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페디션팀 오지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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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Nimir_Pedrigues
    @Nimir_Pedrigues Месяц назад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과 외람되지만 극동계 백패킹에 입문하려하는데 운행할때 보온력 좋은 베이스레이어+방풍바지 이렇게 레이어링하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극동계에 적합한 전술바지도 추천하실수 있나요?

    • @cowboybiwak
      @cowboybiwak  Месяц назад

      악천후를 만난게 아니라면 저는 그 정도로 충분히 잘 보냈습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땀의 발생량이나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겨울에 배낭을 메고 이동하면 땀이 납니다. 이때 베이스레이어가 속건기반 보온이어야 됩니다. 꼭 브린제 제품이 아니더라도 가성비 좋은 베이스레이어라면 충분합니다. 저는 브린제도 입지만 BYC와 컬럼비아 베이스레이어 잘 입고 있습니다. 방풍바지와 별도로 합성충전재 가성비 보온 바지도 챙기는게 좋습니다. 폭설과 같은 악천후 발생으로 고립시 보온성이 좋은 바지로 갈아입거나 덧입어야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요즘 방풍기반 보온성 기모 등산바지들이 싸고 좋게 잘 나왔으니 이월상품중 선택해도 좋을 듯 하구요. 극동계 적합한 전술바지는 미군들이 사용하는 Level7 방한바지를 추천합니다. 검증된 성능에 극한의 추위에서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습기에 강해서 보온성 유지 역할 충실합니다. 이게 앞에 언급한 합성충전재 보온바지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꼭 미군제품이 아니더라도 가성비 합성충전재 보온바지를 별도로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극동계에 적합한 특정 브랜드의 전술바지에 국한하지말고 기존 겨울용 바지를 입고 운행하다 악천후나 체온손실이 발생했을 때 오버트라우져로 체온손실을 커버하고 기존 입던 바지의 부족함을 보완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므로, 기존 바지위에 또는 젖은 바지를 대체하여 사용할 합성충전재 오버트라우저를 찾아보시는게 좋겠고, 각 등산브랜드마다 있으므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될 듯 하네요. 한 번에 가고 싶다면 역시 미군이 사용하는 방한바지를 추천드립니다. 입고 벗기 편하고 보온성 좋고, 통기지퍼를 이용해서 온도조절도 가능합니다.

    • @Nimir_Pedrigues
      @Nimir_Pedrigues Месяц назад

      @@cowboybiwak 이정도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