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자이면서 예술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여행! '전원경 교수님'과 함께 떠나고 싶다면? 🗽삼프로TV [미국투어 3기 - 파이낸스&아트 편] 👉출시 알림 신청: bit.ly/3Ws6PNO ※ 1,2기 조기 마감! 3기 출시 알림 신청하시고 특별 혜택 받으세요.
매일이 불안한 요즘인데 교수님의 이야기는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몰입할 수 있어 평온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던 일상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온 교수님의 강연을 마련해 주신 삼프로TV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마치 미술관 작품앞에서 바라보며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지속적인 삶의 까다로운 요구 그들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붓으로 끊임없이 산산조각 내고 그들 자신이 되기 위한 선택. 기쁨과 슬픔 절망과 고통은 캔버스에 조용히 스며들며 상실과 멜랑꼴리의 극치를 완성한다. 그 시대 대부분의 화가들의 삶은 유리처럼 투명한 삶. 빛이 삶을 통과해버리니 그들의 삶은 빛이 가서 닿을 수 없는 시린 투명함. 왜 투명한지, 슬픈 예를 하나 들까? 그 붙잡을 수 없는 빛을 탄식하다가 기울어진 밤에 시작되는 애조가 어린 피아노의 단조로운 모노톤. 에릭 사티의 건조한 건반 베이스와 뒤섞이는 미묘하고도 오묘한 불협화음에도 너무나도 맑고 선명한 나머지 산속 깊은 맑은 샘물처럼 때 묻지 않고 시리도록 투명하다는 것이지. 사물의 질감과 색감, 구도와 형태가 감정과 감각의 즐거움이 어쩌고 저쩌고... 아이디얼리즘, 로맨티시즘,리얼리즘적 시선으로 인식해야 하고 또 미학적 개념과 예술적 형식의 요소에 대한 사유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미술평론가들은 그렇게 그들이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그 시대 많은 화가들의 천만분의 일 만큼 아니, 수억만분의 일 만큼의 삶도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들의 낭만과 모험적 기질을 운운한다. 스트레스와 불안과 분노가 압상트와 묘한 콤비네이션을 이뤄 기행과 강박으로 생의 줄타기를 하며 살았던 그 시대 작가들의 삶을 그리고 그들의 삶과 애환, 막연한 환상과 기대했던 아름다움을 미술평론가들은 죽을 때까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고상하며 축복받은 안전한 삶으로 점철된 생에 겨워 든든한 후원으로 세워진 이정표가 곳곳에 서 있던 길을 걸었던 나머지 얻은 학위 몇 장으로 평생을 그 시대 작가들의 방황과 방랑, 긑 없는 유랑으로 불안했던 삶을 천만분의 일 만큼이나 좃도 모르고 들먹거리며 주둥아리로 먹고 살 것이다.
언제나 전원경교수님 시간을 기다리는 시청자입니다. ㅎ 특히 몽마르트의 화가들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말씀중에 툴루즈 로트렉의 At the Moulin Rouge의 작품속에 로트렉은 중앙에 앉아있는 남자가 아니라 background center에 키큰 신사옆 작은 남자가 로트렉이라고 시카고미술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일부러 키큰 남자옆에 본인의 작은키를 더욱 부각시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ㅠ 그리고 위트릴로의 라핀 아질 카페의 작품은 지금 필라델피아 반스파운데이션에 소장되어 있는데 아마도 주인이 팔아버렸나 봅니다 ㅎㅎ😅 다음회도 몹시 기대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들은 작가 인생의 비극을 배경 삼아 그림에 이야기가 더해진 거 같아요. 세상의 몰이해라고 하는데 저같이 고전주의 작품 좋아하는 사람은 고전주의 작품이 인상주의 표현주의 추상주의 작품에 밀려났다란 생각이 들거든요. 슬픔과 우울함이 깃든 작품보다 아름다운 작품을 보고 싶은 요즘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자이면서 예술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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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전원경 교수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모딜리아니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안 그래도 모네 이야기는 왜 많이 안하시나 했는데, 다음 노르망디 편이 잔뜩 기대됩니다.
@@artfrnds 카페 소개글덕에 좋은 가연듣고 갑니다~
다음 강연도 기대되는 재미있는 강의였어요❤
노르망디 저도 기대됩니다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아프 👍👍👍
휴일 아침 좋은 강연. 행복하네요^^
참 재밌고 유익하고 아주 좋습니다~~^^
매일이 불안한 요즘인데 교수님의 이야기는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몰입할 수 있어 평온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던 일상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온 교수님의 강연을 마련해 주신 삼프로TV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마치 미술관 작품앞에서 바라보며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풀어주시는 삼프로 감사합니다.이런 영상이 유일한 배움이고 여행입니다
교수님 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 한편보다 더 집중되고 감동적입니다
다음시간이 너무 기대됩니다
이런 배경지식들을 알고있었더라면 그림들을 봤을때 더 맗이 보였을텐데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쉼표같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네요 인상파를 사랑하는 사진가에게는 이런 이야기들은 언재들어도 재미있습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 전원경 교수님의 늘 섬세하고 재미있어 빠져들게 되는 멋진 미술 강연 감사합니다!
삼프로 명절 잘 보내세요 🎉🎉🎉좋아요 꾹 광고영상 한편이상 꼭 ❤❤❤
너무 기다렸어요.
카페 그림도 너무 좋았고 2회차도 흥미진진합니다.
이런 프로 기획해주신 김프로님, 감사감사 합니다.
힐링방송 너무 좋아요
댓글 먼저 달고 영상 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네도 너무 기대되네요❤
몇년전 지베르니의 모네정원도 다녀왔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교수님 꼭 빨리 와주세요😊
첫 시즌에서 작품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시즌 2는 작품을 계속 보여주어 좋습니다
애청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박이네요. 설명 너무 좋아요!
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은 갈때 마다 이정도면 그만와도 된다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다시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
전원경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머리가 행복해집니다!
지속적인 삶의 까다로운 요구
그들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붓으로 끊임없이 산산조각 내고
그들 자신이 되기 위한 선택.
기쁨과 슬픔 절망과 고통은 캔버스에 조용히 스며들며
상실과 멜랑꼴리의 극치를 완성한다.
그 시대 대부분의 화가들의 삶은 유리처럼 투명한 삶.
빛이 삶을 통과해버리니
그들의 삶은 빛이 가서 닿을 수 없는 시린 투명함.
왜 투명한지, 슬픈 예를 하나 들까?
그 붙잡을 수 없는 빛을 탄식하다가 기울어진 밤에 시작되는
애조가 어린 피아노의 단조로운 모노톤.
에릭 사티의 건조한 건반
베이스와 뒤섞이는 미묘하고도 오묘한 불협화음에도
너무나도 맑고 선명한 나머지
산속 깊은 맑은 샘물처럼 때 묻지 않고
시리도록 투명하다는 것이지.
사물의 질감과 색감, 구도와 형태가 감정과 감각의 즐거움이 어쩌고 저쩌고...
아이디얼리즘, 로맨티시즘,리얼리즘적 시선으로 인식해야 하고 또
미학적 개념과 예술적 형식의 요소에 대한 사유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미술평론가들은 그렇게 그들이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그 시대 많은 화가들의 천만분의 일 만큼 아니, 수억만분의 일 만큼의 삶도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들의 낭만과 모험적 기질을 운운한다.
스트레스와 불안과 분노가 압상트와 묘한 콤비네이션을 이뤄
기행과 강박으로 생의 줄타기를 하며 살았던 그 시대 작가들의 삶을
그리고 그들의 삶과 애환, 막연한 환상과 기대했던 아름다움을
미술평론가들은 죽을 때까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고상하며 축복받은 안전한 삶으로 점철된 생에 겨워 든든한 후원으로 세워진
이정표가 곳곳에 서 있던 길을 걸었던 나머지 얻은 학위 몇 장으로 평생을
그 시대 작가들의 방황과 방랑, 긑 없는 유랑으로 불안했던 삶을 천만분의 일 만큼이나
좃도 모르고 들먹거리며 주둥아리로 먹고 살 것이다.
다음 루블가서 아는만큼 많이 보려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어찌 이리 그림을 잘 설명해주시는지!
너무 좋아여…💖💖
우와 2부라니 너무 좋네요. 설날에 아트앤더시티 정주행 예약
언제나 전원경교수님 시간을 기다리는 시청자입니다. ㅎ 특히 몽마르트의 화가들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말씀중에 툴루즈 로트렉의 At the Moulin Rouge의 작품속에 로트렉은 중앙에 앉아있는 남자가 아니라 background center에 키큰 신사옆 작은 남자가 로트렉이라고 시카고미술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일부러 키큰 남자옆에 본인의 작은키를 더욱 부각시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ㅠ 그리고 위트릴로의 라핀 아질 카페의 작품은 지금 필라델피아 반스파운데이션에 소장되어 있는데 아마도 주인이 팔아버렸나 봅니다 ㅎㅎ😅 다음회도 몹시 기대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뒤에 키 큰 신사 앞에 작은 사람이 로트렉이네요.
로트렉은 코만 봐도 알 수 있죠.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들은 작가 인생의 비극을 배경 삼아 그림에 이야기가 더해진 거 같아요. 세상의 몰이해라고 하는데 저같이 고전주의 작품 좋아하는 사람은 고전주의 작품이 인상주의 표현주의 추상주의 작품에 밀려났다란 생각이 들거든요. 슬픔과 우울함이 깃든 작품보다 아름다운 작품을 보고 싶은 요즘입니다.
좋은 주제와콘덴츠..명강의..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