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킹과 오븐사용 완전 초보인데요...궁금한점을 어디에 검색해봐도 나와있지않아서 님께 여쭤봐도 될런지요? 뭐냐면.. 오븐으로 베이킹시 트레이 선택과 트레이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직접 경험하며 터득해지겠지만 실패를 좀 줄여보고자해서요.. 예로 크로와상 생지 조리시에 누구는 팬트레이에 놓지말고 그릴트레이에 올려야 위.아래 고르게 열효율이 있다는 분도 계시고, 구멍안뚫린 팬트레이에 해도 상관없다는 분도 계시고, 상하 열선 모두 켜야한다, 위.아래중 한쪽만 켜도 잘익는다, 트레이를 2단3단으로 하면 잘안익는다..제빵시는 트레이를 아래편에 두고 굽는게 좋다, 재료가 올려진 트레이 밑이나 위에 빈 트레이를 같이 끼워놓고 가동하지마라..는 등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박력분 대신 중력분을 사용하게 되면 좀 더 탄력적이고 단단한 느낌의 식감으로 되실거예요~ 두 가지를 섞어서 쓰게 된다면 비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론적으론 글루텐 함량이 많은 비율일수록 더욱 탄력있는 식감으로 될 것이고 비율이 적을수록 가벼운 식감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당 :)
진짜 너무너무 잘 봤어요 그간 궁금했던걸 다 해결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혹시 하나만 여쭤도 될까요? 파운드를 공립법으로 만들면서 매번 분리가 나는데 애초에 계란의 양을 조금 줄이게 되면 결과물에 나타날 차이가 많을까요? 10~20g정도를 줄인다고 하면 아무래도 확실히 내가 아는 맛과는 다른 맛이 나겠죠ㅠㅠ?
현직 요리사 입니다. 현직 요리사여도 페이스트리는 전혀몰라 궁금한게 많았습니다. 이렇게 전문가 페이스트리 쉐프님이 설명해주시니, 단번에 이해가 갑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 좋아요 합니다!
식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정말정말 많네요 저는 만들때마다 맛이다르더라구요 그만큼 베이킹은 어렵고 섬세한 분야인거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만들어 보고 많이 연구해야 하는 분야인 것 같아요~
진심 단비같은 채널이에요ㅠㅡㅠ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훌륭한 영상 잘 봤습니다! 책에서 글로만 보던 내용을 보기좋게 설명을 통한 비교영상으로 잘 이해되게 해주셨어요👍
매우 유익합니다👍
우와 정말 궁금했는데 알기 어려웠던 점을ㅠㅠ... 이렇게 자세히 꼼꼼히 알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베이킹과 오븐사용 완전 초보인데요...궁금한점을 어디에 검색해봐도 나와있지않아서 님께 여쭤봐도 될런지요? 뭐냐면.. 오븐으로 베이킹시 트레이 선택과 트레이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직접 경험하며 터득해지겠지만 실패를 좀 줄여보고자해서요.. 예로 크로와상 생지 조리시에 누구는 팬트레이에 놓지말고 그릴트레이에 올려야 위.아래 고르게 열효율이 있다는 분도 계시고,
구멍안뚫린 팬트레이에 해도 상관없다는 분도 계시고,
상하 열선 모두 켜야한다, 위.아래중 한쪽만 켜도 잘익는다,
트레이를 2단3단으로 하면 잘안익는다..제빵시는 트레이를 아래편에 두고 굽는게 좋다, 재료가 올려진 트레이 밑이나 위에 빈 트레이를 같이 끼워놓고 가동하지마라..는 등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식감 문제에 대한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파운드케잌 만들때
박력분 대신
중력분을 쓰거나
또는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어서 쓸 때
식감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요?
더 묵직해지는지, 아님 더 질긴 느낌이 드는지.. 궁금해서요.
박력분 대신 중력분을 사용하게 되면 좀 더 탄력적이고 단단한 느낌의 식감으로 되실거예요~ 두 가지를 섞어서 쓰게 된다면 비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론적으론 글루텐 함량이 많은 비율일수록 더욱 탄력있는 식감으로 될 것이고 비율이 적을수록 가벼운 식감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당 :)
유튜버 자도르님은 제노와즈를 만들시 별립법이 공립법보다 더 밀도감있고 단단하다고했는데 이게 맞는표현인가요?
진짜 너무너무 잘 봤어요 그간 궁금했던걸 다 해결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혹시 하나만 여쭤도 될까요? 파운드를 공립법으로 만들면서 매번 분리가 나는데 애초에 계란의 양을 조금 줄이게 되면 결과물에 나타날 차이가 많을까요? 10~20g정도를 줄인다고 하면 아무래도 확실히 내가 아는 맛과는 다른 맛이 나겠죠ㅠㅠ?
달걀의 수분 비율이 줄어드는만큼 보습성이 낮은 상태로 구워질 수 있어요~ 그럴경우 설탕의 양도 같이 줄이시고 대신 글루코즈나 트리몰린을 약간 넣으셔서 줄어든 수분 비율과 당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용 :)
@@deuxonze2754 감사합니다😁😁 일단 알려주신 별립법도 해보고 계란줄이고 설탕도 줄이고 트리몰린이란것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해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그럼 꾸덕한 파운드케이크를 만들려면 공립법으로 하면 좀더 꾸덕한 파운드를 만들수있는거에요?
버터대신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일 사용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런지요?
반죽 휴지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두옹즈님 크림별립법 으로 과일케이크실습을 했는데 식감이 계속 떡져있는데 이유가 뭘까요ㅜㅜ
상태를 보지않어서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과일케이크 식감이 떡져있는건 수분과 연관이 있을 것 같아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이 반죽에 영향을 미쳤거나 공정 과정에서 잘못되었거나 일것 같네용ㅠㅠ
@@deuxonze2754 감사합니다!! 집에 건포도가없어서 당절임 크렌베리로 대체했는데 이게 원인인거 같아유ㅠ 답변 감사드려요!!!
혹시 파운드케이크 윗면이 터지지않고 버터를 한줄로 짜놓은 그부분에 일자로 선만남는 이유는 뭔가요? ㅠㅠㅠ 온도를 낮춰서도 구워봤는데 별 차이가 없어요 ㅠㅠ
비전문가라 잘은 모르겠지만 온도를 너무 낮게해서 구우면 윗부분이 예쁘게 부풀지 않을 때가 있더라고요. 온도를 조금 높혀 예열을 충분히 하신 후에 구워보세요 !! (다만 너무 고온에서 익히면 겉은 타고 속은 덜 익을 수 있어요 !!)
혹은 틀 높이가 너무 높을 경우에도 잘 터지지
않기도 한답니다 :)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해요