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승리 출석...몰카·성 접대 등 조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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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김대근 /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유명 연예인들과 경찰 고위인사 연루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는 버닝썬 사건입니다. 취재 일선에서 뛰고 있는 기자와 각종 의혹 짚어보도록 하죠. 김대근 사회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승리 그리고 또 가수 정준영 씨. 워낙 유명인이라 세간의 관심은 그분들한테, 이 사람들한테 집중되겠지만 오늘 유리홀딩스라는 회사의 대표도 소환이 됐어요. 지금 이미 소환된 거죠?
    [기자]
    당초 오후 3시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됐거든요. 그래서 기자들도 그때쯤에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본인이 연예인도 아닌데 이 포토라인에 서는 게 부담스럽다 이런 입장을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그래서 이미 출석한 이후에 출석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12시 50분쯤에 출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앵커]
    그러면 승리 씨보다 먼저 들어간 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승리가 오후 2시쯤에 출석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혐의는 승리와 같습니다.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유 대표가 승리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뭔가 근거가 있습니까, 정황이라도?
    [기자]
    승리를 포함해서 유 씨가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투자자,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접대를 해야 된다. 여성이 필요하다, 이런 지시를 내리는 과정이 전해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카카오톡 대화방에는 유 씨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승리 같은 경우에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역시 오늘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유 씨도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같은 혐의가 적용이 돼서 지금 출석해서 조사를 받고 있고. 그런데 유 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거 외에도 다른 여러 의혹이 또 있습니다. 물론 가수 승리도 다른 여러 의혹이 있는 건 마찬가지인데 유 씨 같은 경우에도 의혹이 있는 것이 뭐냐하면 일단 유리홀딩스 자체가 버닝썬의 지분을 갖고 있는 투자회사고 승리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버닝썬과 연관된 여러 가지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 이런 의심을 해 볼 수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또 다른 의혹이 바로 경찰과의 유착 관계에 이 유 씨가 중심에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서는 일단은 승리 씨가 톡을 올린 내용은 이미 보도가 됐어요. 어디에 자리를 만들어놔라, 여자를 찾아봐라.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유 대표가 거기에서 무슨 얘기를 한 건 아직 안 나온 거죠?
    [기자]
    그런데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유 씨 같은 경우에도 여성을 찾는 그런 과정에서 언급이 있었다, 관련된 언급이 있었다는 보도 내용도 있어서 이 부분은 좀 더 정확하게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앵커]
    그래야겠군요. 그리고 이제 유착과 관련된, 경찰 유착과 관련해서 유 대표 관련성은 어제 YTN 보도에서도 가수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씨가 본인 음주 적발 사실을 보도되지 않게 하는 과정에서 유 모 대표의 도움을 받았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씨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되고도 언론 보도는 안 됐습니다. 그런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보면 보면 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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