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화 작가님의 문학과 중국역사를 같이 이야기 들을수 있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해석과 중국역사 얘기는 흥미로웠습니다. 중국을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역시 문화와 역사를 알아야 문학에서도 가깝게 접근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미라클 주말 위대한 수업! 잘 들었습니다.
뉴스나 기사에서만 보던 중국이 아닌 정치적인 것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나 현실도 궁금했어요.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긴 어렵지만 위화 작가님 말씀을 듣고 '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비슷한 사회현상을 같이 겪고 있고 중국의 청년들도 우리나라 청년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미라클주말_ 중국에 짝퉁이 많은건 가난한 사람이 많아서라고 하셨지만, 가난한 나라라고 해서 중국처럼 짝퉁이 통용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다만 중국은, 돈을 버는 상행위에서 수단이나 과정에는 관대한것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저는 들었습니다. 중국 회사가 다른 나라 기업에서 기술을 빼내올때, '가난'을 떠올리긴 힘들거든요. 하지만 중국인의 입장에서라면, 자국의 잔혹한 역사속에서도 여전히 중국인이 가진 힘과 따뜻한 긍정에 주목하는 이런 예술가가 있다는 건 큰 자산같네요. 자국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동시에 자국민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갖고 있는 인간적인 모습이 매력적이신 분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7,80 년대를 거쳐 살아가며 보아온 한국의 모습도 작가님이 얘기해 주시는 중국의 모습하고 다르지않았어요. 부폐, 불량식품, 짝퉁, 사기, 가난... 그래서 항상 관련 캠페인이 많았고 학교에서 관련포스터도 그렸던 생각도 납니다. 제일 많이 그렸던건 반공포스터였지만. 그리고 한국도 비슷한시기에 중국 못지않게 잔혹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가졌지 않습니까? 육이오 자체도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북청년단의 만행이 우리나라의 가장 참담하고 참혹한 아픈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엄청 빨리 변화, 발전하는 나라입니다. 언젠간 지금의 몇가지 저열한 모습들을 잊어버리는 날도 오겠죠.
🥝계약정신이라는 말 속에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는 말이 가슴 깊게 남는 영상이네요. 그리고 이건 중국뿐만아니라 어느나라 어느세대에서든 지향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세대가 달라지면서 중요시한 가치관이 변하는 부분은 시대를 거스르는 사람은 없다란 작가님의 말과도 연관되지 않나 싶고 그럼에도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위해 노력해야하는게 사람이다 생각합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1강 작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0:49 2강 중국은 왜 축구를 못하나 4:58 3강 중국에는 왜 짝퉁이 많나 11:24 4강 사랑이란 무엇인가 18:40 5강 나는 왜 죽음을 이야기하나 26:16 6강 코로나19는 어떻게 지나갔나 33:22 7강 중국인은 대체 누구인가 39:00
미라클 주말 참여_ 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위화작가님ㅜㅜ 전에 인생도 좋았지만 이번 원청도 너무 좋았어요. 인간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철학이 글에 묻어나는 작가님 ㅜㅜ 제발 위화작가님 글 좀 읽어주세요 여러분. 인생은 장쯔이 주연으로 영화도 있답니다. 저도 중국문학, 중국인의 삶은 멀게 느껴졌는데 글에서 만난 중국과 우리의 인생이 참 다르면서도 비슷한점이 많더라구요. 위화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인생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해 사유하게 됩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뵙게되서 너무 기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허삼관 매혈기 결말 읽을 때 정말 슬픈 내용인데 웃음이 나는, 말 그대로 웃프다는 감정을 글에서 느껴서 참 대단한 소설가라고 생각하며 그 이후로 인생, 活着, 제7일을 연달아 읽었네요. 어렸을 적 비극에 빠진 친구가 다시 웃는 모습을 보시면서 느끼셨던 감정이 작가님 글의 힘의 원천이 되었구나 하고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지식 공유가 아니라 한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철학을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특히, 부패 그리고 문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의였는데요, 챕터 마지막 부분마다 배경음악 덕분인지, 마음의 울림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시는 EBS 위대한 수업 PD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정당하면 손해보는 사회 SNS에서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를 '한자녀 정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부패였다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중심을 잡는 것 또한 중요함을 느껴요. '문학이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건, 사람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찾을 수 있다.' 경제나 과학지식과 같은 학문 습득이 주된 책만을 읽었는데 이번 기회로 문학 또한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 위화의 시선으로 보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문학 속에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알 수 있고 문학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과연 중국, 중국인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조금은 해소된 느낌이예요. 중국 축구계의 부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우리나라의 체육계도 떠오르기도 했네요. 어느 곳이는 부패는 그 사회의 발전을 막는 해악이라는 점이죠.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축구 발전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는 위화의 시선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짝퉁, 해적판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 모두 동의할 순 없지만......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그의 맘은 알 듯합니다. 남녀의 사랑, 우정, 응원 등 사랑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한 시선이 좋았습니다. 사랑은 삶을 나아가게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해준다는 말이 맘에 남네요. 그리고 그의 소설들처럼 문학 작품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코로나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중국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네요.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과 한국,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과연 쉬울지 의문은 들지만요. 문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은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중국의 현상황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로써 동지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닮은 듯 다른 중국, 중국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할지 저역시도 기대가 되네요.
4월 22일 토요일 "문학이 매력적이고 가치가 있는 이유는 사람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군요.. 연애를 하면 힘들고 괴로운 문제들이 바로 뒤따라온다. 집, 자동차, 지참금 ... "하지만 사랑은 분명 우리에게 영원합니다." ❤️ 주위 사람들의 우정과 응원을 받는 것 🫂 이것도 일종의 사랑 💕 이런 사랑은 삶을 이어가게 하고 멀리 나아갈 수 있게 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해줍니다. "삶의 위대함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삶은 슬픔 가운데 기쁨을 편집해 넣지요. ✍️🏻 좋은 말들 써봤어요. 오늘도 위대한 수업 덕에 의미있는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의 지식인 중 가장 객관적으로 중국의 상황을 바라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은 위화작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위화작가의 말씀처럼 현재 서로가 서로에게 오해가 쌓이고 있고 미워 하기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 더 다가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덕에 저도 많이 배워 갑니다.
@@user-dj9eh8ej2lq 그건 헌재에서 일본기업의 강제징용배상 인용판결하니까 아베정권이 보복으로 한국에 대힌 수출규제 들어가서 한국정부에서 유감을 표명했지 반일을 부추긴 건 아니었음 한국국민들이 일본의 수출규제와 역사왜곡 혐한 등 보면서 노노재팬 켐페인 펼친 거. 일본은 표현의 자유란 이유로 민족혐오하는 혐한서적이 버젓이 출간되고 서점에 아예 혐한코너까지 있지만 한국은 반일서적코너 없음 30여 년 간 강제지배 당한 것은 한국이지만 오히려 혐한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온 것은 일본정부가 유구함 그리고 중국이나 일본이나 해결해야할 것은 쌓여있지만 별개로 민족간 혐오갈등은 지양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툭히 중국무역 적자폭 생각하면 중국과 척 지는 건 국익상 너무 손해임 우방관계와 민족갈등와 별개로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상 외교상으론 세련되게 대처해야함
위화님의 특강에서 상황이 나빠도 희망은 있고 그 빛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부정부패가 만연한 중국 사회, 중국 축구계에 대한 얘기를 스스름 없이 해 주시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보는 태도 말이죠~^^ 그리고 강연에서 중국에 짝퉁이 많은 것이 중국 제조 기술이 넘 좋아서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인정이요~~중국 짝퉁을 본 적 있는데 정말 진품과 흡사하더라구요~ 근데 가난한 인구가 많아서 건강한 음식을 못 먹어서 그렇다는 점은 넘 안타깝지만 결국 건강을 해치는 폐타이어로 만든 버블티, 가짜달걀 등 이런 먹는 걸로는 좀 장난 안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위화님은 책을 살 여유가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해적판 책도 허용하는 등 포용력이 대단한 것 같네요~저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강연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 사랑, 포용력이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혐한, 혐중에 대한 것도 서로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씩 받아들이다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저도 믿습니다. 결국 우리는 지구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니까요~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한 명의 사람만해도 살아온 환경, 사고방식 등이 투영 되기마련인데 민족은 더하겠지요! 환경에 따라 적응을 해아만 생존이 되는거니까요... 맹목적으로 중국에대한 꺼림칙한 감정을 갖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저 부터말이죠~~ 각각의 모든 민족과 문화는 비판이전에 존중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BS에서 올린 영상이라 보다가 17분에서 멈추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무조건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1) 중국의 생산성 - 중국인과 10여년간 사업 파트너로 일을 하였었고, 현재는 외국에서 중국인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작가님의 말씀이 내포하고 있는 책임감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업량을 채우는 노동자를 가까이에서 지켜 보면 일을 아주 빨리 합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품을 보면 정말 앞만 보고 만든 상품임을 알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했다" 라고 하기 위해 일을 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즉 quality와 quantity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무시한 탓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quality 가 떨어지는데도 quantity를 맞추었기에 만족합니다. 지적을 받으면 "에이, 이 정도는"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결국 작가님이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이분 역시 중국식 관점에서 현대 산업을 바라보는 한계점일 수 있습니다. 서구에서 근무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이유는 그것이 게으르기 때문이 아니라 quality 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짝퉁 옹호 - 역시 중국식 사고이며 어불성설 입니다. 짝퉁을 옹호하는 것은 이익을 위해 위법을 합리화 하는 것입니다. 진정 자국민을 위하고, 하층민과 그들의 교육을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축구를 예로들어 자국의 부패, 부정을 비판한 사람으로써 짝퉁을 옹호하는 것은 나라를 패망의 지름길로 이끄는 발언이며 견강부회에 불과합니다. 그가 진정 가난한 이를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한다면, 해적판은 규제를 해야하고, 그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가난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돌리는 행위를 취함으로써 그들에게 도덕의식을 심어주고, 대신 부를 축적한 이들이 그들의 부를 어떠한 형식으로 대중에게 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모습인지 알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해당 작가님이 하는 말을 잘 되새겨보면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한다는 미명아래 산업 스파이를 합리화하는 중국을 옹호하는 발언이라는 것을 인지하였으면 합니다.
2에서 도덕의식을 심어준다! 이 부분 하버드대랑 칭화대 였나 졸업연설 차이 영상 본거랑 같네요. 하버드대 연설에서는 혼자서만 배불리지 말고 기회를 나누는 사람이 되라고 하는데 칭화대는 국가,민족에 대한 책임감,부흥 이야길 하더군요. 유튜브에 [[중국반응] 한국의 학부모들은 어떤 연설을 더 좋아할까? 미국 하버드와 중국 칭화대의 졸업연설을 보면 보이는 미국이 되기 어려운 이유.] 제목으로 된 영상이요.
중국인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혐오는 무지에서 온다고 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면 할수록 연민과 사랑이 커지고 혐오는 줄겠죠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만 이해하더라도 서로를 사랑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김수환 추기경이 사랑이 머리에서 마음으로 내려오기까지 70년이 걸렸다고 말하셨습니다 이런 위인조차 하기 힘든 일을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종교인은 세속을 지양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면 더더욱 사랑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어느 한 쪽이 한 쪽을 지배하기 전까지는요
중국이 다른 나라에 어필할 문화 컨텐츠가 아예 없는것도 혐중에 대한 큰 원인인듯. 역사적으로 가장 갈등 심해야 하는 일본에는 애니나 애니에서 파생되는 제이팝도 듣는애들도 꽤되고 서로 문화 교류가 되면서 접점이 커지면서 서로 나라에는 착한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는 기본적으로 전제가 깔리긴하는데 중국은 아예 문화 접점이 없다보니 그런 전제도 안깔리고 나라를 뉴스에 퉁쳐버리는 느낌. 접점이라고는 시진핑 공산주의 독재자 똥싸기 이런거만 알려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하니까 짝퉁을 찾는거죠. 우리 또한 가난할때 짝퉁만들면서 베끼기를 통해 이렇게 컸다는건 모르시나 보내요. 중국이전에 짝퉁천국으로 여겨진건 우리나라였죠. 해외에서 짝퉁팔다가 걸려서 뉴스나오고 그랬어요. 지금이야 기술선진국이 되어서 지적재산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짝퉁을 비난하지만 2000년대까지 일본만화 해적판도 많았고, 일본전자제품, 자동차 디자인 죄다 베꼈었죠.
@@namuny1020 모르는게 아니죠 저도 그 시절을 겪었고 하지만 그런 부문에서 중국인들의 죄의식이 덜 한것 같아요 우린 최소한 그런짓 할때 나대지 못했어요 근데 중국은 넘버 2니 넘버 1이니 그러고 있어요 30년간 대단하게 발전한건 맞아요 하지만 서방의 도움없이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왜 중국인들을 무시 할까요 ? 주제 파악좀 하시고 다른 나라를 존중 하세요 자기꺼 하나 없으면서 왜 나대나요 ?
@@user-ke7fd4jt2d미국은 중국을 무려 30-40년간 도와줬는데 중국은 왜 미국을 배신했나요 ? 왜 다른나라 선거에 관여하며 다른나라 포털에 들어가 여론을 조작하나요 ? 이것이 미국에 큰 손해가 나도 미국이 중국을 버린 이유이며 다시는 관계를 회복하기 어려울것 입니다 중국은 경제제재로 천천히 북한처럼 변할겁니다 30-40년 걸리겠죠 시진핑이 한국엔 축복입니다 ^^!
저도 위화 작가의 소설을 좋아합니다만, 가난하기 때문에 해적판이나 짝퉁으로라도 필요한 것을 얻어야 한다는 생각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중국에 부패가 만연한 것도 결국은 저런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권력층이 부패할 수 있는 것은 일반 국민이 거기에 관대하기 때문이고, 일반 국민도 자기를 위해 합리화하면서 사는데, 누가 누구를 뭐라 하겠습니까. 내가 가난하면 다른 사람의 권리 정도는 침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부터 바꾸지 않으면 중국은 부패로부터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그랬었지요. 그런데 중요한 차이는, 우리는 가난하기 때문에 뭔가 편법으로 얻을 생각보다는 남보다 잘 살기 위해 나를 바꾸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에 이를 수 있었죠. 사회주의 국가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권리는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전체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문제는 나만 희생하면 되는데 남도 당연히 희생해야 하다 보니 타인들 권리에 무감각해지고, 선을 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위화네요… 18년전 한글 번역제목으로는 강가에서 일어난일(河边的错误)소설과 루쉰의 광인을 현대 중국인과 비교하는 논문썼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번역하신 분 의역까지는 아닌데 번역이 너무 딱딱하네요. 중국어 특유의 라임을 맞춰서 얘기하시고 말 되게 재미있게 하는데 그 느낌 전달이 안 되네요..
민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시원하네요. 축구를 못하는 이유는 부패 때문이고, 그것은 부패들 중 일부분일 뿐이다. 짝퉁이 많은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사랑은 물질주의적 사랑이다. 죽음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 혐한, 혐중 등등.. 솔직히 약간 공감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공감 되었습니다. 특히나 요즘 사람들이 물질주의적 사랑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꽤나 물질주의적으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뿐만이 아니라, 모든것에 있어서 그렇게 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가족이 1순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헌데 한국은 물질적 행복을 1순위로 뽑았다는걸 보았습니다. 근데 자료를 보니 신기한게 서양권 국가들이 대부분 가족을 뽑고, 동양권 나라들이 물질적 행복을 2순위나 상위권에 많이 뽑았더군요. 자본주의와 물질주의라고 하면 서양쪽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 반대인 상황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댓글을 달고 있으면서도 머리에서 이 생각이 끊이지 않네요.. 이만 줄이고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ㅎㅎ
@@neversaynever980 막아버서? 뭔말임? 여튼 주인한테 돈을 낼 수 없어서 훔친다는건 순전히 도둑놈 심보고요. 저작권자인 우리나라 한국으로서는 피해가 크죠. 그리고 한국작품 좋은건 전세계가 알아요. 오스카 4관왕도 한국이 아시아최초로 타냈으니까. 굳이 한국작품 좋은거 알리려고 중국이 도둑질하는거 눈감아줘야 한다는 말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할법한 변명같네요
가짜 식품을 책 무단스캔본에 비유하는 건 잘못되었지. 가난한 국민은 식품이 아닌 것도 소화할 수 있는 다른 위장을 가진 게 아니잖아. 가난하기에 몸을 망치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이랑 똑같은 주장을 하는게 이상하다. 중국인들이 사기를 당하면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문제지.
철학과 예술이 거세당하면 물질만능주의와 부패가 판을 치게 되어있음. 가난한 사람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그것은 노예의 삶과 같다. 그냥 더 열심히 일하면 그것이 애국이고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민초들 공자와 맹자가 살아있다면 뭐라고 했을까. 중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려면 민초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돈에 연연해 하지 않아야 한다.
한때 우리가 일제의 압제로부터 치열하게 항일 독립투쟁을 할 때 가장 우리 민족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항일 동맹군 중국을 이렇게 배척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임시정부도 중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도 상해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과 기념관이 있고, 하얼빈 역에는 안중근 기념관이 있습니다. 일본은 전세계 곳곳의 소녀상을 제거하려고 안달이지만…
⊙ 확증 편향 ( Confirmation Bias ) :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즉 자신이 생각한 바를 확증하려고 인지적인 왜곡을 범하는 현상이다. 객관적으로 무엇이 옳든 자기가 믿는 방향을 고수하게 된다고 해서 내 쪽(Myside Bias)이라고도 한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식으로 일본에 대한 반일교육은 투철하게 하는 교육의 방편에 있어 한 축을 담당하면서, 중국이 한반도와 우리 민족에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절대 제대로 교육하지않고 또 중국에 대한 이런 미화적인 내용은 열심히 다루는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중국 위화 작가님의 문학과 중국역사를 같이 이야기 들을수 있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해석과 중국역사 얘기는 흥미로웠습니다. 중국을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역시 문화와 역사를 알아야 문학에서도 가깝게 접근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미라클 주말 위대한 수업! 잘 들었습니다.
문학에는 사회와 역사가 투영된다는 것처럼 위화 작가님의 통찰력에 새로운 지식이 쌓였습니다. 중국에 대한 속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
이래서 EBS 너무너무 사랑해요..쾌활한데 이토록 깊고 따숩다니..반해버렸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데.. 이 사람 책 다 읽었어요. 진짜 좋습니다. 꼭 일독을 추천합니다.
위화 작가 너무 좋아하는 데,,, 강의도 좋네요. 그의 통찰을 엿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은 기대하겠습니다.
위화 작가님의 작품들을 읽고 재미가 있어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중국여행을 했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뉴스나 기사에서만 보던 중국이 아닌 정치적인 것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나 현실도 궁금했어요.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긴 어렵지만 위화 작가님 말씀을 듣고 '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비슷한 사회현상을 같이 겪고 있고 중국의 청년들도 우리나라 청년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韩国人应该很有钱把,我得干五年才能买一套房子。😂
@@changkaishen7997 5년이 아니라 50년입니다.
@@changkaishen7997 韩国跟 中国一样 有穷有福 一般人都是没什么钱的 你工作5年 就能买个房子 那你的薪水 肯定 很高
미라클주말_ 중국에 짝퉁이 많은건 가난한 사람이 많아서라고 하셨지만, 가난한 나라라고 해서 중국처럼 짝퉁이 통용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다만 중국은, 돈을 버는 상행위에서 수단이나 과정에는 관대한것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저는 들었습니다. 중국 회사가 다른 나라 기업에서 기술을 빼내올때, '가난'을 떠올리긴 힘들거든요. 하지만 중국인의 입장에서라면, 자국의 잔혹한 역사속에서도 여전히 중국인이 가진 힘과 따뜻한 긍정에 주목하는 이런 예술가가 있다는 건 큰 자산같네요. 자국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동시에 자국민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갖고 있는 인간적인 모습이 매력적이신 분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7,80 년대를 거쳐 살아가며 보아온 한국의 모습도 작가님이 얘기해 주시는 중국의 모습하고 다르지않았어요. 부폐, 불량식품, 짝퉁, 사기, 가난... 그래서 항상 관련 캠페인이 많았고 학교에서 관련포스터도 그렸던 생각도 납니다. 제일 많이 그렸던건 반공포스터였지만.
그리고 한국도 비슷한시기에 중국 못지않게 잔혹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가졌지 않습니까? 육이오 자체도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북청년단의 만행이 우리나라의 가장 참담하고 참혹한 아픈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엄청 빨리 변화, 발전하는 나라입니다. 언젠간 지금의 몇가지 저열한 모습들을 잊어버리는 날도 오겠죠.
@@ithruyou맞아요~ 우리나라도 그랬죠. 해외여행 민폐 . 시끄럽고 예의도 없었어요~ 하지만 빠른 속도로 변해갔어요~
그래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ithruyou中国不会改变,现在余华作家已经被很多中国境内不理智的,受教育程度低的群众定义为反贼;中国的人口太多了,并且中国自古以来是中央集权国家,人民习惯了被奴役,只要人民能吃上饭,就不会争夺人权,不会怀疑政府“教育”他们的历史,韩国,台湾走向民主的经验无法在中国身上复刻,我对国民素质逐渐进步这件事持悲观态度
EBS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계약정신이라는 말 속에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는 말이 가슴 깊게 남는 영상이네요. 그리고 이건 중국뿐만아니라 어느나라 어느세대에서든 지향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세대가 달라지면서 중요시한 가치관이 변하는 부분은 시대를 거스르는 사람은 없다란 작가님의 말과도 연관되지 않나 싶고 그럼에도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위해 노력해야하는게 사람이다 생각합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1강 작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0:49
2강 중국은 왜 축구를 못하나 4:58
3강 중국에는 왜 짝퉁이 많나 11:24
4강 사랑이란 무엇인가 18:40
5강 나는 왜 죽음을 이야기하나 26:16
6강 코로나19는 어떻게 지나갔나 33:22
7강 중국인은 대체 누구인가 39:00
'미라클주말' 솔직, 담백한 위화님의 특강 너무 잘 보았습니다. 작가님을 통해 배우는 중국 문화와 역사 이야기 재미있었어요!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희망을 외치는 작가님 응원합니다!
미라클 주말 참여_ 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위화작가님ㅜㅜ 전에 인생도 좋았지만 이번 원청도 너무 좋았어요. 인간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철학이 글에 묻어나는 작가님 ㅜㅜ 제발 위화작가님 글 좀 읽어주세요 여러분. 인생은 장쯔이 주연으로 영화도 있답니다. 저도 중국문학, 중국인의 삶은 멀게 느껴졌는데 글에서 만난 중국과 우리의 인생이 참 다르면서도 비슷한점이 많더라구요. 위화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인생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해 사유하게 됩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뵙게되서 너무 기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상과 문화가 찬란했던 역사를 가진 나라인데 그 아름다움을 더 간직하고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지켜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도 하고요(✿◡‿◡)
위화 작가님 자체가 아주 매력있는 사람이군요. 저런 사람이 글을 쓰니 소설이 재미있을 수 밖에요.
안녕하세요, 미국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공부하는 유학생입니다. 이 영상을 영어자막을 달아서 동아시아 학과 교수님들과 학우들에게 널리 공유하고 싶습니다.
네 꼭 그렇게해서 유튜브에도 올려 주세요. 너무 지적인 멋있는 우리가 알야할 좋은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copyright??
중국어 영어 두개 가능하신분에 자막을 영어로 해달라하세요 ㅎㅎ
“인생”을 읽고 한동안 마음이 묵직했습니다. 푸구이의 삶을 “살아내는”힘이 경이로웠습니다. 더나아가 그런 시절을 살아온 수많은 중국의 푸구이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정치, 외교, 경제를 떠나 그저 인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랑 tv로 인생 영화를 보면서, 벙어리 딸이 출산 중 사망장면에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학으로 소통할 수 있단 위화님 말씀!!! 맞는 말씀 같아요~~~ 치과의사에서 문화관으로의 이적!!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밑바닥에 있을때 응원과 지지는 사랑이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도 위대한 수업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주말이에요
💕위화 작가의 강연은 중국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통찰 인간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알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네요. 역시 거장의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그의 말처럼 계약과 존중이 있는 중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허삼관 매혈기 결말 읽을 때 정말 슬픈 내용인데 웃음이 나는, 말 그대로 웃프다는 감정을 글에서 느껴서 참 대단한 소설가라고 생각하며 그 이후로 인생, 活着, 제7일을 연달아 읽었네요. 어렸을 적 비극에 빠진 친구가 다시 웃는 모습을 보시면서 느끼셨던 감정이 작가님 글의 힘의 원천이 되었구나 하고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미라클 주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도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지식 공유가 아니라 한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철학을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특히, 부패 그리고 문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의였는데요, 챕터 마지막 부분마다 배경음악 덕분인지, 마음의 울림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시는 EBS 위대한 수업 PD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정당하면 손해보는 사회
SNS에서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를 '한자녀 정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부패였다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중심을 잡는 것 또한 중요함을 느껴요.
'문학이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건, 사람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찾을 수 있다.'
경제나 과학지식과 같은 학문 습득이 주된 책만을 읽었는데 이번 기회로 문학 또한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의 대표 작가 위화. 평소 작품을 읽어봐야겠단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위화의 소설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멋있으시고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가님 오래오래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랄게요.
작가 위화의 시선으로 보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문학 속에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알 수 있고 문학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과연 중국, 중국인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조금은 해소된 느낌이예요. 중국 축구계의 부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우리나라의 체육계도 떠오르기도 했네요. 어느 곳이는 부패는 그 사회의 발전을 막는 해악이라는 점이죠.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축구 발전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는 위화의 시선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짝퉁, 해적판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 모두 동의할 순 없지만......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그의 맘은 알 듯합니다. 남녀의 사랑, 우정, 응원 등 사랑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한 시선이 좋았습니다. 사랑은 삶을 나아가게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해준다는 말이 맘에 남네요. 그리고 그의 소설들처럼 문학 작품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코로나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중국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네요.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과 한국,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과연 쉬울지 의문은 들지만요. 문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은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중국의 현상황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로써 동지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닮은 듯 다른 중국, 중국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할지 저역시도 기대가 되네요.
1900 - 2000년 , 아날로그 그리고 2진법으로 기록된 디지털 기술들은 점차 생활에 스며들었고,
앞으로 100년간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는 또 얼마나 바뀔지,
작가님의 흥미로운 인생 이야기와 시각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미라클주말 정주행하고 있는데 이번 편 특히 너무 좋아요 ㅠㅠ ebs 감사합니다
인터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22일 토요일
"문학이 매력적이고 가치가 있는 이유는 사람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군요..
연애를 하면 힘들고 괴로운 문제들이 바로 뒤따라온다.
집, 자동차, 지참금 ...
"하지만 사랑은 분명 우리에게 영원합니다."
❤️ 주위 사람들의 우정과 응원을 받는 것 🫂
이것도 일종의 사랑 💕
이런 사랑은 삶을 이어가게 하고
멀리 나아갈 수 있게 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해줍니다.
"삶의 위대함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삶은 슬픔 가운데 기쁨을 편집해 넣지요.
✍️🏻
좋은 말들 써봤어요.
오늘도 위대한 수업 덕에 의미있는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의 지식인 중 가장 객관적으로 중국의 상황을 바라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은 위화작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위화작가의 말씀처럼 현재 서로가 서로에게 오해가 쌓이고 있고 미워 하기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 더 다가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덕에 저도 많이 배워 갑니다.
해적판에 대한 작가의 신념,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생이란 작품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광고 조금만 줄여주세요!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하시면 광고없습니다
우리가 매우 선택적으로 중국을 취사선택하면서 접했다는 생각이 든다
14억 인구가 어찌 같은 마음이겠는가
거기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일뿐
能勇敢说出这些话的人太少了,尊敬,佩服👍
중국의 가슴아픈 근현대사를 보며 정서적으로 공감했는데 요즘 각국의 혐오정서를 보면 이처럼 비생산적인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용해 정치적이점을 취하려는 이들이 제일 문제. 작가님덕분에 중국을 더 잘 이해히게됐습니다 "삶은 슬픔 가운데 기쁨을 편집해 넣는다"
중국을 싫어하는 게 혐오라면 반일운동은 어떤가요
번중이 정치적 이용이라면 반일은?
의견이 궁금하군요
@@user-dj9eh8ej2lq 그건 헌재에서 일본기업의 강제징용배상 인용판결하니까 아베정권이 보복으로 한국에 대힌 수출규제 들어가서 한국정부에서 유감을 표명했지 반일을 부추긴 건 아니었음 한국국민들이 일본의 수출규제와 역사왜곡 혐한 등 보면서 노노재팬 켐페인 펼친 거. 일본은 표현의 자유란 이유로 민족혐오하는 혐한서적이 버젓이 출간되고 서점에 아예 혐한코너까지 있지만 한국은 반일서적코너 없음 30여 년 간 강제지배 당한 것은 한국이지만 오히려 혐한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온 것은 일본정부가 유구함 그리고 중국이나 일본이나 해결해야할 것은 쌓여있지만 별개로 민족간 혐오갈등은 지양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툭히 중국무역 적자폭 생각하면 중국과 척 지는 건 국익상 너무 손해임 우방관계와 민족갈등와 별개로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상 외교상으론 세련되게 대처해야함
@@user-dj9eh8ej2lq 저는 반중 반일 반미 결국엔 다 정치적 이용이 젤 큰부분이라고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각 나라의 이익에서 시작되는 문제와 갈등이지만 그걸 앞세워서 자신의 배주머니만 채우고 이점을 취하는 사람들이 싫은거임.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진 인간이라 사랑,인류애가 없으면 노답
큰 작가님의 철학이 감동입니다
위화님의 특강에서 상황이 나빠도 희망은 있고 그 빛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부정부패가 만연한 중국 사회, 중국 축구계에 대한 얘기를 스스름 없이 해 주시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보는 태도 말이죠~^^ 그리고 강연에서 중국에 짝퉁이 많은 것이 중국 제조 기술이 넘 좋아서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인정이요~~중국 짝퉁을 본 적 있는데 정말 진품과 흡사하더라구요~ 근데 가난한 인구가 많아서 건강한 음식을 못 먹어서 그렇다는 점은 넘 안타깝지만 결국 건강을 해치는 폐타이어로 만든 버블티, 가짜달걀 등 이런 먹는 걸로는 좀 장난 안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위화님은 책을 살 여유가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해적판 책도 허용하는 등 포용력이 대단한 것 같네요~저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강연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 사랑, 포용력이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혐한, 혐중에 대한 것도 서로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씩 받아들이다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저도 믿습니다. 결국 우리는 지구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니까요~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동적인 방송입니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나온 위화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내용은 최상급이었습니다.
현재 살아 있는 중국인들 가운데 가장 존경할만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책도 참 재미있게 잘 쓰셨는데 정말 진실한 내면의 사상과 인간성을 가지신 분이네요. 말씀하시는 내용에 배울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위화 작가님 책 읽어 봐야겠군요
책에도그렇지만 간결 소탈 진솔하시네요
위화가 한국방송에..! 귀하다 귀해
한 명의 사람만해도
살아온 환경, 사고방식 등이 투영 되기마련인데
민족은 더하겠지요! 환경에 따라 적응을 해아만 생존이 되는거니까요...
맹목적으로
중국에대한 꺼림칙한 감정을 갖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저 부터말이죠~~ 각각의 모든 민족과 문화는 비판이전에 존중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BS에서 올린 영상이라 보다가 17분에서 멈추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무조건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1) 중국의 생산성 - 중국인과 10여년간 사업 파트너로 일을 하였었고, 현재는 외국에서 중국인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작가님의 말씀이 내포하고 있는 책임감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업량을 채우는 노동자를 가까이에서 지켜 보면 일을 아주 빨리 합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품을 보면 정말 앞만 보고 만든 상품임을 알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했다" 라고 하기 위해 일을 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즉 quality와 quantity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무시한 탓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quality 가 떨어지는데도 quantity를 맞추었기에 만족합니다. 지적을 받으면 "에이, 이 정도는"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결국 작가님이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이분 역시 중국식 관점에서 현대 산업을 바라보는 한계점일 수 있습니다. 서구에서 근무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이유는 그것이 게으르기 때문이 아니라 quality 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짝퉁 옹호 - 역시 중국식 사고이며 어불성설 입니다. 짝퉁을 옹호하는 것은 이익을 위해 위법을 합리화 하는 것입니다. 진정 자국민을 위하고, 하층민과 그들의 교육을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축구를 예로들어 자국의 부패, 부정을 비판한 사람으로써 짝퉁을 옹호하는 것은 나라를 패망의 지름길로 이끄는 발언이며 견강부회에 불과합니다. 그가 진정 가난한 이를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한다면, 해적판은 규제를 해야하고, 그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가난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돌리는 행위를 취함으로써 그들에게 도덕의식을 심어주고, 대신 부를 축적한 이들이 그들의 부를 어떠한 형식으로 대중에게 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모습인지 알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해당 작가님이 하는 말을 잘 되새겨보면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한다는 미명아래 산업 스파이를 합리화하는 중국을 옹호하는 발언이라는 것을 인지하였으면 합니다.
중국 생산성을 이렇게 바라볼 수 있군요! 이해가 잘 되고 더 실제를 잘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2에서 도덕의식을 심어준다! 이 부분 하버드대랑 칭화대 였나 졸업연설 차이 영상 본거랑 같네요. 하버드대 연설에서는 혼자서만 배불리지 말고 기회를 나누는 사람이 되라고 하는데 칭화대는 국가,민족에 대한 책임감,부흥 이야길 하더군요. 유튜브에 [[중국반응] 한국의 학부모들은 어떤 연설을 더 좋아할까? 미국 하버드와 중국 칭화대의 졸업연설을 보면 보이는 미국이 되기 어려운 이유.] 제목으로 된 영상이요.
笑死,你以为我们是不想做吗?你得首先保证这十四亿人活下去,才去考虑过的更好,首先现在年轻人基本上都是上过大学的,但是那4亿没上过学的呢,他们都四十到八十岁了,你怎么教育他们,你首先得保证他们活下去,事情需要一步一步来,如果像你这么激进,只会出现上世纪一样的悲剧,造成社会的极度混乱,你以为中国14亿人和你们几千万人一样呢?韩国还不如我们一个市大,治理起来很简单,中国这么大这么多人,你得考虑现实情况,不要只会站在道德的角度去批判。
对我们要有耐心,老是想着一下子就变完美了,永远不可能,这不是理想世界,这是现实,你们不要老是用西方那套标准去要求我们,他们可能是对的,但不一定对我们合适,我们学习一个东西的时候态度是,中国有句古话叫做取其精华,而且时代有局限性,人又受所处环境影响,你需要去包容和理解,而不是只会鄙视和嘲笑。或许这就是你们韩国几千年来只能做我们的儿子的原因,光把我们的坏的学去了,好的没有学到。
동의합니다. 저도 보다가 말았습니다. 궤변을 늘어놓으며 책 홍보에 여념이 없더군요.
중국 지식인의 입장에서 본 중국을 듣다보니 잘 와닿는 부분도 꽤 있네요
중국어는 0.75 속도로 들으면 ASMR같고 되게 듣기가 좋음 빨리말하면 시장통 언어같은데
느리게 말하는거 들으면 진짜 여유있고 멋진 언어임.
대부분 사람들의 중국을 이해는 수준; 클릭수를 높이는 자극적인 뉴스와 기사 그리고 공산당이란 정치적 프레임으로만 개개인을 바라본다는것.
축구이야기 하실때
'글이 간결하지만 힘이 있다'는 중국기사가 이해가 됐습니다. ㅋㅋ
보다보니 빠져드네..
댓글들이 의외로 다들 호감이라 놀랐음. 문화를 통하여 하나가 되는그런 느낌인가?ㅎ
정말 솔직하고 긍정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화 님의 소설을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혐오는 무지에서 온다고 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면 할수록 연민과 사랑이 커지고 혐오는 줄겠죠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만 이해하더라도 서로를 사랑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김수환 추기경이 사랑이 머리에서 마음으로 내려오기까지 70년이 걸렸다고 말하셨습니다
이런 위인조차 하기 힘든 일을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종교인은 세속을 지양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면 더더욱 사랑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어느 한 쪽이 한 쪽을 지배하기 전까지는요
백명도 넘는 선량한 사람을 만나봤는데 지금은 가슴이 아파요
중국인이여서 역시 한계점이나 답답한부분이 귀에 들어오긴하네요. 뭐 사실 다른 생각이 있어도 이런데 나와서 솔직하게 소신있게 발언을 할 수는 없겠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의 힘에 기대하고 낙관적으로 보는 휴머니즘적 시선은 위화 라는 작가가 사랑받는 이유겠지요.
중국이 다른 나라에 어필할 문화 컨텐츠가 아예 없는것도 혐중에 대한 큰 원인인듯. 역사적으로 가장 갈등 심해야 하는 일본에는 애니나 애니에서 파생되는 제이팝도 듣는애들도 꽤되고 서로 문화 교류가 되면서 접점이 커지면서 서로 나라에는 착한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는 기본적으로 전제가 깔리긴하는데 중국은 아예 문화 접점이 없다보니 그런 전제도 안깔리고 나라를 뉴스에 퉁쳐버리는 느낌. 접점이라고는 시진핑 공산주의 독재자 똥싸기 이런거만 알려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이 가난해서 짝퉁을 만드는게 아니죠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서 짝퉁을 만드는거죠 명품 짝퉁을 삼시세끼 걱정하는 사람들이 사는게 아니죠
자동차 디자인 베끼는건 어떻구요
너무 똑같잖아요
가난해서 그렇다는건 변명에 불과합니다 상황을 더 악화 시킬거예요
가난하니까 짝퉁을 찾는거죠.
우리 또한 가난할때 짝퉁만들면서 베끼기를 통해 이렇게 컸다는건 모르시나 보내요. 중국이전에 짝퉁천국으로 여겨진건 우리나라였죠. 해외에서 짝퉁팔다가 걸려서 뉴스나오고 그랬어요. 지금이야 기술선진국이 되어서 지적재산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짝퉁을 비난하지만 2000년대까지 일본만화 해적판도 많았고, 일본전자제품, 자동차 디자인 죄다 베꼈었죠.
@@namuny1020 모르는게 아니죠 저도 그 시절을 겪었고 하지만 그런 부문에서 중국인들의 죄의식이 덜 한것 같아요 우린 최소한 그런짓 할때 나대지 못했어요 근데 중국은 넘버 2니 넘버 1이니 그러고 있어요 30년간 대단하게 발전한건 맞아요
하지만 서방의 도움없이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왜 중국인들을 무시 할까요 ? 주제 파악좀 하시고 다른 나라를 존중 하세요 자기꺼 하나 없으면서 왜 나대나요 ?
@@seok-wonkang5239为什么要愧疚呢,我们为什么要在意你们的看法,你们除了只会说还会啥,能帮助我们吗?你们除了自大啥都做不了,我们至少是在进步的,而你们除了自大,啥问题都解决不了,甚至连自己国家都得依靠美国,这就是为什么我们中国不怕美国,我们中国人不怕任何人的原因,你们除了冷嘲热讽还会干什么呢?你们什么都做不了,就只剩下你们的嘴了,等几十年后你们连给我们擦鞋的资格都没有,。我们只喜欢做不喜欢说,而做难免会遇到问题,出现负面的东西,我们也会慢慢改正,而你们除了说还是说,反正啥也改变不了。
@@user-ke7fd4jt2d미국은 중국을 무려 30-40년간 도와줬는데 중국은 왜 미국을 배신했나요 ? 왜 다른나라 선거에 관여하며 다른나라 포털에 들어가 여론을 조작하나요 ? 이것이 미국에 큰 손해가 나도 미국이 중국을 버린 이유이며 다시는 관계를 회복하기 어려울것 입니다 중국은 경제제재로 천천히 북한처럼 변할겁니다
30-40년 걸리겠죠
시진핑이 한국엔 축복입니다 ^^!
중국의여러분야 이야기를들으니, 중국의문화적특성을통합적으로더잘이해하게되었어요. 고용문제,빈부격차,젊은세대들의부담감등등어쩌면어느나라나비슷한문제들을안고사는데, 특히나중국은인구와민족이너무많아서정부에서더신경쓸게많을거같아요.
정말제가잘몰랐던중국에대해좀더깊이있게알게되었고, 우리주변에 작은관심으로 사랑을많이많이실천하며살아야겠단생각도들었네요.작가님책도읽어보고싶어졌어요.
저도 위화 작가의 소설을 좋아합니다만, 가난하기 때문에 해적판이나 짝퉁으로라도 필요한 것을 얻어야 한다는 생각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중국에 부패가 만연한 것도 결국은 저런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권력층이 부패할 수 있는 것은 일반 국민이
거기에 관대하기 때문이고, 일반 국민도 자기를 위해 합리화하면서 사는데, 누가 누구를 뭐라 하겠습니까. 내가 가난하면 다른 사람의 권리 정도는 침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부터 바꾸지 않으면 중국은 부패로부터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그랬었지요. 그런데 중요한 차이는, 우리는 가난하기 때문에 뭔가 편법으로 얻을 생각보다는 남보다 잘 살기 위해 나를 바꾸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에 이를 수 있었죠. 사회주의 국가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권리는 중요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전체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문제는 나만 희생하면 되는데 남도 당연히 희생해야 하다 보니 타인들 권리에 무감각해지고, 선을 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4:17
过简洁를 형광펜으로 칠하는건 미스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가난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짝퉁이 널린거였군요. 가난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책 해적판을 문제삼지 않는 작가님의 인간적인 면이 좋아보입니다..
위화네요… 18년전 한글 번역제목으로는 강가에서 일어난일(河边的错误)소설과 루쉰의 광인을 현대 중국인과 비교하는 논문썼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번역하신 분 의역까지는 아닌데 번역이 너무 딱딱하네요. 중국어 특유의 라임을 맞춰서 얘기하시고 말 되게 재미있게 하는데 그 느낌 전달이 안 되네요..
민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시원하네요. 축구를 못하는 이유는 부패 때문이고, 그것은 부패들 중 일부분일 뿐이다. 짝퉁이 많은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사랑은 물질주의적 사랑이다. 죽음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 혐한, 혐중 등등.. 솔직히 약간 공감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공감 되었습니다. 특히나 요즘 사람들이 물질주의적 사랑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꽤나 물질주의적으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뿐만이 아니라, 모든것에 있어서 그렇게 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가족이 1순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헌데 한국은 물질적 행복을 1순위로 뽑았다는걸 보았습니다. 근데 자료를 보니 신기한게 서양권 국가들이 대부분 가족을 뽑고, 동양권 나라들이 물질적 행복을 2순위나 상위권에 많이 뽑았더군요. 자본주의와 물질주의라고 하면 서양쪽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 반대인 상황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댓글을 달고 있으면서도 머리에서 이 생각이 끊이지 않네요.. 이만 줄이고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부에서 허락된 영화를 봐야 되는 점,
사랑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한다는 점,
현재 중국 젊은이들도 한국처럼 연애와 결혼이 어렵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짜 중국, 중국인들에 대해 이해하게 됐습니다
인생 읽고 엄청 감동받음...
중국의 큰 사건과 인물들은 비교적 익숙한데 평민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은 어떤 지에 대한 이해는 태부족입니다. 위화 작가는 지금의 중국인들이 인간에 대한 존중이 결여되었다고 하셨는데, 결국 좁은 관계안에서 각자도생에만 몰두해 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 분이, 세상은 작가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 너무 다반사로 일어나, 글을 쓰기 어렵다고 한 분인가..
중국의 저작권 문제 해결 다 되면 우리나라 컨텐츠 對중국 수출로만 삼성전자 영업이익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인구가 많으면, 별의별 사람이 다 있음.
좋은 사람도 많지만, 서서히 좋아지고는 있다고 생각함, 아직은 멀었음
余华老师意有所指啊
有时间的话一定要读余华作家的文学!
지식층인데 지적재산권에 대해 저정도로밖에 인식 못하는게 안타깝네....사회전반적인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나봄
한국도 세겨들어야하는 이야기입니다.
중국에 짝퉁에 많은 이유가 가난한 인구가 많아서라니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베이징 상하이의 물가가 식료품빼고 다른 것들은 한국과 비슷해졌는데 월급은 여전히 100만원도 안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대졸자 초봉이 100만원 초반대인데 집값은 한국보다 비싸요.
평범한 사람들은 한국보다 훨신 먹고살기 힘들죠.
중국 내부에 가난한 인구가 많아 해적판이 돌아야한다는 논리는 중국 내부에서 통하는 말이지, 그 때문에 한국 작품에 대한 불법 다운로드를 인정해야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neversaynever980 제품이 좋으니 도둑질이 활성화 되는거지 도둑질해서 제품이 좋다는걸 안다는건 좀 선후과정이 안맞네요 좋은건 훔치기 전에 알고 훔치는겁니다
@@neversaynever980 막아버서? 뭔말임? 여튼 주인한테 돈을 낼 수 없어서 훔친다는건 순전히 도둑놈 심보고요. 저작권자인 우리나라 한국으로서는 피해가 크죠. 그리고 한국작품 좋은건 전세계가 알아요. 오스카 4관왕도 한국이 아시아최초로 타냈으니까. 굳이 한국작품 좋은거 알리려고 중국이 도둑질하는거 눈감아줘야 한다는 말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할법한 변명같네요
감사합니다
가짜 식품을 책 무단스캔본에 비유하는 건 잘못되었지. 가난한 국민은 식품이 아닌 것도 소화할 수 있는 다른 위장을 가진 게 아니잖아. 가난하기에 몸을 망치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이랑 똑같은 주장을 하는게 이상하다.
중국인들이 사기를 당하면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여기는 문화가 문제지.
철학과 예술이 거세당하면
물질만능주의와 부패가 판을 치게 되어있음.
가난한 사람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그것은 노예의 삶과 같다.
그냥 더 열심히 일하면 그것이 애국이고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민초들
공자와 맹자가 살아있다면 뭐라고 했을까.
중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려면 민초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돈에 연연해 하지 않아야 한다.
오늘 처음 알았네요.
KBS 2500 원중 EBS에 70 원이 배당된다.
너무한거 아닌가?
❤
한때 우리가 일제의 압제로부터 치열하게 항일 독립투쟁을 할 때 가장 우리 민족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항일 동맹군 중국을 이렇게 배척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임시정부도 중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도 상해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과 기념관이 있고, 하얼빈 역에는 안중근 기념관이 있습니다. 일본은 전세계 곳곳의 소녀상을 제거하려고 안달이지만…
북진 통일을 저지한 원흉도 중국이죠. 고마워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중국으로 인해 코로나로 전세계가 고통 받았는데 제일 큰 피해를 입었다니 ㅋㅋㅋ
위화 작가가 한국을 잠깐 방문한건가요?
가난해서 짝퉁으로 배를 채운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가난한 사람은 짝퉁 먹고 죽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겠지요?
중국은 역사나 학문. 철학이 깊다고들 하지만, 글쎄 현대의 중국을 보면 그런 스토리텔링들도 다 만들어진것같단 생각든다. 저들의 국민성과 인성을 보면 절대 깊이가있거나 철학적이거나 도덕적이지 않거든. 남의 꺼 자기네꺼라고 우기는것만 봐도, 신뢰가 안감
현 한국 문학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영상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한국에는 현대문학 거장 누가 잇을까
우리도 90년대 해적판 만화책 복제게임등 심했지만 돈 벌기 시작하며 정품구입하는거보면 가난이 죄 일뿐
가난하게 만드는건 정치 이고
피해자는 국민
짝퉁오로도 G2가된다는게 신기할뿐이다
가난해서 가짜 음식을 만든다는 게 뭔 쌉소리지? 그럴수 밖에 없다니? 노답일세
중국에 짝퉁이 많은게 아니라 저소득 국가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지 ㅋ 한국도 마찬가지고 ㅋ 다만 중국인이 워낙 많으니 눈에 띄게 회수가 많아 보일 뿐 ㅋ
💎이런 지식인들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된다면 중국이 세계 패권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빈곤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패권은 왜 추구하는가?
저작권 무시, 짝퉁, 세계의 물고기 씨말리기, 대기오염, 역사왜곡
도대체 세계가 중국을 위해 돌아가야한다는 이런 인민의 쓸에기 사고방식은 어디서 나오는가?
⊙ 선택적 지각 ( Selective Perception ) : 외부 정보를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과 일치하거나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처리하려는 현상.
⊙ 확증 편향 ( Confirmation Bias ) :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즉 자신이 생각한 바를 확증하려고 인지적인 왜곡을 범하는 현상이다. 객관적으로 무엇이 옳든 자기가 믿는 방향을 고수하게 된다고 해서 내 쪽(Myside Bias)이라고도 한다.
⊙ 고정관념 ( Stereotyping ) : 개인이나 낱개의 정보를 있는 그대로 별도의 존재로 보지 않고, 어떤 집단이나 특정 유형으로 일반화해서 보는 현상. 고정관념은 이전에 자신이 갖고 있던 믿음을 바탕으로 현재 정보를 단순화하여 처리함으로써 생기는 편향이다.
⊙ 부정성 효과 ( Negativity Effect ) : 사람을 평가할 때 긍정적 정보보다 부정적 정보에 더 큰 비중을 둬서 정보를 처리하는 현상. 수많은 긍정적인 정보가 있음에도 단 하나의 부정적 정보에 마음이 바뀌는 심리를 말한다.
⊙ 선택적 왜곡 (card-stacking) : 어떤 사람 또는 사안에 대해 가장 내세우고 싶은 또는 가장 비난하고 싶은 일부분만을 강조하여 그 대상 전체를 미화 또는 매도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그래도 중국은 미국 다음의 강대국이니...
다 옛날에 있던 일인데 취재진 거장모셔놓고 무례하네. 예전정보를 지금인것인양 재탕만히지말고, 중국서적 중 아무거나 사서 봐봐라. 국가수준차이 ㄹㅇ심함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식으로 일본에 대한 반일교육은 투철하게 하는 교육의 방편에 있어 한 축을 담당하면서, 중국이 한반도와 우리 민족에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절대 제대로 교육하지않고 또 중국에 대한 이런 미화적인 내용은 열심히 다루는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의역이 너무 심하군요.
中国人的自强心和忍耐力 通过您的解说觉得恰到好处 只不过您对中政府为了自身的生存而派往各跟企业之间的利润问题只表达在这个层面上 我只觉得您不够诚实 拜读过您的活着 那是很有力量的命题,倒是您现在的说辞 我觉得您只是在敷衍根本层面上您觉得悲悯的中国人,您没有说明问题 这让我觉得很悲怆,知道问题所在而不敢大声表达 您是在明哲保身吗
普通人不要沉迷于政治,不会改变什么,哪怕他是名人,避开政治才是最好的政治
솔직하지 않거나 자신들의 속성을 잘 모르는 일반적인 중국인과 다를 바가 없네요. 그래서 굳이 책을 사 볼 필요성을 못느끼겠군요.
공산당이 최고란 말을 교묘하게 돌려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