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돌아온게 아니라 관계를 부정하기 위해 돌아왔다는 말이 진짜 대박이었다... 그걸 위해 미현이 자신을 배신하는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칼을 넘겨주고, 구룡포에게는 늘 하던대로(=난 위에서 쏘고 넌 밑에서 구하고)라고 말하며 미현을 구하게 하고, 그걸 임무에 불려가기 전부터 생각했다는거 아냐....
무빙은 본편도 그렇고, 관련 영상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각 인물들의 서사를 이렇듯 완벽하게 쌓아놨으니, 이제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모든 인물들의 서사를 한점으로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개인적으로 이 시점이 너무 기대가 되는데, 원작을 봐도 그렇고 학부모 참관 수업이 됐건 상담이 됐건 학교에서 한번은 1세대, 2세대 모두가 모일텐데 이때 각자의 자식을 옆에 두고 무려 20여년 만에 만난 주원과 미현의 반응은 어떨지... 너무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요. 주원을 발견한 미현의 눈은 부릅떠지고, 몸은 굳어버리고, 주원 또한 놀라면서도 표정이 굳지 않겠습니까? 아니, 사실 그 표정을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그 복잡한 과거를 담고 이후 20년의 시간을 담은 그 사연이 더 드러나 있을 표정일텐데... 그 와중에 아무것도 모르는 봉석과 희수는 어? 봉석아~, 희수야~ 하면서 서로 반가워하면서도 부모들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서로... 아는 사이...야? 어떻게?" 이런류의 대사를 내뱉으면서 눈치를 보지 않을까요? 이 세계관에 과몰입한 나머지 뇌피셜이 이렇게 막 그려지는데, 요즘 진짜 무빙 보는 낙으로 삽니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재밌네요. 함박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ㅎㅎㅎ 그리고 만약 이때, 죽지 않고 살아있는 프랭크가 주원을 처리하는 임무를 완료하기 위해 학교로 처들어 온다면 더할 나위 없는 전개가 되겠죠. 이때부터 주원은 괴물 모드가 되어 "모두 피해!! 형수님, 애들 데리고 도망가세요. 어서요!!" 하고 미현은 애들을 챙겨 도망가는 와중에 자신들을 지키겠다고 프랭크를 막아서는 주원의 뒷모습에서 두식을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을 노리는 조직에 쫓겨 누군가를 남겨두고 도망쳐야 하는 이런 상황이 두번째니까요. 주원의 모습이 미현의 생각을 바꿔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 이상 애들을 숨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시켜서 함께 대항해야겠다고... 조직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폭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ㅎㅎ 잡혀 간 남편도 구해야되고 말이죠. 그리고 만약 이때, 프랭크를 추적해온 전계도까지 합류를 하게 된다면 마침내 마지막 퍼즐의 완성 아닐까요? 그동안 스토리에 녹아들지 못하고 붕 뜨는 느낌이 들었던 전계도가 완전히 메인 스토리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일 겁니다. 프랭크라는 접점으로 주원과 미현, 아이들쪽과의 인연이 시작되는 거죠. 아마 이들이 어벤져스처럼 하나의 팀으로 뭉치게 될 가능성이 크겠죠? 강훈이 같은 경우에는 희수에 대한 마음 때문에 무빙-저스 편을 들다가 결국 봉석이와 희수가 이루어지는 걸 보고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무조건 힘이 있어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어 민차장 편으로 돌아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원작과 달리, 두식이 결정적인 순간에 영웅처럼 나타나 모두를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모두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저 하늘 멀리 어디선가 하나의 총알이 날아와 빌런을 행동불능으로 만들던가, 보내버리던가 하는 거죠. 모두의 시선은 하늘로 향하고 그곳에 간지 작렬하는 모습으로 이쪽을 내려다보고 있는 두식이 있다면... 으아아 저는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진짜... 미현의 반응은 어쩔 것이며, 주원의 "선배!!!" 하는 반응은 어쩔 것이며, 어리둥절해 하늘을 봤다가 서로를 쳐다보는 봉석, 희수의 모습 등등... 상상만 하는데도 킬렁 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방구석 리뷰어가 본격적인 무빙 3부가 시작되기 전, 뇌피셜을 총동원하여 마구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습니다. 진짜 무빙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쪼았어!!
DoosikMihyun & JuwonJihee's love story left me emotional. I can't explain how much Moving means to me. Amazing characters & stories, brilliant acting, great cinematography... Ep 12 & 13 were so good. 👏🏻
제작비 500억 주고 20회차를 찍었으면 회당 제작비가 25억인데 CG타령 하는 인간들은 양심이 출타 중이심? 나도 CG에 나름 예민한 편이긴 하지만 약간 어색하다는 정도에서 대충 보고 넘어갈 정도는 됨. OTT에서 밀어주는 영미권 인기 드라마 시리즈들은 회당 제작비만 100~200억이 넘어가는데 회당 25억에 이 정도 찍어주면 가성비 때문에라도 오히려 박수를 쳐야 하는 거 아님?
그 군화?같은 신발 끈을 묶고 출근할때 항상 뒤에 쓸쓸하게 있던 와이프.. 그 와이프가 죽고 상복을 입을때 그 신발이 바지 갈아 입는걸 불편하게 한 상황 연출에 오열할뻔.. "나 가방사줘!" 했던 장면에선 딸이 "나 교복사줘" 했던 장면 생각나서... 아주 매주 들었다 놨다 하는구만!
@DisneyPlusKR Please do not let this wonderful story end with just 1 season. Certainly there are enough material to continue. Please do not pass on this great opportunity.
These two episodes were bomb 😁😁as expected.. Too good.. Disney should sell it to any Korean channel to air.... 😁😁 cuz I don't want to imagine how much bigger hit it could be if it were in Netflix.. That's unreasonable cuz its Disney 's own hardwork
학교 교장으로 나오는 사람이 잘 찾아낸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자들이 능력을 쓸때 냄새같은걸 남기는거 같음 틱 처럼 자꾸 코를 킁킁 거리는게 그 냄새를 맡는 능력일거 같구요 그래서 블랙요원은 못되고 능력자들 모아놓은 학교 교장하면서 혹시 학생중에 자기도 모르게 능력을 쓰면 그 냄새를 맡아서 민차장한테 보고해서 아이들 선별하는 그런 임무일거 같아요
![[ENG] 정원고즈와 무빙 볼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ㅣ[무빙] 과몰입 리액션ㅣ디즈니+](http://i.ytimg.com/vi/IQ0HZ9CYuMQ/mqdefault.jpg)
올해 본 작품중에 무빙이 가장 캐스팅과 캐스팅에 맞는 배우들 연기가 최고인것 같음 다들 너무 자기역할을 잘함
민차장이최고ㅋㅋ
@@그저그런날-f3l차모배우가 누구예요??
ㅊㅌㅎ..
고딩 역할에 차태현 배우님은 좀….작가가 시발이엿음
차씨 배우는 연기가 아니라 작가가 잘쓰다가 그부분만 혼자 떠돌게 뜬금없는 내용을 씀
류승룡 우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 흐르더라...바지 갈아 입는데 왜 이렇게 슬프던지...사랑을 위해 울 수 없는 아버지와 사랑을 떠나 보내서 안울 수 없는 아버지 감동적인 회차였음.. 무빙 다음주도 하던대로...감사합니다. 좋은작품.
스포하지마 ㅂㅅ아
민차장 개시키 😢
정작 군화에 걸려 바지도 못 벗죠.
결국 본인이 선택한 일(군화)때문에 가족을 지켜주지 못했음을 자책하는 은유 같았음.
로맨틱헐크ㅜㅜ
@@buksori이댓글보고 눈물남 ㅠ
김두식 날라 다니면서 총 쏘는 장면 존윅하고 슈퍼맨 합쳐 놓은듯 진짜 멋있슴..장주원은 역시 순정과 의리의 상징...난 기대 되는게 원작처럼 애들하고 부모들의 합심으로 액션 하는 장면 정말 기대됨..무빙 올해 최고의 드라마 인정
저도!!! 원작은 못봤지만 나중에 부모세대 자녀세대 다 모일거 너무너무 기대돼요!!!!
몇 년 간 본 드라마중 최고임 캐스팅 연출 시나리오 벨런스 ㅆㅅㅌㅊ 조인성 미쳤음 역시 돌고 돌아 순정이라고 요즘 존잘 트렌드가 바뀌었어도 조인성은 조인성임
옛날 베우들이 ㄹㅇ 대존잘 대존예 임
개성이고 나발이고 존잘은 존잘이지
인물서사 빌드업이 너무 좋았어요. 배우들이 입체적으로 다가와서 개연성을 이해하기도 좋았습니다
번개~~~~ 파워!!!
조인성은 나이먹으면서 뭔가 묵직하고 연기도 잘하고 더 멋있어진다 같다
ㄹㅇ...
ㄹㅇㅇㅈ...
결국에는 휴머니티가 있어야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걸 지속적으로 잘 보여주는듯
지금의 마블은 그런게 없지
먼 말인지 ..
무협지가 로맨스
@@junsadventure4459히어로도 사람이다. 그능력이 축복인지 재앙인지! 마블 디즈니는 히어로가 다 정의의 사도야 친구도 동료도 없고 히어로 끼리만 있고 인간적인 서사와 사회적환경에서 배제된체 외계인이나 빌런하고 만 싸우지!
@@atlmanagement1422맞음..지들끼리 다 때려부수다가 민간인 죽어서 나중에 그게 문제가되지
내가 본 웹툰을 드라마나 영화화 한 작품 중 단연 최고였다.. 한쪽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장르를 적절한 타이밍에 과도하지 않게 잘 표현했다
타이밍?? 브릿지?? 히... 히든!!! 히든을 달라!!! 강풀은 히든을 그려라!!!!!
@@lloyd7154돈이 없어 .제작비를 내놔라
조인성은 20대, 30대 때보다 지금이 넘나 멋지다. 밀수때도 잠깐 나오는데도 멋있었는데, 무빙에서 조인성은 최고다 최고😍ㅎㅎ
Perfectly said
보고싶어서 돌아온게 아니라 관계를 부정하기 위해 돌아왔다는 말이 진짜 대박이었다...
그걸 위해 미현이 자신을 배신하는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칼을 넘겨주고, 구룡포에게는 늘 하던대로(=난 위에서 쏘고 넌 밑에서 구하고)라고 말하며 미현을 구하게 하고, 그걸 임무에 불려가기 전부터 생각했다는거 아냐....
칼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김두식 아버지 유품입니다. 두식에겐 소중한 것이죠...
@@굥투킬홍콩작전에서 칼을
구룡포에게 건네줬을때 총알을 빨리 빼야 상처가 없는거 아니냐고 말하며 줬었고 사격연습때 구룡포가 쏘는 표적지에 팔로 총을 쏘고 갔으니 홍콩작전때처럼 팔로 막고 총알을 칼로 빼라란 뜻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한테나 안 준다고도 말을 했어서 이미현이 지켜줘야할 대상인 것도 알 수 있었지요
구룡포가 팔의 총알을 계속 안빼고있는 이유는 뭘까요??
다른 캐릭터들도 원작 > 드라마 거치면서 캐릭터에 깊이와 서사가 더해졌지만ㅋㅋ 주원이는 배우 연기까지 해서 드라마 최고의 수혜자가 된 것 같음.. 최애는 봉석희수인데 더 안타깝고 신경쓰이는건 장주원...
웹툰보다 더 카리스마 있는 김두식, 웹툰보다 더 로맨틱한 장주원
조인성 한효주 연기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어 캐릭터에 대해 연구를 정말 많이 한걸 느낄수있엇음 멋짐
장주원이 미현을 구하면서 얻은 총알 자국을 남기기로 선택한 장면이 인상적이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조인성 젊을때도 잘생긴줄 몰랐는데 무빙 보고 반함
총 쏘는데 왜이렇게 멋짐
내가 조인성에게 반할줄이야
진짜 잘만들었음
초능력도 생각보다 영상속에서 어색하거나 이질감이 크게들지않은것도 잘만든듯
류승룡 장례식씬은 전세계가 다 봐야되는데 연기가 아니라 장주원편은 삶 그 자체였다 장면하나하나 의미 없는 장면 없게 치밀하게 배치하는 작가님 감독님 무빙 미쳣어요
그거보다가 너무 울어서 진짜 몰입감 장난 아니더군여 같이울다가 끝남 ㅜㅜ
ㅠㅠ댓글만 봐도 다시 슬퍼요
미치긴했음 진짜
이번주는 13회 후반부에 류승룡 출장나가기전 지희와 각자 신발장, 거실에 서서 고기먹는날의 뜻 대한 대화하는 씬이 카메라 구도며 연기며 정말 최고였다. 개인적으로 장례식씬보다 이 장면에서 눈물남.
근데요. 지희는 왜 죽은 거에요? 그 부분을 두번을 봐도 모르겠어요.
@@dada-ist 교통사고가 나서 죽고 딸은 아빠처럼 회복능력이 있어서 산거에요.
@@amazingleestriplets 아... 고맙습니다.
진짜 한국 드라마 중에 top3 안에 든다고 봅니다 스토리 구성 액션 너무 존잼임..
하ㅠㅠ 넷플릭스가 아니라 디즈니라서 뭔가 더 만화같고 원작에서 많이 벗어나지도 않고ㅜㅜ 진짜 연기자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완벽하고... 하 무빙...나온다했을떄 걱정많이 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잘나와서 행복 강풀작가님 고맙습니다.
조인성 나이드니 왜 이렇게 멋있냐 진짜ㅋㅋ
강풀 원작 영화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무빙으로 완전 깨졌어요. 진작에 강풀 작가님이 각본까지 쓰셨어야 했던 거군요. 정말 재밌고 감동받으며 보고 있습니다.
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조인성 제임스본드역 한번 했음
좋겠다 제임스본드역에 너무
어울림 좀 마르긴했는데
벌크업좀 하면 세계어디 내놔도
안꿀리는 중년간지 ㄷㄷㄷ
1:45 와...김두식 미쳤음 권총든 조인성 계속보게 해주세요 연기존잘이네 진짜 ㅠㅠㅠㅠ
각 역할마다 연기가 아니라 그냥 캐릭터 자체. 거기다 서사까지 녹아드니 매주 기다리느라 진빠집니다. 강풀 작가님 직접참여하신것도 탁월했고
이 드라마는 무슨 장르인지 종잡을수없음 그냥 종합선물세트장르임......
웹툰원작 드라마치고 최고 명작인듯. 원작을 좀더 디테일하게 만들면서도 전혀 비틀어짐 없이 원작이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배우들도 너무 연기잘하고.. 대박입니다
두식 "나는 내 방식으로 존재하겠다." ...와씨ㄷㄷ
주연 조연 단역분들까지.. 좋은연기 고맙습니다 🙏
무빙은 본편도 그렇고, 관련 영상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각 인물들의 서사를 이렇듯 완벽하게 쌓아놨으니, 이제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모든 인물들의 서사를 한점으로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개인적으로 이 시점이 너무 기대가 되는데, 원작을 봐도 그렇고 학부모 참관 수업이 됐건 상담이 됐건 학교에서 한번은 1세대, 2세대 모두가 모일텐데 이때 각자의 자식을 옆에 두고 무려 20여년 만에 만난 주원과 미현의 반응은 어떨지... 너무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요. 주원을 발견한 미현의 눈은 부릅떠지고, 몸은 굳어버리고, 주원 또한 놀라면서도 표정이 굳지 않겠습니까? 아니, 사실 그 표정을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그 복잡한 과거를 담고 이후 20년의 시간을 담은 그 사연이 더 드러나 있을 표정일텐데... 그 와중에 아무것도 모르는 봉석과 희수는 어? 봉석아~, 희수야~ 하면서 서로 반가워하면서도 부모들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서로... 아는 사이...야? 어떻게?" 이런류의 대사를 내뱉으면서 눈치를 보지 않을까요? 이 세계관에 과몰입한 나머지 뇌피셜이 이렇게 막 그려지는데, 요즘 진짜 무빙 보는 낙으로 삽니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재밌네요. 함박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ㅎㅎㅎ 그리고 만약 이때, 죽지 않고 살아있는 프랭크가 주원을 처리하는 임무를 완료하기 위해 학교로 처들어 온다면 더할 나위 없는 전개가 되겠죠. 이때부터 주원은 괴물 모드가 되어 "모두 피해!! 형수님, 애들 데리고 도망가세요. 어서요!!" 하고 미현은 애들을 챙겨 도망가는 와중에 자신들을 지키겠다고 프랭크를 막아서는 주원의 뒷모습에서 두식을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을 노리는 조직에 쫓겨 누군가를 남겨두고 도망쳐야 하는 이런 상황이 두번째니까요. 주원의 모습이 미현의 생각을 바꿔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 이상 애들을 숨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시켜서 함께 대항해야겠다고... 조직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폭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ㅎㅎ 잡혀 간 남편도 구해야되고 말이죠. 그리고 만약 이때, 프랭크를 추적해온 전계도까지 합류를 하게 된다면 마침내 마지막 퍼즐의 완성 아닐까요? 그동안 스토리에 녹아들지 못하고 붕 뜨는 느낌이 들었던 전계도가 완전히 메인 스토리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일 겁니다. 프랭크라는 접점으로 주원과 미현, 아이들쪽과의 인연이 시작되는 거죠. 아마 이들이 어벤져스처럼 하나의 팀으로 뭉치게 될 가능성이 크겠죠? 강훈이 같은 경우에는 희수에 대한 마음 때문에 무빙-저스 편을 들다가 결국 봉석이와 희수가 이루어지는 걸 보고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무조건 힘이 있어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어 민차장 편으로 돌아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원작과 달리, 두식이 결정적인 순간에 영웅처럼 나타나 모두를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모두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저 하늘 멀리 어디선가 하나의 총알이 날아와 빌런을 행동불능으로 만들던가, 보내버리던가 하는 거죠. 모두의 시선은 하늘로 향하고 그곳에 간지 작렬하는 모습으로 이쪽을 내려다보고 있는 두식이 있다면... 으아아 저는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진짜... 미현의 반응은 어쩔 것이며, 주원의 "선배!!!" 하는 반응은 어쩔 것이며, 어리둥절해 하늘을 봤다가 서로를 쳐다보는 봉석, 희수의 모습 등등... 상상만 하는데도 킬렁 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방구석 리뷰어가 본격적인 무빙 3부가 시작되기 전, 뇌피셜을 총동원하여 마구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습니다. 진짜 무빙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쪼았어!!
아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더 더 유명해져서 부디 브릿지랑 히든까지 달리길 기원합니다!!! 강풀작가님 힘내주세요!!
진짜 누가 조인성한테 김두식캐 줬냐 최고의 선택
@@삼체-f1w최민수씨 팬입니다
김두식이라는 케릭터가 입체감 있게 살아나면서 최고의 케릭터가됨.. 조인성씨 젊을때보더 훨씬 잘생기고 멋지게 보이네요
최민수나오면 가오 진지 노잼됨
고급스런 느낌 안남 조인성이 셜록느낌나고 과묵하니 간지
사랑의불시착도 조인성이 더 잘어울리는데 군대다녀오고 쌍수어색해서 작품많이 안함
쌍수많이 가라앉아서 얼굴자연스러워짐 눈을 왜건들여서 한때 눈이 부릅뜬거처럼 어색했는데
지금 괜찮아짐
인정하오니 ᆢ ㅋ
@@삼체-f1w민수니?
진짜 김두식 장주원 이야기 ㅈㄴ 재밌다 무빙 개미쳤다 ㅠㅠㅠ
조인성...제 2의 전성기인듯
너무 멋잇어 michin
DoosikMihyun & JuwonJihee's love story left me emotional. I can't explain how much Moving means to me. Amazing characters & stories, brilliant acting, great cinematography... Ep 12 & 13 were so good. 👏🏻
이래서 조인성 조인성 하는구나 자체가 간지인데 액션 지리네
한효주 목소리 너무 좋다
모든게 다 되는 배우
조인성은 이 작품에서 제일 빛난다
캐릭터끼리 상호작용이 있는게 한효주가 아직 엄마 역할인게 좀 ㅜㅜ 아직 젊고 넘 예뻐서 몰입이 안되다가도 봉석이를 대하는 태도나 봉석이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딱 봉석이 그 자체여서 한효주가 봉석이 엄마구나 ㅋㅋㅋㅋ 나도모르게 ㅇㅈ하면서 보게됨
캐릭터 빌드업 능력은 감히 미드에선 볼 수 없는 수준. 드디어 강풀 드라마가 터지는구나.
장주원님(류승룡아님 무빙에서는 구룡포)
장례식장에서 상주 옷 갈아입을 때에 나도 같이 울었다.
황지희님의 죽음을 미리 알고 있어지만
나이 50에 드라마를 보다 울다니
역시 최고의 명작 무빙!
무빙을 보다보니 강풀의 원작 영화들을 드라마로 다시 내줬으면 하는 마음만 커져간다
ㄹㅇ
강풀 원작 영화들 뭐뭐 있어요??
@@AIWAYSHAPPY 아파트 순정만화 이웃사람 26년 그대를사랑합니다 통증
타이밍은 애니메이션으로 있어여
아파트, 순정만화, 이웃사람@@AIWAYSHAPPY
@@AIWAYSHAPPYㅡㅡ
제작비 500억 주고 20회차를 찍었으면 회당 제작비가 25억인데 CG타령 하는 인간들은 양심이 출타 중이심? 나도 CG에 나름 예민한 편이긴 하지만 약간 어색하다는 정도에서 대충 보고 넘어갈 정도는 됨. OTT에서 밀어주는 영미권 인기 드라마 시리즈들은 회당 제작비만 100~200억이 넘어가는데 회당 25억에 이 정도 찍어주면 가성비 때문에라도 오히려 박수를 쳐야 하는 거 아님?
늘 하던대로.. 조인성 왜케 멋짐?ㅋ 한명은 땅에서 한명은 위에서ㅋㅋ 진짜 대박ㅋㅋㅋ
문성근배우는 진짜 머리를 한대 쥐어박구 싶을정도로 연기를 잘하네. 역시 연륜은 못속여.
솔찌 멋있음 카리스마있도
연기가 아니라 인성이 개같은 인간이라서, 면상 볼때마다 열불나게 증오심 폭발!
개쓰레기 양아치는 연기도 실사판 ㅌㅌ
문성근님 욕하는 장면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군화?같은 신발 끈을 묶고 출근할때 항상 뒤에 쓸쓸하게 있던 와이프.. 그 와이프가 죽고 상복을 입을때 그 신발이 바지 갈아 입는걸 불편하게 한 상황 연출에 오열할뻔.. "나 가방사줘!" 했던 장면에선 딸이 "나 교복사줘" 했던 장면 생각나서...
아주 매주 들었다 놨다 하는구만!
아... 그러네.. 맨날 군화 꼭 싸맸는데 클로즈업한 이유가 있었구나..
와 그런 의미였구나 대박
올해뿐만이 아니라 내가 본 최고의 작품..작품 스토리 연기 음악 액션 미술 그래픽 다 너무나 훌륭❤❤❤❤
조인성 한효주가 인생 드라마를 찍었네.
Bạn nói hay quá
13회보고 너무 울었고 오랜만에 드라마보고 벅차올랐어요ㅠㅠ
무빙사랑해❤
김두식은 진심 세계 어디에 내놔도 안꿀린다 최고급 위스키 처럼 나이가 들수록 매력적임 다니엘크레이그 보다 훨씬더 위대한 배우가 될수 있음 본인이 얼마나 더 노력하느냐에 달렸지만...
주연급 배우가 엄청많이나오는데도 과한느낌없이 재밌는듯
최고의 대작!!!스토리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조인성의 매력 비주얼과 로맨틱한 분위기 연기. 류승룡의 코믹부터 멜로 눈물연기 액션...!!!! 완벽한 드라마♡
살아 숨쉬는 캐릭터에 역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한국판 현대 영웅문.
@DisneyPlusKR Please do not let this wonderful story end with just 1 season. Certainly there are enough material to continue. Please do not pass on this great opportunity.
최근 10년간 드라마 딱 4편 봤는데… 무빙이 그중 하나다!
This scene will become a LEGEND in Kdrama history👏👏👏👏👏
These two episodes were bomb 😁😁as expected.. Too good.. Disney should sell it to any Korean channel to air.... 😁😁 cuz I don't want to imagine how much bigger hit it could be if it were in Netflix.. That's unreasonable cuz its Disney 's own hardwork
cgi is really important to this series, and it looks this great because d+ invested in it.
하다못해 치킨배달시키는 윤진영배우 단역분들도 겁나잘함 ㅋㅋ
다른 단역분들도 한컷한컷마다 생동감넘침
The best. Amazing casting. Ang ganda ng pagkagawa. Every episode is exciting. The best episodes so far is 12 and 13.
Moving is the best ... of Disney..
정말 미친듯이 재미있음 무협지이면서 멜로물인 드라마 정말 보면서 귀엽고 따뜻하고 화끈하고 웃끼다가도 또 무섭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다가도 멋지다가또 이쁘다가 아무튼 감정의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 무조건 강추✨️
쓸모있던 "괴물"이 비로소 "사람"이 된 에피소드
경비원 아저씨 저기 계시네
13화 류승룡의 미친 오열을 보고 나도 울었다 ㅠ.ㅠ
그냥 캐스팅부터 연출 연기까지 모든것이 완벽함 ㅜㅜㅜㅜㅜ❤❤
연기가 다들 후덜덜 합니다 ㅠㅜㅜㅜ 서사도 탄탄하고 줄거리도 흥미진진하구요! 담주 또 어떻게 기다리죠 ㅠㅠㅠ
류승용 배우 마지막 씬에서 같이 눈물흘리며 봤습니다. 연기자는 저런 분이 연기자 구나 생각이 듭니다. 대단합니다.
진짜 남자가 봐도 대존잘이네 ㅋㅋ 엄청 빠르게 옆으로 날면서 총쏘는 장면은 진짜 개간지였다
휴머니스트와 로맨티스트❤
무빙 시즌 5까지 화이팅입니다.
그러면 영애씨 다음으로 최장 시즌제 드라마네...ㅎㄷㄷ
juwon dusik best partner indeed
조인성이 맨날 누나들하고 연기하다가 이제 동생하고 연기를 맞추는구나
ㅋㅋ류승룡이 동생인거 ㅈㄴ 킹받음ㅋㅋ
조인성 42 류승룡 52
@@오맹달이동생이 아니라 선후배
@@오맹달이 누나라고 했지 형이라했냐? 문해력 딸리노
정해인도
Han Hyojoo Best Actress
무빙 배경음이랑 삽입곡들도 다 좋음.. 아련해…🥹
솔직히 봉석 희수편보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 두식이형 나오고부터 감탄하면서 보는중..
무협은 멜로가 맞네
올해 최고작
제발 무빙 이후에도 작품들 드라마화되기를...!
Omg I just noticed he did a little countdown with the gun before shooting her😢
학교 교장으로 나오는 사람이 잘 찾아낸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자들이 능력을 쓸때 냄새같은걸 남기는거 같음 틱 처럼 자꾸 코를 킁킁 거리는게 그 냄새를 맡는 능력일거 같구요 그래서 블랙요원은 못되고 능력자들 모아놓은 학교 교장하면서 혹시 학생중에 자기도 모르게 능력을 쓰면 그 냄새를 맡아서 민차장한테 보고해서 아이들 선별하는 그런 임무일거 같아요
진짜 잘만들었다 걱 에피소드마다 연결이며 촬영이며 끝내준다 꼭 보세요
"늘 하던대로" 김선배는 위에서 쏘고 장형은 밑에서 구하고...
Disney Korea, you have to English dubbed this series. Or put subtitles so your English-speaking audience can understand.
めちゃ面白かったー！
韓国ドラマのレベル高過ぎる
감사합니다 한국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세요...
더글로리를 압도할 줄이야...
그래도 부정한 사회 개혁에 대한
공감을 일으켰다는 데 있어
더 글로리의 시사성은 그 무엇보다
압도적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무빙이 가진 것은 무엇인지
무빙만의 재미와 더불어 기대해 본다
어디 더글로리를 무빙에 비비나요 ㅡㅡㅋ
시즌1은 완벽했던거 인정이지만
시즌2는 뻔한 전개에 클리셰범벅에
우연의 우연의 연속에 개쓰레기였음
무빙에 그따위 작품 비비지마세요
@@이영주-r5i
네 당신 답글 보니 갑자기 무빙이
재미없는 드라마라 여겨지네요
왜냐하면 모든 것들이 현실에는
나타나지 않는 것 들이니깐...
@@승빈티비-h9i
글 읽어보니 난독증에 자기주장만
하는 분이네 각각 모든
드라마나 영화나 장르가 있는건데
무빙은 애초에 비현실을
아예 깔고가는 히어로물이고
글로리는 사실에 바탕을둔
학폭피해자의 복수물인데
현실성 운운이 말이 됨??
이건 몬 논리도없고 ㅡㅡ
무빙이 싫어지던 말던 님 알아서
하시고 좀 근거있게 따지세요
장르자체를 떠나서 모든 극은
개연성이 있어야되고 서사가
좋아야되는데 멋지게 잘차려논
시즌1을 말도안되는 전개와
우연과 우연 클리셰로
시즌2는 개쓰레기가 맞아요
올해 최고의 드라마
매주 시리즈 영화 한편씩 보는 기분이야 너무 잼나
진짜... 강풀 시리즈로 넷플 다나왓으면 대박나고도 남앗는데 ㅠㅠㅠ😢😢 진짜 모든 시리즈 다나왓으면...
조인성 존윅보다 멋졋다
Саамый лучший состав актеров, сюжет, игра актеров на высоте, им веришь🔥🔥🔥
비행능력이 이렇게 멋있다니...ㅋㅋ
구룡포 테마 음악도 진짜 잘 어우려요, 캐릭터랑 딱!
장주원의 순수한 면을 류승룡님이 정말 연기 잘하신 것 같다!
류승룡 배우 울때 계속 같이 울었네요ㅠㅠ
I felt like crying so many times in these 2 episodes. So, so good 😭👏👏👏👏
ㅠㅠㅠㅠ 표정... 다시봐도 너무 울컥하고 마음이 다 느껴져여.....배우님들 연기 최고..ㅠㅠ
Omg so cool the way he defended her from the bullet
음악도 진짜 잘쓰는 것 같아요 음감님 최고다
무빙진짜 너무 재밌....담주수욜빨리왕!
유승룡 마지막 오열장면 …나도 오열 ..대박❤❤❤
류승룡 컴퓨터 씬은 정말 너무 웃겨서... 계속 보게 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