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 Propose 1시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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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어떤 말이 멋질지
    왠지 평소완 다른 내가
    이상해 보이진 않을지
    어디가 좋을지 고민했어
    어떤 곳이 멋질지
    우리 처음 만났던 이 카페
    이젠 또 다른 두 번째 고백인걸
    가끔은 이기적인 내가
    많이 힘들었단 걸 알아
    하지만 조금씩 달라질
    내 고백을 받아줄래
    너 없인 옷도 난 잘 고르질 못하잖아
    방도 항상 지저분할 것 같아
    니가 없으면 술에 취한 날들만
    늘어갈 것만 같은데
    너 없인 늦잠 자는
    날 깨울 수가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겠지
    무엇보다 니가 없인
    단 하루도 살수가 없어
    나와 결혼해 주겠니
    이런 말 나도 많이
    어색해 너의 맘은 어떤지
    왜 자꾸 웃기만 하는 거니
    이런 내 모습이 혹시 낯선 거니
    때론 힘든 날도 있겠지
    때론 다투기도 하겠지
    하지만 세상 그 무엇도
    우릴 갈라 놓을 순 없어
    너 없인 옷도
    난 잘 고르질 못하잖아
    방도 항상 지저분할 것 같아
    니가 없으면 술에 취한 날들만
    늘어갈 것만 같은데
    너 없인 늦잠 자는
    날 깨울 수가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겠지
    무엇보다 니가 없인
    단 하루도 살수가 없어
    나와 결혼해 주겠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멋진 말이 떠오르지가 않아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니가 곁에 있으면
    이젠 날 어떻게 부를 건지 생각했니
    예전처럼 오빠라 부를 거니
    아기들은 몇이나 가질거니
    난 둘이면 딱 좋은데
    널 만난 이 세상에 감사 드리며 살게
    혹시 넌 내 마음 알고는 있니
    어떤 두려움 망설임도 없이
    널 선택했어 그만큼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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