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과 함께 하는 한국명산 16좌 원정대 [1좌-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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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원정대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청양의 명산 칠갑산의 정기를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등산복을 입은 1500여 명의 원정대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칠갑산 등산로를 따라 힘차게 출발했다..
    대전일보사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명산 16좌 원정대' 첫 산행이 지난 28일 시작된 것이다.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해 광주, 대구 등 전국에서 몰려든 시민들의 얼굴에는 첫 산행에 대한 설렘과 성큼 다가온 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산행은 오전 10시 칠갑산 한치고개에 집결해 주의사항 전달, 엄 대장 인사말 등의 사전행사를 진행한 후 오후 3시까지 한치고개-칠갑정-자비정-칠갑산 정상-장곡사-장곡사 주차장에 이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하지만 각 지역마다 엄 대장과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북새통을 이루는 바람에 예정보다 30여 분 정도 늦게 산행이 시작됐다. 엄 대장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대목이다. 대전일보를 비롯해, TJB와 마운틴 TV 등 언론사들은 봄을 맞이하러 떠나는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경쟁도 뜨거웠다. 특히 핼리캠까지 동원된 촬영에 등산객들은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신웅 기자
    [영상취재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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