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 '주춤'...국내관광 활성화 안간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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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авг 2019
- [앵커]
일본 관광객의 예약이 줄어드는 등 한일 갈등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서둘러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일단 해외로 향하는 발길을 국내 관광지로 돌린다는 계획인데 한일 갈등의 실타래가 풀어지지 않는 한 정책 효과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43만 명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여기에는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한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해 3백만 명에 육박하는 등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일 갈등이 깊어지며 일본 관광객의 신규 예약률이 떨어지고 안전 문의가 느는 등 이상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26%가 넘었던 일본 관광객 증가율이 지난달 10%대 후반으로 급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일과 혐한 감정의 확산으로 올 하반기 상황이 더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서유미 / 교육부 차관보 : 한일 간 외교·경제적 갈등으로 타격을 입은 국내 관광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지역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기로 하였습니다.]
한류와 DMZ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광복여행'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늘리고, 공공기관 직원들의 국내 관광도 적극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장차관을 비롯해 공공기관장과 직원들의 국내 휴가를 적극 장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해외여행 대신에 국내여행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하지만, 한일 양국이 조속히 외교적 해법을 찾지 못할 경우 관광 교류가 얼어붙으면서 정부의 올해 목표 관광객 1,800만 명 유치는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YTN 이교준[kyojo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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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요금이 판을치는 이상 국내보다 해외 먼저 생각하게 되는것은 당연.. 내수 늘리려면 바가지부터 잡는것이 시작임..
성수기 바가지 욕심이 외국으로 내몰아 외화 낭비의 원인. 민박이나 상인들의 정화가 우선. 소탐대실 하지 맙시다
해외관광과 국내관광의 차이점때문에 해외여행을 하려는사람들을 애국심에 기대어 국내관광하라고 등떠밀지말고~..
키르키스탄이나 카자흐스탄..등등 경치좋고 저렴하게 여행할수있는 국가들을 좀더 소개해주는게 일본을 아예안가게하는 방법이될듯!
바가지랑 한철장사 뽕뽑기만 없애도 갈 생각은 해볼텐데 그거 안없어지면 안가지
요즈음 특색있는 시골 마을이 많아요.
국내관광 즐깁시다.
우리 서로 오가지 말자.
방사능 오염을 전파시킬 수 있기에 입국 관리처는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국내관광은 문제가 많지. 가장 중요한 숙박과 음식이 말도 안되게 비쌈. 해외여행 가는 것보다 비싸니 다들 일본을 갔지. 거기에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가지 택시요금이 아직도 기승이잖음.
바가지에 상술
그것부터 뜯어고쳐라
우리나라 관광은 나도 기피하는데 개 바가지에 너없어도ㅠ된다는 배짱... 특히 바닷가나 계곡 숙소갈바엔 동남아가서 쉬고오는데 낫지. .
다양한 관광지 개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