느껴져서- 내가 믿으면 이 믿음이 지켜질 것이다.
상대가 나와 함께함으로서 주는 세계의 가치가 두려움의 세계의 가치보다 훨씬 크다.
그 두려움의 세계는 일어날수도 있지만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라는 마음으로 작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과는 결혼이 가능하지 않을까 ㅡ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옆에 있진않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올해 착각이었던건지 뭔지 위와 같은 느낌을 처음으로 받게 만들어서.. 그 느낌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만든 사람이 나타나기는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주변에 저런 느낌을 주는 사람은 전혀ㅠ없지만.. 또 몇 년 후 저런 기분을 느끼게 해줄 미지의 사람이 나타나면 더 잘 알아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당..
간통제 부활해야함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단지 가족이란 이유로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한 각오와 삶을 이어갈 에너지까지 끌어다 쓰는 상황까지 가정하면서 내 사람을 미성숙한 애취급 하고 싶진 않네요. 서로 관계와 입장이 어떠한 단어로 표현될 만큼 규정지어졌다면, 그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성립된 것이라면 더더욱 각자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모두 그러기 위해 어른으로서의 연애를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영상을 김달님의 배우자님이 좋아합니다 ㅎㅎ
근데 진짜 이 영상 보시면 감동하실듯 ㅎㅎ
최근 왓칭 시리즈, 거울명상(김상운님) 책과 강의를 정독하면서, 김상운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파트너를 고르고 선택한다고 믿지만,
결국 그들이 일으키는 파동과 공명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이것은 비단 파트너뿐 아니라. 일도, 커뮤니티 안의 모든 인간관계도, 학교도.
첨엔 반론이 있었지만,
심리학을 전공하고 계속 학교와 현장에서 실무와 강의를 하는 저로써는 계속 공감되고, 배우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잡이든, 사랑이든 선택은,
내 의식의 집착이나, 그로 인해 억눌린 무의식의 감정이 만들어낸 파동과 공명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는 거죠.
키워드는 내게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을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 감정은 인격체이므로,
알아차려주고, 인정해주고, 흘려보내줌으로써 얽힌 감정들을 풀다보면
나 본연의 근본 사랑이 남게 되고
이것이 삶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전 참 많이 도움받고, 해갈하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좋은말씀이십니다
결혼이란 어려운거군용 ,,,
서로 믿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복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자식이 생기면 또다른 문제에 직면하게됩니다
난 정말 내아들을 사랑하는 엄마로서 조언해요 달님
결혼해서 바람피면 한번은 용서한다지만 그상처는 영원히 가슴속에 남겠죠. 미혼분들 결혼해서 애 생기기전에 영 아니다 싶으면 빨리 끝내시길..
좋으면 가족이고 돌아서면 남보다 못한게 부부사이
솔직히 바람도 사기꾼임 심적으로 주는 타격이 크기에 ;개패야됨
남편은 아니고 남친이 바람폈었는데 아무리 결혼후 외도했다해도 자기 자신을 위해 이혼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그것까지 덮어주고 가면 자기자신이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정말 정신 피폐해져요. 의심은 늘어갈꺼고 그거에서 싸움이 또 시작될거고...답이 걍 없음. 결혼하기 전에 바람핀거 들킨 개새끼였지만 하늘에 감사해요 정말. 너무 힘들고 사람 반 미친사람으로 만드는데 결혼후 상대가 그런다면 전 감당할 자신조차 없을듯요
와..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진리처럼 읊어주시네요 놀랍습니다..
배우자의 외도로 어린나이에 이혼햇습니다 .
막상 그런 순간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덤덤해지고
마치 서로 기다렷던 것처럼 이혼하게 되더라구요. 화도 안낫고 용서도 안되니 제가 떠나는게 서로에게 좋다가 제 결론이였습니다.
안고 가려 햇지만 상대도 쉽게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달라는 소리만 늘어놓는데 그 모습은 절대 못봐주겟더라고요. 다들 결혼 신중히 하세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잘못을 했어도 안고 가는 것도 그사람이 내 울타리에 여전히 남아 있을때나 가능한 일이지
불륜으로 두집 살림하며 도망가버린 인간까지 어찌 품을까요? 돌아오라 빌어도 안되는 상황도 있더라구요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고 하죠
모든일에 절대. 백퍼센트 란 말은 있을 수 없으니 이럴 것이다 확신하지 마시고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맞춰 행동하는 수 밖에용..
그래도 인생은 본인 위주로 생각하게 돼있답니다. 누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니까요
제 생각입니다만,
결혼은 '믿음' 이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 하더라도 난 안고 간다 = 그러지 않을 걸 어느정도 장담한다.
-배유자가 바람을 피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된다 =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다. (즉, 믿음이 부족하다)
아직 어려서 잘은 모르겠지만, 결혼을 생각한다면 다시 달님의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주인공 박동훈(이선균)이 그랬죠.
아내의 외도를 알았지만 그걸 안고 가는 걸 선택했죠.
드라마 보면서 너무 답답하고 화났는데, 달님 말씀과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진짜 한 사람을 보고 사랑할 자신 없는 사람은 결혼을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다. 난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가 나 자는 사이에 성매매나 하러 다니던 걸 알았을때 생겼던 배신감 불신 우울감은 말로 설명못한다. 결혼하고 바람은 오죽할까. 그 ㅅㄲ덕분에 평생 연애만 하고 결혼은 절대 안하려고. 내 능력있으니 혼자 살란다.
분명히 안그런사람도있을거에요 본인 뜻이 확고하면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당신같이 한사람만 사랑할 남자 잘찾아보면 꽤있어요. 파이팅하세요!
아는여동생이 결혼에대해 얘기할때 평생한사람만 사랑할자신은 없다는데 결혼은하고싶어하던데ㄷㄷ 그소리듣고 얘는 결혼하면 언제고 바람이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님이쓴글읽어보니 빼박이네요 누가될진모르지만 ㅋㅋ
허...외도라니..정말배신이야ㅠㅠ 근데 진짜 결혼하면 평생 이사람과 산다는건데당연한건데 대단해..다른사람도 궁금할수도 있을텐데
남편들이 와이프가 있고 자식이 있는데 업소같은 곳은 왜 가는걸까요 ? 집에오면 자식에게 너무나도 잘 해주는데 돈을 쓰면서까지 업소를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누가 그러던데요 같은 돈이여도 대우자체가 다르다고 , 집에는 200-300 가지고 와도 당연한거고 찬밥인데 바깥에선 20-30만 줘도 대우를 더 잘해주니까 그런다고
개버릇 남 못 주는거.. 개인 가치관이나 성향의 문제이기도 하고.. 뭐 그 심리는 간단함.. 여자들이 일탈로 욕구 풀듯.. 남자도 일탈로 욕구 푸는 사람들 있는 것이고.. 그게 반복되다 보면 성 가치관이 어긋나고 습관이 되어버리는거.. 그게 습관이 되고 가치관까지 어긋나버리면 세상 모두가 다 그렇게 살아간다 생각하고 남들도 그러니 본인도 문제될거 없다고 자기 합리화하는거임.. 나이 들고 여자 꼬시기 귀찮아지고 하면 돈 주고 사먹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긍데 일탈을 두고 남녀를 나누어 따지는건 좀 웃긴 일이지.. 남녀 일탈의 방법이 다른 것일뿐.. 일탈을 즐긴다는 사실은 남녀가 똑같음.. 일탈을 즐기느냐 아니냐는 개인 가치관이나 성향의 문제인거지 성별의 문제가 아님
솔직히 말해서 같은 남자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저였으면 그럴빠엔 애들 재우고 와이프 엉덩이에 내 얼굴을 비비고 뜨거운 밤을 보냈을텐데
바람피면 헤어져야 함. 특히 여자가 바람 나면 뒤도 안돌아 보고 가드라 사랑에 미쳐서... 여자들은 너무 감성적이다. 현재 남자친구가 잘해주고 따뜻한분이면 잘해주세요. 환승하려고 하지 마시고... 결국에 나중에 좋은 남자 놓치면 후회합니다.
김달님 결혼후 영상들이 뭔가 더 매력적이고 멋있으세요☺ 오늘도 뭔가 새로운 되새김 받고갑니다*
고심 끝에 한 선택에 차후에 문제가 생긴들 어찌됐건 내가 선택한 일이니 책임을 지겠다는 참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지켜지기는 힘든 과정일지도 모르는 일인데 결의가 대단하시네요 그만큼 확신에 차있다는 얘기겠죠?
이혼, 외도 하니 예전에 봤던 드라마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판단력이 부족해서 결혼하고
참을성이 없어서 이혼하고
기억력이 없어서 재혼한다
-최고의 이혼 에서...-
저런다고 하네요~
그만큼 신중 해야하는거고 김달님 말씀 공감 엄청가요~
저놈에 참을성이란.. ㅎㅎㅎ
함께하기로 결정했으면 어떠한일도 감당할 수 있을때 저도 그때가 좋을꺼 같아요
달님 왜 안주무시구 뭐 하세용~~ 언능 주무셔야지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항상 매번 감사드려요. 좋은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우고 배웁니다. 팬싸인회에서 뵈어요ㅠ꼭이요~!!
결혼하기 전 누구나 이런저런 생각하지 않을까요
김달님 보는 구독자들 중에 10대는 얼마나될까.. 나는 10대인데 나빼고 다 20~30대인 느낌적인 느낌
연애와 결혼은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상대방과 끝까지 함께할 각오를 하고 상대방의 단점과 잘못도 다 내가 안아줄수 있어야되는거 같아요~ 사랑이라는 감점이 서서히 약해지더라도 평생 함께 살 수 있는 관계가 되려면 그정도 각오는 있어야지요/!!
그럴빠엔 결혼 안해요
어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