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할머니의 아끼는 시골 한옥 정원 풍경, 보은 우당고택, 전통 한옥, 이쁜 시골집, 힐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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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보은 우당고택의 가을 마당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보은 우당고택 (출처-다음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큰 개울을 이루는데, 개울 중간에 돌과 흙이 모여 삼각주를 이루니 배의 형국 같은 섬이 되었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숲을 이룬 중앙에 엄청나게 큰 기와집이 있으니 여기가 인근에서 제일가는 부잣집이다. 또한 이웃의 영재들을 뽑아 사비를 들여 교육시킨 선각자의 집으로 소문난 선(宣)씨 댁이다
대문은 솟을대문이고 행랑채가 좌우로 섰다. 대문간까지 합쳐 단칸통의 32칸 규모이다. 행랑채는 여러 굽이 꺾이는데 그 끝은 사랑채로 들어가는 중문채에 이어진다. 중문은 솟을삼문형이다. 사랑채는 남향하였고 무사석같이 다듬은 세벌대 위에 자리잡았다.
평면은 H자형의 2칸통인데 앞, 뒤퇴가 있어 더욱 넓은 공간이 되었다. 기둥은 퇴기둥이 둥근 원주(圓柱)이고, 고주들은 방주(方柱)이다. 퇴기둥의 주초는 화강암을 다듬은 팔각이다.
이런 구조는 보통의 사랑채에서는 보기 드물다. 처마는 홑처마이나 서까래가 길어서 처마 깊이는 상당히 깊다. 안채는 사랑채의 서쪽에 있으면서 서향하였다. 무사석 두벌대 위에 자리 잡았는데 평면은 역시 H자형이다.
중심은 네 칸의 대청이다. 이 대청에서 앞퇴와 뒤편 쪽마루로 나서면 어떤 방으로도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대청 좌우의 방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방이 있고 부엌도 아주 넓은 공간을 차지하였는데 머리 위로 다락이 시설되어 있다. 역시 홑처마이며 처마깊이는 깊다.
사당채 일곽은 뚝 떨어진 자리에 있다. 낮은 담장을 두르고 삼문을 열어 출입하게 하였다. 사당은 세 칸이고 옆에 재실 세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곳곳에 붉은 벽돌과 시멘트를 쓰고 벽체는 외식에 따라 하얗게 분벽(粉壁)하여 옛집에서 느끼는 따뜻한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
전통한옥😮 고택😮
이런곳에 어떤 사람이 살까🎉🎉
와 최고👍
한번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당고택은 보은의 유명한 고택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이쁜할머니께서 관리하고 계신답니다.
와~ 엄청난 한옥입니다.. 정교하게 다듬어 지은 한옥이네요.. 목재와 기단 석재 그리고 정원의 경계석 등 공을 정말 많이 들였습니다.. 대단하네요..
그럼에도 우리 조선 한옥 축조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암튼 엄청난 돈을 들인 대단한 한옥을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워커님..^^
소중한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