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바버 순정으로 7개윌 째 운용 중입니다. 최장거리 운행은 동탄에서 군산 야미도 까지 논스톱으로 3시간 정도 운행한거 같네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그닥 허리가 아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기변하고 최기엔 좀 불편 했었는데 한달정도 운용하고 나니 몸이 적응하더라구요. 스카우트 바버 간지나고 출력 좋고 추천하고 싶은 바이크 입니다.
스카우트 바버의 리어 서스가 좀 말이 안되는 셋팅이긴 하죠 ㅎㅎㅎ 거기다 라이딩 자세도 앞으로 허리가 굽은 자세라 장거리 운행시엔 이 두 가지 단점이 시너지로 허리에 직빵으로 데미지가 오게 만들죠. 저도 지금 인디언이랑 할리 고민중인데 바버가 아닌 모델과 팻보이를 두고 고민 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ㄹㅇ
매우 정직한 비교 분석입니다. 로드킹이 무겁고 커서 핸들링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Harley D. Road King의 무게를 줄인 다이너 Switchback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모델이지만 배기음도 좋고 관리비도 저렴한 어메리칸 스타일 Honda VTX 1300(R.C형)도 많이 애용됩니다.
투어링은 승차감 위주의 세팅이고 스카우트 바버는 뭐랄까 스포츠 크루져... 암튼 다른 성격의 차량 이기에 같이 비교 하는건 무리 입니다. 저도 바버 처음 타고 장거리 타니까 허리가 불편해 10인치 핸들바로 바꾸고 허리 불편함은 없어 졌습니다. 바버가 좀 업드리는 자세라.... 핸들 바꾸고 10일 동안 제주 투어 했는데 불편한건 없는데 어느 정도 속도 있을때 노면 충격이 아쉬어 그때마다 포워드 스텝이라 엉덩이 드는것도 귀찮고 해서 리어쇽 바꿀까 고민중 입니다.
키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175 cm를 넘어갔으면 바버 순정상태로 타시는 건 많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한국에 이 내용도 소개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디언 바이크 중에서도 특히 스카웃은.. 그러니까 일부러 작게 만드는 쪽에 속하는데, 챌린저를 보면 아시겠지만, 수냉 엔진으로.. 더 크게 만들수 있는데 굳이 스카웃 사이즈로 간건, 그 브랜드의 역사와 상징성 때문이라는 마케팅 팩터가 있다 보니.. 이때문에 그 브랜드 이미지 계승은 나름 잘했닥고 호평을 받긴 합니다만, 대신 키가 평균 신장 이상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친절한 바이크입니다. -_-;;;; 특히나 치프 나온 이후엔 이런 라지 사이즈 라이더들은 치프 쪽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더 있다 보니까... 여기에 결국 핸들/시트/포워드 익스텐션이 필요하다면 한국에서는 또 구변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진짜 스카웃 그 자체를 좋아하는 분 아니면 다른 기종이 편하긴 할 겁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이륜차라는 이름으로 딸배 때문에 잡는다면서 바퀴 둘 달린건 무조건 잡아 채고 보는 사회 분위기라면 더 그렇죠. ㅋ
스카우트 바버 동서남북 투어해본 7만 접어들고 있는 라이더 입니다....편하게 타려고 했다면 애초부터 도로사정 생각해서 비싼걸 타고 다니셔야죠^^ 비싼게 아무래도 부속하나하나에 신경을 더 썻을테니까요 ㅋ 대한민국 특성상 방지턱 많고 코너 많은 도로에서 순정으로 타고다닐수 있는 바이크는 많지 않습니다....어차피 쇼바나 핸들바나 편하게 탈수 있는 포지션으로 바꿔서 타면 되구요
스카우트 바버를 저보다 오래 타셔서 특성에 대해서 더 잘 아시겠지만, 애초에 더 비싼 바이크를 타고 다녀야 된다는 말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차 가격이 준중형인 아반떼와 맞먹는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도로 상태에 따라서 튜닝을 필수로 생각하게 되는게 과연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쇼바 핸들바는 취향이라서 바꿀 수는 있지만 그게 필수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로드킹을 처분하고 89년식 소프테일 스프링거를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이 차 또한 순정 상태인데 승차감이 편하다고 생각되서 그런가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카우트 바버 순정으로 7개윌 째 운용 중입니다. 최장거리 운행은 동탄에서 군산 야미도 까지 논스톱으로 3시간 정도 운행한거 같네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그닥 허리가 아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기변하고 최기엔 좀 불편 했었는데 한달정도 운용하고 나니 몸이 적응하더라구요. 스카우트 바버 간지나고 출력 좋고 추천하고 싶은 바이크 입니다.
54세 아재입니다.2년전에 사서 25000km 운행했고 한것은 4인치 핸들업.씨트.씨씨바.풋페그 앞으로 하고싶은것 fox shock 444😊. 허리 아픈것은 개인적것,하루에 400km정도 라이딩은 여러번 했네여.빠다감 최고
스카우트 바버의 리어 서스가 좀 말이 안되는 셋팅이긴 하죠 ㅎㅎㅎ
거기다 라이딩 자세도 앞으로 허리가 굽은 자세라 장거리 운행시엔 이 두 가지 단점이 시너지로
허리에 직빵으로 데미지가 오게 만들죠.
저도 지금 인디언이랑 할리 고민중인데 바버가 아닌 모델과 팻보이를 두고 고민 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ㄹㅇ
인디언은 어떤모델 보고 계신가요?
@@Weasel_Kim 신형 치프 다크호스 생각중이긴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ㅎㅎ
급한건 아니니 천천히 생각해보려고요
매우 정직한 비교 분석입니다.
로드킹이 무겁고 커서 핸들링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Harley D. Road King의 무게를 줄인 다이너 Switchback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모델이지만 배기음도 좋고 관리비도 저렴한
어메리칸 스타일 Honda VTX 1300(R.C형)도 많이 애용됩니다.
switchback이란 모델이 한국에 들어와 있나요? 처음 들어보네요
@@Weasel_Kim 예.. 한국엔 많지는 않을 겁니다.
단종 됐지만, 여전히 인기 좋은 Hot 모델입니다.
미국에선 좀 가볍게 로드킹 맛을 느끼려는 분들이 애용합니다.
유툽에 Switchback Review 참조하시면 도움 될 겁니다.
4 분대 가시는길이 금산 인가여? 제가 고향이 금산 이라서여!! 저는 스카우트바버를 타고있습니다`
네 금산 추부면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있는 줄도 몰랐다 ㅎㅎ . 신호 대기 중 어느 순간 둥둥 거리며 내 옆에 서 있던 인디언(치프 같았는데) 저는 그 소리가 좋았었는데요.
아마 구변하신 배기셨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희는 헬멧방음이 크지 않은것과 차량은 아무래도 노래도 틀어두고 하니까요 ㅎㅎ
투어링은 승차감 위주의 세팅이고 스카우트 바버는 뭐랄까 스포츠 크루져... 암튼 다른 성격의 차량 이기에 같이 비교 하는건 무리 입니다.
저도 바버 처음 타고 장거리 타니까 허리가 불편해 10인치 핸들바로 바꾸고 허리 불편함은 없어 졌습니다. 바버가 좀 업드리는 자세라.... 핸들 바꾸고 10일 동안 제주 투어 했는데 불편한건 없는데 어느 정도 속도 있을때 노면 충격이 아쉬어 그때마다 포워드 스텝이라 엉덩이 드는것도 귀찮고 해서 리어쇽 바꿀까 고민중 입니다.
스카우트 리어쇼바만 교체하면 최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소울쇼바~
김제비님의 아버님이 참 부럽습니당
우리 부모님은 바이크 타는것을 이해 못하고
나는' 바이크 바이크' 노래 부르고🎵🎶🎤 다녔었는데...
절대안돼! !!😥😤😢😭🤞
페어링이 윈드실드랑 같은 말인가요?
페어링은 엔진쪽 무릎 페어링을 말합니다
키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175 cm를 넘어갔으면 바버 순정상태로 타시는 건 많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한국에 이 내용도 소개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디언 바이크 중에서도 특히 스카웃은.. 그러니까 일부러 작게 만드는 쪽에 속하는데, 챌린저를 보면 아시겠지만, 수냉 엔진으로.. 더 크게 만들수 있는데 굳이 스카웃 사이즈로 간건, 그 브랜드의 역사와 상징성 때문이라는 마케팅 팩터가 있다 보니.. 이때문에 그 브랜드 이미지 계승은 나름 잘했닥고 호평을 받긴 합니다만, 대신 키가 평균 신장 이상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친절한 바이크입니다. -_-;;;; 특히나 치프 나온 이후엔 이런 라지 사이즈 라이더들은 치프 쪽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더 있다 보니까... 여기에 결국 핸들/시트/포워드 익스텐션이 필요하다면 한국에서는 또 구변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진짜 스카웃 그 자체를 좋아하는 분 아니면 다른 기종이 편하긴 할 겁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이륜차라는 이름으로 딸배 때문에 잡는다면서 바퀴 둘 달린건 무조건 잡아 채고 보는 사회 분위기라면 더 그렇죠. ㅋ
김제비님 바버 돌고돌아 제가 데리고있습니다~애정을 가지고 아껴주는 중입니다~^^
지난번에 카페에 댓글 달아주셨던 분이신가요?
좋은 바이크기는 합니다 ㅎㅎ
@@Weasel_Kim 네~^^나름 튜닝도 해주고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jia0212 어디어디 튜닝 하셨나요?
@@Weasel_Kim 라이트 그릴 블랙박스 파킹브레이크 머플러정도하고 시시바 준비중입니다~소소한 정비도 해두었고요~^^
@@jia0212 나중에 사진 한 번 올려주세요.
보고싶네요
젤 편한 오토바이는 스즈키 버그만650!
어린나이인데 대박이네요. 가격도 만만치 않을텐데
부사관 출신이라서 모아놓은 돈이 조금 있어서 고민 해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모되는 돈도 맞지만 자산 중 하나이니까요
포티를 잠깐 탈때 바버 잠깐 봤던적이 있었는데 바버 매력있죠~~
로드킹도 예전에 탔지만
완성도 굿입니다~
매력이 있기는 하지요 ㅎㅎ
바이크는 성능 가격 유지비 편안함 일제가 갑이죠 폼생품사 분들은 할리죠
아직까진 '할리'라는 이름부터 주는 네임밸류부터 해서 살아있는거 같습니다
세계일주 인디언 수냉식, ,
최고의 투어러는 쿼터급 스쿠터
내 이야기 같아요 바버트원티를 타다 할리로 기변했더니 트럭 타다 벤츠 타는것같아요 인디언 승차감 허리 다 부러져요 판매원말 믿고 구입한것 후회 합니다
로드킹 넘어온 뒤로 더이상 포트 홀이나 방지턱 만나도 두렵지 않네요 ㅎㅎ
저도 트웬티 6개월 타다 보냈습니다. 리어 쇽 버리고 싶었습니다. 완전 싸구려 쇽 끼워놓고 가격은 비싸고...
동급을 비교하시는게 맞을듯
인디안 바버& 할리48
바버 투엔티는 1200cc고 로드킹은
1800cc
인디안 다크호스&할리 로드킹
할리 진동세고 인디안 조용하고 부드럽고
각각의 취향이 다른 바이크 회사입니다.
그냥 한대 더 몰지요~ ^^ 꼭 하나만? 해야하는 법이 있나요? ^^ 시작도 인디언바버에 로드킹 몰고 다닐정도면 금전적으로 그렇게 달리는 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는데~ ㅋㅋㅋ
바버 시트만 튜닝하면 엉덩이랑 허리 안아픈데..... 기변까지....
잘사시나봐요
부사관 복무하며 모은 돈이 좀 있었습니다
스카우트 바버.... 너무 빈 깡통타는 느낌이였네요...
스카우트 바버 동서남북 투어해본 7만 접어들고 있는 라이더 입니다....편하게 타려고 했다면 애초부터 도로사정 생각해서 비싼걸 타고 다니셔야죠^^ 비싼게 아무래도 부속하나하나에 신경을 더 썻을테니까요 ㅋ 대한민국 특성상 방지턱 많고 코너 많은 도로에서 순정으로 타고다닐수 있는 바이크는 많지 않습니다....어차피 쇼바나 핸들바나 편하게 탈수 있는 포지션으로 바꿔서 타면 되구요
스카우트 바버를 저보다 오래 타셔서 특성에 대해서 더 잘 아시겠지만, 애초에 더 비싼 바이크를 타고 다녀야 된다는 말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차 가격이 준중형인 아반떼와 맞먹는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도로 상태에 따라서 튜닝을 필수로 생각하게 되는게 과연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쇼바 핸들바는 취향이라서 바꿀 수는 있지만 그게 필수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로드킹을 처분하고 89년식 소프테일 스프링거를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 이 차 또한 순정 상태인데 승차감이 편하다고 생각되서 그런가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easel_Kim 하하 오해는 마시구요 가격이 높을수록 아무래도 더 좋은 퀄리티의 재질이나 성능의 파츠를 장착하니 더 승차감이나 여러면에서 좋지않을까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시즌입니다 항상안라하세요^^
@@tv-pt1hr 네 안전 라이딩 하세요
정답입니다 😊
괜히 도로의제왕이 아니죠...
더 비싸고 편안 바이크들이 있지만 위엄은 따라올수 없기 때문에 도로의 왕 아닐까요 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바버 트웬티 6개월 3천타고 보냈습니다. 가격대비 비싼 바이크입니다. 어쨌든 아메리칸은 할리가 정석입니다.
뒷 쇼바를 사제로 교체하면 괜찮다는 말이 있긴 하던데 그걸 타본적은 없어서... ㅎㅎ;
@@Weasel_Kim 제가 그래서 130 주고 인디언 폭스 튜닝쇽을 했습니다. 약간 개선은 됩니다만... 이걸 왜 소비자가 감수하면서 타야 하는지
@@motorbnb 그치요... 개선해서 나와야지요..
@@Weasel_Kim 튜닝쇽 달면서 순정쇽을 보니 한숨만...고정부 베어링 자체도 정말 할말없었습니다. 이제 인디언을 데 바이크 인생에서 제외합니다 ㅜㅜ
@@motorbnb 할리의 대항마라고 말씀들은 하시는데 막상 경험했던 사람들은.. ㅎㅎ
투어링은 다를지..
가오를 위해서 실용성쯤은.... ㅋ
소나타와 그랜저를 비교하는거네요...
인디언도 로드킹급으로 비교해야지.....
작년에 1989년식 에보 소프테일 스프링거로 기변을 하게 됏는데, 저는 스카우트 바버보다 이 바이크가 훨씬 더 편안하네요
좋은 내용..
서론이 너무길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차를 차시지 왜
있습니다
@@Weasel_Kim 차를 한대 더 사시지 ㅎ
@@osib182 좋은 차를 끌고 있지는 않지만 차는 다른 차를 봐도 별 생각이 안 드는데 오토바이는 저 오토바이는 어떨까라는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Weasel_Kim 맞아요 저는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랑 챌린져가 요즘 너무 이뻐서 기회를 보고있는데 바이크감성이 차랑 다른긴 다른거 같아요
@@osib182저도 인디언 챌린저도 이뻐서 잠시 고민 했었는데 중고 매물이 많이 없더라고요
국어책 잘 듣고 갑니다
연습좀더하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 갓 유투브시작한 초보 유투버에게 아나운서급의 전문 유투버를 기대했나요?
말만 번지르르한 영상들보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풋풋한 영상이라고 저만 느끼는건 아닐겁니다
@@에스-n3f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다는 매너 연습 더 하던가
국어책 더 듣고 띄어쓰기부터 연습좀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