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옆으로 거실 하부가 개방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창고로 사용하는게 아닐까요?^^ 옛날 일본 가옥을 보면 바닥에 일부가 빼낼 수 있는 덮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정확한 용도를 듣거나 찾아내지 못했는데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을 보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저 주택의 거실 하부도 그렇게 창고로 만든 것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세탁기 옆으로 창문도 있으니 어느 정도 환기도 가능할 것 같고요.
아 정말 좋은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굳이 저렇게 단계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추측해보자면 우선 주택이 도로와 접해있기때문에 1층의 창은 기본적으로 높은 위치로 고정해야 했을겁니다.(외부인이 집 안쪽을 볼 수 없도록) 그러다보니 1층 주 생활공간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할테고 그래서 특정공간에서는 바깥풍경이 보이게끔 레벨을 높게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조상 2층에서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이 없기에 1층의 형태를 조금은 기형(?)적으로 만든것 같고, 그것이 또 협소주택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포인트입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릴까 하다가 넘어갔는데, 도면을 자세히 봐도 별도 단열재는 없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중단열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단열재도 없더라고요. 일본의 겨울은 그리 춥지 않은편이라고해도 창호도 많고 겨울엔 좀 추울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길게 이어지는 동선에 단으로 공간 분리, 적정한 높이에 창을 둔 게 포인트네요.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집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h5dk5mz1f 네 그게 포인트죠. 단의 높이차를 통한 공간의 분리, 그리고 창호의 높이를 통한 프라이버시의 심도조정. 재미있는 주택이죠.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세탁기 옆으로 거실 하부가 개방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창고로 사용하는게 아닐까요?^^
옛날 일본 가옥을 보면 바닥에 일부가 빼낼 수 있는 덮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정확한 용도를 듣거나 찾아내지 못했는데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을 보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저 주택의 거실 하부도 그렇게 창고로 만든 것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세탁기 옆으로 창문도 있으니 어느 정도 환기도 가능할 것 같고요.
맞아요 나름 대공간인데 그대로 놔두기도 좀 아까율것 같고말이죠.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제목만 봤을때는 2700이 층고인줄 알았는데 폭이였군용ㅎㅎ
어두운 콘크리트와 목재의 조합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이쁜거 같아요ㅎㅎ
창문의 높이는 같지만 바닥을 올림으로써 공간을 나누는것도 좋고 말씀대로 세탁기도 2층으로 올려서 거실을 넓게 쓰고 대로변 방향만 창문을 냈으면 좋았겠어요ㅎㅎ
잘봤습니다😊
오~ 영상의 전반적인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보통 층고를 2700내외로 가져가기에 그렇게 생각하셨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그런데 혹시 1층을 저렇게 점점 높아지는 형태로지었을때 얻는 심리적 장점이 있을까요..? 오히려 점점 낮아지게 지으면 더 거실이 안락하고 집에 온 편안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아 정말 좋은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굳이 저렇게 단계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추측해보자면 우선 주택이 도로와 접해있기때문에 1층의 창은 기본적으로 높은 위치로 고정해야 했을겁니다.(외부인이 집 안쪽을 볼 수 없도록) 그러다보니 1층 주 생활공간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할테고 그래서 특정공간에서는 바깥풍경이 보이게끔 레벨을 높게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조상 2층에서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이 없기에 1층의 형태를 조금은 기형(?)적으로 만든것 같고, 그것이 또 협소주택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이 건물은 단열이 어떻게 되어 있는 건가요? 내 외부 마감이 노출이고 천정도 노출 이네요....
좋은 포인트입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릴까 하다가 넘어갔는데, 도면을 자세히 봐도 별도 단열재는 없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중단열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단열재도 없더라고요. 일본의 겨울은 그리 춥지 않은편이라고해도 창호도 많고 겨울엔 좀 추울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