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1 carpy 당시 유럽사회에는 전쟁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어서 전쟁 초반에는 자원입대하는 경우가 많았음. 자원입대 안하면 겁쟁이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도 있었고. 근데 아이러니 한것은 이렇게 입대를 유도해서 국민들,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았던 놈들은 전쟁터에 나갈 일도 없는 기성세대들임ㅋㅋㅋ
결국 손에 총탄 하나에 피를 묻히는 것도, 피를 뒤집어 쓰면서 죽어간 것도 소박하지만 일상적인 행복과 절망을 누리던 인격체인 평범한 독일인이었겠지요. 당시 사회지배층 탐욕에 희생된 독일과 그 이해관계에 따라 끔찍한 경험을 한 유럽인과 아시아, 아라비아, 아프리카인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할 뿐 입니다. 배틀필드1은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전쟁의 주역이자 희생양인 나와 아군, 그리고 내가 총구를 겨누는 적군이 당면한 상황을 실감나도록 자세하게 묘사해서 마음 한 구석에 복잡한 감정을 남긴 게임이었네요.
히틀러는 세무공무원 아들 출신으로 학교에서 꼴찌를 전전하다가 화가라는 막연한 꿈을 꾸며 빈에서 미대 입시를 하지만 실력이 없던 건지(나름 재능은 있었으나 재능 믿고 노력 안 한 케이스라고 하기도 합니다.) 삼 수에 사 수 까지 하다가 독일군에 입대합니다. 이 때 상명하복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대 사회가 너무나 편하게 느껴졌다고 하며 후에 가스 피폭으로 의가사제대합니다. (부상으로 짝부랄이라는 얘기도 있음)
특히 패전직전의 아르곤숲에서 진짜 절망적이었을것 같습니다.
아르덴?아닌가?
@@qkrehdgur122 백일 전쟁에서 영,프,미 연합군이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붙였는데 아르곤 숲쪽이 독일의 중요 보급로였는데 미국이 엄청난 피를 흘려가며 빼앗아내고 결국 독일이 항복하게 됩니다
@@여행가고싶다-x1r 마지막 저항이라 볼수도 있죠 이미 1선 병사들마저 굶고 있을정도로 더이상의 전쟁지속 능력이 없었으니요 독일이 그리 버틴것은 말도 안되는 행정력 덕분... 자국 내에선 이미 모든 식량이 바닥나고 반전 분위기와 반란마저...
@@qkrehdgur122 아르덴은 제2차세계대전당시 접전지입니다
@@qkrehdgur122 아르덴이 2차세계대전 아르곤은 1차세계대전 입니다
독일 병사들 ㅈㄴ 무서웠을듯.. 전 국가가 자기들을 죽일라고 안달이였는데..
솔직히 쟤네도 끌려온 애들 많을텐데..
_1 carpy 당시 유럽사회에는 전쟁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어서 전쟁 초반에는 자원입대하는 경우가 많았음. 자원입대 안하면 겁쟁이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도 있었고. 근데 아이러니 한것은 이렇게 입대를 유도해서 국민들,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았던 놈들은 전쟁터에 나갈 일도 없는 기성세대들임ㅋㅋㅋ
@@vagobro 최전선에서는 1분1초라도 더살고 먹을게 없어서 쥐잡아먹는 마당에 고위층, 기성세대는 무도회장에서 젊은 여자 여럿끼고 술이랑 고급 요리 먹다 버리면서 놀았다죠
@@ssong_jyan 독일은 그러지도 못했다죠 순무마져 부족했던 ㅎㅎ...
@@ssong_jyan 여자도 전쟁나가서 학살당함
2차세계대전땐 갚아야하는것이많아서 여자도나갔어요 그러다가 노르망디상륙작전에서 97프로가사망했어어ㅡ
결국 손에 총탄 하나에 피를 묻히는 것도, 피를 뒤집어 쓰면서 죽어간 것도 소박하지만 일상적인 행복과 절망을 누리던 인격체인 평범한 독일인이었겠지요. 당시 사회지배층 탐욕에 희생된 독일과 그 이해관계에 따라 끔찍한 경험을 한 유럽인과 아시아, 아라비아, 아프리카인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할 뿐 입니다. 배틀필드1은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전쟁의 주역이자 희생양인 나와 아군, 그리고 내가 총구를 겨누는 적군이 당면한 상황을 실감나도록 자세하게 묘사해서 마음 한 구석에 복잡한 감정을 남긴 게임이었네요.
전쟁은 승자에게 영광을 패자에게 치욕을 안긴다,하지만 전쟁을 벌인 자들중 승자는 없으며 양쪽 모두를 자신의 땅으로 이끄는 죽음이 진정한 승자이다
와... 띵언... 배필1대사 몰아보는중인데 띵언감사합니다
승전국인 미국과 소련은 독일의 과학기술력을 모두 흡수하여 엄청난 이득을... 참고로 전쟁은 끔찍하지만 인류를 발전시킨것또한 전쟁
@@나무-v3b그것은 2차 세계대전 러시아는 나중에 발빼고 공산화됨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끼리는 앙숙일진 몰라도,
적군이든 아군이든 모두 형제들이다."
베르됭 전투에서 그 많은 정예 사단을 잃고 솜 전투에서 거의 다 잃어버린 후 독일은 공세를 펼치지 못하고 방어로 가게되죠.
진짜 전쟁은 적이든 아군이든
모두가 경악하고 무섭고 끔찍하구나..
제발 세계평화가오길
전투 보이스 독일,영국,러시아,프랑스,오퍼연설을 모두 틀면
우린 전쟁터에 있는 사운드가 완성된거다
세계대전 최대피해자는 독일군인인듯......안가면 나라에서 죽이고,가면 병사들이 죽이고,살아 돌아와도 욕먹고..ㅋㅋㅋㅋ재밌는 세상 ㅆ발
히틀러 못지 않은 병신 전범이 빌헬름과 루덴도로프 였는데 이 둘은 별로 조망이 안 받는 듯.
독일제국은 명백한 가해자지만 전장에선 싸우던 독일군인들은 불쌍함..윗대가리들의 욕심 때문에 죄없는 국민들만 죽어나간거죠...
@@sspy458 루덴도르프는 히틀러 총통될때쯤 죽었죠
@@vagobro 왜 독일제국이 가해자임?
영국과 경쟁때문에 관계가 안좋아졌고
오헝황태자가 암살당해서 오헝이 세르비아한테
선전포고 거니까 동맹이라 도와준거아님?
거기에 영국이랑 프랑스가 껴든거고
nxxer Big 전쟁을 시작한건 결국 독일이고 벨기에 대학살 같은 전쟁범죄도 꽤 저질렀음
독가스를 먼저 사용한 것도 독일
독일군도 사람이다
분위기가 음산하고 공포가 느껴진다
오-헝제국 보이스는 안하셔도 될겄같네요.
보니까 언어는 달라도 순서는 비슷한 거 같네요
독일어는 영어랑 꽤나(?) 비슷해요
@@hxxmino_ 완전 다르다고들었는데
@@dgsez 같은 서게르만어군이고 라틴어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단어들은 비슷한게 많아요.
@@aa-td5lc 시비는 아니지만 독어 독학하는 학생으로써 당케가 맞습니다. 독어는 대체로 모음 발음이 일정한데 Danke는 이처럼 모음 발음이 일정한 단어라 당케로 발음되거든요
저기서 히틀러는 군생활이 잘맞아서 훈장도 받았다는...
대신 한쪽부랄을 잃었다.
@@andreskim05 괴링
@손수오 검색해보셈 히틀러 1차세계대전 참전해서 살아남고 훈장도 받음. 사진도 나온다.ㅋㅋ 그리고 2차세계대전 때 총통이던 사람인데 1차세계대전 때 안살아있었겠냐
@손수오 빅 데이터 분석결과.
히틀러 1차대전 참전해서 훈장도 받음 근데 그 처참한 전장이 히틀러에겐 잘맞았는지 계속 군인 생활함.
히틀러는 세무공무원 아들 출신으로 학교에서 꼴찌를 전전하다가 화가라는 막연한 꿈을 꾸며 빈에서 미대 입시를 하지만 실력이 없던 건지(나름 재능은 있었으나 재능 믿고 노력 안 한 케이스라고 하기도 합니다.) 삼 수에 사 수 까지 하다가 독일군에 입대합니다. 이 때 상명하복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대 사회가 너무나 편하게 느껴졌다고 하며 후에 가스 피폭으로 의가사제대합니다. (부상으로 짝부랄이라는 얘기도 있음)
ㄷㄷ
독일어 자막이 자동으로 뜨네요?
뭐라는고하는지 모르겠어 절망적인건 알거 같은데...
아 자막있구나 왜 안보이였다 보엿다 하지...
저들도 대부분은 영문도 모른체 징집된 사람들일거야.........
민족주의뽕보고 낭만만보고 오신 군인들이 다수라고 하더군요...
명예를 위해, 나라를 위해 싸우자! 이런 마인드로 왔으나 그들이 마주한 건 공세 첫날 6만명이 죽고 전사자들의 군복 색깔로 땅이 얼룩덜룩해지는 지옥도였죠
깡브레 전투도 무섭지
역재생하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