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피렐라 탐구생활, “왜 내 공을 잘 칠까요?”|은퇴 투어의 자격!|몸쪽 공 트라우마와 싸운 2022시즌|인터뷰 2편-이영미의 셀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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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2022시즌 김광현은 유독 삼성 피렐라한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대 전적이 무려 10타수 8피안타 1피홈런입니다.
    그는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피렐라가 왜 자신한테 강한 면모를 보였는지를.
    올 시즌에는 그 연구를 통해 깨달은 해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최대한 12초 룰을 사용하면서 느린 템포로 공을 던지겠다는 것이죠.
    웃음을 담은 대답이었지만 고심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김광현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이대호 은퇴 투어 때
    선배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모자를 벗고 허리를 굽혀 인사했습니다.
    은퇴 투어를 할 만한 선배의 퇴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2022시즌의 김광현은 트라우마와 싸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헤드샷으로 인해 왼손 타자 몸쪽 공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나지 못하게 되자 시즌 마칠 때까지
    왼손 타자한테 몸쪽 공을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무기 하나를 내려놓고 시즌을 치렀던 셈이죠.
    김광현 이야기 2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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