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이 이직하기 어려운 이유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0

  • @KONG0924
    @KONG092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5년차 현직 공무원입니다. 핵심을 딱 집어주시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대기업은 글렀고 중소기업 갈 바에 여기 남아있는 게 나아서 고민하다가 올초부터 공기업 준비했습니다... 토익 한국사 컴활 오픽 등 공기업 서류 기본스펙 8월에서야 완성하였고 NCS등 열심히 공부하다... 최근에 계기가 생겨서 공기업 접고 내년부터 노무사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합격후기 열심히 찾아보고 있고 교수님들 샘플강의 들으면서 어느학원 강의 들을 지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할지 구상중입니다. 하필이면 내년부터 1차시험도 변경되네요 ㅎㅎㅎ 2차는 정말 막막하구요.ㅠㅠㅠ
    제가 요새 노무사관련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 지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공무원 단점들이나 이직이야기나 다 공감가고... 영상들이 알차서 연달아 보았습니다. 😊
    다른 영상에서 첫단추를 잘끼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대학 다닐 때 왜 진즉에 열심히 찾아보고 취업준비 안했을까요... 학점도 스펙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었고 아버지가 공무원준비나 해보라고 하셔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에휴... 뭔가 영상보다보니 생각이 많아져서 푸념 좀 해보았습니다.
    저는 오래걸려도 단추 다시 끼우렵니다!😆

  • @dongsupark2124
    @dongsupark2124 2 года назад +42

    영상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지금 7급인데 어찌된게 공무원은 다닐수록 기분이 나쁘고 뭔가 도저히 아니다 라는게 결론이라서 전문직 준비중인데 완전히 느낌이 와 닿네요. 영상 볼수록 빨리 좀 공무원 조직 벗어나야지 안되겠다는 결론이 더욱 더 확실해 지고 있습니다.

  • @entk8013
    @entk80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짜 통찰력 대박이다... 책 쓰셔도 되겠어요!!!! 진짜로...

  • @lossnai
    @lossna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공무원 3년 반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영상에서는 재밌자고 주변의 뻘소리라고 표현하셨지만, 스스로가 관두는데에 대한 뻘소리를 포함 모든 주변의 압력을 견뎌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부모님의 경우는 "그 좋은걸 왜 관둬?"를 넘어선 그 무언가입니다. 그래서 관둔 뒤에 한 2~3주간은 부모님이 투명인간 취급을 해서 그게 괴로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른 거 다 차치하고서 2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어느정도 가스라이팅이 맞습니다. 공무원이 직무연관성이 좀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일반행정 기준) 공기업과 기타 공공기관은 정말 무궁무진 많이 있고 여기엔 행정인력 수요가 있기 때문에 자리가 생각보다 제법 있습니다. 주로 '사무행정'이라는 영역의 자리가 있습니다. 조금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간다면 00연구원 같은 곳에서도 유관부서 공무원경력 3년 이상이면 고졸이어도 전문학사나 학사 자격을 인정하여 사무행정 인력을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인사나 회계, 교육 또는 서무(공공 내에서 경리)를 2년 이상 하셨다면 인사, 회계를 통해 사기업도 경력직 응시가 가능합니다.(물론 이러한 인정여부는 사기업은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인사부서에 확인해봐야합니다.)
    이런 완전한 직무연관성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공무원을 했다고 하면, 일정 정도의 지능이 있음 + 성실성이 있음을 깔고 들어가서 비교적 좋게 봐주는 편입니다. 여기에 자기소개서나 면접 때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악성민원을 다수 상대한 경험'을 통하여 인내심, 고객관리, 리스크에 대한 수용성이 높음 등으로 점수를 딸 포인트를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수직적인 조직의 일원이므로 면접관들 앞에서 '나는 말을 잘듣는 편이다.'라는 식의 어필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업무하면서 친절공무원이나 기관장 표창이 있었으면 훨씬 더 좋게 봐줍니다. 기관장 표창의 경우 대부분 돌려먹기인 걸 알수도 있는데 "얘가 불량했다면 돌려먹기인데도 기관장 표창 추천을 못받았겠지?"라는 심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체적으로 말을 잘듣고, 인내심이 있으며 사람을 상대하는데 협상능력이 있고, 비상근무로 다져진 경험이 있어 회사가 부르면 신속하게 오겠다는 식으로 효과적인 어필이 가능합니다.(일단 안그럴 거라도 면접관 앞에선 약 좀 쳐야죠.) 물론 윗 문단과 달리 이런 쪽으로 어필했다는 것은 직무연관성이 떨어지는 직업으로 온 것이기에 경력인정은 못받겠지만요.
    저는 공무원 관두고 이후에 공무원 이력이 있다는 것이 플러스 되어서, 제게 잘 맞고 대우도 나쁘지 않은 곳에 취업을 했는데요. 한 곳은 제가 청약을 통한 분양을 당시 일터 기준으로 멀리받아서 관두게 되었고, 한 곳은 회사가 또 주거지에서 멀리 이전하는 바람에 관두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조직 내에 계신분들이 상상하는 수준의, 처량하고 볼품없으며 힘들기만 한 자리만이 남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니까 나오면 전쟁터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아늑한 은신처들이 있어요. 다만 공무원 이력이 플러스가 되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좋은 공무원을 왜 관뒀나?"라는 질문은 항상 따라오기 때문에 이에 따른 납득 가능한 답변은 꼭 준비해놓으셔야 합니다. 각자의 사정이 다를테니 스토리텔링이 저마다 다를건데, 상식선에서 힘들어서 관뒀다, 건강이 안좋아져서 관뒀다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면 새로운 취업처에서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 부분을 면접 때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 평소에 잘 생각해놓으셔야 합니다.
    저도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공무원 경력 어필해서 결국 기타 공공기관 한 곳에 다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절 윗선들의 말도 안되는 달성 불가능한 요구와 초과도 매일 4시간 넘어서까지 했고 주말출근이 비일비재 했던 고통스러운 경험이 있어서 절대 행정쪽으로는 일을 안하려고 했는데, 다시 일을 해야하는 처지가 되니 돌고돌아 다시 행정을 하게 된... 참 아이러니합니다.

    • @jabcdjaa5595
      @jabcdjaa5595 24 дня назад +1

      그거야 옛날 얘기고, 지금 취업시장 다 뒤져서 공무원 어찌구에서 서류 컷임. 그래서 니가 뭘 할 줄 아는데?에 답을 해야 됨

  • @hope9170
    @hope9170 Год назад +4

    그나마 기술직은 가산점 때문에라도 자격증 1개 정도는 갖고 있지만,
    행정은 공직 나오면 할 게 없음...

  • @소담소담-t6t
    @소담소담-t6t 2 года назад +69

    제가 생각하기에도
    1. 매몰비용(몇년을 공부했는데 아깝)
    2. 주변인 눈치
    3. 오래 버틸수록 더 나가기 힘들어짐(먹어가는 나이, 늦은 나이에 뭘 배우냐는 두려움)
    4. 잦은 순환 근무로 인한 전문성 바닥 심지어 수험 공부 내용도 전문성 없음
    이것 때문에 이직하기 힘든 거 같아요
    공무원은 1살이라도 어릴때 나오십쇼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6

      ㅜㅜ

    • @assarabiya1
      @assarabiya1 2 года назад

      뼈맞았네요

    • @핑크덤벨-h5s
      @핑크덤벨-h5s 2 года назад +1

      이사람말씀이 참 뼈에와닿네

    • @entk8013
      @entk80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과 더불어 이 댓글도 참 공감가네요.

  • @전성환-w9s
    @전성환-w9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짜 잘 알아보고 들어가란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지금 적성에 안맞는 일 하다보니까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일하면서 전문직 준비중인데 쉽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직하고싶습니다ㅠㅠ

  • @돈데크만-j6d
    @돈데크만-j6d 2 года назад +21

    복지직 공무원인데요
    승진 TO는 계속 해서 줄어들고
    정치인ㅅㄲ들은 복지사업 계속해서 늘리는 바람에 일은 넘치고
    민원인들한테 시달리는거 + 일이 넘쳐서 계속 야근...
    평일에는 계속 야근에 주말에도 종종 일 나가고,
    사람 만날 시간이 없어서 연애는커녕 친구 조차도 못 만나고...
    평생 이렇게 일만 하다가 죽을 거 같아서,
    우울한 감정만 가득하네요.....
    그러면서 봉급은 월 200만원도 못 받아요 물론 수당 풀로 찍으면 50정도 더 받긴 하지만...
    그러면서 신규 직원은 줄이겠다고 하고,
    정치인들 하는 행동이 마치...
    "이래도 안죽어? 어서 자살해!! 어서 자살하라고!!!"
    이러는 거 같음....

  • @guineapigpopomugi
    @guineapigpopomugi 2 месяца назад

    질문 있어요) 다른 곳 최종합격 후 8일 뒤에 출근해야하는데 (오늘 발표남). 의원면직은
    최소 2주가 필요하다는데,,, 방법이 없나요..??

    • @_mangdo
      @_mangd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연차를 일단 다 쓰십시오

  • @yeongsin4190
    @yeongsin4190 2 года назад +13

    공무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직에 한번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 쉽지 않다는 점이라는겁니다. 그들 입장에서 공직이 세상의 전부이고 그밖은 위험한 곳이거든요. 또한 그렇게 가스라이팅도 심하게 하고 사람도 점점 생각하는 수준이 공직에 제한되죠. 공직 한번 들어가면 열에 한두명만 겨우 밖으로 나오고 그나마 시험으로 이직할 능력있는 사름은 상위직렬 찾아서 7급이나 법원 교행 국가직으로 업그레이드 옆그레이드 이것또한 공직이죠. 어짜피 시험능력 없어서 한번 들어가면 눌러 앉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2

      신랄한.. 몽둥이 팩트 때리기 ㄷㄷ

    • @yeongsin4190
      @yeongsin4190 2 года назад +2

      @@_mangdo ㅋㅋㅋ 요즘 공무원 면직률 높다고 하는데 한번 공무원 들어온 사람은 더 좋은 직렬 찾아서 예를들면 교행이나 출관 법원 같은걸로 이직하려고 시험도 많이보고 합격도 많이 합니다. 실제 면직이 아니라 이직인거에요. 시험 한번 합격했으니 관련 기관이 본인 맘에 안들면 좋은곳 찾아서 계속 이동하는거죠. 물론 계속 공무원 조직안에서 뻉뺑이 도는거지만요. 제가 아는 사람은 공직내에서 면직후 이직만 4번이나 한사람도 봤습니다. 공무원 시험 능력있는 2030들은 이렇게들 많이하죠.

    •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2 года назад +5

      전 대기업 밑바닥 다니다가 공무원됬는데 직급이 낮아서 이직한것이지 근무 분위기는 대기업 때를 무지하게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무서운게 뭐냐면 자기들은 세상에 대해서 굉장히 다 안다? 라고 착각들 하고 사는거... 되게 건방져요. 밖에 논리로는 자신들 사고방식이 이상한 사람들인지 전혀 인지 못함.... 감수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그걸 막기 위해서 저는 공무원들하곤 근무시간 외 절대 어울리지 않고 끝까지 대기업 다닐 적 친구들하고 여전히 대화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변하기 싫더군요...

  • @realmindboy
    @realmindboy 2 года назад +36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애초에 공무원 공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 전에 깊은 고민을 하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진로 탐색, 커리어 교육이 청소년 시기부터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7

      맞습니다. 주변에서 그 직업가진 사람이 아님에도 이게 낫네 저게 낫네 막 흔들어서 정말 그런가보다하고 진입했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후회하는 분들 많죠.

    • @realmindboy
      @realmindboy 2 года назад +5

      @@_mangdo 맞아요~ 무작정 연봉, 안정성 같이 표면적인 것들만 추종하는 분위기에서, 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을 근본적으로 탐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소고기-n6x
    @소고기-n6x 2 года назад +10

    공무원이 공시생입장에선 선망의대상이지만 댓글이나 공무원들이라고 하는 댓글보면 만족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퇴직을 고려하더라고요? 9급일행 장수생같은경우는 적성에안맞는 교정직을 가서 또 방황하기도 하는데 그런거 비추죠? 먹고살려고 쉬운직종으로 옮기는거요 교정직같은 비적성 일로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4

      그런데 이미 거친 분들은 마인드셋을 다시해서 가는거라 각오하고 가시는거 같습니다

    • @user-eg6xr3uf4c
      @user-eg6xr3uf4c 2 года назад +4

      일행장수생 교정가서 방황하는거
      제얘깁니다ㅋㅋ
      적성에 맞을지 안맞을지는 들어와봐야 아는거긴 해요.
      저는 적성에 안맞아서 타직렬시험 다시볼생각인데
      여기그냥 만족하고 다니시는분들도 있어요

  • @엉쥬투키제
    @엉쥬투키제 2 года назад +8

    이렇게 재미도 보람도 없고 몸은 힘들고 민원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을 왜 계속 해야하나 회의감이 들어요..

  • @원샷원킬-p8h
    @원샷원킬-p8h 2 года назад +8

    개인적인 견해로는 공부머리 있어서 공직 갈거면, 판검사 까지 하고 나머지 어중이 떠중이 할거면 걍 노예처럼 바짝엎드려서 기고 버티던가 아니면 차라리 사업을 해라ㅋ살아보니 공부가 전부가 아니더라

  • @flyhigh2232
    @flyhigh2232 Год назад +1

    정말 어렵게 합격해서 공무원 되었지만..
    진짜 공무원 일 너무 힘들어서..
    공기업 시험 준비 중입니다ㅠ

  • @장미-y7s
    @장미-y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백퍼 동감입니다 😂😂😊😊
    공무원 관두면 밖은 더 냉혹합니나
    참고 몇년만 꾸준히 진득하게 있는게 좋아요

  • @happykim2355
    @happykim235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급에서 4대공단으로 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_mangdo
      @_mangd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느 공단이냐에 따라 차이가..

  • @찐찐감쟈
    @찐찐감쟈 2 года назад +18

    맞는말
    1,2번은 그냥 이유를 찾아보니 이런것도 잇더라 이런수준이고
    3번이 진짜 이유지 공무원되고나니 월급도적어 일은 ㅈ같이힘들고
    그만두자니 솔직히 대기업갈 정도였으면 애초에 공시준비도 안했지
    나름 그래도 맘에드는곳 결국엔 들어갔는데
    들어가보니 생각만큼 뭐 있진 않음
    걍 자기만족하면서 살기를...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4

      뼈를 뼈로 때리기..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렇게 공무원의 추악한 현실이 드러나니까 MZ세대들이 공무원 외면하는 거다. 박봉이라 서울에 집도 못 사는데 무슨?

    •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2 года назад

      오히려 좋은 현상인거 같습니다.

    • @띠또롯
      @띠또롯 Год назад +2

      현시점 서울에 집은 대기업이나 사업가 전문직 제외는 꿈 아니냐?ㅋㅋ

  • @이현주-o9w6z
    @이현주-o9w6z 2 года назад +6

    잘봤습니다 ㅎㅎ
    애초에 진짜 자기한테는
    원하는 직렬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고 가는게 좋아요.
    괜히 여기저기 시험쳐서
    가서 후회하는 것보다는요.
    물론 이상과 현실은 괴리되지만
    어느듯 노하우가 쌓이고
    하다보니 7년 정도 버티니
    익숙해짐요.
    물론 사이사이 전문자격증도
    취득했지만요.
    힘든 시기 몇번있고
    진짜 이상한 놈들 몇있지만
    어짜피 안볼사이이면
    무시하고 살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긴해요.
    내가 안짤리는것처럼
    그놈도 안짤리니까요.
    이것이
    진짜 최악이죠...

  • @소고기-n6x
    @소고기-n6x 2 года назад +6

    혹시 남자 나이 35에 교정직공무원 vs 대졸자편입으로 간호사되기 뭐가 나을까요? 결혼은 뭐 포기했고 지거국 행정학과 졸업후 몇년을 9급 일행으로 2030 낭비하다가 최근 올해시험도 안될거같아서 워크넷으로 중소기업 총무과에 재직중인데 미래가 안보이고 고용불안정으로 늦었지만 간호학과 or 교정or 소방관 생각중인데 일단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으로 하나 발판 만들어놓고 그안에서 공무원 준비 또 할려하는데 어찌생각하시나요??4년간 간호학과 다니면서 가장낮은공무원 직렬 도전후. 안되면 4년후 다접고 집근처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간호사 하기. 이 인생테크 괜찬을까요? 물론 저는 적성에맞는게 없습니다 가장 하고싶은건 9급일행인데 그냥 그것도 적성보단 그냥 워라벨이라. 소방 교정은 공무원이라 안짤리니까.. 간호는 자격증이있어서 취업이 어디든 잘되니.. 이번 1년 다니고 3월까지 학비2000마련후 3월부터 대졸자전형으로 전문대 4년제 간호학과 다니면서 공시 낮은거 준비하는거. 공무원 안되면 간호사 하고...인생테크 노무사님이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3

      교정직 추천합니다.

    • @kbjccc
      @kbjccc 2 года назад +1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사노비입니다 하 린생...

    • @소고기-n6x
      @소고기-n6x 2 года назад +1

      @@kbjccc 저는 지금 인생을 갈피를못잡은 사람입니다. 실력은 낮은데 망도님처럼 눈은 높아서 공무언이 되고싶는데 실력이안되서 지금 고민인 상황입니다.. 단 망도님은 이상은 높앗고 그만큼 실력이 받춰줘서 꿈을 이룬케이스고 저같은경우는 실력이없어서 참 이직업을 그만두면 갈때가 없고 참 이게 어렵네요 그냥만족하면서 살기엔 너무 지금 제 처지가 맘에안들고

    • @소고기-n6x
      @소고기-n6x 2 года назад

      @@kbjccc 본인직업에 만족을하면 청소를 하던 경비를 하든 중소를 가던 그자리에만족한다면 잘 살텐데 공무원이든 본인자리에 만족하지못하면 이직을 꿈꾸러나 불만족하며 퇴서를 하큰거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실력이 따라줘야하는데 실력은 낮은데 이상은 높으니 여기서 오는 괴리감이잇습니다. 지잡대다니는데 지잡대말고 스카이 가고싶은데 못가는데 실력은 없고 지잡대 다니는거에대한 불만을 가지고 살면서 아 나 지잡대 다니면서 다시 수능봐서 스카이갈거다 라고 자기방어를 하고 있고 말만하고 실없는 사람이되버리고 주변 가족 친척 지인에게도 그냥애는 말만하고 실천은 안하는 실없는 사람이다라는 인싣이박히니 참 이거 너무 괴롬네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2

      @@소고기-n6x 어찌되었건 공부로 승부를 보시고 점을 찍어야 이후에 살아가는 데에 아쉬움이 없게될 겁니다. 큰것이건 작은것이건 이루고 나면 적어도 난 할만큼 했고 되었다 ㅡ 이건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정말 소중한 마인드로 행복추구에 큰 요소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후회하고 사는 존재라지만 인생의 큰 줄기라도 후회없이 끝낸다면 그보다 큰건 없을거예요

  • @정희석-u4e
    @정희석-u4e 2 года назад +16

    소방공무원8년차인데
    마땅히할게안보이네요
    출근하기싫고 그만두고싶은게너무큰데
    부럽네요~~

    • @박주영-b4l
      @박주영-b4l 2 года назад +1

      어떤부분에서 힘드신가요?? 경찰에서 소방으로 이직준비하려고하는중인데....

  • @신선엽-t7h
    @신선엽-t7h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영상이네요 정확하게 요점을 찍어서 말해주신것 같아요~

  • @리필립-o4m
    @리필립-o4m 2 года назад +42

    안정된 가난이 그리 좋은가? 공부씩이나 해서 할 짓인지 고민해봐라

  • @jongwonlee101
    @jongwonlee101 2 года назад +8

    망도님께서 노무사 준비하기 전에 군무원 7급도 준비하셨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군사정보 7급의 장단점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5

      장점은 대우도 좋고 괜찮습니다. 단점은 그래도 군무원이라는거죠ㅎㅎ;;

  • @KevinKim122
    @KevinKim122 2 года назад +2

    20대부터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30대가 되면 이직이 어려운거같긴해요 그때부턴 ㅋ 이직하더라도 공무원 직렬내에서 이직하는 정도

  • @도끼나무꾼
    @도끼나무꾼 2 года назад +6

    망도님은 노무사 준비할 때 학원을 이용하셨나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4

      네 그렇습니다

  • @김민준-g9b1d
    @김민준-g9b1d 2 года назад +6

    대기업은 대부분 버려지는 부속품 취급받아요. 나이들수록 편안한 공무원이 짱입니다요.

  • @이민규-h9v
    @이민규-h9v 2 года назад +2

    그럼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관련된 직렬로 시험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러면 전문성도 있고 경력도 쌓일테니까요 ㅋㅋ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2

      애초에 자기분야로 가면 마음상태 자체가 다를겁니다ㅎㅎ

  • @임또잉
    @임또잉 2 года назад +6

    ㅎㅎ 망도님 경찰생활하면서 수험생활 어떻게 했는지도 영상하나 만들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3

      네 그거 만들려구요~

  • @yoonsanghun
    @yoonsanghun 2 года назад +5

    기성 세대들 아직도 공무원이 편한 줄 알죠. ㅋㅋ
    그 편한 직장 그만두면 진짜 이상하게 봐요. 미쳤다고

  • @30sky99
    @30sky99 Год назад +2

    얼마나 사람들이 딴지를 걸면
    말할때마다 안 그런 사람도 있다고 꼭 붙이시네요..ㅎㅎ
    피곤하실듯..

  • @밤선BamSun
    @밤선BamSun Год назад +1

    0:13 고시 공무원과 비고시 공무원의 차이점이 뭔가요? 고시 공무원은 5급 공무원이고 비고시 공무원은 7급/9급 공무원인가요?

    • @_mangdo
      @_mangdo  Год назад +2

      네 그렇습니다. 순수하게 시험급수로 나눈거죠. 고시(5급) 비고시(7/9급) 출신을 말한겁니다.

    • @밤선BamSun
      @밤선BamSun Год назад +1

      @@_mangdo 덕분에 궁금증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 @user-djjjeuej6757ebf
      @user-djjjeuej6757eb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시 뜻이 정확이 뭔가요?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2 года назад +1

    공뭔이 때려치는 건 다른 경력 쌓고 이직하는 직업보다 얼마나 오죽하면으로 받아들여야할듯 ㅎㅎ

  • @kbjccc
    @kbjccc 2 года назад +3

    9급 기술직 준비하다 소중한 2년 날리고
    중견기업 구매직무 4년차 재직중인 35살 남자 직장인입니다. 공부머리가 아니라서 이제 공무원 할 용기는 안나고 외국계 중견기업으로 구매자재, SCM, 생산관리쪽으로 이직하려 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2

      네 역량향상으로 가는건 좋습니다. 커리어를 쌓아가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계속 발전성 있는 방향으로 진출하는거죠(근로조건의 상승과 더불어)

  • @rsh0507
    @rsh0507 2 года назад +13

    망도님은 공무원에서 전문직으로 어떻게 이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시간관리, 마인드 등등)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7

      흠.. 이건 영상으로 만들어야겠는데요

  • @sjp8247
    @sjp8247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할게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공무원 했네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봐요

  • @행정법-p9u
    @행정법-p9u 2 года назад +6

    비고시 출신은 서러우니까 망도 오라버니 채널 구독하지마라. (본인얘기 크흡ㅠㅠ)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4

      나도 서럽...

  • @널보라해
    @널보라해 2 года назад +1

    고생값 ㅋㅋㅋㅋ 인정 인정 ㅋㅋㅋㅋ

  • @소고기-n6x
    @소고기-n6x 2 года назад +8

    지금 윤석열이가 공무원을 채용을 대거 감축한다고합니다. 근데.. 행정학과 출신의 행정학 행정법 일행9급 준비입장에서 지금 공무원준비 올인보다 8대 전문직중 행정법이 들어가는 노무사를 하는게 먼 미래를 볼때 더욱 가치있는 삶 아닐까생각됩니다 중소 공무원보단 워라벨이 훨신높고 전문직이니요. 근데 9급 일행보다 공부량이 배 이상이죠?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3

      네 그렇습니다~

    • @ackr8665
      @ackr8665 Год назад +1

      배 수준이 아님 그냥 차원이 다릅

  • @북무원
    @북무원 2 года назад +4

    공무원 싫어하시나요...? 제목들이 다 자극적이네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4

      싫어하지 않습니다. 적나라하게 말하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목과 내용이 직설적이라 그런가봐요..

    • @북무원
      @북무원 2 года назад +3

      @@_mangdo 많은 공무원들도 이 영상을 접할 수 있을텐데 이 직업군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마음이 씁쓸하네요
      그들의 마음도 생각해주셔서 적절한 표현들 사용 부탁드려요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2

      @@북무원 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2 года назад +3

      @@북무원 현직으로서 오히려 공감되서 좋던데요. 현실을 가리고 많은 젊은이들을 속이던게 더 양심에 찔리던데요...

    • @신토불이-b5b
      @신토불이-b5b Год назад

      @@북무원 현직인데요 글쎄요..
      3일 전 통보로 떨어진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에 전혀 쌩뚱맞은 일을 맡겨주고, 인수인계도 없고, 사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이 줄어들지도 않고요…
      그와중에 감사도 신경써야하죠ㅎㅎ:;;
      월급은 허탈하고요,, 심지어 1년에 한번 주는 상여금 비율도 기관 평점 + 개인 평점 반영해 산정하니 기대했던 금액에 못미치고요
      하루 이틀에 한두번씩 오는 특이민원에 과중한 업무량….
      전 2년동안 공부하고 됐는데… 다른 사람들 준비한다고 하니까 좋은가보다~ 따라 공부했는데
      솔직히 이걸 왜… 2년 간 그 어려운 공부해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1차 필기에 2차 면접.. 어렵게 들어왔는데 지금은 임용된 걸 후회합니다ㅠㅠㅠ

  • @한리버1471
    @한리버1471 2 года назад +2

    딱 접니다.. 방황

  • @gregorypeck4771
    @gregorypeck4771 2 года назад +3

    동영상 안 보고 댓글 답니다. 공무원이 이직이 어려운 이유는 공무원 짓 하다가 사기업으로 옳겨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대한민국 공무원들 수준이 그렇게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위직 파워 엘리트 공무원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 @Sang-r7o
    @Sang-r7o 2 года назад +2

    어쨌든 공무원이 되었으면 끝까지 버티시길.. 뭐가됐든 ㅈ소보다는 그래도 낫습니다...

  • @바다는비에젖지않-l7l
    @바다는비에젖지않-l7l 2 года назад +8

    윤석열이 공무원 감축 한다던데 앞으로 어캐 되는지요

    • @바밤바밤바-e6m
      @바밤바밤바-e6m 2 года назад +5

      뭘 어케되어요 붙을 애들만 붙는거지

    • @아_헤_가_오
      @아_헤_가_오 2 года назад +4

      신규채용 비중 줄어들거임. 근데 이래나 저래나 될놈될

  • @아레나-l6f
    @아레나-l6f 2 года назад +4

    망도님 질문이있습니다.
    현 일반 직장인
    (대기업 공기업X)
    제 능력상 공무원은 가능하리라 보는데
    제 원하는 바는 전문직입니다.
    근데 제 현 능력과 학과 전공상
    전문직을 할래면
    오랜기간이 요구되리라 봅니다.
    (수험기간.전공 과목도 상이해서..)
    1.
    그나마 적은기간이 가능한 우선 공무원 이직.진입하고 전문직 준비하는게 어떨까요
    (사실 얼마나?걸릴지 감도 잘안와서,아시다시피 전문직이어렵다 하니까요..
    물론들어가서 잘맞아서 굳이 전문직을 준비해야하나?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2.
    30중반인데
    뭐 아시다시피 20대보다 경쟁력은 떨어지는데..
    그 정도로 전문직 추천해주실만한가요.??
    주변은 전문직할바에 그냥 7급생각 해보라하는데..
    사실 망도님 유튜브보고 이것저것봐도
    전문직이 그 정도인가 싶기도해서요..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전문직 선호이유는
    돈이 가장 큰것같고요.
    그리고 사회적 인식입니다.
    공무원은 그냥 현재보다는 났고 부모님은 제 성향이 그쪽이 좋다하십니다.
    저에게 맞고 안맞고는 차후로 냅두고, 그냥 망도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_mangdo
      @_mangdo  2 года назад +4

      1. 이 이유만이라면 전 전문직 준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번에서 살펴봐야겠네요
      2.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상황에 따른 것이므로 억지로 여건이 안되는데 기어코 전문직을 하려했다가 꼬일 우려가 있습니다. 할수있다면 전문직이겠지만, 일단 나이를 제외한다면 7급 추천하는 사람이나 공무원을 바라는 부모님의 바람은.. 죄송하지만 저같으면 무시할거 같구요.. 다만, 나이에서 다른 공무원 선택지와 무게추가 비등해지는 상황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시작해서 빨리합격해도 30대 후반일텐데(정확한 연령은 모르지만) 여기에서 전 2가지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기혼이냐 미혼이냐
      ㅡ 결혼할 사람이 있거나, 집안의 여유가 있거나, 애초에 혼인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기혼인데 가족지원이 있거나.. 이런게 아니라면 혼인 기회비용이라는게 생깁니다. 최대한 빠르게 자리잡고 안정적 가정을 꾸리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제가 모르니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2) 전문직이 되고나서도 더 힘든 투입(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젊은 것도 아닌 애매한 나이 상황. 이것도 30대 후반에 합격했다는 전제)
      ㅡ 사실 나이가 있어도 어떻게든 일 배워서 개업목표로 부딪혀서 잘되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본인에게 그런 역량과 자본력, 그리고 주변에서 도와줄 인맥이 있는지에 따라 복합적으로 갈립니다. 나이있어도 좋은 법인에서 잘 배워서 느지막하게 개업해서 잘되는 분들도 있구요. 물론 모든게 다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정도의 운은 다 적용되는 겁니다. 확실히 20대 합격자에 비해서 자신이 잘되려면 되고나서도 좀더 힘든 투입을 해야겠죠. 그것만 따지면 경쟁력이 좀 후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더 힘든 투입을 하더라도 기어코 하실분들은 합니다. 변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원하신다면 현 상황에서는 공무원이죠.

  • @지눌-i8z
    @지눌-i8z 2 года назад +2

    공무원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